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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SG생활안전과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보안 사업 협력

LG CNS가 기업용(B2B) 출입통제보안 사업에 진출한다. LG CNS는 CJ그룹 계열 종합 경비보안업체 SG생활안전과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보안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LG CNS의 IT 기술력을 SG생활안전의 현장 대응 능력과 결합해 B2B 온·오프라인 보안사업 역량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출입통제보안 서비스는 사업장 환경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기업에 드나드는 사람을 감지하고 보안사고 위험을 줄여준다.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보안시스템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신규 보안 서비스나 기존 서비스와 조합하기도 쉽다. 초기 투자비용이 적어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 통합관리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양사는 올해 CJ그룹 계열사와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이 솔루션을 우선 적용하고 점진적으로 신규 고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해외 법인 사업장에도 서비스를 적용해 글로벌 역량을 확보하고 해외 보안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LG CNS 조인행 IoT사업담당 상무는 "LG CNS는 경쟁이 심화되는 보안 시장에서 자체 개발한 출입통제 솔루션을 기반으로 융합 보안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13 11:14:2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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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바닷속 통신망 설계 기술 확보…재난 상황·수중 방어 체계 구축에 활용

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바닷속에서도 원활한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수중 통신망 핵심 설계 기술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중 통신망이 구축되면 센서로 측정한 바닷속 조류 흐름이나 염도, 지진파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지상으로 전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쓰나미·해저 지진 등 재난 상황 대응 ▲어족자원·해양 생태계 모니터링 통해 해양 환경 보호 ▲수중·항만 방어 체계 구축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미국·유럽 등 선진국들은 1990년대부터 바닷속 통신 기술을 확보해 해양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바다 환경 변화 모니터링·국방 분야 등에 활용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한국의 해안선과 해저 지형정보에 적합한 한국형 수중 통신망 모델을 확보하고, 수중망을 기존 해상·육상망과 연동하는 망 설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수중 통신망은 크게 수중 센서·수중 기지국·해상 통신 부표로 구성된다. 센서에서 수집된 정보는 기지국을 거쳐 해상 통신 부표로 전달되고, 이 데이터가 다시 위성·LTE 등 통신망을 거쳐 지상으로 전송되는 구조다. 물 속에서는 음파를, 공기 중에서는 전파를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한다. SK텔레콤은 수중망 설계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2015년부터 호서대(주관기관, 연구책임자 고학림 교수)·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한국원자력연구원·경북대·인하대·중앙대 등과 공동으로 '분산형 수중 관측·제어망 개발' 사업에 참여해 왔다. 분산형 수중 관측·제어망 개발 사업은 수중망 기술을 확보하고 기존 육상·해상망과 연동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국가연구개발 사업이다. 오는 2021년까지 수중 통신망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한다. SK텔레콤·호서대 등은 충청남도와 협력해 올 하반기 서해에서 실행되는 수중망 실증 실험과 2020년에 구축하는 테스트베드에 이번에 개발한 수중 통신망 설계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2021년 이후로 예정된 수중 통신망 구축 본사업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전략이다. 육상·해상 통신망과 수중 통신망을 연계해 바닷속도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한다는 중장기 계획도 가지고 있다.

2017-03-12 16:27: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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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대비 통신비 절반"…CJ헬로비전 '10GB 데이터 요금제' 재출시

CJ헬로비전의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이 지난해 11월 출시해 호응을 얻었던 '10기가바이트(GB) 33요금제'를 다시 시장에 선보인다. 오프라인 가입 채널도 확대하고, 가입비와 유심비를 면제하는 등 혜택도 강화했다. 헬로모바일은 데이터 10GB를 3만3000원(부가세 포함)에 제공하는 '10GB 33요금제'를 1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동통신사의 '데이터 10GB' 요금제는 기본료가 6만5890원(부가세 포함)으로 기존 '무제한 요금제'에 해당된다.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10GB 33요금제'는 이동통신사 요금의 절반 수준에 데이터를 사실상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10GB 반값 요금제'로 불리며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0GB 33요금제는 음성과 문자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기본 제공 데이터 10GB를 모두 사용한 후에는 하루 2GB씩 추가로 사용 가능하다. 2GB 초과 사용시에도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기본료가 4만9390원인 헬로모바일의 'The(더) 착한 데이터 USIM 10GB' 요금제와 동일한 음성, 문자, 데이터를 제공하면서도 프로모션 할인(1만6390원)을 적용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공단말기를 사용하면서 신규 가입이나 번호이동으로 KT망 헬로모바일에 가입하면 최대 24개월 동안 '10GB 33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기간을 약정하지 않아도 돼 위약금도 없다. 10GB 33요금제는 헬로모바일 다이렉트와 대리점 방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우리 위비할인카드를 발급받아 통신비를 자동이체 하면, 통신비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전월 1회만 결제해도 12개월 동안 매달 통신비 1만원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7-03-12 16:27: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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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폰 'LG G6' 첫 주말 어땠나 보니…'순조로운 출발'

"화면이 크게 나와 활용성이 좋고, 얇고 가볍다는 점 때문에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확실히 전작인 'G5' 때보다 반응이 좋네요". LG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인 'G6' 출시 첫 날인 지난 10일 강남 일대의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만난 판매자들은 G6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긍정적으로 평했다. 모듈형 디자인 등 혁신을 앞세워 판매한 전작 'G5'보다 스마트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G6가 초반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업으며, 실제 판매량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을 내비친 셈이다. 12일 LG전자는 "사전 체험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 국내외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 예약 판매 호조 등이 판매 성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G6가 출시 이틀 만에 3만대 이상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G6는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된 10일 출시돼 '탄핵폰'이란 별명도 얻으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대리점 관계자는 "첫 날 오전에는 한산했지만, 퇴근 후에 G6를 살펴보기 위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서초구 일대에 G6체험존이 마련된 휴대폰 대리점에는 대여섯 명의 고객들이 함께 구비된 헤드셋을 착용하며, G6의 쿼드DAC 성능을 체험했다. 이 매장 관계자는 "G6를 만져보다가 대부분 고객들이 헤드셋을 끼고 음질을 확인해본다"며 "음악이 정말 좋다며 호평 일색"이라고 말했다. 특히 판매점 직원들은 30~40대 고객들의 G6 문의를 많이 하고, 실제 구매도 이어진다고 입을 모았다. 이 매장에서 만난 50대의 한 고객은 "G6에 관심이 많아 퇴근 후 매장을 찾게 됐다"며 "확실히 G5에 비해 화면이 커지고 디자인이 달라져 구매 생각도 있다"고 전했다. G6 제품을 판매하는 직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서초구에 위치한 대리점 관계자는 "직원들 중에서는 출근하자마자 G6를 개통한 직원도 있을 만큼 성능과 디자인 면이 향상됐다는 반응"이라며 "18대 9 화면비의 풀비전 디스플레이로 화면이 커지고, 전 후면 광각 카메라 등 카메라 기능이 향상된 점이 특히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G6가 출시된 10일부터 이틀 동안 국내 이동통신 시장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번호이동이 하루 평균 1만9233건으로, 최근 평균인 1만5000건을 훌쩍 넘겼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KT 가입자는 76명, LG유플러스 가입자는 244명 각각 순증했고, SK텔레콤 가입자는 320명 순감했다. 지난 2∼9일의 G6 예약 판매도 순조롭게 이어졌다는 평이다. 업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1만대의 예약 신청을 받아 8일 동안 8만2000건의 실적을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이 중 약 40∼60%가 실제 개통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G6가 순풍을 타는 이유 중 하나는 제휴카드와 연계하고,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이동통신사의 마케팅 행사다. SK텔레콤에서 'iKB국민카드'로 G6 기기할부금을 결제한 고객은 캐쉬백 6만원을 받을 수 있다. KT에서는 '프리미엄 슈퍼카드'를 이용해 단말을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50만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00만원 이상인 고객은 'olleh CEO우리카드'로 최대 72만원 할인도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G6 출시 기념 경품 증정 프로모션으로 고객 유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선 G6 출시기념 이벤트 페이지에서 G6 제원 및 특징에 대한 OX 퀴즈를 풀고 가까운 U+스퀘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중 선착순 3만5000명에게 4000원 상당의 커피 교환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을 지급한다. 4월 30일까지 G6를 개통한 고객에게 블루투스 이어폰 'LG 톤플러스', 스마트폰 보조 기기인 '롤리키보드2 & 비틀마우스', 커피머신 '돌체구스토' 등 최고 22만원 상당의 상품 중 하나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연다.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가격이 80만원대로 비교적 고가이기는 하지만 국민카드, 우리카드 등 카드사와 연계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상품 제공 등의 프로모션 혜택이 쏟아져 G6로 유입되는 이용자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G6의 출고가는 89만9800원으로, 이동통신 3사는 17만3000원에서 최대 24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2017-03-12 16:26: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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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 무료 제공"…KT, 싱글족 겨냥 멤버십 혜택 강화

KT는 홀로 사는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혼자서도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멤버십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2일 밝혔다. KT는 한 달에 한 번 VIP 멤버십 가입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VIP초이스' 혜택을 강화한다. VIP초이스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오는 4월 6일부터 편의점 GS25 도시락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혜택은 GS25 '나만의 냉장고'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발급된 KT VIP 도시락 무료 이용권을 통해 예약구매 하면 된다. 또 15일부터 H몰 1만원 할인 쿠폰, 3월 2일부터 대림미술관 및 D뮤지엄 본인 및 동반 1인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KT는 1인 가구 생활 특성에 맞춰 새로운 제휴를 통해 혼멤족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모든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쉐어링 브랜드 '그린카', 카페 '카페베네', 프리미엄 만화&북카페 '콩툰', 방탈출 카페 '비트포비아'와 제휴를 맺고 각각 10%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또 KT 멤버십은 CGV와 함께 오는 31일 전국 4개 도시 총 2000명의 '혼영족'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관람 초대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KT 멤버십'에 대한 상세 내용은 올레닷컴이나 'KT 멤버십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3-12 11:53: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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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G 워치 스포츠' 판매 개시…출고가 45만1000원

KT는 11일 안드로이드 기반'LG 워치 스포츠'를 출시하고 전국 KT매장과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LG 워치 스포츠는 스마트폰처럼 단독으로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LTE·3G 연결로 스마트폰 없이도 전화와 문자 송수신을 할 수 있다. 출고가는 45만1000원이다. '웨어러블(LTE)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다. 웨어러블 요금제는 월정액 1만1000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음성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500메가바이트(MB)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우리가족무선결합'에 가입하면 1000원의 결합할인 받을 수 있다. 웨어러블(LTE)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웨어러블용 착신전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동일명의 KT 이동전화 회선과 연결할 수 있다. KT는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500명 개통 고객 대상으로 고급 '몬스터 아이스포츠(무선이어폰)'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31일 올레샵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4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음성형 부가서비스인 '원넘버 서비스(월정액 1650원)'를 이용하면 'LG 와치스포츠'에 음성, 문자 발신이 왔을때 동일인 명의의 KT 휴대폰 번호 발신이 가능하다. 원넘버 서비스 기능 설정은 'KT 웨어러블 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2017-03-10 14:09: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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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그룹사 임원인사 단행…BC카드 사장에 채종진 부사장

KT는 10일 BC카드를 비롯한 그룹사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BC카드 사장에는 채종진 부사장, KT CS 사장에는 남규택 부사장, KT SAT 사장에는 한원식 전무를 각각 임명했다. KT 서비스남부 사장에는 장희엽 상무, KT 링커스 사장에는 김진훈 상무, KT 커머스 사장에는 이한섭 상무가 각각 맡았다. 채종진 BC 카드 사장은 KT 텔레캅 대표이사와 KT 기업통신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부터는 BC 카드 영업총괄부문장으로 BC 카드의 현장 영업을 지휘해왔다. 남규택 KT CS 사장은 KT 시너지경영실장과 세일즈 운영총괄, 마케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한원식 KT SAT 사장은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과 기업 프로덕트 본부장, SCM 전략실 등에서 활약해왔다. KT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싱글 KT를 위한 그룹사간 시너지 창출 역량과 현장 영업 능력을 기준으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직자 프로필이다. ▲채종진 BC 카드 사장(부사장) -1961년생, 경북대 전자공학 -BC카드 영업총괄부문장(2015~2016) -기업통신사업본부장 -KT텔레캅 대표이사 ▲남규택 KT CS 사장(부사장) - 1961년생, 연세대 경제학,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 석사 -마케팅부문장(2014~2015) -Sales운영총괄 -시너지경영실장 ▲한원식 KT SAT 사장(전무) -1960년생, 한양대 무기재료공학,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료공학 석사, 파리6대학 반도체물리공학 박사 -SCM전략실(2014~2016) -기업Product본부장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 ▲장희엽 KT 서비스남부 사장(상무) -1959년생, 한국방송통신대 중어중문학 -수도권서부고객본부장(2015~2016) -강남·영동지사장 SMB고객담당 ▲김진훈 KT 링커스 사장(상무) -1960년생, 울산공과대 전자계산학 -KT스포츠 야구단장(2014~2016) -대구고객본부장 -광진지사장 ▲이한섭 KT 커머스 사장(상무) -1966년생, 동아대 전자공학, 연세대 전자공학 석사·박사 -기술조사담당(2014) -무선네트워크Data담당

2017-03-10 10:01: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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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유플도 케이블 동등결합 속도낼 듯

케이블사업자의 초고속인터넷과 SK텔레콤 모바일 상품이 결합한 동등결합 상품이 지난달 28일 출시된 가운데 KT와 LG유플러스도 동등결합 상품 출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동등결합이란 이동전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케이블TV 사업자가 자사 방송·통신 상품 가입자에게 이동통신사업자의 이동전화 서비스를 결합해 판매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9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KT는 케이블 업계와의 동등결합 상품 출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내부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업계 최초로 SK텔레콤이 케이블 초고속인터넷과 자사 모바일이 결합한 동등결합 상품인 '온가족케이블플랜'을 시장에 선보였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상품 출시 이후 케이블 업계의 반응이 좋다"며 "향후 CJ헬로비전, 티브로드, JCN울산중앙방송, 딜라이브, 현대 HCN 이외에 다른 케이블 사업자도 협의를 통해 동등결합 서비스를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 KT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도 케이블 업계와의 동등결합 상품 출시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KT의 경우 케이블 업계와의 '상생'에 초점을 맞춰 대형 케이블TV 업체보다는 규모가 작은 중소 케이블 업체와 현재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T 관계자는 "대형 케이블 업체의 경우에는 결국 살아남게 돼 있다"며 "규모가 작은 케이블 업체 위주로 협의를 진행하며 전체적인 파이를 키워가는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케이블 업체와의 동등결합 자체가 이전에는 없는 상품의 형태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SK텔레콤의 온가족케이블플랜 상품도 케이블TV 업체가 동등결합 상품 출시를 공식적으로 요청한 지 약 6개월 가량의 시일이 소요된 후 출시됐다. KT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동등결합 출시 후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등 필요한 과정들을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도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 논의되지 않았지만 연내 동등결합 상품 출시를 위해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온가족케이블플랜 상품 출시 이후 계속 케이블TV 업체와 접촉하고 있다"며 "요금제 등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살펴본 후 유동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3-10 06:30: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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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로 수수료 없이 송금한다

카카오페이가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송금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에 모든 시중 은행·우체국, 상호금융 등의 금융기관들과 100% 호환되는 송금 기능을 추가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계좌로' 송금 기능은 별도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도 카카오톡 내에서 은행 계좌로 송금 횟수 제한과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기존 카카오페이 송금 인터페이스에서 '계좌로'를 선택 후, 비밀번호나 지문 인증만 하면 된다. 고객은 '계좌로' 기능을 통해 상대방이 카카오톡 친구 및 카카오페이 가입자가 아니어도 송금이 가능하다. '계좌로' 송금도 기존 카카오페이 송금과 마찬가지로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공인인증서, OTP(일회용 비밀번호) 없이 메시지를 보내 듯 안전한 송금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에는 '쪼르기' 기능도 최근 도입됐다. 쪼르기는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을 통해 친구에게 송금을 요청할 수 있는 기능이다. 더치페이나 모임 비용을 정산할 때 특히 유용하다. 신규 기능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14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카카오머니로 결제하는 고객 10만명에게는 최대 5만원의 랜덤머니를 지급한다. 21일부터는 특별한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지급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7-03-09 23:04:13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