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인스타서 '핫'한 탄산음료 '클룹제로소다'100만캔 완판

푸드테크 기업 '이그니스'의 과일향 탄산음료 신제품 '클룹 제로소다'가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캔을 완판했다. 클룹 제로소다는 향긋한 천연 과일향은 유지하면서 대체감미료로 단맛을 구현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로, 포도·복숭아·파인애플 세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여기에 열고 닫을 수 있는 뚜껑 '클룹캡'을 적용해 탄산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그동안 탄산음료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복숭아맛을 더한 데다 기존 캔음료의 단점을 완벽 보완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탔다. 실제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클룹 제로소다'를 검색하면 수백 여건의 게시물과 함께 운동, 캠핑, 댄스 등 다양한 활동에서 클룹 제로소다를 힙하게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결과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캔을 모두 판매했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클룹 제로소다의 트렌디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맛을 강점으로 꼽았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뚜껑을 열 때 경쾌한 소리가 나 연말 홈파티 음료로 제격이다", "탄산음료를 먹다 보면 중간에 탄산이 다 빠져버려 아쉬웠는데 이 제품은 탄산이 오래 지속돼 만족스럽다"며 호평했다. 이그니스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클룹 제로소다를 사랑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그니스는 소비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기대에 부응하는 식음료 제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19 09:30:1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SKT, CES 2023서 '넷제로'위한 3대 그린ICT 선보인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5일(현지 시각)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넷제로(Net Zero, 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SK바이오팜, SKC 등 SK계열사들과 2030년까지 약 2억 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담아 '2030 넷제로(Net Zero)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공동 전시관은 CES 2023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약 1,200㎡ 규모로 마련되며, 8개 SK계열사들이 넷제로 주제의 다양한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SKT는 도심항공교통(UAM), AI반도체 '사피온(SAPEON)',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Virtual Power Plant)를 전시한다. 전시관에 실물 크기의 UAM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만들어 놓고 사피온 반도체가 UAM 기체 운항을 도와주고 가상 발전소가 기체와 이착륙장인 버티포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등의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SKT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electrical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기반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SKT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민관협의체인 'UAM 팀 코리아'의 원년 멤버로서 2021년에는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2년에는 UAM 기체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역량 있는 국내외 파트너들과 UAM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사피온은 SKT가 자체 개발하고 올 초 SKT, SK스퀘어, SK하이닉스가 총 800억원을 투자해 별도 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 중인 시스템 반도체다.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 저전력으로 실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GPU 대비 연산 속도는 1.5배 빠르면서 전력 사용량은 80%에 불과해 환경 친화적이다. 사피온은 성능과 연산 정확도를 향상시킨 후속 모델 'X300' 시리즈 제품을 2023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가상 발전소는 개인이나 사업자가 태양광이나 풍력 등을 활용해 생산하는 신재생 에너지를 플랫폼으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SKT는 "이번 CES에서 SKT는 ICT 대표 기업으로서 넷제로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라며, "CES를 통해 SKT의 친환경 기술을 제대로 알려 전 세계가 함께 넷제로 달성에 동참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12-19 09:30:09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위메이드, 新블록체인 프로젝트 '위코노미'공개...이용자 신뢰 회복할까 주목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이코노미 구현을 위해 위코노미를 선보였다. 이번 위코노미 출시로 지난 위믹스 상폐 사태로 돌아선 투자자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18일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를 위메이드의 방식으로 구축하기 위한 신규 프로젝트 위코노미(WeKonomy)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위코노미 프로젝트는 활성화되어 있는 여러 메인넷들을 활용해 이용자의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는 디파이(DeFi), NFT, 메타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위코노미 내의 서비스 간 연동으로 운용 효율성을 높이고 포괄적 경제 구조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설계 단계부터 실제 운영에 이르기까지 각 서비스 간 긴밀한 협조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위코노미는 ▲클레바(KLEVA) ▲커런시(Kurrency) ▲컨버터(Konverter) ▲위자드(Wezard, 가칭) ▲위시리스트(Weshlist, 가칭)등의 서비스로 구성되며, 클레이튼을 시작으로 이더리움 레이어 2, 위믹스3.0 등의 멀티 체인 지원으로 확대해 갈 예정으로, 각 체인간의 상호운영성(interoperability)을 바탕으로 위믹스3.0이 중심이 되는 거대한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구현하게 될 것이다. 올해 초에 론칭된 클레바는 클레이튼 생태계 내 최초로 레버리지 투자를 도입한 렌딩 프로토콜이다. 이용자들은 프로토콜에 예치된 자산을 레버리지(대여)하여 더 큰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는 공격적 투자 전략을 추구할 수 있다.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커런시는 크립토 담보 방식으로 WCD(가칭)를 발행하고, 예치 및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컨버터는 위코노미 경제 생태계의 구심점이 되는 탈중앙화 거래소(DEX)다. 마지막으로, 위시리스트는 국내외 프로젝트와 마켓의 가교 역할을 할 유저 친화적인 NFT 마켓 플레이스이다. 위메이드 측은 "블록체인에 기반한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의 리더가 되기 위해 일관된 방향성을 갖고 전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제시한 새로운 패러다임인 위코노미 프로젝트가 목표 달성을 크게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12-18 11:50:13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카카오, OTT와 손잡고 예능 콘텐츠 제작 경쟁 나선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기업들과 손잡고 예능 콘텐츠 제작 경쟁에 나섰다. 대형 웹툰 플랫폼을 운영하는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제작을 진행해 최근 이를 OTT를 통해 공개했거나 내년 초 공개할 예정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금까지 웹툰 IP(지적재산) 사업에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등으로 확장해 왔는데, 이번에는 이를 예능까지 확대하려 하고 있다. 최근 OTT에서도 예능 프로그램 중 '환승연애' 등 예능물이 큰 인기를 모으면서 OTT들이 K-예능 제작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이러한 추세에 따라 카카오와 네이버도 OTT와 손잡고 예능물 제작에 뛰어든 것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웨이브는 오리지널 예능인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좋알람)'을 지난 9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했다. 카카오엔터와 웨이브 모두에게 웹툰 IP를 활용해 예능 프로그램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예능이라는 포맷을 살려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종민 PD가 좋알람 예능을 연출했다. 좋알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도 제작돼 인기 순위에 들었던 작품이다. 2019년 시즌1, 2021년 시즌2까지 드라마로 제작돼 인기를 얻었다. 또 웹툰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60억뷰 이상을 기록했다. 좋알람은 '언플러그드 보이', '오디션' 등 많은 히트작을 내놓은 천계영 작가의 최신작으로, 반경 10m 이내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알람이 울리는 앱이 존재하는 세계를 기반으로 주인공들의 성장과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이와 함께 웨이브는 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물론, 배정훈 SBS PD, 현정완 MBC PD와 손을 잡고 내년에 다채로운 오리지널 예능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웨이브 관계자는 "예능 부문에서 올해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여러 콘텐츠를 런칭했다면 내년에는 선택과 집중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 프로젝트당 투입되는 제작비가 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티빙과 협력을 통해 음악 예능을 제작하기로 했다. K팝을 결합시켜 네이버 웹툰에 주제곡(OST)을 만들어 입히는 '웹툰 OST 뮤직쇼'인 '웹툰싱어'를 내년 초 선보일 계획이다. MC는 샤이니의 민호, 유세윤, 장도연 등 최강 MC군단을 선정했다. 엠넷 제작진이 연출을 맡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공동 제작사로 참여하는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뮤직쇼는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혼합현실(XR) 기반의 기술을 활용한 무대까지 선보여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네이버웹툰의 풍부한 원작 IP들은 뮤직쇼와 결합돼 더 입체적인 형태로 만나볼 수가 있다. 네이버웹툰의 인기 웹툰인 '머니게임'은 이미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바 있어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한 경험도 있다. 총 상금 448억원을 두고 8명의 참가자가 100일간 생존 경쟁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머니게임'은 미국판 웹예능으로 제작되기도 했는데 네이버웹툰이 이 제작에 참여했다. 지난 3월 머니게임은 구독자 700만명을 보유한 미국 유튜브 채널인 '주빌리'에서 공개됐다. 네이버웹툰은 이번 웹예능의 기획 단계를 포함해 미국판 웹예능 제작에 적극 참가했다. 네이버웹툰은 웹툰 원작 IP 영상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룰 세팅, 캐스팅 등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설정의 강점을 살리고 게임의 재미를 더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적극 기여했다. 또 머니게임은 국내 웹툰이 미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예능으로 제작된 사례로 큰 관심을 모았다.

2022-12-18 11:05:59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워라밸 적극' 컬쳐히어로,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에 첫 선정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우리의식탁'을 운영하고 있는 컬쳐히어로는 18일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은 지난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 인증을 받은 컬쳐히어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 컬쳐히어로는 때에 따라 재택과 사무실 출근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워크 제도를 운영 중이며, 자유로운 연차, 30분 단위로 쓸 수 있는 시간차 휴가 제도로 일과 가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서 구입비와 교육비는 물론 직원들의 경조사를 지원하며 일과 개인생활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김강희 컬쳐히어로 피플앤컬쳐 실장은 "기업의 성과와 임직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해선 일과 생활의 적절한 균형을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유연한 근무환경과 개인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가족친화 지원제도를 확대하고, 즐겁고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8 09:46:08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KT-제주도 등과 함께 지능형 퍼스널 모빌리티 개발 나서

KT가 제주도서 지능형 퍼스널 모빌리티 실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퍼스널 모빌리티에 AIoT(지능형사물인터넷)를 결합해 사용자 안전과 불법 주차 문제 해결에 나서게 된다. KT가 제주특별자치도, 마이크로웍스, 지바이크와 함께 '지능형 퍼스널 모빌리티' 개발과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4자 업무협약은 15일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에서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AIoT를 탑재한 지능형 퍼스널 모빌리티와 이를 통합 관제하는 플랫폼을 개발해 제주도에 실증하는 것이다. 최근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와 같은 공유 모빌리티가 도심 속 주요 이동 수단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탑승자의 안전과 반납 이후 기기가 방치된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능형 퍼스널 모빌리티에는 탑승자의 안전을 보완하기 위해 2개의 카메라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된다. 여기에 영상 인공지능이 더해져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사고 발생을 방지한다. 예를 들어 보행자 추돌, 차량 근접과 같은 위험 상황이 발생하려 할 때 모빌리티를 자동으로 감속하거나 정지시키는 것이다. 반납 시에는 AIoT가 주차 지역의 소화전이나 횡단보도 등을 인식해 사용자가 올바른 반납 장소에 기기를 바르게 세워 뒀는지 판단한다. 불법주차 여부에 따라 사용자에게 패널티와 리워드도 부과할 수 있다. 만약 불법주차가 생겨도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즉각 확인 후 회수해 시민 불편과 기기 유실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사업을 위해 KT는 클라우드와 IoT 통신 회선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웍스는 모빌리티용 AIoT 관제 디바이스와 영상 관제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바이크는 AIoT가 탑재되는 전동 킥보드를 자체 제작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술 실증 무대로서 실증 정보 분석과 기존 대중 교통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실증은 제주시에서 2023년 1월부터 3개월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테스터로 직원과 거주민, 관광객들을 고루 섭외해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지바이크 CFO 김성하 이사는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 기술혁신 생태계가 유기적으로 선순환할 수 있도록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AIoT가 탑재된 공유형 전통킥보드 지쿠터 K2를 고도화해 미국과 태국 등 해외 등지로 서비스를 확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T 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 이영준 본부장은 "KT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ESG 실천 등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영역을 지속 발굴하고 기술을 고도화 하겠다"며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에 자율주행 생태계가 안착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2-18 09:26:3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LG U+, 통신 3사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 획득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 3사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에 대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정보보안(ISO27001), 환경경영(ISO14001), 안전보건(ISO45001)에 이어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도 국제적 공인을 획득, ESG 경영 기조를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이번 인증은 글로벌 인증 전문기관인 BSI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심사를 통해 ▲전기통신사업 ▲공정거래 ▲정보보호 ▲안전보건 ▲인사노무 ▲반부패 ▲지식재산권 ▲기업지배구조 등 총 8개 부문에 대한 준법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올해 ▲'리스크 식별 평가표'를 통한 리스크 관리 고도화 ▲준법지원시스템을 통한 준법점검 ▲온라인 준법교육 및 테스트를 통한 교육 효과성 점검 등의 활동을 통해 준법경영을 강화해 왔다. 특히 리스크 식별 평가표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인정보보호법, 공정거래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부서별로 적용될 수 있는 법령을 직관적으로 명기, 임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준법 의무를 확인하고,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매년 진행되는 ISO37301 유지·관리 심사를 위해 준법경영 시스템을 유지 및 관리하는 한편, ▲컴플라이언스 지침 제·개정 ▲컴플라이언스 관련 소통 및 메시지 강화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한 경영진의 논의 강화 등을 통해 끊임없이 컴플라이언스 체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2-12-18 09:19:32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카카오, 새로 도입된 무상식사 등 복지 제도에 만족도 '쑥'~

"판교에 워낙 오피스가 많아 점심 시간에 식사를 하러 나가려면 30분씩 기다리기도 했는데 사내에 식당이 생겨 점심시간에 편하게 식사가 가능해 좋다 "판교 물가가 비싸서 점심 값이 걱정이었는데 저렴하게 식당 이용이 가능해서 만족한다" "'놀금'은 삶의 질을 높이고, 근무시간에 더 집중하게 함으로써 개인 워라벨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들어 직원들의 복지를 대폭 강화하면서 직원들의 만족감이 '쑥'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는 최근 판교로 오피스를 이전하면서 식당이 새로 생겼으며, '놀금' 제도 등을 새롭게 도입해 직원들이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또 네이버도 최근 제2빌딩인 '1784'를 오픈하면서 중식, 석식 무상 제공에 나서고 있으며 약 300평 규모의 사내 부속의원이 생겨나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카카오는 올해 10~15%의 임금 인상을 진행한 데 이어 복지혜택을 더 하면서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있다. 이 같은 복지 제도의 도입으로 우수한 IT 인력을 신규로 채용하고 기존 우수 인력들의 이탈을 막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카카오는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3년 근속시마다 한달의 안식 휴가를 부과하고 있다. 특히 이 기간 중 급여와 함께 휴가비 200만원을 별도로 지급하고 있다. 또 지난 7월 8일부터 '파일럿 근무제'로 격주 단위로 주 4일만 근무하는 '격주 단위 놀금' 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카카오의 한 직원은 "놀금 제도에 대해 만족도가 너무 높아 놀금 제도가 사라지지 않기 위해 나머지 4일간 컴팩트하게 일에 집중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놀금 제도가 유지되게 하려고 다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7월 25일 오픈된 구내 식당 '춘식도락'은 카카오의 판교 아지트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중식, 석식을 제공한다. 사원증을 태깅하거나 키오스크 결제시 4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1만원의 비용 중 나머지 금액은 회사에서 부담하고 있다. 바쁜 직원들을 위해 테이크아웃 코너도 준비돼, 도시락, 샐러드, 비건 메뉴까지 마련돼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판교는 물가가 비싸 점심을 먹으려면 1만원 이상을 지불해야 하는데 회사에서 처음으로 구내식당이 생겨 4000원만 내면 헤맬 필요도 없이 식사가 가능하다"며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들 중에도 식당 밥을 먹으려고 출근하는 직원들도 있을 정도이고, 식사의 퀄리티도 뛰어난 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중식은 메뉴가 4가지나 돼 다양하고 테이크아웃용 메뉴가 따로 있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 7월부터 100평 규모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케어하고 회복하기 위한 운동 전용 공간으로 요가, 명상 등 다양한 운동 클래스를 설계해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는 이와 함께 직원들의 생활 안정을 목적으로 최대 1억 5000만원의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주택 구입, 주택 임차, 생활 안정을 위해 대출을 받을 경우, 이자의 2%는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회사에서 지원한다. 카카오의 '톡테라스'도 제공하는 데 전문상담, 명상공간으로 직원들은 매일 오전 한 차례 20분간 명상시간을 갖고 있다. 또 질병이나 사고로 직원 본인이나 직계 가족의 통원 치료비, 입원비 등이 발생할 때 최고 3000만원의 의료비도 지원한다. 네이버는 최근 직원들이 2일 이상 휴가를 내면 휴가일수 당 5만원을 지원하는 '붙여쓰는 지원금'을 운영하고 있다. 또 최근 통신료도 내고 책도 사서볼 수 있게 한 개인 업무 지원비를 15만원에서 3배인 30만원으로 큰 폭으로 늘렸다. 특히 그린팩토리에서는 1000~2000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먹던 중식, 석식을 1784로 옮겨오면서 전액 무료로 전환했다. 또 조식도 조식 자판기에서 뽑으면 무료로 먹을 수 있다. 또 회사 내부에 외부 식당이 입점돼 있는데 회사에서 7000원을 부담하고 직원은 3000원만 부담하면 식사를 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네이버 직원은 " 회사 근처에서 자취를 하는데 회사 식당이 맛도 있고 무료여서 석식, 중식을 매일 무료로 이용하고 조식 자판기도 종종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오픈한 '1784'의 '네이버 사내 부속의원'에는 전문의 자격을 보유한 의료진과 기술이 두루 갖춰진 사내 부속의원이 조성돼 있다.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건강검진 상담, 내과 진료를 지원하며, 클로바 헬스케어(CLOVA Healthcare)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 중이다. 네이버는 특히 입사 2년 이후 기본 연차 외에 15일의 유급 휴가를 추가로 제공하는 '리프레시 휴가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곳곳에 프리미엄 휴양 시설에 회사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성장의 가치를 나누는 주식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해 만족도가 높다. '주식 매입 리워드'는 2020년 5월부터 6개월 이상 보유한 자사 주식에 대해 매입 금액의 10%(연간 200만원 한도)를 현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매년 1000만원 규모의 주식을 제공하는 '스톡그랜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2019년부터 3년간 1년 이상 재작한 정규직 지원에게 일정 수량의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리프레쉬 휴가나 붙여쓰는 지원금은 많이들 이용하고 있고 주식 보상 프로그램에도 만족도가 높다"며 "가족 검진도 격년으로 제공하고. 사내 부속 의원에서 영양제도 시중 대비 저렴하게 맞을 수 있어 맞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2022-12-15 14:26:55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마이페어, 해외박람회 업무 지원 서비스 'Lite 무제한 플랜' 할인 신년 프로모션

해외박람회 부스예약 플랫폼 마이페어가 부스예약 업무 지원 서비스 'Lite 무제한 플랜'을 런칭하고 신년 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ite 플랜은 기업 전용 해외박람회 업무 지원 서비스이다. 이 플랜에는 ▲부스예약 정보 확인 ▲참가신청서 접수 ▲부스위치 예약 ▲부가 서비스 전문 기업 매칭 서비스가 포함된다. 박람회 1회 참가 당 30만원에 제공된다. 이번 신년 맞이 특별 프로모션은 'Lite 플랜'을 1년간 무제한으로 50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내년 16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30개사에 한하여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Lite 플랜을 이용할 경우 3회 이상 박람회 참가하면 정상 요금보다 최소 4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연 12회 부스예약을 할 경우 86% 할인을 받는 셈이다. 해외박람회 참가를 계획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마이페어 사이트에서 'LITE 무제한 플랜'을 신청하면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엔데믹 분위기에 따라 대면 비즈니스 방식에 대한 수요가 회복되며 해외박람회 부스예약 플랫폼 마이페어에도 전년 동기 대비 방문자 수(110%)와 서비스 이용자(235%)가 증가했다.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5% 증가했다. 마이페어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많은 수출기업들이 해외 박람회 참가 계획을 수립하는 시기인 만큼 관련 업무 비용을 줄이고, 효과적인 박람회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현화 마이페어 대표는 "올해 중순부터 해외박람회를 찾는 이용자와 문의 또한 5배 이상 증가했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한 해외 진출 활동을 이어가며 한국 수출시장을 견인하는 우리 중소기업들을 위해 좋은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5 14:03:09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위믹스사태피해자협의체, "재판부 결정 동의할 수 없다"...상폐 즉시항고 보조참가 계획

위믹스사태피해자협의체가 위믹스 거래지원종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 처분에 대해 즉시 항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5일 위믹스사태피해자협의체 인원 350명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온 법무법인과 위믹스 거래종료 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 소 즉시항고에 보조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의체의 입장문에 따르면 "지난 7일 재판부의 가처분심리결정문을 받아드릴 수 없다"며 "피해자들의 상황과 코인 시장의 실질은 완벽히 배제된 기계적인 판단이었다. 그 결정문에 동의할 자격 조차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가처분 소송에 보조참가해 현 상황과 의견을 재판부에 절실히 피력했음에도 재판부는 양 당사자간의 계약관계 외 다른 상황은 철저히 배제했다"며 "우리는 해당 사안에 대해 '기각'이 아닌 '각하'를 당한 것이나 다름 없었기에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표현조차 쓸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협의체는 재판부가 내린 결정의 판단의 전제는 의심이 든다며 실체적 하자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거래지원종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 처분에 대해 항고한다고 강조했다. 협의체는 "재판부의 판결은 일반 피해자를 완벽히 배제하고 사업자 간 계약관계만을 고려한 기계적 법적용이었다고 밖에 볼 수 없기에 이에 불복한다. 이에 '거래지원종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 처분'에 대해 항고한다."라고 밝혔다. 아래는 협의체가 밝힌 입장문 전문이다. 우리("위믹스사태피해자협의체")는 지난 12월 7일 재판부의 가처분심리결정문을 받아 들고 어떠한 말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결정문의 논리적 서술을 동의할 수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 결정문은 채권자 '위믹스 피티이 엘티디'와 채무자 '두나무 외 3개 거래소' 당사자들 간의 계약서를 바탕으로 한 거래지원종료의 가부를 판단하는 결정문이었을 뿐 현재 무법지대에서 본 사태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일반 피해자들의 상황과 코인 시장의 실질은 완벽히 배제된 기계적 판단이었기에, 우리는 그 결정문에 동의할 자격조차 없었습니다. 즉, 우리는 해당 가처분 소송에 보조참가하여 우리의 상황과 의견을 재판부에 절실히 피력했음에도 재판부는 양 당사자간의 계약관계 외 다른 상황은 철저히 배제하였고 우리는 해당 사안에 대해 '기각'이 아닌 '각하'를 당한 것이나 다름 없었기에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표현조차 쓸 수 없었습니다. 재판부가 내린 결정의 판단의 전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가상자산 거래소를 개설/운영하는 사적 경제주체이나, 가상자산의 공정한 가격 형성과 그 매매, 거래의 투명성/안정성 및 효율성을 도모하는 공적인 기능을 수행한다는 점, 거래소들이 공지한 상장규정 및 상장적격성 지침과 규정에 프로젝트 상황변화, 기술 및 기술지원 변동사항, 거래 수준(유동성)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투자자 보호책임을 다할 예정임을 밝히고 있다는 점, 법률(특금법) 및 고시 등으로 거래소들에게 소정의 신고의무와 불법적인 금융거래에 관한 보고의무를 규정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 관리에 관하여 일정한 책임을 부과하고 있는 점, 거래소들이 가상자산시장의 투명성, 염결성 등을 지켜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상당한 재량을 부여할 정책적인 필요성이 있는 점, 거래소들의 판단은 그것이 자의적이라거나, 부정한 동기/목적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등의 특별한 사정이 없어야 하는 점" 이 판단의 전제는 '무법의 코인판'에서 하나같이 의구심이 드는 것에 불과한데, 재판부는 DAXA(각 거래소)가 마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와 같은 권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너무나도 당연하게 '가정' 하였고 이에 추가하여 제 3의 당사자인 현재 피해를 입고 있는 일반 피해자에 대한 고려는 완전히 배제하였기에, '상장폐지'는 정당하다는 결론으로 당연히 귀결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거래소들이 진정 '프로젝트 상황변화와 거래수준(유동성) 등에 대한 상시모니터링을', '투명성과 염결성 등을 지켜 투자자 보호를', '투명성/안전성 및 효율성을 도모하는 공적인 기능의 수행을' 객관적으로 하려고 하였습니까? 재판부의 판단 전제를 거래소들이 수행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면, DAXA는 자율규제의 재량이 주어진 때에 규제행정절차의 형성과정과 관련 규정을 시장에 공개/조율하고 지속적으로 경고/공시하여 그들 스스로 '자의성' 없이 '객관적'이라는 것을 시장에 분명히 보여줘야 했습니다. DAXA가 비록 형식적 요건이 덜 엄격한 '자율규제' 권한을 가진 사적협의체일지라도 시장참여자들이 인지할 수 있는 일정 수준의 사회적 합의 과정을 거쳐 그들 스스로의 공정성과 무결함을 시장에 증명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상식에 부합함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아무리 고민을 거듭해봐도 DAXA에게 수많은 사람들의 재산이 연관된 코인을 '짧은 기간만에 포괄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자산세탁등의 범죄에 이용된 증거가 없는 코인을 상장폐지 시킬 수 있다'라는 '자율규제' 권한이 존재하였는지도 의문입니다. '자율규제' 권한 역시 아무런 법적근거 없이는 부여될 수 없을 것이고 현재 디지털자산 관련 업권법들은 국회에 계류 중에 있으니 아마도 DAXA가 정부로부터 부여 받은 '자율규제' 권한은 재판부 판단의 전제로 사용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과 같은 법 시행령'에 근거한 것입니다. 즉, DAXA의 자율규제 권한은 '자금세탁'과 같은 반사회적 행위를 막기 위해 주어진 것이지 거래소의 권한과 능력으로 충분히 통제 가능하며 수많은 투자자들이 상시적으로 지켜보고 있는 코인을 가이드라인과 정상적인 절차 없이 '거래지원종료' 할 수 있도록 부여해준 것이 아니기에 DAXA의 행위는 명백한 권한남용입니다. 재판부의 '기각'결정이 있고 난 뒤 언론에서는 '위메이드'의 치부를 들추는 뉴스가 연일 쏟아졌습니다. '위메이드'의 행태 역시 도의적으로 실망스러웠지만,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상황임에도 배임까지 언급하는 모습은 마치 승리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망국의 치부를 바닥까지 긁어내는 '승자의 역사'를 보는 것 같아 씁쓸함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재판부의 판결이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프레임을 완전히 바꾸는 시작점이 될 것이고 현재 세대를 넘어 다음 세대가 영위할 자본주의에도 영향을 줄 일임에도 불구하고 현상의 표면만 볼 뿐 심도있게 고민하고 분석하여 그 함의를 찾으려는 언론이 그리 많지 않았다는 점에서 실망과 동시에 미래에 대한 우려의 감정이 들었습니다. 우리 '위믹스사태피해자협의체'는 DAXA가 실행한 '위믹스 상장폐지'에 여전히 절차적 실체적 하자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또한 지난 재판부의 판결은 '가처분 절차'가 가지는 '신속성'이라는 성격에 의해 코인 시장에서의 '거래소와 코인들의 실질적 행태'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제 3의 당사자인 일반 피해자를 완벽히 배제하고 사업자 간 계약관계만을 고려한 기계적 법적용이었다고 밖에 볼 수 없기에 이에 불복하여 '거래지원종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 처분'에 대해 항고합니다.

2022-12-15 13:43:21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