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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머신러닝 기반 날씨 기사 제공…AI 미디어 연구 성과

엔씨소프트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인공지능(AI) 미디어 공동연구 성과 중 하나로 머신러닝 기반 AI 날씨 기사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2018년 5월 연합뉴스와 AI 미디어 공동연구 업무 협약(MOU)을 맺고 2년여간 연구·개발(R&D)을 진행했다. 연구 기간 동안 AI가 최근 3년치의 날씨 기사를 학습하고 기사 작성법을 훈련했다. 엔씨소프트가 선보인 기술은 머신러닝 기반 기술로 AI가 100% 모든 문장을 자체적으로 생산한다. 이용자는 매일 하루 3번(아침, 점심, 저녁) AI 날씨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머신러닝 기반의 자연어처리(NLP) 기술이 미디어에 도입된 국내 첫 사례다.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 중인 AI 기술은 증시, 스포츠 경기 결과 기사 작성 시 정형화된 템플릿에 결과 값만 넣는 방식이다. 엔씨소프트는 기사 생산 과정을 돕는 AI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AI가 기사 내용을 파악해 관련 사진을 자동 추천하는 기술, 특정 이슈의 흐름을 파악해 타임라인에 따라 자동으로 연표를 생성하는 기술 등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장정선 NLP센터장은 "연합뉴스와의 공동 연구 성과는 인간을 돕는 AI기술의 긍정적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첫 도약"이라며 "AI 기술이 미디어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동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4-28 13:37: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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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언택트 채용 솔루션 추진 위해 잡코리아와 업무 협약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좌)와 잡코리아 이재학 상무(우)가 언택트 채용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알서포트 클라우드 재택·원격근무 전문기업 알서포트는 언택트 채용 솔루션 추진을 위해 27일 잡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사회적으로 재택근무가 장려되고 사상 유래 없는 온라인 개학이 실행되면서, 전 산업에 비대면(언택트)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기업들도 구인을 위해 '화상 면접'이란 비대면 IT서비스로 돌파구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웹 화상회의 솔루션인 리모트미팅을 제공하는 알서포트와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의 업무협약은 비대면 산업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잡코리아의 채용 서비스를 알서포트의 리모트미팅과 연동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간 직접 대면 없이 화상을 이용해 면접을 실시하는 '언택트 채용' 솔루션을 공동 제공하기로 했다. 화상 면접은 PC뿐 아니라 모바일 기기로도 가능하다. 알서포트와 잡코리아는 또 비대면 사업을 위해 솔루션 기획 및 개발 협업과 함께 영업·데이터·콘텐츠·마케팅까지 전방위 협력을 추진한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삼성전자, LG유플러스와 같은 IT 기업뿐만 아니라 미래에셋대우증권, 삼성증권과 같은 금융권에서도 알서포트의 언택트 상담이 일상화됐다"며 "신뢰도 높은 기술력으로 언택트 채용을 비롯해 전 산업군에 비대면 솔루션이 도입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리모트미팅은 1월 28일 코로나 19사태 초기부터 무료 제공 캠페인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4100여개 기업(단체)가 신청했으며, 온라인 수업을 시작한 초·중·고·대학교는 1164곳에 이른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28 10:27: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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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가정의 달' 맞아 영화 이벤트 풍성

KT스카이라이프 무비초이스 채널 프로모션 안내 이미지./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는 가족 이용자 대상으로 황금 연휴 특별 프로모션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스카이라이프의 무비초이스 채널과 VOD 서비스 이용자다. 우선 무비초이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시 봐도 재미있는 대작 영화 특집' 프로모션을 연다. 대표작들을 엄선해 1000원(부가세 별도)에 제공한다. 아울러 '극한직업', '봉오동 전투', '82년생 김지영', '제미니 맨' 등 총 7편의 인기작을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스카이라이프 무비초이스 채널에 편성한다.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지난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스카이라이프는 VOD 쿠폰(1만1000원) 구매자를 대상으로 '빅3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빅3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1만1000원에 5500원 VOD 쿠폰 3장을 제공받을 수 있다. 어린이 날을 맞아 디즈니 영화 할인과 경품 행사도 연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겨울왕국2', '알라딘', '라이온킹' 등 디즈니 인기 소장용 영화를 30% 파격 할인가로 제공하고, 5편 이상 구매자에게 소형 공기청정기, 머그컵 등 다양한 랜덤 디즈니 굿즈로 구성된 '럭키 박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아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 등 어린이와 부모님의 '취향저격' 영화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 황금 연휴 기간 추천 테마관을 통해 애니메이션과 추억의 명작 등 가족 고객 대상 맞춤 VOD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28 10:27: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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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로나19 어려움 처한 급식 납품업체 지원

KT CI. K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정된 온라인 개학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급식 납품업체에서 구매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임직원에게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는 급식 납품업체로부터 구매한 친환경 채소 10종으로 구성한 농산물 세트다. 농산물의 원가는 2만원이지만, 임직원에게 1만원에 판매하고, 실제 가격과의 차액은 회사 차원에서 지원한다. 급식 납품업체들은 3월부터 개학 준비에 나서야 했으나, 온라인 개학으로 납품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시 학교급식을 총괄하는 '서울 친환경 유통센터'에 따르면 서울 전체 급식 납품업체의 3~4월 피해액은 84억원 수준에 이른다. KT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KT 광화문 사옥 공터에서 오프라인 장터를 열고 농산물 꾸러미 1000개를 판매한다. KT는 서울 친환경 유통센터의 추천을 받아 피해가 가장 심각한 생산자 단체 2개를 이번 오프라인 장터 참가사로 선정했다. 이후 KT는 KT그룹 사내 복지몰을 통해 내달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농산물 꾸러미 5000개를 추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온라인 장터에는 서울·경기·충남 등 전국 7개 급식 납품업체가 참가한다.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는 "KT는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 3월 '사랑나눔 도시락'을 지역상권에 제안해 상권 살리기에 나선 바 있다. 사랑나눔 도시락은 KT가 광화문·우면동 사옥 인근 식당에서 도시락을 구매해 사내식당에 판매하는 활동으로 회사와 임직원이 비용을 분담해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28 10:24: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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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금융보안원과 보이스피싱 대응 '맞손'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 이기윤 실장(오른쪽)과 금융보안원 사이버대응본부 임재욱 본부장이 27일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이 금융보안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차단에 나선다. SK텔레콤은 국내 유일의 금융권 보안전문기관인 금융보안원과 공동으로 보이스피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7일 MOU를 체결하고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금융보안원은 금융보안 관제, 보안 침해사고 대응, 보안 취약점 분석 및 평가, 기술 연구와 교육 등 종합 금융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보이스피싱 악성 앱 탐지 기법을 자체 개발해 1년여 간 악성 앱을 추적 분석해 국내 최초로 글로벌 보고서를 발행했다. SK텔레콤은 금융보안원과의 이번 협력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문자 등의 차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금융 피해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 기관은 금융·공공기관을 사칭해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막기 위한 차단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보이스피싱이 스미싱 문자와 연계돼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해 금융보안원과 정보 공유를 통해 기존 스미싱 차단시스템도 강화할 예정이다. 실제 2018년 금융당국의 분석에 의하면 신고된 7만 여건의 보이스피싱 사고 중 78%에 이르는 5만5000여건이 악성 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 이기윤 실장은 "SK텔레콤과 금융보안원의 이번 협력으로 보이스피싱이라는 사회적 난제를 함께 해결하고 금융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28 09:55: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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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시스템반도체 고급인력 2025년까지 480명 양성

인공지능 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성.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전, 바이오센서 등 유망 신산업 분야의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제품 개발을 이끌 시스템반도체 석·박사 인력 480명을 2025년까지 양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서울대·성균관대·포스텍 등 3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6년까지 진행되며, 약 480억원이 투입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3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내년에 2개 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센터 중 AI 반도체 인력양성 센터로 선정된 서울대 컨소시엄은 AI 반도체가 자율주행 자동차, 의료 디바이스, 영상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는 특성을 감안해 참여 대학별로 특성화 분야를 설정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IoT 반도체 인력양성 센터로 선정된 성균관대 컨소시엄은 센서 및 신호처리, 메모리, 보안, 시스템 응용 등 기능 단위로 세분한 7개 분야에 대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경기·충청권역 지자체·기업·연구소와 연계를 통해 협력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바이오메디컬 반도체 인력양성 센터로 선정된 포스텍 컨소시엄은 바이오메디컬 센서 및 소자 전공, 바이오메디컬 융합회로설계 전공, 바이오메디컬 시스템설계 전공 등 3개 전공을 운영하며, PBL 기반으로 논문 100편, 특허 45건 등 세계 최정상급 연구성과도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3개 센터는 올해 8월까지 교육과정 개발 및 교과목·강사 편성, 신입생 모집 등을 실시하고 9월에 학기를 개시해 2025년까지 석사 335명, 박사 145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각 센터는 석사 4학기, 박사 6학기 기준으로 반도체기초, 반도체심화, 융합심화, PBL로 구분된 특화분야별 맞춤형 교육과정 및 교과목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연 16억원씩 총 96억원의 정부 예산이 지원된다. 과기정통부 고서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시스템반도체는 다품종 맞춤형 제품, 세트업체 요구를 충족시킬 고급인력이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지난해부터 메모리 반도체처럼 세계 1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핵심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28 09:55: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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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티브로드, 합병법인 30일 출범…"올해 매출 4조원 달성할 것"

SK남산빌딩.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케이블TV 사업자 티브로드 합병을 완료하고 새 합병법인을 30일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출범하는 SK브로드밴드는 821만 유료방송 가입자, 648만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기반의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나 올해 4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 측은 "ICT 산업에서 글로벌 사업자들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료방송 플랫폼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다양한 미디어 플레이어들과의 협력 확대로 경쟁력을 극대화하고자 합병을 추진한 것"이라며 "이번 합병이 유료방송을 넘어 국내 미디어 산업 전반에 혁신을 촉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합병법인 출범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와 함께 "IPTV 서비스 경쟁력 제고는 물론, 케이블TV 본연의 공공성과 지역성을 강화해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서의 공적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국내 미디어 서비스 이용자들의 편익 향상에도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 관련 주요 일정.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합병법인 출범을 계기로 ▲미디어 플랫폼 고도화 ▲가입자 기반 확대 가속화 ▲비즈니스모델 확장을 통해 IPTV와 케이블TV 서비스 경쟁력을 동반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콘텐츠의 질적·양적 경쟁력 강화, 지역채널 투자 확대 등에 나설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또한 SK텔레콤이 운영 중인 OTT 서비스 '웨이브'의 오리지널 콘텐츠 활용 및 제휴상품 출시 등 SK ICT 패밀리 간 미디어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에 적용 중인 빅데이터 기반의 이상 트래픽 실시간 감지 및 자동차단 솔루션을 케이블TV 서비스에도 적용해 네트워크 시너지도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기존 티브로드 가입자가 이용 중인 케이블TV 서비스 품질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특히 케이블TV의 품질 개선을 위해 23개 채널 HD 고화질 전환, 기존 HD 채널 및 VOD 대상 화질·음질 개선, UHD 채널 수 확대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합병법인 출범을 기념해 케이블TV 서비스에도 결합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케이블TV 고객이 SK브로드밴드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SK브로드밴드 IPTV 고객이 8VSB(셋톱박스 없는 케이블TV 상품)를 추가로 이용할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결합상품 대상을 케이블TV 서비스로 확대한다. 예를 들어 케이블TV의 디지털케이블 가입자가 SK브로드밴드 인터넷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 3년 약정 시 월 6600원이 할인된다. 또 SK브로드밴드 IPTV 가입자가 케이블TV 8VSB 상품(케이블 다이렉트)을 추가로 이용할 경우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28 09:36: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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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패스 자동차'로 중고차 거래 쉽게 하세요"

모델이 '패스 자동차'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 이용자는 앞으로 본인인증 앱 '패스'를 통해 중고차 시세를 조회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자사 이용자가 본인인증 앱 '패스(PASS)'를 통해 중고차 시세조회 및 매매까지 할 수 있는 '패스 자동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패스 자동차'는 본인 명의 휴대폰 1대에만 등록 및 사용이 가능한 '패스' 앱의 보안성을 기반으로 안전한 중고 자동차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용 고객의 허위매물 등록을 원천 차단할 수 있고, 중고차 판매자와 구매자가 상호 신뢰 기반의 비대면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패스 자동차' 사용자는 최초 1회 본인의 차량번호와 연식 등을 입력해 자신의 차량을 자산으로 등록한 뒤 '시세조회', '내차팔기', '내차사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시세조회'에서는 주행거리, 사진, 사고유무 등 자신의 차량정보를 최대 3대까지 등록해 보유차종의 중고시세를 조회하고, 시세 변동 내역을 앱 푸시 방식으로 받아볼 수 있다. '내차팔기'에서는 고객 차량 구입을 희망하는 딜러들의 입찰 내역을 확인해 원하는 딜러를 선택할 수 있고, '내차사기'를 통해 원하는 차종 또는 구매 예산 기반의 최적 매물을 선택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기업 간 거래(B2B) 중고차량 거래플랫폼 '카매니저',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과의 협업을 통해 최근 6년 동안 거래 완료된 중고차 매물 시세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AI 모델을 '패스 자동차'에 적용했다. 이 AI 모델은 이용자가 입력한 차량 색상, 사고 여부 등의 정보를 기반으로 견적을 산출하며, 실제 매매 가격과의 오차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SK텔레콤 오세현 블록체인·인증사업본부장은 "간편하고 안전한 본인인증 앱 '패스'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테크핀 분야의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28 09:13: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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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한국투자증권 '경영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착수

SK㈜ C&C 한국투자증권의 '경영정보시스템(MIS)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SK㈜ C&C SK㈜ C&C가급변하는 금융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투자 위험 관리' 구현에 나선다. SK㈜ C&C는 한국투자증권의 '경영정보시스템(MIS)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증권사의 자기자본 투자 증가에 따른 시장 위험 요소를 데이터에 기반해 종합적으로 분석해주고, 전사 및 부서 차원의 실시간 투자 위험도에 대한 관리 능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SK㈜ C&C는 먼저 주식·채권·펀드·선물옵션·장외파생·외환상품 등을 한데 묶은 종합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다. 일별 평가·기초 자산관리·담보관리·등급별 한도 등 정보를 모은 리스크 관리 마트와 금융 데이터 허브를 구현해 위험액을 실시간으로 종합·제시한다. 매매일 단위 회계 정보에 따른 담보 정보 변경 사항은 물론 원화·외화 유동성 비율 산출, 대표적인 재무건전성 지표인 영업용순자본비율(NCR)도 일별·월별로 자동 산출한다. 시장 리스크는 물론 신용 리스크와 원화 및 외화 유동성 리스크까지 확인하며 안정적 투자 자산 운영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회계 시스템 또한 기존의 월 단위 전표에서 벗어나, 위기 관리에 적합한 일 단위 손익 체계 관리로 바꾼다. 해외 상품도 기존 대비 24시간 빠른 일거래 손익으로 처리해 해외 손익 인식 지연에 따른 위험도 감소시켜준다. 대표 부서별로 관리되던 손익 계산 방식도 발생 부서별 손익으로 바꿔 위기상황 발생 시 부서별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영진의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한 모바일 기반의 경영정보시스템도 개발한다. 주요 회계 정보는 물론 공시·펀드·외환 등 외부 기관 데이터 및 리스크 관리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든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원장을 비롯한 불룸버그·KIS채권평가·NICE평가정보·예탁원 법인 정보 등 외부 데이터들도 자동으로 생성되고, 리스크 관리 정보까지 담아 카드 뉴스 형태 등 보기 편한 양식으로 빠르게 알려 준다. 전사 데이터부터 부서별 데이터까지 자신이 원하는 데이터를 별도로 설정해 확인해 볼 수 있는 편의 기능도 마련한다. 한국투자증권 IT본부장 최영목 상무는 "IB 및 자기자본 투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리스크 관리가 금융 시장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급변하는 금융 IT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가겠다"고 말했다. SK㈜ C&C 강우진 금융2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당사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활용, 한국투자증권의 지속적인 디지털 금융 혁신을 지원하겠다"며 "금융 AI 분석은 물론 증권 산업에 특화된 머신러닝 및 딥러닝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 교육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8 09:08:5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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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R&D 투자 전략' 논의

포스트코로나 대비 R&D 투자전략. /과기정통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주재한 '제1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가 27일 온나라 이음 영상회의를 통해 개최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대비 R&D(연구개발) 투자 전략(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민·관·군 협력을 통한 지능형 스마트부대 구축전략(안)'을 심의안건으로 원안 의결하고, '범부처 연구지원시스템 통합 구축 실행계획', '자원기술 R&D 투자 혁신전략(안)'을 원안 접수했다. 우선 '포스트 코로나 대비 R&D 투자' 전략안으로 중소기업 연구인력 고용 유지 및 일자리 창출 관련 정부 R&D 사업 투자 확대를 통해 연구인력 고용충격을 흡수하기로 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 성장을 준비하기 위한 신산업 등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비대면 서비스 및 산업 수요에 대응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시 일몰사업도 신규과제를 반영하는 등 R&D 기획→투자→집행이 신속히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소·부·장 기술자립, 감염병 대응체계 등 과학기술 기반 위기관리 대응 역량을 확보하기로 했다. '민·관·군 협력을 통한 지능형 스마트부대 구축전략(안)'은 국방부가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군 협력체 구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강화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또 '국방 테스트베드 운영'을 통해 민·관·군 실증협력 및 R&D 사업을 확대하고, '스마트 부대'에서 실증·도입이 가능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범부처 연구지원시스템 통합 구축 실행계획(안)'은 부처·전문기관마다 상이한 연구지원시스템 운영에 따른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자정보시스템 통합 및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표준과제관리업무절차 및 통합 과제지원시스템을 순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 R&D 규정 및 연구관리 서식, 첨부서류 등을 표준화 및 간소화하고, 통합 연구지원시스템의 중장기 운영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자원기술 R&D 투자 혁신전략(안)'은 소재산업의 원료물질인 자원의 안정적인 수급과 효율적 활용을 위한 R&D 투자전략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희유금속 등 핵심자원 선별, 현장수요 맞춤형기술 및 성능 검증, 기준기술 등에 대한 전략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 자원개발·순환분야의 공통활용기술과 태양광폐패널 등 급증하는 미래폐자원의 재활용기술 등에 대한 지원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부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과학기술과 우리나라가 나갈 방향을 고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과학기술 기반 부처 간 협업 가속화를 위한 논의를 지속해 각종 문제 해결에 과학기술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27 17:00:05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