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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ESG 경영 실천...‘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진행

/컴투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다음달 11일까지 약 3주간 임직원과 함께하는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는 미래 세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다각도로 실천하며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바탕으로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탄소 배출의 감축에 기여하고 건강한 지구 환경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임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재질별 분리배출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완수해 나가며 저탄소 생활을 직접 실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사내에 배포된 유튜브 영상 자료를 통해 그 의미와 효과를 쉽게 이해하고 누구나 탄소 발자국 감축을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또한, 환경 관련 퀴즈를 통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다양한 탄소 중립 생활 팁들을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국제 구호 NGO단체 사단법인 좋은변화(이사장 홍민기)와 함께 기후 변화 대응에 가장 현명한 대안으로 손꼽히는 나무 심기 활동을 후원한다. 오는 7월 중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의 나무 숲 조성을 통해 공원의 건강한 생태계 유지와 시민들의 쾌적한 여가 공간 조성에 기여한다.

2022-06-22 10:46: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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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13회 ‘넷마블 게임콘서트’‘ 게더타운’서 개최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제 13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오는 25일 오후 3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통해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형태로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에는 '게임 &'를 메인 테마로 게임 산업 및 타 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는 쌍방향 소통형 강연으로 진행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게임콘서트에는 넷마블 메타버스월드 사업개발실 김주한 실장과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전주용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해 게임업계의 화두인 'NFT & P2E, 그리고 메타버스', '암호자산의 미래와 게임'이라는 각각의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의 개념, NFT 및 P2E 게임 트렌드를 살펴보고, 미래의 게임과 암호자산이 어떤 관계를 맺어가야 할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게임콘서트는 게임 및 게임산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실시간 시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게더타운 접속 방법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넷마블 게임콘서트 공식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6-22 10:29: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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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서 AI 기술 특별세션 진행

KT가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KT 네트워크 인공지능(AI) 기술' 특별세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는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통신 네트워크 기술의 혁신을 논의하는 국내 최대의 통신 학술행사다. KT는 이번 행사에 2년 연속 참여해 네트워크 AI 경쟁력을 소개한다. KT는 학술대회 첫날 진행되는 특별세션에서 심화한 네트워크 AI 기술과 함께 향후 네트워크 진화 방향을 발표한다. 특별세션은 'KT 네트워크 AI 기술', '미래 네트워크 AI 기술(Ⅰ)', '미래 네트워크 AI 기술(Ⅱ)'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KT의 네트워크 AI 기술을 다룬다. KT 연구원들이 발표자로 나서 AI 기반 5G 기지국 모니터링 사례를 비롯해 네트워크 분야에서의 데이터 증강 기법, 딥러닝 기반 보이스 피싱 탐지 사례를 설명한다.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미래의 네트워크 AI 기술이다. 차세대 보안 정책인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의 향후 방향성과 실제 사물을 가상환경에 동일하게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의 적용 사례와 5G 시장 현황, AI 활용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미래의 6G 실현을 위한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또한 KT와 ETRI가 공동 주관한 '제1회 네트워크 AI 해커톤' 대상팀이 참석해 해커톤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네트워크 AI 기술 성과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 만큼 산·학·연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이번 특별세션은 KT의 AI 기술을 네트워크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미래 네트워크 기술 방향성을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미래 네트워크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기 위해 KT가 보유한 AI 역량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2 09:47: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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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LG전자,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 협업 나서

카카오모빌리티가 LG전자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 협업 통한 서비스 공동 개발 및 모빌리티 생태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와 LG전자는 지난 17일 양사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LG전자만의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에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한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능력을 접목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고객 경험 기반의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발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양사는 올해 초 열린 카카오모빌리티의 첫번째 테크 컨퍼런스 'NEMO 2022'에서의 LG옴니팟(LG OMNIPOD)' 전시를 시작으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협업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배송 서비스 모델 발굴 ▲'차량 내 이용자경험(In-Car UX)' 실증 환경 구축 통한 모빌리티 서비스 검증 및 고객 경험 발굴 ▲보행자 안전을 위한 'Soft V2X(차량과 모든 개체 간 통신)' 기술 활성화 ▲모빌리티와 가전 간 데이터 결합을 통한 서비스 발굴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통한 모빌리티 생태계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단계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포부다. 특히, 로봇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실내·외 로봇 배송 서비스에 대한 PoC(사업화 검증)의 연내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의 관제 플랫폼과 LG전자의 로봇 플랫폼을 결합해 건물 내 사물 이동에 대한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구축하고, 향후에는 서로 다른 영역의 다양한 서비스들과 추가 연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과 연계된 차량에 LG전자의 차량용 HMI(Human Machine Interface) 솔루션을 적용하고,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한 신규 서비스 발굴, 이용자 기반의 신규 서비스 검증까지 협업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유승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카카오모빌리티는 고도화된 ICT 기술 역량을 통해 차별화된 이동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며 "LG전자와의 협업을 기점으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역량 강화는 물론,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 CTO 김병훈 부사장은 "국내 최고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자사의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로보틱스, 데이터 융합, 통신 분야 등의 기술 역량이 적용된 새로운 모빌리티 고객경험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고민하고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2 09:47: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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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러스 멤버십, MZ 세대 위한 혜택 연이어 강화...오프라인 F&B까지 확장

네이버의 유료 구독 회원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MZ세대를 위한 혜택 강화에 나섰다. 네이버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PLCC(상업자표시전용카드), 편의점에 이어 F&B까지 혜택의 외연을 확장하는 동시에, 디지털 콘텐츠 혜택과 기능도 연이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SPC 해피포인트와 제휴 시작해 5%+5%+3% 적립·할인 네이버가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과 함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해피포인트 통합 제휴로 오프라인 멤버십 혜택을 대폭 넓힌다. 네이버 멤버십 사용자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SPC그룹 매장 약 7000여 곳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하면 다양한 적립·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에 해피포인트 멤버십 연동 후 매장에서 현장결제 진행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5% 적립과 브랜드 최대 5% 할인이 더해지는 동시에, 해피포인트도 최대 3% 추가 적립이 제공된다. 양사는 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에서 최초로 위 적립·할인을 받은 사용자에게는 각 브랜드별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포인트씩, 총 3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섹타나인에서는 복권을 긁으면 해피포인트 최대 1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해피 로터리(HAPPY LOTTERY)'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이버와 SPC그룹의 계열사 '섹타나인'의 제휴는 온라인과 F&B를 대표하는 멤버십 간 결합으로 다양한 시너지가 전망된다. 특히, 양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모두 MZ세대들이 자주 이용하는 만큼, 1020 사용자 중심으로 제휴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협업으로 네이버 멤버십 사용자들이 체감하는 사용성도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빠르게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그동안 온라인과 자체 콘텐츠에 머물지 않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혜택을 통해 제휴사와 다양한 효과를 확인했다. 편의점 CU와도 멤버십 제휴 혜택을 제공하면서, 네이버페이를 통해 현장에서 결제한 네이버 멤버십 사용자 수가 3.6배 증가하기도 했다. ◆디지털 콘텐츠도 꾸준히 고도화 … 29일부터 바이브 음악 무제한 이용권 추가 오는 29일부터는 여러 디지털 콘텐츠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현재는 디지털 콘텐츠 중 매달 1개씩 선택해 이용하는 구조였다면, 추가 결제를 통해 티빙, 스포티비 나우 등 원하는 콘텐츠를 월 최대 4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경쟁력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모아놓은 만큼 여러 가지 콘텐츠를 동시에 이용하고 싶어 하는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또한, 기존 예고됐던 마이박스 80GB 기본 혜택이 같은 날부터 멤버십 사용자들에게 제공된다. 'with 패밀리' 사용자의 경우, 마이박스에서 제공하는 '가족 스토리지 기능'을 통해 최대 4명까지 클라우드 잔여 용량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바이브 이용권도 디지털 콘텐츠 중 하나로 추가되면서 네이버 멤버십 사용자들은 모바일 음원 스트리밍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네이버 한재영 사업개발센터장은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네이버 멤버십의 지향점이 멤버십 혜택을 다양화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SPC그룹과 제휴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폭넓게 아우르는 혜택을 또 한 번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추후에도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2 09:36: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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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응시자 대인관계능력 평가 'AI면접' 출시

/인크루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응시자의 직무역량과 대인관계능력을 나타내는 소프트스킬을 자동 평가하는 AI면접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크루트의 리크루팅소프트웨어인 인크루트웍스에 신규 추가되는 AI면접은 응시자의 면접 영상과 인성검사 결과를 조합해 AI만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소프트스킬을 분석할 수 있음이 특장점이다. 이로써 영상면접 또는 인성검사만으로 소프트스킬을 분석했을 때보다 타당도와 신뢰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수십억 개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면접 과정에서 나타난 감정과 몰입도를 정밀 측정해 응시자의 태도를 평가할 수 있으며 면접 영상으로부터 텍스트를 검출, 응시자의 업무경력과 성향을 파악하고 사용 어휘 등도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인크루트웍스의 AI면접에는 응시자의 면접 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치팅(Cheating) 감독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은 자사 온라인 필기시험 감독 솔루션인 프록터(Proctor)의 기술과 활용사례를 바탕으로 면접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정행위 로직을 수립, 불성실하게 임하는 응시자를 선별해준다. 더불어, 인크루트웍스의 AI면접은 자사를 비롯한 여러 채용도구와 호환 가능해 기업의 니즈에 맞게 채용 프로세스를 맞춤 구성할 수 있다. AI면접이 종료되면 응시자별 역량과 소프트스킬 등을 종합 분석한 인사이트 리포트도 채용담당자에게 제공한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이번 AI면접 출시를 계기로 국내 AI면접 보급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인크루트웍스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고객에게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에서 더 큰 만족을 전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앞으로도 기업 채용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자 더 연구하고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6-22 09:16: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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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창의혁신리더 장학금' 올해로 10돌 맞아...2022년도 '창의혁신리더 장학금' 발대식 개최

KT가 미래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해 시행해오고 있는 장학사업인 '창의혁신리더 장학금'이 올해로 10돌을 맞았다. KT는 올해 선발된 전국 69개 대학교의 장학생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창의혁신리더 장학금' 발대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창의혁신리더 장학금은 KT가 2013년부터 운영해온 KT 대표 장학 사업으로서 통신과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KT는 그간 등록금의 50% 이내 수준에서 장학금을 지원해왔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장학생들이 온전히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등록금 전액을 최대 3년간 지원하는 등 보다 장기적인 제도로 개편했다. 또 KT 장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인성 함양을 위해 ICT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고 소셜벤처 경영진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나 봉사활동 참여 기회 등도 마련한다. 우수 장학생에게는 KT 연구소 투어 및 실무자와의 대담 등의 기회도 제공하며 미래 디지털 전문가로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장학생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2022년 창의혁신리더 장학생 발대식에서는 선발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시작으로 모바일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향후 지원받게 될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함께 선발된 장학생들의 다짐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 KT는 청년 AI 인재양성 프로그램 '에이블스쿨'을 통해 청년들의 본질적인 취업 경쟁력과 디지털 역량 강화와 함께 교육생들의 채용 기회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청소년들의 디지털 학습 역량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랜선야학을 통한 AI 코딩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KT ESG경영추진실장 김무성 상무는 "KT는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십수 년간 꾸준히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인재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06-22 09:06: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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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출시

LG유플러스 모델이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하나의 회선으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U+Cloud Multi-Connect)'를 오는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단 한 번의 연결로 별도 네트워크 장비 없이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들을 즉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드마다 개별적으로 전용회선을 구축하고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네트워크 회선 구축·운영 비용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를 이용하면 LG유플러스 IDC에 연결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고객이 이용 가능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클라우드에 연결된 네트워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웹 기반 포털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은 포털에서 다양한 클라우드 사업자들과의 연결구간에 대한 회선 상태와 트래픽을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다. 한 종류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해오던 과거와 달리, 최근 두 개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구성된 멀티 클라우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환경 변화에 맞춰 LG유플러스는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를 통해 기업 고객의 IT 환경과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간 안정적인 데이터 통신과 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겠다는 설명이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복수의 통신사업자와 연결되어 있는 중립적 IDC인 '평촌메가센터'를 통해 제공되기 때문에 타사의 전용회선을 이용하는 기업 고객들도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이용방식으로의 시장 변화에 따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클라우드 연결서비스를 출시하며, 향후에도 클라우드 시장의 흐름에 따른 고객 니즈 기반 맞춤형 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은 올해 약 621조7000억원에서 2025년 1080조2000억원으로, 국내 시장은 지난해 3조3000억원 규모에서 올해 4조~5조원, 2025년 11조6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06-22 09:00: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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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한국관광공사, 'K콘텐츠' 활용 한국관광 홍보 MOU체결

(왼)한국관광공사 신상용 부사장, 넥슨 김현 사업총괄 부사장/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상용)와 지난 21일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한국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확대'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넥슨과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외 한국 관광 홍보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 사의 콘텐츠를 공유하고 활용할 예정이다. 넥슨의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을 첫 시작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하며, 추후 다른 프로젝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넥슨은 한국 관광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시리즈 중 '여수 편'에 '던파모바일'의 '로터스 레이드'를 접목한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제작했다. 뿐만 아니라 '던파모바일' 내 한국관광공사의 슬로건과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템을 제작해 판매하고, 판매 수익은 관광 분야 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넥슨에게 2022년도 한국 관광 홍보영상의 사용권을 제공하며, 넥슨과의 협력 사업을 위한 여러 제반 활동을 진행한다. 김현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머드맥스'의 화제성을 이을 한국 관광 홍보 캠페인에 '던파모바일'이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넥슨은 자사 콘텐츠를 활용해 한국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공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K-게임의 대표 주자인 넥슨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관광 홍보영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업을 확대해 한국 관광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22 08:59:45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