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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 개최…미래 모빌리티 분야 SW 개발 저변 확대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 포스터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소프트웨어(SW)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해당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2021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1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일반인 대상으로 첫 시행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생과 관련 업계 종사자 등 코딩과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제한 없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부터 SW 중심의 연구개발 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SW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부터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SW 개발 저변을 확대할 목적으로 일반에까지 문호를 개방한 것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25일까지며 코딩 테스트 전문 플랫폼인 프로그래머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상식을 제외한 예선(8월27일)과 본선(9월3일) 등 모든 대회일정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4가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C, C++, JAVA, PYTHON)를 이용해 제한시간 내 문제를 풀고 소스코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예선 상위 50명에게 본선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상금이 전달된다. 본선 1등(1명)에게는 최신형 기아 K5 자동차, 2등(2명) 1000만원, 3등(4명) 500만원 등 총 상금 1억여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와 함께, 해당 부문에서의 소프트웨어 개발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UAM(도심 항공 교통)으로 대표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융합한 플랫폼 및 시스템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SW 개발 전문 인력 발굴과 육성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SW 전용 교육 센터를 구축하고, 45개의 온라인 SW 교육 강좌를 마련해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SW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1-08-11 14:38: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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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친환경 강건재 솔루션으로 건설산업 ESG 선도…이노빌트 인지도 향상 기대

2021 코리아빌드 포스코 이노빌트관 조감도 포스코그룹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 안전을 테마로 이노빌트 제품을 선보인다. 코리아빌드는 1986년에 시작해 35년간 지속되고 있으며 연평균 10만명이 관람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박람회다. 포스코는 국제에스터, 대한가설산업 등 강건재 고객사 및 포스코건설, 포스코강판 등 그룹사와 함께 '친환경 철강제품으로 만드는 깨끗하고 안전한 건설'을 주제로 이노빌트관을 열고 기존 건축재인 석재, 목재, 알루미늄 대비 탄소 저감이 가능하고 안전한 강건재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노빌트관은 ▲이노빌트 월드 ▲친환경 ▲안전 ▲스마트 하우징 플랫폼 ▲상생 ▲스토리 등 6개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UX(User Experience)형 콘텐츠로 채워져 있다. 전시관 입구의 이노빌트 월드에서는 포스코그룹의 프리미엄 강건재가 각종 건축물과 교통 및 상하수도 등 인프라를 만드는 곳곳에 사용되고 있음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친환경존에는 중공철근, 합성보, 태양광발전 지지대, 친환경 가로수 생육 솔루션인 포스맥 배리어 등을 소개한다. 특히 포스코가 최근에 고강도강을 적용해 개발한 중공철근은 기존 이형철근보다 중량이 절반에 가까워 시공성 개선으로 인한 공기 단축과 탄소 저감이 가능한 제품이다. 안전존에서는 교통 인프라와 사용자의 안전, 건설근로자의 안전, 깨끗한 물 공급 등 사람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는데 사용되고 있는 포스맥 가드레일, 고강도 가설재, 스테인리스스틸로 만든 상수도배관, 저수조 라이닝, 물탱크 등을 볼 수 있다. 스마트 하우징 플랫폼존에서는 친환경 모듈러 제품을 소개한다. 모듈러는 공장에서 90%를 만든 후 현장에서 소음과 먼지없이 안전하게 시공할 수 있는 혁신 건축 공법으로 일반 콘크리트 건축 대비 20% 이상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다. 또한 포스코강판의 '인피넬리(INFINeLI)'로 만든 다양한 내외장재와 액자형음향기기 나팔(NAPAL)스피커도 볼 수 있다. 상생존에는 폐플라스틱과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복합소재인 슬라스틱(Slasitc, Slag+Plastic), BIPV(Building-integrated photovoltaic,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도시 주차난 해결을 위한 신개념 주차타워 솔루션 포스파킹 등 포스코 및 그룹사 벤처의 친환경 솔루션을 선보인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과 안전성 개선 등 건설산업에서의 ESG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 그리고 이노빌트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한층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노빌트는 2019년 포스코가 만든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브랜드이다. 포스코 강재가 100% 사용된 강건재 고객사의 제품 중 기술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노빌트 제품으로 인증하고 있으며, 현재 총 112개사 174개 강건재 제품이 선정되어 있다.

2021-08-11 14:37: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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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김포-제주'로 첫 비행…"11~12월 국제선 취항"

11일 오전 에어프레미아 김포-제주 첫 취항을 기념해 1호 예약 승객에게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업그레이드 혜택 및 1호기 모형을 제공하고, 심주엽 에어프레미아 대표(왼쪽 두 번째)와 1호 예약 승객(왼쪽 세 번째)이 승무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어프레미아가 김포-제주 노선을 대상으로 첫 취항했다. 코로나 여파 속에서 차별화된 항공기 및 서비스로 경쟁하겠다는 전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이날 김포공항에서 김포-제주 노선의 첫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에어프레미아 심주엽 대표를 비롯해 JC파트너스 이종철 대표, 샤프 에비에이션K 백순석 대표, 운영 조직 및 1호 예약 승객 등이 참석했다. 에어프레미아의 첫 항공편인 YP541편은 100% 탑승률로 만석을 이뤘다. 해당 노선인 김포-제주에는 총 309석 규모의 보잉 787-9가 투입됐다. 향후 10월 30일까지 일 2회로 왕복 운영된다. 이날 에어프레미아는 온라인으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로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세 가지 전략으로 살아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적화된 기재 ▲동남아 및 미주 노선의 확대 ▲화물 사업 병행 운영 등이다. 또한 중소기업 임원, 여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은퇴한 베이비부머, 밀레니얼·욜로 세대를 주 타깃 고객으로 삼는다. 먼저 에어프레미아는 다른 저비용항공사(LCC)와 달리 중대형 항공기인 보잉 787-9를 도입했다. 당초 국제선에 투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리스 계약을 맺었으나, 코로나 상황에 따라 국내선에 처음 투입하게 됐다. 787-9는 헤파필터로 정화된 기내 환경과 더 넓은 좌석 간격을 특징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좌석 사이의 간격이 35인치인 이코노미와 42인치인 프리미엄 이코노미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회사에 따르면 이코노미 좌석 기준 기존 LCC는 29~31인치, FSC(대형항공사)는 31~32인치를 평균 넓이로 한다. 넓은 좌석으로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향후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에 취항하고,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도 준비한다. 올해 11월~12월경 동남아, 일본 등 중·단거리 국제선에 먼저 취항하고, 미주 노선은 이르면 내년 2분기 운항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내년에 예정된 몽골 노선 운수권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당분간은 현재 운항 중인 김포-제주 노선에만 집중한다는 설명이다. 코로나 상황이 진정된 이후에 당초 사업 계획대로 인천공항에서의 국제선 운항 중심으로 사업의 안정화를 꾀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수익성 측면에서 화물 사업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로나 추이에 따라 화물 사업의 병행이 가능한 노선을 개척한다. 실제 여객 수요가 줄며 항공사들이 화물 수송에서 대부분 수익을 내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이슈가 됐던 거점 공항 혜택 논란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박광은 전략기획실장은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국제선 중심의 사업 계획을 국토부에 제출했었다. 거기엔 지방 공항 활성화 목적이 없었기 때문에 거점 공항 유지 의무가 부과되지는 않았다"라며 "당시 보도자료 이같은 표현에 있어 일부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심주엽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김포-제주 노선으로 첫 취항을 하게 됐지만 향후 국제선 중장거리 노선으로 확대해 더욱 폭넓은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고품질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편안함'을 목표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HSC(Hybrid Service Carrier)를 표방한다. FSC의 고품질 서비스와 LCC의 합리적 비용을 동시에 갖춘 중장거리 전용 하이브리드 항공사라는 의미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8-11 14:36:1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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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美 신재생 에너지 전환 본격화…국내 기업 시장 진출에 '훈풍'

코트라. 바이든 행정부의 대대적인 투자 발표와 각종 정책 지원으로 미국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라 우리 기업들의 시장 진출에 '훈풍'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KOTRA(코트라)의 '미국 재생에너지 시장 및 에너지 전환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의 설치 용량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풍력 발전은 전년 대비 85.1% 증가한 1만6913MW, 태양광 발전은 2배 이상 늘어난 1만1158MW였다. 이에 따라 풍력과 태양광 발전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1%로 확대돼 원자력(19%), 석탄(19%) 발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재생에너지 발전 증가세는 미국 정부의 재생에너지 대규모 투자 계획과 각 주정부의 재생에너지 활용 지원 정책이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미국 정부는 지난 6월 1조2000억달러(약 1385조원) 규모의 에너지 부문을 포함한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각 주정부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상계거래제(Net Metering) 등의 정책을 추진 중이다. 미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050년까지 42%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져 내년까지 재생에너지 산업 투자액은 39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50년까지 풍력 발전용량은 현재 대비 약 3.5배 이상 증가하고, 태양광 발전은 미국 전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의 47%를 차지하는 핵심 에너지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텍사스 지역의 주거용 태양광발전 설치가 많이 늘어나는 동시에 태양광 발전 시설에 대한 투자세액공제(ITC) 만기의 연장으로 시장 여건이 개선된 점이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우리 기업들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에너지 전환의 흐름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풍력 발전의 경우 해상풍력 분야를 중심으로 현지 컨소시엄이 공급망 구축을 위해 운영 중인 웹사이트 '오프쇼어 윈드 US'(Offshore Wind US)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 사이트를 활용하면 미국 주정부와 주요 기업에서 발주하는 프로젝트 정보를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하기가 수월해진다. 미국 태양에너지 산업협회(SEIA)에서 제공하는 공급업체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프로젝트 공동진출을 위한 잠재 파트너 발굴도 시도해볼 수 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투자로 부품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가절감과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 전시회 참가를 통한 산업 관계자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성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코트라 김종현 달라스무역관장은 "에너지 전환은 돌이킬 수 없는 세계적인 흐름이며, 셰일자원에 크게 의존하던 미국 에너지 산업도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며 "변화하는 수요 대응과 제품경쟁력 확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을 선점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1-08-11 14:29: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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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범국민 캠페인으로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 확산

11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왼쪽부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부사장이 산해진미 플로깅 범국민 캠페인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후위기 대응 활동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안녕, 산해진미 함께할게' 프로그램을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으로 확산시키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11일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안녕, 산해진미 함께할게' 범국민 플로깅 자원봉사 캠페인 확산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김경희 본부장 및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 후에는 '안녕, 산해진미 함께할게' 범국민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서며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캠페인을 홍보했다.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 활동으로 지난 6월부터 전 구성원이 참여하고 있는 친환경 자원봉사 캠페인이다. 이번 '안녕, 산해진미 함께할게' 범국민 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의 산해진미 플로깅을 전국으로 확산해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SK종합화학에서 만들어진 생분해 플라스틱 PBAT 봉투 등 캠페인 확산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을 위한 1억원을 지원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245개 지역 자원봉사 센터와 지자체 자원봉사단체 등과 연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시민 15만명을 대상으로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하는 장소에서 플로깅을 하고, 모은 폐 플라스틱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캠페인 브랜드 홍보를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서울, 대전, 인천, 울산 등 전국 사업장에서 5,984명의 임직원이 1만1,072시간 캠페인에 참여했다. 구성원들이 수거한 플라스틱 쓰레기는 총 1만2,765㎏에 달한다"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으로 산해진미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사회의 ESG 의식이 높아지도록 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8-11 14:29:0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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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넥티드카 가파른 성장…OTA·데이터 규제 완화해야 필요

국내 커넥티드카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관련 규제를 완화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커넥티드·자율주행의 확대에 맞춰 OTA(무선 업데이트) 허용, 데이터 수집·활용에 대한 규제 완화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커넥티드카 서비스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커넥티드카는 2015년 이후 연 평균 36.8% 성장, 지난 5월 기준 424만대를 돌파했다. 자동차 총 등록대수(약 2459만대)의 17.3%에 이르는 수치다. 커넥티드카는 자동차에 통신모듈이 장착돼 차량 내외부, 인프라, 외부기기 등과 인터넷 액세스 및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차를 말한다 최근에는 현대차, 기아, 르노삼성, 쌍용차, 벤츠코리아, 테슬라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등 자동차 제조사들이 이동통신재판매사업자(MVNO)로 등록해 직접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커넥티드 서비스 가입자는 지난 5월 기준 239만 회선을 돌파했다. 매달 약 10만 회선씩 증가하는 추세다. KAMA는 커넥티드카 시장 성장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자동차의 전장화·시스템 소프트웨어 적용률 증가로 자동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필수가 됐지만 자동차관리법상 무선업데이트는 '정비업무'로 지정돼 정해진 장소에서만 가능하다. 하지만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제132조) 정비업 제외사항에 '무선업데이트'가 추가되면 장소 제약 없이 수리·성능개선·기능추가·보안성 향상 등이 가능하다. 무선통신서비스의 차량관제 가입회선 현재 OTA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개별 자동차사가 규제 샌드박스 특례를 신청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현대차, 르노삼성, 테슬라, BMW, 볼보가 한시적으로(2년) 임시허가를 부여받아 서비스하고 있지만 지난해 6월 첫 승인을 받은 현대차의 경우 OTA 임시허가가 1년 남은 상황이다. 테슬라는 2012년부터 OTA 상용화 이후 차량성능개선, 자율주행 기능추가 등을 시행하고 있다. BMW와 폭스바겐은 2020년부터, 토요타는 2021년 출시하는 고급차부터, GM은 2023년까지 모든 차종에 OTA 탑재를 계획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 업체들이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원활한 무선업데이트 환경구성이 시급하다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또한 협회는 데이터 수집·활용 규제 완화 필요성도 제기했다. 정만기 KAMA 회장은 "최근 미래차 분야 글로벌 경쟁이 전기동력차와 자율주행차를 넘어 커넥티드 서비스 분야까지 확대되는 양상을 감안해 경쟁국 업체들 대비 국내 업체들에 동등 경쟁 여건을 마련해준다는 차원에서 국내의 데이터 수집·활용이나 무선업데이트 규제 등을 외국과 비교, 점검하고 지속 완화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8-11 14:27: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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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면을 늘려라" 가전업계 소비자 접점 늘리려 안간힘

가전 업계가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온라인 채널에서 움직임이 활발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신제품을 라이브 커머스로 선보일 뿐 아니라 MZ세대에게 익숙한 플랫폼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다른 국내외 가전 업체 역시 온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에 활발히 나서는 등 온라인에서 소비자 접점을 찾으려는 가전 업계의 움직임은 가속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라이브 커머스를 큰 폭으로 늘리고 있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비스포크 큐커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다. /삼성전자 라이브 커머스 '비스포크 큐커 위크' 화면 갈무리 ◆라이브 커머스로 소비자 접점 늘리는 국내외 가전업계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라이브 커머스는 올해 들어 큰 폭으로 늘었다. 올 상반기까지 삼성전자는 48번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는데 지난해 하반기 11회와 비교하면 4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신제품 런칭쇼도 라이브 커머스에서 진행했다. 삼성전자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8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진행된 비스포크 큐커 런칭쇼는 시청자 수가 50만 명에 육박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청자는 연령별로 30~40대가 주를 이뤘고 남성 비중도 25%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비스포크 큐커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반적인 홈쇼핑과 다르게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으로 묻고 답하기가 가능해 소비자와 소통이 쉽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엘라쇼'로 자체 라이브 커머스 브랜딩에 나선다. 엘라쇼는 지난해부터 LG전자가 자사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로 지난달 21일에는 신개념 스크린 스탠바이미 1차 예약 판매가 진행된 바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날 스탠바이미 1차 예약 판매에서는 1시간 만에 사전 준비 물량 200대가 완판됐다. LG전자는 지속적으로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강화할 전망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올 상반기 방송 횟수가 3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관련 매출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업체 외에도 지난달 25일에는 독일 프리미엄 가전 업체인 밀레가 한국법인을 통해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드럼세탁기와 의류건조기를 판매하는 등 국내외 가전업계는 라이브 커머스 활용을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미국법인은 지난 5월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에 '더업그레이드' 플랫폼을 구축하며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기회를 늘렸다. /LG전자 ◆삼성·LG전자, 모바일 플랫폼도 적극 활용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Neo G9 첫 선을 보였다. 당초 이달 7일까지 200대 한정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판매를 시작한 이날 1시간여 만에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다. LG전자의 모바일 플랫폼 활용은 좀 더 다양하다. LG전자는 스탠바이미의 2차 예약 판매를 지난달 29일 MZ세대에게 선호도가 높은 무신사·29CM·오늘의집에서 진행했다. 이날 2차 예약 판매 역시 100만원이 넘는 제품 가격에도 당일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LG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소비자 접점 늘리기에 나섰다. 지난 5월 LG전자 미국법인은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에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판매까지 이뤄지는 '더업그레이드'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미국 뉴저지 신사옥에 전용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새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모든 콘텐츠를 이곳에서 촬영한다는 방침이다.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부사장은 "뉴노멀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는 더업그레이드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11 14:07:25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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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 스타즈' 열기 뜨겁다

중기부, 접수 결과 37개국서 783개사 신청…10.9대1 경쟁률 인도 가장 많이 접수…싱가포르, 미국, 베트남, 이스라엘 등 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스타트업들의 열기가 전세계적으로 뜨겁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11월 계획하고 있는 '컴업(COMEUP) 2021'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컴업 스타즈'에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이면서다. 중기부는 컴업 스타즈에 참여할 스타트업 신청 접수결과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37개국에서 총 783개사가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컴업 스타즈는 국내·외 혁신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유치와 기업홍보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엔 72개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으로, 10.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의 경우 차기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한 '로켓리그'는 '한국벤처투자'의 추천을 통해, 그리고 잠재력이 뛰어난 '루키리그'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컴업 홈페이지에서 각각 모집했다. 신청 국가별로는 인도가 가장 많은 26개 스타트업이 접수했고 싱가포르(23개), 미국(20개), 베트남(10개), 이스라엘(9개), 스페인(8개), 인도네시아(8개), 영국(5개) 등의 순으로 많았다. 중기부 관계자는 "'K-스타트업'의 성장 등 생태계 위상이 강화됐고, 컴업 행사에 대한 국내·외 스타트업들의 관심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중기부와 컴업조직위원회는 783개 신청기업들을 대상으로 결격사항 확인 등 사전검토를 거쳐→1차 서면평가→2차 온라인 발표평가를 거쳐 컴업 조직위원회에서 9월 초에 72개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컴업 스타즈(COMEUP STARS)' 평가위원장을 맡은 직방 안성우 대표는 "컴업 스타즈에 신청한 국내·외 혁신 기업들에게 감사드리며,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코로나 이후 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할 전문성과 성장성을 갖춘 혁신 스타트업을 선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컴업 2021'은 코로나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비대면 중심의 온·오프라인으로 11월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1-08-11 12:0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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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직원 아이디어 모으는 'LGE 어드벤처'…신사업 발굴

/사진=LG전자 LG전자가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모은다. LG전자는 사내 벤처 프로그램 'LGE 어드벤처'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LGE 어드벤처는 사내 공모전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사업뿐 아니라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할 예정이다. LG전자는 2개월여 서류 심사와 심층 인터뷰를 거쳐 5개팀을 선정, 11월에 임직원 투표와 온라인 공개오디션으로 사내벤처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규모를 더 늘렸으며, 모집 대상도 북미와 유럽 등 해외 법인으로 확대했다. 최 종 선발된 사내벤처팀은 연말부터 향후 1년 간 과제 개발에만 열중하게 된다. 최종 결과물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회사 내에서 사업을 진행하거나 스타트업 형태로 독립할 수 있다. LG전자는 사내벤처팀의 자율적인 근무를 보장하고 별도의 사무공간, 과제 진행을 위한 지원금,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과 네트워크, 외부 엑셀러레이터의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한편 LG전자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벤처, 사외벤처, 사내 크라우드소싱(crowd sourcing) 플랫폼인 'LG 아이디어팟' 등을 운영해 고객가치 기반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LG전자 비즈인큐베이션센터 김성욱 상무는 "임직원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발굴하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11 11:00:0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