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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통위원장 "미디어 환경 대처 역량 키우는 게 5기 방통위의 할 일"

"격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정책 역량을 키우는 게 남은 임기 동안 제5기 방송통신위원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1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송년 기자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제5기 방통위 상임위원진의 임기가 약 반 년여 남은 상황에서 주요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한 위원장 등 지난 2020년 8월 출범한 5기 방통위 상임위원진 임기는 내년 7월 말로 종료된다. 한 위원장은 "올해 한해 미디어 포용, 장애인 방송 관련 행사에서 함께 하고자 노력했다. 그 행사에 가서 절절한 장애인 분들의 요구를 들을 수 있어 좋았고, 다 들어드리지 못 해 많이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동체 라디오 개국식 관련 행사에도 참여하고자 애를 썼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이 저물면 5기 방통위를 마무리하고 수확을 해야 하는 때"라며 "5기 방통위가 어떻게 일을 했나 보면 환경이 변하고 세월이 가면서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었던 부분이 있다. 몸에 맞지 않는 제도를 바꿔입고 규제를 합리화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방통위에서는 민원을 통해 제기된 국민들이 느끼는 작은 불편이라도 신속하게 해소하는 게 필요하다"며 "잘 했는지 못 했는지는 평가는 여러분께서 해달라"고 언급했다. 그는 "5기가 조금 남았는데 그동안 했던 성과를 되짚어보고 잘 못 했던 부분들을 반성하겠다. 많은 일을 해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나가겠다. 급변하는 미디어 상황에 적극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2-14 16:00: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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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스마트폰 앱 중 이용자 삭제 제한하는 4개 앱에 대해 행정지도

방송통신위원회는 제조사가 스마트폰에 미리 탑재한 앱에 대한 '전기통신사업법' 준수 여부 점검 결과, 스마트폰 기능 구현에 필수적이지 않은 앱 중 이용자의 삭제를 제한하는 4개 앱에 대해 행정지도하기로 결정했다. 방통위는 2019년 6월 통신단말장치의 기능을 구현하는 데 필수적이지 아니한 소프트웨어의 삭제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것을 금지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이 법률로 상향 개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왔다. 갤럭시, 아이폰 등 스마트폰 5종에 탑재된 앱을 점검한 결과, 63개의 삭제제한 앱이 선탑재돼 있었으며, 2차례의 기술·법 전문가 회의를 통해 삼성전자(주)의 AR존·AR두들·날씨·Samsung Visit In 등 4개 앱은 삭제 또는 삭제에 준하는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전문가 검토과정에서 삼성전자는 Samsung Visit In·AR두들 앱의 경우 현행 판매비중이 높은 단말기(갤럭시 S22)를 중심으로 삭제에 준하는 조치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AR존·날씨 앱의 경우 차기 단말기(갤럭시 S23)부터 삭제 또는 삭제에 준하는 조치를 하겠다는 개선계획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선탑재 앱 관련 필수·비필수 여부 등에 대한 사전적인 금지행위 판단 유형·기준을 세부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은 점 ▲기술발전에 따른 스마트폰 용량 증가 등으로 입법 당시 대비 선탑재 앱 관련 이용자 이익침해 정도와 발생 가능성이 감소 추세인 점 ▲사업자가 자체 개선계획을 제출하여 이행 중에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행정지도하기로 결정했다. 또 방통위는 스마트폰 메모리와 데이터·배터리 소진, 소비자의 앱 선택권 제한 등 스마트폰 앱 선탑재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스마트폰 앱 선탑재 관련 전기통신사업법 금지행위 안내서'를 발간·배포한다. 이번 안내서는 ▲필수앱 판단기준 ▲삭제에 준하는 조치요건 ▲부당성 판단기준 ▲부당성 예외기준 ▲삭제 등의 제한여부 판단기준 등 앱 선탑재와 관련한 보다 명확한 기준을 제공함으로써 사업자 자율규제를 유도하고 규제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방통위는 안내서에 대한 사업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선탑재 앱 삭제제한 행위 점검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삭제제한 등으로 선탑재 앱에 대한 불편을 느끼는 국민이 신고할 수 있도록 '온라인피해365센터' 및 '이용자정보포털'에 관련 창구를 개설해 접수 받을 예정이다. 한상혁 위원장은"선탑재 앱 규제는 입법 취지인 스마트폰 이용자의 선택권 확대를 유도하는 동시에 신기술·신규 서비스에 대한 스마트폰 이용자의 접근성을 저해하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자들의 자발적인 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2022-12-14 14:16: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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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올해 주요 만화 시상식 휩쓸어

네이버웹툰 작품들이 올해 국내외 주요 만화 시상식을 휩쓸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14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네이버웹툰 작품들이 만화 부문 5개 상 중 3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네이버웹툰의 작품이 연속으로 수상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콘텐츠 시상식이다. 대한민국의 콘텐츠 산업을 빛내고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데 공헌한 종사자들과 작품을 시상한다. 만화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미래의 골동품 가게(구아진)'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집이 없어(와난)', '화산귀환(LICO/비가)'은 모두 네이버웹툰에서 연재하고 있는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도 네이버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이윤창)'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원천 IP로서의 작품성과 가치를 증명했다. 네이버웹툰의 작품은 해외에서 열리는 만화 시상식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1위 스토리테크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이 발굴한 영어 오리지널 웹툰 '로어 올림푸스(레이첼 스마이스)'는 ▲윌 아이스너 어워드(Will Eisner Awards) ▲하비 어워드(Harvey Awards) ▲링고 어워드(Ringo Awards) 등 올해 미국의 주요 만화 시상식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2013년 1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한 '송곳(최규석)' 은 유럽 최대 만화 축제인 프랑스 앙굴렘 국제 만화 축제에서 웹툰 원작 단행본 중 처음으로 공식 경쟁 부문 후보에 올랐다. 앙굴렘 국제 만화 축제의 공식 경쟁작은 전년도에 프랑스에서 정식 출간된 만화 중 약 1%에 해당하는 작품만 수상 후보로 엄선되어 노미네이트 자체가 큰 영예로 평가받는다. 특히 만화를 제9의 예술로 여기는 프랑스에서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단행본이 처음으로 후보에 오른 것은 유럽 시장에서 웹툰의 달라진 위상을 증명한 셈이다. 제50회 앙굴렘 국제 만화 축제에는 46개의 작품이 공식 경쟁작으로 선정됐으며 최종 수상자는 행사가 열리는 내년 1월 28일에 발표된다. 이정근 네이버웹툰 한국 웹툰 리더는 "수상하신 모든 작가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들을 꾸준히 발굴해 전 세계 창작자와 이용자가 가장 먼저 찾는 스토리테크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4 11:26: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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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세계 유니버스' 구축 중인 신세계그룹과 디지털 생태계 조성 나선다

디지코(DIGICO)' 전환을 선언하며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가고 있는 KT가 '신세계 유니버스(UNIVERSE)'를 구축하고 있는 신세계그룹과 만나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뛰어넘는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KT와 신세계는 온·오프라인 통합 디지털 생태계 조성으로 유통분야 DX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KT는 신세계그룹과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온·오프라인 통합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KT 그룹Transformation부문장 윤경림 사장, Customer부문장 강국현 사장, BC카드 최원석 대표, KT에스테이트 최남철 대표, 신세계그룹 권혁구 전략실장, 이마트 강희석 대표, 신세계백화점 손영식 대표,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간 KT는 금융(신한금융그룹), 콘텐츠(CJ ENM), 모빌리티(현대자동차그룹), 클라우드(메가존) 등 미래 성장사업으로 주목받는 분야의 선도기업들과 제휴 협력을 추진하며 디지코 생태계 구축 및 그룹 가치 제고에 힘써 왔다. 이번에는 국내 유통 강자 신세계그룹과 손잡고 전방위적 사업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는 ▲멤버십 협력을 통한 고객경험 혁신 ▲KT AI/DX 역량을 기반으로 한 신세계 오프라인 스토어 디지털화 ▲AI 기반 물류 선진화 및 물류 인프라 공동 운영 ▲부동산 메가 프로젝트 공동 개발 ▲디지털 광고·마케팅 확대 등 5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KT 디지코 역량과 신세계 오프라인 인프라 결합 KT는 차별화된 네트워크와 AI·빅데이터(BigData)·클라우드(Cloud) 중심의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삶은 물론 다른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디지코(DIGICO, 디지털 플랫폼 기업)' 전환을 선언한 바 있다. 신세계는 고객의 온·오프라인 일상이 신세계에서 해결 가능한 '신세계 유니버스'를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피보팅(Pivoting)'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이 디지털에 미래가 있다고 판단한 KT와 신세계그룹은 양사의 강점을 합쳐 디지털 생태계를 확대하고 시장 내 파급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우선적으로, 고객 혜택 증진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통신·콘텐츠·금융 등 다양한 융합 서비스를 보유한 KT의 강점과 이마트·신세계백화점·SSG닷컴 등 강력한 유통 인프라를 보유한 신세계그룹의 강점을 살려 'KT-신세계'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또한, 이마트·이마트24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매장 내 공간 관리 최적화를 위해 KT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DX 솔루션을 접목한다. 이를 통해 현재 이마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율계산대 이용 방식을 보다 편리하게 개선하고, 최적의 매대 배치나 쇼핑 동선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물류·부동산·디지털마케팅 등 KT그룹 역량 집결...공동 사업협력체 구성 KT와 신세계그룹은 양사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AI 기반 물류 사업 공동 육성에 뜻을 모았다. KT는 디지털 물류 자회사 롤랩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풀필먼트 서비스, 배송 최적화,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등을 추진하며 오는 2025년까지 약 5000억원의 매출을 거둔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롤랩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세계가 전국에 보유한 물류센터의 첨단화는 물론, AI 통합 물류 배송에 대한 공동 투자·개발로 디지털 물류 혁신을 앞당기겠다는 포부다. 또한, 부동산 메가 프로젝트 개발과 투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의 복합 상업시설 개발 경험에 KT와 KT에스테이트의 ICT 부동산 및 스마트시티 인프라 개발 경험을 더해 글로벌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미래형 라이프 공간을 선보이고자 한다. KT와 신세계그룹은 또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조기 성과를 창출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자 양사 주요 경영진과 실무진으로 구성된 사업협력체도 조직했다. 이마트 강희석 대표는 "신세계그룹과 KT의 협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계를 없애는 가장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동행"이라며, "긴밀한 실무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T 그룹Transformation부문장 윤경림 사장은 "유통 분야를 선도하는 신세계그룹의 노하우에 KT의 디지코 역량을 더해 고객경험 혁신은 물론 유통을 비롯한 연관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리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범그룹 차원의 역량을 결집해 고객 삶의 질과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2-14 10:34:5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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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4자간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위한 협력 나서

KT가 라이드로, 정원노인요양원, 케어닥과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4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원노인요양원에 '라이다(Light Detection and Ranging, LiDAR)'를 활용한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라이다는 레이저 빛을 쏴 사물의 3차원 이미지와 위치 좌표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라이다와 AI가 병상에서 어르신이 낙상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를 인식해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주는 것이다. 장시간 어르신의 움직임이 없을 때도 위험 상황으로 알려 의료진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스템에 사용되는 라이다는 국내 라이다 전문 업체 라이드로의 제품이다. 레이저로 구현한 3D 이미지의 해상도가 높고 탐지 각도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3D 이미지의 형태를 실루엣 처리하며 인력이 아닌 AI로 사물과 행동을 자동 인식하기 때문에 요양원 내부에 설치하기 적절하다. KT의 통신 인프라와 라이드로의 라이다를 융합한 이번 사업은 파주에 위치한 정원노인요양원에서 2023년 7월까지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케어닥은 실증 전후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국 요양원, 요양병원, 실버타운에 확장하는 데에 협력한다. 더불어 KT와 라이드로는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외에도 공중 화장실 안전 관리, 교차로 건널목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 경계 보안 사업 등 다양한 사회 안전 사업에 라이다 접목 방안을 논의 중이다. KT 유창규 강북강원법인본부장은 "KT의 통신 인프라에 라이드로의 기술을 더해 고객의 비용 부담이 가벼워진 상태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시니어 대상 서비스를 더욱 다양한 장소에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4 10:20: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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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VOD 프로모션과 액션초이스 행사 개최

KT스카이라이프가 연말을 맞아 7일부터 '12월은 스카이라이프와 함께' VOD프로모션과 액션초이스 'FRESH WEEK'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 '12월은 스카이라이프와 함께' 프로모션은 12월부터 매주 수, 금, 토요일마다 서로 다른 혜택을 연이어 제공한다.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고 검증된 VOD 콘텐츠와 함께 VOD 콘텐츠를 추가로 시청할 수 있는 쿠폰을 마련했다. 매주 수요일, '1+1 데이'에는 수요일 하루 1만원 이상의 신작 1편 구매 시 VOD쿠폰 1만 1000원을 100% 증정한다. ▲데시벨 ▲폴: 600미터 ▲자백 ▲리멤버 등 최신 화제작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요일마다 새로운 영화가 지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에디터가 쏜다'에는 금요일부터 차주 목요일까지 스카이라이프 에디터가 추천한 영화 구매 시 구매금액만큼 VOD 쿠폰을 100% 페이백한다. 16일에는 ▲러스트 앤 본 ▲찰리 컨트리맨 ▲펀치 드렁크 러브 ▲이터널 선샤인 ▲화양연화 등 세심하게 선정된 명작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영화들로 업데이트된다. 매주 토요일, '토마토데이'에는 토요일부터 차주 금요일까지 이주의 로튼토마토 프레시 영화 구매 시 구매 금액만큼 VOD 쿠폰을 100% 증정한다. ▲아메리칸 셰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늑대와 춤을 ▲윈터스 본 등 로튼토마토에서 전문가들이 긍정적 리뷰를 남긴 영화들이 준비돼 있고 라인업은 토요일마다 새롭게 변경된다. 또한, 스카이라이프는 26일까지를 'FRESH WEEK'로 정하고 월 5500원(VAT포함)에 액션영화를 광고 없이 24시간 볼 수 있는 액션초이스(채널 215번)에서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60% 이상의 검증된 영화만 편성한다. ▲마피아 Inc ▲빌어먹을 웰컴 투 헬 ▲나이스 가이즈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워 블로우 등 영화전문가들이 높이 평가한, 재미 보장 액션 영화들이 쉴 틈 없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12월에는 스카이라이프와 함께 행복한 연말이 되도록 검증된 VOD 콘텐츠와 이를 많이 즐기실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콘텐츠 편성과 더불어 로튼토마토 제휴 등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4 09:09: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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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알뜰폰 공용 유심 '원칩', 1년 만에 개통 10만건 돌파

LG유플러스의 알뜰폰 공용 유심인 '원칩', 1년 만에 개통 10만건을 돌파했다. 연초 대비 개통량이 2.5배 증가했으며, 중소 알뜰폰 가입자 5명 중 1명은 '원칩'으로 개통하고 있는 것이다. LG유플러스가 알뜰폰 고객의 편의와 중소 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놓은 알뜰폰 '원칩'이 출시 1년여만에 누적 개통건수 10만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원칩'은 LG유플러스의 통신망을 사용하는 모든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개통할 수 있는 통합 공용 유심으로,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출시됐다. 출시 초기 편의점 이마트24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원칩의 월간 개통 건수는 지난 1월 3800여건에 불과했지만, 쿠팡·G마켓 등 온·오프라인 10여곳으로 판매처가 늘어난 10월 개통 건수는 1만여건으로 늘었다. 꾸준한 개통량 증가세에 힘입어 원칩 개통량은 누적 10만건을 넘겼다. 현재 원칩은 이마트24를 비롯해 비마트(배달의민족의 온라인몰), 네이버쇼핑, 쿠팡, 11번가, 티몬, 위메프, G마켓, 옥션, 지하철 역사 내 자판기 등 10여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칩을 구매한 고객은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15개 사업자의 요금제나 LG유플러스의 온라인 전용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원칩은 중소 사업자의 알뜰폰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원칩을 구입하고 중소 사업자를 통해 알뜰폰에 가입한 고객 비중은 지난 1월 7.4%에서 10월 20.2%로 늘었다. 중소 사업자는 LG유플러스가 유통하는 원칩을 통해 자사만의 유심을 판매하고 유통하는데 드는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원칩 및 알뜰폰 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프로모션 및 마케팅에도 집중하고 있다. 앞서 U+알뜰폰을 알리기 위해 선보인 가상의 캐릭터 '에이든'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SNS 팔로워 수가 지난 7월 4900명에서 11월 2만 4000명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에 LG유플러스는 예능 프로그램 놀면뭐하니에 고정 출연 중인 배우 박진주를 U+알뜰폰 전속 모델로 선정, 원칩을 알리기 위한 음원을 발매하고 뮤직 비디오를 제작했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원칩을 소개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SNS인 틱톡에서는 'ONE댄스' 챌린지를 진행,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 2세대(1명) ▲LEXON미나 오디오 조명스피커(1명) ▲신세계백화점상품권 10만원(10명) ▲배달의민족 1만원 쿠폰(100명)을 증정한다. 또한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원칩 구매 고객에게는 ▲원터치 보온 난방 텐트(10명) ▲오로다 다이어리(30명) ▲2023 새해 달력(50명)을 선물한다. LG유플러스 유호성 MVNO사업담당은 "국내 최초로 내놓은 알뜰폰 공용 유심인 원칩을 통해 고객 편의는 물론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시장의 성장에 맞춰 원칩 등 지원을 이어가고, 고객들과 소통하며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및 마케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14 09:04: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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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구글플레이, 인디게임 개발사 그룹인터뷰 개최...공통 애로사항 "언어장벽"

구글플레이가 잠재력있는 소규모 인디게임 스튜디오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구글플레이는 13일 서울 강남 파이낸스센터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Indie Games Accelerator 2022 Graduation Ceremony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국내 인디게임 4개 개발사 대표들을 초청해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구글플레이의 인디 게임 액셀러레이터는 잠재력있는 세계 각국의 인디 게임 개발자와 소규모 스튜디오들의 성장과 개발,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주간 멘토 및 업계 전문가의 코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액셀러레이터 2022 프로그램에는 ▲디앤드컴퍼니(대표:정민길, Find All 3D 퍼즐 숨은물건 찾기) ▲드레이크마운트(대표: 주재학, 흑마검사 키우기) ▲호잇스튜디오(CTO: 양승훈, 죽음의 바다-방탈출 퍼즐 어드벤쳐 미스테리 스토리 게임) ▲제정신 스튜디(대표: 정재현, 오메트로 블로썸: 서울, 좀비, 지하철) 등 국내 4개사가 우수 인디 게임사로 선정됐다. 이에 구글플레이는 10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앞서 4개 게임사들의 각 대표가 직접 미디어 라운드에 참석해 수상 소감과 인디게임의 현 주소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에 따르면 인디게임사 대표들이 이번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언어'라고 했다. 대표단은 "미팅이나 멘토링의 경우는 구글에서 전액 지원을 해줬지만 프로그램 내 수업에서는 다른 나라 개발사들도 많았던 탓에 실시간 통역이 힘들었다. 추후 원할한 인디게임 개발을 위해서는 영어를 잘하거나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는 공통적인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사업적으로는 일하는 방법과 퍼블리셔와 소통하는 방법을 도움받았다. 좋은 게임과 방향성을 동시에 성공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12-13 16:24: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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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적격 판단 받은 구현모 KT대표…복수 후보와 경선 진행

구현모 KT 대표는 13일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로부터 차기 대표로 연임이 적격하다는 심사결과를 보고 받았지만, 자신이 단독후보로 나서기보다 다른 복수의 후보들과 함께 경선에 나서겠다는 뜻을 이사회에 전달했다. 이사회는 심도있는 논의 끝에 추가 심사를 진행하기로 해 이달 내로 추가 경선을 진행하게 된다. 구 대표는 이날 진행된 심사위원회에서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를 고려해 복수 후보에 대한 심사 가능성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에 대한 문제는 KT의 지분 10.25%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최근 제시한 문제로 이번에 KT 대표 연임에서 변수가 돼 왔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소유분산기업은 회장 등을 중심으로 지배구조를 고착화하고 후계자를 양성하지 않는다든지, 대표이사나 회장 선임 과정에서 현직자 우선 심사와 같은 내부인 차별과 외부인사 허용 문제를 두고 쟁점이 되고 있는 데 이는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이사장이 말한 소유분산기업은 재벌그룹과 달리 KT, 포스코 등 지배주주가 없는 기업이나 금융지주 등을 의미한다. 그는 "소유지분이 광범위하게 분산된 기업들에 대한 건강한 지배구조 구축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할 때가 됐다"며 "일반적인 기준 하에서 다양한 사례를 두고 이사회 운영이나 후계자 양성, 연임 등의 기준과 원칙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하고 정립돼야 한다.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전문가 그룹의 도움을 받아 개정사항을 고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KT 관계자는 "KT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최근 언론 발표를 통해 소유분산기업이 내부 인사를 대표로 선발하는 등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지배구조에 대한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을 했다"며 "구 대표는 지금까지 낸 성과도 확실하고 비전도 뚜렷하니 자신감이 있어 뒷 말이 나오는 것보다 차라리 경선을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T 관계자는 "국민연금은 소유분산 기업이 후계자 양성 노력 없이 내부에다 인센티브를 주는 내부우선 심사를 진행해왔다는 것을 비판했다"며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는데, 이는 기존에 있던 사람에게 우선 연임권을 주지 말고 여러 사람이 참여하는 경선 방식을 후계자 양성 방식으로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민연금이 이 같이 경선 방식을 원함에 따라 구 대표도 이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 대표는 특히 KT 노조로부터 연임에 대한 지지를 받은 바 있어 든든한 지지기반을 갖추고 있다. KT 노동조합은 6일 최장복 위원장 명의로 노조게시판에 글을 올려 "KT노동조합은 지난 3년 간의 성과를 종합하고 향후에 더 큰 도약을 위해 구 대표의 연임을 지지한다"며 "구 대표는 10여 년만의 내부 출신 CEO로서 재임 기간 대내·외 여러 가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괄목한 경영 성과를 창출했다. 이러한 성과가 인력 구조조정이나 자산 매각을 통해 고용 안정을 위협하면서 달성한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달성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8일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구 대표의 연임을 승인하자는 입장과 '심사대상인 구 대표 뿐 아니라 다른 후보들까지 포함해 경선을 치르자'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KT의 '지배구조위 운영규정 제7조' 때문에 경선은 실행되지 못 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예상을 뒤짚고 구 대표의 제안에 의해 경선에 이르게 된 것이다. 구 대표의 연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것은 지난 2020년 10월 통신기업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디지코'로의 변화를 선언한 후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ABC 사업을 중심으로 플랫폼 사업과 B2B 산업을 주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전략을 발표한 후 2년이 지난 지금 KT는 통신 3사 중 높은 이익성장률을 기록하며 디지코 전략이 주효했음을 입증했다. 그러나 사법리스크가 연임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사유가 되고 있다. 구 대표는 황창규 회장 시절 이뤄진 불법 정치자금 후원 사건에 연루돼 있다. KT 전현직 임직원들은 2014년 5월에서 2017년 10월까지 '상품권 깡' 방식으로 국회의원 99명에게 불법 후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구 대표도 이 혐의로 1500만원 벌금형 약식 명령을 받았지만 정식 재판을 청구해 1심이 진행 중이다. 또 정권 교체가 하나의 변수가 될 것으로 분석됐는데, 경선을 통해 추대되는 후보들에도 이번 정권과 관련된 인사들이 추대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KT 이사회에는 친노·친문 인사가 많이 포진돼, 현 정권과 배치되고 있는데, 외부에서는 KT 이사회 멤버들이 대거 교체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KT 대표 후보로 윤 정부와 관련된 인사가 포함될 수 있다.

2022-12-13 15:46:42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