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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에 현대重 김동훈 부장·대한건설이엔지 조현규 전무

현대중공업 김동훈 부장(사진 왼쪽)과 대한건설이엔지 조현규 전무.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0년 5월 수상자로 현대중공업 김동훈 부장과 대한건설이엔지 조현규 전무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김동훈 부장은 대기업 수상자로, 수입에 의존하던 중대형 디젤엔진 연료 분사장치의 독자 설계기술 및 국산화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료 분사장치는 엔진의 성능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핵심 부품이나, 그동안 일본, 독일, 스위스 등 정밀 기계공업이 발전한 국가들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김 부장은 시스템 해석 및 내구 설계기술을 확보한 후 연료 분사장치의 독자 개발에 성공해 '힘센엔진'을 개발했다. 이후 이 제품의 우수한 성능 및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선박용 중형 디젤엔진 시장에서 세계 1위로 성장했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대한건설이엔지 조현규 전무는 '터널형 방음시설' 신기술을 적용한 고속도로 건설 등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조 전무는 지난 29년간 토목엔지니어링 분야에서 130여 건의 재정 및 민간투자사업을 수행했고, 'PosLST' 공법이라는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공사비 절감 및 공사 기간 단축에 이바지했다. PosLST 공법은 방음 터널 설치공법으로, 기존 공법에 비해 자재비 절감으로 인한 경제성 향상과 구조물 하중의 경량화에 의한 안정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채윤정 AI전문기자·원은미 수습기자

2020-05-11 14:36:3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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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원격의료 솔루션 개발로 원격의료 시장 진출 본격화

제이엘케이의 개인 의료정보 관리 토탈솔루션 모바일 앱 '헬로헬스(Hello Health)'. /제이엘케이 인공지능(AI) 의료분석 솔루션 개발기업인 제이엘케이가 원격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솔루션 개발에 성공하며 원격 의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의료 AI 기업인 제이엘케이는 개인 의료정보 관리 토털솔루션 앱 '헬로헬스' 개발을 완료했으며, 제품 상용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1등급 유헬스케어 게이트웨이' 인허가를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헬로헬스는 일반인들은 활용하기 어려운 엑스레이(X-ray), 컴퓨터단층(CT), 자기공명영상(MRI) 데이터를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는 뷰어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으며 의료데이터에 대한 AI 분석 서비스와 원격 의료진료 서비스 기능도 제공한다. 또 AI 분석 결과를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 결과를 시각화해 보여주는 리포트 기능도 포함했다. 이번에 신청한 1등급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의료영상 데이터 전송에 대한 건으로, 인허가 승인까지 30일에서 45일 정도의 기간이 예상된다. 1등급 승인을 받으면 바로 '3등급 유헬스케어 진단지원시스템' 인허가 신청에 들어갈 예정이며, 모든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AI 분석 기술 중심의 원격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제이엘케이는 헬로헬스 상용화를 발판으로 본격적으로 원격의료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는 원격의료 시장이 2019년 305억달러(약 37조원)에서 2021년 412억달러(약 5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의료 분야에서도 AI와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비대면 의료 기술 발전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헬로헬스는 AI와 ICT 기술을 융합한 원격의료 서비스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의료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5-11 14:23: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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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재택근무로…이태원發 코로나19 확산에 IT업계 화들짝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 서울 '이태원 클럽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정보기술(IT) 기업들이 긴장 상태다. 특히 이번 사태로 2030세대 확진자가 늘어나며, 비교적 젊은 세대 근로자가 대부분인 IT 기업에 긴장이 감도는 분위기다. IT 기업들은 정상출근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철회하고, 재택근무를 연장하는 조치를 취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날부터 13일까지 다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이번 재택근무 권고 대상자는 남산사옥 본사 근무자 약 1350여명이다. 이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 클럽 및 업소, LG유플러스 용산사옥, 티맥스소프트, 서울스퀘어 방문자는 필수 재택근무 대상자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진자와 접촉한 구성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필수 재택 근무자 수는 파악 중이다"며 "코로나19 재확산 예방 및 차질 없는 통신 공급을 위해 선제적 조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본사 직원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소재 주점을 다녀온 후 코로나19 감염 확진을 받은 이후 이날부터 사흘 간 용산 사옥 건물 전체 폐쇄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일하는 2000여명의 직원은 이날부터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같은 층을 사용하는 전 직원들은 14일 간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일하는 2000여명의 직원은 이날부터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지난달부터 디지털 워크(상시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SK텔레콤은 사회적 상황이 악화되거나 위험한 지역은 재택근무 비중을 늘리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판교·분당 근무 부서는 재택근무 비율을 자율적으로 높이는 식이다. KT는 아직까지 전사적 공지 사항은 없지만 필요할 경우 유연근무를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확진자가 근무하는 경기도 판교·분당에 있는 IT 기업들도 비상체제다. 애초 이날부터 재택근무에서 정상근무 체제로 돌입하기로 한 NHN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정상근무 전환 계획을 연기했다. NHN 관계자는 "재택근무와 협업을 위한 최소한의 주2일(월·목) 출근 방식을 22일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계속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임직원 및 가족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역시 인근에 위치한 티맥스소프트 직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1일로 예정한 정상근무 체제를 서둘러 연기했다.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현행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IT 업계 관계자는 "업무 중에도 다시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하는 등 직원들의 불안함도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 환자 수는 79명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11 14:14: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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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그래픽 전문 교육 '마루스쿨', 게임잡과 잡코리아 공식 취업연계 진행

㈜누리마루학원(마루스쿨)은 잡코리아, 게임잡과 공식적으로 손잡고 청년 취업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국내 최고 게임전문 리쿠르트인 게임잡, 잡코리아와 공식적으로 손을 잡고 게임취업콘텐츠 협업을 진행하는 누리마루학원은 이번 협업을 통해 게임 취업분야의 정상급 전문교육기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평가이다. 마루스쿨은 2020년도 게임그래픽만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으로서 국비로 진행되는 100% "전액무료" 2D, 3D 게임그래픽 과정 과 최근 이슈가 많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웹툰, 이펙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면의 그래픽과정 의 수강생들을 교육 한다. 누구든 전문적인 양성과정을 받을수 있도록 명문미대, 메이져 게임개발사 출신의 강사진들과 실무진들이 직접 참여하여 취업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취업에 최적화된 교육,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누리마루학원은 2020년 잡코리아, 게임잡과 손잡고 앞 선 걸음을 떼는 만큼 청소년,청년들에 차별화된, 특별한 양성과정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방면에서 완벽한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0-05-11 14:09:4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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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 6개 기업 선정

엑셀러레이터 육성사업 지원체계.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2020년도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에 참여하는 6개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5G, 블록체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 특화 액셀러레이터의 신청을 지난 3월27일까지 접수하고 평가를 거쳐 코맥스벤처러스·블록크래프터스·어썸벤처스·요즈마그룹코리아·인포뱅크·케이액셀러레이터 등 6개를 최종 선정했다. 액셀러레이터는 초기 창업자를 발굴해 일정 기간 동안 집중 보육해 성장을 돕는 기관을 말한다.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은 ICT 분야 혁신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ICT 분야 특화 액셀러레이터의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1개 액셀러레이터 당 3억원 내외의 정부 지원금과 1억원 이상 자체 재원으로 구성되는 사업비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외 파트너 확보, 협력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선정된 6개 액셀러레이터는 미국, 독일, 중국, 이스라엘 등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 액셀러레이터별 특화된 분야에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액셀러레이터들은 8개 내외의 유망 스타트업을 5∼6월 중 자체적으로 선발하고, 6개월 동안 멘토링,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오상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터의 역량 제고와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부가 ICT 분야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 역량을 강화하고, 액셀러레이터가 ICT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ICT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5-11 12:00: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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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KBS, AI 아나운서가 뉴스 읽어준다

KBS 이창형 기술본부장(왼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최진민 부사장이 MOU 체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방송 콘텐츠 분야에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접목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KBS 사옥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인프라 및 재난방송 시스템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 콘텐츠 인프라는 물론이고, 국민 안전을 위한 재난방송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KBS 재난 방송에 자동으로 스크립트를 읽어주는 'AI 아나운서'를 연내 선보인다. KBS는 재난방송 주관사로 기상청에서 재난 정보를 받아 속보로 내보내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재난방송은 심야, 주말, 공휴일에 관계없이 재난 발생 시 방송이 가능한 상시적 인력과 리소스가 필요하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여기에 AI 기술을 활용해 빠르고 효율적인 재난 방송 시스템 구축을 돕는다. 먼저 자연어처리기술을 적용, 더 빠르고 정교하게 스크립트를 만들 수 있게 한다. 이후 음성 합성 기술을 활용, 스크립트를 KBS 아나운서 목소리로 자동 변환해 방송을 송출하는 방식이다. 향후 재난 방송에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통합 AI 플랫폼 '카카오 i'의 시각 엔진 기술을 활용해 KBS의 영상 콘텐츠의 편집, 검색, 관리 시스템 혁신도 지원한다. 시각 엔진을 활용하면 드라마, 예능, 뉴스, 교양/시사/다큐 등 다양한 영상에서 인물, 주제, 키워드 등의 중요 데이터를 자동으로 추출, 분류할 수 있다. 또한 KBS가 보유한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콘텐츠를 더 높은 성능과 효율적인 비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자체 분산 스토리지 기술과 동영상을 여러 포맷으로 변환할 수 있는 미디어 트랜스코딩 기술 등 AI 플랫폼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AI와 클라우드 기술로 KBS의 방송 시스템과 미디어 인프라 구축을 전격 지원하고 방송제작 환경을 혁신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비즈니스로 이용자에게 좀 더 가치있는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0-05-11 11:13: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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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내달 1일부터 유료 회원제 서비스 시작

네이버는 유료 회원제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오는 6월 1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네이버 네이버㈜가 유료 회원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이버는 유료 회원제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오는 6월 1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가격은 미정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일정 비용을 낸 네이버 이용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네이버쇼핑·예약·웹툰 서비스 등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최대 5%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월간 결제금액 20만원까지 '기본 구매 적립' 외에 4% 추가 적립 혜택을 받아 최대 5%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 받게 된다. 또한, 20만원부터 200만원까지의 결제금액에 대해서는 기본 구매 적립 외에 추가 1% 적립 혜택을 받는다. 특히, 멤버십 적립 혜택은 네이버페이 이용시 제공되는 다양한 적립 혜택들과 별도로 제공되기 때문에, 네이버페이 애용자라면 다양한 혜택들을 중복으로 누릴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멤버십 회원이 MY 단골 스토어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5만원 이상 충전해 상품을 구매할 경우 MY단골 스토어 쇼핑시 지급되는 2% 추가적립 혜택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충전시 지급되는 1.5% 적립 혜택을 모두 적용 받아 최대 8.5% 적립이 가능하다. 생활 속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제공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네이버웹툰/시리즈 쿠키 20개(웹툰 미리보기 10편 상당) ▲바이브 음원 300회 듣기 ▲시리즈온 영화/방송 감상용 캐쉬 3300원(최신 드라마 2편 상당) ▲네이버 클라우드 100GB 이용권 ▲오디오북 대여 할인 쿠폰 중 마음에 드는 혜택 4 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선택한 디지털 콘텐츠는 월 단위로 변경이 가능하다. 네이버는 멤버십 회원이 자유롭게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멤버십 서비스를 기획한 네이버 한재영 리더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네이버쇼핑 또는 웹툰, 시리즈온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를 활발히 이용하는 분들에게 더욱 유용한 멤버십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추가 혜택과 제휴사를 꾸준히 확보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11일부터 시작하는 사내 베타서비스를 통해, 만족도 높은 적정 가격을 책정하고 6월 1일 공개할 예정이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5-11 11:11:4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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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토종 양자 암호 기술로 5G 데이터 전송 성공

KT 연구원이 국내에서 개발한 양자 암호 통신 기술이 적용된 5G 네트워크를 확인하고 있다./ KT KT는 5G 데이터를 국내에서 개발한 양자 암호 통신 기술로 암호화한 뒤 전송하는 실증(필드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테스트는 양자 암호 통신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단계다. 양자 암호 통신은 빛 양자(알갱이) 입자인 광자를 이용해 정보를 전달하는 통신 기술이다. 이 기술을 네트워크에 적용하면 통신 데이터를 단 한 번만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전달할 수 있다. 만약 누군가 양자 암호 통신 기술이 적용된 네트워크에 해킹이나 감청을 시도하면 망가진 정보만 얻어간다. KT는 자체 개발한 '양자 키 분배(QKD) 시스템'과 중소기업이 개발한 국산 '암호화 장비'를 '개방형 계층구조' 국제 표준에 따라 경기도 일부 지역 고객들이 실제 이용하고 있는 5G 네트워크에 적용했다. 양자 키 분배 시스템은 데이터 암호화를 위해 양자로 만든 '암호 키'를 통신망에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KT는 이 시스템이 공급하는 양자 키를 이용해 암호화 장비가 데이터를 암호화해 전송하는 구조로 양자 암호 통신 네트워크를 설계했다. KT는 양자 암호 통신 기술로 데이터를 암호화해 송수신했을 때 속도가 떨어지거나 추가적인 지연 발생되지 않고 원활하고 안정적인 통신이 이뤄지는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KT는 개방형 계층구조와 이에 대한 상세 기술 요구 사항을 국제 표준으로 2019년 10월, 지난 5월 각각 승인 받은 바 있다. 개방형 계층구조 표준은 양자 암호 통신망을 구축하는 구조를 국내외 사업자들이 여러 계층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정의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기존에는 미국의 매지Q, 일본 도시바, 중국의 퀀텀씨텍 등 해외 제조사가 전체 양자 암호 통신 네트워크를 독점으로 구축하는 방식이었다. 아울러 KT는 VPN 서비스의 보안 강화를 위해 '양자 난수 생성 기능'을 KT 기업용 상품 '원박스'에 도입하는 '기업용 퀀텀 VPN' 테스트도 진행했다. 원박스는 기능별로 각각 운영하던 네트워크 장비를 소프트웨어 형태로 가상화해 하나의 장비처럼 관리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에 양자 암호 기술이 도입돼 상용화되면 KT의 기업 고객들은 퀀텀 VPN 기능으로 해킹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사내용 네트워크를 구축해 이용할 수 있다. KT 네트워크연구기술단장 서영수 상무는 "KT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기능과 성능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 양자암호통신망의 구축과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11 10:44:2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