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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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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6 전기자동차 안전 환경 조성 사업 추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공동주택 등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전기자동차 안전 환경 조성 지원사업」을 지난 1월 6일 공고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 충전시설(3기 이상)이 지하에 설치된 공동주택 및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감지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전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열화상카메라 등 화재 감시 시설과 경보설비 ▲질식 소화포 ▲분말 대형소화기 등이며, 설치(구매) 비용의 70% 범위에서 개소(단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구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차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전기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이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 신청은 2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구리시청 환경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지원신청서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서 ▲설치 장소 도면 ▲현장 사진▲설치계획서 등이다. 접수 후에는 서류 검토와 심의,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5월 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되며, 시설 설치 완료 후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구리시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전기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안전 환경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1-08 13:57:2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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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 회장, 외국인 전문 요양 인력 양성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대한노인회장으로서 간병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전문 요양 인력 양성에 나선다. 저출산 대책으로 출산 장려금 1억원을 지급한 데 이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행보다. 부영그룹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동남아 현지에서 인력을 직접 선발해 한국어와 간호·요양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가동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2025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1084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5.7% 증가했다. 특히 70대 이상 1인 가구는 전체의 21.6%를 차지하며 독거노인 돌봄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가 오는 3월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인력 수급과 제도적 한계는 여전한 상황이다. 이 회장은 인력 공백을 메울 해법으로 '외국인 전문 인력 도입'을 제시했다. 부영그룹은 현재 캄보디아 프놈펜에 우정 캄보디아 간호대학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캄보디아 보건부 정식 인가를 받은 곳으로, 졸업생의 한국 취업과 대학원 진학 연계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다. 이 회장은 우정 캄보디아 간호대학 입학생 전원의 등록금 50%를 감면하고 성적우수 입학생 3명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현지에서 선발된 인력은 한국어 교육 이수 후 국내 전문기관을 통해 한국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부영그룹은 첫해 40명을 시작으로 이번에 100명까지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라오스와 미얀마에도 간호대학 설립 인가를 추진한다. 국내에서는 부영그룹이 인수한 창신대학교가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창신대는 법무부·보건복지부 공동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시범사업에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스리랑카 출신 사회복지학과 석사 졸업생이 국내 외국인 유학생 최초로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대한노인회는 지난해 8월 대한간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간호·요양·돌봄 통합체계 구축 ▲재가임종제도 확산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 제도 마련 등 공동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회장은 "현재 100만 명 이상의 노인이 요양 서비스를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며 "일본처럼 동남아 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해 재택 요양과 임종을 돕는 모델을 선제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08 13:56:40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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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교외선 운행 구간 교차로 교통 혼잡 해결 위해 신호체계 변경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교외선 열차 운행 이후 교차로 정지신호로 인한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교외선은 경기북부 동서축 교통망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2025년 1월 재개통한 광역철도로, 의정부역을 출발해 양주를 거쳐 대곡역까지 약 30.3km 구간을 왕복 9회(주말 10회) 운행 중이다. 교통 혼잡이 집중되는 서부로 일대는 일평균 통행량이 3만 대 이상이며, 교외선 선로와 교차로 간 거리가 10m에 불과하다. 이에 차량의 오진입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열차 진입 전과 통과 시간 동안 모든 신호등을 적색으로 운영해 왔다.특히 신촌건널목오거리와 가능삼거리 등 2개 교차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정지신호의 영향으로 인해 가능고가교, 녹양역 일대, 가능초등학교 주변까지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며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신호 주기를 분석하고, 교통 패턴을 고려해 운영 방안을 재검토했다. 개선된 DB를 시뮬레이션해 운영 안정성을 검증한 뒤, 의정부경찰서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이번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을 완료했다.개선 내용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열차와 차량 간 상충이 발생하지 않는 조건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녹양역,의정부고등학교 방향의 직진과 좌회전 신호를 동시에 부여함으로써 서부로의 통행 흐름을 원활하게 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교외선 인근 교차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교외선 주변 도로를 통행할 때는 변경된 신호체계를 준수해안전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08 13:56:3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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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경남 연고 ‘KOEN 펜싱 실업팀’ 창단 추진

발전공기업 첫 실업팀…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우수 선수 유출 방지" 한국남동발전이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펜싱 실업팀 창단에 나선다. 남동발전은 지난 7일 경남 창원시 경상남도체육회에서 강기윤 남동발전 사장,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 회장, 정재규 경상남도펜싱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KOEN 펜싱 실업팀'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경남혁신도시로 이전한 남동발전은 지역 스포츠 환경 개선과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위해 펜싱 실업팀 창단을 준비해왔다. 특히 경남 진주 지역은 '펜싱의 고장'으로 불릴 만큼 우수한 엘리트 선수들이 꾸준히 배출돼 왔으나, 지역 연고 실업팀 부재로 선수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구조적 한계를 겪어왔다. 이에 남동발전은 강기윤 사장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지방 이전 공기업으로서의 지역상생·동반성장 기조에 맞춰,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인재 정착을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펜싱 실업팀 창단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기업 지방 이전 이후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발전공기업이 직접 실업팀을 창단하는 것은 남동발전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실업팀 창단 완료 시까지 행정 지원은 물론 지도자 및 유망 선수 발굴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펜싱 실업팀 창단을 계기로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강화하고, 우수 선수 육성을 통해 경남이 국내 펜싱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이전 공공기관의 스포츠 지원 모델로서 이번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실업팀을 안정적이고 모범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남동발전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 이후 경남지역 펜싱 발전을 위한 유소년 육성 지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강기윤 남동발전 사장은 "경남 연고 펜싱 실업팀 창단을 통해 지역 체육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기량 향상과 진로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이전 공기업으로서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의 사명을 다하는 한편,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1-08 13:56: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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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광주시, 경제인 신년인사회 개최

하남과 광주 지역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경제 활성화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6년 신년인사회'가 7일 오후 하남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날 행사는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성하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성하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하남시는 한강의 물길을 따라 사람과 산업이 함께 성장해 온 도시이자 수도권의 핵심 성장 거점"이라며 "상공회의소는 기업과 시민, 지역 사회를 잇는 가교로서 하남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25년은 글로벌 경기 둔화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2개 우량기업 유치와 4개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법인세 세수 회복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기업 FIRST 하남'의 기틀을 단단히 다진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지역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26년은 하남시가 대도약을 완성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5성급 호텔 유치, K-스타월드 조성, 캠프콜번 개발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의 행정적 기반을 차질 없이 구축해 자족도시로 도약할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연세하남병원과 씨젠 등 유망 기업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을 보며 하남이 이제 기업들이 주목하는 도시로 성장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 경제 주체 간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서, 새해 하남·광주 지역 경제의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2026-01-08 13:54: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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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가계 여윳돈 58조로 증가…기업은 19.5조 '순조달'

2025년 3분기 가계의 순자금운용(여윳돈)이 58조원으로 전분기보다 늘어난 반면, 비금융법인은 설비투자 등 투자 확대 영향으로 19조5000억원 순자금조달로 돌아서며 자금수요가 커졌다. 국내부문 전체 순자금운용은 46조3000억원으로 확대됐고, 일반정부는 5조9000억원 순운용으로 전환했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3분기 국내부문의 자금운용·조달 차액(순자금운용)은 46조3000억원으로 전분기(41조5000억원)보다 확대됐다. 부문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금운용이 58조원으로 2분기(51조3000억원) 대비 늘었다. 자금운용(금융자산 거래)은 78조8000억원으로 소폭 확대됐는데, 금융기관 예치금 중심으로 증가한 결과다. 반면 자금조달(금융부채 거래)은 20조7000억원으로 줄었고, 금융기관 차입 축소가 영향을 미쳤다. 비금융법인은 순자금조달이 -3조5000억원에서 19조5000억원으로 확대됐다. 한은은 설비투자 등 투자 확대에 따라 자금조달 수요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설명했다. 실제 조달 측면에서는 채권발행 등 직접금융이 축소됐지만, 금융기관 차입금 증가폭이 확대되고 상거래신용 부채가 증가 전환하면서 자금조달 규모가 3분기 100조40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일반정부는 3분기 순자금운용 5조900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순자금조달(-2조7000억원)에서 순운용으로 전환했다. 자료는 지출 규모를 상회하는 수입 등을 전환 배경으로 제시했다. 국외부문은 3분기 순자금조달 규모가 -46조3000억원으로 전분기(-41조5000억원)보다 확대됐다. 한국은행은 경상수지 흑자폭 확대 등을 요인으로 언급했다. 3분기 말 국내 비금융부문 금융자산은 1경3434조3000억원, 금융부채는 8065조원으로 순금융자산은 5369조3000억원을 나타냈다. 금융자산·금융부채 배율은 1.67배로 전분기말(1.63배)보다 상승했고 가계의 배율도 2.47배로 올랐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08 13:53:3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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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4사, 2026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총력전... 물량 대폭 늘어나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섰다. 이번 설은 2월 17일로 예년보다 다소 늦지만, 고물가와 내수 침체가 지속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얼리버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백화점 4사는 사전 예약 물량을 대폭 늘리고 최대 70%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앞세워 고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전 점포에서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축산, 수산, 청과 등 약 170여 개 품목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의 핵심을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에 뒀다. 1~2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맞춰 한우 소포장 상품 물량을 지난 설 대비 25% 늘렸으며, 다양한 부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혼합 구성도 20% 확대했다. 특히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이 눈에 띈다. 한우와 트러플 등을 함께 구성해 지난 명절 큰 인기를 끈 '한우&트러플 오마카세 기프트(24만 원)' 물량을 20% 늘렸고, 대치동 유명 반찬가게 '맛있는 찬'과 협업한 '프리미엄 한상 차림' 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완판 기록을 세운 '배우 김희선 와인'의 추가 물량을 확보해 10% 할인가에 내놓는 등 주류 라인업도 강화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9일부터 29일까지 총 490여 품목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신세계는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10~30만원대 국민 선물 라인업 강화에 주력했다.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높인 '신세계 암소 한우' 물량을 30% 늘렸으며, 대표 상품으로 '신세계 암소 한우 다복(24만1800원)' 등을 내세웠다. 청과 부문에서는 바이어가 직접 산지를 발굴하는 '신세계 셀렉트팜'을 통해 이색 과일인 태국산 망고 세트(6만7500원)를 새롭게 선보인다. 와인 역시 최대 60% 할인율을 적용해 품목을 대폭 늘렸으며, SSG닷컴과 비욘드신세계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0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해 실질적인 체감 물가를 낮췄다. 현대백화점도 이달 9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한우, 굴비, 청과 등 인기 선물세트 200여 종을 최대 3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은 기업 및 개인 고객의 조기 구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예약 판매 물량을 지난해보다 20%가량 늘렸다. 주요 상품으로는 '현대 한우 소담 국 세트(31만원)', '영광 특선 참굴비 난 세트(15만5000원)' 등이 있다. 온라인 채널 혜택도 강화해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는 현대백화점 카드 결제 시 최대 5% 추가 할인을, '현대H몰'에서는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 적립금과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한다. 약 3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갤러리아는 한우, 전복 등 최상급 식재료를 한상차림으로 구성한 '갤러리아 시그니처 선물세트'를 필두로, 1++ 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 9등급에 해당하는 최고급 부위만 선별한 '9+ 한우' 세트 등 갤러리아만의 독보적인 프리미엄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 외에도 세계 3대 진미인 캐비어, 한정판 꿀 등 이색 선물세트로 차별화를 꾀했다. 롯데백화점 양성진 신선식품부문장은 "2026년 병오년의 활기찬 기운을 담아 백화점의 본질적인 경쟁력인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했다"며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의 선택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08 13:53:3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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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3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영양읍 현리 670 일원)에서 제3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를 개최한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는 작년 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설과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자유이용권 15,000원(영양사랑상품권 5,000원 환급). 특히 얼음낚시터와 눈썰매장을 보강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빙어튀김을 비롯한 다양한 겨울철 먹거리도 대폭 늘렸다. 축제는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당일 기상 상태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의 운영 시간이나 운영 여부가 조정될 수 있다. 영양군은 무엇보다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안전요원 배치, 시설 점검 등 철저한 관리 속에 축제를 진행할 방침이다. 영양 꽁꽁 겨울축제는 얼음낚시와 눈썰매 등 겨울 대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이번 제3회 축제에는 지난해 4만 명을 넘어 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희경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은 "지난해 축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재미있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이번 영양 꽁꽁 겨울축제를 통해 일상의 지루함을 벗어나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추운 겨울 속 특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08 13:53:2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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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년 시민안전보험 가입

고양시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피해를 입은 고양특례시민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2026년 고양특례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외국국적동포 포함)은 별도의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료는 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개인이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고양시 지역 내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 발생한 사고라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상항목은 ▲사회재난 사망·후유장해·상해진단 위로금(감염병 제외) ▲자연재해 사망·후유장해·상해진단 위로금(열사병,일사병 포함)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망·후유장해·재난비용지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전세버스 포함) ▲개인형 이동장치(공유용) 사망·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총 14개의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 개인형 이동장치(공유용)사망?후유장해 보상 항목을 신규 추가해 보상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 ▲보험사 통합상담센터 전화 문의 ▲청구서·필요서류 접수해 보험금 신청 ▲보험사 서류심사(지급여부 판단, 필요시 사고조사) ▲보험금 지급 순으로 진행되며, 사고발생일 등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은 재난이나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1-08 13:53: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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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행안부 재정분석 평가 ‘가등급’ 획득…재정 건전성 최고 수준

성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2024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를 기준으로 종합 분석·평가하는 제도로, 지방재정 운영 결과를 공개해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재정지표를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유형별로 비교·분석하는 상대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성남시는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며, 2022년 평가(2021회계연도)에서 받았던 '마등급'에서 크게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재정 건전성 분야에서는 최고 등급을 받아 안정적인 재정 구조와 책임 있는 재정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그동안 중장기 재정 관리와 지출 구조 개선을 통해 재정 안정성 확보에 주력해 왔으며, 이번 평가 결과가 그 성과를 입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가등급 획득은 2026년 채무제로 도시를 목표로 책임 있게 재정을 운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분야에는 과감히 투자하는 균형 잡힌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8 13:52:2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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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6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 접수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2월 27일까지 '2026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수원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으로, 외국인도 포함된다. 소음대책지역은 국방부 군소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현장 방문, 등기우편 중 선택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군소음'을 검색하면 된다. 소급 보상을 원하는 주민은 과거 연도별로 각각 신청해야 한다. 현장 신청은 세류2동, 평동, 구운동,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서둔동 커뮤니티센터(권선구 서호로 138), 탑동시민농장(권선구 서둔로 155)에서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1월 13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적용되며, 월요일은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해당자가 신청할 수 있다. 등기우편 신청은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공항이전추진단 군소음보상팀'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신청인 명의 통장 사본, 실거주지 확인 서류 등이며, 대상자별로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다. 보상금은 실제 거주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며, 전입 시기와 직장·사업장 거리 등을 고려해 감액될 수 있다. 심의위원회를 거쳐 5월 말 보상금 지급 대상이 통지되며, 8월 말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은 지급 누락이 없도록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1-08 13:52: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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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태평1·은행1·금광2구역 재개발 본격 추진

성남시가 태평1구역과 은행1·금광2구역을 대상으로 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8일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에 따라 생활권 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두 개 구역에 대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 대상지는 태평1구역 7만3269㎡와 은행1·금광2구역 11만7999㎡로, 노후 주거지가 밀집해 있어 그동안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이다. 성남시는 생활권 단위의 체계적인 재개발을 통해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 변화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정비계획에는 토지이용계획과 도시계획시설 배치, 생활 사회기반시설 확충 방안, 건축물에 관한 계획을 비롯해 교통 개선 대책, 환경 보전과 재난 방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사항 등이 종합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성남시는 토지와 건축물,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 현황은 물론 인구 구조와 생활 여건, 사회·경제·문화적 특성을 종합 분석한 뒤,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각 구역의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27년 상반기까지 태평1구역과 은행1·금광2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의 생활 여건과 도시 기능을 함께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2026-01-08 13:51:5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