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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계속되는 유료방송 시장 갈등…해결책은 없나?

갑오년 새해에도 유료방송 업계가 지상파 재송신료 협상, 초고화질(UHD) 방송 시점 갈등, 시장점유율 합산규제 등 갈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회에 계류중인 유료방송 업계와 관련한 각종 법안들이 처리되지 못하면서 올해에도 시장 갈등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KT와 케이블업계와 일부 IPTV 업체를 포함한 비 KT간 시장점유율 합산규제 문제가 올해는 해결될 수 있을지를 놓고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KT는 유료방송 시장에서 유일하게 IPTV 서비스와 위성방송 서비스를 함께 하고 있는 사업자다. 현재 IPTV는 IPTV특별법에 따라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수(약 2400만명)를 기준으로 3분의 1을 넘을 수 없게 되어 있다. 하지만 위성방송은 방송법과 IPTV법 등 어떤 제재도 받지 않는 상황이다. 문제는 KT가 새롭게 내놓은 IPTV와 위성방송을 합친 OTS(올레TV스카이라이프)에 있다. KT는 OTS는 위성방송을 이용한 새로운 서비스라며 점유율 규제를 받지 않고자 하고 있고 비 KT 진영은 KT가 법의 허점을 이용하고 있다며 '동일 서비스 동일 규제'라는 원칙하에 OTS도 규제 범위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법안은 또다시 올해 국회에서도 논란이 될 방침이다. 당초 지난해 말 국회에서 '유료방송 점유율 합산규제' 법안 통과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여야간 대립으로 인해 파행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유료방송사업자와 지상파의 재송신료 협상도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상파 재송신료 협상은 유료방송 업체가 지상파 방송을 재송신하는 데 대해 지불하는 대가로 유료방송 가입자당 요금을 뜻한다. 지상파 방송사는 그동안 유료방송사에 280원의 재송신료를 받아왔다. 최근 지상파는 재송신료를 또다시 인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다시 한 번 유료방송 업계에 갈등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UHD 방송 시점을 두고도 갈등이 예상된다. 지상파는 올해부터 UHD 방송 준비에 착수, 2015년 지상파 UHD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는 케이블방송의 UHD 상용화 계획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특히 지상파 사업자들이 UHD 방송 시점을 두고 케이블의 발목을 잡고 있어 향후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유료방송 업계에 산적한 각종 현안 중 어느것도 해결되지 못하면서 올해에도 이 같은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걱정"이라며 "업계간 서로의 입장만 내세우며 되풀이한다면 결국 올해도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 혜택을 위해서라도 정부가 직접 나서 문제 해결에 나서는 것도 중요하다"며 "각 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올해는 갈등 문제 중 하나라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14-01-06 15:28:19 이재영 기자
못 만드는 게 없는 3D프린터 '21세기 도깨비 방망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3D프린터가 상용화에 근접하고 있다. 3D프린터는 3차원 설계도를 바탕으로 플라스틱 가루나 금속성분, 고분자 복합 소재 등을 이용해 입체적인 조형물을 만들어 내는 기기다. 지난해 미국에서 3D프린터로 플라스틱 총을 만들어 실제 발사에 성공한 일이 화제가 된 이후 새로운 물건들이 속속 '21세기 도깨비 방망이'에서 태어나고 있다. 급기야 첨단 산업의 총아라 할 수 있는 전투기까지 3D프린터로 제작에 성공했다. 영국 항공방위산업체 BAE시스템스는 6일(한국시간) 토네이도 전투기가 지난달 3D 프린터로 만든 금속 부품을 장착하고 시험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시험 비행에 성공한 토네이도 전투기에는 3D 프린터로 제작한 조종석 무선통신장치 보호덮개, 착륙장치 보호대, 공기 흡입구 지지대가 설치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비행 성공으로 영국은 수십만 파운드를 아낄 수 있게 됐다. 원하는 음식을 가정에서 찍어내는 일도 현실이 됐다. 지난해 12월 스페인의 '내추럴 푸드'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3D프린터 '푸디니'를 공개했다. 3D프린터에서 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이나 금속 대신 신선한 음식 재료로 만들어진 5개의 캡슐을 장착한 뒤 기기를 작동하면 음식이 '프린트'되는 방식이다. 햄버거, 피자와 같은 대중적인 음식도 바로 '찍을' 수 있으며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암 치료에 쓰일 수 있는 기구를 만들어 실제 수술에 성공했다. 순천향대병원은 최근 3D 프린터로 만든 내시경 수술 기구를 이용해 종양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이 병원의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은 3D 프린터로 내시경 캡을 만들어 이를 57세 여성 환자의 위점막하종양 제거 수술에 사용했다. 내시경 캡은 내시경 끝에 끼워 시야를 확보해 시술을 돕는 도구다. 환자의 병변이나 그 위치에 따라 크기와 모양을 다르게 해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지금까지는 단일 모델의 내시경 캡만을 사용했다. 만들고 싶은 물건에 어느 정도 제한은 있지만 이미 3D프린터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지난 3일부터 보급형 3D 프린터를 특가 판매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오브젝트빌드의 '윌리봇MS'와 3D프린터마켓의 'EIFELL NOMI70'으로 가격은 각각 185만·108만9000원이다.

2014-01-06 14:46:19 박성훈 기자
스마트폰 날개 단 소셜커머스 지난해 폭풍성장

스마트기기라는 날개를 단 소셜커머스가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 1년 만에 거래액이 50% 이상 늘어나는 등 스마트폰 이용자로부터 큰 지지를 얻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50%가량 증가한 1조2000억원으로 파악됐다. 티몬 역시 지난해 누적 거래액이 전년(7284억원)대비 약 65% 늘면서 1조2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 3위 위메이크프라이스도 지난해 거래액 1조원 클럽에 근접한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소셜 커머스의 이러한 성장은 모바일 채널 덕으로 분석된다. 쿠팡의 경우 2012년 12월 351만명 수준이던 모바일 웹과 앱 순방문자가 지난해(10월 기준) 594만명으로 급증했다. 전체 거래액 중 모바일 비중도 이미 지난해 9월 50%를 돌파했다. 티몬 역시 전체 거래액 중 모바일 채널 거래액 비중이 2012년 24%에서 지난해에는 47%까지 증가했다. 11월부터는 모바일 비중이 더 커져 57.2%를 마크했다. 티몬 관계자는 "오픈 마켓에 비해 사용자환경(UI)이 간편하고 검증된 상품이 올라와 쇼핑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이르면 올해 주요 오픈마켓의 실적에 근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01-06 14:20:56 박성훈 기자
'곰 EXP' e스포츠 브랜드 출시…1월 15일 핫식스 GSL 시즌1 개막

곰TV와 곰플레이어를 운영하는 그레텍이 '곰 EXP(GOM EXP)'란 새 브랜드로 e스포츠 산업을 강화한다. 그래텍은 6일 곰TV 강남스튜디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GOM EXP(Exciting Experience)'라는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고 e스포츠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스타 크래프트2 리그인 'GSL'를 방송 제작한 그레텍은 지난해 곰TV 강남스튜디오를 열고 월드 오브 탱크, 서든어택, 도타 2, 카스온라인 등 다양한 리그의 방송 제작 및 중계를 맡아왔다. 그레텍은 2014년 새해를 맞아 e스포츠 방송제작 및 콘텐츠 유통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브랜드 '곰 EXP'로 e스포츠 대표 채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레텍 e스포츠 사업부문 오주양 상무는 "올해는 곰TV가 e스포츠 모양새를 갖추는 중요한 해"라면서 "뉴미디어 시장의 플랫폼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e스포츠 브랜드 '곰 EXP' 출시 그레텍은 곰 EXP란 브랜드를 통해 스포츠와 게임으로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콘텐츠 전문그룹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다. 사이트도 곰 EXP(www.gomexp.com)로 통합해 그 동안 곰TV, 곰TV닷넷, 곰게임 등 다수의 채널로 시청자에게 혼선이 있었던 부분을 보완했다. 이에 따라 그래텍은 이번달 말 e스포츠 및 모바일 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전용 곰 EXP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레텍은 앱 런칭을 기념해 다음달 9일부터 3월 9일까지 총 5주간 매주 일요일마다 '곰TV 클래식 시즌4'를 진행한다. 곰TV 클래식 시즌4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팬과 스타크래프트 II 팬이 함께 즐기며 스타크래프트의 추억을 되돌릴 수 있는 리그다. 이 경기에서는 홍진호, 염보성, 허영무 선수 등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8강 경기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한편 올해 GSL은 이번달 15일 '2014 핫식스 GSL 시즌1'으로 개막한다. 15일 하부 리그인 '2014 핫식스 GSL 시즌1 코드 A'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에는 매 시즌 우승상금 7000만원이 걸려있는 본선 리그 '2014 핫식스 GSL 시즌1 코드 S'가 개막한다. 정규리그 외에도 4월에는 총 상금 1000만원 규모의 스타크래프트 II 대회가 추가로 진행되며 12월에는 연말 최강자를 가리는 핫식스컵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14 핫식스 GSL 시즌1'을 시작으로 곰플레이어에서 GSL 경기를 HD 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2014-01-06 14:19:32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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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게임 유저가 꼽은 올해 유망 말띠 선수는?

야구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꼽은 2014년 말띠 해, 최고의 말띠 선수는 누구일까. 엔트리브소프트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지난달 23일부터 2주에 걸쳐 '말띠 야구 선수 중 2014년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를 선정하는 설문을 진행한 뒤 6일 결과를 발표했다. 총 3946명의 이용자가 참여한 가운데 NC 다이노스 이재학 선수가 1위에 꼽혔다. 후보로 오른 말띠 야구 선수는 권희동(NC), 김상수(삼성), 오지환(LG), 이재학(NC), 이태양(한화), 정대현(롯데), 정수빈(두산), 홍상삼(두산) 총 8명으로, 2013년 신인왕을 차지한 NC 다이노스 이재학 선수가 1542표(39.08%)로 영예의 1위에 올랐다. 이재학은 지난해 27경기에 등판해 10승5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2.88(전체 2위)을 기록하며 NC의 토종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 다음은 588표(14.9%)로 2위에 오른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다. 2008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 출신인 김상수는 프로 3년 차였던 2012년 타율 0.298에 44타점, 14도루를 기록하고, 홈런 7방으로 거포 본능까지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해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삼성의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3연패를 지켜봐야만 했다. 3위는 지난해 128경기에 출전해 113안타, 81득점, 타율 0.256을 기록한 LG 트윈스 오지환이 499표(12.65%)로 차지했다. 설문조사를 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한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 '게임트리(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2014-01-06 12:40:1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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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거울·스피커까지···스마트폰보다 빠른 케이스 진화

스마트폰 케이스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보호하는 기존 용도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맞출 수 있는 색다른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어린아이처럼 장난감을 수집하는 '키덜트 족'이라면 한국벨킨이 장난감업체 레고와 손잡고 내놓은 '벨킨 레고 빌더 케이스'가 유용하다. 아이폰·아이패드용으로 출시된 이 케이스는 레고 브릭으로 직접 조립하며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구성 높은 소재를 사용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기기를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3단 스탠드 형태로 접어 영화·드라마 등을 보다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투박한 것을 꺼려하는 여성들을 위한 케이스도 있다. 애니모드의 '미인 폴리오커버'는 시스루 방식의 전면 커버를 채용해 커버를 열지 않고도 스마트폰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는 케이스를 거울처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인케이스가 내놓은 '레더 모드 케이스'는 요즘같은 추운겨울에 딱이다. 가죽 소재를 손으로 주고만 있어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며 후면에 3개의 소프트 폼을 삽입해 그립감도 뛰어나다. 팬택이 지난해말 선보인 '사운드 케이스'도 음악마니아에게 인기다. '베가 시크릿 업'용인 이 케이스는 스피커가 탑재된 케이스 형태로 스마트폰에 장착하기만 하면 바로 생생한 음질을 구현해준다.

2014-01-06 11:43:27 이국명 기자
미래부, 6일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워크숍'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6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이하 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추진단 공동단장인 박항식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이 주재하고 경제단체·연구기관·기업 등으로부터 파견된 추진단 직원 20여명이 참여한다. 추진단장은 민간 전문가와 창조경제 총괄부처인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이 겸임하며, 민간 공동단장은 조만간 위촉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노경원 미래부 창조경제기획국장이 추진단 출범 배경과 창조경제 정책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추진단이 수행할 업무 관련 핵심 주제별 외부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 창조경제타운 설명 및 시연, 추진단의 향후 업무추진방향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선 창조경제의 핵심 정책 중의 하나인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과 관련해 고영하 고벤처포럼 회장이 '창업국가 대한민국(Startup Korea)'에 대해 발제하고 창업·벤처 활성화 방안과 과제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미래부 내에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운영 중인 '미래성장동력 기획위원회' 등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면 추진단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에 대비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창출 방안'과 관련, 이효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단장이 발제하고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추진단의 역할과 정부·민간의 역할분담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창조경제 구축을 위한 융합촉진법제 및 규제선진화 방안'에 대해 조용혁 법제연구원 박사가 발제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수단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산업간 융합의 중요성과 법·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핵심주제별 외부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에 이어 지난해 9월 개설된 아이디어 발전·사업화 온라인 플랫폼인 창조경제타운에 대한 설명 및 시연(미래부 장보현 창조경제기반과장)도 진행되며, 끝으로 추진단의 향후 업무추진방향에 관한 토론이 진행된다. 추진단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다음 주 초 공식 출범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 박항식 단장은 "추진단은 과거의 국정과제 관련 조직과 달리 민간 주도의 조직으로 구성된 만큼 민간의 창의성이 최대한 발휘될 것"이라며 "민간이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1-06 11:08:4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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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트, 프로스트앤설리번 '아태지역 웹 보안 대표기업' 선정

블루코트는 IT 리서치 전문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조사한 '프로스트 산업지수:아시아·태평양 웹 보안 벤더 2013'에서 '아태지역 웹 보안 대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제품·서비스 전략 ▲사람 및 기술 전략 ▲에코시스템 전략 ▲비즈니스 전략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한 결과 블루코트가 종합 순위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대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블루코트는 지난 2012년 매출이 전년 대비 22.2% 이상 성장하며 전체 웹 보안 시장점유율 16.6%를 차지, 아시아 태평양 웹 보안 시장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보안 및 네트워킹 기술 분야의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 기업들이 사용자와 데이터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및 바이오드 환경으로의 원할한 이동을 돕고 있다. 아울러 블루코트의 대표적인 차세대 지능형 보안 웹 게이트웨이 솔루션인 프록시SG는 모든 네트워크 트래픽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어 기업 보안 정책에 근거한 내부 중요 정보가 네트워크 경계를 넘지 않도록 지원,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뛰어난 확장성과 성능이 검증된 제품이다. 김기태 블루코트코리아 사장은 "이번 웹 보안 대표기업 선정으로 블루코트의 비즈니스 전략과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웹사이트 카테고리에 대한 높은 수준의 세부적인 관리 및 웹 콘텐츠 컨트롤 기능 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정책 기반의 보안 환경을 유연하게 관리하고 웹 사용 패턴을 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01-06 10:27:1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