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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 연말연시 노린 해킹 이메일 주의 당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악성코드가 삽입된 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을 통한 지능형지속공격(APT)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에는 메일 수신자의 업무 및 관심사를 반영한 제목과 내용으로 이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1일 KISA에 따르면 최근 해킹 이메일은 불특정 다수에서 해당분야 종사자 등 특정 집단으로 타겟이 한층 정확해졌으며 기업의 인사 담당자, 연구직, 학계 등으로 공격 대상의 폭도 넓어졌다. 발신자도 관계기관 담당자, 지인 등의 이름으로 발송돼 정상 메일인지 구분이 쉽지 않다. 또한 메일의 내용도 사회적 이슈 또는 개인별 관심사를 반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인 및 회사동료를 사칭해 연하장, 신년모임, 인사 및 회사 조직개편, 연말정산 등의 내용으로 메일이 발송될 수 있다. KISA는 최근 우주항공과 외교, 안보 관련 등 특정기관의 담당자를 노린 정보 유출형 해킹 이메일을 다수 발견해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를 통해 해커의 명령제어서버(C&C) 차단 및 백신사와 악성코드 샘플을 공유해 백신을 개발하고 치료 조치한 바 있다. 유동영 KISA 종합상황대응팀장은 "최근 사이버공격이 점차 지능화되고 있어 메일의 악성코드 첨부 여부를 알기 쉽지 않다"며 "아래한글, 오피스 등 문서 프로그램의 보안패치를 최신으로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첨부파일 실행 전 백신으로 검사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2013-12-31 15:48:4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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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중부방송,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 수여

티브로드 중부방송(대표 이상윤)은 최근 천안시 소재 적십자 천안봉사관에서 봉사정신 발휘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수여받았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0월 25일 창립기념일에 열린 연차대회에서 표창 수상자로 티브로드 중부방송을 선정했고, 12월 27일 수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류창기 부회장이 티브로드 중부방송 김기범 사업부장에게 포장증과 훈장을 전달했다. 티브로드 중부방송은 2012년부터 적십자 천안봉사관에 쌀값을 후원하고 매월 한 차례씩 직원들이 '밥퍼'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 매년 연말에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비 모금 방송도 지역채널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2011년부터 적십자와 '희망풍차 행복나눔 걷기대회'를 열어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희망풍차 행복나눔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티브로드가 후원한 2000만원과 참가비 및 기타 기업 후원금을 더한 8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보행보조기와 중고교생의 교복 구입비 지원 등에 쓰였다. 티브로드 중부방송은 지역방송으로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매년 저소득층 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등록금과 교재비 등을 지원한다.김기범 사업부장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내 사회적 기업으로 이웃 사랑과 나눔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3-12-31 15:02:43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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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티즌 선정 올해의 스마트폰&태블릿에 '갤럭시노트3'·'아이패드 에어'

모바일 포털 세티즌 선정 올해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갤럭시 노트3'와 '아이패드 에어'가 선정됐다. 세티즌은 자사 사이트에서 실시한 '2013 세티즌 어워드'에서 올해의 스마트폰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3'가, 올해의 태블릿PC로는 애플 '아이패드 에어'가 각각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티즌 어워드는 올해 출시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중 세티즌 주간 랭킹, 월평균 조회수, 댓글수, 사용자 평가 점수를 합산해 스마트폰 13종, 태블릿PC 9종을 선발한 뒤 회원 4184명의 설문투표 형식으로 최고의 단말을 선정했다.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된 '갤럭시 노트3'는 패블릿 스마트폰 열풍을 일으킨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3번째 모델로 S펜을 활용한 특화된 기능을 강점으로 지녔다. 특히 에어 커멘더 기능과 가죽 느낌의 플라스틱 뒷면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2위는 볼륨버튼과 전원키를 후면으로 배치시키고 '노크온' 기능 등으로 주목받은 'LG G2'가 차지했다. 3위에는 애플 '아이폰5S'가 꼽혔다. 아이폰5S는 64비트 A7 AP와 M7 모션센서를 탑재하는 등 전 모델 대비 성능향상을 보인 제품이다. 뒤를 이어 '갤럭시S4'가 4위, 'LG 옵티머스G 프로'가 5위를 차지했다. 올 한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태블릿PC인 애플 '아이패드 에어'는 국내에 12월 출시됐다. '아이패드 에어'는 전작대비 얇아진 두께와 가벼운 무게 및 향상된 하드웨어를 갖췄다. 2위는 '아이패드 에어'와 함께 출시된 애플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가 차지했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아이패드 미니'의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안해 출시했다는 평을 받는 태블릿PC로 7~8인치급 태블릿PC 중 가장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손꼽힌다. 3위는 '갤럭시 노트3'와 함께 선보였던 '갤럭시 노트 2014 에디션'이 차지했다. '갤럭시 노트3'의 S펜 기능을 모두 탑재했으며 자체 보안 솔루션 '녹스(knox)'등을 탑재했다. 한편 세티즌은 '2013 세티즌 어워드'와 함께 분야별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 7가지 질문으로 구성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최고의 카메라 부문에는 'LG G2', 최악의 내구성 부문은 '갤럭시S4'가 각각 선정돼 눈길은 끌었다.

2013-12-31 14:20:2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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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게임사 넥슨 장애인 일하기 편하기로도 1등

국내 1위 게임업체 넥슨이 장애인이 일하기 편한 회사에서도 1등을 했다. 넥슨 자회사 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31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본부에서 열린 '2013년 올해의 장애인 편한 일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올해의 장애인 편한 일터'시상식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행사로, 장애인 고용 및 근무환경 개선에 힘쓴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장애인을 배려한 넓고 쾌적한 업무 공간과 다양한 특수시설을 설치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무실 내 모든 출입문은 문턱을 없앤 자동문이며 이동 동선에 핸드레일과 점자안내판을 설치해 장애인 직원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게 했다. 장애인 직원을 위한 화장실과 샤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상·하반기 공동 워크숍 등을 진행하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조화롭게 근무할 수 있는 사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지역 균형 발전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게임산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1년 10월 부산에 설립됐다. 2012년 4월 게임업계 최초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13-12-31 13:57:43 박성훈 기자
KTcs, '사회적책임 우수기업' 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가 '2013년도 노사의 사회적 책임 우수기업'으로 선정, 31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노사의 사회적 책임 우수기업'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대전에서는 KTcs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KTcs는 올 3월 '직원 성장비전 제시'를 골자로 한 인사제도 혁신을 통해 정규직 전환 시기를 입사 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복지제도를 통합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동일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부터는 노사상생 및 선진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선언하고 직원 현장 고충처리 및 환경개선을 위한 노사대토론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KTcs는 고용창출과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현재 KTcs는 육아기 여성직원을 위한 정규직 단시간 근무제를 도입하고 전체 관리자의 73%(556명)를 여성 관리자로 배치하는 등 우수 여성인재들이 경력단절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외아동을 위해 요리만들기, 미술치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하는 등 본사와 전 사업단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3-12-31 13:07:0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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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전문]윤대길 원자력소통진흥회장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甲午)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국민들 모두가 청마(靑馬)의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기운을 받아 힘찬 질주를 할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 그리고 각오를 가슴에 가득 품으시길 바랍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3년은 매우 힘들고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실추된 이미지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나 원전비리사태가 발생하면서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주었습니다. 또한, 잦은 고장으로 여름철에 연일 계속된 전력수급 비상으로 많은 국민들의 우려를 낳았습니다. 현재 원자력업계는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상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겪을 어려움과 고통의 먹구름 뒤에 숨겨져 있는 은빛희망을 꿈꾸며 위기를 이겨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의 잘못된 관행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오늘의 고통은 장기적인 이득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저희 원자력소통진흥회는 새로운 CI '신뢰받는 원자력.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원자력소통진흥회가 추구해 나가고 있는 가치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치 속에서 작년부터 추진해온 국민신뢰향상, 원전문화개선 등의 성과들을 거두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소통체계확립'을 통한 소통문화·인식개선 등의 전반에 걸쳐 한 단계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국민 여러분과 더 많이 만나고 소통할 것이며, 국민들의 참여 속에서 더욱 신뢰받는 원자력산업계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2014년 갑오년 새해에는 소통대길(疏通大吉)의 한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2013-12-31 12:19:32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