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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대한민국 산업 이끈 SKT, "AI로 또 한번 역사 쓴다"

"새로운 40년의 원년이 될 올해 SK텔레콤은 AI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 또 한번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겠다" SK텔레콤이 창사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AI컴퍼니'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SKT는 오는 29일 창사 40주년을 앞두고 새 캐치프레이즈 'AI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는 힘, SK텔레콤'과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는 SKT의 40년 성과와 유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AI컴퍼니로 도약해 대한민국 AI 역량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SKT의 의지와 비전을 담았다. SK텔레콤(당시 한국이동통신)은 1984년 차량전화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 이후 1996년 CDMA 상용화부터 2013년 LTE-A, 2019년 5G까지 이동통신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 이동통신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의 삶은 편리하고 풍요로워졌으며, 스마트폰·장비·플랫폼 등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등 SKT는 대한민국 이동통신과 ICT 발전 역사의 중심에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 이동통신 발전을 이끌어온 SK텔레콤이 '글로벌 AI컴퍼니'로 도약하는 데 총력을 다한다.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AI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과 관계를 밀접하게 하는 '자강'과 AI얼라이언스 중심의 '협력'을 추진하는 AI피라미드 전략을 통해 산업과 생활 전 영역의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새로운 40년의 원년이 될 올해 SK텔레콤 글로벌 통신사 AI 연합인 GTAA를 통해 AI 피라미드 전략을 글로벌로 확장하고, AI를 기반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산업 부흥에 기여하는 새로운 사명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SKT는 도이치텔레콤, 이앤그룹, 싱텔그룹,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통신사들이 함께 결성한 GTAA로 텔코 중심의 AI기술 공동 개발과 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SKT는 또 앤트로픽, 오픈AI 등과 협업 중인 텔코LLM을 중심으로 AI 추진 엔진을 확보하고, 유무선 네트워크를 AI 유무선 인프라로 진화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AI 솔루션을 확산해 갈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사업의 AI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 글로벌 무대에서 산업 전반의 AIX를 이끌어 나간다는 목표다. 유영상 사장은 28일 "SKT가 이뤄온 40년의 성과는 도전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성공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SKT만의 DNA가 있어 가능했다"며 "이러한 도전과 성공의 DNA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해 AI로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 또 한번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3-28 12:14:5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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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넷마블 각자대표 "신작흥행·외형달성 총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레이븐2' 등 주요신작들을 속도감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작 흥행을 통해 성장 달성에 집중하겠다." 권영식 넷마블 각자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열린 넷마블 제 1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4년을 넷마블의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권 대표는 "지난해 비용 효율화와 경영 내실화를 통해 여덟 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레이븐2' 등 주요 기대작들을 속도감 있게 선보여 신작 흥행과 외형 성장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진한 실적에 대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기대작들의 출시 지연 등으로 주주 여러분들에게 실망과 우려를 끼쳐 책임을 통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그동안 지배주주 순이익의 최대 30% 내에서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을 실시해 왔으나 2023년에는 영업 부진으로 인해 배당을 실시하지 못하는 점 양해해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2024년에는 신작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의미 있는 영업 성과를 만들고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넷마블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5021억원, 영업손실 685억원, 당기순손실 3039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또 김병규 경영기획담당 부사장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각자대표 및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 13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신사옥 내 심리상담센터 운영 사업 목적 추가)의 건, 김병규 사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80억원 승인의 건 등 총 4건의 의안이 모두 가결됐다.

2024-03-28 11:16: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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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게임업계에 13가지 질문 던졌다...여성·인종 캐릭터 개발에 기준 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 내 캐릭터의 몸매, 인종, 성별 등을 정치적 올바름의 기준에 맞춰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 내용에 따르면 콘솔 엑스박스로 개발되는 게임 가이드라인에 흑인, 성소수자, 여성의 신체 노출 등을 제한해야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MS 공식 홈페이지의 '제품 포함 조치' 항목에는 '고객이 자신을 바라봐주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게시물이 공개됐다. 게시물 내용에 따르면 "이용자는 자신과 닮은 캐릭터를 선호하며, 캐릭터의 정체성과 일치하는 경험을 구매하고 플레이할 가능성이 높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총 13개의 질문을 게임개발에 접목할 것을 권고했다. MS가 제시한 13가지 질문은 구체적으로 ▲게임 내에서 새로운 스토리와 관점을 전달·공유하는가 ▲캐릭터가 정중하고 사실적으로 표현됐는가 ▲부정적인 성별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있는가 ▲코드나 디자인의 성별 장벽 ▲남성 캐릭터와 기술과 능력이 동등한 여성 캐릭터 개발 ▲임무에 걸맞은 옷과 방어구를 갖춘 여성 캐릭터 ▲여성 캐릭터의 과장된 신체 비율 ▲다양한 성별과 인종이 게임에 등장하는 비율(존재감, 대사 등) ▲의도하지 않은 고정관념에 대한 확인 등 여러 정치적 올바른 요소들을 이번 가이드 라인에 포함됐다. MS는 앞서 13가지 질문의 항목을 게임 개발시 고려할 것을 명시했다. 특히 게임 내 여성 캐릭터 몸매 묘사에 대한 논란에 해법을 제시했다는 데에 따른 파장이 예상된다. 최근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내 주인공인 '이브'를 놓고 성상품화시켰다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처럼 성별, 인종 등의 문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외 게임사들이 게임 개발에 MS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접목을 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국내 게임사들이 게임을 개발할때 캐릭터 디자인에 가장 큰 공을 쏟는다. 캐릭터는 게임과 게임사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MS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게임개발에 접목시켜야 한다는 내용은 즉, 직접적으로 개발에 관여를 하겠다는 걸로 해석할 수 있다. 게임사들의 고심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이에 대해 부정하는 목소리도 있다. 한 누리꾼은 "다수의 게이머 입장을 부정하는 개발철학", "엑스박스가 왜 경쟁에서 밀려나는지를 알려주는 이유" 라고 지적했다.

2024-03-28 10:55: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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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14년만 공동대표 체제...김정욱·강대현 공식 선임

넥슨코리아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강대현·김정욱 신임 공동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이정헌 대표는 같은 날 넥슨 일본법인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넥슨은 약 14년 만에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넥슨 고유의 역량 강화와 사내 문화 개편을 필두로 다음 30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 강대현 신임 공동 대표는 2004년 넥슨에 입사해 '크레이지 아케이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의 대표 타이틀들의 개발을 맡아 왔으며, 2017년부터는 넥슨의 인공지능 및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연구 조직인 인텔리전스랩스를 이끌었다.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등 블록체인 기반 신규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등 게임 및 신기술 분야에 정통한 인물이다. 2020년부터는 COO(최고운영책임자)를 맡아 넥슨의 개발 전략 수립 및 운영 전반을 맡아왔다. 2013년 넥슨에 합류한 김정욱 신임 공동 대표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넥슨의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해왔으며 2020년부터 CCO(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를 맡아 넥슨의 경영지원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전반을 이끌었다. 또한 2018년 설립된 넥슨재단의 이사장을 겸임하며 넥슨컴퍼니의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하는 등 넥슨의 기업 이미지 제고 및 사회적 책임 강화에 큰 역할을 했다. 강대현 신임 공동 대표는 "지난 30년간 수많은 유저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며 성장해온 넥슨의 공동 대표이사를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넥슨의 차별화된 강점들을 극대화하면서 '넥슨만이 할 수 있는 일'을 더 많이 해 나갈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정욱 신임 공동 대표는 "올해는 넥슨의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넥슨이 대내외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구성원 및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넥슨만의 문화를 잘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28 10:19: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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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구글 클라우드, AI·클라우드 비즈니스 협력 추진

엔씨소프트가 구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협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에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마크 로메이어 구글 클라우드 AI 및 머신러닝 인프라 부문 부사장 등 양사간 협업 분야 대표 임원진이 만났다. 양사는 클라우드와 AI 분야의 글로벌 협업 영역 확대를 목표로 논의를 진행했고, AI, 클라우드 및 생산성에 대한 중장기 협업 모델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게임 개발 과정 전반에 AI 기술 적용 ▲게임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데이터 분석, 라이브 서비스 운영 최적화에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게이밍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플랫폼 개발 ▲전사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미나이 포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입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글로벌 협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제미나이, 젬마 등이 포함된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언어모델 '바르코(VARCO)'를 한층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이번 논의를 시작으로 양사 간 글로벌 협업을 확대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 생태계 구축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크 로메이어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은 "엔씨소프트는 구글 클라우드와 다양한 영역에서 밀접하게 협업해온 고객"이라며, "AI 및 생산성 등 보다 많은 영역에서 협업을 확대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더욱 새롭고 놀라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3-28 10:16: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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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라시아 전기’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넥슨은 지난 27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1주년 기념 'EP 4. 격동하는 태양'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신규 클래스 '태양감시자'를 추가했다. '태양감시자'는 '프라시아 왕국'의 수호자로, 스탠스별 형태가 변화하는 양손 단검 '샤카'를 사용해 원거리 및 근거리 공격에 능한 점이 특징이다. 총 3가지 스탠스별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으며, '검무' 스탠스 선택 시 '샤카'를 던져 원거리 공격을 하거나 순간적으로 접근해 상대를 암살할 수 있다. '질풍' 스탠스는 '차크람'을 던져 원거리에서 광역 피해를 입히며, 적의 이동을 제어하는 '모래폭풍' 등 기술로 다수의 적을 제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환원' 스탠스는 '스태프 슬링'을 사용해 범위 내 적에게는 공격을, 아군에게는 치유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내달 10일까지 기존 보유한 클래스를 '태양감시자'로 변경할 수 있도록 클래스 체인지(직업변경)를 지원한다. '시길' 지역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막, 유적지, 오아시스 등 풍부한 식생으로 구성된 '시길' 지역은 '잿빛달', '잿빛달 협곡지대', '잿빛달 사막지대' 등 총 3개의 지역으로 구성되며, 73레벨부터 87레벨까지 총 21개의 사냥터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군 캅토르', '전사장 카리온' 등 사냥터 보스 9종과 4월에는 혼돈 보스 '사령관 아조레트' 등을 만날 수 있으며, 빠른 이동이 가능한 '모래타기', '열기구' 등 사막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신규 이동 장치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길' 엘프 '나세르'의 세계 이주를 막고 '리네아 대륙'을 수호하는 네 번째 에피소드를 통해 확장된 '프라시아 전기'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의 1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사전 예약 보상 및 마일리지 상점을 통해 획득 가능한 '1주년 출석 마스터키' 사용 시 '프라시아 1주년의 보은'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접속만 해도 최대 '신화' 등급까지 '형상', '탈것' 연성에 도전할 수 있는 'WP 쿠폰 2종', 'WP 쿠폰 장비 복구권 3종', '55레벨 영웅 방어구 선택 상자 1개' 등 보상을 지급한다. '프라시아 전기'의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28 10:13: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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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국내 서비스 시작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국내 출시됐다고 28일 밝혔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은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스타시드'에서는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수십 명의 아름다운 소녀 캐릭터를 수집해, 원하는 방향으로 육성하고 스테이지를 돌파해 나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마다 보유하고 있는 듀얼 궁극기를 활용하면 아레나, 보스 레이드 등 여러 가지 전투 콘텐츠에서 다양한 덱 조합과 전략 구사도 가능하다. 실제 캐릭터와 소통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인스타시드', 높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 컷씬과 일러스트 등 몰입감을 높여주는 요소들도 다채롭게 담겼다. 이번 신작 '스타시드'는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한국에서 먼저 선보이며,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4월 30일까지 브랜드 사이트를 포함한 공식 채널 내 서포터즈 전용 이미지와 해시태그를 신작 관련 영상과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면, 모든 참여자에게 스타비트 3000개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구글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플레이 영상이나 스크린샷을 활용하는 등, 직접 창작한 영상이면 주제 무관 모두 응모 가능하다. 7일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해 미션을 완수하면 SSR등급 프록시안 영입권, 아이렌을 확정 영입할 수 있는 시그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며 티켓을 모아 빙고에 참여하면 SSR등급 프록시안 시그널, 스타비트, 전술 교본 등 푸짐한 선물도 받아볼 수 있다. 컴투스는 이 밖에 '5일간의 성장 대결', '존명! 앰브로시아의 훈련 일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유저들이 더욱 즐겁게 '스타시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4-03-28 10:11: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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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게임즈, 마블 게임즈와 글로벌 신작 공개...슈퍼 히어로 PVP 슈팅 게임 ‘마블 라이벌즈’

넷이즈게임즈와 마블 게임즈가 한국 시각 27일 밤 신작 슈퍼히어로 PVP 슈팅 협동 게임 '마블 라이벌즈(Marvel Rivals)'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블 라이벌즈'는 다양한 인기 슈퍼 히어로와 빌런 캐릭터로 팀을 구성해 마블 유니버스가 상기되는 맵에서 각 캐릭터 별 고유의 파워를 활용,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콜 오브 듀티', '배틀필드' 등 유명 게임 IP 개발을 경험했던 넷이즈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마블 라이벌즈'의 프로듀서 스티븐 우(Stephen Wu)는 "모두가 사랑하는 마블 유니버스와 캐릭터를 게임으로 구현한 '마블 라이벌즈'를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선보이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만들고 싶은 게임이며 이를 실현한 팀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넷이즈 에단 왕(Ethan Wang) 전무(Senior Vice President)는 "마블 게임즈와 협업해 인기 슈퍼 히어로와 빠른 템포의 짜릿한 협동 게임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마블 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팀이 완벽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블 게임즈의 책임자 제이 옹(Jay Ong)은 "마블 라이벌즈는 우리의 최고 기대작 중 하나"라며 "마블 팀은 넷이즈게임즈와 구상 단계부터 협업 과정 전반에 걸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넷이즈게임즈의 뛰어난 팀과 함께 최고의 슈퍼 히어로 PvP 협업 슈팅 게임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2024-03-28 10:10: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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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대' 5G 요금제 시대 개막…데이터 가격 어디가 가장 쌀까

KT에 이어 SK텔레콤 LG유플러스가 3만원대 5G 요금제를 내놨다. 지난 1월 가장 먼저 출시한 KT보다 데이터당 가격을 더 저렴하게 설정해 차별화 했다. 27일 SK텔레콤은 5G 일반 요금제 구간에 월 3만9000원에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컴팩트'와 월 4만5000원·8GB의 '컴팩트플러스'를 추가했다. 기존 5G 중저가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도 늘렸다. 월 4만9000원의 '베이직' 데이터 제공량을 8GB에서 11GB로, 월 5만5000원의 '슬림'은 11GB에서 15GB로 확대했다. 같은 날 LG유플러스는 월 3만7000원에 데이터 5GB를 제공하는 '5G 미니'와 월 5만9000원·24GB의 '5G 베이직+'를 신설했다. 이번 요금제 신설로 기존 월 4만7000원의 '5G 슬림+' 데이터 제공량을 6GB에서 9GB로 상향 조정했다. 월 5만5000원의 '5G 라이트+'는 12GB에서 14GB로 늘렸다. KT는 앞서 월 3만7000원·4GB와 월 5만원·21GB, 월 5만8000원·21GB 3종의 요금제를 추가했다. 이에 더해 기존 월 4만5000원·5GB데이터 제공량을 7GB로, 월 5만5000원·10GB 데이터를 14GB로 확대했다. 1GB당 요금을 비교해 보면 3만원대 구간에서는 SK텔레콤이 가장 저렴하다. SK텔레콤이 6500원, LG유플러스 7400원, KT 9250원이다. 4만원대에서는 SK텔레콤의 4만5000원·8GB가 5625원, 4만9000원·11GB가 4454.5원이다. 다음으로 LG유플러스의 4만7000원·9GB가 5222.2원이다. KT는 5만5000원·7GB가 6428.6원으로 상대적으로 비싸다. 5만원대에서는 KT가 구간이 가장 많지만, 1GB당 가격은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가 더 저렴하다. KT의 5만원대 3종 요금제의 1GB당 가격은 각각 5000원, 3928.6원, 2761.9원이다. SK텔레콤은 3666.7원과 2458.3원이다. LG유플러스는 3928.6원, 2458.3원이다. KT는 데이터당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지만 대신 다 못 쓴 데이터를 이월해 다음달에 쓸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제공한다. 다만 이월 기능을 사용하면 데이터 소진시 저속으로 데이터를 계속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진 못한다.SK텔레콤은 '충전' 기능을 추가했다. '컴팩트', '컴팩트플러스', '베이직', '슬림' 요금제 가입자는 요금제별로 월 3000원을 더 내면 각각 1·2·3·4GB의 추가 데이터를 1회에 한해 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고객들의 OTT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OTT '웨이브 앤 데이터'(월 9900원) 부가서비스 가격을 월 2000원 할인하는 혜택도 다음달부터 제공한다. 대상 요금제는 월 3만9000~7만9000원이다.웨이브 앤 데이터는 지상파 포함 100개 이상 채널의 실시간 TV 및 국내외 드라마, 예능, 오리지널 시리즈 등을 시청할 수 있는 웨이브 이용권과 매일 1GB의 전용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밖에 SK텔레콤은 데이터 무제한과 우주패스 구독 혜택을 더한 '5GX 프리미엄(월 10만9000원)' 요금제도 신설했다.'5GX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자는 유튜브 프리미엄과 세븐일레븐 및 투썸플레이스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우주패스 라이프'를 무료로 제공 받는다. 유튜브 프리미엄의 경우 정가가 월 1만4900원인데, 사실상 공짜로 쓸 수 있는 셈이다.LG유플러스는 월 9900원의 디즈니플러스(+) 할인으로 맞수를 놨다. 기존에는 일부 고가 요금제에서만 할인 혜택을 제공했는데 이번 요금제 개편으로 전 요금제에서 할인 받을 수 있도록 바꿨다. 우선 월 7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는 기본 40% 할인과 멤버십 'VIP 콕' 추가 할인을 더해 약 8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월 6만1000원 이상 요금제에는 40%, 월 5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는 30% 할인을 적용한다.이 밖의 요금제에는 10%의 할인을 제공한다. 다만 청소년·키즈 등 만 19세 미만 가입자를 위한 요금제에는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다. 디즈니플러스 할인 혜택은 4월부터 12월까지 적용된다. 육아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한 데이터 제공량도 2배 늘렸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만 24개월 미만 육아가구를 대상으로 데이터 5GB 쿠폰을 제공해 왔다. 다음달부터는 10GB 데이터를 제공하고, 대상 연령도 생후 36개월과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첫 해로 확대해 총 4년간 제공한다.

2024-03-28 09:18:3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