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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미래로 흐른다-下]ESG 경영 대세속, 물류社들도 '잰걸음'

CJ대한통운, 경력단절여성위한 '오렌지택배' 등 일자리 창출 모델 한진, '함안수박' 통해 농가 판로개척…업사이클링 플랫폼 구축도 롯데글로벌, 업계 최초 국내·외서 ESG채권 발행해 친환경에 '투자' 쿠팡, LG화학과 배송폐기물 재활용…ESG경영 위해 전문가 영입 메트로신문, 28일 오후 2시 '제 6회 물류&e모빌리티 포럼' 개최 물류회사들의 ESG 경영도 다양화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9월초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오렌지택배'를 선보였다. 오렌지택배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기업 경영의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물류기업들도 관련 이슈 선점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자체적으로 ESG위원회를 꾸리는 것은 기본이고 기업 안팎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사회를 생각하는 ESG 경영을 적극 펼치면서다. 특히 물류기업의 경우 일감을 주는 것은 주로 기업이지만 4차 산업혁명 각종 기술이 집결된 첨단 물류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배송하는 '최종 전달자' 역할을 하고 있어 ESG 경영은 갈수록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핵심 요소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라고 할 때 물류산업은 '지속가능' 측면에서 핵심인 고객·소비자와 최접점에 서 있는 주요 분야이기 때문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이달 초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오렌지택배'를 본격 시작했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오렌지택배는 시니어층을 위한 '실버택배', 장애인을 위한 '블루택배'에 이은 CJ대한통운의 대표적인 택배 상생 일자리 모델이다. 택배기사가 아파트 단지의 거점까지 물품을 배송하면 경력단절여성 배송원이 개별 가정까지 운반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가 오렌지택배다. CJ대한통운은 올해 초엔 인천 송도에서 청각장애인 5명이 2100가구를 대상으로 단지내 택배 배송을 전담하는 블루택배를 시작하기도 했다. '○○택배' 원조격인 실버택배는 국제연합(UN)에서 대표적인 공유가치창출(CSV) 모델로도 소개된 바 있다. ㈜한진이 '함안수박' CSV 활동으로 수상한 홍콩 DFA 어워드 '우수상'. ㈜한진은 지난해부터 경남 함안지역에서 생산하는 '함안수박' 판매에 나섰다. 얼핏보면 택배사가 유통업에 진출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박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벌인 일이다. 보관과 배송이 불편한 수박의 판로 개척을 위해 '함안수박 기프트카드'를 직접 선보여 지역 우수 농산물과 소비자의 연결고리를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함안수박은 한진이 새로 선보인 '내지갑속과일' 중 하나다. 농협중앙회는 한진의 이같은 노력에 감사패를 줬다. 또 한진의 함안수박 CSV 활동은 지난해 말 홍콩 디자인센터(HKDC)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DFA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한진은 또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업사이클링 플랫폼 '플래닛(PLANET)'도 새로 선보였다. 이를 통해 한진은 일회용품을 수거하고 배송해 환경보호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7월 물류업계 최초로 미화 3000만 달러(한화 약 340억원) 규모의 해외 ESG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초엔 500억원 규모의 원화 ESG(녹색) 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이 역시 업계에선 처음이다. 회사측은 관련 채권 발행으로 모은 자금은 친환경 물류센터 구축, 친환경 운송수단 도입 등에 쓴다는 계획이다. '탑차'로 배송하는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물류사들은 현재의 경유차를 친환경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으로 바꾸기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쿠팡은 LG화학과 손잡고 배송폐기물 재활용에 나섰다. 고객들로부터 비닐, 완충재 등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해 LG화학에 전달하면 이를 재생원료로 만들어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쿠팡은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 초 이영상 전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를 법무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한편 메트로경제·메트로신문은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의 물류'를 주제로 28일 제6회 물류&e-모빌리티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을지로5가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열리는 '물류&e-모빌리티포럼'은 임채운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코로나19 이후 유통시장의 변화와 제조-유통-물류 상생협력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임채운 교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한국경영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선 ▲CJ대한통운 이커머스사업팀 김종신 부장의 '이커머스 시장의 변화와 물류기업의 역할'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김요섭 로봇사업실장의 '위드코로나시대, 배달의민족이 로봇으로 꿈꾸는 미래의 라스트마일' ▲쿠팡 물류서비스디자인총괄 박지원 전무의 '친환경 물류를 위한 쿠팡의 노력'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최승재 국회의원(국민의힘)의 축사도 예정돼 있다. 다만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방역 조치 강화로 오프라인 외에도 온라인 유튜브(YouTube)를 병행해 진행한다. 현장 참가 및 온라인 시청은 메트로신문 홈페이지의 '포럼&컨퍼런스' 메뉴에서 사전등록하면 된다. 2016년 1회 당시 '운송 물류 혁신 포럼'으로 시작한 메트로미디어의 '물류&e-모빌리티포럼'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드론, 로봇, 모빌리티 등 4차 산업혁명의 각종 기술과 융합하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물류·모빌리티 관련 각종 이슈를 선점해오고 있다.

2021-09-27 14:53: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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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 MZ세대 잡기는 ‘ing'

LG전자가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만든 'LG 홈 아일랜드'. /LG전자 가전업계의 MZ세대 잡기가 여전히 뜨겁다. 새로운 플랫폼으로 각광받는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은 물론 1인 가구, 신혼부부 등의 눈높이에 맞춘 콘셉트의 광고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잠재 소비층인 MZ세대의 마음 얻기에 진심인 모습이다. LG전자가 포트나이트에 조성한 'LG 헬씨 홈'. /LG전자 ◆LG, 메타버스에서 캠페인 열고 MZ세대 공략 27일 LG전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LG전자가 내달 말일까지 메타버스에서 진행하는 'LG 컴 홈 챌린지'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해에는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촬영한 짧은 동영상을 LG전자가 받기만 하는 구조였다면, 올해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포트나이트' 등 메타버스 플랫폼에 LG전자가 공간을 조성하고 참여자들을 맞이하는 방식이다. 앞서 포트나이트는 지난해 11월 가입자 2억명을 넘어섰다. 미국 유명 래퍼 트래비스 스콧은 이곳에서 가상 콘서트를 열고 1200만명을 모으기도 했으며 방탄소년단도 지난해 'Dynamite'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포트나이트에서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이 밖에 제페토 이용자의 80%가 1020세대이고, 미국 어린이의 70%가 로블록스를 이용한다는 통계에서 알 수 있듯 MZ세대에게 메타버스는 친숙한 플랫폼이다. 이처럼 LG전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함으로써 지난해보다 적극적으로 MZ세대에게 자사의 생활가전을 선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LG전자에 따르면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는 3가지 콘셉트의 테마존으로 이뤄진 가상 섬 'LG 홈 아일랜드'가 조성됐다. LG전자는 이곳이 ▲미로탐험을 즐기며 LG 트롬 세탁기·건조기·스타일러를 살펴볼 수 있는 의류관리가전 존 ▲과일과 물고기를 채집하며 LG 냉장고·오븐·전자레인지를 체험할 수 있는 주방가전 존 ▲LG 에어컨·공기청정기와 함께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에어솔루션 존 등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포트나이트에도 'LG 헬씨 홈' 맵을 조성했다. 참여자들은 이곳에서 에어컨·세탁기·건조기 등 LG전자의 가전들을 모두 활성화시켜야 미션을 수행하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LG전자의 가전이 보다 적극적으로 MZ세대에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팀 삼성' 콘셉트를 선보이며 MZ세대 공감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갈무리 ◆삼성, '팀 삼성'으로 MZ세대 공감 이끈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가전제품을 한데 엮은 '팀 삼성' 콘셉트를 선보였다. 팀 삼성은 삼성전자의 가전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스마트싱스'를 공유하는 가전제품을 통해 편리한 스마트홈 생활을 제공한다는 콘셉트다. 이어 삼성전자는 최근 팀 삼성과 관련한 광고인 에너지 편·쿠킹 편·시네마 편 등을 새롭게 공개했다. 특히 광고는 1인가구에서 스마트홈을 구현하는 삼성전자의 가전 IoT 생태계를 강조한다. 삼성전자는 동시에 SNS를 통해 새로운 광고 속 가전제품의 목소리 주인공을 맞추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MZ세대에게 팀 삼성 알리기에 나섰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내달 14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팀 삼성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엽·온주완의 '나혼자 팀'과 신다은·임성빈의 '동상이몽 팀'이 1인가구, 신혼부부 등 생활 방식에 따른 다양한 가사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내달 31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팀 삼성과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에코런드리·스마트쿠킹·홈시네마·패밀리케어 등 상황별 맞춤 제품 패키지 구성을 제안하고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27 14:21:45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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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7세대 부분변경 '뉴 ES' 출시…고성능 'F 스포트'도

렉서스 하이브리드가 더 편하게 진화했다. 하이브리드의 성능을 극대화한 'F 스포트'까지 선보인다. 렉서스코리아는 27일 온라인을 통해 '뉴 ES'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뉴 ES는 7세대 ES 부분변경 모델로, 일부 디자인 변경 뿐 아니라 예방 안전 기술 및 편의 사양을 강화하고 블랙박스와 하이패스를 기본 장착하는 등 편의기능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가장 큰 변화는 실내다. 장인(타쿠미) 손을 거친 꼼꼼한 마감과 프리미엄 소재로, 상하 2분할 시트에 터치를 지원하는 12.3인치 대형 고해상도모니터를 112mm 앞으로 배치해 승차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도 한층 강화했다. 감지범위를 확대하고,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에는 커브 감속 기능까지 추가했다. 긴급 조향 어시스트(ESA)를 추가했고, 주차보조브레이크(PKSB)는 보행자도 인식 가능해졌다. 파노라믹 뷰 모니터로 안전과 편의성도 높였다. 외관은 'L -쉐이프' 유닛 프론트 그릴로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고, 헤드램프를 직사각형 LED 렌즈로 변화도 줬다. 주간 주행등과 프론트 방향지시등도 입체적으로 다듬었다. 소닉 크롬과 소닉 이리듐, 인테리어에 모브와 헤이즐을 추가 선택할 수 있어 고급감과 세련미도 더했다. 독보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이어간다. 2.5L D-4S 가솔린 엔진에 모터 2개로 공인 연비 17km/L 안팎으로도 강력한 주행력을 발휘할 수 있다. 저속에서는 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고속에서도 모터가 적극 개입한다. 주행과 동시에 충전을 통해 지속력도 최대한 늘렸다. 특히 F스포트 모델은 ES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극한으로 끌어올린다. 최적의 중량 배분을 실현한 GA-K 플랫폼에, 차체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퍼포먼스 댐퍼로 반응성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메쉬 패턴 그릴 ▲스포츠 시트 ▲19인치 휠 등 F SPORT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연출하고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과 스포츠 주행을 지원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도 있다. 가격은 ES300H 럭셔리가 6190만원, 럭셔리 플러스가 6400만원, 이그제큐티브가 6860만원이다. F 스포트는 7110만원에 책정됐다. 렉서스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다이내믹한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새롭게 F SPORT 모델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NEW ES와 스트롱 하이브리드만의 드라이빙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는 카카오TV '히든 : 더 퍼포먼스'에서 최종 우승 1팀을 홍보대사로 선정할 예정이다.

2021-09-27 13:53: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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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부드럽지만 묵직한 파워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라인업 중 실용성과 절제된 우아함을 갖추고 있는 모델은 바로 '벨라'다. 이 때문에 레인지로버 벨라에는 '아름답다'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닌다. 시승을 위해 만난 벨라는 덩치가 크지만 예쁘다는 인상이 강했다. 특히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예서 엄마 차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랜드로버의 모던함과 우아함을 담당하는 레인지로버 벨라는 전지형 주행역량과 고급스러움, 정제된 성능 그리고 완벽한 비율의 디자인을 두루 갖춘 모델이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새로운 유형의 고객들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4번째 레인지로버 모델로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이보크 사이에 위치한다. 모델명은 1969년에 등장해 럭셔리 SUV 시장을 개척한 최초의 '레인지로버 프로토타입'에서 유래한다. 시승은 레인지로버 벨라 P400 다이내믹 HSE로 진행했다. 벨라는 3.0L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에 랜드로버에서 직접 개발한 48V 마일브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은 400마력, 최대토크는 56kg·m이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5.5초다. 덕분에 길이 4797㎜에 2톤이 넘는 차체에도 빠른 움직임과 함께 고속 코너링에도 기민하게 움직였다. 방지턱이나 불규칙 노면에서도 부드러운 주행을 이어갔다. 일상 주행에서 엔진·노면 소음 등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실내 모습. 실내 공간은 2874㎜의 휠베이스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2열 시트를 일정 각도만큼 뒤로 젖힐 수 있어 안락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트렁크 공간은 735L로 가족 여행이나 캠핑에 필요한 짐을 싣는데도 부족함이 없었다. 또한 디스플레이부터 가죽, 크롬 소재 등을 적용해 실내의 고급스러움도 완벽하게 담아냈다. 그동안 국내 수입차들의 공통적인 아쉬움이였던 내비게이션 문제도 깔끔하게 해결했다. 벨라는 SK텔레콤과 협업해 내비게이션 티맵을 기본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 모든 모델에는 3D 서라운드 카메라 및 도강 수심 감지 기능이 장착돼 더 안전한 운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이오나이저 기능과 PM 2.5 필터가 적용된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을 탑재해 항상 쾌적한 차량내 환경을 제공한다. 아쉬운 부분은 연비다. 차량의 덩치가 큰 만큼 공인 복합 연비는 8.9㎞/L이다. 다만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안성을 경유해 돌아오는 왕복 160km구간을 주행한 결과 연비는 9.1㎞/L로 공인연비에 비해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경쟁 모델에 비해 부족함이 있었다. 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은 총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P250 R-Dynamic SE 9520만원, P400 R-Dynamic SE 1억 920만원, P400 R-Dynamic HSE 1억 1460만원이다.

2021-09-27 13:38: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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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 실시…전문 정비 인력 양성 속도

이정호 대림대학교 교수(왼쪽부터), 김효선 기아 고객서비스지원실 상무, 이호근 대덕대학교 교수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아가 산학 협력으로 전문 정비 인력 양성에 속도를 높인다. 기아는 정비 전문 기술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는 기아 주관하에 대림대학교 및 대덕대학교와 산학 협력 형태로 운영되며, 교육 프로그램 우수 수료자 중 채용 절차를 통과한 인원에 대하여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 하이테크 정비 전문 인력으로 향후 채용할 계획이다. 기아는 지난해부터 두 차례에 걸쳐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 수료자 대상으로 채용 전형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오고 있다.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29일부터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기아는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를 '비기너(Beginner)' 및 '주니어(Junior)'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해 ▲전공 ▲직업 ▲자동차 정비 관련 경력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교육생들은 약 10주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무상으로 받게 된다. 기아 관계자는 "학력과 직업,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동차 정비에 관심을 가진 인재라면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가로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를 개설했다"며 "단순 교육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우수 수료자 중 소정의 절차를 거쳐 기아 정규직 채용을 진행할 예정인 만큼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인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7 13:38: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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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연구개발·생산·경영 등 인재 확보…하반기 공채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내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이끌어 갈 인재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 12일까지 2021년 하반기 프로액티브 리더를 모집한다. 27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연구개발(R&D)과 생산기술, 경영지원, 해외 및 국내영업, 마케팅, SCM 직군 등을 중심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채용기간 동안 회사와 타이어, 그리고 직무에 대한 지원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IT 기술 메타버스를 직무설명회에 적용해 지원자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메타버스 공간 내에서 직무 멘토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원한 직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질의 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10월12일까지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인·적성검사(HKAT), 1차와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각 전형별 합격자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학교 성적과 어학 기준을 충족하는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일류 기업에 걸맞은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은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1-09-27 13:37: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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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기부도 메타버스에서…인기게임 '동물의 숲'으로 'LG 컴 홈 챌린지'

모여봐요 동물의숲에 구현된 LG홈아일랜드 /LG전자 LG전자가 메타버스를 MZ세대와 소통에도 활용한다. LG전자는 'LG 컴 홈 챌린지'를 메타버스에서 이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시작한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에는 인기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포트나이트' 등 메타버스 게임에 LG 생활가전 체험존을 개설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게임속에서 콘텐츠를 즐기면서 기부도 할 수 있다. 동물의 숲에서는 방문코드인 꿈번지를 입력해 'LG홈아일랜드'에 방문, 미로 탐험을 즐기며 의류관리와 주방, 에어솔루션 가전 공간을 즐길 수 있다. 포트나이트에서는 'LG 헬씨 홈' 맵으로 참여 가능하다. 동물의숲에서는 해비타트존에서, 포트나이트에서는 LG 가전을 모두 활성화시키는 미션을 수행하고 촬영한 인증샷을 해시태그 '#LGHome' '#LGHomeInAnimalCrossing'과 SNS에 게시하면,기부에도 참여 가능하다. LG전자는 고객들과 함께 '한국헤비타트'에 2억5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케냐와 인도 등 국가에서 주택이나 학교 등 위생 환경 개선에 쓸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7월 소프트웨어 전문가 교육과정을 마친 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수료식을 개최한 바 있다. LG전자 H&A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노숙희 상무는 "MZ세대를 비롯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LG전자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는 한편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9-27 13:31: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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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제2공장도 UL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 등급 획득…내년엔 제1공장까지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라벨 /SK실트론 SK실트론이 웨이퍼 업계 친환경 경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SK실트론은 제2공장이 글로벌 안전인증기업 UL에서 '폐기물 매립 제로(ZWTL)'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 구미 제3공장에 이어서 또다시 거둔 성과다. 해외 실리콘 웨이퍼 기업들이 아직 UL 골드 등급을 받지 못한 상황, SK실트론은 2개 공장에서 연이어 폐기물 재활용률 98%를 달성했다. SK실트론은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들과의 정기/수시 업무 협의를 통해 고객사의 ESG 경영 니즈를 파악하고 이에 맞춰 이번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포함해 다수의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획득하며 웨이퍼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RE100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밸류체인에서 카본트러스트 탄소 발자국 인증을 획득하는 등 환경분야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획득해왔다. SK실트론은 내년 상반기 제1공장까지 인증을 획득하며 모든 사업장 골드 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연말 카본 트러스트 물 발자국 인증 추가도 계획 중이다. SK실트론 장용호 사장은 "환경 분야 3대 중점영역 중 하나인 토양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진정성을 갖고 전 구성원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ESG 경영을 더욱 고도화해 SK실트론만의 차별적인 ESG 리더십을 갖춰 반도체 웨이퍼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9-27 13:31:5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