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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들, e심 전용 요금제 속속 선보인다...현행법 저촉 소지, 부가 서비스 출시로 막아

KT가 9월 1일 '듀얼번호' 서비스를 출시하는 데 이어 다른 이통사들도 e심 전용 요금제 준비에 들어가는 등 이동통신사들이 e심 전용 요금제를 속속 선보일 전망이다. 당초 이통사들의 e심 전용 요금제 출시는 기존 유심 이용자들에 비해 더 저렴한 e심 가입자 만을 위한 요금제를 내놓을 경우, 기존 이용자층이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을 수 있어 현행법 저촉 소지가 있었는 데, KT는 이 문제를 피한 e심 전용 요금제를 내놓았다. ◆SKT·LG유플러스, 조만간 e심 전용 요금제 선보일 것 KT는 하나의 폰에서 두 개의 번호로 통화, 문자, SNS를 이용할 수 있는 '듀얼번호'를 9월 1일 출시하고 본격 듀얼시대를 열어나가기로 했다. 듀얼번호는 유심과 e심을 동시에 이용하는 '듀얼심' 고객을 위한 요금제로, 저렴한 가격과 편리하게 가입과 해지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하나의 폰에서 두 개의 번호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는 꾸준히 있어 왔다. KT는 이러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듀얼번호를 기획했는데, SNS을 운영하는 고객, 또 다른 캐릭터인 '부캐'를 중시하는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듀얼번호는 월 8800원에 두 번째 번호용 데이터 1GB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데이터가 소진되면 최대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며, 메인 번호의 음성과 문자를 두 번째 번호로 공유할 수 있다. 듀얼번호는 유심, e심을 메인으로 이용하는 고객 모두 가입 가능하다. 메인 번호로 음성, 문자, 데이터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초이스 요금제'를 이용하면서 두 번째 번호에 '듀얼번호'를 가입하면, 월 5만원대 요금(선택약정 25% 할인과 프리미엄 가족 결합 25% 적용 기준)으로 메인 번호의 음성과 문자를 두 번째 번호에서도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KT는 특히 듀얼번호를 많은 고객들이 이용해 볼 수 있도록 약정 없는 요금제로 준비했다. SK텔레콤도 e심 전용 요금제를 내놓을 계획으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SKT 관계자는 "우리는 유보신고제의 적용을 받는 만큼 e심 전용 요금제 출시 시기를 확정할 수는 없지만 요금제를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KT가 내놓은 것처럼 부가 서비스를 내놓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도 e심 전용 요금제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KT에서 e심 전용 요금제를 선보인 만큼 우리도 전용 요금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수준은 KT와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소비자·시민단체 등, 'e심 시장 확대' 기대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은 제28조를 통해 요금제 및 이용조건 등에 따라 특정 이용자를 차별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때문에 이통사는 특정 이용자가 차별받을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하거나 출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e심 전용 요금제를 내놓을 경우, 기존 유심 이용자들에 비해 더 저렴한 요금제를 내놓는다면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하게 된다. 하지만 KT는 전용 요금제가 아닌 부가 서비스로 e심 전용 요금제를 선보여 이 문제를 해결했다. 한 통신사 관계자는 "KT는 e심 요금제를 내놓은 게 아니라 부가 서비스 형태로 선보였는데, e심 전용 요금제를 선보이면 법을 위반하는 문제가 있어 부가 서비스의 형태로 내놓은 것"이라며 "e심 요금제를 내놓는다고 해도 기존 유심 요금제와 동일한 선이 될 것 같아 큰 의미는 없다. e심이나 유심을 선택할 꺼라면 기존 요금제 중에 선택해서 사용하면 되고, 이 부가 서비스는 회선 2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요금으로, 아직 수요 자체는 많지 않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e심 요금제와 유심 요금제를 다르게 가져가면 현행법상 금지된 이용자 차별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렇게 되면 정부에서 '차별'로 판단하게 된다"며 "현행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유심 요금제에 가입된 상황에서 e심 부가 서비스를 가입하는 형태로 e심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는데, 경쟁사들도 이 같은 형태의 요금제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현행법을 저촉할 여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e심 요금제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2개의 번호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통신사 관계자는 "e심은 결국 한 고객이 회선을 두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기 때문에 e심 요금제로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전용 서비스가 없다면 고객은 두 개 회선에 각각의 요금제를 가입해야 해 큰 부담이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e심 서비스 이용이 활성화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심 지원 단말기가 갤럭시Z폴드4 및 플립4, 아이폰 XS, XR, SE 2·3세대, 11~13 시리즈에서 지원되기 때문에 일부 기종에 국한된 상황이다. 시민단체나 소비자들은 그동안 여러 이유로 국내에서만 상용화가 되지 못했던 e심 시장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e심이 지원되지 않는 스마트폰을 보유한 가입자는 이 요금제에 가입할 수 없기 때문에 e심 지원 단말기가 늘어나기를 바란다"며 "해외에서는 미국, 일본 등 세계 69개국에서 e심을 활용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이 같이 서비스가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2-08-30 10:14: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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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2023 회계년도 2Q 재무 실적 발표

워크데이는 2022년 7월 31일자로 마감된 2023 회계년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총 매출은 15억4000만 달러로 2022 회계년도 2분기 대비 21.9%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13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2분기 영업 이익은 3억160만 달러(매출의 19.6%)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은 2억9180만 달러(매출의 23.2%)였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기본 및 희석주당순이익은 각각 0.86 달러, 0.83 달러로 전년 동기의 경우 각각 1.29 달러, 1.23 달러였다. 닐 부스리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겸 대표이사는"우리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여전히 크다. 이것은 기업이 변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인사와 재무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놀라운 우리의 직원들과 고객 서비스 및 혁신에 대한 그들의 지속적 혁신 덕분에 우리는 글로벌 고객 커뮤니티에 꾸준히 가치를 제공하고, 우리 앞에 놓인 막대한 기회를 활용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차노 페르난데즈 워크데이 공동 CEO는"고객에게 중요한 가치를 제공하고 오늘날의 역동적인 환경에서 이들이 적응하고 성장하도록 돕는데 집중하는 우리의 전략이 지속적인 모멘텀을 제공한다"며"앞으로도 우리는 핵심 산업과 전 세계의 다양한 기회에 투자할 것이며 기존 고객 및 파트너 생태계에서 입지를 넓혀 갈 것이다"고 말했다. 바바라 라슨 워크데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우리는 2분기에 강력한 실적을 내면서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건실한 성장을 이뤘다"며"이에 따라 비즈니스 모멘텀과 우리 솔루션의 미션 크리티컬한 성격을 반영하고 현재의 거시 경제적 환경을 고려해서 향후 전망을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2022-08-30 09:30: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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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25살' 맞아...꾸준한 팬심 덕분

넷플릭스가 탄생 25주년을 맞이했다. 1997년 8월 29일(미국시간 기준) DVD 대여 서비스로 첫 걸음을 내디딘 넷플릭스는 2007년 처음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6년에는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서비스가 시작됐고, 이후 전 세계 190여 개국 2억 2,100만 유료 구독 가구와 만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성장했다. 넷플릭스는 엔터테인먼트 팬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청 환경을 탄생시켰다. ◆ 25살 생일을 맞은 넷플릭스에 대한 몰랐던 사실들 넷플릭스는 지난 25년간 엔터테인먼트 팬들로부터 받은 꾸준한 '팬심' 덕분에 지금의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성장했다. 넷플릭스 프로필 아이콘 중 가장 인기 있는 아이콘은 '보스 베이비'로, 1,100만 프로필을 장식했다. 또한, 회원들은 한 달에 평균적으로 여섯 가지 장르의 작품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크린을 넘어 문화 인덱스가 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콘텐츠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새로운 풍경을 만들었다. 2015년에는 유명한 영국 출판사 콜린스가 콘텐츠를 연이어 시청하는 것을 뜻하는 '빈지 워치(Binge-watch)'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으며, 뉴욕타임스는 넷플릭스 시리즈 '퀸스 갬빗' 공개 이후 체스보드 매출이 125% 증가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체스를 즐기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넷플릭스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하는 한국 창작업계 넷플릭스가 이처럼 새로운 문화 현상을 선도하는 배경에는 기업문화가 기반이 됐다. 넷플릭스는 본사 혹은 해외 지사의 개념을 적용하지 않고,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를 비롯한 각 국가의 담당자들이 의사 결정을 주도한다. 이처럼 자유와 책임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에 기반해, 우리나라의 문화와 정서를 가장 잘 아는 한국 직원들이 국내 창작 생태계와 협업하며 발굴한 이야기들이 수많은 최초의 역사를 쓰고 있다. ◆당신의 더 즐거운 일상을 위한 새로운 시청 환경 넷플릭스는 시청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능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오프닝 건너뛰기' 버튼은 하루 평균 사용 횟수가 1억 3,600만 회에 이르고, 다른 여러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채택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새로운 모바일 게임 '헤즈 업: 스피드 퀴즈(Netflix Heads Up!)'를 출시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총 27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는 등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전 세계 시청자분들 덕분에 훌륭한 이야기는 세계 어디서든 사랑받을 수 있다는 넷플릭스의 믿음을 증명할 수 있었다"라며 "'킹덤'의 갓부터 '오징어 게임'의 초록색 트레이닝복의 세계적 인기가 상징하는 것처럼, 넷플릭스는 앞으로도 국가와 문화를 넘어 공감대를 형성하는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8-30 09:23: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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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브레인, 국내 최대 규모 데이터셋 ‘코요’ 외부 공개

카카오브레인이 초거대 AI 연구 개발 저변을 확대하고자 국내 최대 규모의 이미지-텍스트 데이터셋을 외부에 공개한다. 카카오브레인(대표 김일두)이 약 7억 4천만 개의 이미지-텍스트로 이루어진 데이터셋 'Coyo(이하 코요)'를 오는 31일 카카오브레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초거대 AI 개발의 기반이자 기업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셋을 외부에 공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데이터셋은 초거대 AI 모델이 정교한 결과값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 중 하나다. 높은 성능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수작업으로 이미지-텍스트 쌍을 맞추어 데이터셋을 수집하는데, 이때 높은 비용과 많은 시간이 투입된다. 카카오브레인은 '코요' 개발 시, 독자 개발한 기술로 이미지-텍스트를 온라인에서 자동 수집함으로써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동시에 양질의 데이터를 선별하여 높은 성능을 구현했다. 실제로 유수의 글로벌 AI 기업에서 공개한 초거대 AI 모델 재현을 통해 교차 검증을 마치며 데이터의 품질을 확인했다. '코요'는 카카오브레인이 앞서 공개한 초거대 AI 이미지 생성 모델 'RQ-Transformer'와 AI 아티스트 '칼로(Karlo)' 개발에 적용됐다. 4월에 공개한 'RQ-Transformer'는 기술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6월에 열린 세계적 학술대회 CVPR 2022에서 해당 논문의 발표 기회를 얻었으며, 최근 현대미술가 고상우, 삼성전자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 와의 협업을 통해 AI 아티스트 '칼로'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이번 데이터셋 공개는 초거대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중요한 근간이자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브레인은 다방면으로 기술 리더십을 선도하고 AI 커뮤니티와 협력하며 AI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30 09:11: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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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뿔난'우마무스메' 이용자들...카카오게임즈 운영 미숙에 '마차시위'벌여

판교에 마차가 등장했다. 29일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프리티 더비' 이용자들이 카카오 게임즈의 운영 미숙을 비판하며 '마차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마차는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카카오게임즈 본사가 있는 판교 인근 도로 1.4km구간을 돌기 시작했다. 전날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갤러리에 올라온 공지글에 의하면 '마차 시위는 9:30분부터 오후 4시경 종료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시위에 참여한 우마무스메 이용자 박대성씨는 "게임 운영진이 게임에 대한 이해 없이 단기적으로 매출을 높이기 위해 일련의 조처를 했다는 점을 여실히 느꼈고, 행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대성 씨는 시위 종료 후 카카오게임즈를 방문해 이용자 명의의 성명문과 '불매 서약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공식 카페를 통해 "불편을 드린 이용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 이용자들의 의견들을 수렴하여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으며,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용자들의 불만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그간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 했지만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고 있지 않을 뿐더러 이번 사과문 또한 면피성으로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 씨는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이용자는 납득할 수 없었고, 책임 소재가 누구에게 있는지도 일언반구도 없었다.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약속도 없었다"며 이같은 대응이 "면피성 사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카카오게임즈의 대응이 바뀌지 않는다면 추가 시위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이용자 "카카오게임즈 운영 미숙"...사측 "개선하겠다" 이는 우이무스메를 유통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의 운영 미숙을 비판하며 운영진을 규탄하는 게 앞서 시위의 이유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21일 복수 온라인 커뮤니티에 의하면 우미무스메 이용자들은 ▲게임 내 유료 재화 지급량, 사료가 일본 서버보다 적다는 점 ▲업데이트에 대한 공지가 늦는 점 ▲픽업 이벤트 기간이 일본 보다 늦다는 점 ▲리세마라 작업 차단 의혹 등을 문제 삼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에 즉각 공식 공지사항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주요 내용은 ▲일본 서버와의 유료 재화 지급향 차이에 대해서는 특정 캐릭터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있는 아이템을 지급할 것 ▲점검 등으로 픽업 이벤트가 짧아진 것에 대해서는 점차 개선할 예정 ▲소통 확대, 지속적인 이용 경험을 개선할 것 등이다. '우마무스메:프리티 더비'는 일본의 사이게임즈가 제작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유통하는 경주마 레이스 게임이다. 앞서 상황에 우마무스메의 구글 평점은 1.1까지 떨어졌고 이날 기준 1.4점을 기록했다.

2022-08-29 13:42: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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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젝트, 전국 10개 전통시장으로 확대한다

"누구나 익숙한 카카오톡으로, 단골 손님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기대 중입니다" 카카오가 소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29일부터 보름간,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소통을 돕는 '우리동네 단골시장'에 참여할 10개 전통시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5년간 총 3000억원의 기금을 활용할 카카오 공동체의 상생 방안 중 하나로, 소신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의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로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다양한 모바일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신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국으로 확대하는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소신상인 프로젝트의 일부로, 온라인 지식 교육 플랫폼 MKYU(MK&You University)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단골 손님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통시장 내에 상주하는 MKYU의 디지털튜터가 온라인 고객 서비스 대응, 스마트채팅 활용 방법 등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에게는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비용을 지원하는 '단골시장 운영키트'를 제공한다. 지난 6월 프로젝트의 첫 발로 서울시 양천구의 신영시장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전국 10개 전통시장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전통시장은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보름간 우리동네 단골시장 캠페인 웹사이트 내 '시장 모집' 메뉴에서 지원에 필요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카카오 임팩트는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중 10개 전통 시장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카카오 육심나 ESG 사업실장은 "소신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전국의 전통시장 상인이 디지털을 활용해 성공할 수 있도록,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젝트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며 "카카오가 가진 기술적 역량을 활용해 소신상인들의 우수한 상품과 자부심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임팩트는 8월 1일부터 첫 우리동네 단골시장인 신영시장에서 22일부터 9월 8일까지 '서로의 단골이 되어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단골 맺기 이벤트, 소신상인 응원 메시지 이벤트, MKYU의 김미경 대표와 함께하는 상생토크콘서트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08-29 11:41: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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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시장 생존경쟁 치열...OTT 기업들, 설립 이해 한번도 흑자 내지 못해, 모바일 유료 회원 340만명 감소

왓챠가 '매각설'이 돌고 있으며, 자회사 블렌딩 경영권 매각에도 나섰으며, 최근 시즌과 티빙이 합병을 결정하는 등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OTT 기업 중 지난해 흑자를 낸 곳은 한 곳도 없이 모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만 적자를 낸 게 아니라 OTT 기업으로 법인을 출범한 후 단 한번도 흑자를 내지 못한 것이다. 이에 따라 OTT 기업 중 매각을 검토하거나 사업 재편을 고려하는 곳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만에 10% 유료 회원 줄어, OTT 중 매각 검토 중인 기업 더 늘어날 듯 OTT 플랫폼 7개의 '모바일 사용자' 수가 최근 약 340만명이나 감소했으며 휴가철인 여름을 지나면서 이 같은 회원 감소 추세가 더 가팔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분석기업 모바일인덱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넷플릭스·웨이브·티빙·쿠팡플레이·디즈니플러스·시즌·왓챠 등 국내 주요 OTT 플랫폼 7개의 '모바일 사용자' 수는 총 2686만명을 기록했는데, 3개월 전인 1월에 기록한 3026만명과 비교해 340만명의 유료 회원이 줄어든 것이다. 이는 무려 1분기 만에 10% 가까이 유료 이용자수가 줄어든 것으로, 이 즈음이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가 국내 시장에 진출한 시점으로 강력한 외산 OTT의 진출이 감소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OTT 시장에서도 옥석가리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1~2위를 제외하고 그 밑에 있는 자본력이 부족한 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게 된다. 글로벌 자본력을 가지고 있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보다 국내 토종 OTT들이 더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OTT 업계 중 KT의 자회사 시즌은 CJ ENM의 자회사인 티빙의 제안으로 합병을 선택했다. 티빙과 시즌의 합병은 지난 7월 14일 발표됐으며 양사의 통폐합은 12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즌은 경쟁력을 티빙과 합함으로써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양사의 합병으로 웨이브를 꺾고 토종 1위 자리에 오르게 되는데, 가입자수는 530만명으로 늘어나 웨이브의 433만명보다 더 많아진다. 또 OTT 기업인 왓챠는 최근 매각설이 나올 정도로 경영난에 처해 있다. ◆왓챠, 자회사 블렌딩 경영권 매각 나서...'매각설' 왓챠, 주인 누가 될까 2011년 영화 리뷰 커뮤니티로 출발해 2015년부터 OTT를 선보이며 OTT 시장에 진출한 왓챠는 '매각설'이 돌고 있다. 왓챠는 또 자회사 블렌딩의 경영권도 매각하기로 했다. 이는 회사가 경영난에 처하면서 자금 조달이 쉽지 않아지자 블렌딩 지분 51%를 매각해 현금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왓챠 관계자는 "회사 경제상황이 긴축으로 가고 있어 자회사 블렌딩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회사 내부에서도 사업 및 제작 인력을 줄이는 감원에 나서고 있는데, 사업을 진행하던 분야에서 사업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인력들 감축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왓챠의 매각설이 제기되는 데 대해 "회사 내부적으로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인데, 여러 추측 중 하나로 매각설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전체 인력 200여명 중에서 벌써 두 자릿수가 왓챠를 떠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왓챠 2.0' 프로젝트도 잠정 보류했다. 지난 2월 왓챠는 OTT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영상 콘텐츠를 넘어서 음악, 웹툰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으로 왓챠 2.0을 추진한 바 있다. 왓챠는 또 음원 제작 및 유통업체인 블렌딩의 지분 매각을 위해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자문사로 선정하고 수요조사에 들어갔다. 2019년 블렌딩을 인수했지만, 인수한 뒤 3년 만에 회사를 되파는 것으로 블렌딩의 기업가치는 4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경영권을 포함한 블렌딩 지분 51%의 가격은 2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블렌딩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Mubeat)'을 선보인 후 K팝 팬덤 시장을 겨냥한 사업을 해왔으며, 출시 4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수 750만건을 기록하는 등 선전해왔다. 왓챠는 다른 기업들이 통신사나 대기업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것과 달리 이 같은 모기업이 없으며, 자본력이 부족해 오리지널 콘텐츠에 큰 금액을 투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가입자수가 줄면서 OTT 기업 중 월간활성이용자수(MAU) 7위를 기록했다. 왓챠의 인수 주체로는 SK텔레콤과 쿠팡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또 웹툰 및 웹소설 등 원천 IP(지적재산권)을 보유한 리디도 고객 다양화 차원에서 왓챠 인수 후보로 논의되고 있다. SKT는 웨이브의 주주인 SK스퀘어 관계사로 웨이브가 왓챠를 인수하면 또 다시 토종 OTT 중 1위 자리로 오를 수 있다. 웨이브의 모 회사인 SK스퀘어가 올해 하반기 자회사의 성장을 위해 M&A 기회를 찾고 있는 데, 젊은 조직 구조를 가진 왓챠가 대상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OTT 쿠팡플레이를 서비스하고 있는 쿠팡도 이미 수년 전 왓챠에 인수를 제안한 바 있어,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 쿠팡은 OTT 분야에 지난해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기는 등 투자에 나서고 있다. 리디도 인수대상으로 거론되지만, 리디 측이 포괄적 주식교환 구조로 인수를 검토하는 점을 고려한다면 왓챠 투자자들은 투자금 회수가 미뤄지게 돼 쉽지 않은 상황이다. 왓챠 주주들은 대기업 투자자를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왓챠 인수후보로 거론되는 기업들은 왓챠 인수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2022-08-29 11:40: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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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위믹스, ‘키아프 SEOUL 2022’ 리드 스폰서 참가... 예술계 부흥 이끈다

위메이드가 위믹스(WEMIX) 3.0을 필두로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2(Kiaf SEOUL 2022, 한국국제아트페어)'의 리드 스폰서로 참가해 예술계 부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위믹스 3.0을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를 비롯해 한국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뜻을 함께한다. 향후 정통 예술은 물론,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을 준비하는 아티스트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키아프 서울(Kiaf SEOUL)'은 코엑스(COEX)에서 9월 2일(금)부터 6일(화)까지 개최되며,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키아프 플러스(Kiaf PLUS)'가 세텍(SETEC)에서 오는 1일(목)부터 5일간 전시를 진행한다. 위메이드는 각각의 전시관 내 부스를 마련해 'NFT가 이끌 건전한 예술 생태계의 확장과 삶의 진화'를 주제로 전시관을 채울 예정이다. 먼저, '키아프 서울'에서는 위믹스 생태계의 주축이 될 DAO & NFT 플랫폼 '나일(NILE)'의 프로젝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코엑스 그랜드볼룸 내 VIP 라운지에 위치한 부스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지하'와 '로초'의 NFT 컬렉션 'London Underground Station 264 Genesis(이하 LUS 264 Genesis)'를 선보인다. 여기에 프렌클리의 신개념 소셜 플랫폼 'Tangled'가 핵심 세계관인 'Time is gold'를 시각 예술로 재해석한 'Tangled Timepiece'를 전시한다. 또한, 이번 아트페어의 첫 포문을 여는 '키아프 플러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세텍 리드 스폰서 전시관 내 위메이드 부스에서 '나일' 프로젝트 기반의 NFT 2종에 대한 감상은 물론, 체험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프로젝트에 따라 구분된 체험 공간에서 NFT 속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는 포토존과 '나일'의 SNS 팔로우 등 이벤트에 참여 시 포토엽서북, 의류 등의 굿즈를 증정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00% 완전 담보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달러'를 기반으로, 위믹스 3.0은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경제적 가치를 가지는 NFT와 DAO 플랫폼 '나일'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키아프 서울 2022'와 함께 협력해서, 혁신적인 기술과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국 미술계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2-08-29 11:01: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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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콘솔 기반 게임개발사 '그럼피'에 10억 투자

넵튠(각자대표 정욱, 유태웅)은 투자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솔 기반 게임개발사 ㈜그럼피(대표 신성걸)에 10억원을 투자했다고 29일 밝혔다. 방식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취득을 통해서다. 2017년 4월에 설립된 그럼피는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 '도그파이터-월드워2(Dogfighter-WW2, 이하 도그파이터)'를 서비스 중이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실존했던 전투기를 조종하며 최대 40인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비행 배틀로얄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4로 개발됐으며 약 80만 건에 달하는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5 기반으로 액션과 캐릭터성을 강조한 게임 '디스오더(Disorder)'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그럼피는 2년 이상의 플레이스테이션4 기반 글로벌 서비스 경험과 언리얼 엔진 구현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럼피 신성걸 대표는 시드나인의 '토막'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로한, 마구마구, A3까지 15년간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개발 경력을 쌓아왔다. 유태웅 넵튠 대표는 "전세계 게임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콘솔 게임은 플랫폼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패키지 판매를 넘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생겨나고 있다"며, "넵튠은 그럼피를 통해 새롭게 콘솔 게임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콘솔게임은 2020년부터 매년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국산 콘솔 게임이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에 선정되는 등 국내에서도 콘솔 게임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2022-08-29 10:53: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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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네트워크, 237만 유튜버와 공동 개발... ‘공포의 술래잡기’ 게임 출시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가 신규 모바일 게임 '공포의 술래잡기'를 오는 6일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 공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포의 술래잡기는 237만 구독자를 보유한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 '총몇명'의 인기 콘텐츠 '공포의 임상시험'을 모티브로 한다. 공포의 임상시험은 폐쇄된 병동에서 미스터리한 일이 벌어지는 스토리로 누적 조회수 1,200만 회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샌드박스는 지난해 2월 공포의 임상시험 IP를 활용한 동명의 게임을 출시해 다운로드 4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크리에이터 IP 기반 게임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크리에이터 IP 게임 성과를 바탕으로 샌드박스는 공포의 임상시험 세계관을 확장해 총몇명과 공포의 술래잡기 시나리오를 공동 개발 및 오리지널 IP화하고, 이를 활용한 게임을 제작해 탄탄한 Z세대 팬덤 겨냥에 나섰다. 공포의 술래잡기는 생존자 4명과 추격자 2명이 함께 플레이하며, 진영 간의 쫓고 쫓기는 비대칭형 서바이벌 술래잡기 모바일 게임이다. 각기 다른 스킬을 보유한 개성 있는 40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진영별로 다양한 오브젝트를 활용해 폐쇄된 병원과 학교에서 탈출하거나 상대편을 쫓는 과정에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샌드박스는 게임 출시와 함께 게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공개해 공포의 술래잡기 IP 확장 및 강화에 주력한다. 게임 출시와 동시에 공개 예정인 단편 애니메이션은 샌드박스 소속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더빙에 참여해 10대 시청자층의 높은 반응이 기대된다. 샌드박스네트워크 게임 & 크립토 스튜디오 총괄을 겸임하는 한장겸 부사장은 "공포의 술래잡기는 유튜브를 넘어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시청자 팬이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경험으로 확장한 사례"라며 "이전까지 샌드박스가 국내 최초로 크리에이터 IP 기반 게임 비즈니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면, 앞으로는 오리지널 IP 게임 개발로 영역 확대하며 종합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8-29 09:34:43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