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2022년 벤처기업인의 밤'…벤처상 시상도
강삼권 회장 "글로벌 영토 확장, 지역 벤처 성장 지원등 최선"
벤처기업인들이 글로벌 경제위축으로 인한 위기를 '위기극복 해결사'로 힘을 합쳐 극복하자는 의미로 기업가정신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2년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는 벤처업계의 발전·육성에 기여한 벤처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게 '올해의 벤처상'을 시상하고, 새해를 준비하며 벤처기업의 희망찬 도약과 화합을 결의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번에도 기업가정신으로 극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벤처기업인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선언문 가벽에 명함을 붙임으로써 캠페인 동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올해의 벤처상'시상식에선 ▲'기업인'에 럭스로보 이대환 대표 ▲'학습하는 벤처인'에 서울리프 류종혁 대표, 선양푸드 이종천 대표, 지미션 한준섭 대표 ▲'근로자'에는 연산메탈 이상호 연구소장, 닷 최고운하늘한아름 팀장, 에스엠케이 조성구 기술이사 등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삼권 벤처협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라는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국내 벤처생태계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벤처기업인 모두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협회는 벤처기업의 글로벌 영토 확장 및 혁신이 충만한 기업가정신 확산, 경쟁력을 갖춘 지역 벤처기업의 성장과 활성화, 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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