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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전자 업계, 전장에서 희망 찾았다

전장 사업이 전자 업계 미래 먹거리로 자리잡았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호실적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주력 사업으로 비중을 높이는 모습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83조467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12.5% 감소한 3조5510억원에 그쳤지만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선전했다는 평가다. 전장 사업인 VS사업본부가 매출 8조6496억원으로 처음으로 10% 비중을 넘어섰다. 주력 사업인 H&A가 매출액 29조8955억원으로 7년 연속 성장을 이어가며 호실적을 주도하긴 했지만, VS사업본부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탈출하고 영업이익 1696억원을 기록한데 특히 고무적인 분위기다. LG전자도 전장 사업본부에 경영성과급으로 기본급 550%를 지급키로 하면서 오랜 노고를 격려했다. 타 사업본부보다 2배에서 5배 가량 수준이다. 올해부터 전기차 구동부품 생산능력을 확대하며 성장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수주 잔고도 80조원에 달하는 만큼 한동안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예정된 삼성전자 실적발표에서도 자회사인 하만 실적에 이목이 쏠린다. 전장 자회사인 하만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한 번 넘어설 것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증권가에서는 매출액이 전년 수준인 13조원이지만 영업이익이 80% 가량 많은 8000조원으로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에서도 자동차향이 적지 않은 만큼, 삼성전자 전체 전장 사업 비중 역시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품 업계도 전장 사업 덕분에 체면을 차린 바 있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지난 25일 실적 발표를 통해 '어닝 쇼크'를 공식화했지만, 전장 사업에서는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보여주면서 미래 성장 가능성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김치냉장고 '딤채'로 잘 알려진 대유위니아그룹 역시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모태 기업인 대유에이텍을 중심으로 한 전장 사업 덕분에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전년 수준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유에이피가 3분기까지 매출 1636억원에 영업이익 172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매출 27%. 영업이익은 161% 늘었다. 주요 공급사인 기아가 광주 공장 생산량을 대폭 늘리기로 하면서 앞으로도 실적은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전장 사업이 글로벌 위기 속에서 버팀목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우선 자동차 시장 호황이다. 코로나19로 공급난까지 겹치면서 대기수요가 줄을 이었던 상황, 경기 침체로 많이 줄었음에도 여전히 수요는 공급을 한참 뛰어넘었다. 현대자동차는 물론 글로벌 완성차 업계도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전자 업계가 성공적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사업을 육성한 영향도 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하만을 인수하고 전장을 주요 미래 먹거리로 지목했음은 물론, 구광모 LG 대표도 회장 취임 직후 전장 사업 컨트롤 타워를 새로 만드는 등 공을 들여왔다. 이에 따라 국내 전장 경쟁력은 이미 글로벌 기업들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특히 LG전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1위에서 다양한 발전을 거듭한 덕분에 플랫폼을 제외하고는 전기차 부품 대부분을 공급하는 종합 솔루션 전장 업체로 자리 잡았다. 대유위니아그룹도 가죽 세공까지 직접 하는 등 자체 역량을 키우고 고급화하면서 고객사에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실제로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한국산 부품 선호도는 날이 갈 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미 고급차 브랜드 상당수가 국내 IVI를 사용하는 상황, 랜드로버의 경우 신형 모델에 LG전자 IVI를 탑재하면서 성능과 편의성뿐 아니라 문제로 지적됐던 오작동까지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커넥티드카 도입이 본격화하면서 첨단 디스플레이와 운영 시스템, 통신과 보안 등을 모두 충족하는 한국산 부품 비중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29 10:20: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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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친환경 수소터빈 국산화 드라이브…산학연 협력 강화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산·학·연과 함께 순수 우리 기술로 수소터빈 개발 속도를 높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국내 10개 산·학·연이 모여 국산 수소터빈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E1 천정식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10개 기관은 ▲150MW(F급) 가스터빈 50% 수소 혼소 실증 국책과제 참여 ▲국내 기술 기반 수소 연소기 개발 및 제작 ▲청정수소 생산 및 공급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실증 부지 제공 및 운전, 두산에너빌리티는 연소기 개발, E1은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 상용화를 통해 청정 수소 공급을 맡는다. 기존의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터빈을 개조해 수소 연소 기술을 적용하면 수소터빈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수소터빈에 수소를 50% 혼합해 연소하면 기존 LNG발전용 가스터빈 대비 최대 23% 탄소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 박홍욱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친환경 수소터빈 개발 뿐만 아니라 청정수소 활용까지 포함한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실현에 진정성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100% 대한민국 기술의 수소터빈 개발은 물론 국내 수소발전 생태계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년 세계 5번째로 발전용 가스터빈을 개발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해 수소터빈 연소기의 30% 혼소 시험에 성공했으며, 국책과제로 50% 수소 혼소 및 수소 전소 연소기를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 2027년 380MW급 수소 전소 터빈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핵심 기기인 수소 전소 터빈용 연소기를 2026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2023-01-29 10:19: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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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美 렌터카 업체와 휴스턴 공항에 대규모 전기차 충전소 구축

SK E&S가 글로벌 기업 아비스(Avis)와 함께 미국 휴스턴 공항 내 대규모 EV충전소를 구축했다. SK E&S의 美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유정준 SK 북미 대외협력 총괄 부회장 겸 패스키 대표이사의 진두지휘 아래 '모빌리티 기반의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얻은 성과다. SK E&S는 29일 EV충전 자회사인 에버차지(EverCharge)가 미국 휴스턴 조지 부시 국제공항 내 아비스 사업장에 EV 충전소 설치를 완료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현지시각) 아비스 사업장 내 EV충전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유정준 부회장과 조 페라로(Joe Ferraro) 아비스 CEO, 제이슨 아펠바움(Jason Appelbaum) 에버차지 CE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3사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충전 인프라 구축을 기념했다. 한국기업이 미국 현지의 대규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 3대 렌터카 업체인 아비스가 패스키의 에너지솔루션 사업운영 역량과 에버차지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 낙점한 것이다. 아비스 측은 '전기차나 연비가 좋은 차량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것이 비즈니스 전략의 핵심'이라는 방침에 따라 미국 렌터카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대규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아비스는 연내 충전소 설치가 가능한 추가 공항 입지를 확보하는 등 SK E&S와의 협력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SK E&S 측은 "미국 전역의 공항 내 아비스의 EV충전 기본 모델로 선택된 것은 현지에서 인정받은 에버차지의 우수한 기술력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버차지의 EV 충전기 'EVO2' 내에 탑재된 '스마트파워(Smart Power)'는 전력 부하를 효과적으로 관리·제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혁신 소프트웨어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전 중인 전기차의 충전 패턴 등을 분석해 전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전력 상황을 고려해 유연하게 충전기를 운영할 수 있어 별도의 설비 증설 공사 없이 더 많은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다. SK E&S는 이번 아비스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향후 북미 지역에서 EV충전 인프라 사업을 확대해 '에너지솔루션 글로벌 Top-tier'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청정교통위원회(ICCT)에 따르면, 미국 EV충전 인프라 시장은 (충전기 기준) 2020년 184만개에서 2030년 2000만개로 연평균 27%씩 급성장하는 등 전망이 밝아 글로벌 기업들의 선점 경쟁이 치열한 영역이다. 유정준 부회장은 "아비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이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휴스턴 공항 내 EV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SK E&S의 에너지솔루션 사업 역량이 입증됐으며, 이번 성공을 바탕으로 북미 지역 파워 솔루션(Power Solution)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조 페라로 아비스 CEO는 "전기차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EV충전소와 같은 핵심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아비스는 SK E&S와 함께 EV 충전소를 효과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 청정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전략을 함께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슨 아펠바움 에버차지 CEO는 "에버차지의 충전 솔루션 'SmartPower'는 기존 EV충전 인프라로 보다 광범위하게 EV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혁신 기술"이라며 "에버차지는 Avis와 함께 운송 부문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 E&S는 미국 투자회사인 패스키를 통해 2022년 EV 충전 기업인 에버차지를 인수해 미국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했다. 이 외에도, 2021년 미국 그리드솔루션 기업인 'KCE(Key Capture Energy)' 인수와 에너지솔루션 기업인 '레브 리뉴어블스(Rev Renewables)' 투자에 성공해 미국 내에서 '그리드-분산자원-모빌리티' 분야를 연계한 통합 에너지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 E&S는 미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자회사인 '파킹클라우드'를 통해 EV 충전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3-01-29 10:07: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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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성수동에 '그램 스타일 랩' 운영…Z세대에 신형 첫선

LG그램이 Z세대에 먼저 소개된다. LG전자는 다음달 6일까지 서울 성수동 '코자 성수스토어'에서 팝업 스토어 '그램 스타일 랩'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최근 공개한 LG그램 신제품을 처음 소개할 예정이다. LG 그램 스타일을 액세서리로 활용해 볼 수도 있다. LG그램 스타일은 오로라 화이트 색상으로 다채로운 색을 표현하도록 디자인됐다. 이를 활용해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미경이 추천하는 의상 추천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스타일링 경험을 제공한다. 무신사와 함께 만들어 인근 무신사 테라스 성수 매장에서도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LG그램 신제품으로 연출한 패션을 경험해볼 수 있다. LG 그램 앰배서더 '뉴진스' 한정판도 공개한다.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6시에는 LG그램 스타일 뉴진스 에디션 구매자 등 선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뉴진스 팬 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뉴진스 에디션은 본체와 마우스, 파우치 등 구성품에 뉴진스를 상징하는 토끼 디자인을 적용했다. 빅버니와 미니 버니 두가지 타입으로, 다음달 1일 오후 8시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OBS) 라이브 방송 '엘라쇼'에서 200대 한정 판매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LG 그램 신제품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GenZ 고객들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고객경험 마케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29 10:00: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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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희 소공聯 회장 "소상공인 성장·경영안정 도모하겠다"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이영 중기부 장관, 플랫폼기업 대표들도 참가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과 함께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2023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 다짐을 했다. 29일 소공연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등 정부와 국회 관계자를 비롯해 홍은택 카카오 대표,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대표,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세희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3년을 소상공인의 '가려운 곳을 찾아 현안을 하나하나 시원하게 해결하고 바라던 일이 술술 풀리는 마고소양(麻姑搔痒)'의 해로 만들겠다"며 "업종별 구분적용 등 최저임금 제도 개선,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소상공인 인력지원법' 제정, 소상공인과 온라인 플랫폼 상생 기반 마련, T커머스로 새로운 판로 개척 등 현안을 해결해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영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공연은 이날 신년영상을 통해 각 시대별로 우리 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하며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온 소상공인의 모습과 함께 앞으로 스마트기술을 활용하며 발전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삼중고로 힘든 시간을 보낸 소상공인들은 영상을 통해 원부자재 가격 안정, 소비 활성화 등의 신년 희망을 메시지로 전했다. 이영 장관은 신년 인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공급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대규모 동행축제를 통해 경영활력 및 전국민 상생소비 생활화에 기여하겠다"며 "골목상권에 지역문화와 혁신을 더해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지역 대표브랜드로 만들 것"이라며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2023-01-29 04:54: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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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서 4관왕

정수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렌탈, 가전렌탈서비스 부문 1위 코웨이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렌탈, 가전렌탈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하며 4관왕을 휩쓸었다고. 29일 코웨이에 따르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분야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성과 측정 지표다. 올해는 약 41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브랜드에 대한 기대치와 만족도를 기반으로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정수기 부문 9년 연속 1위 ▲공기청정기 부문 6년 연속 1위 ▲매트리스렌탈 부문 5년 연속 1위 ▲가전렌탈서비스 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혁신 기술 및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는 작은 크기와 높은 위생성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겸비한 아이콘 정수기2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콘 정수기2는 컴팩트한 크기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주방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색상 선택이 가능해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물이 나오는 파우셋에 친환경 소재인 트라이탄을 적용하고 1년마다 파우셋 전체를 새 것으로 교체해 위생성을 향상시킨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의 생활습관과 관심사를 면밀히 분석해 일상의 편리함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능들을 신제품에 적용하고 있다"며 "우수한 성능과 품질은 기본에 고품격 디자인까지 갖춘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1등 생활편리가전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29 04:54: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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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 신설…업계 최초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ESG경영 TF도 꾸려 삼표시멘트가 ESG 경영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29일 삼표시멘트에 따르면 시멘트 업계에서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별도로 설치·운영하는 곳은 삼표시멘트가 유일하다. 특히 회사 경영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ESG위원회 위원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삼표시멘트 ESG위원회는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고 경영 세부계획, 운영 성과 등을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이사회 직속 조직으로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방향성을 담아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내재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ESG 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의결하고, 회사의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표이사를 장으로 하는 ESG경영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129건의 실행과제를 선정해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실행과제로 E분과는 ▲리더십 및 거버넌스 ▲위험관리, S분과는 ▲직장 내 안전보건 ▲정보보호·지역사회 기여, G분과는 ▲이사회 리더십 ▲주주권 보호 등이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성장중심 경영에서 지속가능 경영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며 "친환경 자원순환 사회 구축 활동에 관심을 갖고 공정하고 깨끗한 기업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9 04:54: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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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일산가구단지에 일산점 새단장 오픈

연면적 893㎡, 3층 규모…신혼가구, 침실, 홈오피스, 주니어가구등 에몬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일산가구단지에 '에몬스 일산점'을 새로 단장해 열었다. 일산가구단지는 1문부터 3문까지 80개 브랜드가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가구업체 직접단지로 꼽힌다. 29일 에몬스에 따르면 일산점은 연면적 893㎡(270평), 지상 3층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각 층별로 콘셉트를 차별화해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제품 및 크기 제품을 편리하게 상담 받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층은 신혼 가구, 2층은 침실과 거실 가구, 3층은 홈 오피스와 주니어 가구를 전시해 층별로 편하게 가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인기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층에 마련된 매트리스 체험 공간에선 고객들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에몬스침대의 최고급 매트리스를 직접 보고 만지며 경험할 수 있도록 매트리스의 핵심인 독립 포켓스프링과 고탄성 메모리 폼 내장재를 그대로 옮겨 전시했다. 매장 리뉴얼 오픈을 맞아 에몬스 일산점에선 오는 2월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제품을 구매하면 에몬스 일산점만의 오픈 혜택과 신년세일 추가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29 04:53: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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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 피하자", 효율적인 보일러 사용법은?

올해 역대급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시가스 요금, 에너지 요금 인상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느닷없이 날아온 '난방비 폭탄'은 서민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준다는 의견이다. 이에 난방비 절약 방안이 주목받고 있다. 보일러 외출모드는 사용 방법에 따라 난방비 절약 효과가 미비할 수 있다.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열 손실을 줄여야한다. 28일 업계 등에 따르면 난방비 절약을 위해 창문 단열제 부착과 문틈을 문풍지로 막는 등 단열과 방풍 작업이 필수다. 실내 온기를 오래 지속할 수 있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을 준다. 외부 공기를 차단하기 위한 커튼도 주목받고 있다. 커튼에는 실내온도를 1~2도 정도 높여주는 단열 효과가 있다. 바닥에는 러그, 카펫 보온매트 등을 깔아 실내온도를 유지해 준다. 18~20도를 유지하는 것이 난방비 절약에 효과가 있다. 1도를 낮추면 난방비의 7%를 절약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아울러 외출모드를 작동했도 가스를 낭비할 수 있다. 외출모드는 적어도 이틀 이상 집을 비울 때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최대 8시간 짧은 외출 때 외출모드를 켜두는 것은 오히려 가스 소비를 늘린다. 단기간 온도가 떨어졌다가 올라가려면 보일러가 잦은 작동을 하기 때문이다. 단기간 외출 때는 보일러를 평상시보다 2~3도 정도 낮게 하고 최소 17도 이상으로 설정하는 게 효율적이다. 가습기를 틀어놓는 것도 효과적이다. 가습기는 난방 효율을 올려 가스비를 절약을 돕는다. 보일러와 가습기를 함께 사용하면 체감 온도를 높일 수 있다. 실내에서 따뜻하게 복장은 필수다.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면서 양말을 신거나 내복 등이 도움을 준다. 또한 10년 이상 사용한 보일러는 교환을 권장하며 배관은 2~3년에 한번씩 청소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외출모드로 변경하지 못했을 때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집안의 보일러를 제어해 난방비를 아낄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28 12:01:30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