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지역사회 현안을 비즈니스 방식으로 풀어낼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에 나선다.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창업팀을 모집해 사업화 자금과 전문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창업 아이디어를 찾는 데 목적을 둔다. 단순 공모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경제기업 설립까지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창업 초기 단계부터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설계됐다.
모집 대상은 사업 기간 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이 가능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영주시 내 주소나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거나 지역에서 10년 이내 창업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역성과 실행 가능성을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한다.
시는 서류 심사와 대면 평가를 거쳐 3개 팀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 팀에는 3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한다. 맞춤형 교육과 전문 컨설팅도 함께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돕는다. 지원금은 사업모델 구체화와 법인 설립 등 초기 기반 구축에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30일까지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할 혁신 창업가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모델을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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