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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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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년창업 농업대전환과 교육생 모집

울진군이 농업 대전환 정책을 뒷받침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전략작목 중심의 '청년창업 농업대전환과' 교육생을 모집한다" 고 25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지역 특화 작목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강의실 이론과 함께 선도농가 현장 실습을 병행한다. 참여형 수업으로 실전 역량을 높인다. 신규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생산 기술뿐 아니라 경영과 가공 교육까지 통합 편성했다. 창업 기반 마련을 고려한 종합 과정이다. 모집 규모는 30명이다. 수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운영된다. 울진군 거주 신규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 귀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영농 교육 시간 100시간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는 후계농업경영인 신청과 정책 자금 지원에 필요한 요건이다. 초기 단계 농업인에게 실질적 기회가 될 전망이다. 원서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 방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안내는 군청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됐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과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울진 농업을 선도할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전략작목 중심의 교육 체계를 확대해 농업 구조 개편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현장 역량 강화로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026-02-25 16:03:2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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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신규사업 도입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근무환경 향상을 위해 신규 지원사업을 도입한다. 시는 지난 24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2026년 제1차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와 논의를 진행했다. 처우개선위원회는 '광명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2026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사업계획 보고 ▲신규 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시는 올해 사회복지시설 및 수행기관 140개소, 종사자 1,904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연계 사업인 처우개선비, 특수근무수당, 웰빙보조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역량 교육과 휴식권 보장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특히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포인트 지원과 유급 생일휴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복지포인트 지원 사업은 광명시 사회복지시설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1인당 연 5만 원 상당의 광명사랑화폐를 지급하는 제도로, 종사자 복지 증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유급 생일휴가 제도는 종사자 개인 생일에 1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해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복지사와 종사자의 헌신이 시민 복지 향상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통해 종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처우개선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올해 광명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비는 총 15억 9,800만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51개 국·도비 매칭 사업과 15개 시비 전액 사업을 추진한다.

2026-02-25 16:02:4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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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지난해 사회공헌 4494명 참여…코딩·게임 과몰입 예방 확대

웹젠은 올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총 4494명이 참여하며 연간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성남지역 10개 초등학교와 연계해 326명의 초등학생에게 코딩 교육을 제공했다. 로봇과 인공지능, 햄스터 봇 등을 활용한 체험형 수업을 교과목과 연계해 운영했다. 회사는 현장의 수요 증가에 따라 내년에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관내 11개 학교 코딩 동아리 학생들에게 교육을 지원하고, 연간 학습 성과를 겨루는 '제4회 챌린지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우승팀에는 특허 출원에 필요한 변리사 자문과 특허 출원 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회적 배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판교유스센터에서는 기초 코딩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고, 야탑유스센터에서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무상 코딩 교육을 제공했다.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 이용을 돕는 게임 과몰입 예방 사업도 확대했다. 지난해 19개교 115학급 2710명이 참여했으며, 자기조절능력 향상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가족 단위 심화 프로그램을 신설해 학부모까지 교육 대상을 넓혔다. 웹젠은 매년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청소년 코딩 공작소 with 웹젠'과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커리큘럼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웹젠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디지털 교육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2026년에도 코딩 교육과 게임 선용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2-25 16:00:2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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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07주년 3·1절 기념 독립운동 사진전 개막

광주시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23일 시청 로비에서 독립운동사와 항일운동을 주제로 한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고 항일운동의 역사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자료는 광복회 광주시지회의 협조로 구성됐다. 전시 작품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저항과 국권 회복 과정을 담은 사진과 기록물 등으로 꾸며졌다. 전시장 한편에는 역사적 상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시청을 찾은 시민들이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강세 광복회 광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시를 함께 관람하며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이번 사진전이 순국선열께서 지켜낸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전시장을 찾아 독립의 의미를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전은 오는 3월 31일까지 시청 1층과 2층 로비에서 상설 전시되며, 시청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026-02-25 15:59: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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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정규교육, 시민 1천여 명 호응 속 개막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는 25일 '2026년 상반기(55기) 정규교육 개강식 및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정규교육은 오는 6월 12일까지 16주간 운영되며, 자격취득 과정 26개와 취·창업 과정 21개 등 총 47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장인과 경력보유여성의 참여 확대를 위해 7개 과정을 야간반으로 편성했다. 교육생 모집 결과 정원 713명에 1,101명이 접수해 154%의 높은 접수율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높은 학습 수요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개강식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율(律)앙상블'의 바이올린·비올라 듀오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경과보고에서는 지난해 수료생들이 창업동아리를 준비 중인 사례가 소개돼, 교육 수료 이후 자격취득과 실질적인 창업 준비로 이어지는 여성비전센터의 선순환 교육 구조를 보여줬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비전센터는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시민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배움이 자립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개강식 이후 진행된 아카데미 특강에서는 희극인 김영희 강사가 '말자할매의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강사는 "배움은 완벽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하기 때문에 성장하는 것"이라며 수강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옥남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개강식은 여성비전센터의 교육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자격취득부터 취·창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으로 시민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정규과정 외에도 단기특강, 야간과정,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민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2-25 15:58:5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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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9차 수소산업위원회 개최…'인천형 수소산업 생태계' 구체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5일 미추홀타워에서 '제9차 인천광역시 수소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소산업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로, 위원회는 수소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소 및 수소에너지의 보급 확대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시의 정책 방향을 자문하고 실행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시 수소산업 육성 전략과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인천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인천이 보유한 수소 생산 기반 시설, 대중교통 부문의 수소 활용 경험, 지리적 장점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인천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3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담은 '인천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계획에는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전반의 생태계 구축은 물론, 민간투자 유치와 인재 양성 방안까지 포괄하는 종합 전략으로 마련된다. 현재 인천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16곳의 수소충전소를 운영해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수소 기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정부 공모사업 참여와 민간 수소 관련 사업 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을 통해 수소경제 기반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수소산업위원회 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형 수소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기술 혁신·기반 시설 확충·인재 양성 등 전방위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2-25 15:58:4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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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신장도서관 ‘1,000권 독서 챌린지’ 3월 9일 시작

하남시신장도서관이 시민의 지속적인 독서 참여와 생활 속 독서 습관 정착을 위해 오는 3월 9일부터 '1,000권 독서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 대상을 가족 단위와 청소년·성인 개인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도서를 읽고 반납할 때마다 스탬프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단계별 목표를 달성하면 대출 권수 확대와 연체 무효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가족 참여자는 ▲50~99권 ▲100~199권 ▲200~499권 ▲500~999권 ▲1,000권 등 5단계로 운영된다. 개인 참여자는 ▲50~99권 ▲100~199권 ▲200~399권 ▲400~499권 ▲500권 등 5단계로 구성된다. 각 단계 달성 시 연체 무효 쿠폰과 대출 권수 확대 혜택이 차등 지급된다. 특히 최종 완주자에게는 독서 인증서를 수여하고, 참여자 동의를 거쳐 도서관 내에 추천 도서 목록과 이름을 게시해 성취감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자발적인 독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도서관은 참가자에게 '독서 챌린지북'을 제공해 읽은 책을 기록하고 스탬프를 모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독서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하도록 해 참여 동기를 높이고 장기적인 독서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하남시신장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챌린지북을 수령한 뒤 하남시립도서관 각 관에서 도서를 읽고 반납할 때마다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1,000권 독서 챌린지는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도록 돕는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가족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 경험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5 15:58: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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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서 존재감 키우는 'K뷰티'..."강한 자외선 시장을 노려라"

K-뷰티 브랜드들이 남미 시장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보고 진출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현지 소비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주요 브랜드들은 현지화 전략으로 적극 대응하는 모습이다. 25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신생 인디 브랜드인 달바글로벌은 올해 실적 전망치로 연간 매출 7000억원, 영업이익률 21% 달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외 사업을 본격화한다. 해외 매출 비중은 70%까지 끌어올려,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는 균형 잡힌 해외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는 전략이다. 특히 인도·중동·남미를 3개 지역을 신규 전략 권역으로 선정했다. 해당 지역에서 현지 인력 채용, 유통망 구축 등을 병행해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우선 온라인 중심으로 시장 침투율을 높여 소비자 접근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바글로벌은 해외 사업에서 현지 내재화로 성과를 내 왔다. 온라인 판매망을 직접 구축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전개해 소비자 수요를 검증하는 방식이다. 달바글로벌 측은 "온라인을 통해 브랜드 가능성을 확인함으로써 오프라인 성공률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핵심 시장에서 현지법인을 마련하는 등 이익률 제고를 극대화하기 위한 경영 전략을 세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원조 K뷰티격인 1세대 로드숍 브랜드들의 수출국 다변화 전략에서도 남미는 신흥 시장으로 주목받는다. 에이블씨엔씨는 멕시코 K뷰티 전문 채널 '유포리아'를 통해 공급을 늘린다. 지난해 8월 유포리아 1호점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까지 총 4개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했다. 유포리아는 멕시코 대표 유통회사 바키그룹이 공개한 K뷰티 전문 매장이다. 오는 2030년까지 35개로 매장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현지 주요 유통망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주력 브랜드인 미샤를 비롯해 어퓨 등 메이크업 제품을 집중 선보이고 있다. 미샤의 매직쿠션과 BB크림은 출시 직후, 유포리아 내 메이크업 제품 판매량에서 상위 5개 브랜드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올해는 아마존 멕시코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현지에서 브랜드 입지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둔다. 에이블씨엔씨 측은 "멕시코는 중남미 최대 뷰티 시장 중 하나"라며 "K뷰티에 대한 선호와 수요를 발빠르게 공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토니모리도 멕시코 시장 개척을 강화한다. 지난해 9월 멕시코 시티에 위치한 얼타뷰티 멕시코 1호점에서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했다. 해당 매장은 미국판 올리브영으로 알려진 얼타뷰티가 미국 외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 설치한 오프라인 공간인 것이 특징이다. 향후 얼타뷰티가 멕시코 매장을 추가함에 따라 토니모리도 발맞춰 입점 확장을 검토할 예정이다. 토니모리는 앞서 멕시코에서 코스트코, 월마트, 세포라 등 글로벌 대형 유통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왔다. 이와 관련 토니모리 측은 "우수한 K뷰티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소비자 인기를 검증했다"며 "새로운 유통망을 지속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남미 시장에서의 K뷰티 경쟁력은 역직구 수치에서도 확인됐다. 바른손이 운영하는 글로벌 K뷰티 온라인 플랫폼 졸스에 따르면, 지난해 10~11월 글로벌 선케어 판매 데이터에서 남미 시장 비중이 전체의 66%에 달해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졸스는 남미 내 거점 지역으로는 칠레, 페루, 멕시코 등을 꼽았다. 칠레의 경우 남미 선케어 판매의 73%를 차지하는 것으로 기록됐다. 국내 뷰티 업계 관계자는 "실제로 남미는 연중 내내 자외선 지수 강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K뷰티 스킨케어와 그 기능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단순 K뷰티 흥행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지역적, 계절적 특성을 면밀히 반영하는 것이 브랜드 성공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25 15:58:2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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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 사업재편 1호 '대산안' 승인…정부, 2조 대 금융·세제 등 지원

정부가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대규모 설비 감축과 통합안인 '대산 1호 프로젝트'를 승인하면서 여수·울산 등 주요 석화 산단에서도 후속 재편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대산 단지에 적절한 정부 지원책이 집중된 만큼, 향후 추진될 프로젝트에서도 기업별 상황에 맞는 지원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제장관회의에서 대산 1호 프로젝트 승인 내용을 보고하고 관계 부처 합동 지원 방안을 의결했다. 대산 1호는 롯데케미칼 대산 사업장을 분할한 뒤 HD현대케미칼과 합병해 통합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방식이다. 통합 이후 지분 구조는 5대5로 재편되며, 양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각각 6000억원씩 총 1조2000억원을 현금 출자한다. 연산 110만톤 규모의 롯데케미칼 대산 나프타분해시설(NCC)은 가동을 중단하고, HD현대케미칼의 연산 85만톤 설비만 운영한다. 중복되거나 수익성이 낮은 다운스트림 설비를 축소해 운영 효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시설 통합과 생산 효율화에 약 2450억원이 투입된다. 통합 법인은 범용 제품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고탄성 경량 소재, 이차전지 핵심 소재, 바이오 나프타 기반 친환경 제품 등 고부가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할 계획이다. 해당 분야에 3350억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돼 있다. 합병회사는 사업재편 완료 시점인 2028년 흑자 전환을 1차 목표로 설정했다. 정부는 이번 재편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원 규모의 금융세제·원가 절감 패키지를 마련했다. HD현대케미칼에 최대 1조원의 신규 자금을 제공하고, 기존 대출의 최대 1조원을 영구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제 부문에서는 합병 시 취득세·등록면허세 최대 100% 감면과 법인세 부담 완화를 추진한다. 기업결합 심사 기간도 120일에서 90일로 단축한다. 원가 절감 측면에서는 '분산에너지 특구'를 활용해 전기료를 4~5% 낮추고, 액화천연가스(LNG) 직도입 확대와 원자재 무관세 적용 연장을 지원한다. 연구개발 분야에는 고부가 소재와 인공지능(AI) 공정혁신에 26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첫 사업재편이 마무리되면서 여수·울산 등 다른 산단의 구조조정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재 여수·울산 석유화학 단지는 노후 설비 폐쇄와 NCC 감산 필요성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감산 규모와 손실 분담, 합작 구조조정 등을 둘러싼 이해관계가 엇갈리며 최종안 도출이 지연되고 있다. 여수에서는 여천NCC 설비 조정을 두고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 간 협의가 진행 중이며, 울산은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와 SK지오센트릭·대한유화의 기존 감산 조치 등이 맞물리면서 조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대산 1호를 통해 정부 지원의 기준이 제시된 만큼 후속 산단도 이를 토대로 협의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 지원이 더해진 만큼 각 기업의 사업 전환 의지와 실행 속도가 향후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2-25 15:58:1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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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6 K-브랜드 어워즈' K-도시 미래혁신도시 부문 수상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 K-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K-도시 미래혁신도시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6 K-브랜드 어워즈'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등 7개 부처가 후원하는 상으로, 우수한 브랜드 경영 성과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의왕시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복선전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데 이어,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일자리, 시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며 도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백운밸리, 장안지구를 포함한 6개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복선전철과 GTX-C노선 의왕역 정차 등 광역 철도망 확충으로 수도권 교통의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백운호수공원 조성 등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는 진로진학상담센터와 수학클리닉센터 운영으로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과 건강생활 프로그램 등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등 시민과의 열린 소통 행정을 통해 시민 중심 행정 혁신도 실현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정책과 과감한 혁신을 통해 의왕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15:58:1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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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외국인 유학생 관리 역량 인정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평가에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명대는 2026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인증대학 자격을 부여받는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 등 대학의 국제화 역량이 우수한지를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재학생 충원율, 중도탈락률, 불법체류율 관리 수준, 학업 지원 체계, 유학생 취업·진로 지원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대학을 선정한다. 상명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과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맞춤형 유학생 지원 서비스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인증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인증을 통해 상명대는 유학생 비자 발급 심사 간소화,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선정 시 우대 등 행정적 혜택을 받게 된다. 상명대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외국인 유학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유학생 전담 학과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유학생의 교육 환경과 학습 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준영 상명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은 상명대의 외국인 유학생 관리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25 15:56: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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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앞에 선 졸업생들…김동원 고려대 총장 “인간 지성 역할 더 중요해졌다”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외면하거나 거스를 수 없는 흐름입니다. 여러분은 그 변화의 가장 앞줄에서 새로운 규칙을 먼저 만나고 기회를 만들어갈 세대입니다."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이 25일 열린 제119회 학위수여식에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인간 지성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총장은 "AI가 계산과 정보 탐색에 탁월할수록 무엇이 옳은지 판단하고 책임 있게 선택하는 인간의 지성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세 가지를 당부했다. 먼저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하며 "어려운 문제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고려대에서 기른 비판적 사고와 탐구 정신, 사회적 책임 의식이 인생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지식에 대한 학습 능력'을 강조했다. 김 총장은 "지식의 반감기가 짧아지는 시대에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 핵심"이라며 "끊임없이 배우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호연지기(浩然之氣)'를 언급하며 "시련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기상을 바탕으로 인류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 총장은 "고려대는 12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민족의 대학'을 넘어 '인류의 대학'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글로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리더가 돼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단상에 오른 승명호 교우회장도 졸업생들에게 자부심과 책임감, 도전 정신, 연대의 힘을 강조했다. 승 회장은 "고려대에서 기른 지성은 개인의 성공을 넘어 사회의 아픔을 보듬고 공동체를 이끄는 힘이 돼야 한다"며 "변화를 먼저 읽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통찰력이 필요한 시대"라고 말했다. 그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과 인내가 개인을 성장시키고 세상을 바꾼다"며 "어려울 때 함께 손을 내미는 교우들이 있음을 잊지 말라"고 전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최준영(경영 82) 최준영 KIA 사장은 현실적인 조언으로 졸업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최 사장은 "앞으로의 삶은 생각보다 빠르고 거칠며 때로는 불공평할 수 있다"고 말하며, 두 가지 자세를 강조했다. 그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과 '역지사지'"라며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사람이 결국 더 큰 성과를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꺾이지 말고, 도망치지 말고, 여러분만의 길을 단단히 걸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졸업생 답사는 김설지(환경생태 22) 졸업생이 맡았다. 김 졸업생은 "고려대학교는 배움의 공간을 넘어 삶의 터전이었다"며 "특별한 비법을 찾기보다 이미 알고 있던 가치와 다짐을 지켜가는 것이 더 어렵다는 사실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되고 싶은 나'보다 '지금의 나'를 돌아보는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며 "세상에 나가서도 이곳에서 배운 가치로 스스로를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부 3885명, 대학원 2617명 등 총 6502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25 15:54: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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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000 시대' 개막...자동차·반도체 강세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넘어섰다. 지난달 5000선을 돌파한 지 한 달 만의 성과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4.22포인트(1.91%) 오른 6083.86에 장을 마쳤다. 전일 대비 0.89% 오른 6022.70에 개장한 코스피는 출발과 함께 6000선을 돌파하며 장중 6140선까지 뛰었다. 기관은 8806억원, 개인은 228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조290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10개 종목들은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현대차(9.16%)와 기아(12.70%)는 증권가의 실적 개선 전망과 피지컬 인공지능(AI) 수혜 기대감에 동반 급등했다. 반도체주인 삼성전자(1.75%)와 SK하이닉스(1.29%)도 올랐으며, LG에너지솔루션(3.27%), SK스퀘어(4.86%), 두산에너빌리티(1.88%) 등이 강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3개, 상승종목은 448개, 하락종목은 435개, 보합종목은 43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5포인트(0.02%) 상승한 1165.25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은 1300억원, 외국인은 2362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3929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레인보우로보틱스(8.09%), 에코프로(3.12%) 등은 강세를 보인 반면, 삼천당제약(-4.89%), 알테오젠(-1.47%), 에이비엘바이오(-1.37%) 등 바이오 종목은 대부분 내렸다. 상한종목은 14개, 상승종목은 659개, 하락종목은 1014개, 하한종목은 1개, 보합종목은 81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1원 내린 1429.4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25 15:53:4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