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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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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오가노이드 원천 기술' 국내에 이어 日 특허 등록

강스템바이오텍은 2023년 일본에 특허 출원한 '공기·액체 계면(ALI) 배양 피부 오가노이드 및 이를 이용한 아토피피부염 모델 제작 기술' 이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국내 출원과 함께 PCT 국제 출원을 진행한 원천기술로, 현재까지 국내 및 호주 특허 등록을 한 상태다.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도 특허 심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미국의 동물실험 의무조항 삭제 및 단계적 폐지 정책 발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동물대체시험법 및 인체 유사 시험 플랫폼에 대한 규제적·산업적 관심이 급격히 늘어났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평가 기술을 활용한 후보물질 효능 및 안전성 평가 의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대형 제약사 및 CRO, 화장품 기업 들로부터의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시장에서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회사는, 이번에 등록된 원천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항노화·주름개선 ▲탈모 ▲미백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 및 모발 관련 후보물질의 기능·효능을 평가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확장 구축했다. 최근에는 탈모 유효 후보물질에 대한 고속 스크리닝 시험법 공동연구개발에 착수하는 등 기술의 응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일본 특허 등록은 본 기술의 신규성과 진보성이 국제적 수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일본이 재생의료 및 기능성 화장품 산업에 있어 지리적·규제적으로 해외 사업 확장에 용이한 핵심 시장이라는 점에서 당사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략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1-07 11:33: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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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조이웍스 대표, '물리력 행사' 논란에 사임

조이웍스 러닝 및 아웃도어 유통 기업 조이웍스(조이웍스앤코)의 조성환 대표이사가 최근 불거진 물리력 행사 논란에 대해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한다. 조성환 대표는 7일 본인 명의의 공식 사과문을 내고 "저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큰 분노와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어떠한 이유로도 물리력 행사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순간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과오를 인정했다. 이어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 대표는 자신의 개인적 일탈로 인해 회사 구성원들이 입을 피해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무엇보다 괴롭고 부끄러운 것은 저 한 사람의 잘못으로 임직원들까지 비난을 받게 되었다는 점"이라며 "누구보다 러닝과 아웃도어 활동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직원들이 오롯이 저의 잘못 때문에 고개를 숙여야 하는 상황이 되어 참담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끝으로 조 대표는 "저 개인의 잘못으로 인해 그동안 함께해 온 파트너사와 임직원들이 더 이상의 피해를 겪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번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조성환 조이웍스앤코 대표이사 사과문 전문 조이웍스·조이웍스앤코 대표이사 조성환입니다. 저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큰 분노와 실망을 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사건은 전적으로 저 개인의 잘못이고, 정당화될 수 없는 저의 불찰입니다. 특히, 어떠한 이유로도 물리력 행사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순간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습니다. 무엇보다 괴롭고 부끄러운 것은, 저 한 사람의 잘못으로 임직원들까지 비난을 받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저희 직원들은 누구보다도 러닝과 아웃도어 활동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직원들이 오롯이 저의 잘못 때문에 고개를 숙여야 하는 상황이 된 것에 참담한 심정입니다. 저 개인의 잘못으로 인해 함께해 온 파트너사, 그리고 임직원들이 더 이상의 피해를 겪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조성환 올림

2026-01-07 11:31:30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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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韓 증시 맞춤 산업분류체계 ‘NHICS’ 개발

NH투자증권은 코스콤과 협력해 국내 증권사 최초로 한국 증시에 특화된 산업분류체계 'NHICS(NH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를 자체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NHICS는 윤병운 사장 취임 이후 추진돼 온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리서치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단기 상품 성과 중심의 경쟁을 넘어 국내 자본시장의 구조적 이해도를 높이고, 시장 참여자 전반이 활용할 수 있는 투자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NH투자증권이 산업 분류 체계의 설계와 상장기업 분류를 담당하고, 코스콤이 외부 제공과 산업지수 산출을 맡았다. 증권사와 금융 IT 전문기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산업분류체계를 공동 개발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NHICS는 국내 상장기업을 대분류 13개, 중분류 31개, 소분류 73개로 나눈 3단계 구조의 산업분류체계다. 산업별 성과를 보다 명확하고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한국 자본시장의 구조와 산업 특성, 실제 투자자의 시각을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국내 증시에서 중요성이 큰 2차전지 산업을 별도 대분류로 독립시켰다. 기존 글로벌 분류체계에서는 2차전지 기업이 IT 산업에 포함돼 산업 성과가 혼재되는 한계가 있었지만, NHICS는 핵심 산업의 성과를 보다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지주회사를 별도 대분류로 설정하는 등 국내 기업 지배구조와 시장 현실을 반영한 점도 눈에 띈다. 시장 친화적 설계도 차별점이다. 기업 분류 시 매출 비중을 기본으로 하되, 산업 전문 애널리스트의 정성적 분석을 결합해 실제 산업 내 역할과 투자 관점에서의 기업 위상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예컨대 현대로템은 기존 분류체계에서 '기계' 산업에 포함됐으나, NHICS에서는 방산 사업의 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으로 재분류됐다. 이를 통해 산업 성과와 개별 기업의 기여도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용어 체계에서도 투자자 이해도를 높였다. '양방향미디어와 서비스'와 같은 추상적 표현 대신 '플랫폼' 등 직관적인 용어를 적극 도입해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강화했다. 윤 사장은 "NHICS는 데이터와 리서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의 성과"라며 "국내 주식시장의 구조와 투자자 관점을 충실히 반영한 산업분류체계로, 연기금과 기관투자자, 일반 투자자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07 11:30: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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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새해 첫 행선지는 '매출 1등' 죽전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달 6일 '이마트 매출 1등 점포'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을 찾아 새해 첫 현장경영에 나섰다. 정 회장은 평소 "가장 빠르고 바른 답은 현장에 있다"는 지론을 가졌는데 2026년이 시작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고객이 붐비는 점포를 찾음으로써 올해 한층 더 현장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올해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을 "다시 성장하는 해"로 정의했던 정 회장은 '1등 고객이 먼저 찾는 1등 점포'인 죽전점에서 "올 한해 높게 날아오르겠다"는 목표를 다시 천명했다. 죽전점은 2024년 8월 이마트 점포 중 처음으로 '스타필드 DNA'를 접목한 모델로 리뉴얼 오픈했다. 장보기와 휴식, 체험 그리고 커뮤니티 요소가 어우러진 곳으로 환골탈태한 이후 지역민들이 먼저 찾아오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매출 1위 점포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최초 2005년 문을 연 죽전점은 2007년 개장한 백화점인 현 신세계 사우스시티와도 연결되는 '신세계타운'의 효시 모델이기도 하다. 여기에 스타필드 운영 노하우를 탑재한 미래형 마트를 선보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과거와 현재 모두에서 신세계그룹의 역량을 결합하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해온 상징적인 곳이기에 정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 장소로 택했다. 정 회장은 죽전점 현장에서 "혼란스러운 유통 시장 환경 속에서 우리 신세계그룹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신뢰하는 '쇼핑 성지'가 돼야 한다는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등에서 구현한 압도적 1등 전략을 더욱 치밀하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 회장이 죽전점을 찾은 시각은 오후 6시경이다. 퇴근하는 직장인과 가정주부 등 다양한 고객층이 몰리는 시간대이다. 정 회장은 점포 상징과도 같은 북그라운드를 시작으로 지하 1층 그로서리 매장과 지상 1, 2층 테넌트 매장을 구석구석 둘러봤다. 지하 1층 그로서리 특화 매장에서는 초입부에 배치된 와인 코너, 직장인들의 간편한 한끼 메뉴를 모은 '그랩앤고'를 지나 수산물과 축산물, 냉동식품, 피코크·5K프라이스 등 PL 매장, 과자와 라면 등 가공식품까지 곳곳을 찾았다. 고객들이 일반적으로 이동하는 순서에 따라 매장을 돌며 동선은 적절하게 짜여 있는지 상품 가격은 적절한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정 회장은 중간중간 집에 가서 먹을 식재료를 카트에 가득 담기도 했다. 모듬회 세트와 과메기, 특화 코너인 '참치 정육점'에서 참다랑어뱃살회를 집었고 노브랜드 가정간편식과 냉동식품 그리고 라면 3종도 구매했다. 동행한 임직원들에게도 "다들 하나씩 사가지고 가라"고 권하기도 했다. 죽전점은 리뉴얼 오픈 이후 빠르게 성장 중이다. 2025년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8% 증가했고 방문객수는 22% 늘어났다. 이는 판매 면적을 과감히 줄이고 휴식·체험 공간과 테넌트를 대폭 확대한 구조가 주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1층 중앙을 판매시설 대신 북그라운드·이벤트 스테이지 등 소셜클럽형 특화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키즈그라운드·유아휴게실 등 가족 고객 중심의 체류형 시설을 강화했다. 정 회장 역시 체류형 시설을 두루 살피며 기존 매장 및 경쟁 점포와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가 점점 더 필요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죽전점의 대변신 이후 고객들은 큰 목적이 없어도 매장을 찾아 머무르고, 쉬고, 경험하는 일상 속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마트를 인식하게 됐고 죽전점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핫플'로 진화할 수 있었다. 정 회장은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은 '새로움을 갈망하는 1등 고객'의 높아진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우리의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두려움 없이 혁신하고 성과를 내준 여기 계신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또 "죽전점은 끊임없이 현장의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이뤄낸 열매"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 성장 먹거리를 찾기 위해 2026년 한해 현장을 자주 찾겠다"고 말했다. 고객의 일상을 경험하고 시선을 따라가는 것뿐만 아니라 현장 직원들을 만나고 얘기를 듣는 것 또한 경영자의 역할이라는 게 정 회장의 생각이다. 현장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일은 경영 리스크를 줄여 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 정 회장은 "우리의 구상대로 2026년 힘껏 날아오르려면 쉼 없이 날갯짓을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이륙 장소는 당연히 고객을 만나는 현장일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07 11:28:5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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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세계, 영업익 증가·서울고터 개발 수혜 소식에 '8%대'↑

신세계가 실적 증가와 서울고속터미널 개발 수혜에 대한 소식으로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 기준 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2만2000원(9.21%) 오른 26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년 대비 백화점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증가한 데다 서울고속터미널 개발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며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 백화점은 전년 동기 대비 총 매출이 8%, 영업이익이 17% 증가했다. 면세점은 매출이 12% 늘고 영업 손실이 99억원으로 적자가 개선될 것 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본점 본관 리뉴얼과 한일령 효과에 따른 명품 매출 확대가 견고한 외형성장을 견인했고, 이른 추위로 패션 카테고리 역시 판매 호조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항 임차료 일부 감면 혜택 지속되고 각종 비용 절감에 따라 적자 규모가 연중 다른 분기와 큰 차이가 없을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개발에 따른 수혜도 따를 것이라는 예측이다. 김 연구원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토지자산에 대한 개발 기대감이 더해지며, 올 하반기까지 백화점 매출성장에 따른 증익세가 예상되는 한편, 면세점 공항점 일부 영업 중단 결정으로 적자확대 우려도 제한됐다"고 덧붙였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07 11:13:50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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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지역 아동센터 내 '캠코브러리' 새단장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소재한 남부산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4호점'을 새롭게 단장하고 재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정정훈 캠코 사장, 이헌승 부산진구 국회의원, 구정회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 오경미 부산진구청 주민복지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개소를 축하했다. 캠코브러리는 캠코가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고 어린이의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캠코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 총 44개소를 조성해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캠코브러리 4호점은 지난 2015년 조성 이후 시설 노후화에 따라 공간을 재정비하고 비품을 교체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재개장을 추진했다. 아울러 기존 사업을 점검 보완해 사회공헌 활동의 지속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캠코브러리 4호점 새단장은 그동안 조성해 온 캠코브러리를 지속적으로 관리·보완해 나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안정적인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07 11:09:1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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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새해맞이 고객 감사 이벤트

수협중앙회가 새해를 맞이해 오는 2월 28일까지 '2026 예금하는 순간, 혜택이 쏟아진다'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예금 1000만원 이상 또는 정기·자유적립식 적금 30만원 이상 조건을 6개월간 충족한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는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예·적금 가입고객 모두 이벤트'를 통해 ▲골드바 1돈(3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50명) ▲편의점상품권 1만원(447명)을 지급한다. '2000만원 이상 가입 이벤트'는 예금 2000만원 이상을 12개월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골드바 1돈(1명) ▲식기세척기(1명) ▲김치냉장고(1명) ▲로봇청소기(1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30명) ▲편의점 상품권 1만원(466명)을 제공한다. '조합원·준조합원 감사 이벤트' 테마도 마련됐다. 조건을 충족한 모든 조합원, 준조합원 고객에게 ▲골드바 1돈(3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10명) ▲편의점 상품권 1만원(487명)을 지급한다. '비대면 가입고객 이벤트'는 스마트폰뱅킹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로봇청소기(1명) ▲다이슨 에어랩(3명) ▲에어팟(7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20명) ▲스타벅스 상품권 3만원(60명) ▲편의점 상품권 1만원(435명)을 증정한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7일 "새해를 맞아 수협을 이용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해의 출발을 고객들과 의미 있게 함께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금융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07 11:06:4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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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윤열의 푸드톡톡] 2025년의 '현상'이 2026년의 '표준'이 된다

2025년은 전 세계적으로 비만치료제의 등장과 고물가 상황에서 가치소비가 식품업계를 강타한 해였다. 기업들은 급변하는 소비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도입하고, 성분을 재설계하느라 분주한 한해였다. 2026년은 이러한 과도기적 시도들이 정교한 라이프스타일로 정착하는 해가 될 것이다. 글로벌기업 네슬레(Nestle)는 비만치료제 사용자를 타깃으로 한 바이탈 퍼슈트브랜드를 론칭했다. 식사량이 줄어든 소비자를 위해 소량으로도 필수 영양소를 채우는 제품군이다. 국내에서는 매*유업, 남*유업 등 유업계가 성인용 단백질 라인업을 혈당관리와 근감소증 예방목적으로 세분화하여 출시했다. 2026년에는 일반 대중에게도 적게 먹고 완벽하게 채우는(Nutrient Density)개념이 확산될 것이다. 단순히 단백질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장내미생물(Microbiome)을 관리하는 차전자피, 치커리 식이섬유, 저항성 전분이 첨가된 기능성 HMR(가정간편식)유형이 성장할 것이다. 제조현장에서는 기존의 저당(Low-Sugar)설계를 넘어 용량 대비 영양밀도를 높일 수 있는 농축된 영양기술이 중요하다. 미국 홀푸드(Whole Foods)와 틱톡(TikTok)에서는 식물성 종자유에 대한 거부감이 확산되어, 소기름(Tallow)을 활용한 감자튀김이나 스킨케어 제품이 품절현상을 초래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저탄고지 트렌드의 연장선에서 버터와 라드(Lard)를 사용한 프리미엄 베이커리와 고깃집이 MZ세대에게 '힙'한 장소로 각광을 받았다. 2026년도에는 가공되지 않은 순수 지방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다. 마가린이나 쇼트닝 대신 우지, 라드, 기(Ghee) 버터 등 전통적인 동물성 유지를 사용한 제품이 '프리미엄'으로 포지셔닝될 것이다. 고온조리 시 산화 안정성이 높은 동물성 지방이 튀김 및 베이커리 산업의 핵심 원료로 복귀할 것이다. 이는 단순한 회귀현상이 아니라 가공유의 염증유발 논란을 피하기 위한 클린 라벨(Clean Label) 전략의 일환으로 유지방 함량을 높인 가공식품 개발이 활발해질 것이다. 미국의 트레이더 조 냉동김밥이 2025년 완판되면서 'K-스트리트 푸드'가 냉동식품의 이미지를 '싸구려'에서 '트렌디한 한 끼' 프리저 파인 다이닝(Freezer Fine Dining)으로 격상시켰다. 국내에서는 유명 맛집의 RMR(레스토랑 간편식)이 급속냉동 기술과 결합해 마*컬*리, 쿠* 등에서 외식매출을 앞지르는 현상이 발생했다. 냉동식품은 단순히 얼려 먹던 시대를 넘어서 냉동 요리(Culinary Freezing)개념으로 진화되어 '시간을 얼리는 기술'로 정의된다. 2026년에는 전채 요리부터 디저트까지 풀 코스를 냉동으로 구현한 세트상품이 예상되고 CAS(Cell Alive System)와 같은 초저온 급속동결 기술이 적용되어 해동 후에도 셰프의 손맛(식감)을 99% 재현하는 제품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 콜드체인 물류의 고도화와 함께 포장재 또한 전자레인지 조리 시 수분을 유지하는 스팀벤트 기술이 보편화될 것이다. 2025년은 글로벌 이상기후로 인해 카카오, 올리브유, 커피 원두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월마트와 코스트코는 PB 상품 가격 방어를 위해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국내 역시 사과, 배 등 신선식품의 가격 폭등으로 인해 '냉동 과일'과 '못난이 농산물' 소비가 급증했다. 2026년은 공급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대체원료를 상용화하는 기후 플레이션에서 AI 기반 회복 탄력성 원료(Climate-Resilient Ingredients) 개발로 푸드테크 기술이 본격화 될 것이다. 푸드테크의 핵심기술중 AI 원료 소싱은 보야지푸드(VoyageFoods)처럼 카카오 없이 특수한 발효기술로 초콜릿 향을 낸다거나 커피 찌꺼기를 업사이클링하는 등 기후 영향을 덜 받는 대체 원료가 대기업 제품에 더욱 확대 적용될 것이다. ESG경영을 기반으로 단순히 '착한 소비'를 넘어, 원가절감을 위한 경제적 생존전략으로서 대체원료기술(푸드 업사이클링, 정밀발효)이 지속가능한 주요산업으로 편입될 것이다. 2025년 글로벌시장은 틱톡 등 숏폼에서 스트레스 해소용 매운맛, 수면유도 음료(Sleepy Girl Mocktail)등 기분과 정신상태를 조절하는 기능성식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탕후루' 등 자극적인 단맛유행 이후 혈당 스파이크를 우려하며 애사비(애플 사이다 비니거)나 마그네슘 젤리를 챙겨 먹는 반작용 소비가 일어났다. 2026년에는 식품의 기능이 신체건강을 넘어 정신건강으로 확장되어 Mood & Mind Food 제품군이 형성될 것이다. 2026년에는 집중력 강화(누트로픽스), 스트레스 완화(아쉬와간다, 테아닌), 수면 질 개선 등 구체적인 뇌 기능 향상을 표방하는 뉴로 뉴트리션음료와 스낵이 편의점 매대를 점령할 것으로 예측한다. 카페인이 없는 에너지 드링크나, 진정효과가 있는 차(Tea) 베이스의 RTD 음료에 주목해야 한다. 2025년이 고물가에 맞선 처절한 생존기였다면, 2026년은 푸드테크 기술과 본질의 결합을 통한 현명한 적응기가 될것이다. 푸드테크 기업은 ①식이섬유 기반의 영양 설계 ②전통 유지(Fat)의 과감한 사용 ③냉동 기술을 활용한 프리미엄화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반드시 기억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 /연윤열 기술사, IFTA사무총장, IFSIS 식량안보연구센터장

2026-01-07 10:46:36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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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진출… '웰니스 기업' 도약

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Access Bio, Inc.)가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에 진출하고 궁극적인 데이터 기반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 한다. 엑세스바이오는 종합 헬스케어 기업 AAC 홀딩스에 150억 원을 투자하고, AAC 홀딩스와 공동으로 설립하는 합작법인 'AACG'에 양사가 각각 50억 원을 출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K-뷰티 트렌드 속에서, 엑세스바이오가 보유한 진단 기술 역량과 AAC 홀딩스의 메디컬 에스테틱 운영 경험을 결합해 개인 맞춤형 종합 웰니스 케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첫 단계다. AAC 홀딩스는 종합 미용 의료 플랫폼이자 MSO(Management Service Organization) 기업인 자회사 AAC를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을 포함한 안티에이징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AAC는 하이엔드 메드스파인 엠레드(AMRED) 청담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중 WHS(웰니스 하우스 서울) 오프라인 클러스터 오픈도 예정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엠레드(AMRED)의 운영 노하우와 시술 표준을 AACG의 글로벌 모델로 확장해 미국·중국·일본에 메디컬 에스테틱 클리닉(웰니스센터, 가칭)을 단계적으로 개원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웰니스센터에 장비·주사제·시술 프로토콜을 공급해 운영 수익과 유통 수익을 동시에 창출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진단-시술·케어-사후 모니터링-데이터 축적-제품·서비스 개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기반으로 고객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결과를 지속 추적해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제안, 관리하는 종합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의 시작은 진단이며 진단을 통해 더욱 정밀한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서비스의 효과 또한 진단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며 "집적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의 질과 깊이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티에이징 플랫폼을 뛰어 넘어 건강 전반을 책임지는 데이터 기반 토탈 웰니스 기업으로 성장이 목표"라며 "K-뷰티와 미국 진단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 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1-07 10:46: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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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 통번역·안전 대응 개선…서울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다문화학생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던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학생 안전 대응 시간을 단축한 사례들이 서울교육청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통번역 지원 체계를 제도화해 다문화학생의 권익을 보호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현장 맞춤 시스템으로 학교 안전과 업무 효율을 동시에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산 제약을 외부 자원 연계로 극복해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대폭 확대한 사례 역시 적극행정의 실질적 성과로 주목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5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1건과 우수 2건 등 총 8건의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 8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개검증과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 △서울교육시민참여단 투표 △사례발표를 포함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 등 3단계 절차로 진행돼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했다. 최우수상은 동부교육지원청 학교생활교육과 조서희 장학사의 '다문화학생 억울함 없도록…학교폭력 사안처리 통번역 서비스-동부 온든든 통역지원단 운영' 사례가 차지했다. 해당 사례는 진학자치구가족센터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18개 언어 상시 지원 인력풀을 구축하고, 이주배경주민으로 구성된 생활통역봉사단을 훈련·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학교폭력 사안 조사와 심의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역 매뉴얼을 발간하고, 통역 이용 사안처리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다문화학생의 권익 보호와 절차적 공정성을 강화했다. 우수상으로는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학생맞춤협력과 교육행정6급 강희정 씨의 '현장 맞춤 디지털 혁신으로 학생 안전 골든타임 확보, 담당자 업무 자동화 실현' 사례가 선정됐다. 이 사례는 민관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구현하고, 운영지원단을 구성·운영해 현장 맞춤형 지원과 함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우수상은 서울시교육청 학생맞춤지원담당관 교육행정7급 최근영 씨의 '예산 절벽을 기회로 바꾸다! 교육취약학생 문·예·체 지원 10배 확대한 민·관·공·학 협력모델 구축·새꿈더하기(+)' 사례로, 외부 자원 유치를 통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장려상: 교육시설관리본부 지원2과 공업7급 김동원('2025년 IoT냉난방 유지관리 사업' 확대 추진 계획) △장려상: 서울시교육청 대변인 교육행정6급 하광용(시각장애학생 점자교재·오디오북 제작 및 보급) △장려상: 서울시교육청 창의미래교육과 장학사 강윤지('AI·에듀테크장애인교원지원단' 구성·운영 및 접근성 자료 개발) △귀감상: 남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협력과 교육행정7급 정의일(방과후안전한돌봄및취약계층학생의복지정보통합) △귀감상: 서울시교육청 학생역량·혁신교육과 교육행정6급 김동우(2025 서울학생문해력·수리력진단검사(S-PLAN)) 등이 수상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우수 등급 일반직 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최대 5일의 포상휴가, 문화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선택적으로 부여하고, 교육전문직 수상자에게는 성과상여금 평가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적극행정의 성과를 조직 전반에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적극행정은 교육수요자가 서울교육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현장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07 10:44: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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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 전략 회의 개최

경남도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지난 6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첫 전략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도와 연구 기관, 대학, 산업협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경남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소부장 산업 경쟁력을 집약하고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특화단지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 방산, 우주항공, 원전, 수소 산업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는 정부 소부장 정책과 특화단지 추가 지정 방향 분석, 경남 주력 산업 공급망 병목 요인 및 해외 의존도 진단, 전략 기술 중심의 핵심 소부장 특화 분야 도출 등을 논의했다. 도는 국가 전략 산업의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해온 경남이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통해 지역 산업 고도화와 초격차 기술 확보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이번 전략 회의 논의 내용을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위한 사업 기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산업별 기업 간담회와 전문가 자문, 지역 의견 수렴을 거치고 특화단지 T/F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추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미화 산업국장은 "이번 회의는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전략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정부 정책 방향과 산업 현장의 요구를 정밀하게 연결해 경남형 소부장 혁신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고, 2030년까지 소부장 특화단지를 10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2021년 창원국가산단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바 있다.

2026-01-07 10:39:0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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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교통 인프라 혁신 및 도시 공간 재편 본격화

창원시가 교통 인프라 혁신과 도시 공간 재편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한다. 시는 올해 도시·교통 분야 시정 운영 방향을 연결과 성장 거점 확충에 두고 생활·경제권 형성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과 진해신항 개항을 앞두고 철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를 비롯해 CTX-창원선, CTX-진해선 등 신규 노선이 올해 발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중앙 부처와 협의를 강화한다. 낙동강 터널 사고로 개통이 지연된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올해 중 운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건의할 방침이다. 도시 내부 순환 도로망도 단계적으로 확충한다. 2025년 상반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타 사업에 선정된 3개 노선은 올해 하반기 예정된 기재부 예비 타당성 조사에 최종 통과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기재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봉암교 확장 사업과 북부순환도로 2단계 구간 개설은 각각 2029년과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마산거제 국도 5호선은 올해 5억원의 국비 반영을 계기로 미개통 구간이 조속히 착공되도록 대응한다. 대중교통 편의성 제고에도 나선다. 시내버스 50대에 디지털 단말기(LCD)를 추가 설치해 실시간 교통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하고, 수요 응답형 버스(DRT)는 창원권역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진해권역으로 확대한다. 2021년 도입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5년째를 맞아 운영 실태를 점검해 재정 지원 관리와 비상 상황 대비 교통 수단 다변화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 등 3개 대표 역사에는 환승 편의를 대폭 강화한다. 마산역은 미래형 환승센터와 시민광장 조성을 목표로 관계 기관 협의와 지방 재정 중앙 투자 심사에 대응한다. 도시 공간 재설계도 본격화한다. 자족형 복합행정타운은 공공기관 입주와 공공주택 개발을 순차 추진하고,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부지 조성 준공 후 조성 용지 분양을 추진해 하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 지역 전략 사업으로 선정된 도심융합기술단지와 도심생활복합단지는 기본 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해 새로운 융·복합 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 시는 시 지원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도록 전국 5대 시와 연대해 입법 대응을 강화하고, 통합시 행정구의 인구 감소지역 지원 제외 문제 해소를 위해 지방분권균형발전법 개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이동 부담이 줄고 생활권 안에서 필수 기능을 누릴 수 있을 때 비로소 살기 좋은 도시가 된다"며 "도시 공간과 교통체계 전환, 자치분권 기반 확보에 전력을 다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0:38:5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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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향토생활관 입사생 120명 모집…1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영주시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선발 대상은 경북권 4개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대학생 120명이며, 접수는 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향토생활관 선발 인원은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에 각 30명씩 총 120명이다. 남녀 각 60명씩 균형 있게 선발하며, 생활관은 해당 대학 캠퍼스 내 기숙사 시설에 마련돼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해당 대학의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복학 또는 편입생도 포함된다. 다만,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1년 이상 영주시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접수는 1월 7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지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선비인재양성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의 생활 정도, 관내 거주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월 초 최종 입사생을 선정한 뒤 각 대학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호정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향토생활관 입사 지원을 통해 영주시 출신 학생들이 주거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0:38:41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