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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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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존 끝났다”…K-게임, 북미·유럽·인도서 판 키웠다

국내 게임업계의 성장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중국과 일본, 동남아 시장 중심이던 K-게임이 올해 북미·유럽·인도 시장에서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의 주류 무대로 빠르게 이동하는 분위기다. 모바일 중심 구조 역시 PC와 콘솔로 확대되면서 한국 게임 산업의 체급 자체가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올해 1분기 해외 시장 성과를 앞세워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거나 국내 시장 부진을 방어했다. 특히 북미·유럽과 인도 시장이 핵심 성장 축으로 떠올랐다. ◆북미·유럽 뚫은 넥슨 넥슨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4201억원, 영업이익 5426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고 북미·유럽 매출은 4배 이상 확대됐다. 성과 중심에는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와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있었다. 또 아크 레이더스는 글로벌 시장 흥행과 함께 영국 BAFTA 게임 어워드 2026 멀티플레이어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업계에서는 넥슨이 기존 온라인게임 중심 이미지를 넘어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사로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인도 시장 장악한 크래프톤 크래프톤도 올해 1분기 매출 1조3714억원, 영업이익 5616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갈아치웠다. 핵심은 인도 시장이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유료 결제 이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면서 배틀그라운드 IP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크래프톤은 단순 게임 서비스를 넘어 현지 e스포츠와 콘텐츠, 커뮤니티 생태계까지 확장하며 인도 시장 내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사실상 인도 국민 게임 수준의 플랫폼 파급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콘솔 시장 존재감 키운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신작 붉은사막 흥행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 3285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붉은사막은 지난 3월 글로벌 출시 이후 500만장 판매를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해외 매출 비중은 94%까지 확대됐고 북미·유럽 비중은 81%를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별 매출 비중이 콘솔과 PC에서 고르게 나타나며 한국 게임사들의 플랫폼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출시 초기 평론가 평가 부진으로 우려가 제기됐지만 이후 조작성 개선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빠르게 진행하며 글로벌 이용자 평가를 끌어올렸다. ◆해외 매출이 국내 부진 메웠다 국내 시장 침체를 해외 매출로 방어하는 흐름도 뚜렷해진다. 넷마블은 올해 1분기 매출의 79%를 해외에서 거뒀다. 북미 매출 비중은 41%로 국내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신작 매출 기여가 제한적이었음에도 글로벌 매출 기반이 실적 방어 역할을 했다. 웹젠 역시 올해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이 51%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국내 매출을 넘어섰다. 국내 게임시장 침체 속에서도 해외 매출이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K-게임 산업의 구조 변화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정 국가와 모바일 플랫폼 의존에서 벗어나 글로벌 콘솔·멀티플랫폼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이제 K-게임 경쟁력은 국내 시장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판가름 나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며 "북미와 유럽, 인도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기업 중심으로 산업 재편 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26-05-17 10:58: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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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태국 DPU와 콘텐츠·인재 육성 맞손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SOOP(숲)이 태국 두라짓푼딧대학교(DPU)와 손잡고 현지 스트리머 발굴 및 글로벌 콘텐츠 협업 확대에 나선다. SOOP은 태국 두라짓푼딧대학교와 콘텐츠 협력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OOP의 플랫폼 운영 및 콘텐츠 제작 역량과 DPU의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대학생 참여형 콘텐츠 제작과 스트리머 협업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1968년 설립된 DPU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언어, 디지털미디어 분야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 산학협력에 강점을 가진 태국 주요 사립대학 가운데 하나다. 최근에는 '인간 잠재력의 미래'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AI 시대 대응형 실무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협약은 DPU 예술학부와 커뮤니케이션학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예술학부는 한국어를 포함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기반으로 한·태 콘텐츠 교류를 지원하고, 커뮤니케이션학부는 디지털미디어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라이브 스트리밍과 숏폼 중심의 실무형 콘텐츠 협업을 담당한다. 양측은 앞으로 대학생 스트리머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콘텐츠 공동 제작, 캠퍼스 기반 프로젝트 및 이벤트 연계, 대학 시설 및 스튜디오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SOOP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국 현지에서 잠재력 있는 스트리머를 발굴하고, 현지 인재와 함께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글로벌 협업 구조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7 10:54: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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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창구' 졸업 스타트업 10곳, 구글 개발자 행사 참가…글로벌 진출 확대

구글 플레이 '창구' 프로그램을 졸업한 국내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 10곳이 구글의 연례 개발자 행사인 '구글 I/O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한다. 17일 구글코리아는 구글 플레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창구' 졸업 기업들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구글 I/O 전 일정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참가 기업은 블루시그넘·클레브레인·카운트다운에이아이·아티젠스페이스·트이다·팀리미티드·플랜핏·피터페터·슬링·뤼튼 등 10곳이다. 이들 기업 대부분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헬스케어와 교육, 이미지 편집, 마케팅, 반려동물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글 I/O는 구글이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개발자 행사로 최신 기술과 제품을 공개하고 전 세계 개발자들과 협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서는 AI와 머신러닝, 클라우드, 모바일, 확장현실(XR)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창구는 구글 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는 국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기까지 총 660개 졸업 기업을 배출했으며, 2019년 출범 이후 참여 기업들의 협약 기간 기준 누적 투자 유치액은 1772억원에 달한다.

2026-05-17 10:52: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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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칭 피싱 확산…비밀번호 탈취 주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결제 안내 메일로 위장한 피싱 메일이 유포되면서 이용자 계정 정보 탈취 주의보가 내려졌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결제 안내 메일로 위장해 이용자 계정 비밀번호 입력을 유도하는 피싱 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17일 공지했다. 이번 피싱 메일은 '멤버십 결제 완료'라는 제목으로 발송되며 실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결제 안내 메일과 유사한 형태로 제작됐다. 메일 본문에 포함된 '마이 멤버십으로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피싱 사이트로 연결돼 비밀번호 입력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피싱 메일은 결제일과 버튼 색상이 서로 다른 두 가지 버전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동일한 유형의 메일을 대량으로 유포하는 피싱 캠페인 특징으로 보고 있다. 두 버전 모두 상품명과 결제 금액, 이용 기간 등 실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안내 메일과 동일한 형식을 사용해 이용자가 쉽게 속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만 정상 메일과 달리 제목 앞에 영문 'MemberShip' 태그가 붙어 있으며 발신자 이메일 주소 역시 '@navercorp.com'이 아닌 다른 도메인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싱 사이트는 실제 네이버 ID 보안 설정 페이지와 유사하게 제작됐다. 로그인 화면이 아닌 비밀번호 재확인 화면으로 위장해 이미 로그인된 상태에서 보안을 위해 비밀번호를 다시 입력해야 하는 것처럼 속이는 방식이다. 특히 피싱 페이지는 접속 시 수신자의 이메일 주소가 자동 입력된 것처럼 보이도록 구성돼 이용자 혼란을 키우고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 입력한 비밀번호는 네이버 서버가 아닌 공격자 서버로 전송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 측은 "이미 피싱 페이지에 계정 정보를 입력한 경우 즉시 네이버 계정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다른 사이트 비밀번호도 함께 변경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또 "메일 수신 시 공식 아이콘 표시 여부와 발신자 이메일 주소 전체를 반드시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링크 클릭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6-05-17 10:51: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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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언리얼5’ 승부수…8년 장수게임 대수술 나선다

넷마블이 장기 서비스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게임 엔진을 전면 교체하며 반등 카드 꺼내들었다. 출시 8년차 게임에 언리얼 엔진5를 적용하는 대규모 리빌드에 나서면서 장수 게임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넷마블은 13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NEXT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온라인 쇼케이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 핵심은 언리얼 엔진5 기반 업데이트다. 넷마블은 기존 언리얼 엔진4 기반으로 운영해 온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최신 엔진으로 교체하며 그래픽과 전투 환경 전반을 업그레이드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단순 콘텐츠 추가가 아닌 사실상 '재출시급 개편'으로 보고 있다. 모바일 MMORPG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기존 장수 게임의 생명력을 연장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언리얼 엔진5 적용으로 그래픽 품질과 광원 효과, 캐릭터 표현력 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넷마블은 보다 생동감 있는 게임 환경과 향상된 몰입감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직업도 처음 공개한다. 새 직업은 기존 클래스와 차별화된 전투 스타일을 기반으로 전장의 흐름 자체를 바꾸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넷마블은 이날 방송에서 올해 업데이트 로드맵과 각종 이벤트 계획도 함께 공개한다. 쇼케이스에는 넷마블에프앤씨 류재성 디렉터와 이환종 기획팀장, 정승환 사업본부장이 직접 출연해 업데이트 방향성과 핵심 콘텐츠를 설명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넷마블이 최근 기존 IP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흐름에도 주목한다. 신작 중심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이미 팬덤을 확보한 장수 IP를 최신 기술로 재정비해 안정적인 이용자 기반을 유지하려는 전략이라는 평가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은 신규 이용자 유입보다 기존 이용자 유지 경쟁이 더 중요해졌다"며 "장기 서비스 게임에 언리얼5를 적용하는 사례 자체가 흔치 않은 만큼 넷마블이 블소 레볼루션 장기 흥행에 상당한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3 14:19: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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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이온2 효과에 실적 급반등…‘탈리니지’ 전략도 성과

엔씨가 '아이온2' 흥행 효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기존 MMORPG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캐주얼·신규 IP 확대 전략도 본격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엔씨는 13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574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 당기순이익 15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38%,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0%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온2'가 이끌었다. 아이온2 매출은 1368억원으로 집계됐으며, PC 게임 매출은 3184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리니지 클래식 흥행도 실적 상승을 뒷받침했다. 리니지 클래식은 출시 90일 만에 누적 매출 192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엔씨가 최근 추진해온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이 실적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엔씨는 MMORPG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캐주얼 게임과 신규 IP 투자 확대에 속도를 내왔다. 실제 모바일 캐주얼 매출은 355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사인 리후후와 스프링컴즈 실적이 처음 연결 반영되면서 비MMORPG 분야 매출 비중도 확대됐다. 업계에서는 엔씨가 기존 '리니지 중심 회사' 이미지에서 벗어나 사업 구조 변화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해외 매출 비중 확대도 눈에 띈다. 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 비중은 42%로 전년 동기 35% 대비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58%, 아시아 27%, 북미·유럽 등 기타 지역 15%다.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는 리니지M이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엔씨는 "리니지 클래식 출시 이후에도 주요 모바일 게임 이용자 지표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엔씨는 북미·유럽·일본·남미 등에 아이온2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규 IP인 '신더시티',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즈'도 글로벌 테스트를 거쳐 순차 공개한다. 엔씨 관계자는 "아이온2 성공으로 엔씨가 다시 대형 MMORPG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동시에 캐주얼 게임과 신규 IP를 통한 체질 개선도 병행하면서 과거와는 다른 방향의 성장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5-13 14:12:5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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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야구·서머너즈워로 수익성 방어…하반기 신작이 반등 시험대

컴투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크게 늘리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매출은 전년 대비 줄어든 만큼 하반기 신작 성과가 외형 성장 회복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컴투스는 13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47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 매출은 1229억원, 영업이익은 77억원으로 집계했다. 이번 실적은 기존 장기 흥행작과 스포츠 게임 라인업이 떠받쳤다. KBO와 MLB 기반 야구 게임은 시즌 개막 효과와 선수 업데이트, 프로모션을 앞세워 1분기 실적에 힘을 보탰다. 출시 12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도 '반지의 제왕' 컬래버레이션과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 기반을 유지했다. 다만 외형 성장에는 과제가 남았다.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고, 당기순손실도 발생했다. 수익성 개선만으로는 성장 회복을 설명하기 어려운 만큼 하반기 신작 흥행 여부가 컴투스의 실적 방향성을 가를 전망이다. 컴투스는 3분기 AAA급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을 국내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작품은 그리스 신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과 대규모 전장, 고품질 그래픽을 앞세운 신작이다. 연내에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기반 게임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도 선보일 계획이다. 외부 IP 기반 라인업도 확대한다. 컴투스는 '가치아쿠타: The Game', '전지적 독자 시점', 'A랭크 파티' 등 글로벌 콘텐츠 IP를 활용한 신작을 준비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는 야구 게임과 서머너즈 워라는 안정적인 현금창출원을 보유했지만, 매출 반등을 위해서는 신작 성과가 필요하다"며 "하반기 MMORPG와 IP 기반 신작이 기존 타이틀 중심의 실적 구조를 얼마나 넓힐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2026-05-13 14:11: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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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美 ‘라이선싱 엑스포’ 첫 참가…라그나로크 IP 확장 본격화

그라비티는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사업을 본격 확대하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콘텐츠 행사 '라이선싱 엑스포 2026'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라이선싱 엑스포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엔터테인먼트,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 기업들이 참여해 IP 라이선싱과 브랜드 협업, 콘텐츠 사업 기회를 논의하는 글로벌 행사다. 올해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그라비티는 이번 행사에서 대표 IP인 '라그나로크'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현장에서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애니메이션 ▲레퀴엠 ▲드래고니카 등 총 5개 IP를 선보인다. 그라비티는 최근 게임 중심 사업 구조를 넘어 애니메이션과 브랜드 협업 등 IP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마법 대소동!'은 지난 6일 국내 카툰네트워크 방영을 시작했으며, 향후 글로벌 방영 확대도 추진 중이다. 업계에서는 그라비티가 이번 행사 참가를 계기로 북미와 글로벌 시장에서 라그나로크 IP 기반 트랜스미디어 전략 강화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라비티는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IP 사업 협력과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 인게임 협업,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을 논의할 예정다. 그라비티는 이번 라이선싱 엑스포 참가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와 신규 콘텐츠 사업 기회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그라비티의 박진온 IP사업팀장은 "올해 라이선싱 엑스포에 처음 참가하는 만큼 그라비티가 보유한 IP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라그나로크를 비롯한 주요 IP 기반으로 애니메이션과 브랜드 협업 등 콘텐츠 활용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2 11:24: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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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1Q 매출 6714억원…GPU·스테이블코인·국방 AX 승부수

NHN이 게임·결제·클라우드 성장에 힘입어 1분기 매출 6714억원을 기록했다. NHN은 GPU·스테이블코인·국방 AX를 차세대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NHN은 12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67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0% 감소한 26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진행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NHN은 AI 인프라와 스테이블코인, 국방분야 인공지능전환(AX) 사업을 올해 핵심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게임·결제·클라우드 '고른 성장'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278억원을 기록했다. 웹보드게임 규제 환경 변화 영향으로 이용자당 평균 매출이 상승했고, 일본 시장에서는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가 12주년 이벤트와 '명탐정 코난' 협업 효과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콤파스' 역시 '체인소맨' 협업 이후 iOS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흐름을 이어갔다. 결제 부문은 3546억원으로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NHN KCP 거래대금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고, NHN페이코는 기업복지솔루션 사업 성장에 힘입어 식권 사업 분야 선두를 유지했다. 기술 부문 매출은 1257억원으로 집계됐다. NHN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고, 일본 기술법인 NHN테코러스 역시 AWS 리세일 사업 성장세가 이어졌다. ◆"GPU 사업 올해 본격화"…AI CSP 확대 NHN은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GPU 사업 확대 의지도 강조했다. NHN클라우드는 정부 GPU 구축 사업 일환으로 서울 양평 리전에 수냉식 기반 GPU B200 인프라를 가동하기 시작했고,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에는 초고사양 GPU B300 구축을 추진 중이다. 최근 AI 인프라 기업 베슬AI와 GPU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200억원 이상 매출도 기대하고 있다. 정우진 NHN 대표는 "AI GPU 사업 본격화를 위한 선제적 인프라 투자 비용이 일부 반영되며 1분기 수익성 부담으로 작용했다"면서도 "대규모 GPU 사업 수주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 기술 사업에서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NHN은 국내 AI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 시장 내 점유율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스테이블코인·국방 AX 신사업 속도 NHN은 차세대 결제 시장 대응 전략도 공개했다. NHN KCP의 결제 인프라와 NHN페이코의 간편결제 데이터를 결합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NHN KCP는 자체 메인넷 구축과 결제 네트워크 연계 기술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앞서 정우진 대표는 주주총회에서도 금융권과 스테이블코인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방 AX 사업 확대도 본격화한다. NHN두레이는 국방부 협업 플랫폼 '국방이음'을 올해 하반기 전군 30만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NHN클라우드 역시 방위사업청 연합지휘통제체계 사업에 참여하며 국방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편 NHN은 이날부터 총 167억원 규모 자기주식 매입도 진행한다. 취득 완료 직후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2026-05-12 11:22:1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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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루키 캠프’ 2기 모집…비수도권 청소년 AI 인재 키운다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ESG 프로그램 '카카오 AI 루키 캠프' 2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AI 산업 성장과 함께 디지털 교육 중요성이 커지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교육 인프라 차이가 여전히 과제로 남는 가운데 카카오는 지방 청소년 대상 실무형 AI 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번 캠프는 8월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두 차례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 규모다. 지원 대상은 비수도권 중학생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며, 기초 프로그래밍 역량과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 대한 관심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내달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숙박과 식사, 교육비 등 운영 비용은 카카오가 전액 지원한다. 카카오는 이번 2기부터 교육 영상을 활용한 사전 학습 과정을 새롭게 도입해 참가자들의 실습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모집 권역도 경북·충청·제주·강원과 경남·전남·전북 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기존 중학생 중심이었던 지원 대상을 고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하며 참여 범위도 넓혔다. 캠프 참가자들은 피지컬 컴퓨팅과 AI 웹 개발, 백엔드 서버 구축 등 실무 중심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단순 코딩 교육을 넘어 AI 기반 서비스를 직접 기획하고 구현하는 프로젝트 수행 방식으로 운영한다. 앞서 진행한 1기 캠프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직 개발자들 앞에서 결과물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카카오는 당시 참가자 만족도와 교육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서은희 기술인재양성 리더는 "지역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2 10:17: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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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쏘카 자율주행에 650억 투자 AI 확장 승부수...왜?

크래프톤이 자율주행 시장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AI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게임 개발을 넘어 피지컬 AI와 모빌리티 데이터 영역까지 사업 반경을 넓히는 모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쏘카의 자율주행 사업에 650억원 규모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쏘카는 이를 기반으로 1500억원 규모 자율주행 신규 법인 '에이펙스 모빌리티' 설립을 추진 중이다. 크래프톤은 향후 신설 법인 투자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를 단순 재무적 투자보다 크래프톤의 AI 사업 확대 전략 일환으로 해석한다. 최근 크래프톤이 게임 AI를 넘어 현실 세계 데이터를 활용하는 피지컬 AI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목받는 부분은 데이터다. 자율주행 산업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실제 도로 주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쏘카는 전국 카셰어링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 2만5000대 차량에서 하루 110만㎞ 규모 주행 데이터를 수집하는 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업계에서는 크래프톤이 이러한 데이터를 AI 학습과 시뮬레이션 기술 고도화에 활용할 가능성에 주목한다. 게임 AI와 자율주행 AI 모두 대규모 데이터 학습과 행동 예측, 실시간 판단 기술이 핵심이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 크래프톤은 최근 전사적인 AI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업 조직 업무 자동화를 위한 AI 엔지니어 채용 확대에 나섰고, 게임 개발 과정에도 AI 기술 접목을 강화하는 분위기다. ◆게임 넘어 '피지컬 AI' 확장 최근 크래프톤의 움직임은 단순 게임사 영역에 머물지 않는다. 회사는 현실 물리 환경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피지컬 AI 분야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앞서 크래프톤은 피지컬 AI 연구를 위해 '루도로보틱스'를 설립했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피지컬 AI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방산·로보틱스 분야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크래프톤은 AI를 단순 게임 기능 강화 수준이 아니라 미래 핵심 산업 기술로 접근하는 분위기"라며 "게임에서 축적한 시뮬레이션 기술과 AI 역량을 현실 산업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 이후' 성장동력 찾기 시장에서는 이번 투자를 '포스트 배틀그라운드' 전략과 연결해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PUBG: 배틀그라운드' 흥행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지만 단일 IP 의존도가 높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기 때문이다. 크래프톤은 최근 AI를 차세대 성장 축으로 제시하고 있다. AI 기반 NPC 기술 '펍지 앨라이'를 연내 공개할 예정이며, 인조이 등 주요 프로젝트에도 AI 기술을 적극 적용 중이다. 업계에서는 크래프톤이 향후 게임 개발과 자율주행, 로보틱스, 시뮬레이션 기술을 연결하며 AI 중심 기업으로 체질 전환에 나설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게임 산업 성장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AI 기반 신사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26-05-11 14:39: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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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글로벌 버추얼 스트리머 육성 나선다…‘오늘부터 버추얼 시즌2’ 진행

SOOP(숲)이 버추얼 스트리머 통합 플랫폼 '마스코즈' 운영사 오버더핸드와 협력해 예비 버추얼 스트리머 지원 프로그램 '오늘부터 버추얼 시즌2'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늘부터 버추얼'은 버추얼 스트리머 지망생이 보다 쉽게 데뷔하고 플랫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마스코즈'를 통해 아바타 제작부터 페이셜 트래킹, 방송 연동까지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초기 제작 비용과 외주 부담을 줄이고 빠른 방송 시작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시즌2는 글로벌 운영으로 확대했다. 기존 국내 참가자 중심에서 벗어나 미국과 태국 등 해외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글로벌 참가자를 위한 디스코드 기반 커뮤니티도 운영해 문의 대응과 운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7월 6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한다. 국내외 버추얼 스트리머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마스코즈로 제작한 아바타를 활용해 SOOP 플랫폼에서 방송 활동을 진행하면 된다. 참가자 지원 혜택도 강화했다. 마스코즈는 1개월 스타터 체험권과 함께 서비스 재화인 2만 코즈, 최대 9000 쥬얼을 제공한다. 해당 재화는 아바타 커스터마이징과 의상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신입 스트리머 인증 완료 시 혜택 규모를 기존 대비 3배 확대 지급한다. SOOP은 방송 활동 우수 참가자 가운데 1인을 선정해 최대 50만 원 규모 콘텐츠 제작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플랫폼 내 '테마형 핫이슈' 노출 등 방송 홍보 지원도 최대 2회까지 제공해 신규 스트리머 성장 기반 확보를 지원한다.

2026-05-11 13:40: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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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넵튠 출신 유태웅 대표 영입…경영 체계 강화

라인게임즈가 신임 경영본부장으로 유태웅 전 넵튠·님블뉴런 대표를 영입했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유태웅 신임 부사장 선임이 새로운 공동대표 체제 출범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7일 밝혔다. 유태웅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게임과 네이버를 거쳐 2012년 넵튠 창업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사업과 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회사 성장과 코스닥 상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넵튠 대표이사를 맡아 카카오 계열사 편입과 조직 안정화를 주도했고, 2024년 님블뉴런 공동대표 재임 시절 흑자 전환에도 기여했다. 특히 이터널 리턴 운영 고도화와 서비스 확장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라인게임즈는 유 부사장의 경영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부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과 조직 효율성 강화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유태웅 신임 부사장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라인게임즈에서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사가 안정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확대할 수 있도록 내실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11 13:40: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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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SOOP, 취약계층 지원 ‘스트리머 플리마켓’ 개최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SOOP(숲)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SOOP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2026 SOOP 스트리머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손·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의 생계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플리마켓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SOOP 스트리머 과즙세연, BJ케이, 쿠빈 등이 참여해 애장품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희야콩과 정다별이, BJ 금강연화 등은 헤어 스타일링과 캐리커처, 타로 등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희망스튜디오는 현장에 기부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스탬프 미션 챌린지', '희망 룰렛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는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IP를 활용한 리유저블 텀블러와 이모티콘 작가 또리콩이 제작한 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에서는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SOOP 스트리머 애장품이 희망으로!' FUNding(펀딩) 캠페인을 운영한다. 모금액은 굿피플에 전달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주거비와 의료비, 교육비 지원에 활용한다.

2026-05-11 13:40:08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