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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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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25년 연속 세계 증류주 판매 1위…소주 세계화 이끈다

하이트진로의 소주 수출 통합 브랜드 '진로(JINRO)'가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JINRO)가 영국 주류 전문 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 International)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World's Best-Selling Spirits Brands)' 조사에서 25년 연속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진로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9450만 상자(9ℓ 기준)를 판매했다. 이는 이번 조사에서 2위를 기록한 브랜드가 속한 진(Gin) 카테고리 전체 판매량을 웃도는 수준으로 세계 증류주 시장에서 진로의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여주는 수치다. 특히 진로는 2001년 이후 단 한 차례도 정상의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25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주류 소비 트렌드 변화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한국 소주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넘어 세계적인 증류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7월 '진로의 대중화(Global Popularization of JINRO)'를 글로벌 비전으로 선포한 이후 소주를 세계인의 일상 주류로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NS 캠페인과 스포츠 스폰서십,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참여 등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하이트진로는 전 세계 91개국에 소주를 수출하고 있으며, 현지 유통망 확대와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진로가 25년 연속 세계 증류주 판매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며 글로벌 No.1 소주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주가 위스키, 맥주, 와인과 함께 세계인이 즐기는 대표 주류 카테고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주 문화 확산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9 11:50:40 신원선 기자
김태원 아워홈 대표, 용인공장 사고에 사과문 발표

지난해 노동자 사망 사고로 혹독한 홍역을 치렀던 아워홈에서 또다시 유사한 유형의 '끼임 중상 사고'가 발생했다. 김태원 아워홈 대표이사는 사고 발생 직후 본인 명의의 사과문을 전격 발표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동일 사업장에서 잔혹사가 반복되면서 아워홈의 안전 경영 시스템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랐다. 김태원 아워홈 대표이사는 8일 오후 경기 용인 제2공장에서 발생한 하청업체 노동자 끼임 사고와 관련해 "업무 현장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대표이사로서 깊이 사죄드린다"고 발표했다. 김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부상 직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제품 포장 작업 중 발생한 사고 직후 구조와 응급조치를 마치고 현재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진행 중"이라며 "중상을 입은 직원과 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회사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아워홈은 사고가 발생한 용인 제2공장 생산라인을 전면 중단하는 강수를 둔 상태다. 고용노동부 등 정부 기관과 지자체의 합동 조사가 시작된 만큼,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한 모든 절차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워홈 측은 "전 사업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전면 실시하고,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공언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아워홈 용인 제2공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50대 작업자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목이 끼이는 참변을 당했다. A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사고를 바라보는 업계와 유족의 시선은 싸늘하다. 사고가 발생한 용인 공장 어묵류 생산라인은 지난해 4월에도 30대 노동자가 기계에 목이 끼여 숨진 바 있다. 당시에도 당국의 조사와 재발 방지 약속이 이어졌으나, 불과 1년여 만에 판박이 사고가 재발하면서 고질적인 안전 불감증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사고가 발생한 생산라인은 현재 운영을 전면 중단했으며, 지자체와 정부기관 주도하에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2026-06-09 00:36: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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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K-푸드' 삼매경에 유통가 행복한 비명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기간 동안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K-푸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삼겹살에 소주, K-치킨을 즐긴 데 이어 평양냉면과 삼계탕까지 섭렵하면서 그가 거쳐 간 외식·유통업계가 전례 없는 '젠슨 황 특수'를 누리고 있다. 황 CEO는 지난 7일 서울 을지로의 유명 평양냉면 노포인 '우래옥'을 찾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전날인 6일에는 서울 남대문시장 칼국수골목과 종로구의 유명 삼계탕 전문점 '토속촌'을 잇달아 방문했다. 황 CEO는 토속촌에서 삼계탕과 통닭, 파전 등을 주문해 일행과 나눠 먹으며 한국의 전통 인삼주를 곁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 CEO의 K-푸드 사랑은 입국 첫날부터 뜨거웠다. 지난 5일 입국 당시 취재진에게 "한국식 바비큐와 치킨이 그리웠다. 삼계탕도 최고며 전부 다 맛있다"고 밝힌 그는, 당일 저녁 곧바로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고깃집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등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및 재계 거두들과 만나 삼겹살에 소주를 즐겼다. 이 자리에서 황 CEO와 총수들은 하이트진로의 '테라'와 '참이슬'을 섞은 소맥 조합인 일명 '테슬라'와 OB맥주의 '카스'를 함께 마시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삼겹살로 1차를 마친 황 CEO 일행의 다음 행선지는 K-치킨의 대명사인 치킨집이었다. 황 CEO 측이 치킨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즉석에서 결정된 2차 장소는 'BBQ 홍대입구역점'이었다. 본사인 제너시스BBQ조차 사전에 방문 계획을 전달받지 못했을 만큼 깜짝 방문이었다. 부인 로리 황 여사와 함께 테이블에 앉은 황 CEO는 최태원 회장, 구광모 회장, 이해진 의장 등과 함께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8마리와 생맥주, 카스 캔맥주, 그리고 BBQ의 자체 탄산음료인 '스파클링 레몬보이' 등을 주문해 치맥 타임을 가졌다. 황 CEO가 지나간 자리는 즉각적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며 유통가에 막대한 파급력을 미치고 있다.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곳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이다. 황 CEO가 5일 일홍대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나눠준 자체브랜드(PB) 과자 '세븐셀렉트 허니바나나맛 HBM 칩스'는 황 CEO 방문 이후 일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무려 766% 급증했다. 함께 나눠준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와 팔도 '비락식혜' 역시 같은 기간 매출이 각각 12%, 13% 증가했다. 기습 방문을 받은 BBQ 홍대입구점도 비명을 지르고 있다. 2025년 7월에 오픈한 약 40평 규모의 이 매장은 외국인 관광객과 2030 세대가 몰리는 홍대 메인 상권 1층에 위치해 평소에도 매출이 높은 핵심 점포다. 황 CEO 방문 이후 그가 남긴 사인과 앉았던 자리를 인증하려는 발길이 몰리면서, 금·토·일 주말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0% 이상 추가 상승했다. 황 CEO의 치킨 사랑은 주말 프로야구 경기장으로도 이어졌다.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시구 행사 현장에서는 BBQ의 '크런치 순살크래커' 113박스가 단체 주문됐다. 크런치 순살크래커는 닭다리살에 오레가노 풍미를 더하고 빵가루 크럼을 입혀 튀겨낸 인기 순살 메뉴다. 이 대량 주문은 황 CEO를 비롯해 경기에 초청된 엔비디아코리아 직원 및 가족들이 경기 관람 중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다. 잠실야구장은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홈구장으로, BBQ는 지난 2019년 입점해 현재 구장 내에서 총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치킨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방한 당시 황 CEO가 방문했던 깐부치킨이 가맹점 전체 매출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본 데 이어, 올해는 미국·중국·일본 등 전 세계 57개국에서 7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BBQ가 배턴을 이어받았다"며 "글로벌 AI 거물과 국내 최고 경영진이 치맥을 즐기는 장면은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K-푸드의 대중성과 상징성을 전 세계에 타전하는 최고의 광고 파급력을 지닌다"고 평가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8 15:19: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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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더본코리아 빽보이피자 오구샌 폴드 샌드위치 外

▲카누 바리스타 아이스 전용캡슐 동서식품이 여름철 수요에 맞춰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의 아이스용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동서식품은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인 '카누 라이블리 브리즈'와 '카누 인피니트 피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카누 조이풀 스노우', '카누 와일드 워터폴'에 이어 아이스용 캡슐 제품군은 총 4종으로 늘어났다. 카누 라이블리 브리즈는 라이트 로스팅을 적용한 제품으로, 에티오피아 원두를 블렌딩해 산뜻한 산미와 베리류 향미를 강조했다. 카누 인피니트 피크는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해 묵직한 바디감과 견과류 풍미, 쓴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출시했던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카누 썸머 블렌드'도 여름 시즌 한정 제품으로 재출시한다. 이 제품은 다크 로스팅 원두를 사용해 아이스 커피에 적합한 진한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수요에 맞춰 소비자들이 로스팅 강도와 풍미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오구샌 불고기 폴드 샌드위치 2종 더본코리아는 빽보이피자가 플랫브레드를 활용한 신메뉴 '불고기 폴드 샌드위치'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바게트 형태의 샌드위치 메뉴 '오구샌' 라인업에 추가된 메뉴로, 플랫브레드에 불고기와 각종 토핑을 넣어 접은 뒤 오븐에 구워낸 것이 특징이다. 메뉴는 '리얼불고기 폴드 샌드위치'와 '리얼열탄불고기 폴드 샌드위치' 2종이다. 리얼불고기 폴드 샌드위치는 간장 양념 불고기에 데리야키소스와 체다치즈소스를 더했으며, 리얼열탄불고기 폴드 샌드위치는 열탄불고기와 매운 소스, 마요네즈를 조합했다. 두 제품 모두 불고기와 케이준 감자튀김, 채소, 모차렐라 치즈 등을 넣어 한 끼 식사 메뉴로 구성했다. 빽보이피자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6월 8일부터 14일까지 빽보이피자 메뉴는 최대 6000원, 오구샌 메뉴는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메뉴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보이피자 매장에서 판매한다.

2026-06-08 15:15: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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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서울타워 '2026 글로벌 나이트 워크' 첫 회차 매진에 여름밤 축제 기대감 고조

N서울타워가 오는 13일 처음 선보이는 야간 체험형 행사 '2026 글로벌 나이트 워크'가 첫 회차 티켓 전량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는 '2026 글로벌 나이트 워크'를 오는 6월 13일과 7월 4일, 7월 11일 등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남산의 야경을 배경으로 약 6km의 둘레길 코스를 걷고, 다양한 문화·미식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복합 체험형 콘텐츠다. 특히 첫 행사인 6월 13일 회차는 티켓이 모두 판매됐으며, 신규 그룹 액티비티 프로그램인 'Walk & Mission Mate'도 조기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Walk & Mission Mate'는 참가자들이 랜덤으로 구성된 팀원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물론 동호회와 기업 단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참여 문의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시간대별 사전 프로그램을 즐긴 뒤 남산 둘레길을 따라 나이트 워킹을 진행한다. 완주 이후에는 애프터파티 형태로 운영되는 '남산 나이트 마켓'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남산 나이트 마켓에서는 '두루미 분식'의 K-스트리트 푸드를 비롯해 'N버거'의 시그니처 버거와 치킨, 통삼겹 BBQ와 볶음밥으로 구성된 K-BBQ 플래터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닭꼬치, 소떡소떡, 생맥주 등 다채로운 메뉴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미식 경험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네이버페이, 하이네켄, 농심, 맨톨로지, 광동제약 등 국내외 브랜드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럭키드로우와 가챠 이벤트를 통해 N서울타워 및 협력 브랜드가 준비한 특별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첫 회차 티켓이 조기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참가자들이 남산의 자연과 야경, 그리고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7월 4일과 11일 행사 역시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8 14:27: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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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봄 통합배송 거래액 3.3배 성장…외식업계 발주·입고 효율 개선

국내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여러 판매사의 상품을 한 번에 주문하고 다음날 일괄 배송받을 수 있는 통합배송 서비스를 앞세워 외식 사업자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용자 수와 거래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온라인 식자재 유통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마켓보로는 자사가 운영하는 B2B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의 통합배송 이용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관련 거래액은 3.3배 늘었다. 주문부터 수령까지 과정을 간소화한 원스톱 물류 서비스가 외식 사업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식봄 통합배송은 여러 판매사의 상품을 하나로 묶어 다음날 한 번에 배송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외식 사업자가 신선식품, 가공식품, 소모품 등을 각각 다른 거래처에 주문하고 배송 일정도 개별적으로 관리해야 했지만, 통합배송을 이용하면 한 번의 주문과 한 번의 수령으로 식자재 발주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의 전국 23개 물류 거점과 콜드체인 시스템을 활용한 풀필먼트 기반으로 운영되며, 주문한 상품은 판매사별로 물류 거점에 집결된 뒤 다음날 오전 일괄 배송된다. 냉장·냉동 상품도 적정 온도를 유지한 상태로 사업장 내 보관 설비까지 안전하게 입고된다. 통합배송 수요는 신선식품 사용 비중이 높은 외식업종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샤브샤브 전문점과 양식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식재료를 취급하는 업종에서 이용이 활발하다. 상품별 주문처와 배송 일정을 따로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식자재 입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주요 장점으로 꼽힌다. 경기 평택시에서 브런치 카페를 운영하는 한 외식 사업자는 "통합배송을 이용하면서 여러 건으로 나눠 받던 식자재를 한 번에 수령할 수 있게 됐다"며 "냉장·냉동 상품도 안전하게 배송되고 주문 과정도 간편해 발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통합배송은 식품 제조사와 유통사에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물류망이 없는 판매사도 전국 외식 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식봄은 앞으로 CJ프레시웨이와의 물류 협력을 강화해 통합배송 대상 품목과 입점 판매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 식자재 유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판매사와 외식 사업자가 모두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성민 마켓보로 대표는 "외식 사업자에게는 간편하고 안전한 식자재 구매 환경을, 판매사에게는 물류 부담 없이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온라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며 "식봄의 플랫폼 기술과 CJ프레시웨이의 물류 역량을 결합해 식자재 거래 효율을 높이고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8 14:18: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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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FIFA 월드컵 앞두고 한정판 패키지·응원단 운영

코카-콜라가 2026 FIFA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한정판 패키지 출시와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 코카-콜라사는 'FIFA 월드컵의 모든 순간, 코카-콜라와 함께'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카-콜라 26 FIFA 월드컵 출전국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브라질, 스페인, 프랑스,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독일, 미국 등 8개 출전국을 주제로 제작됐다. 각 국가를 상징하는 색상과 요소를 디자인에 반영했으며, 코카-콜라 오리지널과 코카-콜라 제로 350ml 캔 및 500m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된다. 제품은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FIFA 월드컵 에디션 폴라베어 응원단 키링과 스트링백 등을 증정하며, 일부 제휴 채널에서는 FIFA 월드컵 공식 매치볼 키트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코카-콜라는 소비자 원정 응원단도 운영한다. 지난 3월부터 코카-콜라와 파워에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26 FIFA 월드컵 원정 응원 여행 패키지' 이벤트 당첨자를 포함해 약 70명 규모의 응원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오는 12일(한국시간) 열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를 현지에서 관람할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사는 FIFA 월드컵 기간 소비자 원정 응원단 운영과 거리 응원 지원 등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2003년부터 대한축구협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스포츠음료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오랜 시간 FIFA 월드컵과 함께하며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응원 경험과 즐거움을 전해왔다"며, "이번 26 FIFA 월드컵에서도 팬들이 다같이 즐기며 응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8 14:17: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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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후원…지역사회와 상생 강화

빙그레는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9000만원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여름이불 2000개를 구매해 재난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서울을 비롯해 경기 광주·남양주, 충남 논산·공주·천안, 경남 김해 등 빙그레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달된다. 대한적십자사는 각 지역의 재난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계획이다. 빙그레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구호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8 11:36: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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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 전 라인업 미각상 쾌거…삼양식품,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삼양식품이 국제 식품 품평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양식품은 '탱글 갈릭쉬림프 프로틴파스타', '탱글 바질토마토 프로틴파스타', '탱글 갈릭오일파스타' 등 탱글 브랜드 3종과 '삼양1963'이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에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탱글 브랜드는 지난해 우수 미각상을 받은 '탱글 머쉬룸크림파스타'와 '탱글 불고기알프레도파스타'에 이어 올해 3개 제품이 추가 선정되며 현재 판매 중인 5종 전 제품이 국제 미각상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이 주관하는 글로벌 식품 평가 행사로 셰프와 소믈리에 등 미각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외관, 향, 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올해 수상 제품인 탱글 브랜드는 물에 삶아 건조하는 건면 특허 제조공법을 적용해 생면과 유사한 식감 구현에 주력한 제품이다. 또한 병아리콩을 활용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여 영양 경쟁력도 강화했다. '탱글 갈릭쉬림프 프로틴파스타'는 크림소스에 새우와 마늘의 감칠맛, 은은한 매콤함을 더해 풍부한 맛을 구현했으며, '탱글 바질토마토 프로틴파스타'는 토마토의 신선함과 바질의 향긋한 풍미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탱글 갈릭오일파스타'는 마늘의 깊은 풍미와 깔끔한 오일소스의 조합으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함께 수상한 '삼양1963'은 삼양식품의 독자 기술인 우지유탕 공법을 적용해 면의 고소한 풍미와 감칠맛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액상스프와 후첨스프를 활용해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면에서 우러난 우지가 더해져 깊고 진한 국물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탱글 브랜드 전 제품이 우수 미각상을 획득한 데 이어 삼양1963까지 수상하며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8 11:36: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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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선 '야장' 펴고, 경기도선 '지역화폐' 푼다…소비 숨통트이나

6·3 지방선거 당선인들이 내놓은 지역 맞춤형 경제 공약들이 본격화되면서 외식·주류업계와 플랫폼 시장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대형마트 규제 완화라는 거시적 변화와 함께 각 지자체별 소비 진작 정책이 하반기 내수 진작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가장 즉각적인 기대감이 흘러나오는 곳은 식품 및 외식·주류업계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야간경제 상생특구' 조성이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홍대, 을지로, 성수, 여의도 등 서울 시내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그간 행정 규제에 묶여 있던 야외 영업(야장)과 도로 점용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관광객 3000만 명을 유치하고 심야 소비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그간 국내 주류 시장은 유흥 채널의 침체와 헬시 플레저 트렌드, 술을 멀리하는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문화 확산으로 구조적인 부진을 겪어왔다. 소버 큐리어스란 '술에 취하지 않은'이란 뜻의 '소버'와 '궁금한'이란 '큐리어스'를 합친 용어다. '술을 꼭 마셔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품고 건강한 삶을 위해 술을 멀리하는 문화를 뜻한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월간 음주율은 57.1%로 전년보다 1.2%포인트 떨어졌다. 국세청 조사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주류 출고량은 315만 1000㎘로, 2014년 380만8000㎘에서 10년 새 17.3% 줄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야외 영업 규제가 완화되면 소비자의 상권 체류 시간이 늘어나 맥주나 하이볼 등 업소용 주류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매출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며 반겼다. 다만 소음 및 위생 기준 위반 시 특구 지정을 해제하는 등의 엄격한 제재안도 함께 마련되어 제도권 안에서의 질서 있는 확장이 과제로 꼽힌다. 민간 배달 플랫폼과 대형 이커머스 업계는 야당 단체장들이 대거 당선된 경기·인천·부산 등 광역 지자체의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공약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인은 지역화폐 확대와 함께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의 고도화를 약속했고,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은 '인천사랑상품권' 혜택 확대와 전통시장 전용 물류 인프라 개선을 전면에 내걸었다. 부산의 전재수 당선인 역시 골목상권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골자로 한 민생 대책을 추진한다. 이같은 지역화폐 및 공공배달앱의 세력 확대는 할인 혜택과 낮은 수수료를 무기로 지역 내 소비를 묶어두는 효과가 있어 골목상권에는 대형 호재다. 반면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기존 민간 플랫폼에는 직간접적인 경쟁 압박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다만 플랫폼 업계에서는 공공배달앱이 시장에 안착하려면 막대한 예산과 고도의 서비스 고도화가 지속되어야 하므로 단기간에 판도를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선거 공약들이 실제 시장의 모멘텀 변화로 이어지기까지는 예산 확보와 조례 개정 등 행정적 절차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세수 부족 상황에서 지자체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재원을 마련하고 추경을 편성할지가 관건"이라며 "공약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경우 외식·주류업계에는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수 있지만, 플랫폼 업계에는 시장 경쟁 구도를 다시 짜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 진작과 규제 완화가 실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하반기 시장의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7 14:09: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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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6.3 지선 끝 '대형마트 족쇄' 풀리나

6·3 지방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유통산업의 지형을 바꿀 핵심 규제 완화 논의가 하반기 국회의 최대 쟁점으로 부상했다. 이로써 선거 기간 표심을 의식해 멈춰 섰던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개정안' 처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개정안의 핵심은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영업 제한 시간 및 의무휴업일 내 온라인 야간 배송을 허용하는 것이다. 정치적 셈법으로 입법이 지연되는 사이 고착화된 온·오프라인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행 유통법 규제는 전통시장 보호를 명분으로 2012년 도입됐다. 그러나 지난 14년간 유통 시장의 주도권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이동하면서, 해당 규제는 전통시장 보호 효과보다 오프라인 기업에만 족쇄를 채우는 역차별 결과를 낳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미 국내 온라인 유통 비중은 전체 시장의 60%를 넘어선 상태다. 실제 수치로도 규제의 비대칭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대형마트가 의무휴업과 심야 영업 제한에 묶여있던 기간 동안 규제 사각지대에 있던 이커머스 공룡 쿠팡의 매출은 2012년 845억 원에서 지난해 49조 1197억 원으로 약 600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반면 오프라인 유통의 대표 주자인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같은 기간 매출 정체와 점포 구조조정, 수익성 악화에 직면하며 성장 동력을 잃었다. 특히 최근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라는 대형 악재를 겪고도 올 1분기 매출 12조45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다. 이러한 독주 체제를 굳히자 정치권과 정부도 규제 완화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 당정은 오프라인 비중이 높던 시기에 도입된 규제가 공정한 경쟁 환경을 저해하고 있다고 보고, 온·오프라인 규제 불균형 해소에 의견을 모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하반기를 유통 시장의 경쟁 구도를 바로잡을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보고 있다.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이 허용될 경우 전국 460여 개 점포가 야간 물류 거점으로 전환되어 지역 밀착형 일자리가 대거 창출될 수 있다. 자동화 물류센터 위주의 이커머스와 달리 포장·분류·배송 인력이 지역 기반으로 고용되기 때문이다. 또한 쿠팡·컬리 등 이커머스 배송망이 닿지 않는 지방 중소도시와 농촌 지역까지 새벽배송 인프라가 확대되어 지역 간 소비 형평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실제 법안이 통과되기까지는 소상공인 단체의 반발을 잠재울 합리적인 상생안 도출과 지자체별 조례 정비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법안 처리가 미뤄질수록 고용 창출과 인프라 투자 시점도 늦어질 수밖에 없다"며 "하반기 국회에서 여야가 속도감 있게 법안 처리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7 14:02: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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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마인드마라톤' 후원…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취지 공감

한국파파존스가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기부 마라톤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파파존스는 7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6 마인드마라톤'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피자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마인드마라톤은 한국수력원자력과 더버터가 공동 주최하는 시민 참여형 기부 행사다.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약 1만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참가비 전액은 관련 비영리단체(NGO)에 전달돼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파파존스는 행사 현장에 이동식 조리 차량인 '매직카'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대표 메뉴인 '존스 페이버릿 크루아상 크러스트'를 제공했다. 해당 제품은 기존 '존스 페이버릿' 메뉴에 크루아상 크러스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번 행사 참여 외에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2019년부터 주니어 스키대회 후원에 나섰으며, 2022년부터는 아동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주문 건당 1000원을 위기아동 지원기금으로 적립하는 '아이브 픽앤기브(Pick & Give)'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7 13:26: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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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B마트, 산지 직거래 확대 효과…국내 농축산물 매출 53% 증가

배달의민족의 퀵커머스 서비스 B마트가 지역 농가와의 직거래를 확대하면서 국내 산지 농축산물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B마트를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1~5월 B마트의 국내 산지 직매입 농축산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출하 시기에 맞춘 산지 소싱과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가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제철 과일 판매가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올해 1~5월 B마트 과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경남 하동·경북 고령산 딸기, 경북 성주 참외, 전남 담양·전북 고창 블루베리, 경남 함안·충남 부여 수박 등 지역 산지와 연계한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수박 매출이 271% 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국산 블루베리(132%), 참외(103%), 딸기(74%), 귤(64%) 등이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현재 B마트와 직거래 계약을 체결한 산지 농가와 업체는 전국 56곳이다. 협력 지역도 제주 서귀포부터 강원 양구까지 확대됐다. 배민은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충청남도와 농산물 유통 상생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전국한우협회, 경북 구미시 등과 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에도 선정됐다. 이달에는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기획전도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충북 음성·충남 부여·논산 등에서 생산된 수박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열고, 17일부터 23일까지는 제주돼지와 한우 등을 대상으로 한 정육 할인전을 운영한다. 이어 24일부터 30일까지는 경북 경산 지역 특산물인 신비복숭아 판매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재덕 우아한형제들 B마트MD실장은 "빠른 배달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농축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상생 모델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7 11:15: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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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 빵집으로 변신…롯데웰푸드, ‘뉴트로’ 팝업으로 소비자 공략

롯데웰푸드는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돼지바'의 신제품 '돼지바빵'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 '돼지바 빵집 since 1983'을 오는 21일까지 서울 관악구 샤로수길 인근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아이스크림에 모나카를 더한 신제품 돼지바빵의 특징을 빵집 콘셉트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1983년 출시 이후 43년간 사랑받아온 돼지바의 브랜드 헤리티지에 최근 유행하는 '뉴트로(New+Retro)' 감성을 접목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은 돼지바 브랜드 캐릭터인 '돼장님'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브랜드의 역사와 함께 돼장님이 돼지바빵을 개발하게 된 스토리를 공간 전반에 녹여 방문객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방문객이 현장 뽑기 기계를 통해 무작위 토핑을 선택하면 해당 토핑과 돼지바빵을 함께 제공하는 '커스텀 돼지바빵' 이벤트를 운영한다. 또한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행 중인 '밤티 돼지바빵 꾸미기 콘테스트' 참여를 위해 초코펜을 활용해 모나카 과자를 직접 꾸밀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이밖에 포토존과 굿즈 경품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배치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식품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캐릭터 마케팅과 브랜드 체험형 콘텐츠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돼지바를 MZ세대에게 보다 신선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익숙한 브랜드에 새로운 재미를 더한 이색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7 11:13: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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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골드키위 케이크 선보여…제철코어 트렌드 확산

신세계푸드가 여름 제철 과일인 골드키위를 활용한 케이크 2종을 선보이며 시즌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Zespri)의 골드키위를 활용한 '키위에 무너진 골드키위 케이크'와 '떠먹는 골드키위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7일 일밝혔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특정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식재료와 경험을 소비하는 이른바 '제철코어(Season-cor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여름철 대표 과일 가운데 하나인 골드키위에 주목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대표 제품인 '키위에 무너진 골드키위 케이크'는 신선한 골드키위와 골드키위 잼을 사용해 상큼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케이크 상단에는 골드키위 슬라이스를 풍성하게 올려 과일 본연의 신선함을 강조했다. 가격은 2만7980원이다. 함께 출시한 '떠먹는 골드키위 케이크'는 골드키위 잼과 슬라이스를 층층이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컵 디저트 형태의 제품이다. 간식이나 식후 디저트 수요를 겨냥했으며 가격은 8980원이다. 골드키위는 하루 한 개만으로도 성인의 일일 비타민C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을 정도로 비타민C 함량이 높은 과일로 알려져 있어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맛뿐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한 먹거리를 선호하면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갖춘 제철 과일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7 10:58:0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