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여 명 회원 활동하는 상사법 분야 최장수 학술단체 이끌어
건국대학교는 최병규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20일 한국상사법학회 제36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1년이다.
상사법은 기업 거래, 영업, 거버넌스, 소송 등 다양한 경영 행위와 상행위를 규율하는 법으로, 기업과 국민들의 경제활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법 영역이다.
1957년 창립된 한국상사법학회는 우리나라 상사법 분야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학회로, 법학 교수와 변호사, 기업 실무가 등 약 18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등재학술지 '상사법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최 교수는 "상사법 분야를 선도하는 중추적 학회라는 위상에 걸맞게, 상사법학계가 직면한 도전 과제에 대응하는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연구를 수행해 국내 현실에 부합하는 법제 마련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경영법률학회장과 한국보험법학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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