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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새김, 스마트폰으로도 한다···모바일 전용 페이지 오픈

이젠 스마트폰으로도 뇌새김을 할 수 있다. 교육콘텐츠 전문기업 위버스마인드는 스마트학습기 브랜드 '뇌새김'의 모바일 전용 페이지(m.brain-study.co.kr)를 오픈 한다고 8일 밝혔다. 뇌새김 모바일 전용 페이지는 최근 스마트 기기 사용자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려고 모바일 기기에 맞게 디자인을 최적화했다. 이번 뇌새김 모바일 전용 페이지 오픈으로 뇌새김 고객들은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외국어 학습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뇌새김 시리즈의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영어단어+중국어' 또는 '영어단어+영어회화+일본어'와 같이 총 6종의 뇌새김 콘텐츠 중 개인의 학습의도에 따라 필요한 콘텐츠만 결합한 합본을 편리하게 선택구매 할 수 있다. 또 합본 구매 시 제공되는 할인혜택 및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등 쇼핑 혜택도 PC버전과 동일하게 적용 받을 수 있다. 위버스마인드는 모바일 전용 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제품에 따라 최대 52%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뇌새김 모바일웹 오픈기념 반값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가격 할인 외에도 뇌새김 케이스 등 추가 사은품을 증정하며, 2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2014-12-08 14:47:18 이국명 기자
미래부·경찰청·민간기업, ICT·SW 기반 교통의 미래를 만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경찰청, 민간기업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교통서비스의 도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강신명 경찰청장,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 권문석 현대차 사장, 박인식 SK텔레콤 사업총괄, 장상용 손해보험협회 부회장 등은 9일 열리는 '첨단 교통 인프라 포럼' 창립식에서 관계기관 및 주요 기업간 포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첨단 교통 인프라 포럼'은 경찰청의 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에 관한 아이디어를 개방적이고 공정하게 수렴하고, 실제 도입까지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미래부는 교통 정보 및 안전 분야에 ICT·SW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가 도출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개발(R&D)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미래부는 지난 8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및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유기적 미래 도시교통 포럼'을 창립, 고품질의 교통 서비스 제공, 교통정보의 수집 및 활용, 표준화 및 법·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포럼에서 도출된 의견을 수렴해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미래 도시교통체계의 선진화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부는 '첨단교통인프라 포럼'과 '유기적 미래 도시교통 포럼'의 활동이 상호 연계됨으로써 미래 도시교통시스템 분야 발전과 창조경제 실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12-08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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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한국야쿠르트에 이동형 결제기 '비즈 페이나우' 제공

한국야쿠르트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이동 및 방문 판매 시에도 편리하고 안전한 카드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한국야쿠르트의 이동형 결제기 제공 사업자로 선정, 'U+비즈(Biz) 페이나우'를 전국 한국야쿠르트 '야쿠르트 아줌마'들에 공급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이동 및 방문 판매가 전체 판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야쿠르트 아줌마' 및 구매자의 카드 결제 편의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U+Biz 페이나우'는 스마트폰 이어폰 잭에 꽂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즉시 결제가 가능한 오프라인 이동형 결제기다. 기존 이동형 결제기 보다 휴대가 편리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과 자동연계 돼 결제가 이루어지므로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특히 이번에 공급된 'U+Biz 페이나우'는 강력한 보안성의 IC칩 카드 결제 리더기까지 추가된 업그레이드 기종이다. 이에 따라 최근 빈번히 발생한 정보유출 등 금융 보안 사고로부터 안전하다. 기존의 카드 마그네틱 결제 방식과 카드를 리더기에 꽂아 IC칩을 인식하는 결제 방식을 동시에 지원한다. 양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금융사업팀장은 "'U+Biz 페이나우'는 초소형의 휴대성은 물론 높은 보안성까지 확보해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를 지원한다"며 "카드 결제를 도입하기 어려웠던 중소 또는 개인사업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8 10:23:3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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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휴대폰 결제, '올레 ARS 안심결제'로 스미싱 걱정 끝!"

KT는 휴대전화 소액결제 서비스 이용 시 ARS통화로 결제 정보를 확인하고 미리 설정해 둔 비밀번호로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는 '올레 ARS 안심인증'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SMS인증방식과 함께 2단계 인증시스템을 통한 불법결제 유도 원천 차단에 나설 방침이다. '올레 ARS 안심인증' 서비스는 휴대전화 소액결제 이용 시 결제창에 휴대전화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뒤 ARS 통화로 해당 결제 사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후 기존의 SMS인증을 거쳐 결제를 진행하는 휴대전화 결제 보안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ARS인증 시 결제사실 및 정보확인 뿐만 아니라 4자리의 개인비밀번호(PIN)를 미리 설정해 둔 경우 해당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SMS인증번호가 발송된다. KT는 이번 '올레 ARS 안심인증'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결제사실 및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비밀번호를 통해 2중 인증시스템을 갖추게 될 경우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이용한 불법적인 사례들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레 ARS 안심인증'은 KT 고객 누구나 올레고객센터 및 올레닷컴을 통해 본인명의의 휴대전화로 인증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향후 스마트폰 앱 결제 등 타 금융서비스에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정윤 KT 마케팅부문 스마트금융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레 ARS 안심인증'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스마트폰 앱 등 인증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해당 서비스가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8 10:11:5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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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트미러링 2.0' 출시

SK텔레콤은 벤처기업 캐스트프로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트미러링 2.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미러링'은 TV, 모니터, 프로젝터 등 대형 디스플레이 장치의 HDMI단자에 연결하면 무선으로 직접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거울처럼 그대로 대형 화면에 보여주는 장치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5월 말 '스마트미러링'을 처음 출시했다. 당시 5GHz와 2.4GHz 등 두 개의 와이파이 대역을 지원하면서 간편하게 풀 HD급까지 전송하는 편의성과 아이폰까지 지원하는 확장성으로 6만여대 이상 팔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미러링 2.0'은 더욱 세련되고 직관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열역학 설계를 적용해 발열을 크게 줄이고 신호간섭방지 기능 등을 적용했다. 또 스마트미러링 2.0은 지원 기기의 다양성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포함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스마트 기기와 운영체제(OS) 버전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모든 윈도우 버전까지 지원, 노트북까지도 TV 등 대형화면으로 미러링 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과 캐스트프로는 노트북 미러링을 위해 미러링 기술 전문업체인 미국 에어스쿼럴(Airsquirrels)사와 협력해 미러링 소프트웨어인 에어패럿(Airparrot)을 지원하는 기술을 스마트미러링 2.0에 탑재했다. 이에 따라 미러링 기능이 기본 탑재된 최신 버전인 윈도우 8.1 보다 이전 버전(윈도우 XP, 윈도우7등)의 노트북 사용자도 유료 소프트웨어인 에어패럿을 설치하면 미러링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미러링 2.0의 소비자 가격은 7만9000원. 조승원 SK텔레콤 솔루션영업2본부장은 "SK텔레콤은 행복 동행 차원에서 벤처와 함께 스마트미러링을 출시하고, 국내 미러링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미러링 2.0을 통해 프리젠테이션 등 비즈니스 뿐 아니라 영화 감상, 인터넷 강의 시청 등 다양한 일상에서 스마트 라이프를 구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8 09:57:5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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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스마트폰 '롤리팝' 업그레이드 진행…2015년 초 추가 업데이트 진행

삼성·LG전자 스마트폰 '롤리팝' 업그레이드 진행 2015년 초 추가 업데이트 진행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구글 최신 안드로이드 OS인 '롤리팝'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에 적용된 제품은 삼성전자 '갤럭시S5'와 LG전자 'G3'로 각각 지난 4월, 5월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제품이다. 해당 단말기 이외에 다른 제품은 2015년 초 롤리팝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4, 갤럭시S5 광대역 LTE-A, 갤럭시 노트3, 갤럭시S4 등 주요 스마트폰에도 2015년 초 일정으로 롤리팝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대상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갤럭시 노트 엣지, 갤럭시 알파 등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폰은 물론 갤럭시 탭S 등 태블릿에도 최적의 '롤리팝' 환경이 적용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OS의 안정성을 충분히 검토하고 최적화하는 작업을 거쳤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새롭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도 내년 상반기 'G2'를 시작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출시된 G2는 구글이 지난해 발표한 '넥서스5'가 G2를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하드웨어 사양으로 인한 안드로이드 5.0 업데이트 중단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롤리팝은 구글의 역대 안드로이드 중 가장 크게 변화한 OS다. '머티리얼' 디자인을 채용해 애플의 iOS에 버금가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현했다. 앱 구동에 있어서도 기존 가상머신 '달빅'을 버리고 안드로이드 런타임(ART)을 선택해 64비트를 지원하고 배터리 효율성 등을 높였다.

2014-12-07 20:50: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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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카페]정경호 KISA 부원장 "완벽한 보안은 없다"

"보안에 인식 전환 필요…예방 체계 강화 위해 노력" "완벽한 보안 시스템은 없다. 지속적인 투자·시스템 보완이 이뤄져야 완벽에 가까운 보안 체계를 유지할 수 있다." 정경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부원장은 "새로운 공격방식이나 악성코드가 꾸준히 생성되는 현 시대에 완벽한 보안 체계란 사실 말이 되지 않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 부원장은 개인정보보호 인터넷 침해사고 등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 같은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것은 문제지만 이에 대한 경험이 결국 국내 보안 산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보안에 대한 인식 바껴야 "국내에서 보안사고가 발생하면 보안 담당자가 너무 힘들다. 사실 보안사고란 교통사고처럼 매일 있을 수밖에 없다. 관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해킹은 끊임없이 이뤄진다." 정 부원장은 국내 기업들이나 사회에서 보안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경우 보안 사고가 발생하거나 취약점 발견 시 해당 담당자에게만 책임을 묻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사회에서도 일부에서 사소한 보안문제가 마치 전체의 문제처럼 비춰지는 경우가 있는데 작은 사고로 인해 큰 시스템을 흔드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현재 상황에서 기업이 어떤 보안 전문 담당자와 시스템을 갖춘 것은 어떤 보안 관련 문제 발생 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세스·시스템을 갖췄다는 것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하지만 국내 기업의 경우 마치 이런 시스템을 갖추면 보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실제 국내 기업의 경우 보안 사고 발생 시 보안 담당자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 현실이다. 그야말로 사람의 책임으로 보고 '일벌백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대처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정 부원장은 이를 '사람들이 건강검진을 받고도 뒤늦게 병에 걸리는 경우'에 비유했다. 건강검진을 받는다고 모든 병을 알아낼 수 없는 것처럼, 운이 나빠 건강검진 이후에 병에 걸릴 수 있는 것처럼 보안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이 같은 국내 보안에 대한 인식 때문에 화이트해커(보안 전문가)도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일부 화이트해커는 국내에서 다양한 기업의 홈페이지, 서버 등을 점검해보고 문제가 있는 경우 이를 해당 기업의 보안 담당자에게 전달하기도 한다. 하지만 국내 기업의 보안 담당자들은 이를 '우리 기업을 해킹하다니 고소하겠다' '네가 뭔데 이래라저래라냐' 등의 반응으로 불쾌해하며 강경한 대응을 보인다. 이는 글로벌 기업의 경우와 대비된다. 해외 기업의 경우 보안 체계에 대해 열린 사고를 갖고 있다. 일부 해외 기업은 자사 홈페이지나 서버 문제에 대해 지적하는 이들에게 포상제를 마련,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ISA에서 2012년 10월부터 소프트웨어 및 웹 솔루션에 대한 인터넷 신고포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인터넷 해킹 등에 악용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나 웹사이트 취약점을 신고하면 분기별 등급에 따라 최고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정 부원장은 "국내 기업이나 사회의 인식이 빠르게 변화한다면 좋겠지만 지금으로써는 KISA의 소프트웨어 및 웹 솔루션 신고포상제도 등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며 "결국 집단지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보안에 있어서도 최선의 방법이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통합보안 시장을 잡아라" "그동안 국내 보안산업은 단품 상품 위주로 이뤄져 왔다. 하지만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접어들면서 통합보안에 대한 시장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정 부원장은 한국의 보안 시장 규모를 1로 볼 때 일본은 10, 미국은 100이라며, 국내 보안 시장도 글로벌로 눈을 돌려야 할 때가 왔다고 역설했다. 특히 IoT 시장 확대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디바이스가 등장하며 보안 시장도 이 같은 형태에 맞춰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국내 보안 시장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의 행태가 빈번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어떤 사고가 발생해야 뒤늦게 해당 공격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취약점을 보완하려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IoT 시대에는 대처가 더 늦어질 수 밖에 없다. PC를 기반으로 한 과거에는 원격제어나 손쉽게 프로그램 다운로드 하는 형태로 보완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다양한 가전, 웨어러블 기기 등 맞춤형 보안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정 부원장은 "최근 PC보다 스마트기기에 대한 이용이 늘고 있는데 국내 보안 시장은 여전히 제각각 디바이스 형태에 따른 대응만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젠 여러 보안 기업들이 협력을 통해 토탈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디바이스에 대한 관리 주체가 없으면 IoT 시대에 지속적인 보안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는 것이다. ◆KISA 부원장 취임 후 4개월 정 부원장이 지난 7월 KISA 부원장에 취임한 후 약 4개월여가 지났다. 그동안 원장 직제로만 운영되던 KISA는 개인정보 보호와 인터넷 침해사고 발생 시 원활한 대응을 위해 기관장을 보좌하고, 정보보호 전담 부원장제를 도입했다. 그렇다면 정 부원장의 4개월여 간의 소회는 어떨까. 그는 "개인정보와 침해대응, 양쪽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며 "개인정보 유출이나 인터넷 침해 사고 발생 시 예방과 대응, 분석이라는 부분을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가져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젠 인터넷 보안에 대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대비하기엔 어려운 시대가 왔다"며 "각종 사고를 분석해서 이를 토대로 사전적 예측을 통해 올해와 내년 집중적으로 점검해야 할 부분을 파악하는 한편, 사이버 공격 발생 시 가장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는 부분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예방 대책은 미래창조과학부와의 협력을 통해 ▲그동안의 사이버공격 대응 경험 ▲최근 악성코드 발전 방향 ▲해커 동향 ▲올해 집중 점검해야 할 부분 등을 하나씩 점검하는 체계로 마련하고 있다. 정 부원장은 내년 목표에 대해서는 "보안 관련 큰 사고가 없도록 하는 것"이라며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이 같은 대응체계가 빛을 봤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홀수년도에 대형 보안 사고가 발생한 만큼 2015년에 이 같은 대형 보안 사고를 근절하는 것이 목표라는 것이다. 아울러 "'창조경제' 성장엔진으로 인터넷이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KISA가 창조경제를 뿌리내리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한편 초대 부원장에 취임된 정 부원장은 한양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 미국 버지니아폴리테크닉 주립대학에서 산업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거쳐 KISA(구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 입사해 정책연구실장, 정보보호본부장, 인터넷침해대응본부장 등 정보보호 분야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2009년부터 2년간은 방송통신위원회 정보보호PM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4-12-07 16:56:42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