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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년사]강호갑 중견기업聯 회장 "그릇된 정치에도 손해배상 청구할 수 있어야"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사진)은 30일 내놓은 2021 신년사를 통해 "사회적 갈등을 해소해야 할 정치도 특권의 영역에서 노닐 뿐 결코 책임지지 않는다"면서 "귀책사유와 발생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운데도 기업을 처벌한다면, 그릇된 정치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사회의 어느 부문에도 특권은 존재해선 안되는 만큼 '중대 자유민주주의 및 시장 경제 파괴자'로서 '처벌'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다. 그러면서 강 회장은 "지난 일 년, 문턱이 닳도록 정부와 국회를 찾았다"면서 "불러서도 갔고, 두드려서도 만났고, 백발의 경제인들이 함께 허리를 숙였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강호갑 회장의 신년사 전문. 신축년(辛丑年)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쨌든 새해입니다. 지난 일 년 내내 두렵고 허망했습니다. 느닷없이 스며든 바이러스로부터 일상을 지켜내기 위해 우리는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 자발적이고 처절한 노력으로 조금씩 쌓아 온 회생의 기운마저도 혹한의 재확산 아래 갈피를 잃어버렸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청년들이 속절없이 식어가는 경기와 대책 없이 무너지는 경제 하락의 희생양이 되어 버렸습니다. 정부 지원금에 기댄 민생의 쇠락이 일상화 되어 가는 가운데,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은 생명을 걸고 배달 오토바이에 올라타고 있습니다. 이런 국민의 피눈물 앞에서 정치인들은 고작 누구에게 얼마를, 언제 주느냐를 놓고 목에 핏대를 세웠습니다. 중견기업인 여러분, 지난 일 년, 문턱이 닳도록 정부와 국회를 찾았습니다. 불러서도 갔고, 두드려서도 만났습니다. 백발의 경제인들이 함께 허리를 숙였습니다. 기업인의 숙명이자 경제단체장으로서 소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업규제 3법'이 일사천리로 국회를 통과하고, 거명 자체를 받아들이기 힘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모든 기업인을 아예 잠재적 범죄자로 설정해 죄를 묻겠다고 합니다. 기업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사안이니 제발 해외 사례를 검토해 달라, 시기를 조절하자, 과잉 규제이자 위헌의 소지마저 있으니 다시 한 번 숙고해 달라 외쳤지만 닿지 못했습니다. 합리적인 소통은 마비됐습니다. 공동체의 가치에 대한 책임감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선출과 동시에 광화문을 마비시킨 100만 여 민주노총의 새로운 위원장은 공공연하게 "오직 투쟁을 근본으로 삼는 노동운동이 왔다"라면서, "정권과 자본은 낯선 시대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막지 못했습니다. 무력한 실랑이만을 거듭하는 경찰은 공권력이 부재한 대한민국 현실의 상징으로 세계에 중계됐습니다. 5000만 국민을 쥐고 흔들겠다는데도 공권력은 아무런 해결 의지도 없어 보입니다. 사회적 갈등을 해소해야 할 정치도 특권의 영역에서 노닐 뿐 결코 책임지지 않습니다. 귀책사유와 발생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운데도 기업을 처벌한다면, 그릇된 정치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중대 자유민주주의 및 시장 경제 파괴자'로서 '처벌'해야 합니다. 사회의 어느 부문에도 특권은 존재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은 세계의 모든 기업이 속수무책으로 정치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썼습니다. '정치가 던지는 위험'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보여질 수 있는 '정당한 정의'가 실현되도록 정치 근육을 단련하는 도리밖에 없다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경제의 몰락에 대해 정치는 어떤 책임 의식을 갖고 있는지 가히 아연실색할 따름입니다.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교수는 최근 저서 '기업이란 무엇인가'에서 기업의 역할과 가치를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기업은 자본주의의 중추이고,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생산주체이고, 경제성장의 근간이고, 일자리 창출의 주체이고, 소득분배의 주체이며, 종국적으로 사회복지의 주체이다. 기업의 성장에 따라 소득이 올라 소속된 사람들의 복지와 행복 지수가 상승된다면 그보다 큰 사회안전망은 없다." 중견기업인 여러분, 죽음 앞에서 피우는 꽃, 앙스트블뤼테(Angstblute)는 결코 소멸하지 않습니다. 생존을 향한 그 무서운 결기 때문일 것입니다. 기업은 멈추면 죽습니다. 기업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Going Concern이고, 그래야만 합니다. 대한민국의 오늘과 내일은 권력도, 정치도, 언론도, 그 누구도 독점할 수 없습니다. 모두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오기도 독선도 몰지각도 이것을 넘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시간과 역사라는 무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새해'라고 밖에 말하지 못한 신축년(辛丑年) 첫 날, 모두의 안녕과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12-30 12:20: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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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년사]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투자 확대·양질 일자리 창출 역량 집중"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은 30일 내놓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중소기업인들의 기업가 정신을 되살려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투자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설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새해를 맞이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새로운 규제입법을 막고 기존규제를 혁파해야 한다"면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관련 최소한 중소기업 대표는 경영활동이 가능하도록 힘을 모으고, 주52시간제는 업종의 특수성을 고려한 추가적인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기문 회장 신년사 전문.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여러분 모두 행복과 즐거움이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중소기업계는 올해를 전망하는 사자성어로 '흙을 쌓아 산을 만든다'는 뜻을 가진 토적성산(土積成山)을 선택했습니다. 내실경영으로 코로나 위기를 벗어나 성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지난 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60.3%가 매출이 감소했고, 일자리가 사라지며 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고용충격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새로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방역과 비대면, 디지털의 일상화로 관련기업의 매출이 급증했고, 발상의 전환으로 위기 탈출에 성공한 기업도 많이 탄생했습니다.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여러분!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 새해를 맞이하며 많은 걱정과 고민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중소기업인들의 기업가 정신을 되살려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투자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설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새로운 규제입법을 막고, 기존 규제는 혁파하겠습니다. 반기업 정서가 확산되고, 기업인을 예비범죄자로 몰아 형사처벌을 강화하면 기업가 정신은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여야 여러 국회의원이 입법을 발의해 1월초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중대재재기업처벌법이 대표적입니다. 중소기업의 99%는 오너가 대표인만큼 대표자가 구속되면 중소기업은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습니다. 법 제정 논의를 중단하거나 최소한 중소기업 대표는 경영활동이 가능하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또한, 주 52시간제는 업종의 특수성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인력난을 겪는 뿌리산업과 날씨의 영향으로 근로시간 감소 시 납기일 맞추기가 어려운 조선·건설 등 일부 업종들은 획일적인 주52시간제 시행의 예외를 인정하고, 일감이 몰릴 때 노사가 합의하면 특별연장근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보완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디지털화와 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전환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가 되었습니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내실화를 통해 개별 중소기업은 물론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스마트화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디지털화 지원시책이 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이 R&D 등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의 시책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하여 개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아울러 기초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조례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를 통해 공동판매 행위에 대한 허용범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와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생태계를 만들어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도 힘쓰겠습니다. 한국노총과 함께 주요 대기업 총수와 대화채널을 구축하여 민간차원의 상생협력 생태계 문화를 정착시키고, 대기업의 불합리한 납품단가 인하 요구에 대하여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직접 납품단가조정협의권을 통해 중소기업이 땀흘린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명문장수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기업승계제도 보완에도 힘쓰겠습니다. 기업승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업종변경 요건 완화 등 가업상속공제제도가 현실에 맞게 보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여러분! 우리는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모범적으로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았습니다. 함께 한다는 연대와 협력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각자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중소기업이 대한민국의 더 큰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12-30 12:09: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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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0 크리스마스 마켓' 739억 매출 '성과'

전년 54.6억원보다 13배 많아…TV홈쇼핑서만 522억 판매고 박영선 "새해엔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 구독경제 새로 추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건춘문에서 김영종 종로구청장(오른쪽)과 ' 2020 K-Mas 라이브마켓 개막을 기념한 점등식을 마친후 마켓 부수를 찾아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2020 크리스마스 마켓'이 코로나19를 뚫고 전년보다 매출이 13배나 늘며 '성공'했다. 중기부는 중소·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해 비대면·온라인 소비촉진 행사로 진행한 올해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의 판매실적을 최종 집계한 결과 총 73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관련 행사가 처음 열렸던 지난해의 54억6000만원에 비해 13배 많은 액수다. 주요 채널별로는 TV홈쇼핑이 52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 행사에는 공영쇼핑, 홈앤쇼핑, GS홈쇼핑, NS홈쇼핑 등 대·중소기업 홈쇼핑이 두루 참여했다. 정책 플랫폼인 '가치삽시다'를 비롯해 쿠팡, G마켓, 옥션, 위메프 등이 참여한 온라인쇼핑몰은 185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또 전통시장 온라인장보기는 21억원, 라이브커머스는 11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라이브커머스에는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비롯해 네이버, 카카오, 티몬, 위메프, 롯데, 11번가, 그립 등이 동참했다. 중기부는 매출신장 성과를 최근의 비대면·온라인 소비 확대와 국민들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착한소비' 열기가 맞물린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소방관 기동복을 재활용한 '당근복 팔찌(잡화)', 브랜드케이(K) 제품 '쿤달 샴푸(뷰티)', 당일 도정해서 출고하는 '메뚜기쌀(식품)' 등이 올해 크리스마스 마켓 인기 제품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얼어붙은 소비여건 등 어려움 속에서도 중소·소상공인의 판로에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했다는 반응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는 '2020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여한 소상공인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신 국민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온라인 판로 지원을 확대하고, '구독 경제 서비스'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면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2-30 12:02: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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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데 中企 1월 경기전망 '암울'…음식·숙박업 '추락'

중기중앙회 1월 업황전망 SBHI, 전산업 65로 하락해 서비스업중 음식·숙박업 53.8서 28.1로 25.7p '추락' 中企·소상공인 정부지원 발표 불구 현장선 '미흡' 평가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2021년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다시 60대로 주저앉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며 강화된 거리두기가 내수에 악영향을 미치며 경기전망지수 기준점인 100에서 더욱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거리두기 2.5단계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음식점,숙박업은 28.1까지 추락하며 내년 첫 달 경기전망이 '매우 암울'한 모습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2월 중순 전국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1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해 30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1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65로 전월의 72에 비해 7포인트(p) 하락했다. 전년 동월에 비해선 16.3p 떨어진 수치다. 중소기업의 전산업 업황전망 SBHI는 지난 9월 당시 67.9를 기록한 이후 소폭 상승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70대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전반적인 경기 침체 등을 우려해 내년 전망이 다시 60대로 내려간 것이다. 특히 서비스업 중에서도 소상공인들의 주력업종인 숙박 및 음식점업 전망이 매우 우울하다. 이번 조사 결과 음식·숙박업 전망 SBHI는 28.1까지 떨어졌다. 직전월은 53.8이었다. SBH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전망이 '긍정적',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이다. 100보다 아래로 멀어질 수록 부정적 전망이 많다는 의미다. 전날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위해 적게는 1곳당 100만원에서 많게는 300만원까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을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고용 취약계층을 제외하고 소상공인들에게 돌아가는 지원자금만 4조1000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소상공인업계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보전하기엔 미흡하다는 입장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앞서 낸 논평에서 "매장별로 최소 수 천만원에서, 영업정지나 영업제한 업종의 경우 수 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은 것을 감안하면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보상하기엔 미흡하다"면서 "다만 정치권에서 임대료 경감법안 등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이번 대책에서 미흡한 부분들은 향후 추경 편성과 국회 입법 과정, 지자체의 후속 대책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사태의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내년 1월 SBHI를 최근 3년간 같은 달의 평균치와 비교해보더라도 제조업의 경우 재고·고용전망(역계열)을 제외한 경기전망, 생산, 내수, 수출, 영업이익, 자금사정, 원자재 전망, 그리고 설비 전망(역계열) 모두 이전 3년 평균치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음식·숙박업이 포함된 비제조업은 모든 항목에서 '악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12월 동안 중소기업들의 주요 애로요인을 살펴보면 내수부진이 70.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인건비 상승(40.1%), 업체간 과당경쟁(35.4%), 판매대금 회수지연(21.9%) 등의 순이었다"면서 "11월 기준으로 기업들의 평균 가동률은 70.2%로 여전히 60~70%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2020-12-30 12:00: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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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고객 전용 금융 프로그램 '지-파이낸스' 출시

/제네시스 제네시스가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금융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네시스는 다음달 4일부터 제네시스 전용 금융 프로그램 '지-파이낸스'를 새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파이낸스는 제네시스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금융상품이다.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 '유어 제네시스' 시스템과 유사하게 할부와 리스, 렌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상품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별로 선택사양과 기간을 다변화해 부담을 낮추면서도 선택권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뒀다. 할부 계약이 25개월 이상 지나면 중도 상환수수료도 면제해준다. 리스/렌트 상품의 경우 사고 시 동급 신차로 교환해 주는 신차교환 서비스와 차량 흠집, 외관 손상을 복구해 주는 스마트리페어 서비스를 1년간 제공하는 경제형 상품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추가로 선택해 이용 가능한 선택형 상품으로 운영해 만족도도 높였다. 할부의 경우 재구매 회차에 따라 최대 1.0% 특별 금리 할인도 적용한다. 리스와 렌트는 재이용시 200만원을 할인해주는 재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연 구독형 상품도 출시했다. 1년마다 차량을 교체할 수 있는 3년 구독 프로그램과 2년마다 차량을 구매하는 4년 구독 프로그램 2가지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FINANCE' 프로그램은 보다 넓어진 선택폭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보다 자유롭고 합리적으로 제네시스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옵션과 부가서비스를 지속 발굴,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30 11:03: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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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로 미국 매체 호평 휩쓸어

삼성 스마트모니터. /삼성전자 미국 전문가들이 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삼성전자는 최근 스마트 모니터 M7과 M5가 미국 주요 매체로부터 '잇따라 '최고의 모니터'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디스플레이 하나만으로 업무와 콘텐츠 시청이 모두 가능한 최고의 모니터" 라고 호평했다. 뉴스위크 '스태프 픽'으로도 선정했다. 특히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를 TV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데에 높은 점수를 줬다. 미국 테크 전문 매체 'AVS 포럼'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기존 모니터와는 다른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만들었고 세계 최고의 TV 기술력이 적용돼 멀티 디바이스 홈 라이프 시대에 맞는 뛰어난 모니터"라고 호평하며 2020년 '탑 초이스'로 선정했다. 삼성 무선 덱스 지원과 원격 접속 및 클라우드, USB-C 타입 65W 충전과 넷플릭스 등 스마트 기능도 높이 평가했다. IT 전문 매체 '테크아리스'도 삼성 스마트 모니터를 재택 근무에 적합한 '올인원 스크린'으로, 모니터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라며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애플 에어플레이2 지원과 어댑티브 픽처 및 시력 보호 모드도 장점으로 꼽혔다. 삼성전자는 집에서 여러 활동을 하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게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대거 탑재한 올인원 모니터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최근 출시한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이 국내외에서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홈 라이프 시대에 소비자들이 최고의 모니터 사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30 10:44: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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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식기세척기 살균력 곳곳서 '인정'

건설생활환경시험硏서 17종 유해균등 99.999% 제거 '확인' SK매직 트리플케어 및 터치온플러스 식기세척기. SK매직의 식기세척기 살균력이 곳곳에서 인정받고 있다. SK매직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유해균 및 바이러스 6종에 대한 식기세척기 살균 시험성적서를 획득한 데 이어 추가 시험을 통해 지금까지 업계에서 가장 많은 총 17가지 유해균 및 바이러스에 대한 살균력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SK매직은 터치온(DWA80), 터치온 플러스(DWA81), 트리플케어(DWA19) 3가지 모델의 유해균 및 바이러스 제거 실험을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의뢰한 결과 식중독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을 비롯해 녹농균, 쉬겔라 등 총 17종의 유해균과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터치온, 터치온 플러스,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현재 5분에 1대씩 팔릴 만큼 식기세척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SK매직의 주력 제품이다. 워터 케어 필터를 채용해 한번 거른 깨끗한 물로 식기를 세척할 수 있으며 80도 이상의 고온수를 사용해 그릇을 마치 삶은 것과 같이 각종 유해균과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한다.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듀얼 열풍 건조를 통해 식기를 99.9% 추가 살균한다. 건조 후에는 UV청정케어 시스템과 함께 초미세먼지 필터를 거친 깨끗한 바람을 유입시켜 보다 완벽하고 위생적으로 식기를 관리한다. 터치온과 터치온 플러스 식기세척기는 내부 거름망에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음식물과 잔수로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 번식과 냄새 발생을 억제한다. SK매직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19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살균 기능이 제품 구매의 새로운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SK매직은 식기세척기 시장 1위로써 혁신적인 기술력과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보다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계속해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2-30 10:43: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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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아름다운가게에 2억원 상당 홈쇼핑 판매상품 기부

판매 수익금, 저소득 가구·취약 계층 등에 사용 예정 서울 마곡동 홈앤쇼핑 본사. 홈앤쇼핑은 뷰티·패션 상품을 비롯해 마스크·손소독제 등 22개 품목, 총 2억1700만원 상당의 TV홈쇼핑 판매제품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한 물품은 이날부터 아름다운가게 화곡점, 강동구청점, 동대문점, 미아점 4개 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의 기초생활 지원 사업 및 사회경제적 취약 가구의 자립 기반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4월 코로나19 극복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데 이어 6월에는 서울 마곡동 사옥 인근의 공진초등학교에 책상 가림막 지원, 11월엔 저소득 중증장애인 대상 '스마트홈 클리닝' 서비스 지원, 그리고 이달에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 생필품 꾸러미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2-30 10:35: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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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토탈 전력 기술' 탑재한 전기레인지 '이지' 출시

이지 인덕션(왼쪽)과 하이라이트. /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도 인덕션 시장에 진출한다. 위니아딤채는 30일 'Easy(이지)' 전기레인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빌트인과 프리스탠딩 2가지 타입으로, 가격은 70만~100만원대다. 이지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이다. 3구 인덕션과 3구 하이브리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각 2종으로 판매된다. 화력은 3300W(와트)다. 특허받은 토탈 전력 제어 기술을 탑재했다. 오프라인 유통 전용 모델에는 2개 화구를 연결하는 플렉스존 기능까지 적용했다. 상단 디스플레이는 직관적인 한글 표기와 사용 순서를 고려한 동선 배치로 편의성을 높였다. 메뉴에 따라 9단계로 화력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다이렉트 터치와 섬세한 화력 조절이 가능한 슬라이딩 터치도 있다. 인디케이터는 화구별 작동여부와 화력을 3단계로 표시하며 각 화구별 측면과 하단에 배치해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하이브리드는 듀얼 버너로 용기 크기에 따라 가열 면적을 조절해준다. 상판은 독일 쇼트사 프리미엄 세라믹 글래스를 채용했다. 지문과 스크래치를 방지해주고, 광택도 높여준다. 하이브리드 하이라이트도 독일 에고사 제품을 적용했다. 아울러 발열체 12년 무상보증과 에너지 세이빙, 취사 완료 후 30분간 보온해주는 자동보온기능, 용기 감지 기능 등 편의 기능도 갖췄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는 "이번에 선보인 위니아 'Easy' 전기레인지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화력과 국내 최장 발열체 무상보증 기간을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기능을 탑재해 주방이 친숙한 공간으로 변모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30 10:02: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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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어수비드 등 새로 적용한 '인스타뷰 씽큐 오븐' 공개

인스타뷰 씽큐 오븐. /LG전자 LG전자 오븐이 편의성을 대폭 확대했다. LG전자는 인스타뷰 씽큐 오븐 신제품을 30일 공개했다. 가스레인지와 오븐을 위아래로 탑재한 일체형 제품으로, 다음달 11일 CES2021에서 오픈하는 3D 가상전시관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에어수비드와 인공지능쿡, 노크온 등 차별화된 기능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다. 특히 에어수비드는 신제품에 처음 적용됐다. 전용 기기와 물 등 준비물 없이도 수비드 조리법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인공지능쿡 기능도 광파오븐에 이어 새로 도입됐다. LG 씽큐 앱을 무선인터넷으로 연동해 냉동식품 바코드를 찍으면 오븐이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기능이다. 에어프라이 기능은 용량이 큰 음식도 바삭하게 조리해준다. 3~4인용의 감자튀김이나 프라이드치킨 등 튀김류의 음식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프리미엄 냉장고에서 볼수 있었던 노크온 기능도 갖췄다. 고객이 오븐의 전면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켜져 음식의 조리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안쪽 벽면 이지클린 소재는 세제 없이 물만으로 얼룩이나 기름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해준다.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집에서도 편리하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LG 주방가전을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편의성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30 10:00:1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