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
최태원 SK회장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한 지혜 모아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금과 같이 거대한 지정학적 도전을 맞이한 때일수록 한국과 미국, 일본이 동북아와 그 너머의 평화와 상생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인 최태원 회장은 5일(현지시간) 학술원이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서 마련한 '2022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rans-Pacific Dialogue. 이하 TPD)'에 참석해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해 한·미·일이 함께 지혜를 모을 것을 강조했다고 7일 밝혔다. TPD는 한·미·일 3국의 전현직 고위 관료와 세계적 석학, 싱크탱크, 재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와 태평양 지역의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경제안보 협력의 해법을 모색하는 집단지성 플랫폼으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올해는 ▲미·중 전략 경쟁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미국의 글로벌 전략 ▲북핵 위기 ▲첨단과학 혁신이 지정학에 미치는 영향 ▲글로벌 공급망의 미래와 인플레이션 등의 주제로 5일부터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태원 회장은 첫 순서인 '한·일 특별세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공급망 문제 등 지정학적 도전에 직면해 있는 지금 한국과 일본은 단순히 관계 개선을 넘어 글로벌 차원에서 기후변화를 비롯한 인류 공통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세션에는 조태용 주미 한국대사와 도미타 코지 주미 일본대사가 나란히 앉아 눈길을 끌었다. 조 대사는 "한일 문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양국 지도자들의 신뢰와 호의를 기반으로 대화가 진전될 것"이라며 "양국의 관계 개선이 앞으로 환태평양 지역의 협력과 상생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미타 대사는 "일본과 한국이 협력의 범위를 넓혀 양국의 관계를 더 큰 차원인 세계적인 맥락에 놓을 필요가 있다"면서 "서로의 파트너십에 대한 새로운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인 미래를 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의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날에는 존 아이켄베리 프린스턴대 석좌교수, 존 햄리 CSIS 소장, 조셉 윤 태평양도서국 협약 특임대사 등이 참석했으며 둘째날에는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존 오소프 상원의원(조지아주), 척 헤이글 전 국방부 장관 등이 TPD를 찾았다. 일본에서도 후지사키 이치로 나카소네 평화연구소 이사장, 히로세 나오시 전 경제산업성 무역정책 국장, 마츠카와 루이 참의원, 키타가미 케이로 중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미·일 3국의 집단지성 플랫폼'이라는 최태원 회장의 구상에 공감한 글로벌 리더들이 팬데믹 여진이 남아있음에도 TPD에 대거 참여한 것은 그만큼 복잡해진 국제 정세와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해서는 상호 협력과 정책공조가 절실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종현학술원 측은 "한국의 민간 싱크탱크인 최종현학술원 주도로 한·미·일 3국이 공고한 대화 채널을 구축해 동북아를 넘어 범태평양 지역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최태원 회장은 올해 들어서만 미국을 세번째 방문한 것을 비롯해 민간 경제외교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최 회장과 SK그룹은 이번 TPD처럼 베이징포럼, 상하이포럼, 도쿄포럼 등 범태평양 국가에서 운영해 왔던 민간외교의 플랫폼을 활용해 민간 경제외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07 09:34:18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현대L&C, 내년 인테리어 트렌드 '하이 터치' 제시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Intrend) 2023·2024' 개최 현대L&C가 2023년 인테리어 핵심 트렌드로 '하이 터치 (High Touch)', 즉 '기술로 연결하고 감성으로 보살피는 삶'을 제시했다. 7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에 따르면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Intrend) 2023·2024'을 개최했다. 인트렌드는 현대L&C가 다음해 유행이 예상되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미나로 최신 라이프 스타일과 디자인 트렌드 정보를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업계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플랫폼 '이벤터스'(Event-us)에서 진행했다. 현대L&C가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한 2023년 인테리어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는 '하이 터치'로 고도의 기술과 인간적 감성을 연결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을 앞둔 상황에서 서로 얼굴을 마주하는 대면 소통 방식을 되살리고, 기술의 진보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삶의 공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현대L&C는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 맞춘 공간에 대해 ▲모두에게 이로운 지상 낙원, '바이오 에덴'(Bio Eden) ▲삶을 치유하는 대화의 샘, '호스팅 오아시스'(Hosting Oasis) ▲감정을 보듬는 디지털 노스탤지어, '뉴-토피아'(New-topia) 등 총 세 가지 테마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했다. 현대L&C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내년에도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인테리어 제품들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를 분석해 고객과 소통해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07 04:47:3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경동나비엔, 업계 최초로 '5억불 수출의 탑' 수상

2020년 '3억불 수출의 탑' 수상 이후 2년만의 쾌거 올해 3분기까지 8236억 매출 중 70% 해외서 거둬 영국서 콘덴싱보일러…캐나다, 우즈벡등 법인 설립 경동나비엔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7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 날 행사에서 업계 최초로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 2020년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후 2년만의 쾌거다. 지난해 1조102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업계 최초로 1조원 매출을 돌파한 경동나비엔은 국내외 보일러·온수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국내 가스보일러와 온수기 수출의 88%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인 수출 성과를 기록하며 내수 제품으로 여겨졌던 보일러의 수출 산업화를 이끌고 있다. 또한 2017년 이후 5년간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으며 지난해에는 매출액의 64.14%를 해외에서 거둘 정도로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경동나비엔의 이같은 성과는 다양한 분석을 통해 고객의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현지화를 진행한 결과다. 실제로 경동나비엔은 2000년대 중반 주력 시장인 북미에 진출하기 위해 회사의 핵심 기술인 콘덴싱을 기반으로 소비자와의 연결 고리 역할을 담당하는 설비업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의 에너지 사용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구현하며 자체 브랜드로 시장에 안착했다. 이후 경동나비엔은 북미 온수기 시장의 트렌드를 '콘덴싱'으로 변화시키며 콘덴싱온수기와 보일러 시장에서 모두 정상에 올라섰다.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3·4분기까지 823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만 577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 늘어난 수치다. 해외 매출 비중 역시 전체에서 70%까지 늘었다. 올해는 국내에서 새롭게 출시한 온수가전과 같은 콘셉트로 영국에서도 현지 고객의 온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콘덴싱보일러를 출시하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는 한편 캐나다, 멕시코, 우즈베키스탄 법인을 새로 설립하고 각 시장별 맞춤 전략을 통해 더욱 다양한 국가에서 고객과 함께 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진행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생활가전인 보일러와 온수기를 시작으로 경동나비엔은 글로벌 고객에게 쾌적함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품을 완벽한 품질로 고객에게 제공하며 생활환경가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2-07 04:47:3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이노비즈協, 설립 20년 맞아 '가치혁신' 주역 선포

회원사 검색 플랫폼 '아이단비' 오픈 등 차별화된 서비스 임병훈 회장 "끊임없이 도전하는 가치혁신 주역 적극 앞장" 설립 20년을 맞이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가치혁신'을 위한 주역으로 거듭난다. 회원사 검색 플랫폼 '아이단비'를 새롭게 선보이고 상생협업 컨설팅그룹인 '함성지원단'을 구축하는 등 서비스 혁신에도 나선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이노비즈기업 및 정부·유관기관 초청인사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이노비즈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노비즈데이'는 이노비즈기업인들의 혁신 의지를 결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연말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이노비즈 20년, 혁신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협회의 지난 과거를 돌아보고 가치혁신 주역으로 거듭날 새로운 20년을 맞이하는 선포의 장을 마련했다. 1~3부로 나눠진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방송인 타일러 러쉬의 특별강연, 20주년을 축하하는 네트워킹 리셉션, '이노비즈협회 미래 20년 비전(함성클러스터) 발표' 등이 진행됐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은 함성클러스터 발표에서 '앞으로의 20년, 가치혁신 주역으로 거듭날 협회'를 주제로 제조업에서 제조서비스업이라는'업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20년을 준비해 나갈 협회의 모습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회는 이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회원사 검색 플랫폼 '아이단비'를 비롯해 상생협업 컨설팅그룹 '함성지원단'을 구축하고, 회원사와 더불어 사용자 중심 가치사슬 클러스터, 동일업종 간 제조플랫폼으로 구성된 함께 성장하는 '1000개 함성클러스터'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임병훈 회장은 "사용자 맞춤 생산시스템은 더 이상 제조업이 아니라 서비스업이며 고객을 위한 최적화만 있을 뿐 완성의 개념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협회 회원사가 끊임없이 도전하는 가치혁신 주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한 유공자 포상에선 '기술혁신' 분야에서 네오피에스 안복희 대표, 지니테크 배민성 대표 등 32명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금성풍력 정형권 대표, 디엔비 정효경 대표 등 10명이 특허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2022-12-07 04:46:5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팅크웨어, 초고화질 블랙박스 '아이나비 VX1000' 출시

QHD-FHD 2채널…야간에도 선명한 녹화 지원 팅크웨어가 커넥티드 서비스 기능이 탑재된 QHD-FHD 2채널 초고화질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VX1000'(사진)을 출시했다. 7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아이나비 VX1000'은 2560-1440 QHD 고화질로 전방 영상 뿐만 아니라 후방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도 FHD 급으로 선명하게 담아낸다. 또한 시큐리티 LED를 적용해 고객들은 동작 유무에 대해 쉽게 확인할 수 있고, 후방 HDR 및 나이트 비전(Night Vision) 야간 화질 보정 기능을 통해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다양한 변화에서도 선명한 녹화를 지원한다. '아이나비 VX1000'은 가장 빠르고 안정적으로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의 복잡한 프로그램 없이 USB C to C 케이블이 연동돼 안정적이고 직관적으로 영상 확인 및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3.5인치IPS 패널'도 탑재해 고객들은 QHD로 촬영한 영상을 어느 위치에서든 사실적이고 선명한 색감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저전력 기술을 통해 최대 129시간 동안 안전하게 녹화하며 메모리 세이빙 기능이 있어 2배 이상 녹화 시간이 늘어났다. 아울러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Connected Standard Plus)'서비스도 지원한다. 가격은 32GB가 26만9000원, 64GB가 29만9000원이다.

2022-12-07 04:46:5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벤처기업인들, '위기극복 해결사' 자처…기업가정신 문화 확산도

벤처기업협회, '2022년 벤처기업인의 밤'…벤처상 시상도 강삼권 회장 "글로벌 영토 확장, 지역 벤처 성장 지원등 최선" 벤처기업인들이 글로벌 경제위축으로 인한 위기를 '위기극복 해결사'로 힘을 합쳐 극복하자는 의미로 기업가정신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2년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는 벤처업계의 발전·육성에 기여한 벤처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게 '올해의 벤처상'을 시상하고, 새해를 준비하며 벤처기업의 희망찬 도약과 화합을 결의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번에도 기업가정신으로 극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벤처기업인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선언문 가벽에 명함을 붙임으로써 캠페인 동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올해의 벤처상'시상식에선 ▲'기업인'에 럭스로보 이대환 대표 ▲'학습하는 벤처인'에 서울리프 류종혁 대표, 선양푸드 이종천 대표, 지미션 한준섭 대표 ▲'근로자'에는 연산메탈 이상호 연구소장, 닷 최고운하늘한아름 팀장, 에스엠케이 조성구 기술이사 등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삼권 벤처협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라는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국내 벤처생태계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벤처기업인 모두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협회는 벤처기업의 글로벌 영토 확장 및 혁신이 충만한 기업가정신 확산, 경쟁력을 갖춘 지역 벤처기업의 성장과 활성화, 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7 04:46:2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현대重그룹, 서울대와 AI 포럼 개최…"새로운 50년의 핵심동력은 AI"

현대중공업그룹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AI 포럼을 개최하며 조선해양 산업의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6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서울대와 공동으로 AI 분야 산학연 포럼인 '현대중공업그룹 AI포럼'(HAIF)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지난 9월 개설된 서울대 대학원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 과정 프로그램의 하나로,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직접 기획했다고 현대중공업그룹은 전했다. 자율운항&AI·스마트야드&AI·데이터&AI 3개 세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기선 사장, 최해천 서울대 연구부총장, 국내외 산학연 AI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율운항&AI 세션에서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자율운항선박 AI 솔루션과 미래상 등을 공유하고,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기술 개발 현황과 계획 등 타 산업 분야와의 융합 가능성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스마트 조선소 전환을 주제로 한 스마트야드&AI 세션에서는 현대중공업그룹이 2030년 완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FOS(Future of Shipyard·조선소의 미래) 프로젝트의 현황과 계획, 지능형 스마트야드의 고도화 방안과 더불어 LG전자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팩토리 전개 방향 등이 소개됐다. 데이터&AI 세션에서는 디지털 전환(DX) 분야에서 현대중공업그룹과 협력하는 팔란티어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 원웹(OneWeb) 등 빅데이터 선도 기업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제조업 분야 디지털 혁신을 위한 AI 기술개발 로드맵에 대해 논의했다. 정기선 사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조선·해양 산업의 근본적 혁신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현대중공업그룹의 새로운 50년에 AI가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해천 서울대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중공업그룹과의 이번 첫 AI 포럼이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06 16:51:1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화물연대 총파업, 산업계 위기 확산…철강·타이어 등 생산 중단 우려

국내 산업계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총파업 장기화로 경영 위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화물연대 총파업이 13일째 이어지면서 철강과 석유화학 등 5개 업종의 출하 차질 규모가 총 3조 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 기업들은 화물연대 파업이 이번주를 넘길 경우 공장 셧다운에 돌입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지지 않은 철강과 정유, 석유화학 분야의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6일 산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 총파업 장기화 국면에 들어가자 정유·석유화학 업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은 6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휘발유 60곳, 경유 10곳, 휘발유·경유 11곳에서 품절 사태가 일어 났다고 공지했다. 석유화학 분야의 경우 출하 차질로 공장 적재 공간 부족 현상이 이어지는 피해가 속출했다. 일부 업체는 이번 주부터 감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6일 석유화학협회는 화물연대 운송거부 중단과 업무 복귀를 요청하는 입장문을 통해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석유화학사는 생산된 제품을 출하하지 못해 재고가 쌓이고 있다"며 "공장 가동 중단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현장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아직은 정유 4사(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의 정유 공장들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 다만 일선 주유소에서는 경유 제품보다는 휘발유 제품이 동나는 경우가 늘고 있어 불편을 겪고 있다. 긴급수송 요청을 접수해 제품 수요를 감당하고 있지만 품절 사태 자체를 막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석유화학 업계도 파업과 관련해 피해액이 커지고 있다. 특히 석유화학 업계에서 공장 가동 규모를 조정하거나 멈추는 것은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재가동을 위해서는 최소 보름의 시간이 소요되고 이에 따른 추가 비용도 발생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영업이익 방어에 고심이 많은 석유화학업계로서는 이번 화물연대 파업이 심각한 사안으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아 석유화학사들이 출구책을 마련하느라 파업까지 회사마다 허리띠를 조이고 있는 상황인데 파업 문제까지 어떻게 대처할지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속속 업무에 운송업무에 복귀하는 차량들이 있다고 들었지만 전체 화물 물량이 늘 만큼 유의미한 수치도 아니다"라면서 "예고된 파업이라 미리 조치를 했지만 파업이 길어지면 석화업계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화학업계는 현재까지는 수율을 조정하고 있지 않지만 재고가 계속 쌓여 둘 곳이 없는 지경에 이르면, 공장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석유화학업계는 공장 중단 상황에 처하면 하루 손실 규모가 3000억원으로 불어난다고 예측하고 있다. 철강업계는 포항과 광양 등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출하 차질로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일부 공장은 가동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는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영향으로 국내외 철강수요는 급격하게 위축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사상 유례 없는 태풍 피해를 수습하는 과정에 있다"며 "이러한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최근의 운송거부는 이러한 모든 노력을 헛되게 만드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국내 철강산업의 출하 차질은 주요 5개사 기준으로 92만톤, 1조2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협회는 "이러한 출하차질은 자동차·조선·기계 등 국내 주력산업의 생산 차질로 확산되고 이 과정에서 철강소재를 가공해 납품하는 중소·영세 기업의 고통은 더욱 클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의 제철소가 위치한 포항과 광양을 중심으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한 철강업체 관계자는 "일부 기업의 경우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최악의 상황에서는 생산 가동을 멈추고 예정된 정비, 보수일정을 앞당겨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화물연대 파업은 자동차·조선·기계 등 우리 주력 산업의 기반을 약화시켜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훼손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타이어업계도 생산·운송에 차질을 빚으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타이어업계는 평시 대비 컨테이너 입출고율이 평균 40%대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어업체들과 계약된 물류업체 직원들 다수가 이번 화물연대 소속이다 보니 제품 출하에 차질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국타이어 충남 금산공장과 대전공장의 경우 파업 이전에는 각각 5만 개씩 총 10만 개 타이어를 생산해 7만여 개를 컨테이너 트럭으로 부산항에 보냈다. 그러나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평시 대비 절반 정도인 3만5000여 개를 출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타이어는 화물연대 파업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감축에 나서고 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의 경우 각 하루 3만3000여 개의 타이어를 생산하는 데 최근 감산을 통해 생산량을 30%가량 줄였다. 금호타이어가 감산에 나선 이유는 완성품을 제때 출하하지 못하면 공장 내 물류창고에 보관해야 하는데, 타이어 제품은 부피가 크다 보니 보관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2022-12-06 16:22:58 양성운 기자 2022-12-06 16:22:5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니콘, 포토 콘테스트 심사위원단 확정…전세계 전문가 총집합

전세계 사진 전문가들이 니콘 포토 콘테스트를 위해 모였다. 니콘은 니콘 포토 콘테스트 2022-2023 심사위원단을 6일 공개했다. 이 콘테스트는 니콘이 주최하는 글로벌 사진 대회다. 지난 38회에는 150여개국 2만6000여명이 6만5000여점으로 참가했다. 내년 2월 13일까지 응모를 받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인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사라 린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첫 여성 사진 디렉터이자 대학시절 '올해의 대학 사진작가상'을 받은 최초의 여성으로,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린은 "이번 니콘 포토 콘테스트를 통해 작가들이 느끼는 세상을 많은 분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방글라데시 출신 사진가이자 영화 제작자인 이스마일 페르두스, 이스탄불 출신의 독립 사진작가이자 영화 제작자 데이비드 롬베이다, 중국 징닝 감독, 인도 사진작가 레마 쇼드하리, 나이지리아 사진작가 앤드류 에시보, 헝가리 출신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에스더 호바스, 멕시코 출신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욜란다 에스코바르 히메네스, 방콕 사진작가 자테니파트 케트프라딧, 도미니카 공화국 사진작가 네스터 풀 등이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인 안무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비디오 제작자 카린 샤레어와 올리비에 카사마유, 일본 출신의 큐레이터 키쿠타 미키코 등 사진 작가 외 다양한 분야에서도 심사위원이 초청됐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06 16:20:2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