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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로 트로트 랜선 공연 생중계 지원

KT CI. KT가 영상 전문 솔루션사 해든브릿지와 협업해 SBS 트롯신이 떴다 '트로트 랜선킹' 공연을 시청자들에게 중계했다. KT는 SBS에서 지난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트롯신이 떴다'에서 해든브릿지의 화상회의 솔루션 '브레이크아웃'을 활용해 '트로트 랜선킹' 라이브 중계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방송에서는 장윤정, 남진 등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의 '트로트 랜선킹' 공연이 진행됐다. 사전 녹화에서 가수들은 무대를 360도로 둘러싼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400여명의 랜선 관객과 만났다. 캐나다, 일본, 미국, 호주, 싱가포르 등 각국 글로벌 팬들이 객석이 아닌 집에서 애플리케이션과 PC를 통해 '트롯신' 무대를 감상했다. KT가 지원한 브레이크아웃 솔루션은 멀티캐스트 기반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로 고화질 화면을 전송했다. 멀티캐스트는 다수에게 영상을 송신하는 방송와 달리 특정 단말 그룹에만 전송해 네트워크 부하가 적은 기술이다. 이를 통해 '트롯신 랜선킹' 공연을 초대형 스크린에 고화질로 끊김 없이 지원할 수 있었다. KT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의 특성상 제작 현장에 빠른 투입을 위해 클라우드 서버에서 중계 솔루션을 지원했다. 클라우드는 시스템 구축 시간이 짧고 중계 환경에 따라 트래픽 규모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T와 해든브릿지는 클라우드 기반 브레이크아웃 솔루션이 시청자 교감이 필요한 다른 미디어 플랫폼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또 브레이크아웃 솔루션에 교육기관에 적합한 기능들을 추가한 '라이브에듀'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라이브에듀는 KT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HD급 영상교육, 화면·문서 공유, VR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 양방향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라이브에듀는 대학교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비롯해 초등학교 온라인 교육, 학부모 연수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30 20:06: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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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솔루션 '신SW 상품대상' 수상

뷰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열린 신 SW 상품대상을 수상했다. /뷰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인 뷰노는 지난 27일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의 '신SW(소프트웨어) 상품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필수 심사 항목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면서, 향후 정부·공공기관 활용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신SW상품대상은 과기정통부 주최로 국내 개발된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을 시상하는 제도로 1차 서류심사, 2차 데모심사, 3차 GS인증 심사를 거친다. 3차 심사에서는 국가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S인증을 통해 해당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적합성에 대한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최종 선정될 수 있다. GS인증 획득 시 조달청 제3자 단가 계약 체결을 비롯해 나라장터 등록, 우선구매제도, 분리발주 의무화 혜택이 부여된다.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결절 ▲경화 ▲기흉 ▲삼출 ▲간질성 음영 등 주요 흉부 엑스레이 영상 이상소견을 탐지 및 병변 부위를 제시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5가지 흉부 이상 소견에 대한 99%의 정상·비정상 분류 성능과 우수한 민감도와 특이도를 입증받았다. 이 제품은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핵심 개발자인 배웅 선임 연구원은 "인공지능 의료기기로서 높은 성능을 입증한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가 우수한 소프트웨어로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뷰노의 많은 임직원이 개발 및 성능 검증에 힘써온 만큼, 더 많은 의료현장에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30 10:45: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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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 콘서트 '나우 페스트 2020 진행'…백지영, 백아연, 송가인 등장

네이버의 실시간 라이브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나우'에서 모바일 라이브 공연인 '나우 페스트(NOW FEST) 2020'을 펼친다. 모바일 네이버 첫화면에 위치한 나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나우 페스트 2020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동안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백지영, 혁오, 송가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3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기 다른 콘셉트를 가진 4개의 스테이지로 꾸며지며, 기존의 라이브 오디오 스트리밍뿐 아니라 라이브 동영상인 '보이는 나우'로도 제공돼, 듣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오디오쇼를 라이브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보이는 나우는 향후 나우의 다양한 콘텐츠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참여 아티스트와 네이버가 함께 뜻을 모아 코로나19 회복을 돕기 위해 나선다. 4월 29일부터 사용자가 네이버 해피빈에 마련된 '네이버 나우 페스트 굿액션' 페이지에 들어가 '나우콩'을 받거나 자율 기부하면, 사용자 기부금액 만큼 네이버 나우도 기부금을 더하는 '더블기부'를 진행한다. 또한 나우 페스트 2020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출연료 역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네이버 나우를 담당하는 이동훈 리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직접 만나기 어려워짐에 따라, 모바일에서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음악을 즐기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며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 그리고 네이버가 기부에 동참해 모두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음악을 매개체로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4-30 08:13:54 구서윤 기자
탱커펀드, AI 급매물 검색 플랫폼 '집집' 출시

인공지능(AI) 기반 부동산 가치평가 서비스 및 대출자동화서비스 개발업체인 탱커펀드는 AI가 찾아주는 AI 급매물 검색 플랫폼 '집집'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집집' 플랫폼은 인공지능이 산출한 부동산 시세를 기준으로 급매물이나 가격이 저렴한 매물만을 검색해 이용자에게 제시하며 ▲매물 유형 ▲거래 유형 ▲지역 ▲매매가 ▲공급 면적 ▲출퇴근 시간 ▲세대수 ▲건물 연식 등 다양한 필터를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적합한 매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집집'이 제공하는 ▲집집시세 ▲감평시세 ▲실거래가 ▲매물가 등 실시간 그래프를 통해 이용자는 다양한 시세 정보를 이용할 수 있고, 매물을 저장해 열람하는 등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AI가 개인화된 부동산을 추천해주고, 부동산과 관련된 거래에 조력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탱커펀드의 부동산 시세 산정은 방대한 부동산 공공데이터, 민간 부동산 매물 데이터, 축적된 경매데이터 등 50종류가 넘는 부동산데이터를 기반으로 근미래의 가격을 예측하는 기계학습 알고리즘이 바탕이 된다. 탱커펀드는 2개월간 거래되는 모든 매물에 대해 AI가 가격 알아 맞추기 게임을 진행하고, 적게는 5만건, 많게는 10만건 사례를 통해 오차율을 줄이는 게임을 설계함으로써 높은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었다. 탱커펀드의 임현서 대표는 "집집이라는 AI 기반 서비스를 통해 거래 참여자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개인화된 부동산 추천에서 나아가 부동산 거래 과정에 수반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공공의 편익을 증진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30 08:00: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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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CJ대한통운과 '우리도국민을응원합니다' 챌린지 진행

틱톡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개했던 '#택배기사님힘내세요' 응원 챌린지에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의 화답으로 다시 한번 챌린지를 이어가게 됐다. 틱톡은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의 불안 속에서 일상의 안정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택배기사님들을 위한 #택배기사님힘내세요 챌린지를 전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사용자들이 택배기사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고, 따뜻한 격려를 전달 받은CJ대한통운 택배기사님들이 #우리도국민을응원합니다 챌린지에 나섰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 CJ대한통운 택배 기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진행된다. 앞서 받은 응원에 대한 감사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택배기사가 직접 응원의 메시지 영상을 전하는 방식으로 그 어떤 챌린지보다 더욱 의미 있는 챌린지로 완성될 예정이다. 또한, 챌린지와 동시에 여전히 현장 최전선에서 국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힘쓰는 택배기사를 위한 간식이 전국으로 배달된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의 주요 택배터미널 3곳을 방문했으며, 지난 27일부터 800여명의 택배기사들에게 간식을 보내 응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틱톡은 플랫폼의 특장점을 활용해 코로나19 관련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발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고 WHO 등 코로나19 관련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적극적 지원과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틱톡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택배기사님들에 대한 따뜻한 응원에 화답한 CJ대한통운 택배기사님들의 참여로 틱톡을 통해 서로를 격려한 특별한 의미의 챌린지로 남게 됐다"며 "틱톡은 앞으로도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챌린지와 적극적 지원활동으로 지속적으로 코로나 극복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4-29 21:27:1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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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코로나19 기부 캠페인 모금액 50억원 돌파

카카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진행중인 기부 캠페인의 모금액이 50억원을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용자가 기부한 25억원에 카카오 20억원, 카카오커머스 5억원의 기부금이 더해진 금액이다. 기부 참여자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비즈보드,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톡 #탭(샵탭), 포털 다음 메인페이지 배너 등을 통해 기부 캠페인을 적극 알리고, 모바일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이용자 참여를 이끌어낸 영향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의 단체가 참여했으며, ▲마스크, 손소독제, 생필품, 도시락 등 긴급구호 키트 지원 ▲소외계층의 긴급 생계비 지원 ▲의료진 및 소방관을 응원하기 위한 모금 ▲화훼농가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모금 ▲코로나블루로 심리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돕기 위한 모금 등 총 72개의 모금함을 통해 기부가 진행되고 있다.기부금은 참여 단체들에게 전달돼, 코로나19 피해 지역 지원,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카카오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많은 이용자가 따뜻한 마음을 후원할 수 있도록 카카오 서비스와 연계해 다양한 기부 방법을 마련해왔다. 이모티콘 판매 금액 전부를 카카오와 작가가 기부하는 '기브티콘'을 진행한 것. 16명의 작가가 그린 인기 캐릭터로 구성된 기브티콘은 3월 2일부터 15일까지 약 26만개 판매되어 기부금 2억6000여 만원을 조성했다. 이는 역대 선보인 11개의 기브티콘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사례로, 판매 기간 동안 이모티콘 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할만큼 높은 호응을 받았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3월 24일까지 치약/칫솔세트, 살균스프레이, 홍삼 음료, 비타민, 생수 등 위생 용품 및 생필품 7종 중 하나를 구매한 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직접 선물하는 방식의 기부를 진행했다. 총 2만여 명이 선물하기를 통해 6만여 개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이웃과 의료진에게 7만4000여 개의 응원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모바일을 통해 간편히 기부할 수 있는 환경, 다양한 기부 참여 방법 등을 마련함으로써 10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기부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0-04-29 21:26:5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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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애플 보급형 모델 '아이폰SE' 예판 시작…내달 6일 공식 출시

KT 모델이 아이폰SE를 소개하고 있다. / KT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 사전예약이 29일 시작됐다. 정식 출시는 내달 6일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자사 공식 온라인몰 등을 통해 아이폰SE를 예약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아이폰SE는 애플이 4년 만에 출시하는 보급형 모델이다. 가격은 64GB 53만9000원, 128GB 60만5000원, 256GB 74만8000원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프로덕트 레드 등 3종이다. 이동통신 3사는 아이폰SE 출시에 맞춰 이벤트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우리 뉴 SKT카드'와 '롯데 텔로카드SE'를 함께 이용 시 단말할부금과 통신요금을 2년간 최대72만2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서 아이폰SE 를 구매하면 SK텔레콤이 애플과 제휴해 단독으로 선보이는 보험 상품인 'T아이폰파손5'과 'T아이폰케어7'도 이용할 수 있다. KT에서 아이폰 SE를 구매하면,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폰 전용 단말 보험 '아이폰 케어 100'에 가입할 수 있다. 아이폰 케어 100은 자기부담금이 정액형인 상품으로, 자기부담금은 ▲ 부분수리 시 4만원 ▲ 리퍼 시 12만원 ▲ 도난분실 시 18만원이다. KT 인터넷을 이용하면, '프리미엄 가족결합'으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SE를 구매하면, U+Shop에서 단말 0원 구매 혜택, 1년 통신비 지원, 닌텐도 스위치 등을 선물하는 '0원으로 삽니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29 17:11:42 김나인 기자
미디어미래연구소 "ICT 역기능 해소 나서야"

미디어미래연구소가 정보통신기술(ICT) 역기능 해결을 위해 통신사와 MCN 및 크리에이터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건전정보문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디어미래연구소는 이를 위해 다이아 TV 소속인 마이린, 뚜아뚜지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핵심정책 과제 중 하나인 '유아동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매년 실시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유아동(만3~9세)의 '과의존 위험군'은 22.9%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과의존의 저연령화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유아동에 형성된 과의존은 청소년과 성인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사이버 윤리, 혐오표현 등 다양한 ICT 역기능의 발생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여러 역기능 중 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가장 우선시 해결돼야 할 과제로 선정했다. 유아동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 콘텐츠에 대한 조사 결과, 예방 콘텐츠를 본 후, 규칙적인 스마트폰 사용 참여에 대해 응답자들의 84.8%가 조금(47.7%) 또는 매우(37.1%) 참여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실천에 대한 참여 의향도 85.2%가 조금(51.7%) 또는 매우(33.5%) 있다고 응답했다. 현재 국내의 통신사들의 ICT 사회공헌활동은 주로 장애인, 고령층, 지역소외계층 등 ICT 취약계층에 대한 기술 및 교육 지원에 초점을 맞춰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미래연구소는 정보통신기술(ICT) 역기능을 해결하기 위해 통신사와 MCN 및 크리에이터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건전정보문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디어미래연구소 전주혜 부연구위원은 "국내 통신사들의 사회공헌활동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에만 한정돼 있다"며, "현재 ICT 역기능은 전연령층에 거쳐 다양한 형태로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범국민적인 차원에서 이에 대한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미래연구소의 2019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MCN 이용자들의 81%가 크리에이터들이 ICT 생태계에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역기능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응답했으며, 사회적 책임의 방법으로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콘텐츠 제작'을 하는 재능기부 형태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전 부연구위원은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비롯한 ICT 역기능 문제는 가정, 정부 등 하나의 주체가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가정, 기업, 크리에이터가 함께 건전문화 생태계를 조성해 예방해야 한다"며, "이러한 방안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ICT기업과 크리에이터가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29 16:44:0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