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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8' 1호 개통자, 64시간의 기다림…"듀얼 카메라 때문"

KT스퀘어 앞에서 꼬박 3박 4일(64시간)을 기다린 20대 남성이 '갤럭시노트8'의 1호 개통자가 됐다. KT는 사전예약 참여고객 중 88명을 선정해 개통이 시작되는 15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 노트8 런칭행사를 열었다. KT 갤럭시 노트8 개통 1,2호는 12일부터 KT스퀘어 앞에서 대기한 20대 남성들이 차지했다. 1호 가입자 임별(28·서울 서초구)씨와 2호 가입자 이동훈(20·서울 동대문구)씨는 무려 64시간을 기다렸다. 임별씨는 "현재 갤럭시S7 엣지 모델을 쓰고 있는데, 갤럭시노트8의 베젤리스의 디자인과 내 손에 맞는 크기 그리고 사진 찍는 취미가 있어 듀얼 카메라의 기능에서 매력을 느껴 갤럭시노트8을 선택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KT는 1호 개통고객에 데이터선택 76.8 요금 1년 지원과 체인지업 이용료 1년 지원, 삼성 노트북, 기가지니 등 28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했다. 2~3호 고객에게는 갤럭시탭 S3 WiFi 모델을, 4~8호 고객에게는 하만카돈 오라스튜디오2를, 초청 고객 88명 전원에게는 초경량 블루투스 키보드인 위키포켓과 마그네틱 충전케이블, 삼성무선충전패드 등 필수 경품들이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돌 그룹인 레드벨벳이 초청돼 사인회를 열었다. SK텔레콤 또한 이날 갤럭시노트8 개통행사를 열었지만, 지난번과 달리 1호 개통자 행사는 열지 않았다. SK텔레콤은 대국민 투표 이벤트를 통해 가장 빠른 영웅으로 선정된 '소방관'을 개통행사에 초청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대표 소방관 8분께 국민을 대신해 감사의 의미로 100만원 미만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예약 고객 분석 결과, 연령별로는 30대 고객이 4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기존 노트 시리즈 이용 고객이 48%에 달했다. 256기가바이트(GB) 메모리 버전 선택 비중은 57% 였고, 가장 선호하는 색상은 미드나잇블랙으로 49%를 차지했다.

2017-09-15 10:00: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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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컴퍼니, 2017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넥슨 컴퍼니는 14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17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넥슨, 띵소프트, 불리언게임즈 등 총 3개 법인에서 진행한다. 게임프로그래밍, 플랫폼엔지니어, IT엔지니어 등 개발 분야와 게임기획, 게임아트 및 온라인·모바일 게임사업, 해외사업 등 직무분야의 채용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빅데이터, 머신러닝·딥러닝,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집약해 게임 플레이환경을 개선하고 고도화하는 분석본부에서 SW엔지니어 및 프로그래머를 대거 채용한다. 신입사원은 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점 및 공인영어성적 보유 여부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력사원은 직무분야 별 상세 모집요강에 따라 지원 가능하다. 10월 11일까지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모집하며, 이후 서류 전형, 역량 테스트(개발직군), 면접 전형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중 입사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넥슨 판교사옥에서 '커리어클럽'을 열고 게임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예정자, 경력 실무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군소개, 커리어강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7-09-14 19:30: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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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30', 공시지원금 최대 24만7000원…선택약정할인이 더 유리

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30'의 예약 판매가 14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이동통신사가 최고 24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V30는 카메라와 오디오 기능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후면 일반각 표준렌즈의 조리갯값은 지금까지 공개된 스마트폰 카메라 중 가장 밝은 F1.6이다. 오디오 기능에는 선호하는 음색을 골라 들을 수 있게 한 '사운드 프리셋' 기능도 추가했다. 출고가는 94만9300원이다. 유통점이 주는 추가 지원금(공시 지원금의 최대 15%)을 더하면 최고 28만4000원을 할인받아 최저 66만5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V30에 가장 많은 지원금을 책정한 곳은 KT다. KT는 10만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24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실었다. SK텔레콤이 21만8000원, LG유플러스가 17만3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여기에 유통점에서 별도로 지급하는 지원금 최대 15%를 추가로 받을 경우 소비자들은 V30를 66만∼75만원 수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6만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는 LG유플러스가 15만1000원으로 가장 많은 지원금을 실었다. 뒤를 이어 KT가 15만원, SK텔레콤이 12만4000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V30의 지원금은 지난 7일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 이동통신 3사는 갤노트8에 대해서는 23만~26만원의 지원금을 실었다. 다만, 어느 요금제를 선택하든 공시지원금보다는 15일부터 시행되는 25%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총 요금할인액은 최고가 요금제에서 66만원에 달한다. 요금할인액이 추가 지원금을 합한 총 지원금보다 약 2.5배 가량 많은 셈이다. 이에 따라 V30 구매자의 상당수가 지원금 대신 25% 요금할인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약정 기간이 6개월 이내인 소비자들의 경우 15일부터 기존 이통사와 맺은 20% 선택약정할인 계약을 위약금 없이 25%로 상향할 수 있다고 밝혔다. LG V30는 20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 뒤 21일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노트8 또한 이날 제품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2017-09-14 15:17: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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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폰 대전 앞두고 기술 혁신 나선 SKT…"옥수수 보면 데이터 25% 절감"

오는 28일부터 실시간 방송을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TV(IPTV) '옥수수'에서 보면, 데이터를 25% 아끼면서 더 나은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고효율 동영상 압축 기술인 코덱(HEVC)이 옥수수의 실시간 채널 12곳에 오는 28일부터 적용되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동영상 데이터 절감 기술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이 보유하고 SK브로드밴드가 옥수수에 적용한 HEVC는 현재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비디오 코덱인 AVC 대비 압축 효율이 2배 우수하다. 이를 통해 동일한 화질의 콘텐츠를 절반의 데이터만으로 제공하거나, 데이터 용량은 유지하면서 화질을 2배 향상시킬 수 있다. 기존에도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HEVC 서비스가 일부 제공된 바 있지만 본격적으로 확산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2014년 6월 이후 출시된 스마트폰에 HEVC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디코더칩이 탑재되면서 HEVC 기반 콘텐츠 활성화 기반이 마련됐다. HEVC는 실시간 트래픽 상위 12개 채널에 우선 적용된다. 드라맥스, 연합뉴스TV, 올리브 등 이들 채널은 옥수수 실시간 트래픽의 50%를 차지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갤럭시노트8, V30 등 새 단말이 출시에 맞춰 차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는데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HEVC가 적용되는 스마트폰은 출시를 앞둔 갤럭시노트8과 V30뿐 아니라 갤럭시S5, S7, S8, LG G4, V10 등 총 27종이다. 회사 측은 이에 따라 약 700만명의 SK텔레콤 가입자들이 옥수수 앱 업그레이드만으로 HEVC 기반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SK텔레콤은 기술 최적화 과정을 거쳐 HEVC 적용 기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2008년부터 HEVC 표준화에 참여해 이미 180여건의 표준특허를 등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당 롱텀에볼루션(LTE) 트래픽은 지난 6월 기준 6543MB(6.39GB)로 2013년 말 2256MB(2.2GB)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LTE 트래픽 대비 동영상 비중도 같은 기간 45.1%에서 55.9%로 높아졌다. 향후 5세대(5G) 시대에는 초고화질(UHD) 등 고화질 콘텐츠, 360가상현실(VR) 등 몰입형 영상 콘텐츠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뿐만 아니라 KT, LG유플러스 등도 관련 기술은 보유하고 있다. KT는 코덱 관련 기술을 2011년부터 개발하고 현재 118건 특허풀에 등록돼 있다. KT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 HEVC 기술을 '올레tv' 모바일에 적용할 계획"이라며 "HEVC 보다 압축 효율이 높은 기술인 JVET에도 초기 표준화 단계부터 참여하고 관련핵심 특허도 10여건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없는 기술을 아니지만 상용화를 언제 하느냐의 문제"라고 말했다. 장홍성 SK텔레콤 미디어기술원장은 "HEVC가 국내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 전반에 확산해 고객의 '데이터 다이어트'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17-09-14 15:11: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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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약정 내일부터 25% 할인…요금인하 논의기구도 운영키로

문재인 대통령의 통신비 인하 공약으로 제시된 선택약정 할인율 인상 계획이 15일 신규 가입자부터 적용된다. 중장기 통신비 정책 방향을 다룰 사회적 논의 테이블도 100일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통신비 부담 경감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우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휴대전화 등의 통신 단말기를 구매할 때 지원금 대신 받을 수 있는 요금할인율을 15일부터 20%에서 25%로 상향 시행한다. 이르면 연말에는 저소득층·어르신(기초연금수급자)에게 1만1000원의 통신요금을 감면하는 등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저소득층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대책을 강력히 추진한다"며 "관련 부처는 바뀌는 제도들이 현장에서 혼란 없이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잘 점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통신 시장의 건전한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한 합리적인 제도개선 방안이 마련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택약정할인율 인상 시행은 가입자의 혼란이 없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기존 20% 요금할인 가입자도 잔여 약정기간이 6개월 미만으로 남은 경우 위약금을 면제 받으면서 25% 요금할인 가입이 가능토록 했다. 잔여 약정기간이 6개월 이상인 기존 가입자는 순차적으로 25% 할인약정 가입이 가능해진다. 그간 정부가 추진해 오던 '통신비에 관한 사회적 논의기구'의 구성·운영 방안도 마련됐다. 사회적 논의기구는 행정부 내에 두되, 통신사·소비자단체·관련 전문가·협회 등 15명 내외로 구성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100일간 운영키로 했다. 논의결과는 국회 상임위에 보고해 입법과정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알뜰폰 사업자의 저가 요금제 출시를 유도하기 위해 전파사용료 감면 연장, 이동통신사와 알뜰폰간 협정에 도매대가 인하 반영, 보편요금제 도입 및 통신사업 진입규제 완화 등 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도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폐지, 분리공시제 도입 등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단말기 구매비용 경감 등으로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대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오는 10월 1일부터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됨에 따라 지원금 경쟁을 유도해 통신비 부담 완화를 추진하는 한편, 지원금 상한제 폐지에 따른 시장과열에 대비한 시장 안정화 조치를 병행한다. 지원금을 공시할 때 이동통신사와 제조업자의 재원을 구분하도록 분리공시제를 도입해 유통구조 투명화를 통한 출고가 인하를 유도한다. 내년부터는 OECD 주요국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단말기의 국내·국외 출고가를 비교해 단말기 가격 인하를 유도할 계획이다. 해외 데이터 로밍 서비스요금 부과기준을 연내 개선해 로밍요금 부담 완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이통업계 안팎에서는 요금할인율 25% 시행에 따라 가입자들이 지원금을 선택하지 않고 25% 요금할인에만 몰리는 '쏠림현상'이 가중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실제 지난 7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의 경우 가입자 80% 이상이 공시지원금 대신 요금할인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09-14 14:14:39 김나인 기자
"의전 간소화하고 회의 효율화"…방통위, 근무혁신 10대 제안

방송통신위원회가 제4기 방통위 출범을 맞아 열린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소통에 나선다. 이를 위해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효율을 높이는 '근무 혁신 10대 제안'을 정해 실천키로 했다. 방통위는 13일 '소통하는 활기찬 방통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8월 한 달 간 사업자 등 정책고객과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소통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근무 혁신 10대 제안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제안에는 생활의전 간소화 등 탈권위주의 문화를 조성하고, 대면 보고와 회의를 효율화해 불필요한 일을 줄이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방통위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정책 수립 시 국민 의견수렴을 의무화한다. 정책고객대표자회의는 대기업, 교수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지적에 따라 청년, 중소 IT기업가,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원회 회의록·속기록은 15일 이내에 홈페이지에 게재하도록 하고, 법령 개정 진행상황을 단계별로 공개키로 했다. 또 방통위는 정책을 알기 쉬운 그림과 함께 웹진 형태로 게재한다. 방통위의 특성을 살려 위원장 인사말을 영상으로 게시하며, 민원·정책 관련 메뉴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 국문·영문 홈페이지를 단계적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신규자의 비율이 높고, 전출입 등 구성원 변화가 잦은 방통위는 신규·전입 직원의 조직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선배 공무원들에 의한 생생한 직무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굿 스타트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소통하는 활기찬 방통위 만들기'를 통해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국민 중심의 방송통신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이날 방통위 직원 대상으로 '소통의 지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017-09-13 17:10: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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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넷마블 의장 "AI 분야 인재 채용·투자 늘릴 것"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이 인공지능(AI) 인재 채용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2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넷마블컴퍼니 전사 리더 500여명을 대상으로 AI 포럼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인공지능을 고도화한 게임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방준혁 의장은 "미래 게임은 AI를 고도화한 지능형 게임이 될 것"이라며 "기존 게임이 설계된 게임에 이용자가 반응하는 방식이었다면, 지능형 게임은 이용자에게 맞춰 게임이 반응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방준혁 의장은 "넷마블의 미래는 AI 게임 개발에 달려있으며 이를 위해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를 대폭 채용하고 적극적인 투자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의 강사로는 미국 인공지능학회(AAAI)에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을 두 차례 수상한 이경전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나서 '인공지능의 합리적 이해, 동향과 활용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게임은 오래 전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 발전을 이뤄온 분야며, 앞으로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더욱 발전시키기에 가장 좋은 산업"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지난 2014년부터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맞춤형 게임 서비스 엔진 '콜럼버스'를 지속 개발해오고 있으며 본격적인 게임적용을 앞두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하는 하반기 신입·경력 공채를 통해 AI 분야 인력을 대폭 채용할 예정이다.

2017-09-13 16:34: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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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갤노트8' 이어 14일 'V30' 사전예약 돌입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노트8'에 이어 14일부터 20일까지 LG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V30'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개통은 사전예약 신청접수 이후인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LG전자 V30는 6인치 OLED 18대 9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3D 라운드 글라스로 외관을 구현했다. 여기에 지문·얼굴·음성 등 다양한 생체인식 보안기능과 음성 AI인 구글어시스턴트 탑재, IP68 방수·방진과 고속·무선충전 기능을 갖췄다. 출고가는 V30(64GB) 94만9300원, V30플러스(128GB) 99만8800원이다. 이통3사는 V30 사전예약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사전예약 고객에게 ▲누구 미니 ▲LG전자 무선충전기 ▲슈피겐 보조배터리 중에 하나를 준다. SK텔레콤 고객이 'SKT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로 LG V30의 할부원금 중 3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 최대 4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사용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000원씩 2년간 최대 36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달 말까지 LG V30을 개통하면 4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T는 V30 구매 고객이 18개월 후 최대 4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 'V30 체인지업'을 선보인다. V30을 선택한 고객이 18개월 후 사용 중인 V30을 반납하고 최신 LG V, G 시리즈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40%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KT 슈퍼할부 Light Plan 신한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5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V30를 사전예약하고 오는 26일까지 개통하는 고객에게 ▲슈피겐 고속 무선충전기 ▲비디오포털 1만원 VOD 이용권 ▲ 지니뮤직 1개월 이용권 ▲ONE store 캐시 5000원 이용권을 준다. 또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을 통해 V30를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할인과 별도로 이용 요금의 7%를 추가 할인해주고 ▲전용 케이스 ▲액정필름 ▲C Type 케이블 ▲데스크톱 충전기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 박스'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제휴할인카드를 활용하면 더 많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현대카드M 에디션2(라이트할부2.0)'로 V30를 장기할부(신한카드 18·24·36개월, 현대카드 24·36개월) 구매 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의 청구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LG전자는 이통사들과 별도로 사전예약 고객에게 구글의 VR 헤드셋 '데이드림뷰어'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등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2017-09-13 14:55: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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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VS아이폰x' 기능 차이·독특한 라인업 눈길

애플의 야심작 아이폰8과 아이폰X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 애플의 새 사옥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 X(텐)과 아이폰8, 8플러스를 공개했다. 아이폰X,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는 모두 iOS11이 탑재되며, 처음으로 무선 충전 기능을 제공하는 등 유사한 기능을 갖췄다. 다만, 홈버튼 유무, 새롭게 적용된 얼굴인식 기능 '페이스ID'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아이폰X는 2013년 아이폰5s부터 2016년 아이폰7까지 포함됐던 지문인식 시스템 '터치ID'가 빠지고 그 대신 3차원 스캔을 활용한 얼굴인식 시스템 '페이스ID'가 탑재됐다. 아이폰8과 8플러스는 기존처럼 홈버튼과 터치 ID 기능이 유지된다. 한편 애플이 아이폰8과 10주년 기념 폰인 아이폰X(텐)을 함께 공개하면서 일각에선 아이폰9은 건너뛰는 것이냐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미국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12일 이날 애플은 아이폰X를 '아이폰텐'이라고 발음했다. X가 '익스트림(eXtreme)'이 아니라 '로마자 10(X)'이란 점을 분명히 한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X'로고가 '10'을 의미한다는 걸 적극적으로 알리진 않는 편이다. 그러나 X가 '10'을 의미하는 것인 점을 감안하면 다소 이상한 라인업이다. 8 다음에 나와야 할 9 모델을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Jonathan ****** "아이폰9에 무슨 일이?", JJ Kin**** "아이폰9는 어디로 간거야?", gura**** "사실상 아이폰8은 그냥 아이폰7s임. 아이폰x는 이제 반응 좋으면 비슷하게 만들어서 아이폰 9로 출시할 듯"이라고 반응했다.

2017-09-13 10:58:3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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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너무 비싸다면?…중저가폰·알뜰폰 '틈새시장'

갤럭시노트8, LG V30, 아이폰X 등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막을 올린 가운데 실속형 소비자를 겨냥한 중저가폰, 알뜰폰 업계의 물밑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12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오는 15일 예정된 선택약정 요금 할인율 25%로 상향을 앞두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중저가폰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확대하며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달 초 LG전자의 V5, 갤럭시S8 등 전작 프리미엄폰을 포함해 삼성전자의 갤럭시와이드2, 갤럭시폴더2, LG전자의 Q6, X500와 같이 20만~40만원대 중저가폰의 공시지원금을 더 높게 실었다. 6만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출고가 29만7000원의 갤럭시와이드2는 17만2000원의 지원금을 받고 추가 지원금 2만7000원을 받으면 총 9만원대에 단말을 구입할 수 있다. 출고가 29만7000원의 갤럭시폴더2는 지원금 28만7500원을 받으면 9500원에 살 수 있고, 출고가 41만9100원의 LG전자의 Q6는 6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지원금 24만2000원을 받을 수 있다. KT도 총 11종의 중저가폰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 출고가 35만2000원의 삼성전자의 갤럭시A3 지원금은 6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30만7000원을 책정해 판매점의 추가 보조금을 더하면 공짜로 구입할 수 있다. 출고가 29만7000원의 갤럭시J5는 6만원대 요금제 기준, 25만9000원의 지원금을 실어 추가 보조금을 더하면 0원이다. 출고가 31만9000원의 LG전자의 X400은 같은 요금제 기준 27만8000원의 지원금을 실었다. LG유플러스는 역시 출고가 17만6000원의 화웨이 P9과 P9플러스의 출고가를 대폭 내렸다. 15만4000원의 지원금과 함께 유통망 추가지원금을 받으면 공짜에 구입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 '재고떨이' 목적으로 중저가폰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지원금을 전략적으로 책정하고 있다"며 "실속형 소비자라면 지금이 중저가폰 구입을 위한 적기"라고 말했다. 저렴한 요금제를 무기로 내세운 알뜰폰 업체 역시 프리미엄폰의 가세에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녹색소비자연대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이날 "알뜰폰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9%가 '지속적으로 알뜰폰을 이용할 것'이라고 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만큼 충성 고객의 비중이 높다는 뜻이다. 때문에 알뜰폰 업계는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요금제 개설에 전념하고 있다. '중저가폰=알뜰폰'이란 인식을 바꾸기 위해 프리미엄폰 단말 출시에도 가세한다. 실제 헬로모바일, 유플러스 알뜰모바일, 여유텔레콤 등 일부 알뜰폰 업체들이 갤럭시노트8 예약판매에 동참했다. 에넥스텔레콤과 KT 엠모바일 등도 출시에 가세할 전망이다. 유플러스 알뜰모바일은 갤노트8 예약가입자가 유심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55% 요금할인을 적용한다. 이통사의 25% 요금할인보다 할인율이 배 이상 높은 비중이다. 헬로모바일 또한 갤노트8 가입자에게 40%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최근 화두가 된 보편요금제를 겨냥한 파격적인 요금제도 눈에 띈다. CJ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은 이달부터 데이터 10기가바이트(GB)를 월 2만원대에 사용할 수 있는 '보편 USIM 10GB' 요금제를 선보였다. 보편 USIM 10GB는 데이터 10GB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가 불필요한 고객에게 기본 제공량(100분·100건)을 줄여 기본료를 월 2만9700원으로 크게 낮췄다. 두 달간의 프로모션(9월1일~10월31일) 기간에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7700원이 할인된 기본료 월 2만2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기본료 2만2000원은 타 이통사 동일제공 요금제(4만5650원) 대비 약 50% 저렴한 가격이다.

2017-09-12 17:18:38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