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양성운
기사사진
한진, 2025 ESG 평가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 달성

한진이 2025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달성했다. 한진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환경 부문 A등급, 사회 부문 A등급, 지배구조 부문 B+ 등급으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KCGS는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에게 의결권 자문과 기업지배구조 평가를 제공하는 대표 전문기관으로 매년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를 중심으로 기업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한다. 한진이 3년 연속 달성한 통합 A등급은 업계 최고 수준의 ESG 경쟁력을 의미한다. 한진은 ESG 보고서 공시 및 KCGS에 제출한 답변과 증빙자료를 토대로 국내 최상위권의 지속 가능 경영 수준을 안정적으로 입증했다. 한진은 친환경 물류 인프라 구축과 사회적 책임 이행 부문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진은 전국 17개 물류센터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약 1000대의 전기차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물류 체계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원주와 진주 사업장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남부산·인천·대전·포항·분당·대구까지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이 완료됐다. 한진은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약을 맺고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소규모 셀러를 위한 맞춤형 물류 서비스인 '원클릭'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afety Up, Value Up'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와 가족 친화적 근로환경 조성 그리고 '안전신고·제안 제도(SRS)' 등도 실천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3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한진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한진은 앞으로도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ESG 선도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1 08:39:5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소진공, 소상공인 AI 창업·경영 컨설턴트 'AI 민생 100대 프로젝트' 선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AI 창업·경영 컨설턴트'가 정부의 '인공지능(AI) 민생 10대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1일 소진공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민생 10대 프로젝트'는 지난달 24일 열린 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소진공의 '소상공인 AI 창업·경영 컨설턴트'는 교통·인구·매출 등 상권데이터를 기반으로 업종 추천, 제품 및 단가 제안, 영업시간 조정, 운영전략 수립 등 맞춤형 창업 준비와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서비스는 기존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소상공인 365)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운영 환경을 구축해 제공할 예정이며, 월평균 73만5000건의 플랫폼 이용 실적을 바탕으로 빠른 확산과 높은 현장 체감 효과가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진공은 내년 초부터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버 구축과 데이터·인프라 정비를 추진하고, 2027년부터 소상공인365 내에서 '소상공인 AI 창업·경영 컨설턴트' 서비스를 정식 제공할 계획이다. 소상공인별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통해 평균 매출 증가와 운영비용 절감 등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높여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정부의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선정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이 국가 정책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AI 시대의 변화를 가장 먼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데이터·AI 기반 정책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1 08:32:5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불장'에도 증권사 양극화 지속...IMA·발행어음이 간극 키울까

증시 활성화와 정부의 자본시장 육성 기조가 맞물리면서 대형 증권사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 있지만, 중소형사들의 입지는 오히려 좁아지고 있다. 종합투자계좌(IMA)·발행어음 인가 추진과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규제 개편 등 정책 변화가 자본력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업계 내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9832억원, 순이익은 1조6761억원으로 증권업계 최초로 '2조 클럽'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투증권 외에도 키움증권(1조1426억원), 미래에셋증권(1조694억원), 삼성증권(1조451억원), NH투자증권(1조23억원) 등이 3분기 만에 '1조 클럽'을 달성했다. 반면, 자기자본 2조원 이하의 중소형사 대부분은 1000억원대를 넘기지 못했다. 올해는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거래대금이 급증하고,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이 크게 회복됐지만 시장 내 리테일 점유율의 격차가 벌어지면서 실적 개선세도 대형사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월 대비 51% 증가한 40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에 근접했다. 신승환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대형사 중심의 실적 개선이 이뤄진 반면, 중소형사의 수익성 회복은 지연되고 있다"며 "실적 양극화 속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지표는 저하된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국내증권사 고정이하자산비율은 6.1%, 자기자본 대비 순요주의이하자산비중은 12.5%로 2022년말(2.5%, 4.9%)대비 크게 저하된 수준이다. 국내 증시의 훈풍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가 자본시장 활성화 기조를 강조하고 있고, IMA 인가·발행어음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증권사들의 대형화를 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식거래활동계좌수와 투자자예탁금을 고려하면 최근의 증시 거래대금 증가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구조적인 변화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자예탁금과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이 같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주식시장으로 계속해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금융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고 짚었다.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주식거래활동계좌수는 전년 말 대비 10% 증가한 9524만개에 달하는데, 이는 국내 인구인 5114만명보다 86% 많다는 부연이다. 다만 IMA 사업자 등장 등으로 증권업 내 실적 양극화는 더욱 깊어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증권사만 허용되는 것으로, 원금은 보장하면서 고객 예탁금을 기업금융(IB)과 대체투자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계좌다. 유리한 만큼 시중 자금이 대형사에 집중될 수 있다는 예상이다. 일부 중소형사들은 자기자본을 늘려 격차를 줄이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신증권은 지난해 처음으로 자기자본 3조원을 넘어서면서 종투사로 진입했다. 하지만 시장의 수혜가 대형사로 집중되고 있는 만큼 자기자본의 격차를 단숨에 뛰어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신 연구원은 "증권업의 기업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금융당국은 종투사 운용규제 개편 및 추가 지정을 추진 중이며, 건전성 강화를 위한 NCR(영업용 순자본비율) 개편도 병행하고 있다"며 "종투사 확대는 대형사의 시장지배력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부동산PF 관련 NCR 개편방향을 고려할 때, 상대적으로 자본력이 열위한 중소형사는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투자여력 감소로 사업기반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이다.

2025-12-01 07:15:0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해킹 공세 지속…2금융, AI 보안체계 전면 재정비

카드사에 이어 가상자산거래소까지 보안사고가 잇따르면서 금융권 전반에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2금융권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금융사기 예방 체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에 금융사기 AI 기술을 도입하며 금융사기 사전 차단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한카드는 SK텔레콤의 AI 보안 플랫폼인 'FAME'를 신한카드 자체 FDS와 연동했다. FDS는 전자금융거래 접속 정보 및 거래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상금융거래를 탐지, 차단하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FAME는 통신망에서 탐지된 ▲의심 통화 ▲비정상 인터넷 주소(URL) ▲악성 애플리케이션 접근 정보 ▲카드 거래 데이터 등을 모두 분석하는 SK의 보안 플랫폼이다. 통화, 거래, 결제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의심 징후가 포착되면 결제를 즉시 제한하고, 고객에게 경고 메시지를 발송한다. KB국민카드 역시 FDS에 AI 콜봇 시스템을 정식 도입했다. AI 콜봇은 장기카드대출 고객과 같이 보이스피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하는 피해 사례를 안내해 준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빠른 사후 조치를 위해 분실신고 및 재발급, 사고보상 접수로 자동연결 되는 기능을 추가했다. 금융사기 악용 가능성이 높은 개인정보 탈취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최근 롯데카드에 이어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에서 피해액 386억원 규모의 해킹 사태가 터졌다. 카드사부터 가상자산거래소까지 금융권 전반에서 해킹 피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보이스피싱 사기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경찰청 '보이스피싱 월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1만 2339건으로 전년 동기(1만52건) 대비 22.75% 증가했다. 상호금융권도 금융사기 피해 예방 조치에 나선다. 수협중앙회는 '해외 IP 차단 서비스'를 개시하고 금융거래 안전망을 강화한다. 해당 서비스는 인터넷 및 모바일뱅킹 등 일선 수협 상호금융 비대면 채널에 접속한 IP 주소가 해외일 경우, 이체와 보안 매체 사용 거래가 원천 차단한다. 새마을금고도 약 100억원을 투입해 부당대출 재발 방지를 위해 검사종합시스템을 고도화한다. 빅데이터 기반의 위험평가 모델을 만들고, 금융사고 전 이상징후를 금고별로 사전 탐지하는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금고가 잠재적인 금융사고 위험을 폭넓게 인식할 수 있도록 각종 데이터가 제공된다"며 "금고의 경각심을 높여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영역에 대한 내부통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지난해 말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기준'을 제2금융권으로 확대했다.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은 무단 이체, 카드 위변조, 개인정보 탈취 등으로 금융소비자가 금전적 피해를 입었을 때, 금융사의 예방 노력과 소비자의 과실 정도를 고려해 손해 배상 책임을 나누는 제도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2-01 07:00:28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1월 30일자 한줄뉴스

<정치 한줄뉴스> ▲국민의힘 지도부의 '비상계엄 1년 사과' 여부와 수위를 놓고 저마다 목소리를 내면서 당 내홍이 깊어지고 있어 장동혁 체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들 것으로 보인다. ▲총 72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12월2일)이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여야 원내대표가 막판 협상을 위해 만났지만 쟁점에 양측의 대한 간극이 커 난항을 겪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 동조 세력으로 위헌 정당이란 헌법적 해산뿐만 아니라, 국민의 심판으로 정치적 해산까지 겪게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연말 건강검진 시즌을 맞아 '검진'을 전면에 내세운 보험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대장내시경에서 발견되는 용종 제거만 따로 보장하는 초미니보험부터 종신보험 가입자에게 건강검진 비용을 돌려주거나 프리미엄 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 생명보험까지, 검진을 활용한 보험 상품과 서비스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BNK금융 임추위가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4명까지 압축한 가운데 빈대인 현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BNK금융이 '빈대인 체제'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정부의 해양수도권 조성 및 생산적 금융 대전환 전략에 발맞춰 지역중심의 투자를 적극 확대중인 만큼 BNK금융 임추위가 '변화'보다는 '안정'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유통업계 정기 인사에서 실적 부진을 겪은 롯데와 신세계는 고강도 인적 쇄신을, 견조한 성적의 현대·GS·BGF는 안정을 택하며 철저한 성과주의 기조가 나타났다. 업계 전반적으로 7080세대 젊은 리더를 전면에 배치하고 AI 조직을 강화하는 등 미래 생존을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정부가 제네릭 약가 인하와 혁신 신약 보상 강화를 골자로 하는 약가제도 개편을 공식화하자, 제약업계는 연구개발(R&D) 투자 위축을 우려하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응에 나섰다. 다만 혁신형 제약사에 대한 혜택도 포함돼 있어 기업별 이해관계에 따라 입장이 엇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교촌에프앤비가 34년 소스 노하우를 접목한 파일럿 브랜드 '소싯'을 론칭해 1만원대 버거·보울 등 델리 메뉴로 식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는 자동화 시스템과 차별화된 소스 경험을 내세운 테스트베드로, 교촌은 향후 검증된 모델을 기반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IT 한줄뉴스> ▲국가 최고 보안 인증을 들고도 개인정보가 줄줄 새는 기업들이 속출하면서,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제 역할을 못한 '보안 허상'이라는 비판이 정면으로 올라왔다. ▲엔씨소프트가 신작 '아이온2'로 반등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업부 한줄뉴스> ▲벤처업계가 "'닥터나우 방지법'은 창업생태계에 던져질 폭탄"이라고 강력하게 우려를 표했다. 벤처기업협회는 30일 성명을 내고 지난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을 앞둔 '약사법 개정안'(일명 닥터나우 방지법)에 대해 "벤처생태계 30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현상이라고 평가하며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폴란드의 신형 잠수함 획득 사업(오르카 프로젝트)에서 한국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이 탈락하면서 한국 잠수함 수출 전략에 차질이 발생했다. ▲한국GM이 국내 시장에서 고객 만족도 확장을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와 최신 기술 도입에 역량을 집중한다. ▲중국 가전 기업들이 중저가 공세로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기술력과 보안을 앞세운 차세대 제품으로 대응에 나선다. 출시 일정은 다소 늦춰졌지만 양사는 2세대 로봇청소기로 시장 주도권 회복을 노리는 모습이다.

2025-12-01 06:00:12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경상수지 웃는 일본, 투자 식는 중국…경제기상도는?

일본과 중국의 '경제 고민'이 갈라지고 있다. 일본은 민간소비가 다소 혼조를 보이는 가운데 경상수지가 개선되면서 통화정책 정상화와 대규모 재정지출을 병행하고 있다. 반대로 중국은 성장 숫자가 버티는 듯 하지만 투자·부동산·물가가 한꺼번에 식어 '질(質)적 둔화'가 드러난다는 평가다. ◆ 日, 경상수지 개선…국채 '부담' 1일 한국은행 도쿄사무소에 따르면 일본경제는 9월 민간소비가 혼조한 양상을 보인 가운데, 건설투자는 부진했다. 9월 주택착공 건수는 전년동월 대비 7.3% 감소했고, 공공건설 기성액 증가율은 0%에 그쳤다. 반면 설비투자 선행지표인 민간기계수주액(선박·전력 제외)은 전월 대비 4.2% 증가했고 자본재 총공급도 1.8% 늘어나 기업 투자 쪽은 개선 흐름을 보였다. 같은 달 경상수지는 4조5000억엔 흑자로 7월 2조6000억엔, 8월 3조7000억엔에 이어 흑자 폭을 키웠다. 10월 소비자물가(신선식품 제외)는 전년 동월 대비 3.0% 올라 9월 2.9%에서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재화 물가는 4.2%, 서비스 물가는 1.6%였고, 신선식품·에너지를 뺀 근원물가도 3.1% 상승했다. 일본은행이 목표로 삼는 코어 물가가 2%를 웃도는 가운데, 임금 인상과 서비스 가격 상승이 맞물려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되고 있다는 평가다. 통화·재정정책은 '정상화'와 '확대'가 동시에 진행 중이다. 일본은행은 올 1월 정책금리를 0.5%로 인상한 뒤 10월 회의까지 동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장기금리는 상승 압력 속에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다카이치 내각이 21조3000억엔 규모의 경기부양 패키지를 내놓고 이 가운데 11조엔 이상을 추가 국채 발행으로 조달하기로 하면서 재정 지속 가능성에 대한 불안도 존재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다카이치 정권의 대규모 경제 정책이 국채 대량 발행으로 이어져 국채 수급이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강하다"고 해설했다. ◆ 中, 투자·부동산·물가 '경고등' 중국의 10월 지표를 보면 공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해 9월(6.5%)보다 증가폭이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도 같은 기간 5.6%에서 4.6%로 둔화했다. 소매판매 증가율은 9월 3.0%에서 10월 2.9%로 내려앉아 다섯 달 연속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 성장 숫자는 플러스지만 내수 회복력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의미다. 투자·부동산 부문에서는 경고등이 더 선명하다. 1~10월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7%로, 8월 -0.5%에서 감소폭이 확대됐다.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는 1.1% 증가에서 -0.1% 감소로 돌아섰고, 제조업 투자는 4.0%에서 2.7%로 둔화했다. 특히 부동산개발투자는 -13.9%에서 -14.7%로 낙폭을 키워 두 자릿수대 역성장을 이어갔다. 같은 기간 수출은 9월 8.3% 증가에서 10월 -1.1% 감소로 돌아섰고, 수입 증가율도 7.4%에서 1.0%로 크게 줄었다. 물가 지표는 저물가·디플레이션 압력을 보여준다.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2%로 직전 달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0%대 초반에 그쳤다. 식품 가격 하락폭이 다소 줄고 서비스 가격이 완만하게 오른 영향이지만, 수요 회복이 강하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달 생산자물가(PPI)는 전년 동월 대비 2.1% 하락해 낙폭을 다소 줄였을 뿐 마이너스 구간에 머물렀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는 올해 성장률 목표 '5% 안팎'을 지키기 위해 완화적 통화·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인민은행은 정책금리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낮은 수준에서 운용해 유동성을 공급한다. 중앙·지방정부는 특별국채·지방채 발행과 인프라 투자, 정책성 금융을 통해 경기를 떠받치고 있다. 한은은 "중국 정부는 연간 경제성장률 목표(5% 내외) 달성 등을 위해 내수 회복과 고용·기업 안정에 방점을 두고 필요시 추가적인 지원 정책을 도입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01 06:00:09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쥐띠] 36년 직장에서 자식 자랑 너무하지 않도록. 48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오니 뛸 듯이 기쁘다. 60년 큰 업체에서 일거리가 들어온다. 72년 서로를 위해 좋은 것을 포기. 84년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리지 마라. [소띠] 37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49년 마음처럼 일이 풀리지 않는다. 61년 눈치보다는 소신대로. 73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수가 있다. 85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리. 50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한다. 62년 차량정비 하는 날. 74년 큰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지니 안심은 말자. 86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토끼띠] 39년 오죽하면 삼재 팔란 관재구설이라 했겠는가. 51년 가까운 사람부터 신용을 쌓아가자. 63년 고생은 많고 실속은 적고. 75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절실. 87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용띠] 40년 꽃이 아름다운 것은 잘해야 열흘을 가지 못한다. 52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64년 지나친 관심은 나도 상대도 지치게 한다. 76년 인색하면 고독이 계속된다. 88년 사랑만 하고 살기에도 시간은 부족하다. [뱀띠] 41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53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본다. 65년 합격의 기쁨이 있다. 77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89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을 준다. [말띠] 42년 넓은 시야로 바라볼 때 새로운 것이 눈에 들어온다. 54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이 현명. 66년 초조하더라도 조금 더 기다려라. 78년 자신을 이겨야만 발전도 있다는데. 90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르니 좋은 하루. [양띠] 43년 망설이지 말고 주어진 일에 과감히 도전. 55년 생선이 먹고 싶다면 그물을 준비하고 바다로 나가라. 67년 가까운 사람과 불화를 조심. 79년 친구가 미팅을 주선하여 약속 생긴다. 91년 주변의 무관심이 오히려 편하다. [원숭이띠] 44년 시비를 가리다 보면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56년 상사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 신용을 지켜라. 68년 남자 친구의 기대가 부담. 80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법. 92년 단단한 음식을 먹다가 치아 손상할라. [닭띠] 45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57년 상대에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라. 69년 양보하면 해결책이 보인다. 81년 규칙적인 일과 즐거운 마음이 생활의 기본. 93년 어쩌다가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 [개띠] 46년 내 것이 아닌 것은 탐내지 마라. 58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마라. 70년 본인의 거짓말로 결국은 사면초가(四面楚歌). 82년 마음만 앞서면 결국 실패이니 실력을. 94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이득 있는 오후. [돼지띠] 47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이 좋으나 손재수도 있다. 59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71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라. 83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이 든다. 95년 방에서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나가서 일을 찾아라.

2025-12-01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절기기도 복덕과 풍요

조상들은 하늘의 별을 보고 바람의 방향을 느끼며 땅의 기운을 돌보면서 살았다. 자연의 변화를 세밀하게 관찰하고 그 흐름을 24절기로 나누고. 입춘에서 시작해 대한에 이르기까지 한 해를 세밀하게 가늠할 수 있던 절기는 삶의 리듬이었다. 생명이 싹트는 봄 뜨거운 여름 결실의 가을 동면의 겨울이라는 계절의 흐름을 절묘하게 구분했다. 절기의 변화에 맞추어 행해진 것이 절기기도, 또는 절기고사이니 자연의 순환에 감사드리고, 시기에 맞는 복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적인 제의다. 더 많은 수확을 원하는 농부와 어부들은 하늘과 땅에 제를 올렸으니 이는 단순한 기원의 의식만은 아니었다. 계절이 바뀌는 길목에서 부닥치는 어려움이나 불길한 기운을 기도의 힘으로 막아내곤 했다. 기도를 올리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마음을 담은 축원은 부정적인 에너지를 맑은 기운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특히 농경 사회에서의 절기기도는 흉년 질병 재난 등 예측 불가능한 불행을 막아 달라는 간절한 호소였다. 액운과 불안을 기도라는 정성으로. 입춘에는 새로운 기운에 감사하고, 곡우에는 단비에 고마워하며 풍년을 빌었다. 백로에는 이슬처럼 많은 결실을 바랐고, 동지에는 다시 해가 길어지는 것을 기뻐했다. 만복을 부르는 축복의 의식이다. 기도를 통해 하늘과 땅, 조상신에게 감사를 표하고 복덕을 기원하면 물질적인 풍요와 정신적인 평안이라는 두 가지 큰 복으로 현실에 나타난다. 농부에게는 풍년이라는 결실로, 장사하는 사람에게는 번창이라는 이익으로, 가정에는 화목이라는 복덕으로 찾아온다. 봄에는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여름에는 도전하고, 가을에는 수확하며, 겨울에는 몸과 마음을 쉬고 한 해를 정리한다. 자연의 흐름에 맞추는 것은 삶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2025-12-01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울릉군,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주택보급률 개선 본격 추진

울릉군은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는 주택보급률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울릉은 지리적 특수성과 주거 인프라 부족으로 안정적인 주택 공급이 어려워 청년 유출과 정주 여건 약화가 지속돼 왔다. 이에 군은 '지속가능 울릉삶터 건립사업'과 '섬청년 보금자리 사업'을 선도 모델로 삼아 향후 공공임대주택 보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 정착 기반 강화 ▲지역 주민 주거 안정 ▲지속가능한 정주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며, 단순한 주거 공급을 넘어 지역소멸 대응 및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추진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주택 문제 해결은 울릉군민의 가장 큰 숙원 중 하나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이자 울릉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공공임대주택 확대로 청년과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정주 환경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향후 주택보급률 100% 달성을 목표로 주거 실수요 분석, 군민 의견 수렴, 지역 특성 반영 설계를 기반으로 공급 정책을 고도화하고, 장기적인 주거 복지 체계 구축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2025-11-30 18:31:36 박병률 기자
기사사진
전북특별자치도,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국제포럼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주한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전북의 웰니스 산업을 알리고, 자연 기반 국제협력 확대를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슬로베니아, 가나, 앙골라, 파키스탄, 에스토니아 등 주한 대사를 포함한 17개국 33명의 외교관이 참석했다. 첫날인 27일에는 전북의 치유관광 산업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포럼의 기조 주제인 '자연과의 공생 및 치유'와 연계해 외교사절단은 전북도립미술관, 완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안덕건강힐링마을 등을 찾아 막걸리 만들기, 김장 담그기, 황토찜질 등 전북형 치유·웰니스 관광을 경험했다. 2021년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완주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에서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함께 나눠 먹으며 한국의 전통문화도 접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전주 라한호텔에서 '자연과의 공생, 함께 성장하는 길' 국제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치유농업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자연이 주는 치유·아피테라피·아피투어리즘·양봉 △자연과 함께하는 지역 활성화·치유관광 및 치유농업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 발전·기후변화·환경 등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슬로베니아의 양봉 전문가 2명과 우즈베키스탄 양봉연합 의장이 참여해 국제적인 양봉·치유 사례를 소개했다. 웰니스&스파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등과 함께 자연 기반 치유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논의도 펼쳐졌다. 포럼 마지막 순서인 '사례 공유' 시간에는 튀르키예, 슬로바키아, 필리핀 대사관이 참여해 각국의 자연 공생 및 지속가능발전 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도내 시·군 관계자 및 관련 재단도 참여해 전북의 웰니스 관광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 기반 국제협력 플랫폼 구축은 물론, 전북 치유관광 브랜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국제사회와 함께 그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북의 자연·발효·웰니스 자원을 세계와 연결해 국제협력을 더 강화하고 글로벌 치유·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30 18:31:23 정훈 기자
기사사진
전북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전북 균형발전 현황 관련 2차 업무보고 청취

전북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제423회 정례회 기간 중 전북 균형발전 주요 현안에 대한 1차 업무보고 이후 변경된 사항을 중심으로 2차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 추진 및 도내 시·군 간 균형발전 정책 추진 △5극3특 관련, 전북도의 전략 방안 △'대광법' 개정 후속조치 추진 상황 △기회발전특구 및 전북 금융특화도시 조성 추진 △5극3특 관련, '전북특별법'개정 추진 △서울대 10개 만들기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현안별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주영은 위원(더불어민주당, 전주12)은 금융특화도시 조성 추진과 관련해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의 도시계획 심의 진행 상황을 질의하면서, 계획 수립 시 정주 여건 조성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을 충분히 고려한 종합적 도시계획이 필요하다며 도가 보다 면밀한 검토와 선제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명연 위원(더불어민주당, 전주10)은 도내 시·군 간 균형발전 추진 준비 상황을 질의하면서, 균형발전 사업은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마중물인 만큼 추진되는 사업 효과가 중도에 소멸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추진과 관련해 각 지역의 산업적 강점과 특색에 부합하는 기업 유치 전략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서난이 위원장(전주9)은 "5극3특 추진과 관련해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의 미래 구조를 바꾸는 핵심 과제인 만큼 치밀한 전략과 준비가 필요하다"며 "최근 공모사업에서 미선정이 반복되며 도민들의 자괴감이 크다며 사전 준비와 전략적 대응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5-11-30 18:31:00 정훈 기자
기사사진
양주시, 양주대모산성 15차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 성료

양주시와 재단법인 기호문화유산연구원(원장 고재용)이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양주대모산성 15차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집수시설에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간으로 추정되는 '기묘년(己卯年)' 기년 목간을 포함한 총 3점의 목간이 출토되어 학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학계 전문가와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양주대모산성 유적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 공개회에서는 이번에 공개된 목간 3점이 출토된 집수시설과 양주 대모산성 북치 및 성내 최정상부 추정 장대지 등 유적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됐다. 발굴 조사단의 설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삼국시대 교통의 요충지였던 양주대모산성의 높은 축성 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목간 3점과 목간의 편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인 함께 출토된 한성 백제 시기 특징을 지닌 토기, 목기, 복골, 수골, 씨앗류 등 유물이 일반에게 공개되어 관람객들이 유물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시 대표 삼국시대 유산인 양주대모산성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목간 3점이 출토된 사실은 '경기북부 역사 중심도시 양주'를 지향하는 시의 입장에서 매우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양주대모산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유산의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30 18:30:35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특별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이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문 의장은 28일 지방자치연구소의 주최로 국회 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위민의정대상은 광역·기초 지방의회의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해 지역 주민을 위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지도자를 선발·격려하는 상으로, 지방자치와 의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문 의장이 받은 특별상은 지방의회 의장의 모범적인 역할과 리더십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신설된 상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지방자치연구소(주)는 문승우 의장이 의회의 대표자로서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지방의회 위상 강화, 민주적 의사결정의 모범을 보여줬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지방자치연구소(주)는 30여 년간 지방자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정책 연구, 의정 컨설팅, 의원 교육 등을 수행해 온 국내 대표 지방자치 전문 싱크 탱크다. 문승우 의장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의 상이 아니라 항상 현장에서 함께 뛰어준 동료 의원들과 의정 발전을 위해 애써 준 의회 사무처 직원들, 그리고 무엇보다 도민 여러분께서 주신 격려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30 18:30:13 정훈 기자
기사사진
울릉군, 보훈단체 대상 울릉도·독도 역사 탐방 행사 성료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11월 28일(금) 월남전참전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지역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호국·안보 역사를 되새기며, 울릉도-독도 역사 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이 울릉도의 주요 역사 기념공간과 독도 해양기지를 방문하며 호국·안보의 의미를 되새기고, 울릉도·독도의 역사적·지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공자들은 독도 해양기지를 방문해 해설사의 안내로 독도의 생태와 환경, 독도 영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독도 보존의 필요성과 해양영토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공자들은 "탐방을 통해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유적지를 직접 둘러보며 울릉도에 대한 친밀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호국·안보 역사 탐방은 국가유공자 단체 회원들의 안보 의식 고취와 역사 인식 강화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30 18:29:37 박병률 기자
기사사진
농협 주최 '2025 K-라이스페스타' 성료...수상작 특판행사 지원

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가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달 28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이 행사는 국산 쌀로 만든 술과 가공식품을 발굴·홍보하는 동시에 판매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농협은 행사에서는 ▲증류주, 막걸리, 약청주 등 국산 쌀로 만든 술 200여 종 ▲쌀로 만든 참신한 가공식품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와인 등을 전시했다. 특히, 지난해 인기가 많았던 ▲막걸리 빚기 체험을 비롯해 ▲황금쌀을 찾아라 ▲우리농산물 푸드아트 대회뿐만 아니라 ▲토크콘서트 ▲술 MBTI 찾기 ▲주안상 대회 ▲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농협은 지난 5월 국산 쌀을 이용해 우리술과 쌀 가공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품평회 참여 접수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업체 470여 곳의 출품작 780여 점을 4개월 간 심사했다. 품평회를 통해 7개 부문에서 총 28개 제품을 선정했고, 부문별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점 ▲농협중앙회장상 1점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상 2점에 대해 상금(도합 2억8000만 원) 등을 수여했다. 또 수상작 판로지원을 위해 올해 말까지 ▲수도권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6개소(고양, 성남, 수원, 동탄, 양재, 창동) ▲농협몰 ▲술마켓·술담화 등에서 특판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K-라이스페스타를 통해 국민들에게 우리 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알리고 우리술과 쌀 가공식품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겠다"며 "쌀을 주제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인 K-라이스페스타를 정례화해 우리 쌀의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30 17:00:27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