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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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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삼육대 본부장, '부모 헌신 기리며' 1200만원 기탁…개교 120주년 기부 릴레이

삼육대학교 정성진 브랜드전략본부장이 고(故) 정용근 목사와 정부연 사모의 이름으로 1200만원을 기탁하며 '개교 120주년 감동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22일 삼육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대학 개교 120주년을 맞아 정 본부장이 형제들과 상의 끝에 부모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정 본부장은 "부모님 이름으로 의미 있는 기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다"며 "대학의 뜻깊은 이정표가 되는 해에 가족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의 부친인 고 정용근 목사는 1966년 삼육대 전신인 삼육신학대학 신학과를 졸업한 뒤 이듬해 영남 지역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이후 행정과 재정 분야에서 사역하며 교단 발전에 기여했고, 1980년대 재림교회 한국연합회 재무로 봉직하던 시절에는 삼육식품 두유 사업이 본격화되는 전환기에 힘을 보탰다. 정 본부장은 "은색 파우치에 담긴 삼육두유 시제품을 집으로 가져오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당시로서는 매우 신기한 제품이었고, 이후 삼육두유가 삼육 브랜드의 전환점이 됐다"고 회고했다. 정 목사는 1988년부터 1993년까지 대학식품 총무(사장)를 맡아 '삼육우유'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당시 대학식품은 직원 100여 명, 연 매출 80억원 규모의 주요 수익사업체로 성장했으며, 이는 삼육대가 종합대학 체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재정적 토대로 작용했다. 이 시기는 대학 발전사에서도 재정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정 본부장은 "어릴 적 아버지를 떠올리면 늘 '재정 지도자'라는 이미지가 각인돼 있다"며 "삼육의 재정과 브랜드 발전에 헌신하셨던 아버지의 발자취가 오늘 제 역할과도 맞닿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성진 브랜드전략본부장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발전기금 부서인 대외협력팀까지 맡게 됐다. 정 본부장은 "교수와 직원, 학생들을 독려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만큼 먼저 실천으로 보이고 싶었다"며 "부모님의 헌신을 기억하며 대학의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일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제해종 총장은 "선대의 헌신이 세대를 이어 나눔으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라며 "개교 120주년 감동 기부 릴레이가 삼육 공동체의 참여와 연대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올해 개교 120주년을 맞아 '감동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희망나눔 1만 2000원(1200명) △기쁨나눔 12만원(1200명) △행복나눔 120만원(120명) △사랑나눔 1200만원(120명) △비전나눔 1억 2000만원(120명) △영광나눔 12억원(12명) 등 여섯 개의 구간으로 운영된다. 구간별 참여 목표 인원 총 2772명이 대학 발전을 위한 뜻깊은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22 09:17: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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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20일자 한줄뉴스

<정치> ▲12·3 내란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12·3 내란 사태 이후 443일 만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해수부 이전, 해사법원 설치에 이어 동남권 투자공사 설립은 물론 HMM 이전도 곧 하겠다"며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구상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경제산업 전반의 담합 행위에 대해 "반시장적 행위가 반복될 경우에는 아예 시장에서 영구적으로 퇴출시키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일본 정부가 360억달러(약 52조원) 규모의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를 확정하면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우리나라를 향한 투자 압박이 거세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금융·부동산> ▲NH농협금융지주의 지난해 실적은 '이자 중심'에서 '충당금·비이자 방어'로 요약된다.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이 2조51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늘었다. 그렇지만 실적의 성격은 로 선명하게 바뀌었다. 이자이익이 줄고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1.67%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 급감과 비이자 확대가 순익을 떠받쳤다. ▲지난해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교통량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100만 대를 넘어섰다. 국제선 운항이 늘어나며 해외노선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물류·관광 산업에도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오는 4월부터 한국 국채가 세계국채지수(WGBI)에 8개월에 걸쳐 단계 편입되지만, 시장이 기대했던 '선유입(프론트런)' 흐름은 뚜렷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환율·금리 상단 환경에서 자금 유입이 지연되면 환율 안정 기대가 약해져 한국은행의 통화완화는 가능성보다 '속도조절'이 먼저 쟁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자본시장>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로고침'하며 5600선을 넘어섰다. 삼성전자가 '19만전자'(주가 19만원)에 오르며 지수를 이끌었다. 시중 뭉칫돈이 증시로 몰리면서 시가총액 '1조클럽'(1조원)에 이름을 올린 상장사는 253곳으로 불어났다. 다만 특정 업종에 대한 과도한 쏠림으로 국내 증시의 구조적 취약성은 더 심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 주식시장이 반도체를 등에 업고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시중 뭉칫돈은 증시로 증시로 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6000, 7000 시대로 나아가려면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성장을 위한 대전환'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기업은 투명한 지배구조와 주주 친화적 경영으로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낸다. ▲한국거래소가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 장기간 누적된 코스닥 부실기업 퇴출에 속도를 낸다. 실질심사 대상 확대와 개선기간 축소를 핵심으로 한 상장폐지 제도 개편에 나서며, 통합·일괄 심사 체계 도입과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해 한계기업의 시장 잔류 기간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국내 증시 훈풍에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비상장사가 늘면서 공시 의무 위반 사례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치 건수는 전년보다 13건 늘었으며, 비상장사 관련 조치가 108건으로 전체의 75.5%를 차지했다. <산업>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핵심광물 공급망 주도권 확보를 위해 스위스와 미국, 프랑스 등 3개국을 넘나드는 글로벌 광폭 경영 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에너지기구(IEA) 각료이사회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세션 의장직을 수행하며 공급망 다변화와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국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국내소재 부품업체들과 컨소시엄을 앞세운 SK온의 승부수가 통했다. 적자 탈출이 시급한 SK온이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에서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확보, 사업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 건자재·가구 업체들이 전시회 참여,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계속되는 시장 침체 극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9일 관련 기업들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란도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6'에 참가해 신규 고객사 발굴과 북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유통&라이프> ▲에이피알의 3년 누적 기부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에이피알은 앞으로도 뷰티 기업의 특성을 살린 중장기적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풀무원 미국법인이 고단백 제품의 인기와 유통망 확충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두부 매출을 달성하며 11년 연속 현지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올해도 현지 생산 라인 증설과 채널 다변화를 통해 미국 식물성 단백질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새벽배송 야간 노동시간 제한과 대형마트의 진입 허용 규제 완화가 동시 추진되면서 컬리와 오아시스마켓 등 새벽배송 전문 이커머스 업계가 비용 증가와 경쟁 심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했다.

2026-02-20 06:00: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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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일 '2026학년도 학위수여식'…4570명 '학사모'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6년도 제139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44명, 석사 857명, 학사 3569명 등 총 4570명이 학위를 받는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총동문회가 전달한 4억원의 건국발전기금으로 제작된 신규 학위복이 처음으로 활용된다. 새 학위복은 학사 3640벌, 석사 510벌 등 총 4150벌이 마련됐으며, 동문들의 후원으로 제작됐다. 학위복 디자인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돼,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한 상징물로 완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인 안철상 전 대법관이 축사자로 나선다. 안 전 대법관은 졸업생들에게 법조인으로서의 경험과 공직자로서의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역할과 사명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졸업생들에게 한 명의 인간으로서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과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처음으로 외국인 학생이 학부 졸업자 대표 답사를 맡는다. 국제대학 제1기 졸업생인 이토 나오 학생이 대표로 단상에 올라 졸업 소감을 밝힐 예정으로, 국제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건국대의 위상을 상징하는 장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학교는 1931년 학원 창립 이후 현재까지 총 27만14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건국인을 사회로 내보내게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9 17:04: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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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통일부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 선정…대학 최초 '8년 연속'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지난 12일 통일부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 재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29년까지 8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된 것은 국민대가 최초이다.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은 대학 내 통일교육 체계 구축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 개발, 융복합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이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통일교육 모델 개발 △통일교육 강좌 운영 △교육과정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 △보급 컨설팅 및 확산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됐다. 국민대는 '교학상장의 실천'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주도적인 발표 및 참여 활동을 제도화 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교수자가 가르치면서 함께 배우게 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특히, '사회적 대화' 사업으로 분류되는 통일토론대회, 통일모의국무회의, 통일콜로키움 등은 전국 단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담론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이성과 감성의 혼합으로 형성된 통일토크콘서트, 통일음악회, 통일뮤지컬 등의 우수 프로그램을 보급·확산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결과로 국민대는 통일부 지정 서울통일교육센터 6년(2016-2021),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 4년(2022-2025),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 재지정 4년(2026-2029)의 성과를 거뒀다. 국민대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의 책임을 맡고 있는 여현철 교수(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부원장)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교육 콘텐츠 개발, 현장 중심 교육 강화, 지역사회 및 시민 대상 통일교육 확대 등을 통해 미래 세대 통일 인식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전공과 취업 부문에 직접적으로 이익이 되는 통일교육 내용과 이산가족 및 북한이탈주민들의 아픔을 이해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9 15:18: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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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은평구청 미래교육센터 위탁 운영…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는 은평구청이 개소한 미래교육센터를 위탁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명대는 지난 2015년 은평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평생학습관 '은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음악·미술·체육·교육 등 다양한 학과와 소프트웨어, 일자리, 바이오 분야 사업단이 참여하는 협력 교육 및 지원을 지속해 왔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기반의 실질적 교육 협력을 이어오며 의미 있는 사회적 성과를 축적해 왔다. 이번 미래교육센터 위탁 운영을 계기로 협력의 범위는 한층 확대된다. 상명대는 미래교육센터가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고 진로·진학으로 연계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이 보유한 연구·교육 역량과 평생교육 노하우를 공유해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모델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11일 은평구미래교육센터 비전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최은정 산학부총장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최은정 산학부총장은 "은평구 미래교육센터가 은평을 대표하는 청소년 학습 모델이자 전국이 주목하는 산학관 협력 사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명대는 휴먼 AI와 콘텐츠 테크를 특화한 미래창의대학 'Future-Creative University'를 지향하며, AI혁신사업단·로봇사업단·바이오사업단을 중심으로 첨단 융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만화영상, 애니메이션, 게임, AI미디어콘텐츠, AR/VR미디어디자인, 뉴미디어음악 등 콘텐츠 기술 융합 전공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9 14:56: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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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AI 전문인력 양성 MOU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공고한 'AI중심대학' 사업 선정을 목표로, 대학의 AI 교육·연구 역량을 사회복지 현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 삼육재단이 전국 70여 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점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 인재 양성과 계약학과 운영 등 실질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중심대학 인재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및 교육과정 개편 협력 △연구과제 공동 수행 및 위탁연구 추진 △연구인력 교류 및 산학사업 정보 교환 △가치 확산 프로젝트 공동 추진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지원 △교육·연구 인프라 공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삼육대는 AI와 복지 현장을 접목한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마련해, 재학생에게는 취업 연계형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법인 재직자에게는 계약학과 및 대학원 과정을 통한 재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복지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AI 기반 스마트워크 시스템 개발 등 현장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은 전국 70여 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며 하루 평균 2만여 명이 이용하고, 연간 이용 규모는 422만여 명에 이른다. 약 37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AI 기반 복지 서비스 고도화와 스마트워크 시스템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AI는 이제 특정 산업 분야를 넘어 사회 전반의 운영 방식까지 바꾸고 있다"며 "복지 현장과 연계한 교육·연구 모델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고, 실질적인 인재 양성과 연구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순균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상임이사는 "복지 현장에서 AI는 이미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삼육대와의 협력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9 14:44: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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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상장·연수·회계 관행 손본다… 교육부, 행정 부담 완화

학교 현장에서 관행적으로 반복돼 온 불필요한 행정 업무가 정비된다. 학생 상장 수여와 교원 연수, 예산 집행 등 학교 운영 전반에서 행정 부담을 줄이고 자율성을 확대하는 변화가 시작된다. 교육부는 학교가 자율성을 바탕으로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행적으로 반복돼 온 불필요한 업무를 걷어내고 행정 부담을 줄이는 개선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학생에게 교내 상장을 수여할 때 공무원의 포상 규정을 적용해 공적 조서를 작성하던 관행을 바로잡는다. 교육부는 학생 포상에까지 공무원 기준을 적용하면서 불필요한 서류 작업이 발생해 왔다는 현장 지적을 반영해, 이러한 업무를 하지 않도록 명확히 안내할 계획이다. 교원 연수 운영 방식도 달라진다.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과도하게 편성돼 온 법정의무교육을 조정하고, 교원의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목을 확대한다. 형식적인 이수 중심의 연수에서 벗어나 연수 본래의 목적에 맞게 재편하겠다는 취지다. 재정·회계 분야에서는 학교의 예산 집행 부담을 줄이는 조치가 추진된다. 예산 집행과 관련한 회계 규칙과 지침을 정비해 불필요한 납품내역서 증빙을 없애고, 출장비 등 각종 경비 처리 과정에서 과도한 지출 증빙자료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한 회계 집행 운영 방법을 함께 안내한다. 아울러 교직원의 호봉 획정과 정기 승급 업무, 생존수영 수업을 위한 수영장·통학버스 계약 절차 등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의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학교가 직접 처리하던 행정 업무를 줄여 현장의 부담을 최대한 덜겠다는 방침이다. 그간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등과 함게 교육자치와 학교 운영의 자율성 강화를 위한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017년에는 지방교육자치강화추진단을 신설하고, 교육자치 강화를 위해 시도교육감협의회와 공동으로 131개 과제를 발굴·이행한 바 있다. 교육부는 이번 우선 개선 과제를 시작으로, 학교 업무 전반을 학사운영·교육과정과 재정집행·행정업무 분야로 나눠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교원·학생·학부모·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함께학교'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의견 수렴도 병행해 불필요한 규제와 관행을 계속 발굴·개선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불필요한 규제와 행정 부담은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학교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는 영역은 넓히고, 필요 없는 관행은 지속적으로 제거해 학교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9 14:34: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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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 교통·산업 대개조 착수…16조원 중장기 투자

지하도시고속도로·도시철도 확충하고 산업·일자리 거점 조성 서울시가 16조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해 강북 지역 교통망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산업·일자리 거점을 조성하는 '다시, 강북 전성시대 2.0'을 본격 추진한다. 교통 인프라 혁신을 출발점으로 산업과 일자리를 연결해 강북 전역의 도시 구조를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제도 개선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고, 강북을 서울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교통·산업·도시개발을 연계한 중장기 전략으로, 강북 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강북 교통망 확충·산업 거점 조성에 16조 원 집중 투자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시, 강북 전성시대 2.0'은 국고보조금과 민간투자 6조원, 시비 10조원 등 총 16조원을 강북 지역에 전략적으로 투입해 교통망을 혁신하고 산업·일자리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강북의 접근성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민간개발 사전협상을 통해 확보한 공공기여 현금과 공공부지 매각 수입 등을 재원으로 '강북 전성시대 기금(가칭)'을 새로 조성한다. 총 4조8000억원 규모의 기금은 강북권 교통 인프라 구축에 우선 투자된다. 이와 함께 철도·도로 등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강북권에 5조2000억원 규모의 중장기 재정 투자를 병행해 사업 추진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사전협상제도를 개선해 공공기여 현금 비중을 기존 30%에서 70%로 확대하고, 사전협상 대상지를 강북권까지 넓힌다. 사업성이 낮은 권역에는 공공기여율과 주거비율을 완화해 민간 참여를 유도하고,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거점 시설도 확충할 방침이다. ■ 강북지하도시고속도로·강북횡단선 등 교통 인프라 대개편 서울시는 '다시, 강북 전성시대 1.0'에 이어 교통 인프라 구축과 산업·일자리 확충을 포함한 총 12개 사업을 추가해 강북 대개조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핵심은 강북 교통 체계 전반을 혁신하는 것이다. 내부순환로부터 북부간선도로를 잇는 20.5㎞ 구간에는 왕복 6차로 규모의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를 건설한다. 지하화로 평균 통행속도를 개선하고, 기존 고가도로 철거로 확보되는 지상 공간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편한다. 동부간선도로 역시 월계IC부터 대치IC까지 15.4㎞ 구간을 단계적으로 지하화해 동남·동북권 간 이동 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분야에서는 강북횡단선 재추진을 위한 경제성 분석을 진행하고, 우이신설연장선과 동북선, 면목선, 서부선 등을 연계해 강북권 교통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한다. 우이신설연장선은 총사업비 4690억원을 투입해 솔밭공원역에서 방학역까지 3.93km, 정거장 3개소를 신설해 2032년 개통 예정이다. 동북선은 총 사업비 1조7228억원을 투입해 왕십리역부터 상계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내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강북 지역 노후 지하철 20개 역에 대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 ■ 신(新) 도시개발 모델 도입…강북 전역 '성장권역'으로 재편 서울시는 강북 전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성장거점형 복합개발사업'과 '성장잠재권 활성화사업' 등 새로운 도시개발 모델도 도입한다. 주요 거점에는 상업·업무·주거 기능을 집약하고, 간선도로 축을 따라 개발 활력을 확산해 강북 전역을 하나의 성장권역으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동북권에서는 창동·상계 일대를 첨단 연구개발 중심의 산업단지와 문화시설이 결합된 신성장 축으로 조성한다. 서북권은 DMC 랜드마크 부지와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이전 부지 등을 연계 개발해 첨단산업 국제교류 공간으로 육성한다. 도심권은 세운지구와 서울역 북부역세권, 용산서울코어 등을 업무·주거·문화 기능이 결합된 랜드마크로 재편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짧게는 4년, 길게는 10년 뒤 교통과 산업, 일자리가 어우러진 새로운 강북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16조원의 재원을 집중 투자해 강북을 대한민국 다음 성장을 이끄는 핵심 축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9 14:21: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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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자연계 지원자 2명 중 1명, 의·약학계열 병행 지원했다

인문계도 3명 중 1명 지원 '최상위권까지 확산' 서울대 지원자 36%가 메디컬 계열 동시 지원 2026학년도 정시에서 서울대 자연계열 지원자 2명 중 1명 가량이 타 대학 의·약학계열에 동시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병행 지원은 자연계에 그치지 않고 인문계 최상위권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진학사가 2026학년도 정시 지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 가운데 서울대 지원자(예체능 제외) 3028명의 타 대학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지원자의 36.0%가 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 등 의·약학계열 모집단위에 동시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 전반에서 의·약학계열 병행 지원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2026학년도 정시에서 서울대 자연계열 지원자 가운데 45.4%가 타 대학 의·약학계열에 동시에 지원해, 2명 중 1명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병행 지원 분야는 의대가 64.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약대(17.5%), 수의대(6.5%) 순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흐름은 자연계 전체를 넘어,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이공계 모집단위에서도 확인됐다.서울대 공과대학과 자연과학계열 등 이공계 모집단위에 지원한 수험생들 가운데서도 의·약학계열 병행 지원 비중은 높았다. 공과대학 광역 지원자의 64.8%가 타 대학 의·약학계열에 지원했으며, 전기·정보공학부(60.2%), 수리과학부(55.0%), 화학생물공학부(53.1%), 첨단융합학부(52.7%), 생명과학부(52.2%) 등 주요 모집단위에서도 과반이 의·약학계열에 동시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은 인문계열에서도 확인됐다. 인문계열 지원자 가운데 20.9%가 의·약학계열에 지원서를 제출했으며, 인문계 모집단위를 별도로 선발하는 한의대 지원 비중이 57.1%로 가장 높았다. 의대 지원 비중도 22.3%에 달했다. 특히 경영대학(37.2%)과 경제학부(35.0%) 등 인문계 최상위 모집단위에서는 지원자 3명 중 1명 이상이 의·약학계열을 동시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나, 메디컬 계열 선호가 특정 계열을 넘어 최상위권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이번 자료는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의·약학계열 선호 현상이 견고함을 보여준다"며 "문·이과 통합 수능 체제하에서 인문계열 수험생까지 이러한 흐름에 합류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7학년도에는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의대 선발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어서, 최상위권 수험생의 '서울대 vs 메디컬' 병행 전략은 더욱 고착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9 12:45: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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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교육지원청, 중도입국 학생 교실 적응 한국어 익힘책 보급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중도입국 이주배경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담은 지역맞춤형 한국어 익힘책 '삐뽀삐뽀 학교생활 한국어'를 개발해 20일 관내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구로·영등포·금천 지역에 중도입국 이주배경학생이 집중된 교육 여건을 고려해, 단순한 한국어 학습을 넘어 교실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중심 한국어 익힘책'이 필요하다는 현장 요구를 반영해 교재를 개발했다. 익힘책은 '지금 교실에서 바로 써보는 한국어'를 핵심으로, 학교에서 처음 마주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화장실이 급해요.", "다시 한번 말해주세요." 등 학교생활 초기에 가장 먼저 필요한 표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언어 장벽으로 교실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입국 초기 학생들이 수업과 일상 의사소통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단원별로 학습 목표를 제시한 뒤 '따라 말해보기', '정리하기', '적용·확장 활동' 순으로 학습이 이어지도록 했으며, 말하기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부록에 기본 어휘 카드를 활용한 문장 만들기 활동과 활용 팁을 함께 담았다. 또한 '함께 읽는 이야기' 코너를 통해 '다르다'는 이유로 상처를 주거나 배제하는 말과 행동을 돌아보고, 혐오와 차별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실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이주배경학생뿐 아니라 학급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지향한다는 취지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재 보급과 함께 교사 연수를 병행해 입국 초기 학생들의 언어 부담을 낮추고, 담임교사와 학교가 적응 과정을 보다 촘촘히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 활용을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내 '의사소통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재를 추가로 개발하고, AI를 활용한 한국어 익힘 콘텐츠 제작을 통해 초기 적응 이후 단계까지 이어지는 지원을 순차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한미라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익힘책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현을 익혀 적응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실 속에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교재 활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9 12:00: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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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유엔대학, 도쿄서 ‘지속가능 글로벌 리더 양성 캠프’ 성료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KMU × UNU 지속가능 글로벌 리더 양성 캠프'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유엔대학(UNU·United Nations University)과 협력해 국제기구 현장 기반의 체험형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UNU Future Leaders Bootcamp 참여 △국제기구 전문가 특강 △모의 UN 안전보장이사회 협상 시뮬레이션 △도쿄도시대학 방문 및 신주쿠 필드트립 △ESG 기반 사회공헌활동 △포스터·숏폼 공모전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의 핵심 프로그램은 유엔대학에서 진행된 퓨처 리더스 부트캠프(Future Leaders Bootcamp)였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가 특강과 워크숍을 통해 UN 시스템의 구조와 운영 원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전략, 안전보장이사회 국제 협상 절차 등을 학습했다. 엘리자베스 로즈 홀(Elizabeth Rose Hall)에서 진행된 안보리 협상 시뮬레이션에서는 '베네수엘라 위기'를 주제로 국가별 전략 수립과 수정안 협상, 비공식 교섭, 결의안 표결 등 실제 절차에 준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도쿄도시대학에서는 임화진 교수의 특강을 통해 일본의 도시계획과 스마트시티 사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을 살펴봤다. 이어 일본 대학생들과 함께 신주쿠 지역 필드트립을 진행하며 도시 인프라와 상업지구 구조, 공공공간 설계 등을 관찰하는 현장 학습이 이뤄졌다. ESG 기반 사회공헌활동으로는 △도쿄 고려박물관 한국 역사 전시 언어 접근성 개선 △일본 환경 NPO 'Greenbird' 벤치마킹 △그린 스토어 옵서버 프로그램(Green Store Observer Program) 참여 등이 진행됐다. 캠프 종료 후에는 포스터·숏폼 공모전을 통해 학습 성과를 정리하고 우수작을 시상했다. 참가자 전원 30명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문항에 5점 만점 평균 5점을 기록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임영빈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는 "국제기구 현장과 도시 현장, 지역사회 활동을 연계한 교육 모델을 구축했다"며 "향후 대표적인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HUSS 글로벌공생 컨소시엄은 2024년부터 3년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광운대, 국민대, 선문대, 영남대, 호남대 등이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컨소시엄은 지속가능한 자원 대응력과 산업 이해력, 국제사회 포용력을 갖춘 융합인재 250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9 11:28: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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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콘텐츠 품질인증 평가서 신규 교과목 6개 모두 AA등급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한국U러닝연합회 교육콘텐츠인증위원회가 주관한 콘텐츠 품질인증 평가에서 2025학년도에 개발한 6개 교과목이 모두 AA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AA등급을 받은 교과목은 △원가회계(세무회계학과 권해숙 교수) △부동산학원론(자산관리학부 이정민 교수) △약선동의보감(한방건강관리학과 김범정 교수) △외식창업과운영전략(외식조리경영학부 안성식 교수) △시론(미디어문예창작학과 홍용희 교수) △시민운동의어제와오늘(후마니타스학과 서유경 교수) 등이다. 해당 교과목들은 모두 2025학년도에 신규 개발됐으며, 인문·사회·경영·실무·교양 영역을 아우르는 구성을 갖췄다. 콘텐츠 품질인증은 (사)한국U러닝연합회가 학습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콘텐츠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학습내용, 교수설계, 사용자 편의성, 학습환경, 가점, 총평 등 항목을 전문 평가위원이 종합 심사해 AAA·AA·A·B 등급을 부여한다. 이 가운데 AA등급은 90점 이상을 받은 강의에 부여된다. 경희사이버대는 개교 초기부터 강의 제작과 콘텐츠 품질관리를 대학의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강의 설계·제작·운영·개선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전임교원과 미디어·콘텐츠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내부 스튜디오를 활용한 자체 제작 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콘텐츠 질 관리위원회 운영과 단계별 품질 기준 적용, 수업자료 저작권 관리 등을 병행하고 있다. 김범정 경희사이버대 미디어개발처장은 "이번 AA등급 획득은 설계 단계부터 운영까지 학습자 중심의 온라인 교육을 지속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문성과 실무성을 갖춘 고품질 콘텐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9 10:44: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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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2026학년도 상반기 2차 신·편입생 모집 19일까지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2026학년도 상반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을 오는 19일까지 마감한다고 밝혔다. 총 11개 단과대학, 49개 학과(전공)에서 진행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교 가운데 가장 많은 신입생이 입학한 대학으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최다 신입생 수를 기록했다(대학알리미 기준). 졸업생 배출 규모 역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장학금 지급 총액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대학알리미 기준),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2007년·2013년·2020년 세 차례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에 두 차례 연속 선정됐다. 일반대학원을 운영해 학사학위뿐 아니라 석사·박사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는 2000년 국내 처음으로 사이버대학 인가를 받아 사이버대학 최초로 최첨단 대학 캠퍼스를 조성했다. 서울에 위치한 독립 인텔리전트 캠퍼스(1만6000㎡)를 비롯해 부산, 대구, 인덕원, 춘천, 광주, 인천, 분당 등지에 지역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 대학과의 교류도 이어가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샌버나디노(CSUSB)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공동연구와 콘텐츠 교류, 교과목 콘텐츠 공동개발, 초빙교수 특별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CSUSB와는 국내 학위와 해외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학 기간에는 해외탐방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입학 전형에 따라 다양한 장학 혜택도 제공한다. 산업체위탁생전형의 경우 서울사이버대학교와 위탁협약을 맺은 산업체 소속 임직원 또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형료 면제와 장학 혜택을 제공하며, 군위탁생전형으로 입학한 경우 재학 기간 일반학기 수업료의 50%에 해당하는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일반전형, 학사편입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외국인전형 등에서 전형별 기준에 따라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전형과 장학 관련 정보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의 '나의 전형 찾기', '나의 장학 찾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라 국가장학금 신청도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환경 구축도 진행하고 있다. 공과대학 내 인공지능학과와 AI융합대학을 중심으로 AI 전문 및 융합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TTS(Text-to-Speech) 기반 AI 휴먼을 활용한 강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교수자의 외모와 음성, 말투, 행동을 학습한 AI 휴먼을 강의에 적용해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체 개발한 AI 챗봇과 AI 학습 튜터를 통해 학습 지원 서비스를운영 중이다. 또한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VX·Virtual eXperience)을 구축해 이러닝 서비스에 도입했다. 하나의 대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학습자가 여러 각도의 영상 중 하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한 방식으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태블릿·스마트폰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입학 관련 세부 사항 확인과 지원서 작성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9 10:04:2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