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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도 '데이터 중심' 요금제 출시… "KT와 차별화 포인트는?"

'비디오 LTE' 시대를 맞아 데이터 사용량이 갈수록 늘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도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동영상 시청 등으로 인해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을 위한 요금제도 내놨다. LG유플러스는 음성을 많이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데이터 중심 LTE음성자유' 요금제와 'LTE 데이터 중심 Video' 요금제 등 총 13종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입은 15일부터 가능하다. 특히 이번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데이터 대신 음성·문자를 많이 사용하는 고객과 음성·문자와 함께 데이터도 많이 사용하는 고객으로 이원화하는 등 고객들이 요금제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 음성(모바일)·문자 무한, 데이터는 선택하는 '국내 최저' 데이터 중심 LTE음성자유 요금제 데이터 중심 LTE음성자유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29.9요금제 등 최저 2만원대부터 49.9 요금제인 4만원대까지 알뜰형 요금제 4종을 비롯해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대 이상 실속형 요금제 3종으로 나뉜다. 데이터 중심 LTE음성자유 요금제는 무선간 음성통화와 문자가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제한 제공된다. 특히 33.9 및 38.9 등 3만원대 요금제의 경우, 고객 혜택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차원에서 경쟁사 대비 데이터 제공량은 같으면서 요금은 매월 1000원씩 절감 가능한 '국내 최저' 수준으로 제공한다. 고객의 데이터 사용패턴과 경향에 따라 매월 청구되는 요금을 본인 스스로가 관리할 수 있게 된다. 59.9 이상 요금제에서는 데이터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기본 제공량 소진 이후에도 1일 2GB가 속도 제한 없이 다시 제공되며 2GB 소진 시에도 동영상 시청에 무리가 없는 3~5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49.9 이상 요금제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국내 최대 가입자를 확보한 모바일 IPTV인 'U+HDTV'도 기본 제공한다. ◇ LTE 데이터 중심 Video 요금제 신설…국내 최다 매일 1GB 데이터 제공 LG유플러스는 '비디오 LTE' 시대를 맞아 데이터가 실질적으로 동영상 시청 등에 가장 많이 소모되는 만큼, 데이터에 특화된 LTE 데이터 중심 Video 요금제 6종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경쟁사가 일정 요금제 이상에만 모바일 IPTV 무료 시청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달리, LG유플러스는 무료 시청혜택뿐 아니라 실제로 소모되는 데이터까지 감안해 국내 최다인 매일 1GB의 데이터를 함께 제공하는 등 차별화를 꾀했다. 이번에 선보인 LTE 데이터 중심 Video 요금제는 3만원대부터 7만원대까지 총 6종이다. 각각 요금제에 기본 데이터 제공량 외에도 모바일 IPTV인 'U+HDTV'와 영화/HBO 무제한 서비스인 '유플릭스 무비'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매일 1GB의 전용 데이터를 별도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최저인 LTE 데이터 중심 Video 37 요금제의 경우, 음성·문자 무제한 및 기본 데이터 700MB 제공 외에도 U+HDTV 전용 데이터가 매일 1GB 주어진다. 하루에 1GB씩, 한 달이면 평균 총 30GB를 더 쓸 수 있다. 그 동안 비디오를 이용하고 싶었으나 데이터 요금 등이 부담스러웠던 고객들에겐 안성맞춤 요금제라는 평가다. 45부터 57 요금제까지는 U+HDTV는 물론 영화 무제한 서비스인 '유플릭스 무비가 추가되며, 역시 HDTV·Uflix 전용 데이터가 매일 1GB 제공된다. 이를 통해 HBO 인기 미국드라마 등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65/75 요금제 2종은 데이터가 각각 기본 10GB, 15GB 제공되며, 기본 제공량을 다 소진해도 일 2GB씩 추가된다. [!{IMG::20150514000032.jpg::C::480::}!]

2015-05-14 09:05:2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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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외국인 명의 도용 선불폰 개통' SKT에 과징금 35억6000만원 부과

방통위, '외국인 명의 도용 선불폰 개통' SKT에 과징금 35억6000만원 부과 방송통신위원회는 외국인 명의를 도용해 임의로 선불폰을 개통한 SK텔레콤에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방통위는 13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SK텔레콤이 전기통신사업법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총 35억6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방통위는 KT와 LG유플러스, SK텔링크에서도 비슷한 행위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과징금을 부과했다. KT와 SK텔링크는 각각 5200만원, LG유플러스는 936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방통위는 SK텔레콤이 ▲ 외국인 명의도용 개통 ▲ 임시 정지된 선불폰의 임의 '부활(추가)충전' ▲ 존재하지 않는 외국인 명의로 무단 가입 ▲ 약관에 정한 회선수를 초과한 법인 선불폰 개통 등으로 총 133만5000여 회선이 개통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는 이동통신 3사와 SK텔링크가 외국인 명의 도용 등으로 불법 개통한 134만4000여 회선의 선불폰 중 99.3%에 달한다. 이날 전체회의에 출석한 SK텔레콤 관계자는 부활충전으로 불리는 임시정지 선불폰에 대한 임의 충전이 이용자 서비스제공 차원이었다고 주장하며 방통위 의결을 법원 선고일인 22일 이후로 미뤄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방통위는 선불폰 임의 충전이 이용자 사용기간이 이미 끝난 뒤에야 진행된 점과 많게는 이용자 한 명당 30번에 걸쳐 임의 충전이 이뤄진 점을 근거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부활충전이) 서비스 제공목적이라고 주장하는데, (충전) 대상을 무작위로 했거나 본인도 모르게 충전을 했다는 등의 여러 정황을 고려하면 부활 충전의 목적은 가입자수 유지로밖에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고삼석 상임위원도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이 낮아질 때마다 개통된 선불폰 회선이 증가한 통계를 근거로 가입자수 유지를 위한 법 위반에 무게를 실었다. 방통위는 외국인 명의를 도용해 선불폰 개통에 나섰던 SK네트웍스 등 5개 대리점에도 각 1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방통위는 이동통신 3사와 SK텔링크에는 금지행위 중지와 시정명령 공표, 업무절차 개선 등의 시정명령을 내렸다. 방통위는 향후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선불폰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015-05-13 18:47:2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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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LGU+, KT 이어 데이터 요금제 선보인다

SKT-LGU+, KT 이어 데이터 요금제 선보인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KT의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비슷한 요금제를 곧 공개할 예정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르면 14일, SK텔레콤은 내주 초반쯤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요금제를 각각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는 이번 주 초반이라도 KT와 유사한 요금제를 내놓고 가입자를 모집해 KT의 선점 효과를 최소화하려 했지만 요금제 세부 내용을 다듬고 관할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와 협의하는 과정이 길어져 아직 새로운 요금제를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동영상 시청 등 '비디오 LTE' 시대를 맞아 데이터 사용량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이를 반영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준비해 왔다"며 "음성 무제한, 데이터 중심의 새로운 요금제를 이르면 이번 주 초반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가 금명간 새로운 요금제를 미래부에 신고한 뒤 14일께 소비자에게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무선 통신 부문에서 지배적 사업자이기 때문에 요금제 출시 때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SK텔레콤은 관련 부처와의 협의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요금제 발표를 미루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최대한 빨리 내놓고 싶은 심정이지만 미래부와 아직 협의 중"이라며 "시기는 특정할 수 없으나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이르면 오는 19일께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중심으로 이통 3사의 불꽃튀는 경쟁이 다음 주 중반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먼저 내놓은 KT는 내심 경쟁사들의 요금제 발표가 좀 더 늦춰지기를 기대하는 한편 경쟁사들이 내놓을 요금제의 내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KT의 한 관계자는 "보험 업종의 경우 비슷비슷한 상품이 나오는 걸 방지하기 위해 특정 회사가 새로운 상품을 내놓으면 경쟁사는 상당 기간 유사 상품을 내놓지 못한다는 규정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하나의 요금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시차를 두지 않고 비슷한 요금제가 나오는 건 바람직한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가 내놓을 데이터 중심 요금의 전체적인 구조가 KT의 요금제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KT의 데이터 선택 요금제는 출시 나흘 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모았다.

2015-05-13 16:34:2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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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울시·파워큐브, 전기차 이동형 충전 인프라 구축 MOU 체결

KT·서울시·파워큐브, 전기차 이동형 충전 인프라 구축 MOU 체결 KT(회장 황창규)는 13일 서울특별시, 파워큐브(대표이사 한찬희)와 함께 연말까지 서울 지역에 '전기차 이동형 충전 인프라' 1만곳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서울시내 지사 등 주요 건물에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사의 통신인프라를 활용한 충전용 태그 제작지원 및 이동형 충전시스템 운영을 맡는다. 서울시는 관할지역 내 이동형 충전용 태그 구축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구축 후 유지를 위해 협조한다. 파워큐브는 이동형 충전인프라 제품 및 솔루션 협력 및 관리를 담당한다. KT, 서울시, 파워큐브는 시청, 구청, 주민센터 등 서울시 관할건물과 KT 지사 건물 등의 주차장에 충전 서비스 인식 태그 1만개를 올해 말까지 구축하고, 2018년 말까지는 10만개를 목표로 확대해 서울시를 '전기차 충전인프라 세계최다 보유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전기차 이동형 충전 인프라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야만 설치가 가능했던 고정형 충전기와 달리 공동 주차장의 기존 전원 콘센트에 '서비스 인식 태그'를 설치한 후, '이동형 충전 단말기'을 통해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솔루션으로 별도의 충전설비 구축이 필요 없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주차장에 고정형 충전기를 설치할 경우 전기차 전용공간 점유에 대해 입주자 동의를 거쳐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로워 지난 4년동안 전국 3000여 개 구축에 그치는 등 전기차 보급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하지만 이동형 충전 인프라는 기존 콘센트에 충전 서비스 인식 태그만 장착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전기차 사용자는 이동형 충전 단말기만 있으면 서비스 인식 태그가 장착된 콘센트에서 언제 어디서든 충전할 수 있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김성훈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 상무는 "KT가 가진 통신역량과 융합한 충전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전기차 보급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충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독보적인 전기자동차 충전 시스템 역량을 보유한 파워큐브와 협력해 서울시와 함께 세계 최고의 전기차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05-13 14:45:3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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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인터넷전문은행 공략 강화한다

SK C&C, 인터넷전문은행 공략 강화한다 SK C&C는 '프리미엄서비스팀'을 중심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을 위한 특화 IT서비스·비즈 모델 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사측은 주력할 다음 금융 IT서비스 시장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고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운영을 위한 핵심 금융 플랫폼 개발부터 금융 시스템 구축·운영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전담 IT서비스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점 없는 은행인 인터넷전문은행은 인터넷·모바일·자동입출금(ATM기) 등 디지털 매체에서 은행 업무의 대부분을 영위하는 금융 융·복합 트렌드 선도 은행으로 도입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SK C&C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은 여신·수신 등 코어뱅킹시스템과 금융 채널시스템 등 막대한 시스템 구축 비용으로 인해 수익 내기가 쉽지 않다" 며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프리미엄서비스팀을 중심으로 인터넷전문은행 전용의 IT서비스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SK C&C는 프리미엄서비스팀에 코어뱅킹·모바일뱅킹·빅데이터·금융솔루션·아키텍트·플랫폼 등 분야별 금융 IT서비스 전문가를 배치하고 전사 주요 기술·서비스 조직과의 상시 협력 체제도 갖췄다. 프리미엄서비스팀은 첫번째 과제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초기 비용은 확 낮추고 서비스 실행 속도는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핀테크(FIN-TECH) 뱅킹 플랫폼'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빠르면 올해 안에 완성될 핀테크 뱅킹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대규모 IT투자 없이도 인터넷전문은행 서비스에 필요한 금융 솔루션과 기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은 SK C&C의 핀테크 뱅킹 플랫폼에 들어가 금융서비스의 핵심 분야인 코어뱅킹을 선택한 후 금융 서비스에 필요한 여신이나 수신, 상품 등의 기능과 솔루션을 고르면 은행에 필요한 금융 시스템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 핀테크 뱅킹 플랫폼의 오토 채널 기능으로 인터넷·모바일·콜센터 등 다양한 대(對)고객 채널도 한번에 구성 가능할 수 있다. 핀테크 뱅킹 플랫폼의 모든 서비스는 IaaS(Infra as a Service)·PaaS(Platform as a Service)·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의 빌려 쓰는 IT서비스를 지원한다.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가 허용되면 인터넷 전문은행들은 IT에 대한 별도의 투자 없이도 SK C&C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필요한 IT인프라와 시스템·소프트웨어를 저렴하게 빌려 쓰면 된다. 백형덕 SK C&C 전략사업1본부장은 "미국의 파이서브(Fiserv)는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자체 IT시스템 없이도 금융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IT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빌려 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며 "한국의 모든 인터넷전문은행이 SK C&C의 핀테크 뱅킹 플랫폼을 활용해 자신만의 다양한 금융 특화 서비스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전문은행은 ▲소액대출이나 P2P 대출 ▲노년층 등 계층별 특화 자산관리 ▲보험이나 자동차 등 모회사 연계 금융 상품 ▲SNS 영향력(좋아요 개수 등) 연계 금융 상품 ▲클라우드 펀딩 등 기존 은행이 주력하지 못했던 금융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05-13 10:28:5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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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영업비밀 원본증명 서비스 도입…협력사 기술 보호 앞장선다

LGU+, 영업비밀 원본증명 서비스 도입…협력사 기술 보호 앞장선다 LG유플러스는 한국특허정보원과 함께 중소협력사의 기술 보호를 위한 영업비밀 원본증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에 법적 근거를 두고 있는 영업비밀 원본증명 제도는 회사의 기술자료, 영업자료의 도용 및 유출에 대비할 수 있다. 자료를 특허청에서 지정한 영업비밀 원본증명기관인 한국특허정보원에 등록하면 필요 시 해당 자료의 소유권자와 보유시점을 입증해 주는 제도다. LG유플러스와 한국특허정보원은 LG유플러스의 협력사가 직접 개발한 기술이나 설계 도면, 영업 내용 등 보안이 필요한 문서를 영업비밀 원본증명 제도에 따라 한국특허정보원에 등록하는 비용을 모두 지원한다. 또한 원본 등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협력사의 전산 시스템을 편리하게 개선하고 협력사 임직원 대상의 ▲영업비밀보호제도 관련 방문 교육 ▲관리 실태 현장 진단 ▲기술 유출 사건 발생 전후 법률 상담 ▲원본증명 서비스 활용방안 설명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원본증명 서비스처럼 그린컨설팅, 기술세미나 등 중소기업이 직접 실행하기 어려웠던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 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특허지원 전용창구인 'IP(Intellectual Property·특허 등 지식재산) 서포트존'에 전자·통신 기술 관련 특허 1000건 이상을 전부 공개하고 있다. 이기형 LG유플러스 동반성장추진팀 팀장은 "LG유플러스의 소중한 사업 파트너인 협력사의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중소협력사와 함께 발전하는 상생경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05-13 09:24:5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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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익 449억…하반기 모바일 및 온라인 신작 출시 본격화

엔씨소프트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8%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881억원으로 5.5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56억원으로 2.57%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 1%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3% 감소했다. 최성수기인 지난 4분기(전분기) 대비해서는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20%, 49%, 43% 감소했다. 분기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 보면, 한국 1192억원, 북미/유럽 257억원, 일본 74억원, 대만 101억원, 로열티 256억원이다. 제품별로는 리니지 660억원, 리니지2 110억원, 아이온 183억원, 블레이드&소울 268억원, 길드워2 200억원, 와일드스타 26억원, 기타 캐주얼게임 등이 178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의 강세가 이어지고, 블레이드 & 소울이 대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성장을 보여줬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분기에 넷마블게임즈와의 협력 관계 구축, 엔트리브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를 통해 모바일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PC온라인 IP(지적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도 자체 개발 중이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차기 PC온라인 게임인 MXM(엠엑스엠), 길드워2 확장팩, 리니지 이터널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하반기부터 모바일과 PC온라인 신작 출시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5-13 09:06: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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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마트빔 판매 20만대 돌파

SKT, 스마트빔 판매 20만대 돌파 SK텔레콤은 '스마트빔'이 전세계 피코 빔(소형 빔) 시장에서 최초로 2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빔은 2013년 2월 첫 판매를 시작한 후 2년 3개월만에 20만대를 돌파했다. 이 같은 판매 실적은 전세계 피코 빔 시장은 물론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앱세서리 제품 중 국내 이통사 처음이다. 사측에 따르면 스마트빔은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과 연결해 대형 스크린으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테이크 아웃 시네마'란 신개념을 도입해 소수 매니아층에 국한됐던 기존 빔 프로젝터 시장을 뛰어넘어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빔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편리성과 함께 가로?세로 4.5cm의 초소형 큐브라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춰 해외 12개국에 연간 1만대 이상 수출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스마트빔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항공사뿐만 아니라 홍콩 케세이퍼시픽, 싱가폴 항공, 대만EVA항공, 홍콩Dragon Air, 싱가폴 타이거 항공 등 해외 항공사의 기내 판매에서도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스마트빔은 개발 초기부터 SK텔레콤과 국내 중소 벤처기업이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거둔 성공적인 동반성장 모델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스마트빔은 스마트폰과 연계된 앱세서리 상품이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혁신적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성공 스토리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스마트빔 2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의 차원에서 14일부터 31일까지 11번가와 함께 스마트빔을 구매하는 신규 고객에게 할인권을 제공하는 '스마트빔의 이상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5-05-13 08:52:0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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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짓 불리기 치중 '배달의 민족', 품질 개선엔 '인색'

배달 업계를 평정한 '배달의 민족'이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수수료를 받는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늘어나면서 배달앱의 시장지배력이 커진점을 이용해 최대 9%수수료 이외에 신용카드 수수료 별도 추가와 월 광고비(3만~5만원)의 등을 받고 있다. 대부분 사용자는 영세 분식점, 중국집, 치킨집, 족발집 등 자영업자들이다. 배달의 민족은 작년 연간 매출 300억원, 월 주문량 500만건, 앱 누적 다운로드 1700만건에 이른다. 때문에 가입하지 않고서는 장사하기 힘든 수준이다. 특히 매출은 늘지만 배달 음식의 원산지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거나 취소나 환불이 과도하게 복잡하다는 점 등 소비자 불편에 대해선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서울 양천구에서 10년째 중식집을 운영해온 정현숙(가명)씨는 "최근 한 달 매출의 10% 이상을 수수료와 관련 비용으로 나간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으로 음식을 바로 주문할 수 있는 배달앱 회사 5곳에 자신의 가게를 등록했기 때문이다. 배달의 민족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주문 1건이 들어올 때마다 정씨는 많게는 음식값의 9%를 수수료로 지불했다. 게다가 월 광고료도 부담이다. 정씨는 "수수료가 아깝지만 동네 다른 가게들도 1등인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다 보니 '울며 겨자 먹기'로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배달 앱 서비스 수익은 예컨대 1만원짜리 음식을 팔면 배달의 민족 측이 최대 900원가량을 떼고 나머지를 음식점이 가져가는 구조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배달 앱으로 시킨 음식이 양도 적고 부실하다'는 글도 종종 게시된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관계자는 "음식점 주가 손해 보는 부분만큼 음식 질이 저하되거나,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고 설명했다. 여성소비자연합이 최근 배달 앱의 소비자 보호 실태를 조사한 결과 원산지 표시도 제대로 실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산물 원산지 표시법'에 따르면 통신판매업자는 사이트에 원산지 표시를 하고 있지만 통신판매중개업자는 원산지를 표시할 의무가 없다. 이에 더해 정보의 신뢰도나 음식 안전사고 등에 대해 책임이 없다는 내용의 약관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 이외에도 취소와 환불의 번거로움, 계약 불이행, 책임 회피 등과 같은 소비자 불만 사례도 많다. 소비자가 맛이 없다는 리뷰를 올리자 해당 배달업체에서 영업 방해죄로 고소하겠다는 협박을 하거나 시스템 오류로 이중 결제가 됐을 경우 책임을 회피한 경우 등 피해 유형도 다양하다. 소비자 양성훈(가명)씨는 "배달의 민족을 통해 주문 후 개인 사정으로 바로 취소요청을 했는데 전산시스템이 오류로 뜨고, 이 문제가 해결된 후에는 '이미 조리에 들어가서 취소 환불이 안된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여성소비자 연합측은 "소비자가 늦게 전화한 것이 아니라 배달앱 서비스 연결지연으로 그렇게 된 것인데도 업체측은 '책임이 없다', '소비자가 가맹점 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중간에서 가맹점에게 수수료를 받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일정부분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2015-05-13 06:00: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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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O2O 쇼핑 플랫폼 '샵윈도'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입점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의 모바일 O2O 쇼핑 플랫폼인 샵윈도(http://shopwindow.naver.com/)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이 지난 4일 입점을 시작했다. 지난해 1월 베타서비스를 시작해 12월 정식 오픈 한 샵윈도는 1:1 쇼핑톡과 네이버 페이를 도입하며 단기간 내에 성공적인 O2O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오프라인 사업자만 참여할 수 있는 샵윈도는 스타일윈도, 리빙윈도, 프레시윈도 등 3가지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스타일윈도 내에 백화점 카테고리가 있다. 국내 최고의 명품 백화점인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최근 샵윈도가 이끈 O2O 쇼핑 트렌드에 주목, 1985년 개점 이례 처음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도한다. 네이버와 현대백화점 본점 측은 기존에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 바 없던 '쿠플스' '솔리드옴므' 등과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죠셉' '파라점퍼스' 등과 같은 해외 브랜드 위주로 총 23개 매장의 상품 및 가격 정보를 '샵윈도'에 1차 제공했다. 향후 입점하는 브랜드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샵윈도는 브랜드 매장 내 상품 정보와 가격 정보를 기본 제공하며, 샵매니저와 바로 대화할 수 있어 매장을 방문한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1:1쇼핑톡'과 대화하며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쇼핑톡 결제 기능은 일부 매장을 중심으로 테스트 중이다. 샵윈도를 운영하는 진재신 네이버 매니저는 "이미 1:1쇼핑톡 적용으로 샵윈도 전체 매출이 한 달 만에 3~4배 성장하고, 1:1쇼핑톡 결제만으로 월 매출 1억원을 달성한 작은 매장이 나오는 등, 1:1쇼핑톡 도입은 사업자들에게 매출 성장에 필수적인 기능으로 인지되고 있는 만큼 쇼핑톡과 쇼핑톡 내 결제를 적용하는 매장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 말했다. 이미 샵윈도 내에는 하나의 백화점 규모 (평균 300~400개 매장) 이상인 514개의 백화점 매장이 입점해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무역점과 미아점이 참여했으며 AK 분당점과 롯데백화점 본점도 입점해 있다. 이정엽 네이버 커머스파트너센터 센터장은 "샵윈도 내 스타일윈도 카테고리는 다양한 트렌드샵, 프리미엄 아울렛, 백화점까지 오프라인에 존재하는 패션 상품에 대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며 "특히 이번 현대백화점 본점 입점은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이자 타 백화점의 입점까지 견인하는 효과가 있어 더욱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2015-05-12 19:05:08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