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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부산항 더 착한 자원순환 사업 업무협약’ 체결

SK종합화학과 정부기관, 국제기구, 사회적기업 등이 손잡고 해양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에 대응해 폐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에 나선다. SK종합화학은 지난 5일 부산항만공사, 부산관광공사, 우시산, 이노버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부산항 더 착한 자원순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관이 협력해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해양 환경보존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6개 기관은 부산항에 입항하는 선박 및 부산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취약계층에 기부까지 되는 자원순환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부산항은 국내 1위, 세계 항만 순위 6위의 글로벌 허브항만이다. 협약식에서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더 착한 자원순환사업 업무협약'을 비롯해 ESG경영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원순환 경제 활성화 및 녹색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종합화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자원순환 기반을 조성하고,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의 인식 제고에 나서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 협약에는 SK이노베이션이 육성 및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이노버스와 우시산이 참여해 사회적 가치 창출 의미를 더한다. 이노버스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플라스틱 컵 분리배출기 '쓰샘'을 활용해 폐플라스틱 수거를 담당한다. '쓰샘'은 수거된 플라스틱 컵의 상태를 측정해 자동 세척되는 사물인터넷 기술(IoT)이 탑재됐다. 이와 함께 이노버스는 폐플라스틱 분리배출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조성에 동참키로 했다. 우시산은 수거된 폐플라스틱으로 인형, 가방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한편, 지역 자원순환 네트워크 운영을 맡는다. 부산항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은 우시산을 통해 부산 관광상품으로 재탄생한다. 우시산은 바다생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생활용품을 제작,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노버스 장진영 대표는 "분리배출기인 '쓰샘'을 설치, 운영하는 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폐플라스틱 순환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시산 변의현 대표는 "이노버스가 깨끗하게 모은 페트병을 가치있는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라며 "친환경 사회적 기업으로서 폐플라스틱 선순환 모델 구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업사이클링된 친환경 제품들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 독거노인에 기부하는 등 사회적 가치 활동과도 연계된다. SK종합화학은 버려진 플라스틱이 자원으로 선순환되도록 플라스틱 생애 주기 전반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협약도 그 일환으로 시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플라스틱 자원순환 촉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SK종합화학 이종혁 그린비즈 추진그룹 담당은 "SK종합화학은 버려지는 페트병 재활용 협력모델을 확대해 친환경 사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에서 밸류체인 내 협력을 통해 ESG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에는 SK이노베이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울산항만공사 및 사회적기업 우시산 등과 함께 울산항을 중심으로 '해양 플라스틱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통해 플라스틱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울산항은 이 협약 이후 폐플라스틱을 연간 약 24톤가량 수거하는 성과를 보였다. #SK종합화학 #폐플라스틱 #순환체계

2021-04-06 15:13:2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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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글로벌 기업과 '수소 에너지' 활용 위한 MOU

현대오일뱅크가 서울 중구 소재 서울사무소에서 글로벌 수소 기업 에어프로덕츠와 '수소 에너지 활용을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현대오일뱅크는 6일 체결식에서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대표와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김교영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에어프로덕츠는 미국 펜실베니아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수소 생산업체다. 천연가스와 정유 부산물 등 다양한 원료로 수소를 제조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갖고 있다. 공장 운영 노하우와 수소 액화 등 저장, 수송 관련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블루수소, 화이트 바이오, 친환경 화학 및 소재 사업을 3대 친환경 미래 사업으로 선정한 현대오일뱅크는 2025년까지 블루수소 10만 톤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블루수소는 화석연료가 수소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가 제거된 친환경 에너지다. 탄소 처리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상용화를 위해서는 수소 제조원가를 낮추고 탄소 활용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에어프로덕츠의 앞선 제조기술을 활용해 저렴한 원유 부산물과 직도입 천연가스로 수소를 생산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한 수소는 자동차와 발전용 연료로 공급되며 탄소는 별도 설비를 통해 친환경 건축자재인 탄산칼슘과 드라이아이스, 비료 등으로 자원화 된다. 아울러 양사는 그린수소 사업 모델 개발에도 힘을 모은다. 그린수소는 제조 과정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해 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꿈의 에너지원이다. 에어프로덕츠는 지난해 7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태양광과 풍력을 활용해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네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질소와 수소로 이뤄진 암모니아는 분해 과정에서 탄소 발생 없이 수소로 변환된다. 현대오일뱅크는 암모니아를 활용한 그린수소 사업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대표는 "현재 85%인 정유사업 매출 비중을 2030년까지 40%대로 줄일 계획"이라며 "블루 수소 등 3대 미래 사업이 차지하는 영업이익 비중도 70% 수준으로 높여 친환경 에너지 사업 플랫폼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수소에너지 #친환경

2021-04-06 15:12:5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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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K-헬스케어 기업 외형 성장세는 높으나 실속은 부실…한·미·일·중 기업 경영성과 분석

최근 5년 간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의 외형은 빠르게 성장했지만 수익성과 경쟁력은 여전히 미국, 일본, 중국에 비해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오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글로벌 상장사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제공하는 S&P 캐피탈 IQ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전경련이 한·미·일·중 4개국 헬스케어 상장사를 대상으로 최근 5년(2014~2019년) 간 매출액 등을 조사한 'K-헬스케어 기업 경영성과 글로벌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1개 기업 당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한국이 48.1%로 중국(74.2%)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35.1%였고 일본은 2.5%에 머물렀다. 그러나 같은 기간 기업 당 영업이익 증가율은 한국이 단 4.2% 늘면서 4개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 중국(56.5%), 일본(29.0%), 미국(17.0%)이 두 자릿수 늘어난 것과 비교해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가 저부가가치에 머물고 있음을 뜻한다고 전경련 측은 설명했다. 평균 영업이익률 역시 가장 낮았다. 2014년의 경우 중국(10.3%), 미국(10.1%), 일본(7.5%), 한국(7.1%) 순이었으며, 2019년에도 일본(9.5%), 중국(9.3%), 미국(8.8%), 한국(5.0%)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5년간 기업 1곳당 매출액에서 연구개발(R&D)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 증가율은 한국이 4개국 중에서 가장 높았다. 한국은 2014년 5.1%에서 2019년 7.1%로 2.0%포인트 증가했지만, 중국(0.8%포인트), 일본(0.2%포인트)은 소폭 증가에 그쳤다. 미국은 오히려 0.5%포인트 감소했다. 또 K-헬스케어 기업의 평균 규모도 가장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K-헬스케어 기업 1개 평균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및 R&D 투자규모는 한·미·일·중 4개국 중에서 가장 낮았다. K-헬스케어 기업이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보다 과감한 성장 노력과 이를 위한 지원이 필요함을 말해주는 것이다. 전경련은 지난해 셀트리온그룹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의 합병 계획을 발표한 것도 경쟁력 강화 노력의 일환이라고 해석했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이 최근 외형을 키웠다지만 글로벌 기준에서는 한참 뒤지는 수준"이라며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 수익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4-06 14:54: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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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뉴 QM6 '캠핑&차박' 시승 이벤트 진행

르노삼성 뉴 QM6 전국 시승 이벤트.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4월 9일부터 26일까지 18일간 전국 영업점에서 뉴 QM6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가족 단위로 봄 나들이를 즐기고자 하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마련했다. 특히 고객들이 각자 선호하는 가족 취향에 맞춰 '캠핑/차박'과 '호캉스' 관련 경품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해 르노삼성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승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뉴 QM6 시승 이벤트 참가 고객 중 총 200명의 시승 고객과 4명의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각자 선택한 취향에 따른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또 시승 완료 후 모바일 설문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아메리카노 교환 쿠폰이 증정된다. '캠핑/차박' 선호로 참가 신청 후 뉴 QM6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100명을 추첨해 온 가족 모두가 대 찬성할 수 있는 15만원 상당의 캠핑 잇템 패키지(엑스 그릴 화로대, 스탠리 커피 드리퍼 세트, 해먹 스탠드 풀 세트)를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뉴 QM6를 구매한 고객들 중 2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2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텐트를 증정한다. 한편 가솔린부터 디젤, LPG, 프리미에르까지 모두가 대찬성하는 라인업을 갖춘 중형 SUV 뉴 QM6는 풍성한 4월 구매 혜택이 마련돼 있다. 모델에 따라 최대 180만원의 할인 혜택은 물론, 최저 1%대의 할부 상품도 이용 가능하다.

2021-04-06 14:54: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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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SK의 억지 주장…기술 탈취 인정해야"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전기차배터리 생산라인.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의 주장과 관련 억지 주장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6일 SK이노베이션의 주장에 대해 "특허소송이 예비결정임에도 마치 승리로 마무리된 것처럼 표현하며 판결 내용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는 것은 물론, 2년 전부터 수차례에 걸쳐 동일한 억지 주장을 펼치는 SK의 행태가 오히려 발목잡기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SK는 판결기관인 미국 ITC 에 대해서조차 투박하고, 극단적인 SK식 '조변석개'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SK는 후발주자로서 빠른 성장을 위해 불가피하게 기술을 탈취해 갔다면 이를 인정하고 배상을 통해 정당하게 사업을 영위할 방안을 찾는 것이 순리일 것"이라고 밝혔다. LG는 "당사가 SK의 사업을 방해하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한다. 합의의 문을 열어놓고 있음에도 소송 해결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비방전에만 몰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해자임에도 조지아주 공장을 볼모로 미국 정부를 상대로 철수하겠다는 으름장까지 놓으며 자동차 고객은 물론, 수많은 협력업체들과 직원까지 불안에 떨게 하는 행동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글로벌 기업의 ESG경영에 맞는 것인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입장문을 통해 "2011년 LG가 SK를 상대로 시작한 분리막 특허 소송전이 2013년 한국에서의 특허 무효·비침해 판결에 이어 미국 ITC 소송에서도 최근 특허 무효·비침해 결정이 나왔다. 10여 년만에 사실상 SK의 승리로 마무리 되고 있다"라며 "LG의 SK 발목잡기 시도는 결국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양사의 배터리 분쟁은 또 다른 변수를 맞이할 전망이다. 지난 2월 ITC가 최종 판결 내린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간 영업비밀 침해 소송 관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 시한이 오는 11일(현지 시간)까지이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배터리분쟁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4-06 14:47:4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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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LG, '발목잡기' 실패…SK의 승리로 마무리"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과 진행 중인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배터리 분쟁'에 대해 LG의 '발목잡기' 시도가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SK이노베이션은 6일 "2011년 LG가 SK를 상대로 시작한 분리막 특허 소송전이 2013년 한국에서의 특허 무효·비침해 판결에 이어 미국 ITC 소송에서도 최근 특허 무효·비침해 결정이 나왔다. 10여 년만에 사실상 SK의 승리로 마무리 되고 있다"라며 "LG의 SK 발목잡기 시도는 결국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히려 SK가 LG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에서 LG가 SK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결정이 나온다면 LG의 배터리 사업은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ITC가 특허 무효·비침해 결정을 내린 것은 SK 기술이 LG와 구별되는 독자적인 것임을 인정한 것이다. 영업비밀 침해 건도 실체적인 본질을 검증하고 판단했으면 다른 결정이 나왔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SK이노베이션은 "LG가 소송을 시작한 것은 2011년이다. 당시 SK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시작했다"라며 "LG는 2019년 ITC에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이어 분리막 특허 등 특허소송을 추가 제기했다. 2011년 한국 특허 소송의 정확한 데자뷰인 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LG가 시작한 ITC 모든 소송에서 끝까지 정정당당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갈 것이다. 이것이 LG의 발목잡기식 소송으로부터 이해관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이라며 "시간이 얼마가 걸리더라도 끝까지 엄정하게 대응해 간다는 것이 회사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사의 배터리 분쟁은 또 다른 변수를 맞이할 전망이다. 지난 2월 ITC가 최종 판결 내린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간 영업비밀 침해 소송 관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 시한이 오는 11일(현지 시간)까지이기 때문이다.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분쟁

2021-04-06 14:40:4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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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발달장애 오케스트라 위해 후원금 1억원 전달

에쓰오일이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6일 마포구 본사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의 후원금은 발달장애 청소년의 음악교육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햇살나눔콘서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단원들이 오랜 기간 연습 끝에 이뤄낸 하모니는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라며 "에쓰오일은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갖도록 후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다. 에쓰오일은 시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후원해오고 있다. 지난 12년 동안 ▲햇살나눔 콘서트 개최(29회) ▲장애인식 개선 교육 '하트 해피 스쿨' 지원(초·중·고교 지자체 380개소 13만8000여 명) ▲발달장애인 연주자 장학금(211명)으로 총 11억원을 후원했다. #에쓰오일 #장애인식개선 #후원금

2021-04-06 14:22:34 김수지 기자
코트라, 국내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진입 지원 팔 걷어

KOTRA(코트라)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기업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에 진입하도록 지원한다. 코트라는 지난 3년간 1대1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해 우리 스타트업 680개사와 글로벌 기업 187개사 간의 상담을 주선했다. 모바일 셀프 구강검진 앱을 개발한 스타트업 A사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기밀유지협약(NDA)을 맺고 기술 검증(PoC)을 거쳐 일본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이에 코트라는 올해부터 글로벌 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수요를 더욱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프랑스 최대 이동통신사인 오랑주(Orange), 글로벌 명품 그룹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LVMH), 스위스 국영 우편 업체인 스위스 포스트(Swiss Post) 등 해외 기업과 협력해 오픈이노베이션 수요를 수시로 확보하고 있다. 코트라는 올해 80건의 글로벌 기업 오픈이노베이션에 우리 스타트업이 참여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국내 공공기관 연간 발굴 건수로 역대 최대 규모다. 또 전 세계 127개 KOTRA 해외무역관이 전 산업에 걸쳐 글로벌 기업의 혁신 수요를 찾는 '니즈 파인더(Needs Finder)'역할을 한다. 스타트업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정보를 수시로 검색하고 참가 신청 가능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온라인 플랫폼'도 오는 6월 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김태호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기술 스타트업이 해외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을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리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과 협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1-04-06 14:02: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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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리스크에 부채까지…이스타항공, 험난한 매각記

-3주 이내 '공개매각' 위한 입찰 공고 예정 -소송·부채가 매각 관건…"향후 탕감될 것" 연이은 매각 실패로 인해 결국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여전히 새 인수자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매각 주관사 딜로이트안진은 법원에 이스타항공의 재산 상황을 보고했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서울회생법원은 3주 이내로 공개매각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같은 입찰 공고는 이달 20일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다. 스토킹 호스는 우선 매수권자(예비 인수자)를 선정해 놓고 별도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는데, 다른 예비 인수자가 우선 매수권자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하면 인수자를 변경할 수 있다. 스토킹 호스 방식의 매각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자금 조달 방안 등을 포함한 회생계획안 제출 이전까지 우선 매수권자가 나타나야 한다. 이스타항공의 법원에 대한 회생계획안 제출 마감일은 다음 달 20일이다. 하지만 우선 매수권자를 찾지 못할 경우 이스타항공은 절차대로 공개매각이 진행된다. 본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스타항공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곳은 6~7곳이다. 하지만 여전히 우선 매수권자가 되어 이스타항공을 실제 인수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곳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이 이스타항공의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린 지 약 두 달간 새 인수자가 나오지 않은 것이다. 앞서 지난 1월 이스타항공은 경영난을 버티지 못하고 법원에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한 바 있다. 당초 우선 매수권자를 먼저 정하고 법원에 기업 회생을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매각을 성사시키지 못했다. 이후 법원은 이스타항공에 재산 보전 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고, 지난 2월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공고하며 회생관리인에 김유상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와 제3자 관리인으로 정재섭 구조조정전문가(CRO)를 선정했다. 이스타항공 매각이 이처럼 진척을 보이지 않는 것은 소송 리스크와 대규모 부채가 인수 희망자에게 부담이 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제주항공과의 M&A(인수 합병)가 무산된 후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당시 계약금 234억5000만원을 두고 반환 소송을 진행 중이다. 또한 각종 미지급금 등 약 2000억원의 부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향후 법원에서 열리는 관계인집회를 통해 정해지는 회생채권의 탕감 비율 등에 따라 이 같은 부채도 대폭 줄어든다는 게 이스타항공 회생관리인 측 설명이다. 다만 약 600억원~700억원에 달하는 임금채권과 퇴직금 등은 탕감되지 않는다. 반면 구조조정을 통해 작아진 회사 규모는 매각 시 긍정적 평가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부터 항공기, 인력 등에 대한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실질적으로는 직원 470명이 있고, 항공기도 반납 등으로 인해 4대만 남아있다. 이스타항공 회생관리인은 "인수 협상 완료 목표 시점은 올해 6~7월경이다. 우선 매수권자와 협상 등으로 인해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될 수는 있다"라며 "국제선을 운항하려면 최소 비행기가 5대 있어야 한다. 이에 향후 언제든지 원하면 1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리스사와 약조를 맺었다. 인수자가 나타나면 국제선도 띄울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스타항공 #매각 #회생절차

2021-04-06 14:01:23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