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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스포티지 출시…사전계약 2만대 돌파 흥행 몰이

기아 신형 스포티지. 기아가 올 하반기 기대작인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했다. 지난해 현대차가 출시한 4세대 투싼과 SUV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0일 기아에 따르면 이번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기존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5세대 모델이다. 널찍한 실내 공간과 도전적인 디자인, 신규 플랫폼·파워트레인 등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신형 스포티지는 공개와 함께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신형 스포티지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6일 첫날에만 1만6078대가 계약됐으며, 19일까지(영업일 10일) 진행된 사전계약 대수는 총 2만 2195대를 기록했다. 이는 준중형 SUV 부문 역대 최대 계약대수다. 신형 스포티지 외관은 검정색의 대형 호랑이 코(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면부를 꽉 채운다. 후면은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장식(가니쉬)과 날렵한 리어램프를 통해 안정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적용됐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기능을 통합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터치 방식의 전환 조작계도 장착됐다. 동력계는 1.6 터보 하이브리드, 1.6 터보 가솔린, 2.0 디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각각은 최고 출력 230마력·최대 토크 35.7kgf·m, 최고 출력 180마력·최대 토크 27.0 kgf·m, 최고 출력 186마력·최대 토크 42.5 kgf·m의 힘을 낸다. 복합연비(2륜 17인치 타이어 기준)는 하이브리드 모델 16.7km/L, 가솔린 모델 12.5km/L이다. 디젤 모델은 L당 14.6km/L의 효율을 갖췄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이라이드'와 '이핸들링' 기술이 기본 탑재됐다. 이라이드는 과속 방지턱과 같은 둔턱 통과 시 모터를 제어해 쏠림을 완화시킨다. 이핸들링은 모터의 가감속으로 전후륜의 하중을 조절해 조향 시작 시 주행 민첩성을, 조향 복원 시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모두 국내 브랜드 최초로 적용됐다. 노면 조건과 주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판단해 구동력을 전·후륜에 배분해주는 사륜구동(4WD) 시스템도 장착됐다. 특히 터레인 모드에 국내 제조사 최초로 오토 기능을 추가해 머드·눈·모래 외에도 각각의 지형에 따라 사륜구동, 엔진, 변속기, 제동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오토 터레인 모드는 디젤 사륜구동 모델에만 적용 가능하다. 기아 신형 스포티지 실내. 운전자 보조 기능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안전 하차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서라운드 뷰 모니터, 하이빔 보조 등이 들어갔다. 편의사양으로는 디지털 키, 기아 페이, 카투홈, 개인화 프로필, 빌트인 캠, 후석 승객 알림 등이 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1.6 터보 가솔린 ▲트렌디 2442만원 ▲프레스티지 2624만원 ▲노블레스 2869만원 ▲시그니처 3193만원이다. 2.0 디젤 모델의 경우는 ▲트렌디 2634만원 ▲프레스티지 2815만원 ▲노블레스 3061만원 ▲시그니처 3385만원부터 시작된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으로 ▲프레스티지 3109만원 ▲노블레스 3269만원 ▲시그니처 3593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신기술 등 모든 면에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스포티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차별적인 기아만의 차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0 11:39: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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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여름철 야외 현장 근무 정비사 위해 자외선 보안경 제공

티웨이항공 정비사들이 김포공항 주기장에서 새로 지급된 보안경을 착용하고 항공기 정비 및 점검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이 무더운 여름 공항 현장에서 일하는 정비사들을 위해 자외선 차단 보안경을 지급한다. 20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항공기 점검을 위해 공항 주기장에서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정비사들을 위해 보안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비사들은 일반 보안경과 기존 안경과 중첩해서 착용 가능한 보안경 등 두 가지 종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지급되는 보안경은 모두 고용노동부가 정한 규격에 맞춰 생산된 제품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심사하여 승인한 안전인증 제품이다. 지급된 보안경은 비산먼지, 자외선, 가시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백내장 등의 눈 질환을 예방하게 된다. 해당 제품은 김포, 인천, 제주, 대구 등 항공기 정비 점검을 수행하는 모든 공항 현장에서 착용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이념 아래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복날을 전후로 팥빙수, 떡볶이 제공과 같은 사기진작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더불어 기존에는 현장 정비사들을 대상으로 여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팔토시를 제공했으며, 2019년부터 사무실 근무 임직원 대상으로 반바지와 샌들 차림 허용에 나서기도 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에도 최선을 다하는 정비사들의 업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업무 환경을 바탕으로 더욱 철저한 안전 운항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7-20 11:19: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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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탄소 넷제로 특별 보고서' 공개…대규모 투자 등 예고

SK이노베이션이 구체적인 탄소 감축 이행 계획을 담은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20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10년 안에 탄소 순배출을 50% 감축하고, 2050년 이전 100%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살펴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1조5000억원을 투자해 10년 이내에 탄소 순배출을 절반 수준으로 감축한다. 신재생에너지 활용, 친환경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오는 2050년 이전 100%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담은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보고서에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별 세부 방안 및 투자 계획 ▲단계별 달성 시기 등을 상세히 담았다. 특히 제품 생산과정(스포크1)과 공정 가동에 필요한 전기 등을 만드는 과정(스포크2)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넘어, 밸류 체인 전반에서 발생(스포크3)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까지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고 감축 목표를 제시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9년을 기준으로 스코프 1,2에서 발생하던 탄소 1243만톤을 2025년 25%, 2030년 50%를 수준으로 감축 시킨 뒤 2050년 이전 100% 넷제로를 달성한다는 단계적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2030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자해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연료 전환, 저탄소 배출 원료 도입 등을 통해 250만톤을 줄이기로 했다. 또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만들어진 전력 사용 비율을 2025년 25%, 2030년 100%로 높여 180만톤을 감축할 계획이다. 이어 이산화탄소를 공기중에 배출되지 않도록 포집해 심해 등에 저장 하는 탄소포집·저장(CCS) 기술을 통해 150만톤을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친환경 제품 개발 및 탄소 상쇄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50만톤을 추가 감축한다. 대표적 친환경 사업인 배터리 및 소재의 경우 사업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감축해 2035년 100% 넷제로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배터리와 소재 사업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전력을 2030년까지 모두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으로 전환해 약 82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계획이다. 또 공장 운영 효율을 높여 약 320만톤을 감축하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동력을 친환경 연료로 전환해 나간다. 배터리 및 소재 사업은 이 같은 3대 전략을 통해 2035년 기준 약 136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방침이다. 이어 SK이노베이션은 전반적인 사업 밸류체인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스코프 3에 해당하는 온실가스의 경우 관리지표를 수립해 2020년 기준 약 1억3400만톤에서 2030년까지 약 45%, 2050년까지 75%를 줄이기로 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넷제로 특별 보고서 발간은 스토리 데이를 통해 선언한 2050년 이전 넷제로 달성 약속을 구체화해 공표한 것"이라면서 "강력한 실천을 통해 친환경 시대를 선도함으로서 ESG경영을 완성해 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의 넷제로 특별 보고서 발간에 대해 글로벌 투자기관들도 환영 의사를 밝혔다. 글로벌 투자자사들의 이니셔티브인 '기후행동 100+(Climate Action 100+, 이하 CA100+)'는 지난 9일 홈페이지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넷제로 계획 선언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CA100+는 "7월 1일 스토리 데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 김준 CEO는 '카본 투 그린 전략' 중 하나로 2050년 이전에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주요 투자 기관의 반응을 함께 소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넷제로 특별 보고서 발행은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 나온 ESG 경영 실천 약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SG위원회 김정관 위원장(사외이사)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과 ESG위원회가 함께 만든 넷제로 특별 보고서는 명확한 목표와 달성 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탄소 감축 성과를 CEO 평가 및 보상에 연계한 만큼 이사회 중심으로 이행 과정을 지속 점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0 11:18: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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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ESG 3대 방향성 공개…이해관계자 행복 강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SK㈜ SK㈜가 ESG 경영에 3대 방향성을 마련했다. SK㈜는 20일 지속 가능경영 보고서 '미래를 향한 SK의 새로운 여정'을 발간하고 ESG 경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성과 중심의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 및 ESG 경영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ESG 기반의 미래 지향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진화 모습과 경영체계 혁신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SK㈜는 설명했다. 최태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은 어느 때 보다 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기업의 역할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한 때"라며 "SK도 ESG 경영 등 새로운 기업가 정신에 기반한 경영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투자와 사업 부문별로 ESG 기반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 목표를 담았다. 먼저 투자 부문은 전문가치투자자로서 첨단소재, 바이오, 그린, 디지털 등 ESG 기반 핵심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함으로써 파이낸셜스토리 실행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부문에서는 다년간 축적한 산업 지식과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영역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의 종합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진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ESG 중심 경영 체계 3대 방향성도 함께 제시했다. 이사회 전문성과 독립성을 더욱 높이고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경영 활동 판단 기준으로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등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사회적가치 관리시스템 기반 사회적 가치를 관리하고 ESG 핵심 지표 관리를 강화하는 등 실천 시스템도 고도화하며, 투자 결정 과정에 ESG 성과 평가 결과를 지속 반영하겠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SK㈜는 사회적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스타트업 대상의 임팩트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450억 규모의 임팩트 투자를 진행할 계획으로, 청년 장애인 대상 IT 교육/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씨앗(SIAT) 등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 모델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적극적인 기후 변화 대응 노력도 지속한다.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가 제시하는 기준에 맞춰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목표를 추가로 공개하는 등 환경 분야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한 노력도 소개했다. SK㈜ 관계자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ESG에 대한 진정한 고민과 함께 ESG 기반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담았다"며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단단히 구축하고 변화의 방향성과 의지를 이해관계자들과 진솔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는 201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왔으며, 지난해에는 ▲경제간접 기여성과 ▲비즈니스 사회성과 ▲사회공헌 사회성과 등 3가지 영역에서 각각 9421억원, 844억원, 126억원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힌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20 11:18: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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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中企 육성·혁신돕는 '지역중소기업법' 내년 1월 시행

정부·지자체, 지역 중소기업 육성 책무 명시…지역 뉴딜서도 역할 지역혁신 선도기업, 스마트 혁신지구 도입…긴급지원 체계도 마련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혁신을 촉진하는 근거법이 마련, 내년 1월 시행에 들어간다. 정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지역중소기업법) 제정안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균형발전과 지역균형뉴딜 등 경제·정책환경이 바뀌었고, 지역에서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하기 위해선 지역중소기업들의 주도적인 역할이 중요해 이참에 별도의 법을 만든 것이다. 지역중소기업법은 지역중소기업의 정의와 정부 및 지자체의 지역중소기업 육성 책무를 명시적으로 규정했다. 수도권을 포함한 각 시·도 관할구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지역중소기업'으로 폭넓게 정의하되,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대해선 우대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또 공공기관, 공기업, 대학, 연구기관, 지역중소기업 관련 법인이나 단체 등이 지역중소기업들의 혁신을 위한 협력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시·도지사와 협의해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기본지침을 작성하고, 시·도지사는 지침에 따라 육성계획을 수립해야한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스마트 혁신지구 등 새로운 제도도 도입한다.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지역의 거래관계망을 주도하는 혁신기업을 의미한다. 글로벌 선도기업 등 지역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술개발과 사업화자금 등 정부지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스마트 혁신지구'는 낙후된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각종 특례 제공, 기업 유치, 기반시설과 공동활용 인프라의 설치·운영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우선, 올해 하반기 스마트 혁신지구 2곳을 선정해 지역중소기업 간 공동활용이 가능한 스마트 플랫폼 구축 등을 지원한다. 공단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위기지표 수시 모니터링, 긴급지원 등을 시행하는 위기대응 체계도 구축한다. 중기부 김성섭 지역기업정책관은 "그동안 지역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음에도 별도의 법률체계가 없어 한계를 겪었다"면서 "앞으로 지역 단위의 위기 발생에 사전적으로 대응하는 등 효과성이 높아지고 지역중소기업 실태조사와 지역별 정보시스템 구축, 전문 연구기관과 전담기관 설립 등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한 각종 인프라도 구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1-07-20 11:16: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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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 내몰림 막고, 쇠퇴 상권 살리는 '지역상권법' 내년 4월 시행

정부, 국무회의 통해 공포안 통과…오는 27일 공포 지역상생구역·자율상권구역 지정, 지역 상권 부활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비싼 임대료 때문에 상인들이 내몰리는 것을 막고, 스러져가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지역상권법'이 내년 4월 본격 시행된다. 정부는 20일 국무회의를 열고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상권법) 공포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 법은 지난 20대 국회 회기인 2016년 당시 발의됐었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 21대 국회에서 관계부처 의견수렴과 공청회를 거쳐 지난달 2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역상권법은 오는 27일 공포와 9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4월 시행한다. 지역상권법은 지역 상권 특성에 따라 '지역상생구역'과 '자율상권구역'을 지정해 상인과 임대인이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상권 보호와 활성화를 추진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세제 감면, 재정 지원, 융자 등 특례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지역상생구역은 상권이 활성화돼 임대료가 상승하는 구역을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협력을 통해 ▲상권 발전에 필요한 사항 ▲상가임대차법 범위(5%)내 임대료 인상 ▲임대차 기간 등을 정해 임차인의 내몰림을 막는 등 지속가능한 상권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자율상권구역은 쇠퇴한 구도심 상권을 임대인과 임차인이 주도해 상권을 육성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성화 사업 등의 지원을 추가로 돕는다. 특성화 사업은 환경·시설 정비, 교육·경영 지원 등이 가능하다.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은 상인, 임대인, 토지소유가 각각 3분의2 이상의 동의와 시·군·구별 공청회를 거쳐 광역 지자체의 지역상권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군·구에서 지정한다. 두 구역 모두 지방세 또는 부담금 감면, 대수선비 및 시설비 등 융자, 부설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지역상권법 시행에 맞춰 부처의 기존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지역 수요와 소비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유형으로 전면 개편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법이 시행되면 중장기적으로는 '지역 상권의 경제활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쇠퇴한 상권을 지속 발전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변모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1-07-20 11:00: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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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미국 '그룹14'와 합작사 설립…배터리 '실리콘 음극재' 진출

SK머티리얼즈 영주 본사 /SK머티리얼즈 SK머티리얼즈가 차세대 배터리 음극재 소재도 만들게 됐다. SK머티리얼즈는 미국 '그룹 14 테크놀로지스'와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SK머티리얼즈는 합작사에서 약 604억원을 투자해 75% 지분을 갖는다. 그룹 14는 25% 지분이다. 본사는 한국에 마련할 예정이다. 그룹14는 2015년 설립한 회사로,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흑연 음극재를 대체할 '실리콘 음극재'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지난해 12월 시리즈 B 우선주 투자 유치를 통해 지분 10.3%, 3대주주로 자리잡고 있다. 실리콘 음극재는 전기차 주행 거리를 늘리고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기술로, 가볍고 부피도 작아 IT기기나 소형 항공기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OLED 뿐 아니라 배터리 소재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로 추가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SK머티리얼즈 신규사업개발실 박기선 실장은 "국내 소재산업을 이끌고 있는 SK머티리얼즈는 이번 합작회사 설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차세대 배터리 소재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고성능 배터리 소재 솔루션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켜,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High Value 소재 기술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20 10:49: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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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우수 협력사 계절과일 선물…상생경영 선순환 이끌어

현대모비스가 전국에 위치한 우수 A/S 부품 협력사 250여 곳에 계절과일을 전달했다. 현대모비스가 우수 협력사 총 250개 사에 계절 과일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협력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지역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며 상생경영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 냈다. 20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2003년부터 올해까지 19년째 전국 우수 협력사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여름철 계절 과일을 선물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 자리 잡은 협력사에 계절 과일을 선물하기 위해 광주, 전주, 울산, 대구, 창원 등 국내 전역에서 7000통 이상의 수박을 구입했다. AS 부품의 원활한 납입은 대리점 물류 순환과 고객들의 빠른 차량 수리를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필수 요소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우수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작은 성의를 담아 계절 과일을 선물해 왔다. 홍상수 현대모비스 AS부품구매실장은 "19년째 우수 협력사에 계절 과일을 선물하면서 협력 마인드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AS 부품 이용 고객들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건전한 공급망을 구성하기 위해 동반성장 추진체계 구축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영 컨설턴트 자격을 가진 직원을 4주간 대리점에 파견해 영업·판촉, 재고·물류 등 대리점 경영 전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근무복·간판·차량 스티커 등 대리점 운영에 필요한 비품도 적극 지원 중이다. 이외에도 현대모비스는 중소 협력사가 스스로 기술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난해 400억원에 가까운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850개 협력사 대상으로 기술ㆍ품질학교 운영을 진행하는 등 협력사의 신제품·신기술 개발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1-07-20 10:49: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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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불가리 전시 협업…“올레드로 불가리 컬러 구현”

LG전자는 20일 '불가리 컬러 전'에 올레드 전시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진=LG전자 LG 올레드 TV가 다시 한 번 명품 브랜드와 만나 초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20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명품 보석 브랜드 불가리의 '불가리 컬러 전'에 올레드 전시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LG는 전시장 안팎으로 올레드 사이니지·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투명 올레드 디스플레이 등 올레드 디스플레이 100여 대를 설치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른 디스플레이와 차별화되는 올레드만의 강점을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올레드 TV의 프리미엄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시장은 관람객들에 불가리 보석 특유의 컬러와 이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올레드 디스플레이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입구에는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16대를 이어 붙여 물결을 형상화한 올레드 조형물과 올레드 사이니지 20대를 붙여 만든 대형 비디오월 등 조형물 2개로 관람객을 맞이하게 했다. 안쪽에는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와 투명 올레드 디스플레이가 표현하는 불가리 특유의 독창적 스타일과 컬러를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을 배치했다.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만든 미디어아트도 선보인다. ▲붓글씨의 획을 현대예술로 승화시킨 서예가 김종원 ▲화려한 컬러를 대담하게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한 비주얼아티스트 빠키 등 국내 작가와 협업했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혁신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앞세운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LG 올레드 TV를 '최고 TV'를 넘어 '모두가 선망하는 TV'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7-20 10:12:13 한창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