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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IBK기업은행, 통합 멤버십 카드 출시 위해 손 잡았다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과의 제휴를 통해 바코드 하나로 멤버십을 통합 적립·사용 및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카드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럽 통합 바코드' 기능은 스마트한 쇼핑 서비스 시럽의 다양한 제휴 브랜드들의 카드를 하나의 통합된 바코드로 모아 한 장의 카드 만으로 모든 제휴사들의 포인트를 적립·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다. SK플래닛과 IBK기업은행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IBK-시럽 제휴카드에 시럽 통합 바코드 기능을 우선적으로 탑재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양사의 업무협약으로 추후 출시될 시럽 통합 바코드 기능이 탑재된 카드의 이용자는 여러 멤버십 카드를 직접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한 장의 카드로 다양한 제휴 브랜드사의 가맹점에서 손쉽게 포인트 적립·사용이 가능하다. 또 카드 사용에 따른 할인 쿠폰·적립액 등을 시럽 앱으로 조회할 수 있어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연계된 스마트한 쇼핑을 경험할 수 있다. 이준식 SK플래닛 커머스 사업부문장은 "이번 IBK기업은행과의 제휴로 시럽을 이용해 온·오프라인과 모바일을 통합한 넥스트커머스의 새로운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SK플래닛이 보유한 모바일 중심 정보통신기술(ICT)을 다양한 업종의 서비스와 만나 생활의 편리함을 증진시켜줄 수 있는 시너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12-09 13:05:1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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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대표 단체, 발전법안 조속제정 촉구

국내 클라우드 업계를 대표하는 협단체가 9일 현재 국회에서 논의중인 '클라우드 발전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 한국클라우드보안협회 등 3개 협단체는 이날 "클라우드 발전법안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의 품질·성능 및 정보보호 수준의 향상을 유도하고 침해사고 등에 대한 이용자 보호장치를 마련해 안전한 클라우드 이용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 클라우드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서는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클라우드 산업은 제2의 디지털 혁명으로 각광받으며,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 차세대 ICT 융합산업의 핵심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클라우드 법 제정이 국정과제로 지정됐지만, 국내 클라우드 산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수준과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이용자와 신뢰를 형성해 안전한 클라우드 이용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특히 "산업특성을 감안,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배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클라우드 산업은 하드웨어부터 정보통신망, 소프트웨어, 콘텐츠 및 정보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다"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서는 기존 법제도 틀안에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발전법안을 통해 클라우드의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다양한 융합 서비스모델 발굴 및 시범사업 지원, 중소 클라우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 지원 등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4-12-09 12:23:53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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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 '바로개통' 유심 출시…"알뜰폰 개통이 1시간만에!"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이 GS리테일과 손잡고 가계통신비 인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사간 협력으로 전국 GS25 매장에서 알뜰폰 전용 매대까지 설치해 판매한 데 이어 이번엔 GS25와 에넥스텔레콤이 구매 즉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바로개통' 유심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바로개통' 유심은 3G전용 유심과 LTE전용 유심 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3G 유심은 5000원, LTE 유심은 9000원으로, 각각 기존 유심 대비 10% 저렴하게 판매된다. '바로개통' 유심은 구매 즉시 1시간 이내로 빠르게 개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GS25 매장에서 3G와 LTE 중 선택해 간편하게 결제한 뒤 모바일페이지 또는 080 무료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1시간 내에 개통이 완료된다. 특히 '바로개통' 유심 구매 시 최근 인기 있는 우체국 요금제와 같이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3G 유심을 통해 가입 가능한 3G요금제는 기본료 1000원, 3000원, 9000원요금제로 구성돼 있다. 기본료 1000원 요금제는 월 1000원의 기본료만 내고 음성, 문자, 데이터를 사용한 만큼 납부하면 된다. 사용 요율은 음성 초당 1.8원, 문자 건당 20원, 데이터 메가바이트당 51.2원으로 일반요금제와 동일해 사용량이 많지 않은 고객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기본료 3000원 요금제는 월 3000원의 기본료 안에 매월 음성 50분과 문자 50건이 제공된다. 무료 제공되는 사용량만 비교해도 5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파급적인 요금제다. 기본료 9000원 요금제는 월 9000원의 기본료 안에 월 음성 100분과 문자 100건, 데이터 100MB가 제공돼 매일 3분정도 간단한 통화와 소량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바로개통' LTE 요금제는 LTE반값요금제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알뜰홈 LTE42요금제는 음성 200분, 문자 200건, 데이터 1.5GB가 제공되며, 50% 할인된 2만1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알뜰홈 LTE52요금제는 음성 2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2.5GB가 제공되는 요금제로 50%할인된 2만6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완전무한67요금제는 음성, 문자무제한, 데이터 5GB가 제공되는 요금제로 2만4000원 할인된 4만3000원에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자급제 단말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사용 할 수도 있다. 마스터폰의 경우 월 9700원, 에이스플러스의 경우 월 8500원만 내면 사용할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한 유심은 그 동안 개통까지 수일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 없이 편의점에서 과자를 사듯이 직접 실물 유심을 구매하면 1시간 이내 개통하여 사용 가능하다"면서 "알뜰폰 가입을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어 향후 알뜰폰이 활성화돼 가계통신비 인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12-09 11:17:3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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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시럽', SAF 티켓 증정 이벤트 실시

SK플래닛의 통합 커머스 브랜드 시럽(Syrup)이 가요대전·연예대상·연기대상 등 SBS 연말 시상식인 'SBS 어워즈 페스티발(SAF)'의 관람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럽은 12일까지 '시럽과 SBS가 함께하는 SAF 초대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가요대전·연예대상·연기대상 등 연말 시상식과 20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SAF 현장 프로모션에 참석할 수 있는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SAF 연말 시상식 티켓 이벤트'는 시럽 앱의 '소식' 탭 배너를 클릭한 후 가요대전·연예대상·연기대상 중 가고 싶은 시상식을 골라 VIP석과 일반석 중 원하는 좌석 종류를 선택하면 된다. 각 시상식의 좌석 종류별 1일 1회씩 응모할 수 있으며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가요대전은 별도로 7명을 추첨해 사전에 진행되는 리허설을 참관할 수 있는 초대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SAF 현장 프로모션 티켓 이벤트'는 시럽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SAF는 시럽 페이스북을 통해 참석하고 싶은 날짜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참가 티켓을 증정한다. 현장 프로모션 이벤트는 모든 연령대가 응모 가능하며 연말 시상식 이벤트와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티켓 종류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시럽 앱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16일 오후 각각 시럽 앱과 시럽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방송사와의 연계를 통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시럽 이용자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연말, 기억에 남는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4-12-09 11:00:1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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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비밀 채팅 모드·채팅방 재초대 거부 업데이트…디지털 프라이버시 강화

다음카카오가 카카오톡에 비밀 채팅 모드와 그룹 채팅방 재초대 거부 기능을 도입했다. 카카오톡 이용자 민원과 개인 사생활 논란을 개선한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에게 대화 방식과 대화 상대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해 더 안심하고 편리한 카카오톡 환경을 제공한다. 9일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비밀 채팅' 모드는 일반 채팅보다 사용자 정보 보호를 한 단계 더 강화한 대화방이다. 비밀 채팅 모드는 암호를 풀 수 있는 키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개인 단말기에 저장하는 '종단간 암호화(end-to end encryption)' 기술을 적용한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암호화된 대화 내용을 풀 수 있는 암호키가 단말기에만 저장되어 서버에서 대화 내용을 확인할 방법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비밀 채팅을 시작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이미 열려있는 1:1 채팅방의 더보기 메뉴에서 '비밀 채팅'을 누르거나, 채팅 탭 하단의 채팅방 개설 버튼을 눌러 대화 상대를 선택한 뒤 채팅 종류를 '비밀 채팅'으로 선택하면 된다. 반면 친구 목록에서 친구를 검색해 대화를 시작할 경우에는 바로 일반 채팅으로 넘어간다. 한 번 열린 비밀 채팅방은 카카오톡을 껐다가 켜도 유지되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그룹 채팅방에는 내년 1분기 이내에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에는 그룹채팅방 재초대 거부 기능도 포함된다.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그룹채팅방에서 나간 후 재초대받는 것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채팅방 재초대 거부기능은 채팅방 '더보기' 메뉴의 '설정'에서 '초대거부 및 나가기'를 선택해 활성화할 수 있다. 이용자가 원치 않는 채팅방에서 영구적으로 퇴장할 수 있어 카카오톡 채팅 참여를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비밀 채팅과 재초대 거부기능은 안드로이드 카카오톡 4.7.0 버전에서 먼저 지원되며, iOS는 이른 시일 내에 카카오톡 4.4.0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다음카카오는 "최근 디지털 프라이버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재초대 거부 기능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 만큼 이번 업데이트는 비밀 채팅 모드와 재초대 거부기능을 도입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의견과 사용경험을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12-09 10:44:23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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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14 콘텐츠 어워드' 실시…최대 50% 할인

LG유플러스가 LTE기반 고화질 모바일 IPTV서비스 'U+HDTV'에서 올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구매된 드라마, 예능, 영화, 애니·키즈 부문의 베스트 콘텐츠로 구성된 특집관을 31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2014년을 마무리하며 구성한 이번 'U+HDTV' 특집관에서는 TV다시보기 서비스와 영화, 애니·키즈 부문 콘텐츠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청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 'U+tvG 4K UHD' 역시 장르별, 이슈별 베스트 콘텐츠 특집관을 구성하고 19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순차적으로 인기 콘텐츠 할인 및 경품 증정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유무선 IPTV의 베스트 콘텐츠가 비슷한 듯 차이점을 보여 비교해보는 재미도 제공한다. TV예능 부문의 '슈퍼맨이 돌아왔다(KBS)' '무한도전(MBC)'과, TV드라마 부문의 '왔다! 장보리(MBC)' '기황후(MBC)', 영화 부문의 '겨울왕국', 애니·키즈 부문의 '뽀로로' '파워레인저' 등의 콘텐츠는 U+tvG 4K UHD와 U+HDTV에서 모두 인기를 끌며 높은 순위에 올랐다. 반면 U+HDTV의 경우 '인간중독' '타짜2:신의 손' '황제를 위하여' 등 청소년관람불가영화, 액션영화와 같은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영화들이 인기 있었던 반면, U+tvG 4K UHD에서는 '수상한 그녀' '변호인' '해적' 등과 같이 온 가족이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 장르 영화가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청소년관람불가 애니메이션인 '진격의 거인'이 U+HDTV에서 2014년 베스트 콘텐츠 6위에 위치해 유선 IPTV의 베스트 콘텐츠와 차이를 보였다. 이번 U+HDTV의 '2014 베스트 어워드' 특집관 내의 콘텐츠는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특집관 시청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셀카봉, 10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권, 200명에게 커피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모바일TV사업팀장은 "올 한 해 고객들이 보내준 U+HDTV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고자 이번 베스트 특집관을 기획하고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국내 최고의 모바일 IPTV 서비스로 고객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12-09 10:12:5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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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기업 디지털 노마드' 선언 "사람 중심으로 편의·보안 개선해야"

"이젠 기업업무도 클라우드로 끝낸다" # 007 제임스 본드의 애마로 유명한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 임직원은 움직이며 근무한다. 영업사원들은 자동차 이미지가 담긴 태블릿PC를 들고 홍보에 나서고, 경영지원 직군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각종 디바이스를 활용해 유연하게 근무한다. 임직원이 각기 현장에 흩어져 근무하지만 애스터 마틴의 24시간은 빈틈없이 흘러간다. 직원들이 사용하는 디바이스와 데이터들을 한곳에 모으고 분산시키는 클라우드 시스템이 잘 마련됐기 때문이다. 기기가 바뀌어도 자신이 작업하던 환경을 그대로 이어 받을 수 있다. 사람뿐 아니라 기업도 하나의 거대한 '디지털 노마드'로 진화하는 셈이다. '클라우드 퍼스트, 모바일 퍼스트'. 빌 게이츠와 스티브 발머에 이어 지난 2월 마이크로소프트(MS) 세번째 수장에 오른 사티아 나델라는 올해 기업 슬로건을 '클라우드 퍼스트, 모바일 퍼스트'로 정했다. 앞으로 가상 정보처리 시스템과 모바일이 기업 생태계를 좌우한다는 비전에서다. 한국MS는 8일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근무 유연성을 강화하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스위트(EMS)' 제품군 출시와 함께 무선 업무의 미래 전략을 밝혔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개인 모바일 기기가 업무용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 나면서 이에 따른 편의성과 보안성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민경준 한국MS 부장은 "클라우드 시스템이 활성화되면서 사무실에 있지 않아도, 컴퓨터 없이도 근무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면서 "하지만 기기를 바꾸면 소프트웨어를 다시 깔아야 하는 불편함과 높은 해킹 위험성이 존재한다. 기업의 IT 경쟁력 개선을 위해 디바이스 환경을 '사용자 중심'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존의 기업 보안은 분절적으로 이뤄졌다. 고객 정보, 문서 보안, PC 보안, 인증 보안이 따로 관리되어 정보 유출에 취약하고 서비스 사용에도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를 보완하는 것이 EMS 제품군이다. EMS는 직원의 디바이스 사용 형태를 파편적으로 인식하지 않고 '누가 사용하느냐'를 중심으로 통합해 관리한다. 철저한 사용자 인증을 거쳐 디바이스가 바뀌어도 하던 작업을 그대로 연동시켜 보안과 업무가 선순환 구조를 이루게 했다. 민 부장은 "기계와 환경이 바뀔 때마다 새로 적응해야 하는 불편함은 이제 없어야 한다. 보안 시스템도 기존의 단절적 방식이 아닌 통합적으로 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12-09 10:01:37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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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글로벌 표준기반 사물인터넷 플랫폼으로 시장 선도

LG유플러스는 9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니스에서 열리는 원엠투엠(oneM2M) 쇼케이스 및 유럽통신표준화기구(ETSI) 워크샵에 참가해 글로벌 표준인 oneM2M 기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선보인다. oneM2M은 사물통신(M2M) 및 IoT 분야 글로벌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2012년 7월 설립된 국제 표준화 기구로, 세계 주요 국가별 표준제정 기관 및 연구소,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이번에 개발한 oneM2M 기반 IoT플랫폼은 산업별 수직적인 구조가 아닌 이종 산업 및 서비스간 융합 지원이 가능한 표준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선보인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크로스 버티컬(Cross-Vertical) 서비스인 '카앤홈(차량과 가정)'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사용자는 '카앤홈' 서비스를 통해 차량에서 가정내의 전등, TV, 가전 등의 상태를 확인 및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 차량의 도어락 등 차량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는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차량과 가정의 제어도 가능하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미리 설정한 개인 생활 맞춤형 기반의 프로파일을 기반으로 가정 내 적정온도 및 조명 등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는 그룹제어기능과 개인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가정 내 조명 등 각종 기기를 키고 끌 수 있는 자동 제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차량과 가정 기기를 별도로 관리하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서비스개발(SD)본부 기반서비스개발 담당은 "기존에 M2M·IoT 서비스를 제공했던 인프라에 oneM2M을 기반으로 한 국제 표준을 더해 글로벌을 겨냥한 범용적, 개방적 IoT 생태계를 조성했다"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 벤처 등이 IoT 시장에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4-12-09 10:0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