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동영상] 동물쇼 스트레스로 '발 물어뜯으며 자해'하는 원숭이

서커스 공연 스트레스로 자해를 시도하는 원숭이가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20일 영국 일단 데일리메일은 베트남 호찌민 외곽에 위치한 맹그로브 원숭이 섬에 살고 있는 퀴니(Queenie)의 모습을 소개했다. 퀴니는 이 섬에서 서커스 공연을 하는 원숭이로, 가슴 아픈 사연을 갖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보도에 함께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퀴니는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다른 원숭이들과 함께 조련사의 채찍과 구령에 맞춰 공연을 해왔다. 하지만 공연 내내 불안한 눈빛을 보이던 퀴니는 결국 무대 뒤에서 자신의 발을 물어뜯는 이상 행동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얼굴을 때려 상처를 내는 등 자해를 시도했다. 그 모습을 본 애니멀즈 아시아 데이비드 닐(David Neale, 44)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그는 "10년 동안 학대당한 동물을 지켜봤지만 이렇게 두려움에 떠는 동물은 본 적이 없다"며 퀴니의 첫인상에 대해 설명했다. 데이비드의 조언 요청에 영상을 본 에든버러 대학 동물학자 헤더 베이컨(Heather Bacon) 역시 "녀석이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은 앞으로 일어날 일이 두려워서 이거나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라며 "원숭이 같은 영장류는 이런 행동을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에 대해 해당 공원 측은 유네스코로부터 서커스 공연 승인을 받았다며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이에 대해 애니멀즈 아시아 측은 서커스를 당장 중단해야 하며 학대가 벌어지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IMG::20170628000095.jpg::C::480::<사진/'Animals Asia'>}!]

2017-06-28 15:11:52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외고·자사고 폐지하려다 역풍 맞은 진보 교육감

외고·자사고 폐지하려다 역풍 맞은 진보 교육감 "당시에는 대학 체제 개선 운동에 몰두하느라 고교 체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지금은 외고·자사고를 폐지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두 아들을 모두 외고에 보낸 당시에는 외고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겸허히 비판을 받아들이겠다"며 한 말이다. 조 교육감이 28일 기자들 앞에서 서울시내 일부 외고·자사고 재지정 평가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장은 진보교육감을 자처하는 본인에게도, 교육개혁을 추진하려는 새 정부에게도 불편한 자리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외고·자사고 폐지 공약을 사실상 일선에서 추진한 주역으로 평가받는 조 교육감의 아킬레스건이 다시 이슈가 됐기 때문이다. 28일 재평가 결과발표를 앞두고 조 교육감은 외고·자사고 학교와 학부모들에게 과거 자녀를 외고에 보낸 일로 집중 공격을 받아왔다. 전형적인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공격이었다. 온라인상에서는 조 교육감이 기자회견을 하는 중에도 비슷한 공격이 이어졌다. 네티즌 'z***'는 "내 자식들 외고·과학고 다 갔을 만큼 갔으니까 이제 없애버리고 경쟁자를 줄여보겠다는 심산인가. 역시 내로남불"이라고 했다. 새 정부의 외고·자사고 폐지 정책은 공직자 개인의 윤리적 문제만 지적받는 게 아니다. 정책 자체가 당장 시행하기엔 성급하다는 '보완론'의 목소리도 많다. 지난 며칠간 외고·자사고 폐지 정책에 반대해 거리로 나온 시위대 사이에서는 대학입시가 학생부전형 위주로 단순화되는 변화 속에서 일반고가 외고·자사고 만큼의 적응력과 준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일반고의 혁신이 선행되지 않는 새 정부의 교육개혁이 '하향 평준화'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날 네티즌 'h***'도 "외고·자사고 폐지 정책이 욕먹는 이유는 이 학교들이 일반고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했다는 점을 전제로, 이들을 폐지하면 더 이상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 때문"이라며 "(조 교육감처럼)자기자식은 외고, 과고, 자사고 등에 보내놓고 남의 자식에는 이렇다 할 보완조치 없이 폐지한다니 '먹튀'라고 비난받는 것"이라고 했다. 네티즌 'y***' 역시 "지금 (새 정부의 교육개혁)화살이 왜 외고·자사고로 돌아오는지 참 한심하다. 공교육부터 정상화·업그레이드 시키고 나서 폐지 운운해보라"며 "자기 얼굴에 침뱉기도 아니고, 아이들이 어느 학교로 가서 공부하든 왜 문제가 되느냐"고 물었다. 네티즌 'g***'는 "외고·자사고 폐지한다고 대학 서열이 없어진다는 순수한 생각으로부터 시작되는 이런 정책은 무의미하다고 본다"며 "너무나 순진한 발상에 오히려 강남 8학군 붐이 다시 발생하고 위장전입이 난무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조 교육감도 이같은 우려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단기적으로 그 지역에 사교육기관들이 많아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며 "고교 체제 개편에 그치지 않고, 대학 서열화, 일반고 교육과정 강화 등의 정책이 복합적으로 진행되며 장기적으로 개선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당초 서둘러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외고·자사고 폐지 정책은 서울시교육청이 '점진적 폐지'로 한발 물러섬에 따라 정책을 추진해 나갈 교육부도 추진동력을 상당 부분 잃게 됐다.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 역시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을 통해 "자사고와 외고가 입시 위주의 교육과 고교서열화 등의 부작용을 불러온 만큼 일반고 전환이 필요하다"면서도 "다만 외고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에 대해서는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7-06-28 15:08:14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블랙리스트' 김기춘 모르쇠에 "다 알면서 거짓말" 방청객 소동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문화·예술계 지원배제명단(블랙리스트) 작성·관리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판단할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김 전 실장은 2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신의 공판에서 비서실장 재직 시절 청와대와 문체부의 블랙리스트 관리 사실을 몰랐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의 청와대 보고 문건에 '시·도 문화재단의 좌편향 일탈' 같은 표현이 나온 점에 대해서는 3~4일 전 모임도 잘 기억나지 않는 80세 노인이라 기억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특검 측이 같은 문건에서 '건전 언론 단체와 협조' 표현이 나온 점을 들어 특정 언론과 유착해 여론 조성하는 것이 정부 방침이었느냐고 묻자, 국정원의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특검 측이 국정원이 정부 방침과 무관하게 이런 생각을 가지고 문건을 보냈느냐고 따지자, 김 전 실장은 박근혜 정부가 국정 철학에 따라 운영됐다고 답했다. 국정원 보고서가 국정철학이냐는 물음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청와대가 '좌파단체' '좌성향' 관련자들을 지목한 보고서를 문체부에 보낸 과정도 모른다고 진술했다. 이같은 문건이 국정기조와 다른데도 청와대가 문체부에 관련 문건을 보낸 이유에 대해서는 '정보공유일 뿐, 시행 지시는 아닐 것'이라는 취지로 대답했다. 문체부가 지난 2014년에 작성한 문화예술 지원사업 선정 경위 문서에 국정원이 지목한 작가회의 소속 작가 세 명 등이 그대로 나온 점에 대해서도 "문화 행정 최고 책임자인 문체부 장관이 책임지고 판단할 일"이라고 답했다. 같은해 청와대 비서관들이 만든 '민간단체 보조금 테스크포스(TF)'에 대해서도 실무진들의 일이라 모른다고 주장했다. 특검 측이 대통령과 비서실장 모르게 TF와 활동 결과인 문제 단체 조치 보고서가 만들어졌느냐고 묻자, 김 전 실장은 "문서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며 "상관이 채택할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대답했다. 일개 수석 비서관이 아닌 여러 비서관이 함께 작업한 점에 대해서는, 청와대 각 수석실의 벽이 높지 않아 협업이 잦다고 답했다. 김 전 실장이 "기억이 안 난다"는 진술을 반복하자, 특검은 문체부 산하 예술위원회 직원들이 문체부의 부당한 지시 때문에 스트레스와 심한 굴욕감에 시달려 정신과를 찾았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꺼내들었다. 그러면서 대통령 비서실장 모르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박 전 대통령 국정 철학에 배치되는 일이 하급자 사이에 일어나는데도 정보기관이 보고하지 않았으냐는 질문을 이어갔다. 김 전 실장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보고 받은 기억도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공판에서 김 전 실장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대답을 반복하자 한 여성이 "다 알면서 왜 거짓말하느냐"고 울부짖어 법정 밖으로 끌려나갔다.

2017-06-28 15:01:35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삼성SDS, 유럽 핀테크 행사서 블록체인 비전 제시

삼성SDS가 유럽 최대 글로벌 핀테크 콘퍼런스 '머니 20/20 유럽'에서 자사 블록체인 기술을 소개하고 미래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삼성SDS는 홍원표 사장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머니 20/20 유럽 기조연설자로 나서 '블록체인의 상용화, 디지털 금융을 넘어'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머니 20/20 유럽은 은행, 카드사 등 금융기관은 물론 모바일·유통 분야 등 1500여 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금융혁신·핀테크 행사다. 홍원표 사장의 기조연설에 대해 삼성SDS는 유럽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에 비해 상용화가 더딘 가운데 주최측이 삼성SDS가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국내 카드사에 적용한 것을 보고 특별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홍 사장은 삼성SDS의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를 소개하고 스마트계약의 일종인 보험청구와지불자동화, 디지털 물류 등 블록체인의 확산 모델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넥스레저를 전자문서원본확인, FIDO, 생체인증 보안강화 및 제휴사 자동로그인 등에 상용화한 사례도 공개됐다. 참석자들은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접목한 전자결제, 개인별 건강정보 추적 등 블록체인의 진화를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삼성SDS의 계획에 큰 관심을 보냈다. 삼성SDS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로 주목 받는 블록체인에 역량을 집중함은 물론, 국내 유망 블록체인 벤처기업에 투자를 하는 등 국내시장도 이끌고 있다. 지난해 리눅스재단이 운영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하이퍼레저'에 가입한 데 이어 올 5월에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기업형 블록체인 얼라이언스(EEA) 회원사가 됐다. 5월말에는 관세청, 해양수산부 등 정부기관과 현대상선, 고려해운 등 물류업체들이 참여한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 발족도 주도했다.

2017-06-28 14:39:36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마약'부터 '해체'까지…바람 잘 날 없던 2017 상반기 가요계

대마초부터 폭언시비까지…법적공방 줄이어 해체·탈퇴로 재정비한 그룹 多 가요계는 늘 뜨겁다. 하루가 멀다 하고 각종 이슈가 쏟아져 나오기에 '바람 잘 날 없다'는 표현도 과언은 아니다. 올해 역시 마찬가지다. 대마초와 음주운전 등 사건사고가 줄을 이었고, 보이콧과 쌍방 시비 등 논란도 끊이지 않았다. 또 대표 걸그룹의 해체와 멤버 탈퇴 등 크고 작은 변화도 연이어 감지됐다. 이에 다사다난했던 2017년 상반기 가요계를 결산했다. ◆대마초부터 음주운전까지 상반기 가요계를 뒤흔든 가장 큰 이슈는 바로 '대마초'다. 빅뱅 탑은 의경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연습생 A씨와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가 드러나 불구속 기소됐다. 이로 인해 서울 경찰청 홍보담당실 악대 소속 의무경찰로 군복무 중이던 그는 지난 5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4기동단으로 전출되면서 의경 자격을 박탈 당했다. 전출 직후 평상시 복용하던 신경 안정제를 과다 복용해 중환자실 신세를 졌으며, 기면 상태가 호전된 뒤 일반 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다. 29일 첫 공판이 진행된다.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은 A씨의 경우 수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매수하고 흡연한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A씨는 잘못을 반성하고 과거 같은 잘못으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다는 이유로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약물치료 강의 120시간, 추징금 87만원을 선고 받았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김현중은 지난 3월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75%로 알려졌다. 입대 전부터 불거진 전 여자친구 C씨와의 기나긴 법적공방이 소강돼 가던 시점에서 불거진 음주운전 논란에 여론은 싸늘하게 돌아섰다. 그러나 김현중은 4월 29일 예정된 국내 팬미팅을 소화했으며, 그 자리에서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과의 뜻을 밝혔다. ◆폭언·폭행, 과열된 진실공방 트로트가수 송대관과 김연자 매니저 홍상기 대표간 폭언 논란은 여전히 해결될 기미를 모이지 않고 있다. 송대관에 따르면 KBS 1TV '가요무대' 녹화를 마치고 나오던 중 홍상기 대표에게 욕설을 듣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연자와 홍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법정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건은 일파만파 커졌다. 송대관도 두 사람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아이언은 과거 대마초를 수차례 흡연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자숙의 기간을 거치는 듯 했으나, 이번엔 전 여자친구 폭행 및 협박 사건으로 도마에 올랐다. 아이언은 지난해 9월 자택에서 여자친구 B씨의 얼굴을 조르고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현재 형사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세 번째 공판에서 아이언은 폭행과 협박 사실을 부인했으며, B씨의 부탁을 받아 때린 적은 있으나 폭행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은 아이언이 범죄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재판 선고는 오는 7월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해체와 탈퇴, 숨가쁜 아이돌계 아이돌 그룹을 두고 흔히 7년 차가 고비라 부른다. 이맘때쯤 많은 그룹이 해체를 선언하기 때문. 지난해만 해도 걸그룹 투애니원, 포미닛, 레인보우 등이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어 올해도 7년 차 그룹 씨스타가 해체 소식을 알렸고, 장수 그룹 원더걸스도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했다. 씨스타는 지난달 31일 마지막 싱글 앨범 '론리(Lonely)'를 발매하고 일주일 간의 활동을 끝으로 공식 해체했다. 소유와 다솜은 현 소속사와 재계약했으며, 보라는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손 잡고 배우로서 새출발을 예고했다. 효린의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원더걸스도 같은 달 공식 해체했다. 유빈과 혜림은 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잔류하며, 선미와 예은은 각기 다른 소속사로 이적해 솔로 아티스트로 나선다. 이밖에도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 걸그룹 스피카가 차례로 해체 소식을 알려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해체 아닌 재정비를 마친 그룹도 다수다. 걸그룹 티아라는 전속 계약 만료로 팀을 탈퇴한 보람, 소연을 제외하고 4인조로 재편해 컴백했다. 데뷔 7년 차를 맞이한 보이그룹 틴탑도 재계약 과정에서 멤버 변화를 겪었다. 멤버 엘조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지난해 재계약 수순을 밟으면서 틴탑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최근 5인조로 앨범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인뮤지스의 경우 최근 혜미, 소진, 금조, 경리 등 4인조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디제잉 공부를 하고 싶다던 멤버 성아의 의견을 존중한 결과다. 비록 함께 활동하진 않지만 오랫동안 함께 해온 만큼 멤버들간의 관계는 여전히 끈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비스트는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새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에 둥지를 틀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지난 3월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로 각종 차트 및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으며, 콘서트 등 각종 활동으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2017-06-28 14:20:04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숫자로 보는 '다크 나이트'

숫자로 보는 '다크 나이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탄생시킨 히어로 마스터피스 '다크 나이트'를 숫자로 알아보는 이색 기획이 화제다. ◆IMDB 평점 9.0점 '다크 나이트'는 범죄와 부패로 들끓는 고담시의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어둠의 기사 '배트맨'과 절대 악 '조커'의 최후의 결전을 그린 블록버스터로 21세기 최고의 감독으로 손꼽히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작품은 당시 '블록버스터가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스케일과 비주얼을 넘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뇌하는 영웅 캐릭터를 구축하며 히어로 무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히어로 영화계 역사상 최대의 사건"(케빈 파이기), "슈퍼 히어로 영화계의 대부!"(조스 웨던) 등 영화 관계자들의 극찬은 물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고작!"(콜라이더), "DC 코믹북 무비 중 최고의 작품!"(할리우드 리포트), 엠파이어 매거진이 선정한 100편의 위대한 영화 리스트 중 3위에 오르는 등 평단의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 개봉한지 9년이 지났지만 로튼토마토 지수 94%(6월 22일 기준)라는 높은 지수를 기록한데 이어 IMDB 평점 9.0점(6월 22일 기준)으로 21세기 개봉작 중 현재 IMDB 평점 1위, 포털사이트 네이버 평점 9.32점(6월 22일 기준)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작 평점 중 가장 높은 숫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역대 4번째 배트맨 '크리스찬 베일' X 3번째 조커 '히스 레저' DC 코믹북 내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인 만큼 그동안 많은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캐릭터 배트맨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해냈다. 그 중 크리스찬 베일은 1대 마이클 키튼, 2대 발 킬머, 3대 조지 클루니의 뒤를 이어 4대 배트맨으로 '다크 나이트'에 출연,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이며 역대 가장 배트맨 다운 배트맨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다크 나이트'의 또 다른 주인공 조커 역할의 히스 레저는 1대 시저 로메로, 2대 잭 니콜슨에 이은 3번째 주인공으로 한 마디로 정의 내릴 수 없는 최고의 악역 조커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히스 레저의 마지막 작품이기도 한 '다크 나이트' 속 조커는 고경표, 엄기준 등의 국내 스타들이 인생 캐릭터로 선택했을 만큼 지금까지도 꾸준히 명연기로 회자되며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여운을 안겨주고 있다. ◆6개의 시퀀스 메이저 영화로서는 사상 처음 IMAX 카메라가 활용된 '다크 나이트'는 오프닝 장면 6분을 포함한 총 6개의 시퀀스가 15/70mm IMAX 카메라로 촬영됐다. 당시에는 일반적이지 않았던 IMAX 카메라를 적극 활용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액션 장면을 연출해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CG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실물과 동일한 트레일러를 뒤집고, 건물을 통째로 폭파시키는 등의 실제 촬영을 통해 전례 없는 스케일의 사실적인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5170억 이렇듯 2008년 가장 빛나는 블록버스터 영화로 자리매김했던 '다크 나이트'를 향해 쏟아지는 관심은 상상을 초월했다. 2008년 개봉 당시 전 세계 각국의 박스오피스를 갈아치우며 놀라운 기세로 스크린을 평정한 것은 기본, 최종 합계 5170억 원이라는 놀라운 수익 기록을 세운 것. 국내에서도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개봉 6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명성에 비해 다소 부진했던 배트맨 시리즈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흥행 성적뿐 아니라 블록버스터 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제8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히스 레저는 이 작품으로만 총 35개의 상을 수상, 독보적인 작품성을 확실히 인정받기도 했다. 이처럼 숫자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히어로 마스터피스 '다크 나이트'는 오는 7월 12일, CGV 단독 개봉한다.

2017-06-28 14:18:5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내 사랑', 블록버스터 영화 속 감성 자극하는 로맨스 실화

'내 사랑' 블록버스터 영화 속 감성 자극하는 로맨스 실화 '올해 최고의 사랑 영화'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내 사랑'이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쏟아지는 7월 최성수기 극장가에 유일하게 빛나는 로맨스 영화로 당당히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 극장가는 벌써부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시작으로 '덩케르크' '군함도'까지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내 사랑'이 7월 12일 개봉한다. 쟁쟁한 국내외 블록버스터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내 사랑'은 사랑에 서툰 남자 에버렛(에단 호크)과 솔직해서 사랑스러운 여인 모드(샐리 호킨스)가 운명처럼 세상에서 가장 작은집에서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가는 로맨스 영화다. 캐나다 나이브 화가로 사랑받은 실존 인물인 '모드 루이스'와 그녀의 남편인 '에버렛 루이스'의 실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어 일찍이 관심을 모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했으며 특히 레전드 로맨스 영화 '비포 시리즈'의 에단 호크와 연기의 신 샐리 호킨스가 선사할 로맨틱 케미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많은 영화 팬들은 최근 국내 극장가에 빼어난 신작 로맨스 영화가 없었던 상황에서 감성적인 연출과 실화 로맨스, 눈물 펑펑 나는 배우들의 연기,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까지 모든 것에 만족감을 선사하는 '내 사랑'에 열광하고 있다. 한 여름 밤을 수놓을 로맨스로 감성을 깊이 자극하며 엄청난 물량을 투입한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맞서 어떠한 흥행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06-28 14:18:1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