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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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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日니가타 박람회서 200여건 수출상담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달 하순 열린 '2026 일본 니가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5657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및 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이 박람회에서 국내 농기자재 기업 14개 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현지 바이어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사전 마케팅에 공을 들였는데, 박람회 개최 전 일본 대형 유통기업 및 농산업 바이어와 국내 참가기업을 연결해 수출상담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 공사가 운영하는 '농산업수출종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 및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홍보관(랜딩페이지)을 구축했다. 현지 바이어가 한국제품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상담을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 이 같은 전략적 지원에 힘입어, 박람회장에서는 232건(5657만 달러)의 상담이 진행되며 K-농기자재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아울러 1건(3만 달러)의 수출 업무협약과 함께 4건의 샘플 주문을 성사시켜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물꼬를 텄다. 이번 니가타 농업박람회에는 전 세계 농기자재 기업 200여 곳과 현지 농가, 농업법인, 유통관계자 등 1만2000여 명이 참가했다. 개최지인 니가타현은 일본 최대 쌀 생산지이자 스마트팜 도입이 활발한 곳이다. 일본 호쿠리쿠(북륙)와 도호쿠(동북) 지역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공사는 이번 일본 박람회의 성과를 동력 삼아 올해 농기자재 수출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주영일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는 "전략적 지원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정부 목표인 농산업 수출 38억 달러 달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3-03 11:38:5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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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담, '방부제 없는 상온' 기술로 글로벌 공략

푸드테크 기업 조인앤조인의 프리미엄 고기능성 디저트 브랜드 널담이 지난 1일 '고단백 저당 쫀득쿠키'를 공식 런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냉장이나 냉동에서만 구현이 가능했던 쫀득한 식감을 상온 보관에서도 구현했다는 점이다. 널담은 방부제 없이 수분 활성도를 제어하는 기술을 적용, 미생물 번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이를 통해 보존료 없이도 최대 180일(6개월) 동안 맛과 식감,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상온 보관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널담만의 독자적 기술인 '비건 버터 블록'을 사용해 건강한 레시피를 완성했다. 인위적인 색소는 단 한 방울도 넣지 않고 오직 엄선된 원재료 본연의 색으로 건강함을 표현했으며, 동물성 원료를 대체하는 비건 기술력을 통해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 '고단백 저당 쫀득쿠키'는 건강에 민감한 '헬시 플레저'를 위해 최상의 영양 성분을 갖췄다. 개당 단백질 11g, 식이섬유 13g을 함유하여 일반 간식을 넘어선 영양 보충의 기능을 수행한다. 당류는 단 1.8g으로,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는 대체당을 사용해 혈당 부담을 줄이면서도 대중적인 '속세의 단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밀가루와 글루텐을 배제하여 섭취 후 더부룩함을 없앴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지향한다. 널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푸드테크가 식생활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특히 색소나 성분에 대한 기준이 까다로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겨냥해 기획된 만큼, 국제적 수준의 성분 기준을 엄격히 준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널담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가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맛과 성분을 모두 잡은 혁신적인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3 11:27: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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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회적경제 창업팀 3곳 발굴…사업화 300만 원 지원

영주시가 지역사회 현안을 비즈니스 방식으로 풀어낼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에 나선다.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창업팀을 모집해 사업화 자금과 전문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창업 아이디어를 찾는 데 목적을 둔다. 단순 공모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경제기업 설립까지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창업 초기 단계부터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설계됐다. 모집 대상은 사업 기간 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이 가능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영주시 내 주소나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거나 지역에서 10년 이내 창업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역성과 실행 가능성을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한다. 시는 서류 심사와 대면 평가를 거쳐 3개 팀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 팀에는 3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한다. 맞춤형 교육과 전문 컨설팅도 함께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돕는다. 지원금은 사업모델 구체화와 법인 설립 등 초기 기반 구축에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30일까지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할 혁신 창업가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모델을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3 11:25:1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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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회연대경제기업과 '탄소로운 팝업' 본격 추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사회연대경제기업 4곳과 협력해 '탄소로운 팝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3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탄소로운 팝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식을 열고,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전문성과 주민 참여 기반을 결합해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활동을 확산하고, 현장 중심의 실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무지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비긴21 사회적협동조합 ▲홀리스틱터치 협동조합 ▲지구애나비 협동조합 등 4개 기업을 선정했다. '탄소로운 팝업'은 주민이 짧고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팝업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활용품 수리 교육, 업사이클 제품 제작, 친환경 제품 체험, 리필데이 운영 등 탄소중립 실천을 일상으로 확장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광명3동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시는 총 3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강사수당·재료비·홍보비를 지원하고 교육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주민 주체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박승원 시장은 "도시재생은 공간 정비를 넘어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역량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사회연대경제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이 일상 문화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 주도의 환경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고, 도시재생과 사회연대경제가 결합한 '지역공동체 자산화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03 11:25:0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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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네슬레코리아와 국내 유통 파트너십 체결

농심이 네슬레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3월부터 네슬레의 커피와 제과 카테고리 약 150개 제품의 국내 오프라인 유통을 시작한다. 농심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영업망과 네슬레의 브랜드 파워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은 수십 년간 쌓아온 영업 노하우와 글로벌 파트너사 협업 역량을 바탕으로, 네슬레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며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이 맡게 될 커피 카테고리는 네슬레의 핵심 사업군 중 하나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스타벅스 앳홈' 브랜드가 있으며, 원두부터 스틱커피, 캡슐커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농심은 홈 카페 및 캡슐커피 성장 추세에 발맞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네슬레 제품을 주요 채널에 공급하며 매출을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심은 네슬레 제과 브랜드 '킷캣' 과 호텔, 레스토랑 등 푸드 서비스 채널 시장 확대를 위해 네슬레의 B2B 브랜드인 '매기(Maggi)', '부이토니(Buitoni)' 제품도 판매한다. 농심 관계자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끌어온 농심의 유통 노하우를 통해서, 네슬레 제품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네슬레 제품들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양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해당 카테고리 전반에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3 11:22: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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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한정판 '릴 하이브리드 3.0 노매뉴얼 에디션' 출시

KT&G가 한정판 '릴 하이브리드 3.0 노매뉴얼 에디션(lil HYBRID 3.0 NOMANUAL Edition)'을 3일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은 '매뉴얼에 없던 만남'을 콘셉트로 하이브리드 디바이스 최초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제작된 제품이다. 제품 색상은 대리석 질감을 살린 '어반 화이트' 제품과 메탈릭 느낌을 강조한 '스톤 그레이' 총 2종의 컬러로 출시됐다. 한정판에는 노매뉴얼의 감성을 담은 전용 파우치와 키링이 동봉되어 있으며, 파우치에는 릴 하이브리드의 액상 카트리지를 담아 보관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제품은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릴 스토어'와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수량은 총 1만 2000대 한정으로 소비자 가격은 9만9000원이다. 한편 '릴 하이브리드 3.0'은 액상 형태의 전용 카트리지와 스틱을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의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으로 '스탠다드 모드', '클래식 모드', '캐주얼 모드' 총 3가지 흡연모드를 제공한다. 김동필 KT&G NGP사업본부장은 "이번 한정판 제품을 통해 '릴 하이브리드 3.0'과 '노매뉴얼' 브랜드의 젊은 감성을 함께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채로운 협업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3 11:22: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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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뽀득'·'의성마늘햄',2025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서 2관왕

롯데웰푸드가 한국육가공협회 주관 '2025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롯데웰푸드는 대표 프리미엄 소시지 브랜드 '에센뽀득'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고, 의성마늘햄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육가공협회가 주관하는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는 산업 발전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육가공품을 공급하는 기업들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제11회 행사로 지난달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총 4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롯데웰푸드 에센뽀득은 소시지 부문에서 농림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정통 독일식 소시지 기법과 높은 육함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센뽀득의 케이싱(껍질)은 양장으로 껍질부터 고기인 정통 독일식 소시지 특유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자랑한다. 돼지고기 육함량은 91.49%에 달해 속을 아낌없이 꽉 채웠다. 덕분에 풍성하면서도 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이다. 프레스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성마늘햄은 경북 의성군 마늘을 활용한 롯데웰푸드 대표 지역상생 브랜드다. 2006년 의성군과 상생 협력을 통해 선보인 의성마늘햄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의성군 마늘의 조화로 깊고 풍부한 맛을 제공한다. 여러번 나눠먹기 편한 분절햄 형태로 소포장되어 있어 보관이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의성마늘햄은 단순히 제품 출시에 그치지 않고 제품을 활용한 지역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2010년부터 매년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열어 의성군의 지역 명소를 알리고, 의성 장학회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상생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롯데웰푸드 육가공 제품의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맛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특히 에센뽀득과 같이 정통 독일식 소시지의 풍미를 살린 프리미엄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식감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3 11:22: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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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체류형쉼터 92건 설치…제도 2년차 안착

영주시는 2025년 1월 3일 시행된 농지법 하위법령 개정으로 도입된 농촌체류형쉼터 제도가 현장에 안착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설치 건수는 신규 58건과 기존 농막 전환 34건을 포함해 총 92건으로 집계됐다. 농촌체류형쉼터는 농업인과 주말체험영농인이 농지에서 영농활동을 수행하며 사용하는 가설건축물이다. 연면적 33㎡ 이하 규모로 농자재와 농기계 보관, 수확물 간이 처리, 작업 중 휴식을 목적으로 설치한다. 제도 시행 이후 부속시설 기준도 명확해졌다. 처마와 데크, 정화조는 별도 설치가 가능하다. 해당 시설은 연면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주차장 1면 설치도 허용되지만 콘크리트 포장은 제한된다. 운영 기준은 엄격하다. 쉼터와 부속시설을 제외한 농지에서는 실제 영농활동이 이뤄져야 한다. 정원 조성이나 관상용 수목 식재 등 농업 목적과 무관한 시설은 허용되지 않는다. 쉼터는 임시숙소로 한정된다. 전입신고를 할 경우 상시 거주 의도로 간주돼 농지 불법전용에 해당할 수 있다.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설치를 원하는 경우 지자체 허가부서에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고필증을 교부받은 뒤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대장에 등재 절차를 밟는다. 면적을 초과해 증축된 농막이나 미신고 가설건축물을 쉼터로 전환하는 기준도 별도로 마련됐다. 2027년 12월 말까지 요건을 갖춰 신고하면 농막에서 쉼터로 전환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통해 농막과 쉼터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제도가 시행 2년차에 접어든 만큼 생활인구 확대와 농촌 활력 제고에 기여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설치나 전환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 상담을 통해 기준을 확인한 뒤 절차에 따라 신청해 달라"라고 말했다.

2026-03-03 11:20:5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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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송산지소 족구장 시설 개선 완료…이용객 89% 증가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영종도 운북사업소 송산지소 족구장의 시설 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전면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개선된 체육시설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체육시설 이용객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기존 마사토 코트 이용 시 발생하던 흙먼지, 장마철 배수 불량, 야간 조도 부족 등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개선 사항은 ▲비산먼지를 차단하고 공의 바운드를 안정화하는 고품질 인조잔디 포장 ▲고효율 LED 투광등 전면 교체 ▲진입로 및 배수로 정비 등이다. 이용객들은 "바닥이 울퉁불퉁해 부상 우려가 있었지만, 이제는 전문 경기장 수준으로 개선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실제로 송산지소 족구장 이용객은 2024년 1,815명에서 2025년 3,432명으로 약 89% 증가했다. 김성훈 이사장은 "송산지소는 중구 중산동 일원 하수를 하루 3만 톤 처리하는 지하시설로, 상부에 공원과 체육시설을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주민편익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산지소 족구장은 1일 3부제(09~12시, 13~16시, 17~20시)로 운영되며, 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추첨제로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송산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6-03-03 11:20:4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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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2026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2026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KICC)'가 2월 26일부터~3월 2일까지 인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러시아·중국·코스타리카 등 국내외 70여 개 팀이 참가했으며, 합창단원과 동반 가족, 행사 관계자 등을 포함해 총 4,000명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참가자 체류에 따른 직·간접 경제효과는 약 173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대회는 어린이·청소년·성인 합창단을 비롯해 동성·혼성·시니어 합창단, 종교·민속·팝&재즈 등 9개 카테고리로 운영됐다. 본 경연은 인천대학교에서, 제5회 아시아합창그랑프리대회는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렸다. 외국인 참가자 환영행사는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돼 인천 전역이 합창 축제의 장이 됐다. 개막식에는 약 1,000명, 아시아합창그랑프리대회에는 1,120명, 폐막식에는 1,500명이 참석했다.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관 호르헤 발레리오 대사를 비롯해 필리핀 차관, 러시아 서기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송도와 개항장 일대를 방문해 인천의 문화·역사 자원을 체험했다. 특히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과 협업해 전용 리플릿 배포, 웰컴 기프트 제공, 소비쿠폰 프로모션을 운영하는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문화관광 소비 확장 모델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지역 아동기관과 문화취약계층을 주요 공연에 초청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외국 합창단 참가자들은 공연과 관광, 쇼핑, 문화 체험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재참가 의사를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제1회 대회를 계기로 향후 정례 개최를 추진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확대해 세계적인 합창대회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지상 사장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관광·상권·지역사회가 결합된 복합형 국제행사 모델"이라며 "문화관광 융합 글로벌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1:20:3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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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월렉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다년간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핀테크 기업 에어월렉스(Airwallex)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어월렉스는 자이언츠의 공식 유니폼 패치 파트너이자 공식 금융 소프트웨어 파트너로 참여한다. 올 시즌부터 선수단 유니폼에 에어월렉스 브랜드가 부착되며, 구단의 주요 재무 운영 전반에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스포츠와 비즈니스 분야에서 글로벌 연결성의 중요성을 함께 조명한다는 계획이다. 자이언츠는 메이저리그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발맞춰 국제 시장과의 접점을 넓혀왔으며, 에어월렉스는 국경 간 결제 및 지출 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해 왔다. 2015년 호주에서 설립된 에어월렉스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에 글로벌 본사를 설립하고 싱가포르와 함께 이중 본사 체제를 구축했다. 연 환산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향후 3년간 미국 시장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고, 샌프란시스코 지역 인력을 두 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이언츠는 에어월렉스의 비자 기업 카드와 비용 관리 기능을 도입하고, 향후 결제 처리 솔루션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임원 출장 경비 관리와 시즌 스위트 판매, 오라클 파크 내 프라이빗 이벤트 등 고부가가치 거래의 재무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향후 제품 통합과 마케팅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세부 협력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26-03-03 11:19:3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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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평택 고덕 현장서 안전보건 합동점검

코오롱글로벌이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해 현장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달 27일 평택 고덕 공공폐수처리시설 4단계 건설공사 현장에서 김일호 최고안전책임자(CSO) 주관으로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김영범 사장과 임원, 협력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점검은 '코오롱 세이프티 골든룰(Safety Golden Rule)'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합동점검단은 근로자 이동통로 전도 사고, 밀폐공간 질식 사고 등을 확인하고 잠재적 위험 요인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당부했다. 김영범 사장은 근로자 휴게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관행적인 절차에 얽매이기보다 무엇이 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방법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해야 한다"며 "원청과 협력사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일심동체의 마음으로 안전 관리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코오롱글로벌은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0월 그룹 IT 계열사인 코오롱베니트와 협력해 안전 관제 시스템인 '비전 AI'를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CCTV 영상을 분석해 안전모 미착용, 위험구역 진입, 중장비 접근 등 건설 현장의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알림을 제공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실제 건설 현장에서 수집한 실증 검증 데이터를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현장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3-03 11:19:03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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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PICK] 미국 "가장 강력한 공격 남았다"…중동 체류 자국민에 즉시 출국 권고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이 중동 전역에 체류 중인 자국민에게 즉시 출국하라고 촉구했다. 동시에 대이란 군사 공세 확대도 예고했다. 2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심각한 안전 위험"을 이유로 중동 지역 미국 시민들에게 이용 가능한 상업 교통편을 통해 즉각 출국할 것을 권고했다. 대상 국가는 바레인, 이집트, 이란, 이라크, 이스라엘,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랍에미리트(UAE), 예멘 등 사실상 중동 전역이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군의 가장 강력한 공격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며 "다음 단계는 지금보다 훨씬 더 가혹하게 이란을 압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며 군사 행동 확대 가능성을 분명히 했다. CNN은 미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이 24시간 내 이란에 대한 공격을 대폭 확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1차 공격으로 이란의 방공 능력을 약화시키는 데는 성공했으며, 다음 단계는 미사일 생산시설과 드론, 해군 전력을 집중적으로 타격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알려졌다. 루비오 장관은 이번 작전의 목표가 이란의 해군력과 탄도미사일 개발 능력 무력화라고 설명했다. "누가 이란을 통치하든, 미국을 위협할 미사일과 드론을 보유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에 대응해 이스라엘과 페르시아만 내 미국 자산을 겨냥한 미사일·드론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문제는 출국 자체도 쉽지 않다는 점이다. 중동 다수 국가의 공역이 폐쇄되거나 항공편이 제한되면서 항공편 추적 사이트에 따르면 UAE, 카타르, 쿠웨이트, 이스라엘, 바레인, 이라크 상공은 거의 비어 있는 상태다. 미국은 공격 확대를 예고했고, 이란은 반격을 이어가고 있다. 중동의 긴장이 다시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2026-03-03 11:13:13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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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이란 사태 대응 ‘에너지 수급 비상대책반’ 가동

LNG·유연탄 실시간 점검…해외사업장 안전·외환 리스크까지 전방위 대응 한국남부발전이 최근 발생한 이란 사태와 관련해 '에너지 수급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며 연료 수급과 해외사업장 안전 점검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지난 2월 28일(한국 기준) 발생한 이란 사태와 관련해 글로벌 에너지 수급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된 비상대책반은 ▲에너지 수급대책반(LNG·유연탄 등) ▲발전운영 대책반(발전운영·건설자재 등) ▲안전·보안 대책반(해외사업장 안전·사이버보안 등) ▲외환 리스크 대책반(재무·외환 등)으로 구성됐다. 남부발전은 이를 통해 LNG 및 유연탄 등 주요 연료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발전설비 운영과 건설자재 조달 상황까지 종합 관리할 방침이다. 박영철 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은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만에 발생한 이번 사태는 글로벌 에너지 수급 상황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해외사업장 안전 및 사이버 보안 점검을 강화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03 11:08:5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