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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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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23일 한줄뉴스

2026-03-23 07:00: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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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광화문서 완전체 컴백…‘아리랑’으로 한국 정서 각인

방탄소년단이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라이브 '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열고 정규 5집 '아리랑' 무대를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신곡 발표를 넘어 팀의 정체성과 한국적 정서를 상징적 공간에 담아낸 무대로 주목받았다. 빅히트뮤직은 이번 무대는 20일 발매한 정규 5집 '아리랑'을 기념해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앨범명으로 내세우고, 광화문 광장을 무대로 택해 상징성을 더했다. 공연장에는 약 10만4000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현장을 가득 메웠다. 공연 연출은 한국 문화와 현대적 퍼포먼스를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북악산과 경복궁, 광화문 광장을 비추는 영상으로 시작해 광화문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더했다. 전통과 도심, 문화유산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무대는 현장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돼 글로벌 팬들에게도 동시 전달됐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신보 수록곡 'Body to Body'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 곡은 민요 '아리랑' 선율을 인용했으며 국립국악원 연주자와 가창자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어 'Hooligan', '2.0', 'Aliens', 'FYA', 'Like Animals', 'Normal' 등을 잇달아 선보였다. 타이틀곡 'SWIM' 무대에서는 광화문 일대에 물길이 흐르는 듯한 미디어 아트를 구현해 곡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기존 히트곡 무대도 이어졌다. 'Butter', 'MIC Drop', 'Dynamite'가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마지막 곡 '소우주 Mikrokosmos'에서는 별빛과 북두칠성 연출이 광장 전역으로 확장되며 공연의 여운을 남겼다. 약 1시간 동안 응원봉 아미밤과 무대 연출이 연동되며 광장 전체가 하나의 빛으로 물들었다. 방탄소년단은 약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에 대한 소회도 전했다. 멤버들은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어 울컥한다. 7명이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광화문 광장을 채워준 아미와 서울시, 경찰,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공연 종료 후에는 위버스를 통해서도 소감을 남겼다. 방탄소년단은 "광화문이라는 뜻깊은 공간에서 팬들을 마주한 순간 마침내 돌아왔다는 벅찬 마음이 들었다"며 "안전을 책임진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양해, 팬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무대였다"고 전했다.

2026-03-22 15:40:2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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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첫날 200만장…흥행 열고 개선 속도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이 출시 직후 강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출시 첫날 전 세계 200만장 판매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다만, 펄어비스 측은 붉은사막의 초반 흥행이 성공적이지만 조작감과 시스템 완성도를 둘러싼 평가는 엇갈리는 만큼, 회사가 예고한 빠른 개선 작업이 장기 흥행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붉은사막은 지난 20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펄어비스가 장기간 개발한 대형 신작으로, 회색갈기 용병단의 클리프가 파이웰 대륙을 무대로 동료들과 모험을 펼치는 서사를 담았다. 검은사막과 같은 세계관의 대륙을 공유하지만 별도 작품으로 기획됐으며, 광활한 오픈월드와 강한 액션성, 높은 수준의 그래픽 구현을 앞세워 출시 전부터 국내 게임업계 대표 기대작으로 꼽혀 왔다. 붉은사막의 출발은 강렬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20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붉은사막이 전 세계적으로 200만장 이상 판매됐다고 집계했다. 회사 측은 팬들과 커뮤니티, 게임 세계관인 파이웰에 함께해 준 이용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커뮤니티에서 공유된 다양한 피드백에 귀 기울이고 빠르게 개선해 앞으로의 여정을 더 즐겁게 만들겠다고 했다. 출시 직후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수 역시 약 24만명을 기록하며 글로벌 이용자 유입이 빠르게 이뤄지는 모습이다. 붉은사막은 스팀뿐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동시 출시했다. 모바일 중심 흥행 공식에 익숙한 국내 게임업계에서 콘솔과 PC 기반 글로벌 시장을 정면으로 겨냥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출시 첫날 200만장 판매 역시 국내 게임 산업에서 이례적인 기록으로 받아들여진다. 게임에 대한 반응은 기대와 과제가 함께 나온다. 이용자들은 방대한 오픈월드 구성과 전투 연출, 시각적 완성도에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반면 일부에서는 조작 체계가 다소 복잡하고, 시스템이 충분히 정제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화려한 액션과 높은 자유도를 구현했지만 이를 실제 플레이 경험으로 매끄럽게 연결하는 과정에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펄어비스도 이런 반응을 빠르게 수용하는 모습이다. 회사는 조작법을 비롯한 플레이 경험 전반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초반 판매 성과에 안주하기보다 이용자 체감 품질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대형 오픈월드 액션 게임은 출시 초반 평판이 이후 흥행 흐름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조작감과 편의성 개선 속도가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른다. 붉은사막의 성과는 펄어비스에도 적지 않은 의미를 갖는다. 그동안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 중심의 성과를 이어왔는데, 붉은사막이 신규 흥행 IP로 안착하면 수익 구조 다변화와 글로벌 브랜드 확장에 힘을 받을 수 있다. 국내 게임사가 글로벌 AAA급 콘솔·PC 패키지 시장에서 어느 정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시험대라는 점에서도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업계 관계자는 "붉은사막은 국내 게임사가 글로벌 콘솔·PC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지를 가늠할 상징적인 작품"이라며 "첫날 판매 성적은 기대에 부합했지만 장기 흥행 여부는 이용자들이 지적한 조작감과 편의성 문제를 얼마나 빠르게 보완하느냐에 달렸다"고 말했다.

2026-03-22 14:54:2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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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윈도11 안정성 손질…업데이트 품질 개선 선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수년간 지적된 '윈도11'의 안정성과 업데이트 품질 문제를 대대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2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향후 윈도 개발의 최우선 과제를 '품질'에 두겠다고 공개했다. 이번 방침은 윈도11 업데이트 이후 부팅 불가와 시스템 정지, 앱 충돌, 로그인 오류, 저장장치 접근 불가 등 각종 문제가 반복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들어서도 블루투스와 GPU 오류, 로그인 문제 등이 이어지면서 운영체제 신뢰도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업데이트 오류와 예기치 않은 재부팅, 설치 실패를 줄이기 위해 내부 테스트와 검증 절차를 강화하고, 단계적 배포와 실시간 피드백 수집 체계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자가 업데이트 설치 시점을 보다 직접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제어권도 넓힌다는 방침이다. 성능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메모리 8GB 환경에서도 메모리 사용량을 줄여 저사양 기기의 앱 실행 속도와 응답성을 높이고 체감 성능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AI 기능인 코파일럿 역시 과도한 개입을 줄이고 실제 사용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통합 수준을 조정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새 기능 경쟁보다 운영체제의 기본기 회복에 무게를 두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AI PC 시장 확대와 함께 윈도11 완성도가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 품질 개선 선언이 이용자 신뢰 회복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2026-03-22 10:47:2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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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BTS 광화문 공연 190여 개국 생중계…OTT 라이브 경쟁 본격화

넷플릭스가 방탄소년단 공연을 190여 개국에 동시 생중계하며 대규모 트래픽 환경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스트리밍을 구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번 중계를 계기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라이브 콘텐츠 경쟁이 한층 본격화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전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전 세계에 실시간 송출했다. 수천만 명 이상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에서 진행된 대형 라이브 중계였지만, 전반적으로 뚜렷한 서비스 장애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연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끊김 없이 시청했다", "대형 공연을 집에서 편하게 봤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이용자 사이에서는 영상과 자막 간 시간차, 일시적 화질 저하를 지적하는 의견도 나왔지만 전체적으로는 안정적인 스트리밍이 이뤄졌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이번 중계는 라이브 콘텐츠의 기술적 난도를 다시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주문형 비디오와 달리 실시간으로 영상을 처리하고 송출해야 해 대규모 동시 접속 상황에서 기술 부담이 크다. 특히 글로벌 단위로 접속이 몰리는 공연 생중계는 플랫폼의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동시에 시험하는 무대다. 실제 제작과 송출 과정에는 대규모 인프라가 투입됐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10개국 출신 스태프가 참여해 8개 언어로 협업했고, 23대의 카메라와 124개의 중계 모니터, 164.5톤 규모의 방송 장비가 동원됐다. 현장에는 약 9.5㎞의 전력 케이블이 설치됐고 9660킬로볼트암페어(kVA) 규모의 전력이 공급됐다. 넷플릭스는 고도화된 비디오 인코딩과 트래픽 분산 기술, 자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을 기반으로 대규모 접속을 분산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디오 인코딩 기술은 이용자의 네트워크 환경과 기기에 맞춰 화질을 자동 조정하고, 로드 밸런싱은 특정 서버에 집중된 접속을 여러 서버로 나눠 처리한다. 여기에 장애 발생 시 자동 전환되는 복구 체계도 적용됐다. 이 같은 기술 기반에는 넷플릭스의 자체 CDN인 오픈 커넥트가 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인터넷 사업자와 협력망을 구축해 콘텐츠를 분산 전송하는 방식으로 동시 접속이 집중되는 상황에서도 지연을 최소화하는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업계는 이번 BTS 공연 중계를 OTT 시장 변화의 신호로 보고 있다.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 등 주문형 콘텐츠 중심으로 성장해 온 OTT들이 최근 스포츠와 공연 등 실시간 콘텐츠 확보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쿠팡플레이와 티빙 등이 스포츠 중계권을 앞세워 라이브 콘텐츠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 K팝 공연은 이제 단순한 문화 이벤트를 넘어 플랫폼의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검증하는 무대가 되고 있다"며 "이번 넷플릭스 중계는 글로벌 OTT 간 라이브 콘텐츠 경쟁을 더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2 10:18: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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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광화문서 완전체 컴백…‘아리랑’으로 한국 정서 각인

방탄소년단이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라이브 '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열고 정규 5집 '아리랑' 무대를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신곡 발표를 넘어 팀의 정체성과 한국적 정서를 상징적 공간에 담아낸 무대로 주목받았다. 빅히트뮤직은 이번 무대는 20일 발매한 정규 5집 '아리랑'을 기념해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앨범명으로 내세우고, 광화문 광장을 무대로 택해 상징성을 더했다. 공연장에는 약 10만4000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현장을 가득 메웠다. 공연 연출은 한국 문화와 현대적 퍼포먼스를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북악산과 경복궁, 광화문 광장을 비추는 영상으로 시작해 광화문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더했다. 전통과 도심, 문화유산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무대는 현장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돼 글로벌 팬들에게도 동시 전달됐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신보 수록곡 'Body to Body'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 곡은 민요 '아리랑' 선율을 인용했으며 국립국악원 연주자와 가창자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어 'Hooligan', '2.0', 'Aliens', 'FYA', 'Like Animals', 'Normal' 등을 잇달아 선보였다. 타이틀곡 'SWIM' 무대에서는 광화문 일대에 물길이 흐르는 듯한 미디어 아트를 구현해 곡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기존 히트곡 무대도 이어졌다. 'Butter', 'MIC Drop', 'Dynamite'가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마지막 곡 '소우주 Mikrokosmos'에서는 별빛과 북두칠성 연출이 광장 전역으로 확장되며 공연의 여운을 남겼다. 약 1시간 동안 응원봉 아미밤과 무대 연출이 연동되며 광장 전체가 하나의 빛으로 물들었다. 방탄소년단은 약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에 대한 소회도 전했다. 멤버들은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어 울컥한다. 7명이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광화문 광장을 채워준 아미와 서울시, 경찰,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공연 종료 후에는 위버스를 통해서도 소감을 남겼다. 방탄소년단은 "광화문이라는 뜻깊은 공간에서 팬들을 마주한 순간 마침내 돌아왔다는 벅찬 마음이 들었다"며 "안전을 책임진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양해, 팬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무대였다"고 전했다.

2026-03-22 10:12: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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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매니아, 리니지M 신규 서버 맞춰 5억 원 규모 이벤트

아이엠아이가 운영하는 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 아이템매니아는 19일 리니지M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켄트와 오렌 서버 오픈에 맞춰 3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총 5억 원 규모의 거래 지원금과 함께 인게임 이벤트, 유튜버 협업 콘텐츠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 이벤트인 '거래 지원금 10만 원 무한 리필'은 마일리지를 반복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용자는 아이디당 1회 10만 원을 받아 거래 수수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를 모두 소진하면 다시 동일 금액을 발급받아 반복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 켄트두잇 vs 냉큼 일로오렌'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정 시간에 접속한 GM을 이용자가 찾아 처치한 뒤 인증하면, 참여자 중 100명에게 각각 5만 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유튜버 가오나시티와 협업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매주 콘텐츠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 10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아이템매니아 관계자는 "신규 서버 이용자들이 안정적으로 게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 중심으로 이벤트를 구성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신뢰받는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2 09:35: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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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메신저’에서 생활 플랫폼으로…카카오 10여 년, 성과와 한계 사이

카카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성장의 정점에 가까워졌다는 평가와 함께 다음 먹거리와 규제 대응이 동시에 시험대에 올랐다는 시장의 시선이 나온다. 19일 IT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카카오를 향한 시장의 평가는 엇갈린다. 메신저에서 출발해 금융·콘텐츠·모빌리티까지 확장하며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와 동시에, 추가 성장 동력이 제한적이라는 진단도 함께 제기된다. 카카오는 2010년 카카오톡 출시 이후 국내 모바일 환경 변화의 중심에 섰다. 현재 카카오톡은 사실상 전 국민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고, 이를 기반으로 광고와 커머스, 비즈니스 메시지 등 '톡비즈' 사업을 구축했다. 이 구조는 카카오의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 카카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8조 원대, 영업이익 7000억 원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메신저 트래픽을 수익으로 전환하는 모델을 완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금융 확장은 카카오 성장의 또 다른 축이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는 간편한 사용자 경험을 앞세워 이용자를 빠르게 확보하며 금융 서비스 이용 방식을 바꿨다. 기존 금융권 대비 낮은 진입 장벽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금융을 일상 서비스로 끌어들였다는 분석이다. 콘텐츠 영역에서도 웹툰과 웹소설, 음악, 영상까지 사업을 넓히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일본을 중심으로 한 웹툰 사업은 카카오의 대표적인 해외 성과로 꼽힌다. 모빌리티를 포함한 생활 서비스 확장도 카카오 모델의 특징이다. 카카오 T를 중심으로 이동, 결제, 예약 등 일상 동선을 플랫폼 안으로 통합하면서 카카오는 단순 IT 기업을 넘어 생활형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업계에서는 "메신저 기반 트래픽을 생활 전반으로 확장한 국내 유일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시장의 시선은 점차 보수적으로 바뀌고 있다. 플랫폼 영향력 확대 과정에서 골목상권 침해 논란과 수수료 구조에 대한 비판, 정부 규제 이슈가 반복되면서 성장의 속도와 방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카카오는 최근 몇 년간 계열사 정리와 사업 구조 재편 등 '선택과 집중' 전략에 나서며 체질 개선을 진행해왔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를 '성숙 단계에 진입한 플랫폼 기업'으로 보는 시각이 늘고 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카카오는 이미 국내에서 확장 가능한 영역을 상당 부분 선점했다"며 "톡비즈와 금융, 콘텐츠 이후 뚜렷한 신규 캐시카우가 보이지 않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의 경쟁력은 여전히 카카오톡 트래픽에 있지만, 이 트래픽을 추가 수익으로 전환하는 속도는 예전보다 둔화된 측면이 있다"고 짚었다. AI 역시 새로운 변수다. 카카오는 최근 AI를 차세대 성장 축으로 제시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기술 도입 자체보다 수익화 가능성에 더 주목하는 분위기다. 업계 한 관계자는 "AI는 대부분 플랫폼 기업이 공통적으로 추진하는 영역"이라며 "카카오만의 차별화된 수익 모델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측은 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강화와 미래 투자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핵심 사업 중심으로 효율화를 진행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AI를 포함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9 13:45: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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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국기원과 제휴…‘한게임 바둑&오목’ 사활 콘텐츠 도입

NHN은 19일 한국기원과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웹보드 게임 '한게임 바둑&오목'에 사활 콘텐츠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기원이 보유한 전문 사활 콘텐츠를 게임 내에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활은 바둑돌의 생사를 판단하는 기초 원리로, 실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학습 과정이다. NHN은 한국기원이 개발한 '레전드 오브 바둑'의 사활 콘텐츠를 게임 서비스에 맞게 최적화해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회사는 3월 중 '한게임 바둑&오목' 내에 사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바둑 문제를 풀며 실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된다. NHN은 기존 이용자뿐 아니라 바둑 입문자까지 아우르며 온라인 바둑 시장 활성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은 "온라인 환경에서 바둑을 배우고 즐길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플랫폼과 협력을 통해 바둑 교육 콘텐츠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HN 오상민 클래식웹보드사업그룹장은 "한국기원과의 협력은 온라인 바둑 시장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바둑을 대표 여가 문화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9 13:42:5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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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AI·DX 등 12개 분야 신입 공채…AX 인재 확보 속도

CJ올리브네트웍스는 19일 CJ그룹의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이끌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서는 내달 1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채용은 AI, DX, 소프트웨어, ERP 시스템, 보안, 데이터, 인프라 서비스, 네트워크 서비스, UX·UI, 사업지원, 경영지원, 인사 등 총 12개 분야에서 진행한다. DX 엔지니어는 그룹 주요 사업 영역의 시스템 구축과 플랫폼 개발을 맡고, ERP 엔지니어는 SAP 기반 업무 시스템 구축과 차세대 시스템 전환을 담당한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 분야 채용을 전략적으로 확대한다. AI 엔지니어는 딥러닝 기반 기술 개발과 함께 언어 AI, 피지컬 AI,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 개발 등을 수행하며 다양한 산업의 AX를 지원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이후 AI 역량검사, 직무 테스트 및 인성검사, 1차와 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이후 2차 면접 합격자는 약 3주간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3월 24일과 27일 두 차례 진행한다. CJ그룹은 '인재제일' 철학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약 30퍼센트 확대하며 인재 확보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이용욱 인사담당은 "AI와 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의 AX를 지원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기술과 변화에 도전하며 성장할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9 09:59: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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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방선거 기간 정치 기사 댓글 중단…클린봇 기반 관리 강화

네이버는 19일 지방선거 섹션을 신설하고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종료까지 정치 및 선거 섹션 기사 본문의 하단에 댓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체 댓글 모음 영역은 최신순 정렬 방식만 유지한다. 이용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본인 확인을 거친 계정에 한해 기사당 최대 3개의 댓글을 작성할 수 있다. 네이버는 악성 댓글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클린봇 차단 비중이 높은 기사에 대해 댓글을 자동으로 닫는 기능을 4월 중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기능은 정치 및 선거 기사 외 전체 뉴스 섹션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클린봇은 2019년 도입된 인공지능(AI) 기반 악성 댓글 탐지 시스템으로 욕설과 선정적 표현, 폭력적 언어뿐 아니라 혐오와 비하, 차별 표현까지 학습 범위를 넓혀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댓글 환경 개선과 이용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2월 추모 상황에서 이용자가 공감과 애도를 표현할 수 있도록 별도의 추모 댓글 기능을 도입했으며, 희생자 비하 및 2차 피해를 유발하는 표현을 차단하기 위한 클린봇 성능 고도화를 진행해 왔다. 네이버의 김수향 리더는 "건전한 소통 공간으로 댓글 영역이 기능할 수 있도록 기술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뉴스 이용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9 09:57: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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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서 새 승부”…스마일게이트 정석모 CGO, 글로벌 전략 공개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과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 합류한 정석모 CGO(최고글로벌책임자)가 입사 6개월을 맞아 글로벌 사업 방향과 조직 운영 구상을 공개했다. 17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정석모 CGO는 최근 스마일게이트 뉴스룸 인터뷰에서 "CGO 조직의 역할은 글로벌 성장을 위한 외부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라며 "내부 스튜디오가 좋은 게임을 만드는 동안 외부에서 파트너십과 사업 기회를 찾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정 CGO는 게임업계와 투자업계를 모두 경험한 사업 전문가다. 스마일게이트 합류 전에는 넥슨에서 약 6년간 CBDO(최고비즈니스개발책임자)로 사업 개발을 총괄했고 이후 글로벌 COO(최고운영책임자)로 회사 경영과 게임 서비스 운영을 맡았다. 이후 투자회사에서 약 6년간 투자 업무를 담당하며 글로벌 사업 경험을 쌓았다. 그가 이끄는 CGO 조직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운영된다. 글로벌 파트너십과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사업개발 BD 조직, 외부 파트너와 진행하는 프로젝트 제작을 관리하는 개발관리 조직, 게임 출시와 서비스 전략을 담당하는 GTM(Go To Market) 조직이다. 여기에 게임화가 가능한 소설이나 애니메이션 등 외부 콘텐츠를 발굴하는 IP 소싱 기능도 함께 운영한다. 정 CGO는 합류 이후 조직 운영 체계 정비에 집중했다. 각 조직이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업무 데이터를 내부 위키 기반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 그는 "업무 문화는 선언만으로 통합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프로세스와 툴을 정리하면 자연스럽게 협업 방식이 정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새로 입사한 직원이 업무를 파악하기 수월해졌다고 말했는데 이런 변화가 조직 정비의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일게이트의 위상도 과거보다 높아졌다는 평가다. 그는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의 성공으로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회사였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로스트아크가 북미와 유럽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위상이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네트워크와 투자를 꾸준히 이어온 점이 업계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 CGO는 "댄 하우저와 협업이 공개된 이후 글로벌 파트너들의 인바운드 협업 제안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글로벌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로는 기존 라이브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꼽았다.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 등 주요 게임이 서비스되는 한국과 중국 동남아 시장이 핵심 기반이라는 설명이다. 또 일본 시장 역시 중요한 전략 지역으로 보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도쿄게임쇼에서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와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등을 선보이며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정 CGO는 "기존 시장에서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유지해야 새로운 기회도 만들어질 수 있다"며 "이 기반 위에서 북미 등 웨스트 시장에서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북미 시장 공략은 장기적인 도전 과제로 보고 있다. 그는 "북미 시장에서 성공하는 공식은 정해져 있지 않다"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를 통해 배우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사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지키고 싶은 원칙으로는 '품질 우선주의'를 강조했다. 정 CGO는 "게임 회사로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결국 품질"이라며 "품질이 좋다면 당장 성과가 크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반드시 빛을 본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 "좋은 개발자와 창작자 집단이 안정적으로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검증 시스템도 더 과학적으로 구축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친절하지만 깐깐한 파트너'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즈니스 관계는 결국 성과에서 나온다"며 "친절하지만 실력 있고 성과를 낼 수 있는 회사로 평가받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용자들에게는 스마일게이트의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만드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정 CGO는 "유저들이 스마일게이트에서 어떤 게임이 다음에 나올지 기대하게 만드는 회사가 되고 싶다"며 "그 기대를 만들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역시 품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기 성과에 흔들리지 않는 장기 투자 전략, 품질 중심 개발 철학,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정석모 CGO가 제시한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전략은 결국 '좋은 게임'이라는 기본 가치에서 출발하고 있었다.

2026-03-17 13:03: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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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미국 ‘GDC 2026’ 참가…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넥써쓰는 17일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26'에 참가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넥써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전 세계 게임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행사 기간 동안 넥써쓰 부스에는 약 500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이번 부스는 두바이 종합상품센터 DMCC, 트론, 버스에잇,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해 운영했다. 현장에서 진행한 '미니 세션'에서는 다양한 비즈니스 논의가 이어졌다. 앞서 10일 웨스트홀에서 열린 GDC 세션에서는 넥써쓰 이이삭 AI·블록체인 총괄 리더가 연사로 나섰다. 그는 '에이전트버스: 에이전트가 만드는 게임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 에이전트와 블록체인이 결합된 차세대 게임 생태계 비전을 소개했다. 넥써쓰는 행사 기간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울브스다오와 웹3 게임 오피니언 리더 네트워크 구축 및 유망 프로젝트 발굴 협력을 진행했다. 데브 스트림 랩스와는 AI 기반 데브옵스 자동화를 통한 게임 개발 효율성 제고 협력을 맺었다. 머소와는 AI 기반 할부 결제 인프라 도입과 공동 게임 소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넥써쓰는 현장에서 접수된 비즈니스 문의를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 확장과 파트너십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개발사와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크로쓰 생태계 확장과 신규 프로젝트 협력을 추진한다.

2026-03-17 09:41:1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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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 계좌 가압류…손해배상 소송도 진행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의 계좌 가압류를 이끌어내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엔씨는 17일 '리니지' 저작권을 침해한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엔씨소프트가 신청한 사설서버 운영자 계좌 가압류를 인용했다. 가압류 대상은 러브서버, 해골서버, 번개서버, 오라서버 등 불법 사설서버 4곳 운영자 계좌다. 엔씨소프트는 해당 운영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들이 이용자들로부터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 정상적인 게임 서비스를 방해한 것으로 판단해 강경 대응을 결정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관련 손해배상 채권이 소명되고 보전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해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회사 측은 이들 운영자가 엔씨소프트 대표 지식재산권 IP인 '리니지'의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무단 도용하고 변조해 지속적으로 불법 유통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해당 행위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위법 행위라는 설명이다. 엔씨소프트 김해마중 Legal센터장은 "불법 사설서버는 게임 재화 환전과 아이템 거래 등을 통해 불법 수익을 얻고 비정상적인 운영으로 이용자와 게임사 모두에 피해를 준다"며 "대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09:40: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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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비즈 멤버십’ 혜택 확대…배민상회·알바몬 지원 추가

카카오가 구독형 서비스 '카카오비즈 멤버십'에 배민상회와 알바몬 혜택을 추가하며 소상공인 매장 운영 지원을 강화했다. 카카오는 17일 중소상공인의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모은 구독형 서비스 '카카오비즈 멤버십'에 배민상회와 알바몬 이용 지원금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실제 사업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 혜택을 확대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비즈 멤버십은 광고·마케팅부터 매장 운영, 식자재 구매까지 사업에 필요한 혜택을 묶어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월 14900원에 최대 5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으며 외식업(F&B) 사업자를 중심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는 향후 지원 업종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멤버십 가입자는 배달 비품과 식자재 전문 쇼핑몰 '배민상회' 4만 원 할인 쿠폰팩을 이용할 수 있다. 아르바이트 채용 플랫폼 '알바몬'의 채용 광고 상품 '슈퍼점프'와 '알바몬 제트' 이용 지원금 3만 원도 추가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매장 운영 비용 절감과 인력 채용 부담 완화 효과를 기대한다. 기존 혜택도 유지한다. 카카오 광고 지원금 3만 원, 오케이포스 고객관리 메시지 발송비 1만 원, 레뷰 체험단 마케팅 62% 할인, 디너의여왕 인플루언서 마케팅 6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포스피드와 오터포스 배달 주문 프로그램 3개월 무료 이용과 비용 지원, CJ프레시웨이 프레시엔 식자재몰 2만 원 할인 쿠폰팩도 계속 제공한다. 황준연 카카오비즈니스도메인리더는 "카카오비즈 멤버십은 매장 운영 과정에서 실제로 필요한 혜택을 하나로 묶어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혜택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09:37:33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