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박정호 SKT 사장, 신입과의 대화…"끈질긴 도전으로 '뉴 ICT' 주역 돼 달라"

"패기를 바탕으로 한 끈질긴 도전으로 '뉴(New) ICT'의 주역이 돼 달라".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이 신입사원들과의 만남을 갖고 이같이 당부했다. SK텔레콤은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에서 박정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SK텔레콤 신입 구성원 91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신입 구성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입구성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된 'CEO-신입 구성원과의 대화'는 CEO가 직접 신입 구성원과 만나 SK텔레콤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호 사장 외에도 SK브로드밴드 이형희 사장, SK텔링크 윤원영 대표 등 관계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호 사장은 신입 구성원들에게 "패기를 가지고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지속하다 보면 여러분들이 '뉴 ICT' 생태계의 주역으로 우뚝 서는 날이 올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어 박사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후배들에게 "일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스스로의 마음가짐과 열정"이라며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일의 목적과 본질을 탐구하는 열정을 잊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지는 CEO-신입 구성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박사장과 신입 구성원들은 신입 사원으로서의 마음가짐, 난관 극복 방법,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기 위해 SK텔레콤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K텔레콤 29기 신입 구성원 이태훈 매니저는 "사장님의 격려와 조언을 직접 듣다 보니 우리 신입 구성원들이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이 생긴다"면서 "패기와 열정으로 뉴 ICT 생태계 활성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7-02-23 14:14:57 김나인 기자
KT, MWC서 ‘농업 IoT 빅데이터’ 공유 플랫폼 공개

KT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7'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IDE 프로젝트' 일환으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공유 플랫폼 'GS1 농식품 정보'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IDE 프로젝트'는 IoT 데이터가 각종 산업 영역에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표준화한다. KT를 포함해 오렌지(Orange), 텔레포니카(Telefonica, S.A.),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 등 6개의 글로벌 모바일 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MWC 2017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IDE 프로젝트'는 기계, 자동차, 도로, 환경, 스마트 홈 및 농업 분야의 표준화된 IoT 빅데이터를 공유하는 'IoT 빅데이터 API 디렉토리' 솔루션을 공개한다. KT는 농업 분야를 맡아 '농업 IoT 빅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GS1 농식품 정보(GS1 Agri-food Information)' 플랫폼을 선보인다. 'GS1 농식품 정보' 플랫폼은 재배 과정, 유통 현황, 농산물 출처 인증 정보 등 농식품을 생산, 유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IoT 데이터를 GS1 코드(국제표준 식별코드)와 결합해 표준화된 정보를 만들어 낸다. 표준화된 정보는 포털을 통해 공유돼 생산자,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 모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KT는 'GS1 농식품 정보' 플랫폼을 활용해 선택한 농식품이 안전한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농산물 이력정보' 솔루션도 함께 공개한다. 농산물 이력정보 솔루션은 KT가 개발한 키오스크나 스마트폰 앱으로 농식품에 부착된 바코드를 촬영하면, 소비자가 선택한 농식품의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과정을 한 화면에서 연결된 정보로 보여준다. 농식품이 실제 재배작업 기록을 통해 구매시점에 잔류 농약이 없는 안전한 상품인지도 확인할 수 있다. KT는 표준화된 정보를 바탕으로 전세계 농식품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GS1 농식품 정보' 플랫폼을 확대 개발할 예정이다. 또 환경 분야의 IoT 빅데이터를 표준화하는 글로벌 모바일 사업자의 플랫폼과 연동해 KT의 스마트팜 솔루션(GiGA 스마트팜 2.0)을 글로벌 재배 환경에 맞게 발전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홍경표 KT 융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장 상무는 "Io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선 데이터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글로벌 통신사들 간의 협력으로 스마트시티, 농업, 커넥티드카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IoT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2-23 13:36:3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 국내최초 IT·네트워크 통합 사이버보안센터 구축

KT는 국내 최초로 IT보안과 네트워크보안을 통합한 '사이버보안센터'를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KT는 앞서 22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KT스마트타워에서 사이버보안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KT의 사이버보안센터는 이전까지 다른 사옥에서 따로 운영하고 있던 사내IT 보안관제와 고객용 네트워크 보안관제를 통합했다. 기업 정보유출 대응에 강점을 가진 IT보안 업무, 디도스(DDoS)같은 사이버공격 대응 등에 강점을 가진 네트워크 보안 업무를 합쳐 유무선 네트워크, IT서비스, 단말보호 등 보안 수준을 향상시켰다. 보안관제의 핵심 업무인 웹 공격, 정보유출, 디도스, 스미싱 공격 등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해킹 분석·대응 인력 약 90명과 단말-네트워크-서버까지 아우르는 종합 대응 체계를 구축해 하루 평균 2만2000건에 달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KT의 사이버 보안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도스 탐지·방어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격 발생시 5분 내에 이를 차단하고 있다. 또 국내·외 파밍 사이트를 자동 탐지·차단하며, 고객이 유해 사이트에 접속하면 '피해 예방 알림창'을 제공한다. KT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국가기관, 국내·외 보안전문 기관들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갖춰 사이버보안센터를 KT의 보안 관련 사업 지원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목표다. 구현모 KT 경영지원총괄 사장은 "KT의 보안 관제를 통합한 것은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안센터로 도약하기 위한 전환점이자 큰 성과"라면서 "이번에 개소한 KT 사이버보안센터가 앞으로 국내 보안산업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국내·외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손꼽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2-23 09:24:2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스마트폰 앱으로 전원 제어"…LG유플러스, 'IoT 멀티탭' 출시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으로 여러 개의 가전제품 전원을 동시 제어할 수 있고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대기 전력 차단이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멀티탭을 28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최대 정격용량인 3520와트(W)를 지원해 전자레인지, 오븐, 커피메이커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4구의 콘센트 외에도 2개의 USB 충전포트를 갖추고 있어 스마트폰도 충전할 수 있다. 가격은 5만5000원(부가세 포함)이다. 단품 구매 시 월 이용료는 2000원, 다른 IoT 상품과 패키지 구매 시에는 이용료가 할인된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IoT@home'에서 멀티탭의 ▲전원 ON/OFF상태 확인 및 알림 ▲전원 자동 ON/OFF 타이머 설정 ▲대기전력·과부하 차단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또 앱으로 외부에서도 원격으로 멀티탭에 연결된 가전제품 전원을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에어컨, TV, 전자레인지 등의 경우 제품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아두면 전기 소모가 심한데, 이 제품은 연결된 가전의 전원이 꺼지면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해 주어 전기요금을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전열기구 등의 장시간 사용으로 온도가 위험 수준 이상 올라가거나 멀티탭이 지원하는 최대전력을 초과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사전 알림을 주고 자동으로 전기를 차단한다. 홈IoT상품기획을 담당하는 전영서 팀장은 "플러그와 마찬가지로 멀티탭에 대한 고객 반응 역시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멀티탭에 연결된 제품을 개별 제어할 수 있는 상품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23 09:03:4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뱀형상의 이색적 브랜드(BI) 론칭한 '보아' 평생보증정책'내세워

'고객이 직접 웹사이트에서 교체부품을 요청할 수 있게 개편' 클로저 시스템 세계 1위기업인 보아가 BI(Brand Identity)와 함께 브랜드 슬로건을 'Fit to Go Further™'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보아 테크놀로지(Boa Technology Inc., 이상 보아)'는 세계 최초 다이얼을 이용한 고정방식의 클로저 시스템을 개발한 다국적 기업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BI)는 심플하고 세련된 보아시스템(The Boa® System)의 이미지를 담아 소비자와 함께 브랜드 파트너가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으며, 사명의 첫 알파벳글자인 'B'는 보아의 대표 기술인 '보아시스템(The Boa® System)'을 연상케하는 보아뱀모양으로 형상화하였다. 브랜드슬로건은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 보임으로써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현재 기업의 모습을 모두 반영하여,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조화라는 뜻의 'Fit to Go Further™'로 정했다. 이와 동시에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 반영을 위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웹사이트www.TheBoaSystem.com도 새롭게 오픈한다. 이 곳에서는 기존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뉴스채널과 함께 기업 소통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보아 평생보증정책(The Boa Guarantee)'을 지속적으로 유지, 강화하며 고객편리성을 확대하여 고객이 직접 웹사이트에서 교체부품을 요청할 수 있게 개편했다. 보아의 CCO(최고영업책임자) 척 메이슨(Chuck Mason)는 "보아 테크놀로지의 현모습을 담은 새로운 기업 브랜딩 및 시각적 정체성을 전세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BI론칭을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변경된 BI, 슬로건, 웹사이트는 3월 중 전세계 광고론칭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국내에서는 SNS를 통해 보아의 브랜드로고와 슬로건을 공유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론칭 이벤트와 보아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국내 트레킹 여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아 클로저 시스템'은 미국 보아테크놀로지사의 혁신 기술로 끈 대신 신발에 부착된 다이얼과 레이스로 신발의 피팅감을 미세하게 조절해준다. 또한 운동 시 신발 끈이 풀려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한 운동을 가능하게 해 주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현편 '보아'는 현재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 본사를 두고 한국 및 일본, 오스트리아, 홍콩, 중국 지사를 통해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북미, 유럽, 아시아의 300여개가 넘는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보아 브랜드 인지도강화, 소비자 마케팅과 교육, 보아 적용 제품의 사용용도에 따른 카테고리별 기능 및 이점 홍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기업이다.

2017-02-22 15:58:37 최규춘 기자
KT, 5개 협력사와 'MWC 2017' 동반참가

KT가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7'에서 5개 협력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KT는 'MWC 2017'에서 우수 협력사 5곳과 동반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KT의 지원으로 'MWC 2017'에 참가하는 협력사는 FRTek(에프알텍), Salin(살린), Snet ICT(에스넷아이씨티), 매크로그래프, 피엔아이시스템 총 5곳이다. 이들이 선보일 대표 아이템은 ▲FRTek의 신규 케이블 포설 없이 5G 통신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전송장비 ▲Salin의 3D와 2D 화면이 결합된 VR 양방향 통신 솔루션 ▲Snet ICT의 밀리미터웨이브를 이용한 고속이동차량 내 인터넷서비스 제공 솔루션 ▲ 매크로그래프의 고화질 CG기반의 실재감이 강화된 VR 콘텐츠 제작 솔루션 ▲피엔아이시스템의 VR 어트렉션 제작 솔루션이다. KT는 협력사들과 동반 전시를 통해 협력사의 기술, 제품 경쟁력에 대한 외부 신뢰도를 높이고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5G 전송장비 전문기업인은 KT와의 공동연구로 5G DAS 기술시연을 성공한 강소기업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실제 해외 판매가 일어날 수 있도록 글로벌 IT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미팅이 예정돼 있다. 5G DAS는 5G의 핵심인 초고속 초저지연을 구현시킬 수 있는 mmWave에서 800MHZ 광대역 신호 처리가 가능한 중계기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 상무는 "이번 MWC 2017에서는 KT와 사업화가 연계되어 진행 중이거나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협력사들의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협력사와 사업화 연계 및 글로벌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협력사를 육성하여 건전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2-22 13:47:0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NB-IoT 상용화 앞두고 사업설명회 열어

LG유플러스는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NarrowBand-Internet of Things) 상용화를 앞두고 21일 용산 사옥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추진 전략과 파트너사 지원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협력사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생태계와 시장을 조기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NB-IoT는 적은 전력으로 10㎞ 이상의 먼 거리에 있는 사물과의 통신에 적합한 협대역 사물인터넷이다. 설명회에는 400여명의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미 상당수의 협력사가 사업참여를 검토하고 있다"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스타트업은 물론 500개가 넘는 LG유플러스 협력사들이 대거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설명회 자리에서 안성준 LG유플러스 IoT부문장 전무는 "현재 서울·수도권 지역 기지국은 정부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NB-IoT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향후 전국에 빈틈없는 IoT커버리지를 확보해 새로운 생태계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 공모전, 해커톤 등의 행사를 연이어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장비 파트너사인 화웨이는 국내 전용망 상용화가 예상되는 4월부터 NB-IoT 칩셋과 모듈을 협력사들에 순차적으로 공급하고 LG유플러스 오픈랩과 공모전을 통해 배출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NB-IoT 칩셋과 모듈은 화웨이 뿐만 아니라 인텔, 퀄컴 등 글로벌 제조사들이 1분기 내 양산모델 개발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이 기술을 활용해 도시가스검침과 수도미터링 시범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향후 화물추적·물류관리와 같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NB-IoT 오픈랩에서는 단말, 서비스 솔루션, 시스템 통합 업체 등 파트너사들이 자체 개발한 장비 및 기술을 망연동 테스트를 통해 검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기획단계부터 시험 인력 지원, 영업채널 지원 등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력사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오픈랩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달부터는 전용 홈페이지도 오픈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NB-IoT 오픈랩을 통해 인증 받은 우수한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제품들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구축된 화웨이의 글로벌 NB-IoT 망에서도 적용할 수 있어 향후 글로벌 진출에 있어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2-22 10:09:3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AI 로봇 집사 시대 '성큼'…SK텔레콤, 차세대 AI 로봇 공개

로봇이 인간의 말을 알아듣고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SK텔레콤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축제인 'MWC 2017'에서 ▲자사 차세대 AI 로봇 ▲외부 개발사 AI 연동 로봇 ▲IBM왓슨 기반의 AI '에이브릴'과 연동된 '누구'등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AI기술 혁신과 함께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한 AI 생태계 확장을 전면에 내세운다. 우선 SK텔레콤이 선보일 차세대 AI 로봇은 음성 인식 기술에 영상 인식 기술을 더한 탁상형 기기다. 기존 AI 기기와 달리 카메라와 화면이 장착된 헤드 부분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이 기기를 부르면 헤드 화면 부분이 이용자 방향으로 회전한 뒤 계속 이용자를 따라다닌다. 소셜봇(Social Bot)으로 헤드의 움직임, 화면 그래픽을 활용해 더 풍부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감성적 표현도 가능하다. 손 동작 인식 기능도 적용해 통화 중 손바닥을 내밀어 '그만' 표시를 하는 것 만으로도 작동을 멈출 수 있다. SK텔레콤은 향후 독자 개발한 '지능형 영상인식 솔루션'을 탑재해 얼굴 인지 기반의 개인화 시스템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음성인식 비서'누구'도 함께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영상인식 솔루션은 영국정부 산하 'CPNI(국가기간시설 보호센터)'로부터 최고 레벨의 기술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유아용 토이봇(Toy Bot) 시제품도 선보인다. 직접 개발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MWC에서 인공지능 '누구'와 연동한 펫봇과 커머스봇 등 외부 개발사의 AI로봇 시제품 2종도 함께 선보이며 향후 다양한 형태로 진화할 AI 로봇의 콘셉트를 제시한다. 강아지를 닮은 펫봇(Pet Bot)인 IPL사의 '아이지니'는 '누구'와 연동해 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 카메라를 통해 홈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퓨처로봇사의 커머스봇(Commerce Bot) '퓨로 데스크(FURo-DESK)'는 로봇에 POS 기능을 융합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점용 로봇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현재 시판중인 '누구' 스피커와 IBM왓슨 기반의 SK(주) C&C '에이브릴' 을 연동해 공개한다. SK텔레콤은 대화는 물론 라디오, 날씨, 상식 등 다양한 기능을 영어로도 시연하는데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올해 중 '에이브릴'이 결합된 영어 대화 기능을 '누구'에 도입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SK(주) C&C와 인공지능 분야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17-02-22 09:23:52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페이 '세계화 날개' 단다…中 알리페이와 서비스 연동

카카오가 핀테크 사업 부문을 떼어내 독립법인 ㈜카카오페이를 신설하고, 중국 최대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 모회사인 앤트파이낸셜로부터 2억 달러(약 2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알리페이와의 연동을 통해 앞으로 카카오페이는 중국을 비롯한 해외 진출에도 날개를 달게 됐다. 카카오는 지난 1월 이사회를 통해 핀테크 사업 부문을 분리해 독립법인 ㈜카카오페이를 신설하고, 류영준 현 카카오 핀테크사업 총괄 부사장을 새 법인 대표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별도 법인은 오는 4월 중 설립된다. 카카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앤트파이낸셜은 글로벌 시장에서 약 4억5000만명의 이용자를 상대로 핀테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기반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2월 기준, 가입자 총 1400만명으로 간편결제, 송금, 청구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알리페이의 국내 가맹점 3만4000개 등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카카오페이 중심으로 통합해 핀테크 사업 기반을 확대하기로 했다. 카카오 측은 "전세계 알리페이 이용자들이 한국의 온·오프 매장에서 결제하면 카카오페이로 연결되면서 거래액 규모가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알리페이를 이용하는 유커(중국인 관광객)들도 이번 제휴로 쉽고 빠른 결제 옵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두 회사가 서비스를 연동하면,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한국 카카오페이 이용자들 또한 '타오바오' 등 해외 알리페이 가맹점이나 알리바바 쇼핑몰에서 카카오페이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해외 쇼핑몰 등에서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해지면, 해외 매출 또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결제뿐 아니라 택시 호출, 호텔 및 병원 예약, 영화 예매, 공과금 납부 등의 생활 서비스를 비롯해 자산관리 등 다양한 핀테크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앤트파이낸셜의 핀테크 역량으로, 향후 카카오톡 4800만 이용자들에게도 훨씬 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내정자는 "알리페이를 비롯해 다양한 금융, 커머스,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앤트파이낸셜과 카카오 플랫폼의 강점이 결합되면 개인 이용자는 물론 가맹점 등의 기업 고객들에게도 훨씬 더 유용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가 이처럼 분사(分社)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선택과 집중'을 위해서다. 분사를 통한 몸집 줄이기를 통해 관련 사업을 제약 없이 빠르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카카오페이 분사는 지금까지 카카오에서 독립법인으로 분할한 곳 중 네 번째다. 카카오는 그간 카카오프렌즈, 다음웹툰, 카카오메이커스 분사를 결정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가 분사에 나서는 이유는 본사와 자유롭도록 몸을 가볍게 해 빠른 의사전달 등으로 사업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핀테크 사업을 강화해 향후 알리바바와 손잡은 해외에서도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2-21 17:57:5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한국 MS, 서울·부산 데이터센터 본격 가동…클라우드 사업 가속화

서울과 부산에 구축된 마이크로소프트(MS) 데이터센터가 21일 본격 가동한다. 글로벌 기업들의 클라우드 사업 진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MS도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국내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순동 한국 MS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한국 데이터센터 오픈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고객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국내 제조, 통신, 교통, 의료, 게임 등 다양한 산업의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데이터센터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올 해 2분기부터는 협업·생산성 솔루션인 '오피스 365'도 국내 데이터센터를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MS가 문을 여는 국내 데이터센터는 아시아 13개, 전 세계 38개 리전 중 하나로 운영된다. 리전은 복수의 데이터센터를 일컫는 말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다. MS 측은 "국내 리전은 MS 클라우드 인프라의 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MS는 그동안 안정성, 확장성, 가용성, 지속가능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를 구축하기 위해 1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왔다. 50개 이상의 폭넓은 클라우드 관련 컴플라이언스 인증을 받은 MS는 영국 국방부와 같은 전 세계 주요 고객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서 오픈한 데이터센터는 데이터 복제를 비롯해 퍼블릭 클라우드·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데이터 보호 기능까지 포함해 고객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MS 관계자는 "특히 부산에 위치한 데이터센터는 큰 스케일로 장기적으로 보고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시아 허브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데이터센터 구축 전 MS는 지난해 국내 400여개 기업과 데이터센터 사전 점검을 위한 프리뷰를 운영해왔다. 프리뷰 운영 프로그램에는 LG CNS, 제주항공, 서울아산병원 등이 참여했다. 영업 관리 시스템이나 교육 등의 솔루션을 확장하고 의료데이터를 통한 의료 진단 시스템으로 질병을 선제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되는 식이다. 서울아산병원 심우현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헬스 이노베이션 빅데이터 센터는 수억 건 이상의 익명화된 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협업 플랫폼을 구축해 업계와 학계가 마주한 의료 난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회를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는 한국의 대형 병원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첫 사례"라고 말했다. 유세프 칼리디(Yousef Khalidi)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부문 애저 팀 수석 부사장은 "클라우드를 통해 개인과 기업 모두 더욱 많은 것을 이루고 있으며,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번 한국 데이터센터 개소로 고객들은 더욱 향상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적합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의 데이터 레지던시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함께 MS는 이날 향후 인공지능(AI) 사업 진출 의지를 내비쳤다. 고순동 한국 MS 대표는 "MS는 AI 분야에서 전문화된 인력 5000명 이상, 특허 1200여개 이상이 있다"며 "AI에 관심이 많고, 이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7-02-21 16:16:1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