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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업계 최초로 3D 자연과학 학습 즐기는 쌍방향 키즈 콘텐츠 무료 제공

SK브로드밴드가 간단한 B tv 리모콘 조작만으로 3D 자연과학 학습을 즐길 수 있는 쌍방향 키즈 콘텐츠를 업계 최초로 무료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키즈 서비스 'B tv ZEM(잼)'을 통해 실감형 서비스 '살아있는 탐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살아있는 탐험'은 아이가 자신만의 동화를 만들 수 있는 AR(증강현실) 기반의 '살아있는 동화'(2018년 8월 출시), 아이가 AI(인공지능) 캐릭터와 영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2022년 7월 출시)에 이은 인터랙티브(상호 활동적) 학습 서비스다. '살아있는 탐험'은 동물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5~7세 아이들이 집에서 TV 큰 화면으로 공룡 등 다양한 동물들을 실감나게 관찰할 수 있다. B tv 고객은 누구나 B tv ZEM 메뉴에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B tv ZEM 메인화면으로 진입하면 화면 내 이동과 설정은 영유아 전용 놀이펜 '잼펜'이나 TV 리모콘 버튼만으로 가능하고, 따로 모바일 설정이나 연동도 필요하지 않아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아이는 자신의 캐릭터가 다양한 테마로 이뤄진 가상공간 안에서 여러 동물에 관한 퀴즈를 풀고 관찰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연과학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단순한 VOD 시청을 넘어 키즈 친화적 스토리로 아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살아있는 탐험'은 누적 8200만부가 팔릴 정도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은 초등 학습만화 'Why?' 시리즈를 담았다. 퀴즈와 놀이 등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단계별 학습을 통해 동물에 대한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 공룡 테마의 경우, ▲천적·서식지 등 정보를 알려주는 '관찰하기' ▲이름을 맞히며 익힐 수 있는 '글자 놀이' ▲아이의 키·몸무게와 비교해주는 '크기 비교' ▲학습한 내용을 재미있게 구성한 '퀴즈 놀이' ▲식성 학습이 가능한 '먹이 구하기' ▲특징을 구현한 '영상 보기' ▲그동안 살펴본 동물들을 제공하는 '탐험 일지' 등 다양한 단계를 통해 학습할 수 있다. 아이는 각 단계를 통해 한글과 파닉스(Phonics), 숫자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보다 생생한 자연과학 학습을 위해 디지털 교육콘텐츠 전문기업 플레이큐리오와 합작해 국내 IPTV 업계 최초로 공룡, 바다, 사바나, 곤충 등 다양한 동물 테마로 3D 애니메이션 100여종도 구성해 무료로 서비스한다. 동물별로 한 눈에 확인 가능한 1000여편의 VOD 큐레이션도 갖췄다. '살아있는 탐험'은 현재 3개 테마(공룡·바다·사바나와 사막)가 서비스 중이며, 2개 테마(곤충·정글과 온대초원)가 추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마케팅 담당은 "'살아있는 탐험'의 실감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자연과학을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16 15:26: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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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휙고와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 협력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휙고와 초정밀측위(RTK; Real Time Kinematic) 기반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초정밀측위란 이동통신과 기준국을 이용해 오차범위가 수십미터인 위성항법장치(GPS)의 정확도를 수 센티미터로 크게 개선한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자체 기준국과 국토지리정보원의 기준국을 RTK 서버와 연동해 전국 커버리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항만·골프장·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이용 중이다. 휙고는 서울, 광명, 강릉, 부산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전동 킥보드를 이용한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휙고의 전동킥보드 등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에 LTE 통신회선과 초정밀측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휙고의 공유 킥보드가 안전한 위치에 주차되도록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내년부터 개시 예정인 교통카드 결제서비스를 지원해 고객의 편리한 이용환경을 조성한다. 이에 앞서 2020년 LG유플러스는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에 LTE-M1 통신회선을 제공하는 등 공유 모빌리티 시장에 통신기술을 접목시키고 있다. 정숙경 LG유플러스 무선사업담당은 "RTK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LG유플러스와 공유 모빌리티 부분에 강점을 가진 휙고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토대로 향후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분야의 혁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환 휙고 CTO(상무)는 "차세대 위치측정기반 기술로 불리는 RTK서비스를 스마트 모빌리티에 접목함으로써 종전 다소 부정확한 위치 측정으로 이용자와 업체 모두에게 불편과 혼란을 초래했던 부분이 정밀한 위치 파악으로 대폭 개선될 수 있다"며 "휙고는 혁신 기술 개발, 적용을 통해 PM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이동 경험과 가치를 선사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관련 업계 간 유기적 결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6 15:11: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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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초거대 AI '믿음' 상용화 발표...KT 3대 AI 발전전략 소개

구현모 KT 대표는 AI(인공지능)이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으로 작동하기 위한 KT의 3대 발전 전략으로 초거대 AI 상용화, AI 인프라 혁신,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을 꼽았다. 또 KT는 AI 원팀과 함께 내년까지 기존에 비해 3배 이상의 효율성을 갖춘 한국형 AI 반도체 풀스택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소개했다. 구현모 대표는 16일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초거대 AI인 '믿음(MIDEUM)'을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그는 "초거대 AI는 성능, 확장성, 비용 측면에서 한계를 갖는 기존 AI에서 더 나아가 범용성, 맞춤형, 창의적 학습이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의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며 "어느 기업이든 KT의 초거대 AI를 활용하도록 할 것이며, 초거대 AI는 산업의 문제를 돌파하는 확신의 핵심 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대표는 또 AI 인프라 혁신과 관련해 "산업 전반에 AI가 활용되면서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AI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이 시장을 독점해 돈을 다 주고 있다. 성능도 그래픽 처리용으로 만들어져 효율성도 좋지 않다"며 "AI 전용 칩이 나와야 하는데, AI 원팀을 통해 KAIST, 한양대 등 학교 연구기관, ETRI 등과 최신 알고리즘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나라 AI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것이 양질의 AI 인재 확보다. 내부 인력 육성이 중요해 KT는 자격 인증자를 2100명 정도 갖추고 있다. 이들을 전문 엔지니어로 키워내야 한다"며 "KT는 국내에 AI로 첫 베이스를 만들어 대한민국 AI 인재 육성을 경험해왔다"고 소개했다. KT는 채용 연계 교육프로그램 '에이블(AIVLE) 스쿨'을 통해 향후 5년 간 약 5000명의 디지털 인재를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구 대표는 "AI 기반으로 RPA(로봇자동화기술)를 통해 지난해 한 해만 100억원 이상의 비용욜 절감했다"며 "국내 최대의 KT 고객센터에 보이스봇을 적용했으며, 보험·증권·홈쇼핑 등 콜센터에 AI를 적용했다. AI 수주액이 상당하다. KT 고객센터는 들어오는 콜의 25%를 보이스봇이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지난해 1등 상을 받고 올해 2등 상을 받았다"며 "내년 쯤에는 원격의료 사업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배순민 KT AI2XL 연구소장은 "세계는 초거대 AI, 언어모델, 멀티모달을 발표하고 있는데, 전 세계 빅테크 AI 연구소들이 초거대 AI에 집중하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초거대 AI가 멀티태스킹에서 최적화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KT의 초거대 AI '믿음'은 감성을 이해하고 인간과 공감하는 AI를 목표로 하고 있다. KT는 '믿음'의 특징을 활용한 AI 전문상담, AI 감성케어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 AI 전문상담은 AI가 단순 문의 응대에 그치지 않는다. 전문 영역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학습하고, AI 형상화 및 개인화 TTS(Text to Speech) 기술로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KT는 지니TV의 음성대화 기능을 사용해 AI 오은영 박사와 상담할 수 있는 '오은영 AI 육아상담 서비스'를 시연했다. AI 감성케어는 AI가 시니어 고객과 과거 대화를 기억하고, 좋아하는 장소나 취미 등 고객의상황을 인지해 감성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다. AI가 고객 건강 등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하면 먼저 말을 건네기도 하고, 상황과 대화를 요약해 보호자나 관련 기관에 전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초거대 AI를 통해 진화할 AI컨택센터(AICC) 서비스 혁신 계획도 밝혔다. KT는 기업고객 누구나 간편하게 AICC의 셀프 가입과 구축, 상담을 할 수 있는 스마트한 클라우드 컨택센터 'KT A'Cen Cloud(에이센 클라우드)'의 12월 출시를 발표했다. 에이센 클라우드를 금융, 보험, 카드, 커머스 등 업종에 도입할 경우, ▲상담 품질 10% 향상 ▲운영비용 15% 절감 ▲구축비용 30% 절감 등이 예상된다. KT는 또 AI를 활용해 디지털혁신을 추진할 분야로 물류를 지목했다. 디지털 물류 전문회사 롤랩과 ▲AI 운송 ▲AI 풀필먼트 ▲AI 화물/중개 운송 3종의 KT AI 물류 플랫폼을 활용해 대한민국 물류의 디지털화를 주도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최강림 KT AI 모빌리티사업단장(상무)는 "AI 운송 플랫폼 '리스포'는 57개 최적화된 파라미터를 제공해 고객별 물류환경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고객사의 주문 데이터를 등록할 때 환경에 맞게 최적화 옵션 선택이 가능하며 실시간 최적경로 분석이 가능하다. 배송기사들이 사용하는 전용 모바일 앱으로 전송해 차량 배차에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AI를 활용한 혁신이 가능한 분야로 물류를 우선 지목한 이유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AI로 화물차 운행을 최적화하면 현재 우리나라 도로화물운송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최대 20% 수준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구현모 대표는 "KT는 초거대 AI 등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쏟겠다"고 밝혔다.

2022-11-16 15:04:5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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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2] '안전'이 최대 과제...안전 인력2배↑·교통통제

지스타 2022 행사장에 약 20만 명 이상 웃도는 관람객이 참석할 것이라는 예상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 발생했던 이태원 참사 사고로 이번 지스타2022는 안전을 최고 과제로 삼았다. 업계뿐만 아니라 부산시, 해운대구청, 해운대 소방서 등은 안전 관리계획을 강화하고 나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시청은 지난 8일 긴급관계기간 안전 점검 회의를 열고 사고 사전 대비 시스템과 동향을 체크했다. 부산시와 지스타 사무국은 주요 교통지점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통안내 전광판, TV 방송, 시 홍보 매체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적극 알리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통제구간 등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사무국 내 민원 안내 전용회선을 개설, 운영한다. 특히 경찰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행사 운영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안전관리 인력을 전보다 2배 이상 배치해 '무사고 지스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입장권 교환처(벡스코 부대시설 부지)와 입장 대기공간을 분리 운영하고, 구역별 입장 인원을 제한하여 인파 밀집을 방지할 예정이다. 특히, 벡스코 앞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관람객이 벡스코 앞 6차선 도로를 건너서 전시장까지 이동해야 함에 따라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행사 기간 중 도로를 통제하기로 했다. 통제 기간은 지스타 기간인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센텀역 교차로에서 벡스코 정문 입구까지 6차선 도로를 양방향으로 전면 통제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입장권 사전 구매자는 오전 10시부터, 단체 관람자는 오전 11시부터, 현장 구매자는 낮 12시부터 입장하는 방식으로 관람 인원을 분산시킬 계획"이며 "축제가 아닌 전시회인 만큼 행사 성격에 맞는 분위기를 유지할 것이고 무엇보다 안전 관리를 최우선시 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지스타2022 메인 스폰인 위메이드가 계획했던 불꽃놀이, 드론 등 외부행사들도 취소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스타2022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안전이다. 이에 안전 관련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며 "실내에서 하는 코스프레 행사 등은 안전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행사나 퍼포먼스는 간소화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내부에서 하는 행사도 간소화하고 있는 분위기"라며 "게임업계도 이에 맞는 안전 도움인력을 늘려 부스 곳곳에 배치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1-16 14:21:1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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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연말연시 앞두고 이웃에 온정 나눈다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 앞두고 협력사와 함께 이웃에 온정을 나눈다 LG유플러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 875가구에 식료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한다.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9' 행사를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복지센터, U+동반성장보드 회원사인 협력사 소속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비롯한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축소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연관 단체에서 봉사자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U+동반성장보드 협력사의 기부금이 지난해 대비 150% 상승하는 등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의 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다.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의 30개 협력회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내역을 공유하며 LG유플러스와 협력사 및 협력사들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U+동반성장보드 의장사인 명신정보통신 방극윤 부사장은 "LG 유플러스와 매년 함께 하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9'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행복을 느끼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유플러스 보드사의 참여로 예년보다 풍족한 사랑의 꾸러미 행사가 이루어져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사랑의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김종섭 동반성장/구매담당은 "협력사와 함께 꾸준히 소통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사랑의 꾸러미 제작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함께 더 많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6 11:34: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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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획득

SK텔레콤은 반부패 경영환경 구축을 통한 ESG경영 고도화 및 윤리경영 체계 정착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수립한 부패방지경영에 관한 요구사항과 절차 등에 대한 표준이다. SKT는 'ISO 37001' 인증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각 부서별 부패 리스크에 대한 도출 및 평가를 통한 리스크 통제방안 및 예방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SKT는 지난 10월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의 엄격한 심사를 받았으며, 이번에 SKT가 갖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충족함을 공식적 인정받게 됐다. 또 SKT는 같은 달 홈페이지내 지속가능경영 페이지에 'SKT 부패방지 방침'을 게시하는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실행에 대한 최고 경영진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SKT는 ESG 시대에 기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BIS(Business Integrity Society, 비즈니스 청렴성 소사이어티) 서밋에서 반부패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SKT는 향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반부패 경영활동 성과를 반영하는 등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해 부패방지경영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채종근 SK텔레콤 윤리경영 담당은 "국제표준 인증심사를 통해 당사의 윤리경영 실천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SKT가 향후 대내외로부터 더욱 강한 신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6 11:05: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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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16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올해 쌀 작황이 전년과 평년 대비 부진해 생산량이 감소했음에도 쌀 소비가 감소하면서 공급과잉이 발생했다. 벼 재배면적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프랜차이즈 치킨 1마리의 열량이 성인여성의 1일 섭취기준의 최대 1.5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치킨은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하루 기준치의 최대 3배를 넘었다. ▲내년부터 하도급법을 위반한 사업자가 납품단가 연동계약을 체결하거나 대금을 인상할 경우 부과받은 벌점을 깍아준다. ▲근로자 임금 체불을 정부가 대신 지급해주는 제도를 악용해 일한 적 없는 근로자를 허위 신고하거나, 위장 폐업하는 수법으로 부정수급한 돈만 16억5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부정수급한 사업주 가운데 죄질이 불량한 3명을 구속했다. ▲지난해 2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는 전년보다 4만7000명가량 줄어든 반면 1주택자는 44만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종합부동산세 등 정부의 보유세 강화 조치로 세 부담을 덜기 위해 '똘똘한 한 채'를 보유하려는 가구가 많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주택 보유로 인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더 심화됐다. 상위 10%의 주택 자산 가액은 평균 14억8000만원으로 1년 새 1억7500만원 오른 반면 하위 10% 가구 주택 가액은 평균 3000만원으로 200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 ▲서울에서 한강 전망이 가장 뛰어난 곳은 어디일까. 동작구 본동에 자리한 '용양봉저정'이다. '홍재전서' 14권 '용양봉저정기'에 의하면, 1789년 조선의 22대 왕 정조는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양원이 소유한 '망해정'이라는 정자를 사들여 누정을 지었다. ▲정부가 그동안 초·중등 교육에 줬던 예산 일부를 대학 재정지원 사업 등에 쓰도록 하는 방안을 구체화하자, 초중등 교육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인 민선 3기 첫 본예산안을 12조8915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2022년도 본예산 대비 21.7%(2조3029억원) 증가한 규모다. <자본시장> ▲물가 '피크아웃(고점 통과)론'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대표적인 성장주로 분류되는 게임주들이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증권사에서는 최근 3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한 엔씨소프트 에 대한 눈높이를 높이고 있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낙폭이 컸던 만큼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고 테슬라를 지속해서 사들이고 있다. 또한 최근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예상치보다 낮게 나옴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기술주가 반등하자, 서학 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기술주를 중심으로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여전히 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이러한 반등 움직임이 지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시기를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중론'을 꺼내 들었다. 당 차원에서 여론 악화 등을 고려한 본격적인 재검토 논의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산업> ▲ 이동통신사들이 키즈 콘텐츠에 승부를 걸고 있다. LG유플러스가 가장 공격적으로 키즈 콘텐츠에 승부수를 띄웠으며, SKT와 KT도 키즈 콘텐츠로 고객 확대에 나서고 있다. ▲ 삼성전자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SSDC) 2022'에 역대 최다인 4000여명이 몰렸다. 삼성전자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다양한 최신 기술이 공유됐다. ▲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의 체성분 측정 정확도가 전문 측정기기에 상응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GS칼텍스와 국내 각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함께 손을 잡고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개발에 나선다. <금융> ▲원·달러 환율이 연말 1500원대로 진입 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이례적인 급락(원화값 급등)으로 130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연 5%를 돌파했다. ▲현대건설이 인공지능을 갖춘 무인 안전 서비스 로봇 '스팟'을 건설현장에 투입해 건설현장의 품질 및 안전 관리 무인화에 앞장선다. <유통·라이프> ▲편의점 업계가 메가 히트 상품의 잇따른 등장으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사태를 무색케 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유래없이 심각한 고물가 현상 속에서도 편의점은 유통업체들 중 가장 높은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식품업계가 올 3분기 외형은 성장했지만 수익성이 악화된 실적을 냈다. 매출은 늘었지만,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데다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이 악화한 때문으로 풀이된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농심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은 8130억원으로 20.8%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6.2% 감소한 273억원을 기록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유통업계는 수험생들을 위한 영양제, 견과류를 비롯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술을 마시지 않던 사람이 술을 많이 마셨을 때 암 발병 위험이 34%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유정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 통계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9년과 2011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았던 40세 이상 성인 남녀 451만3746명의 건강검진 이력을 토대로 음주량의 변화에 따라 암 발병 위험도 달라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2022-11-16 10:55:5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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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올해 영향력 입증한 50명 크리에이터 '2022 디스커버 리스트' 선정

틱톡(TikTok)이 올 한 해 틱톡 커뮤니티에 문화 영향력을 미친 크리에이터들을 조명하는 '2022 디스커버 리스트(Discover List)' 50인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디스커버 리스트 선정은 창의적인 컨텐츠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확산하며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이들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다. 선정에는 트렌드를 창조하고, 플랫폼 안팎에서 의미있는 대화를 이끌어내는 등 틱톡과 커뮤니티에 미친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으며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s), ▲미식가(Foodies), ▲아이콘(Icons), ▲이노베이터(Innovators), ▲창작자(Originators) 등 5개 부문에서 각각 10명이 선정됐다. 또한 영상 제작수, 계정 성장률, 조회수, 좋아요 수 등 컨텐츠 관련 지표들도 고려됐다. 이에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s) 부문에는 트렌스젠더로의 일상으로 다양성의 문화를 알려온 뮤지컬 배우, Dylan Mulvaney(@dylanmulvaney)와 거리의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영상으로 대중의 관심을 일으킨, Osito Lima(@lima) 등 10인이 선정됐다. 단순히 레시피 공유를 넘어 작품으로서 미식 컨텐츠를 개발하는 미식가(Foodies) 부분에는 영화 촬영 기법을 레시피 영상에 도입한 Abir el saghir(@abir.sag), 스테이크 전문 컨텐츠로 레스토랑 사업가의 꿈을 이룬 Dimas Ramadhan Pangestu(@dimsthemeatguy) 등 10인이 선정됐다. 특히 틱톡을 통해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아이콘(Icons) 크리에이터 부문에는 우리나라 대표 크리에이터, 원정맨(@ox_zung)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새로운 편집 효과, 스토리텔링 등을 통해 숏폼 컨텐츠의 혁신을 주도한 이노베이터(Innovator) 부문에는 1인 다역 코미디 영상으로 주요 외신에서 주목한 Adrian Bliss(@adrianbliss), 착시를 불러일으키는 핸드 페인팅으로 영상마다 화제를 모으는 Vika Bren(@vikabren.art) 등이 선정됐다. 올 한 해 틱톡의 추천피드에서 댄스, 사운드 등의 인기 트렌드를 만들어낸 창작자(Originators) 부문에는 국내 아티스트 그룹 트레저의 곡 '다라리' 손댄스를 창작해 역주행에 기여한 인도네시아 크리에이터 Aida Fitri(@aidafi3) 등이 포함됐다. 틱톡의 Discover List 2022에 선정된 크리에이터들의 자세한 정보는 틱톡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틱톡 관계자는 "크리에이터는 틱톡의 심장과도 같은 핵심적인 존재로, 틱톡은 크리에이터에게 직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도약대로서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틱톡에서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며 동반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16 10:08:0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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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델라 MS CEO, 4년만 '韓'방문...김택진 엔씨 ·최태원 SK 대표 회동해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경영자가 한국을 방문해 최태원 SK 회장, 박정호 SK스퀘어 대표(부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회동했다. 15일 MS에 따르면 따르면 나델라 MS CEO는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박정호 SK스퀘어 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회동했다고 밝혔다. 우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의 회동자리에서는 양사의 콘솔 게임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화 함께 앞으로의 마케팅 전략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가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배급을 논의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MS는 콘솔용 게임기인 '엑스박스'를 제조하고 게임도 유통 중이다. 올해 초에는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PC·콘솔 신작 'TL'을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할 예정으로 글로벌 퍼블리싱 업체와 협력을 진행 중이다. 업계는 Tl퍼블리셔로 MS를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두 대표의 공식적인 회동은 2018년 11월 AI 콘퍼런스 이후 두번째다. 앞서 나델라 MS CEO는 최태원 SK 회장과도 회동했다. 박정호 SK스퀘어 대표(부회장)가 동석한 이날 회동에선 MS와 SK그룹 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SK와 MS의 협력은 지난 2019년 5월 박정호 당시 SK텔레콤 대표이사가 나델라 CEO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면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5G(5세대 이동통신), 게임 등의 영역에서 전방위적인 협력해온 바있다. 아울러 2020년부터는 '5GX 클라우드 게임'을 통한 '엑스박스 게임패스'도입 등 게임분야를 협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2-11-15 15:22: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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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2] 게임사뿐만 아니라 IT·플랫폼기업도 몰렸다...왜? '합종연횡' 기회

'지스타 2022'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지스타 2022'는 '다시 한번 게임의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비해 2배 확대됐다. 지스타는 매년 게임을 주 분야로 다루는 관련 업계가 대부분 참가사로 참여했지만 올해는 국내외 IT, 플랫폼 기업들의 참가도 눈에 띄게늘었다. 대표적으로 NHN, 네이버, 한국레노버, 틱톡 등이다. 이들은 신기술을 활용해 산업을 키우고 있는 게임 관련 업체들과 교류함과 동시에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비즈니스의 장으로 지스타 부스를 꾸렸다. NHN은 지스타의 BTB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해 게임 개발 솔루션 'NHN게임플랫폼', NHN클라우드의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 'NHN앱가드'를 비롯한 다양한 인공지능(AI) 상품을 소개한다. NHN의 게임 개발 솔루션인 NHN게임플랫폼은 상용화 전 단계의 신규 서비스 게임앤빌(GameAnvil·게임 서버 관리를 할 수 있는 서버 엔진), 게임톡(GameTalk·게임 내 채팅 솔루션), 게임스타터(GameStarter·PC게임 실행 프로그램)를 선 공개할 예정이다. 또 게임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인공지능(AI) 플랫폼도 전시한다. NHN은 중소형 게임 개발 업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인 NHN앱가드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소스코드 보호, 메모리 변조·후킹 및 해킹 툴 차단, 안티 디버깅, 위·변조 방지 등 전문적인 모바일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우진 NHN 대표는 "NHN은 앞으로도 게임 개발 업체들이 게임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신규 솔루션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라고 했다. 네이버클라우드도 B2B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게임 개발과 운영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게임 개발에 필요한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는 플랫폼 게임팟과 챗, 리포트 등 게임 관련 산업에 필요한 플랫폼을 선보인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울산메타버스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울산메타버스협회 소속 게임사인 3D뮤즈와 위클램스튜디오 등을 대상으로 연간 360만원 상당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디트를 제공한다. 또 국내외 게임 업체를 3억원 규모 상당의 크레디트를 제공하는 라이브 비즈매칭 미팅도 연다.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은 B2B 관에 '틱톡 포 비즈니스' 부스를 운영한다. 틱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스타에 참가한다. 틱톡은 광고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형 게임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틱톡 광고노하우 상담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제작 지원, 광고 캠페인 제작 스터디 등도 지원한다. 틱톡 관계자는 "틱톡은 게임 콘텐츠에 관심이 높은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게임 콘텐츠를 넘어 게임 마케팅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했다. 한국레노버는 글로벌 PC 제조사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해 체험존을 마련한다. 레노버는 이 체험존을 통해 신제품 '리전(Legion)' 7세대 라인업을 대거 전시한다. 리전 7세대는 최신 인텔 12세대 프로세서와 레노버 고유의 고성능 발열 제어 시스템을 갖춘 제품군이다. 레노버는 "사용자에게 궁극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제공하고 개인 시간, 업무 시간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혁신 제품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레노버는 F1(포뮬러1)의 올해 시즌 공식 후원자로서 체험존 내 F1 포토존도 운영한다. 레노버 체험존은 BTC(엔터테인먼트) 제1 전시관 인벤 부스 내에 설치된다. 그외 삼성전자와 SK브로드밴드 등 대기업들도 B2C관에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B2C관에서 게이밍과 대용량 그래픽 작업에 최적화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비롯해 게이밍 모니터, 스마트폰 등을 전시한다. SK브로드밴드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와 공동으로 B2C관에 참여해 B tv 콘솔게임 3개 등 총 6종을 시연하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들은 "지난해에 비해 IT, 플랫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지스타에 참여하려고 한다. 이는 신기술이라는 것에 답이 있다. 국가 산업 발전을 위해 개발, 기술 관련 다양한 기업들이 협력해야 합종연횡을 할 수 있다.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게임 개발을 위한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등 다양한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15 11:33:56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