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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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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수험생을 위한 한방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일년 내내 고생하며 공부했을 수험생들에게 마지막 한 달은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 또한 시험을 앞두고 불안, 초조,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할 수 있기 때문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날씨가 쌀쌀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이 맘 때 계피차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기운을 북돋우는 데 좋다. 특히 아랫배가 차고 손발이 자주 시리다고 느끼는 수험생들의 경우에는 추위에 쉽게 몸이 상하고 감기를 비롯해 각종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항상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줘야 하는데, 계피차가 도움이 된다. 하루 종일 앉아 있느라 위장 장애를 겪는 경우에도 계피차가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한다. 수험생들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여주는 데는 오미자가 도움이 된다. 오미자가 심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오미자차의 신맛은 식욕을 돋우고 지치고 기운이 약해져 있을 때 피로 회복제 역할을 한다. 혈액순환을 돕고 두뇌 활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집중력과 기억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눈에 좋은 결명자차는 오래 책을 보느라 충혈이 되거나 건조해진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 좋다. 특히 장기간 스트레스를 받으며 공부를 하다 보면 간에 열이 쌓이기 쉽고, 그 열 때문에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들거나 머리가 무겁고 아프기도 한다. 결명자는 간에 쌓인 열을 내리고 머리를 맑고 개운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찬 성질을 갖고 있어서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좋지만 반대로 몸이 찬 사람들은 삼가는 것이 좋다. 시험 공부의 최대 적은 졸음이다. 하지만 졸음이 올 때마다 커피나 에너지 음료 등을 마시다 보면 건강을 해치기 쉽다. 이럴 때는 녹차 한 잔이 도움이 된다. 녹차에 풍부한 카테킨 성분은 뇌로 가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졸음을 쫓고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 (bonchotherapy.com)

2015-10-14 13:52:4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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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감기에 좋은 한방차

가을철 몸이 약해졌다는 신호는 감기로 온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나 노인은 물론이고 일에 치여 바쁘게 생활하느라 건강 관리에 소홀한 직장인들 역시 면역력이 약해져 있는 상태라 감기에 걸리기 쉽다. 유자차는 비타민 C를 비롯해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몸이 축 처지고 스트레스로 예민해져 있을 때 유자차를 자주 마시면 기운을 북돋울 수 있고,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신진대사도 활성화된다. 감기로 인한 기침, 가래 등의 완화에 도움이 되며, 해독 작용이 강해서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날씨가 추워질 때 몸이 찬 음인들은 컨디션이 나빠지기 쉽다. 몸에 냉기가 가중되면서 추위를 많이 느끼고 기혈의 순환도 나빠지고 면역력도 떨어지게 된다. 몸이 찬 사람들에게는 맵고 더운 성질을 가진 생강이 좋다. 생강을 얇게 저며서 뜨거운 물에 잘 우려내 자주 마시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며,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몸의 활력을 높이는 데 좋다. 생강의 진저롤 같은 항산화 성분들은 염증 해소, 통증 완화에 좋고, 호흡기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연근도 호흡기에 좋다.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히며 호흡기를 튼튼하게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연근에는 이눌린, 올리고당 등의 성분이 풍부해서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연근의 뮤신 성분은 위장 기능을 촉진해서 감기로 식욕이 떨어졌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도 좋다.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며 혈당과 혈압을 낮추기 때문에 비만을 비롯해서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찬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 잘 맞으며 몸이 찬 사람들은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감기 중 가장 불편한 코감기로 고생할 때는 검지 손톱의 바로 옆 부분인 ‘상양’과 바깥쪽 복사뼈의 바로 아래 부분인 ‘신맥’, 콧방울의 바로 양 옆 약간 오목한 부위인 ‘영향’을 자주 마사지하면 염증 해소, 코 막힘 완화 등에 도움이 된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 (bonchotherapy.com)

2015-10-06 15:38: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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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가을철 면역력 높여주는 ‘버섯’

풍부한 영양 성분을 갖고 있는 버섯은 예로부터 음식이자 약재로 폭 넓게 활용되어 왔다. 환절기에 감기로 고생할 때는 표고버섯 달인 물을 마셨으며, 편도에 염증이 생겼을 때는 말린 송이가루를 약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이처럼 일교차가 커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가을철,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는 것이 바로 버섯이다. 세계 3대 진미로 꼽힐 정도로 향과 맛이 좋은 버섯은 영양 면에서도 슈퍼푸드에 속한다. 버섯의 대표 성분인 베타글루칸은 혈액 속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서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즉, 대기 오염, 각종 화학첨가물이 든 음식 등 유해환경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의 해독 식품으로 적합하다. 또한 버섯은 염증을 가라앉히며,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를 늦추는 식품이기도 하다.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기름진 육류 위주의 식습관을 갖고 있거나 잦은 외식이나 다이어트 등으로 영양 불균형 상태를 겪기 쉬운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양 공급원이 된다.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위나 장의 트러블을 자주 겪을 때 예민한 위장과 대장을 편안하게 다스려주는 데도 좋다. 식이섬유가 장 내 환경을 개선해서 유익균을 증식시켜주고 배변을 수월하게 만들어준다. 버섯은 풍부한 영양을 갖고 있는 반면 칼로리는 낮은 편에 속한다. 그래서 비만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되며, 혈압과 혈당을 낮추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내장 지방이라고 할 수 있는 뱃살이 나오기 시작했다면, 혈압과 혈당 수치가 위험한 수준이라면 기름진 육류나 정제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버섯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버섯에는 비타민 B군, 아연 등의 성분도 풍부하기 때문에 피로를 풀고 기운을 북돋우는 데도 좋다. 햇볕에 말리는 과정에서 비타민 D 성분이 풍부해지는 말린 표고버섯은 칼슘의 흡수를 높여서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기분 저하와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 (bonchotherapy.com)

2015-09-30 09:1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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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추석 명절, 소화불량 다스리는 음식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 명절 기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은 소화불량인데, 과식이나 과음, 기름진 음식의 과다 섭취 등이 원인이 된다. 속이 불편하고 더부룩한 느낌이 들 때는 ‘무’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본초강목에 무는 “소화를 촉진시키고, 독을 풀어주며, 오장을 이롭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예로부터 속병을 다스리는 데는 무를 이용했는데, 무에 풍부한 디아스타제, 프로테아제 같은 소화효소들이 소화흡수를 촉진시켜준다. 무를 요리해서 함께 곁들이거나 식후에 속이 편치 않을 때 무즙을 따로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도 좋고, 항산화 비타민이 풍부해서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사과를 식후에 섭취하는 것도 소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사과의 유기산 성분이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더부룩하고 답답한 속을 풀어주는 데 좋다. 이 성분들이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명절 기간 지치고 기운이 떨어졌을 때도 도움이 된다. 사과의 펙틴 성분은 위장과 함께 대장의 기능도 강화해주기 때문에 변비로 가스가 많이 차고 아랫배가 묵직해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산약’이라는 약재명을 가진 ‘마’도 위장 건강에 효과적이다. 마에는 뮤신, 사포닌, 아르기닌을 비롯해서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칼슘,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해서 산에서 나는 뱀장어로 부르기도 한다. 동의보감에 “마는 신장의 기운을 보충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위장을 튼튼하게 만든다”고 기록되어 있다. 특히 뮤신 성분이 위장을 보호하며 소화불량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소화의 기본은 입에서 시작된다. 입에서 음식을 충분히 씹었을 때 소화효소도 잘 분비되고, 음식을 넘겼을 때 위장의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명절 기간에 소화불량을 줄이려면 꼭꼭 50번 이상 씹고 천천히 식사하는 습관부터 실천하는 것이 좋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 (bonchotherapy.com)

2015-09-23 11:16:4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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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고혈압 관리에 좋은 음식

고혈압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혈관과 심장의 부담이 커지면서 동맥경화, 뇌졸중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혈압이 있다면 생활습관을 완전히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식습관은 고혈압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혈압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식품 섭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고혈압에 도움이 되는 식품 중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해조류가 있다. 미역이나 다시마에는 알긴산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비롯해서 각종 노폐물과 독소를 흡착해 배출한다. 그래서 혈전을 막아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혈관을 깨끗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높아진 혈압을 낮춰주는 것은 물론이고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라서 꾸준히 섭취하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고혈압에 짠 음식은 독이 되는데, 해조류에 풍부한 칼륨 성분이 나트륨 배출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고혈압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된다. 혈압이 높을 때는 칡차도 효과적이다. 칡의 뿌리에는 다이드제인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이 좁아진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한방에서도 칡은 뭉치고 막힌 것을 뚫어주며 발산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혈관에 쌓이는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하며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한 칡이 통증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서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의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도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된다. 당근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 베타카로틴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혈관의 노화를 막아주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혈관의 탄력을 강화시켜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혈압의 안정에 도움이 된다. 또한 노화로 인해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고혈압예방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스트레스, 운동 부족, 술, 담배 등도 고혈압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 (bonchotherapy.com)

2015-09-15 14:54: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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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가까이 할수록 좋은 면역 식품, 콩

작지만 알찬 영양 식품인 콩은 동물성 식품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또한 비타민과 무기질, 항산화 성분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식으로도 좋고,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생활 등으로 각종 질병에 취약해진 현대인들에게도 좋은 건강 식품이다. 현대인들의 경우 환경오염을 비롯해 음식을 통해 유입되는 독소의 영향에서 안전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해독 식품에 늘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콩은 예로부터 뛰어난 해독 식품으로 활용되었는데, 감초와 함께 달여낸 ‘감두탕’을 천연해독제로 사용했다. 음식이나 중금속의 독소를 배출시켜주는 데 효과적이며, 술자리가 잦아 늘 숙취를 달고 다는 사람들의 숙취 해소를 돕는 데도 좋다. 콩에 풍부한 사포닌, 레시틴, 이소플라본, 비타민 E 같은 성분들은 모두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각종 노폐물을 제거해서 혈관 강화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높아진 혈당과 혈압을 낮추며, 동맥경화나 뇌졸중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이들 성분이 세포의 재생과 회복을 돕고 면역력을 높이기 때문에 각종 질병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콩에 들어 있는 레시틴 성분은 뇌의 영양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세포막의 구성 성분으로 뇌 신경 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레시틴 성분이므로 이 성분이 부족할 경우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며 뇌 활동이 둔화될 수 있다. 따라서 두뇌 활동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콩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갱년기 여성들에게도 콩은 이롭다. 콩에 풍부한 이소플라본 성분이 여성호르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져서 발생하는 다양한 갱년기 증상의 완화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갱년기에 골다공증, 안면홍조,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콩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다만, 콩은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소화흡수율을 높이려면 두부, 된장, 청국장 등 가공 및 발효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 (bonchotherapy.com)

2015-09-08 13:59: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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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자궁에 좋은 한방차

자궁은 여성 건강의 지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 자궁이 건강하지 않으면 생리불순, 생리통, 냉증 등이 발생하기 쉽고, 자궁이 차고 자궁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피부도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힘들다. 남성들의 스태미나에 좋다고 잘 알려진 복분자는 여성의 자궁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 신장은 비뇨생식기 모두를 포함하는데, 복분자가 신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동의보감에 복분자는 약해진 기력을 회복하는 데 좋고, 피를 맑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자궁에 어혈이 쌓여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 때 복분자가 이를 정화시켜주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자궁 기능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안토시아닌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여성에게 좋은 대표적인 한방차 중 하나인 당귀차는 혈액과 관련된 모든 문제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매달 생리를 하기 때문에 혈액의 부족 상태를 겪기 쉽고 빈혈이 나타나기도 쉽다. 당귀는 부족해진 혈액을 보충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아랫배가 차고 손발이 시린 냉증을 완화하는 데도 좋고, 자궁에 어혈이 쌓여 생리통, 생리불순 같은 증상이 동반될 때도 도움이 된다. 쑥도 여성에게 좋은 것 중 하나인데, 따뜻한 성질을 가진 쑥은 몸이 차고 늘 긴장 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쑥 향기 성분인 치네올은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려주는 데 좋다. 특히 쑥은 진통 및 소염 작용을 하기 때문에 생리통으로 고생할 때 도움이 된다. 몸에 냉기가 많아 늘 아랫배가 차고 배나 허리가 자주 아플 때 효과가 있다. 자궁의 냉기를 몰아내고 자궁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며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자궁이 약한 여성들에게 좋다. 소음인처럼 몸에 냉기가 많아 위장 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이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 (bonchotherapy.com)

2015-09-01 13:39: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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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체질 보완하는 아이 건강법

아이가 허약하면 부모의 고민도 커지기 마련이다. 아이들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체질을 잘 살펴야 한다. 즉, 오장육부의 상태를 잘 살펴서 그에 맞게 음식을 먹이고 생활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이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 길이다. 아이들이 노는 것을 잘 살펴보면 유난히 신경이 예민한 아이들이 있다. 정신적으로 허약하다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잘 받고 작은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란다. 이런 아이들은 보통 심장이 약한데, 심장이 허약해서 불안, 스트레스, 긴장 등이 잦고 사소한 자극에도 크게 반응하며 밤에 잠을 푹 자는 것도 힘들어 자주 깨거나 얕게 자는 경우가 많다. 이런 아이들의 경우에는 대추차를 자주 마시게 하는 것이 좋다. 단맛이 나는 대추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데다가 체력과 기운을 보강하는 데도 좋다. 무엇보다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정서적 긴장이나 불안,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고 안정감을 갖는 데도 도움이 된다. 대추차를 옅게 우려내서 물처럼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된다. 여름 더위가 지나고 서서히 찬 바람이 부는 시기가 되면 폐가 약한 아이들은 병치레가 잦아진다. 폐가 약한 아이들은 호흡기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데, 감기를 비롯해서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은 물론이고 아토피 같은 질환으로 고생할 수 있다. 또한 폐는 피부와 직접적인 영향이 있어서 폐가 약할 경우 피부가 거칠어지고 각종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쉽다. 폐가 약한 아이들은 폐 기능을 보완하는 오미자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오미자가 폐를 비롯해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며 면역력을 높여 각종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유기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로를 풀어주고 기운을 회복시키는 데도 좋다. 폐가 약하다면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폐 활량을 늘려주는 것이 좋다. 또한 실내에 있을 때는 습도를 50~60% 정도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서 공기 정화를 해주는 것이 폐 건강에 도움이 된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 (bonchotherapy.com)

2015-08-27 11:36: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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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휴가 후 지친 피부 되살리기

뜨거운 여름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시간이 휴가이지만 정작 휴가를 보내고 오면 더 지치게 된다. 특히 야외에서 장시간 레포츠를 즐기거나 장거리 여행을 다니다 보면 낮 시간에 모발이나 피부가 그대로 자외선에 노출되기 쉽다.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다고 해도 높은 온도 때문에 땀과 피지가 뒤엉키면서 피부나 모발이 손상 받기 쉽다. 휴가철에 손상된 피부를 그대로 두면 피부 속 수분이 바짝 마른 상태에서 노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 이럴 때는 수분 공급에 좋은 당귀를 달여낸 물에 세안을 해주거나 당귀차를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된다. 당귀는 혈액의 생성과 혈액순환의 촉진에 효과가 있다. 그래서 피부 대사를 좋게 만들어주며 피부 재생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휴가로 지치고 손상된 피부를 빨리 회복시켜주는 데 좋다. 햇볕에 붉게 달아오르고 손상된 피부에는 차가운 성질의 오이도 도움이 된다. 오이는 수분 함량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데 효과적이며,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줄 수 있다. 비타민 B와 C, 엽산, 마그네슘, 철분 같은 미네랄도 들어 있어서 피부 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데도 좋다. 휴가 후에는 모발도 수분을 잃어 푸석푸석해지기 쉽다.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된 모발은 케라틴 성분이 손상되어 툭툭 끊어지거나 탈모가 가속화될 수도 있다. 모발은 신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검은콩을 많이 먹거나 검은콩 물에 머리를 감는 것도 도움이 된다. 검은콩을 삶아낸 물은 세정력도 갖고 있어서 두피나 모발에 쌓이는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하는 데도 효과가 있으며, 수분 및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휴가 후에는 피로가 많이 쌓이면서 기혈의 순환이 나빠지고, 이는 피부나 모발에 고스란히 드러나게 된다. 혈색도 나빠지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탄력도 떨어진다. 귀와 목 등에 림프절이 모여 있는데, 이 곳을 집중적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신진대사가 좋아지면서 휴가로 인한 피로도 풀 수 있고, 피부의 탄력을 되찾는 데도 도움이 된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 (bonchotherapy.com)

2015-08-20 11:19: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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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열대야, 숙면에 좋은 음식

폭염이 계속되면 낮에는 더위에 지치고 밤에는 열대야로 잠을 이루지 못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쉽다. 숙면을 이루기 좋은 실내 온도는 18~20℃ 정도인데, 열대야로 밤 기온이 25℃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면 체온을 낮추기 위해 온도조절 중추가 계속 자극을 받고 활동하기 때문에 쉽게 잠들기 어려워진다. 열대야로 잠을 못 이룰 때는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자는 동안 계속 냉방기기를 틀어놓는 것은 건강에 해롭지만 자기 전에 방 안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떨어뜨려 놓으면 수월하게 잠을 잘 수 있다. 잠들기 전에 더위를 식히려고 차가운 물에 샤워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샤워 후 오히려 체온이 더 오를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 차가운 맥주도 마찬가지로 잠깐은 시원함을 느낄 수는 있어도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열대야로 잠들기 힘들다면 솔잎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솔잎에는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성분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데 좋다. 또한 간의 기능을 돕기 때문에 체내 독소 및 노폐물 배출을 원활히 만들어준다. 따라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거나 피로가 많이 쌓여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도움이 된다. 상추도 숙면에 효과적이다. 특히 수분이 풍부하고 찬 성질의 상추는 몸에 쌓인 열을 내려주는 데 좋다. 상추의 락투카리움 성분은 예민하고 날카로운 신경을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심리적인 스트레스나 피로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할 때도 도움이 된다.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트립토판은 체내에서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을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 따라서 트립토판이 풍부한 우유, 닭고기, 견과류 등을 섭취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국화차도 좋다. 국화는 심장에 쌓인 열을 내려주며 더운 열기가 위로 치솟아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생겼을 때도 도움이 된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 (bonchotherapy.com)

2015-08-20 11:13: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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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발, 피로와 냄새 잡는 본초

더위와 피로에 시달리다 보면 하루 일과가 끝나는 저녁 시간에는 만사가 귀찮고 무기력한 상태가 된다. 이럴 때 술 한 잔으로 피로를 푸는 직장인들도 많지만 술은 잠깐의 즐거움은 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건강을 해치고 피로를 가중시킨다. 대신 일찍 퇴근해 15분간의 족욕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발은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데 혈관과 신경이 발에 집중되어 있으며 뇌를 비롯해 오장육부의 건강이 모두 발 건강과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족욕은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며, 혈액순환을 돕고 오장육부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좋은 건강법이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것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다양한 본초를 활용하면 족욕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하체와 발에 피로가 많이 쌓이는 사람들은 소금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소금에 풍부한 미네랄성분들이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 좋다. 소금이 살균 및 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피부 속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주며 묵은 각질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생강을 우려낸 물에 족욕을 하게 되면 발 냄새를 잡는 데 좋다. 생강이 살균 및 항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발에 땀이 많이 나서 축축해지는 사람들이나 발 냄새 때문에 대인관계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라면 생강을 우려낸 물로 자주 족욕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여름철 냉방기기 때문에 몸 속 냉기가 가중되어 손발이 차고 시린 경우에도 생강이 좋다. 더운 성질의 생강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생강을 우려내 족욕을 하거나 생강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녹차 역시 살균 및 수렴 작용을 하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서 발이 늘 축축하고 무좀이나 발 냄새가 심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지나친 땀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습기 때문에 늘어나는 곰팡이나 세균을 잡아주는 데도 좋다. 노폐물이나 각질이 쌓여 지저분해진 발을 청결하게 만드는 데도 효과적이다. 녹차 가루를 사용하거나 녹차 티백을 우려낸 물을 사용해서 족욕을 해주면 된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 (bonchotherapy.com)

2015-08-20 10:55:3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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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멀미 잡는 음식

휴가철이 다가오면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가방에 반드시 챙겨 넣는 것이 멀미약이다. 성인에 비해 아이들은 멀미에 민감한 편이라 장시간 여행을 한다면 반드시 멀미를 대비해야 한다. 멀미가 심하다면 음식 조절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한다. 평소의 리듬이 흐트러졌을 경우 멀미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여행 기분에 들떠서 과식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소화기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으며 성인들의 경우 카페인 음료나 술도 삼가야 한다. 멀미 때문에 속이 울렁거리고 구토가 날 것처럼 컨디션이 나쁠 때는 맵고 쌉쌀한 맛의 생강이 도움이 된다. 생강은 비위를 따뜻하게 해서 소화작용을 돕는 것은 물론이고 통증이나 경련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크다. 또한 독소를 몰아내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된다. 여행으로 약해진 기력을 보강해주는 데도 좋고,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려서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여행 전에 생강 절임이나 생강차 등을 준비해서 먹거나 여행 중에도 수시로 먹게 되면 멀미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시원한 느낌의 박하차도 효과가 있다. 식후에 박하사탕을 먹는 것처럼 박하는 소화기의 불편한 증상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소화불량이나 메스꺼움, 구토 같은 증상을 완화시켜주며, 위장 기능을 촉진해서 속을 편하게 만들어준다. 천마도 멀미 예방에 도움이 된다. 천마는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특히 기가 허약한 것을 다스려주고 멀미로 인한 어지럼증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다. 멀미의 경우 밀폐된 차 안에서 장시간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기혈의 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데, 천마가 기혈의 순환을 촉진하며 경련이나 통증의 진정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여행 전에 넷째 손가락 손톱 바로 밑에 위치한 ‘관충’ 부위에 쌀알을 반창고로 붙여서 지압 효과를 내주면 두통이나 어지럼증, 메스꺼움 등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있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 (bonchotherapy.com)

2015-07-21 16:36:3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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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더위를 식혀주는 한방차

여름이 싫다는 사람들을 보면 대체로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 더위를 견디기 힘들어한다. 무더위에 맥을 못 춘다면 열을 식혀주는 시원한 한방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결명자차는 서늘한 성질을 갖고 있어서 여름철 더위와 갈증을 식히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결명자가 간 기능을 북돋아주기 때문에 체내 독소 및 노폐물 배출을 촉진시키는 데도 좋다. 간에 열이 쌓이면 눈이 충혈되거나 두통이 발생하기 쉬운데 결명자가 간에 쌓인 열을 내려주기 때문에 눈과 머리를 맑고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데도 좋다. 엷게 우려내어 냉장고에 두었다가 시원하게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된다. 몸이 차거나 혈압이 낮은 사람들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뽕잎차도 여름철 더위를 물리치는 데 좋다. 몸에 열이 많아 늘 입이 마르고 속이 답답한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특히 뽕잎차는 섬유질과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데 좋다. 혈압 및 혈당을 안정시키기 때문에 당뇨 및 고혈압에도 도움이 된다. 보리차도 열이 많은 체질에게 좋은 한방차다. 구수한 보리차를 차게 해서 물처럼 자주 마시면 여름철 갈증 해소에도 좋고, 체내 불필요한 열을 내려주기 때문에 열로 인한 두통, 변비 등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소화기관에 좋은 보리차는 식후에 마시면 소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속이 더부룩하고 불쾌한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다. 더워서 입맛이 없을 때도 도움이 되며, 허약한 위장의 기운을 북돋우는 데도 좋다. 박하차도 여름철 열이 많은 체질에 도움이 된다. 박하사탕을 먹으면 입 안이 시원해지는 것처럼 박하는 체내에 쌓인 열을 밖으로 분산해주기 때문에 여름철 더위를 해소하는 데 좋다. 박하의 대표적인 성분인 멘톨은 호흡기 건강을 돕는데, 호흡기에 발생하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기침, 가래 등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소화불량을 다스려서 불편한 속을 편안하게 만드는 데도 좋다. 김소형 한의사(bonchotherapy.com)

2015-07-08 13:07: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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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혈액 부족, 빈혈에 좋은 음식

빈혈은 골수에서 적혈구를 제대로 만들지 못하거나 간이나 비위의 기능 저하로 혈액 생성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하게 된다. 철분, 비타민 B12, 엽산 등의 부족이 원인이 되는데, 가장 흔한 빈혈의 원인은 철 결핍성 빈혈이다. 매달 생리를 하는 여성들의 경우 혈액 부족 상태를 겪기 쉬우므로 남성들에 비해 빈혈을 많이 겪게 된다. 철분은 체내 흡수가 잘 되지 않는 미네랄에 속한다. 그래서 철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철분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비타민C의 섭취를 함께 늘려주어야 효과가 있다. 철분제를 먹을 때 오렌지주스와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철분은 육류, 간, 시금치, 참깨, 해조류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들 음식을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철분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빈혈일 경우에는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음식을 피해야 한다. 특히 카페인이 많은 커피를 비롯해서 밀가루, 달걀노른자 등은 삼가야 한다.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로는 당귀차가 있다. 당귀는 혈액과 관련된 모든 질환에 사용된다고 할 정도로 혈액의 생성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혈을 보충해주는 ‘보혈’ 약재로 많이 사용이 된다. 부족한 혈액을 보충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서 몸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소음인들에게 좋고, 소음인의 수족 냉증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작약차도 혈액 부족으로 인한 다양한 증상 및 질환에 도움이 된다. 약재로 쓰는 작약은 백작약과 적작약 두 가지가 있는데, 보혈 약재로 쓰는 것은 백작약이다. 동의보감에 작약은 “혈맥을 통하게 하고 어혈을 없앤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자궁 내 어혈을 풀어서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준다. 그래서 빈혈 예방은 물론이고 생리 불순, 생리통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김소형 한의사(bonchotherapy.com)

2015-07-02 17:55:5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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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찬 음식 먹고 배탈이 났다면?

여름철 덥다고 빙수, 아이크림, 차가운 청량 음료, 아이스커피만 찾다가는 배탈이 나기 쉽다. 무엇이든 과하면 탈이 나는데, 여름철 찬 음료를 과도하게 마실 경우 장에 탈이 나서 복통과 설사를 겪게 된다. 찬 음식을 많이 먹어 배탈이 나고 설사를 한다면 예민해진 장이 자극 받지 않도록 음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기름기가 많고 매운 음식, 차가운 음료수, 커피, 우유, 과일 등은 장을 더 자극할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먹지 않아야 한다. 배가 사르르 아플 때 따뜻한 손으로 배를 문질러주거나 온찜질을 해주는 것도 배탈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설사를 가라앉히는 데는 까치콩이 좋다. 까치콩은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차가워진 속을 따뜻하게 데워줄 수 있다. 또한 소화기를 보호하기 때문에 속을 편하게 만들어주고, 장에 쌓여 있는 습한 기운을 제거하기 때문에 설사를 멎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해독 작용이 있어서 식중독으로 인한 배탈에도 도움이 된다. 설사를 진정시키는 데는 탄닌 성분이 풍부한 음식들이 좋다. 탄닌 성분은 밖으로 발산하는 기운을 막아주며 안으로 수렴하는 성질이 강해서 설사를 진정시킬 수 있다. 따라서 탄닌 성분이 풍부한 감, 밤, 도토리 묵, 매실 등이 도움이 된다. 매실은 해독 작용이 강해서 체내 독성 물질이나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까치콩과 마찬가지로 여름철 식중독에도 효과가 있다. 율무도 장 속의 물기가 많은 것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장이 예민해져서 설사가 많이 날 때 율무를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배탈을 가라앉히고 설사를 멎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 잦은 설사로 약해진 기력을 북돋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날 때 배꼽에서 손가락 한 마디 정도 내려간 곳에 위치한 ‘음교혈’을 손바닥으로 문질러 마사지를 해주면 뱃속의 냉기를 몰아낼 수 있고 복통과 설사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배꼽에서 좌우 양쪽으로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떨어진 곳의 ‘천추혈’을 마사지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김소형 한의사(bonchotherapy.com)

2015-06-24 16:53: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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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다이어트 돕는 한방차

여름철에는 입맛은 떨어지고 갈증과 더위 때문에 커피나 탄산음료 등 다양한 음료를 많이 찾게 된다. 하지만 이는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칼로리가 낮고 신진대사를 촉진해주는 한방차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녹차는 다이어트 기간 자주 마시면 지방 분해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녹차에 풍부한 카테킨 성분은 혈관에 쌓이기 쉬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여름철 몸에 열이 많아 갈증이나 더위를 견디기 힘든 사람들의 경우 찬 성질의 녹차가 도움이 된다. 강한 식욕을 억제하는 데도 도움이 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오미자는 유기산이 풍부해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기름지고 단 음식을 당기게 하고, 과식과 폭식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의 적이다. 따라서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신경을 안정시켜줄 수 있는 오미자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여름철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오미자차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오미자의 신맛이 식욕을 오히려 촉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입 안을 상쾌하게 해주는 박하차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박하사탕을 먹으면 입 안이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것처럼 여름철 체내 열기를 식혀주는 데 도움이 되며, 통증을 완화하며 긴장이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기혈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독소나 노폐물이 우리 몸 곳곳에 쌓이면서 살이 찌기 쉬운 상태가 되는데, 박하차는 기혈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막힌 곳을 뚫어주고 뭉친 기운을 풀어주기 때문에 기혈의 순환이 좋아지고 신진대사도 좋아진다. 몸이 많이 차거나 수분 대사가 잘 되지 않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물은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데 도움이 되므로 다이어트 기간에는 물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김소형 한의사(bonchotherapy.com)

2015-06-17 13:59: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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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식욕 돋우고 피로 덜어주는 ‘신맛’

한방에서 음식의 맛은 단순히 입 안에서 느끼는 감각에 그치지 않는다. 음식의 다섯 가지 색이 오장육부와 관련이 있듯이 음식의 다섯 가지 맛 역시 오장육부와 연결이 된다. 단맛은 비장과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신맛은 간장과 담낭에 영향을 준다. 짠맛은 신장과 방광을 강화시켜주며, 매운맛은 폐와 대장, 쓴맛은 심장과 소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여름철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 땀 분비도 많아지고 똑같이 활동하더라도 다른 계절보다 피로를 더 많이 느끼게 된다. 게다가 더운 날씨에 숙면을 취하기도 쉽지 않아 피로가 가중될 수 있다. 따라서 간 기능을 도와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신맛의 음식을 가까이 하는 것이 좋다. 신맛이 나는 오미자나 매실을 차로 만들어서 수시로 마시면 도움이 된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은 수분 보충에도 도움이 되며, 신맛을 지닌 오미자나 매실이 기운을 안으로 끌어들이는 수렴 작용을 하기 때문에 땀을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 밖으로 새나가는 기운을 보강해주기 때문에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고, 간 기능을 도와 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체내 노폐물 배출도 원활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신맛이 나는 음식은 여름철 무더위 때문에 입맛이 떨어졌을 때도 도움이 된다. 신맛이 침을 고이게 만들고 식욕을 북돋우는 것은 물론이고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소화흡수에도 도움이 된다. 여름철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되는 신맛 음식으로는 포도나 사과 같은 과일은 물론이고 귀리, 보리, 부추, 달걀, 닭고기, 동물의 간, 땅콩, 잣, 호두 같은 음식들도 신맛 음식에 해당하기 때문에 여름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이처럼 여름철 건강에 좋다고 해도 신맛이 나는 음식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과식을 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과도하게 신맛이 나는 음식을 섭취할 경우 간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음식과 균형을 맞추어가며 섭취하는 것이 좋다. 김소형 한의사(bonchotherapy.com)

2015-06-10 12:34:5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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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여름 건강 지켜주는 여름 과일

입맛은 없고 입이 자꾸 마르는 여름철, 냉장고에서 꺼낸 시원한 과일은 갈증 해소에도 좋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식욕을 자극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주는 데도 좋다. 여름 과일의 대표격인 수박이나 참외는 수분 함량이 90%정도라서 무더위를 식히고 갈증을 없애는 데 탁월하다. 동의보감에도 수박은 “갈증과 더위를 없앤다”고 기록되어 있듯이 여름철 더위에 지쳐 기운이 없거나 더운 열기가 위로 솟구쳐서 가슴이 답답할 때 도움이 된다. 특히 수박의 시트룰린, 아르니긴 성분은 기력 회복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해준다. 수박이나 참외는 서늘한 성질을 갖고 있어서 몸에 열이 많은 양인들에게 적합하다. 참외의 경우 신장 기능을 보하기 때문에 수분 배출이 잘 되지 않아서 몸이 잘 붓는 사람들에게 좋고, 신장이 약한 소양인들에게 좋은 과일이다. 포도는 당분이 많아서 허기가 지고 기운이 없을 때 빨리 에너지를 낼 수 있게 돕는다. 유기산,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서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씨앗과 껍질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버리지 말고 모두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포도에 풍부한 카테킨, 안토시아닌 같은 항산화 성분들은 허약해지기 쉬운 여름철 면역력을 높여주며, 혈액과 혈관 건강을 지켜주는 데도 좋다. 자두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피로 해소에 좋다. 자두가 서늘한 성질을 갖고 있어서 몸에 열이 많아 여름철에 맥을 못 추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피로를 덜어주고 기운을 차리는 데 좋다. 비타민A가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부의 손상을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여름철 탄력 있는 피부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복숭아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서 숙취 해소를 돕고, 폐 기능을 강화하기 때문에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에게 좋다. 또한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심장 기능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준다. 피로 회복, 신진대사 촉진에 좋으며, 대부분의 여름 과일과 달리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서 몸이 찬 음인들에게 적합하다. 김소형 한의사(bonchotherapy.com)

2015-06-03 16:37: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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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비만의 원인, 독소 잡는 음식

과식, 스트레스, 기름진 음식, 춥고 습한 환경 등은 모두 우리 몸에서 독소를 유발할 수 있다. 독소가 우리 몸에 쌓이면 순환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혈액순환이 나빠지게 되고 신진대사가 둔해지면서 지방 연소도 잘 이뤄지지 않아 결국에는 살이 찌기 쉬운 상태가 된다. 몸이 차거나 소화기관의 기능이 떨어지면 담음이라는 걸쭉한 독소가 발생한다. 담음이 생기면 위장 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소화흡수의 불균형이 일어나고 장기간 지속이 되면 살이 찌게 된다. 이럴 때는 위장을 따뜻하게 덥혀서 소화흡수 기능을 활성화시켜줄 수 있는 생강차가 도움이 된다. 생강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준다. 그래서 불편한 속을 편안하게 다스려주며 신진대사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주기 때문에 담음이 형성되는 것을 막아주고 담음으로 인한 비만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혈액 속에 노폐물이 많이 쌓이면 혈액이 탁해지고 어혈이라는 독소가 발생하게 된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자궁에 어혈이 발생하면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이 나타나기 쉽고, 기운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살 찌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처럼 어혈로 인해 혈액순환이 나빠졌을 때는 복숭아씨앗으로 만든 도인차가 도움이 된다. 도인차를 자주 마시면 어혈을 풀어주며 생리 관련 증상의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수분대사가 좋지 않다는 뜻이다. 불필요한 수분은 몸 밖으로 잘 배출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수독이 발생하면서 몸이 잘 붓고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수독이 있을 때는 이뇨 작용을 하는 팥이나 율무가 도움이 된다. 팥은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주고 불필요한 수분 배출을 촉진한다. 팥에 들어 있는 비타민 B1은 피로를 덜어주는 데도 좋다. 다만 찬 성질을 갖고 있어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효과적이지만 몸이 찬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다. 율무도 몸 속의 습한 기운, 수독을 제거해준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에 몸이 잘 붓고 살이 찌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김소형 한의사(bonchotherapy.com)

2015-05-28 08:48: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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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면역력 높여주는 해독 식품

우리는 중금속이나 화학물질, 환경 호르몬 등 다양한 독소의 공격을 받으며 살고 있다. 섭취하는 음식물로 인해 독소가 체내에 쌓일 수도 있으며, 스트레스나 피로가 독소를 유발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우리 몸은 독소를 해독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하지만 몸 속으로 유입되는 독소의 양이 많아지면 해독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게 되고, 체내에 쌓인 독소가 우리 몸을 공격하면서 다양한 증상과 질환을 유발한다. 이유 없는 두통이나 만성피로에서부터 알레르기, 암에 이르기까지 모두 독소가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해독 작용을 하는 식품의 섭취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시마에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는 신진대사를 돕고 체내 유해 물질의 배출을 활성화한다. 특히 알긴산 성분은 혈액을 탁하고 걸쭉하게 만드는 유해 물질 및 독소를 제거하며, 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서 배변을 촉진한다. 육류 위주의 식습관, 패스트푸드나 가공 식품의 과도한 섭취는 체내 독소 생성을 촉진하며, 장 내 유해균을 증가시켜서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된다. 다시마에는 장 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장의 해독 및 면역 기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매실 역시 훌륭한 해독 식품이다. 매실에는 간의 독성을 분해하는 피루빈산이 풍부해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다. 특히 음식, 혈액, 물에 있는 세 가지의 독을 해독하는 천연해독제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여름철에 매실을 음식에 다양하게 활용하면 식중독이나 배탈, 설사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매실에 풍부한 유기산은 지치기 쉬운 여름철 피로를 덜어주고 에너지를 더하는 데 좋다. 향신채인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 성분은 중금속의 배출을 돕는데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각종 노폐물들을 제거하며,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항균, 항염, 항산화, 항암 효과를 두루 지니고 있어서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다. 다만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열성 식품이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김소형 한의사(bonchotherapy.com)

2015-05-20 15:59:4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