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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브라질에 54조원 대규모 인프라 투자…리커창 총리 내주 현지방문 발표

중국, 브라질에 54조원 대규모 인프라 투자…리커창 총리 내주 현지방문 발표 중국이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남미 순방에 맞춰 브라질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제 아우프레두 그라사 리마 브라질 외교부 정무차관은 브라질의 각종 인프라 정비 프로젝트에 중국이 총 500억 달러(약 54조 5천억 원)의 자금을 투자할 것이라고 AFP통신과의 회견에서 밝혔다. 브라질 현지 언론도 중국이 브라질 국영은행과 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펀드를 조성하는 형태로 인프라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투자펀드 조성에는 중국공상은행(中國工商銀行·ICBC)과 브라질 국영은행 카이샤 에코노미카 페데라우(CEF)가 참여할 예정이다. 브라질 정부는 투자펀드 일부가 남미대륙 횡단 철도 건설 사업에 투자될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질 대서양 항구를 출발해 내륙지역을 거쳐 페루 태평양 항구까지 이어지는 남미대륙 횡단 철도 건설 사업비는 45억∼100억 달러로 추산된다. '브릭스'(BRICS)를 대표하는 양국의 무역 규모는 2001년에서 2013년 사이 13배로 증가했으며, 특히 2013년 브라질의 대 중국 수출이 수입액을 87억 달러 초과하는 등 브라질의 중국 의존도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중국의 구체적인 투자 계획은 18일 시작되는 리커창 총리의 브라질 방문 일정에 맞춰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2015-05-15 11:12:2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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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족 '보트 피플' 8000여명 동남아 국가 모두 외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이어 태국도 쫓아내

로힝야족 '보트 피플' 8000여명 동남아 국가 모두 외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이어 태국도 쫓아내 동남아시아에서 로힝야족 '보트 피플' 사태가 악화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이어 태국도 이들을 태운 선박을 자국 영해 밖으로 쫓아냈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태국 해군은 14일 서남부 사뚠 주 해안에서 로힝야족 300여 명을 태운 선박을 발견하고서 이들을 영해 밖으로 밀어냈다. 태국의 이번 조치는 최근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영해에서 로힝야족 수 백명을 태운 선박이 여러 척 발견돼 두 나라가 이들 선박을 영해 밖으로 몰아낸 데 이은 것이다. 이슬람 교도인 로힝야족은 미얀마와 방글라데시에서 주로 살고 있으나 가난과 종교 핍박을 피해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으로 이주를 시도하고 있다. 로힝야족은 대개 허술한 목선을 타고 위험한 항해를 하고 있으며, 이들의 밀입국 경유국인 태국이 이들의 무허가 불법 상륙을 단속하자 육지에 상륙하지 못한 보트 피플을 태운 선박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영해에서 최근 잇따라 발견됐다. 국제 인권단체들은 최대 8000명의 로힝야족이 배를 타고 해상에 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2015-05-15 09:57: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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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맞아 경희대 신입생들 '편지 쓰기'…200통 그리운 스승품에 안길것

스승의날 맞아 경희대 신입생들 '편지 쓰기'…200통 그리운 스승품에 안길것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경희대학교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은사에게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을 편지에 담는 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글쓰기 수업을 하는 교수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서울캠퍼스에서 1학년을 상대로 한 13개 글쓰기 수업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용인 국제캠퍼스에선 독서와 토론 등으로 짜인 신입생 세미나에서 열렸다. 강의를 진행한 차선일(38)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편지를 쓰기 전 학생들에게 "꼭 선생님이 아니어도 좋다"며 "여러분이 살아가면서 가장 많은 것을 가르쳤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면 된다"고 설명했다. 경희대는 학생들이 작성한 186통의 편지를 모아 각 학생이 지정한 수신인들에게 부쳤다. 이후 쓰인 편지는 19일 일괄 발송된다. 경희대 관계자는 "편지 중에는 멀리 체코에 있는 은사에게 발송된 편지도 있다"며 "19일 2차 발송까지 마치면 대략 200여통의 편지가 그리운 스승의 품에 안길 것"이라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2015-05-15 08:1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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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사고 암트랙열차 커브구간서 규정속도 2배 과속…자동제어시스템도 미설치

미 사고 암트랙열차 커브구간서 규정속도 2배 과속…자동제어시스템도 미설치 7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친 13일(현지시간)미국 필라델피아 암트랙(AMTRAK) 열차 탈선사고는 커브 구간에서의 과속 운행 탓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사고 열차가 탈선 직전 규정 속도의 두 배 이상인 시속 170㎞로 달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NTSB가 열차 블랙박스를 분석한 결과 사고가 난 프랭크포드 교차점은 커브가 심한 구간이어서 규정 속도가 시속 80㎞로 제한돼 있으나 기관사는 사고 발생 몇 초 전 비상브레이크를 밟아 속도를 겨우 시속 6㎞ 낮춘 시속 164㎞로 떨어뜨리는 데 그쳤다는 것이다. AP통신의 자체 비디오 분석도 열차는 당시 커브 구간에 진입하기 전에도 시속 172㎞의 빠른 속도로 운행하고 있었다. 열차 회사인 암트랙은 전날 사고 몇 시간 전 해당 선로를 점검했으나 별다른 결함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선로 이상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그러나 암트랙은 급커브로 악명 높은 해당 구간에 과속 열차의 속도를 자동으로 줄여줄 수 있는 제어시스템인 PTC(positive train control)를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05-14 10:08:1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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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바르셀로나 감독 "다음 목표 유럽 챔피언이 되는 것"

뮌헨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바르셀로나 감독 "다음 목표 유럽 챔피언이 되는 것" 뭰헨을 누르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후 루이스 엔리케 바르셀로나(스페인) 감독은 "다음 목표는 유럽 챔피언이 되는 것"이라며 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1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2-3으로 졌으나 1차전까지 합계 5-3을 기록, 결승에 진출했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나 "나는 선수로서 많은 성과를 올렸으나 감독으로서 결승전을 경험하는 것은 색다르다"라며 결승 진출을 반겼다. 이어 "전반전에 점수를 내려고 했고 계획대로 이뤄져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다"라면서 "후반전에 실수를 많이 했지만 결과적으로 오늘 밤은 행복한 밤이 됐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의 결승전 상대는 14일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유벤투스(이탈리아)의 경기가 끝나면 결정된다. 1차전에서는 유벤투스가 2-1로 승리했다. 엔리케 감독은 "결승에 올라올 자격이 있는 팀이 올라올 것이다. 누가 올라오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단 미션을 완수했다"면서 "다음 목표는 유럽 챔피언이 되는 것"이라며 결승전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뮌헨은 전반 7분 만에 사비 알론소가 오른쪽에서 찬 코너킥을 베나티아가 헤딩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반격에 나선 베르셀로나는 전반 15분 메시가 '킬패스'를 찔러주자 수아레스는 주특기인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는 움직임으로 골지역 오른쪽까지 침투해 들어간후 왼쪽에서 뒤따라 오던 네이마르가 공을 넘겨받아 침착하게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29분에도 메시의 헤딩 패스가 수아레스의 발을 거쳐 네이마르는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넣었다. 뮌헨은 후반 14분 , 후반 29분에는 추가골을 넣어 3-2로 앞서 나갔으나 바르셀로나가 1,2차전 종합 5-3으로 앞서 결승에 안착했다.

2015-05-13 08:06: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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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뮌헨 5-3 누르고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네이마르-수아레스-메시 트리오 2골 합작

바르셀로나, 뮌헨 5-3 누르고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네이마르-수아레스-메시 트리오 2골 합작 네이마르-루이스 수아레스-리오넬 메시 트리오가 2골을 합작한 FC 바르셀로나(스페인)가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추격을 따돌리고 유렵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1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2-3으로 패배했다. 그러나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5-3을 기록, 뮌헨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14일 치러지는 레알 마드리드-유벤투스의 준결승 2차전 승자와 내달 7일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뮌헨은 전반 7분 만에 사비 알론소가 오른쪽에서 찬 코너킥을 베나티아가 헤딩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반격에 나선 베르셀로나는 전반 15분 메시가 '킬패스'를 찔러주자 수아레스는 주특기인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는 움직임으로 골지역 오른쪽까지 침투해 들어간후 왼쪽에서 뒤따라 오던 네이마르가 공을 넘겨받아 침착하게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29분에도 메시의 헤딩 패스가 수아레스의 발을 거쳐 네이마르는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넣었다. 뮌헨은 후반 14분 , 후반 29분에는 추가골을 넣어 3-2로 앞서 나갔으나 바르셀로나가 1,2차전 종합 5-3으로 앞서 결승에 안착했다.

2015-05-13 07:33:3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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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리디아 고·김세영, LPGA 투어 3승의 주인공은?

LPGA 3승 고지 오를 자 누구? 박인비·리디아 고·김세영, 킹스밀 챔피언십서 격돌 201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나란히 2승을 거둔 박인비(27·KB금융그룹), 리디아 고(18·뉴질랜드), 김세영(22·미래에셋)이 3승 고지에 오르기 위한 경쟁을 벌인다. 세 선수는 오는 14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397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들은 지금까지 열린 11개의 LPGA 투어 대회 중 절반이 넘는 6개 대회의 우승을 나눠가졌다. 최근 열린 3개 대회에서는 김세영(롯데 챔피언십), 리디아 고(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박인비(노스텍사스 슛아웃)가 차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주요 부문에서도 세 선수의 활약이 눈에 띈다. 상금 부문에서는 리디아 고가 91만5051 달러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인비가 81만261 달러, 김세영은 74만7252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도 리디아 고가 102점으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박인비(88점)가 2위, 김세영(87점)은 3위다. 지난주 LPGA 투어 대회가 없었던 만큼 컨디션을 조절한 이들 투어 정상급 선수들의 샷 대결이 대회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2003면 미켈롭 라이트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창설된 이 대회는 그 동안 박지은(2003년), 박세리(2004년), 신지애(2012년) 등이 정상에 올랐다. 이번 경기에는 박인비, 리디아 고, 김세영 외에도 미국의 크리스티 커, 스테이시 루이스 등도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2015-05-12 16:17: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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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형님 미안합니다" 주승용 "만난걸로 치세. 잘 올라가소"

정청래 "형님 미안합니다" 주승용 "만난걸로 치세. 잘 올라가소" 지난 8일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 도중 정청래 최고위원의 '공갈 발언'에 격분해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주승용 최고위원이 사퇴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1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정 최고위원의 사과는 받아들였지만 내가 최고위원으로서 복귀하는 건 별개 문제"라고 밝혔다. 주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에게 사과하기 위해 지역구인 전남 여수의 지역구 사무실로 찾아온 정청래 최고위원과 전화 통화를 한 뒤 이같이 밝혔다. 주 최고위원은 "오후 2시30분께 정 최고위원으로부터 '미안합니다. 직접 만나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는 문자가 와서 만나기 위해 지역구 사무실 근처까지 갔다가 취재진이 많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화통화를 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 지역 사무국장이 연결해서 직접 통화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전화통화에서) 정 최고위원이 '미안하다'고 사과 표시를 한 뒤 '복귀해서 다시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했다"며 "'개인적으로 여수까지 와서 사과한 것은 사과대로 받아들이겠다, 하지만 내가 최고위원으로서 복귀하는 건 별개 문제'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 최고위원한테 사과를 받을 수는 있지만 복귀를 권유받을 일은 아니다"며 "사과와 사퇴철회는 별개의 문제로, 복귀 문제를 정 최고위원이 말하지 말라"고 한 뒤 정 최고위원을 돌려보냈다고 설명했다. 주 최고위원은 "나는 어쨌든 이미 사퇴를 해 버린 것이다. 필요하면 사퇴를 철회하고 하는 게 아니지 않냐"며 "이미 던져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주 최고위원은 12일 상경해 국회 본회의는 예정대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청래 최고위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결자해지 차원에서 주승용 최고위원님 여수 지역사무실에 내려왔다. 정치노선이나 견해를 떠나 남자답게 쿨하게 상처를 준 부분에 미안함을 전하러 왔다.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둘이 만나서 풀려고 했는데 주 최고께서 사무실로 오는 도중에 기자들이 몰려왔다는 소식에 저에게 전화를 주셨다"고 상황을 전했다. 정 최고위원은 전화통화에서 "형님, 모든걸 떠나서 미안합니다. 그래서 내려왔습니다"라고 말을 했고, 주 최고위원은 "여기까지 내려와줘서 고맙고 정 최고의 사의는 받아들이겠네. 내가 멀리서 온 사람을 가서 만나야 되는데...기자들도 있고하니 만난걸로 치세. 못가서 미안하네 잘 올라가소"라고 답변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2015-05-11 16:42:5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