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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뉴노멀 기업으로 체질변화

포스코센터 스마트오피스 내 휴게공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스마트오피스 확대, 유연근무제 시행, MZ세대(밀레니엄+Z세대) 중심의 세대 공존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뉴노멀 시대에 걸맞는 기업으로의 체질 변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9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역삼 포스코타워와 포스코센터 내 스마트오피스, 서울스퀘어에 위워크(WeWork) 공유 오피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11월 중순부터 여의도 파크원과 강북 금세기빌딩에도 별도 공간을 마련해 임직원의 업무 유연성 확대와 출퇴근 시간 절감 효과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지난 6월 오픈한 포스코센터 내 스마트오피스는 총 80여석 규모로, 다양한 형태의 업무 좌석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거점오피스를 활용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직원은 일평균 약 60명이며, 올해 방문한 직원은 약 650명으로 전체 직원의 60%에 달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유연근무제도도 병행하고 있다. 2019년 1월 도입된 유연근무제는 이달 기준 월 평균 710회를 기록 중이다. 아울러 더 유연하고 자율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복장 자율화를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수평적 소통과 협업 기반의 민첩한 기업문화를 만들고, MZ세대와의 소통 방식을 지속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기업문화는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며, 이에 기업은 시대의 변화 흐름에 맞춰 기업문화를 혁신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회사는 MZ세대의 변화에 발 맞추고 글로벌 종합사업회사에 걸맞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9 16:25: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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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희토류 까지' 기업 필수 원자재 수입처 다변화 절실

요소수 품귀 현상이 계속된 지난 11월 7일 오전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 요소수 품절 안내문이 붙어 있다/뉴시스 제공 우리 경제를 이끌고 있는 산업계가 흔들이고 있다. 반도체부터 요소수, 마그네슘, 희토류 등 원자재 수급 문제에 따른 후폭풍은 시간이 흐를수록 거세지고 있다. 한국은 10대 무역대국 중 하나지만 제조 및 수출을 하기 위한 자원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세계 5~6위권 광물 소비국이지만 수요 광물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해외에서 자원을 수입해 이를 재 가공, 조립 후 완성품을 수출하는 구조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자원의 안정적인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공급망 다변화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마그네슘·희토류·리튬 등 '제2의 요소수 대란' 우려 자원 외교의 중요성이 다시한번 부각되고 있다. 해외 광물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이 최근 중국 등 일부 국가의 자원 수출 금지에 따라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디젤(경유) 차량은 물론 우리 산업계에서 사용량이 높은 요소의 수입 중단에 따른 요오수 품귀 현상은 물론 마그네슘과 희토류, 리튬 등 필수 원자재 수급에도 제동이 걸렸다. 이는 중국 등 일부 국가에 수입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정부와 기업이 필수 원자재의 수입처 다변화를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는 업계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9월 우리나라가 수입한 품목 1만2586개 중 특정 국가 비율이 80% 이상인 품목이 3941개(31.3%)에 이른다. 이 중 중국에서 수입하는 비율이 80%(1850개) 이상이다. 요소수 대란처럼 중국발 공급망리스크로 수입선이 막힐 경우 대체선 확보가 쉽지않다. 제2 요소수 대란이 불가피하다. 이 때문에 정부와 기업이 필수 원자재의 수입처 다변화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 회복세에 따른 수요 증가로 광물·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자원 공금망 주도권 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다. 희토류 같이 확보 경쟁이 치열한 자원을 무기로 삼으면 글로벌 공급망은 흔들리게 된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글로벌 공급망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일각에서는 '자원 무기화'에 나선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최근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요소 다음은 마그네슘이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8일 중국이 마그네슘 공급을 줄여 유럽의 자동차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도 중국산 마그네슘 의존도가 높은 상태다. 중국에서 석탄 부족으로 인한 전력난으로 제련소들이 조업을 일시 중단하거나 가동을 줄이자 중국의 마그네슘 생산량은 반토막 났다. 중국은 세계 마그네슘 공급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이 마그네슘 생산량을 빨리 회복하지 않는다면 유럽의 자동차 업계는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다. 특히 유럽의 자동차 부품 공급사들은 중국산 마그네슘에 크게 의존한다. 마그네슘은 완성차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사용된다. 특히 차량 경량화는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는데 필수적이다. ◆공급망 차질…천연 자원 가격 인상 우려 천연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국가들의 움직임도 예사롭지 않다. 최근 세계 경제 활성화에 따른 제품 생산 증가로 자원 소비가 늘어나면서 가격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주요 광물 및 원자재 가격은 최근 치솟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니켈의 평균 가격은 톤당 1만8170달러로 전년 평균(1만3789달러)보다 31.8%나 올랐다. 탄산리튬의 지난해 평균 가격은 톤당 6375달러였으나, 이달 1주차 평균 가격은 3만349달러까지 상승했다. 코발트의 지난해 평균 가격은 파운드(lb)당 16.07달러였으나, 이달 1주차 평균 가격은 27.60달러였다. 특히 배터리의 핵심 성분인 니켈과 코발트 가격 상승은 국내 배터리 업체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또 건설현장과 생활용품에 사용되는 실리콘도 불안한 상황이다. 중국 내 감산이 이뤄지면서 실리콘 원료인 메탈실리콘 가격은 지난 8월 초 1만7000위안에서 지난달 6만1000위안까지 상승했다. 인도네시아가 니켈 등 원광 수출 제한에 이어 팜오일 원유의 수출 중단도 예고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아직까지 팜 원유의 수출 중단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현실화될 경우 세계 시장에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경제안보 관점에서 정극적인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한국은 4차 산업의 핵심 광물인 니켈, 코발트, 희토류 등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다"며 "핵심 전략품목에 대한 수입처를 다변화해서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차원의 컨트롤 타워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2021-11-09 16:23: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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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한정식 '풀초롱 밥상'에 정수조리기 본격 공급…"월 평균 1000만원 비용 절감"

하우스쿡 정수조리기 /하우스쿡 하우스쿡이 풀초롱 밥상에도 정수조리기를 공급한다. 높은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한 결과다.. 하우스쿡은 풀초롱 밥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풀초롱 밥상은 한정식 중심 외식 매장이다. 한식 대가인 창업주가 직접 운영 중이다. 풀초롱 밥상은 지난 1년여간 정수조리기를 시범 운영하며 우수성을 확인한 바 있다. 간편한 조작과 편리성 뿐 아니라 월 평균 1000만원 가량 비용을 절감했다. 이에 따라 풀초롱 밥상은 앞으로 전국에 오픈하는 매장에도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9월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를 시작으로 매장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정수조리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한 제품으로, 공간을 절약하고 편의성을 높이며 에너지 요금도 대폭 줄일 수 있다. 매장마다 평균 가스요금을 30만원 가량 절약할 수 있었다는 게 하우스쿡 설명. 구내식당과 기숙사와 캠핑카로도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풀초롱 밥상 안노찬 대표는 '비싼 주방 장비를 대체해 초기 많은 비용을 투입해야 하는 신규 매장에게 좋을 것'이라 평가했다. 하우스쿡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큰 공사, 인테리어가 필요 없고, 고정비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외식매장 주방과도 협업을 진행 할 것"이라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9 15:42: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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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기능' 제네시스 GV60, 얼굴 인식·지문 인증 등 다양한 기술 담아

제네시스 GV60 주행 모습. 제네시스 브랜드가 현대차그룹의 순수 전기 플랫폼(E-GMP)을 적용한 GV60은 진화하는 무섭게 성장하는 친환경차의 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다. 특히 GV60은 깡통차(기본형 모델)을 기준으로 5990만원부터 시작된다. 다소 비싼 몸 값으로 시작하지만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한다'는 이야기 떠오른다. 생체 인식 기술을 적용해 자동차 열쇠 없이도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다. 최근 출시된 GV60의 기능과 장단점을 확인하기 위해 시승을 진행했다. 시승에 앞서 양산차 최초로 적용한 얼굴 인식과 지문 인식 등 생체 정보를 등록했다. 잠금장치 해제를 위해 운전석 도어 손잡이 중간 부분을 터치한 뒤 B필러 쪽에 탑재된 카메라를 응시하자 빠르게 얼굴 인식을 끝내고 차량의 잠금이 해제됐다. 차량에 탑승한 후 지문 인식을 진행하자 자연스럽게 시동이 걸렸다. 시동 버튼을 누르면 크리스털 스피어가 뒤집히면서 변속 조작계가 나타난다. 미래 자동차라는 느낌이 들었다. 얼굴인식과 지문인식 모두 인식율이 높았다. 시승을 진행하는 동안 몇차례 진행,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GV60은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했다. 전폭(1890㎜)은 같은 차급의 투싼보단 넓고 중형인 싼타페보다 조금 좁다. 전장(4515㎜)은 투싼보다도 짧지만 뒷좌석 레그룸은 한층 넓게 느껴진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장점을 활용해 축거(휠베이스)를 늘렸기때문이다. GV60의 축거(2900㎜)는 제네시스 브랜드 내 상위 차급인 GV70(2875㎜)보다 길다. 2열도 넓은 공간성을 제공한다. 특히 GV60은 차량 곳곳에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핸드백과 파우치 등 소지품이 많은 여성 운전자를 위한 배려도 느껴졌다. 또 트렁크는 골프백 두개를 실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제네시스 GV60 적재공간. 차량의 주행 성능을 경험하기 위해 본격적인 시승을 진행했다. 시승 구간은 스타필드 하남을 출발해 가평까지 왕복 70㎞에서 이뤄졌다. 시승 모델은 GV60의 3가지 트림 중 운전 재미에 중점을 둔 퍼포먼스 AWD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스탠다드 후륜(451km)에 비해 짧은 368km인 대신 출력과 토크를 높이고 부스트 모드까지 장착했다. 전륜과 후륜에 각각 최대 출력 160kW 모터를 장착해 합산 최대 출력 320kW, 최대 토크 605Nm를 자랑한다. 이는 대형 세단인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합산 최고 출력 272kW)을 크게 앞서는 수준이다. 운전석에 앉아 가속페달에 힘을 주자 빠르게 속도를 높였다. 제네시스의 기존 차량들은 부드러운 주행을 중심으로 제작됐지만 GV60은 스포티한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운전대 오른쪽 하단에는 '부스트' 버튼이 자리한다. 현대차 고성능차 N 모델의 'NGS(N 그린 시프트)' 붉은색 버튼처럼 이 노란색 부스트 버튼을 누르면 10초간 출력과 토크가 최대치까지 올라간다. 계기판 화면도 갑자기 붉게 변한다. 부스트를 누른 직후 가속 페달을 밟으면 부드러움은 유지한 채 차가 앞으로 쏠리듯 빠르게 치고 나간다. 제네시스 GV60 실내모습. 외부 소음 차단에 대한 노력도 느껴졌다. 엔진음으로 외부 소음을 덮어주는 내연기관과 달리 전기차는 노면 소음이나 풍절음에 완벽하게 노출된다. 하지만 GV60은 시승하는 동안 외부 소음에 대한 불편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방음은 완벽했다. 다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가격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 없다. 다양한 첨단 기능을 적용하면 순식간에 8000만원까지 상승한다. 또 첨단 기능을 추가하다보면 현재 자동차 반도체 수급난 영향으로 대기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된다. 첨단 기술을 적용했지만 소비자들에겐 '그림의 떡'이다. GV60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후륜 모델의 경우 5990만원이고, 스탠다드 사륜 모델은 6459만원, 퍼포먼스 모델은 6975만원이다. 제네시스 GV60.

2021-11-09 15:08: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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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사 50곳에 ESG 적합성 확인 지원…자가 해결 및 컨설팅 도움도

/사진=LG전자 LG전자가 협력사에도 ESG 경영 도입을 도왔다. LG전자는 최근 협력사 50곳에 UL과 TUV라인란드로부터 ESG 경영 관리 적합성을 확인받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인증회사는 RBA(책임감 있는 산업연합)이 인정한 곳이다. RBA는 170여개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한 비영리 단체로, 기업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고 근로자의 존엄성을 보장하며 환경친화적이고 윤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들은 지난 7월부터 인증사 방문을 통해 RBA 행동규범을 기반으로 노동, 안전, 보건, 환경, 윤리 등 ESG 항목을 점검받았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받고, 완료한 후에는 적합성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LG전자는 경남 창원에 있는 '태화기업'에 직접 적합성 인증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장 이시용 전무는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ESG를 점검하고 실천하는 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LG전자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2010년 RBA에 가입한 이후 2011년부터 협력사에도 RBA 행동 규범에 따라 ESG 경영 점검을 독려해왔다. 올해에는 주요 2차 협력사에도 자가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등 컨설팅도 제공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9 14:00: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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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3분기만에 흑자 전환…"모든 사람이 쉽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쏘카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쏘카가 올해 3분기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쏘카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4분기 이후 3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3분기에 쏘카가 운영한 공유 차량은 최대 1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8% 늘었으며, 고객 이용 시간은 39.1% 증가했다. 쏘카가 운영하는 카셰어링 차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8% 가량 늘어 1만8000대이다. 또 고객 위치까지 차량을 배달해주는 '부름' 서비스 이용 횟수는 75.3% 늘어난 213만 건을 기록했다. 쏘카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의 신형 엔트리 SUV 차량인 '캐스퍼' 400대를 우선 도입해, 전국에서 카셰어링 시승 서비스를 선보이며 완성차와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카셰어링 업체가 현대차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신차 카셰어링 시승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모빌리티 기술과 차량 및 이용자 데이터를 결합해 수익성을 제고하려는 회사의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며 "모든 사람이 쉽고, 즐겁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9 13:30: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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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최첨단 기술력 탑재한 이지스함 2번함 수주

차세대 이지스함 조감도. 현대중공업이 우리나라 해군이 도입하는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의 선도함을 건조 중인 가운데 2번함을 추가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8일 방위사업청과 총 6363억원 규모의 광개토-III Batch-II 2번함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이지스함은 대한민국 해군이 도입하는 차세대 이지스함 3척 중 두 번째로, 앞서 2019년 10월 수주한 선도함과 동일한 선형이다. 울산 조선소에서 건조해 오는 2026년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 함정은 국내 구축함 중 최대 크기인 길이 170m, 무게 8100톤 규모로 최대 30노트(55km/h)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기존 세종대왕급(7600톤) 이지스함과 비교해 탄도탄 요격능력이 추가됐으며 대잠 작전수행 능력이 3배가량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차세대 이지스함은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전투력을 갖춘 구축함으로서 기술력의 총아로 평가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해군 기동전단의 핵심전력으로 전쟁 억제와 해양주도권 행사를 위해 한층 신장된 대응능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이지스함의 설계와 건조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국내 유일 업체로서의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현대중공업은 우리나라 첫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과 세 번째 이지스함인 '서애 류성룡함'의 기본설계와 건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9년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이지스함 1번함을 수주한 바 있어, 현대중공업은 국내 이지스함 5척 가운데 4척을 건조하게 됐다.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남상훈 본부장은 "이지스함은 최첨단 기술력이 총망라된 전투함으로서, 현대중공업의 이지스함 설계 및 건조 능력을 또 한 번 입증하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현대중공업이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방위사업청, 해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현존 최고 수준의 이지스함을 건조해 스마트 해군 건설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9 13:30: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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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대 클럽 초읽기' 지프, 서비스 품질 강화 집중

지난 8일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왼쪽)과 코오롱그룹 이규호 부사장이 업무협약(MOU)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스텔란티스 코리아 제공 올해 1만대 클럽 재진입을 목전에 둔 지프가 소비자들의 서비스 품질 강화에 나선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프의 신규 딜러사로 코오롱그룹(코오롱)과 KCC 오토그룹(KCC)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난 8일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신규 딜러사인 코오롱과 KCC, 기존 딜러사인 프리마모터스(프리마)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24년까지 총 12개 지역에 새로운 거점을 추가, 총 30개의 전시장과 27개 서비스센터로 지프 전용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프는 국내 SUV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브랜드 성장 속도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규 딜러사로 선정된 코오롱은 향후 송파, 성동, 강동 등을 포함한 총 8개 지역에 지프 전시장과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지프 최다 네트워크를 보유한 딜러가 된다. KCC는 안양과 의정부 등 수도권 3개 지역에 걸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며, 프리마는 강서, 일산, 제주에 이어 부천 지역에 신규 지프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총 4개의 지프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프 포커스' 전략의 일환으로 전국 전시장을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전환시켰다. 원주와 제주에 이어 올해 7월 분당 서비스 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수원, 일산, 대구, 광주 지역에도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다. 새롭게 단장한 신규 서비스 센터들은 기존 시설 대비 약 2.5배 이상의 규모로 확대돼 보다 신속하고 전방위적인 고객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국내 프리미엄 수입 자동차 시장의 유통 사업을 이끌어오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코오롱과 KCC가 지프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로운 투자를 결정한 프리마모터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후로도 더 높은 고객 만족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지프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9 13:30:3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