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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 전기차 배터리 교환식 기술·시장 여건상 한계 많아

전기차 유선충전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로 '배터리 교환식' 전기차가 거론되고 있으나 기술·시장 여건을 고려하면 다양한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서현 한국자동차연구원 선임연구원은 25일 '배터리 교환식 전기차의 가능성과 필요성' 보고서에서 "배터리 교환식 전기차는 충전 시간, 전력부하 관리, 배터리 회수 등 문제를 보완할 수 있다고 평가되나 소비자 수용성·표준화·안전성 등 단기 해결이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다"며 "유선 충전의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로 가능성은 있으나 시장 여건 등을 고려할 때 그 필요성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선임연구원은 충전시간 등 유선 충전의 단점을 보완하는 대안으로 교환소에서 배터리 모듈이나 팩을 교환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으나, 최근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루시드 등이 800V 아키텍처 적용으로 유선 급속충전 속도를 크게 개선하고 있어 격차가 줄어드는 추세라고 소개했다. 아이오닉 5·6 등 현대차그룹 E-GMP 기반 전기차는 약 18분 만에 전기차 배터리 잔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유선 충전은 수요가 몰리면 충전 장소의 전력부하가 높아지는 단점이 있는 반면 교환식은 교환소에서 사전에 배터리를 충전하므로 전력부하 관리가 용이한 장점이 있지만, 유선 충전 역시 원격제어 기능을 적용하면 충전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전력부하 관리 능력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중국 등의 일부 전기차 업체에서 제공하는 배터리 교환·구독 서비스는 소비자 수용성이 높지 않은 점, 규격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아 다른 제조사의 전기차 간 교환소 교차 이용이 어려운 점, 교환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결합부가 손상·노후해 안전 우려가 있는 점 등도 한계로 지적됐다. 보고서는 화물차 등 대형 전기 상용차의 경우 상대적으로 배터리 교환식 도입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면서도 주요국이 화물차 운전자 등에 대해 15∼45분가량의 의무 휴식시간을 법으로 규정하고 있어 유선 충전과 배터리 교환 방식 간 운전자 편익에는 큰 차이가 없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미국과 유럽에서 개발 중인 대형 전기 상용차 급속충전 규격은 의무 휴식시간 내 70% 이상 충전이 목표여서 이들 규격이 출시되면 두 방식 간 차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다만 전기 이륜차는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 교환식이 보편화하고 있어 국내 기업도 이런 방식의 이륜차와 교환소 보급, 서비스 운영 등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선임연구원은 "배터리 교환식 전기차를 보급하기 위해서는 여러 난제를 해결해야하며 주요국의 현행 법·제도상 배터리 교환식 대형상용차의 도입 필요성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7-25 13:31: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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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럭셔리 전기 SUV '더 뉴 EQE SUV'…실용성·럭셔리 등 흥행몰에 예고

…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지킨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차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벤츠가 최근 출시한 '더 뉴 EQE SUV'는 대형 전기 SUV 시장에서 흥행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째 SUV인 더 뉴 EQE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넉넉한 주행거리와 레저활동에 특화된 실용성 높은 실내 공간, 안정적 주행성능 등을 앞세워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EQE SUV'는 404km에 달하는 주행거리와 높은 에너지 효율성, 이동 경로에 맞게 최적의 충전소를 제안하는 기능 등을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더 뉴 EQE SUV' 350 4MATIC과 500 4MATIC 모델로 출시된다. 벤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VA2'에 기반해 두 번째로 개발된 더 뉴 EQE SUV는 총 10개의 모듈로 구성된 리튬 이온 배터리와 벤츠의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가 장착됐다. 이에 따라 350 4MATIC 모델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404㎞ 주행이 가능하다. 500 4MATIC 모델의 경우 최고 출력 300kW, 최대 토크 858N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또 전기 모터와 배터리의 폐열을 실내 난방에 활용하는 히트 펌프가 장착됐고, 벤츠 전기차 최초로 DCU(Disconnect Unit)이 탑재돼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전륜 모터를 분리해 후륜 구동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새로운 휠 스포일러가 적용돼 공기저항계수를 0.25Cd까지 줄였다. 회생제동을 통해 주행중에도 고전압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 주행거리를 더욱 늘릴 수 있다. EQE SUV는3단계(D+, D, D-)의 에너지회생모드와 더불어, 회생제동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D 오토(D Auto) 모드까지 총 4가지의 회생제동 모드를 제공한다. EQE SUV는 전기차로 장거리 운전을 하며 충전 등을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전기차에 특화된 일렉트릭 인텔리전스 내비게이션을 제공한다. 지형과 주변온도, 속도, 냉난방 등을 고려해 목적지에 도착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먼저 계산해 도착지까지 충전필요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더 뉴 EQE SUV에는 댐핑 조절 시스템 'ADS+' 가 적용된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선택사양으로 제공돼 차량 지상고를 최대 25㎜까지 높일 수 있다. 실내는 준대형 전기 SUV인만큼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더 뉴 EQE SUV는 1열과 2열의 시트 헤드룸(머리 공간)이 모두 1000㎜ 이상이고, 뒤좌석 레그룸도 1030㎜로 넓다. 트렁크 용량은 520L로 캐리어3-4개는 무리 없이 들어가며, 2열 폴딩 시 최대 1675L의 적재 공간을 갖췄다. 국내 시장에는 ▲더 뉴 EQE 350 4MATIC SUV ▲더 뉴 EQE 500 4MATIC SUV ▲더 뉴 EQE 500 4MATIC SUV 런칭에디션이 먼저 출시된다. 추후 고성능 모델인 '더뉴메르세데스-AMG EQE 53 4MATIC+ SUV'를 출시할 예정이다. 킬리안 텔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사장은 "더 뉴 EQE SUV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여유로운 인테리어를 갖추면서도 공기역학과 주행 효율성에 개선을 이룬 모델"이라며 "디자인과 실용성, 주행성능 등 모든 것을 갖춘 '올라운더 전기 SUV'"라고 밝혔다.

2023-07-25 13:31: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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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포괄·신속 수출심사 도입… 심사기간 1개월 단축

국가핵심기술이 포함된 의약품의 해외 인·허가 등 포괄·수출심사가 도입돼 수출승인 심사기간이 약 1개월 단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기술유출 우려가 적은 국가핵심기술의 수출에 대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포괄·신속 수출심사를 도입하는 '산업기술보호지침'을 26일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를 통해 국가핵심기술이 포함된 완제의약품 해외인·허가 및 해외자회사와의 공동연구에 대한 기술수출 시 연간 포괄심사제가 도입된다. 이에따라 의약품 해외 품목허가용 기술자료에 대해 연간 사전 포괄승인 후, 실제 수출시에는 전문위원회 검토로 승인돼 심사기간이 약 1개월 단축된다. 또, 해외 특허분쟁 대응 관련 신속처리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특허출원당시 공개됐던 기술자료만 이전하는 비독점적 통상실시권 설정은 심사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번 제도개선으로 의약품의 해외인허가를 위한 국가핵심기술 수출승인 소요 시간이 단축되고, 국내기업이 100% 지분을 보유한 해외자회사와의 공동연구는 연간 1회만 심사를 받으면 자유롭게 수출을 할 수 있어 기업의 부담은 크게 완화되고 효율성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아울러 산업기술 확인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산업기술 확인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 현재까지는 기업이 타 법률 등에 의해 지정된 기술확인 증빙서류를 먼저 발급받은 후 이를 첨부해 산업기술 확인을 신청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날부터 산업기술확인증을 발급받고자 하는 기업이 관련 서류 일체를 갖춰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02-3489-7033)에 신청할 경우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법 개정을 통해 각 산업기술별로 해당여부를 확인받은 경우 산업기술 확인을 받은 것으로 간주토록 할 계획이다. 관련 법안은 입법예고 중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7-25 13:14: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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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개최…지원자 모집

일반, K-POP 꿈나무, 홈쇼핑 모델 3개 분야 중소기업중앙회가 '2024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지원자를 모집한다. 25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선발대회는 노란우산 가입자 본인이나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6일부터 9월8일까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한 모델에게는 TV광고 및 유튜브 영상 출연 등 노란우산 홍보활동뿐 아니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홍보모델은 ▲일반 ▲K-POP 꿈나무 ▲홈쇼핑 모델 3개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서류심사(1차)와 카메라 테스트(2차), 최종심사(3차)를 거쳐 선정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출범 16주년을 맞은 노란우산은 사장님 4명 중 1명이 가입할 정도로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가입자와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에는 총 15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무리된 바 있다.

2023-07-25 12:00: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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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골드버튼' 100만 구독자 돌파…판다월드가 견인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이 아기 판다 푸바오 형제들 인기에 골드 버튼을 받게 됐다. 에버랜드는 21일 기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여행레저업계에서는 최초, 2019년 처음 개설하고 5월에 10만 구독자를 넘긴 후 4년 2개월 만이다. 에버랜드는 동물과 식물, 어트랙션과 캐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통을 이어왔다. 동영상만 2500개, 누적 조회수도 3억7000만뷰에 달한다.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현장에 가지 못하는 국민들에 아쉬움을 달래며 인기를 높여왔다. 웹드라마와 함께 캐스터들 모습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판다 가족들이 유튜브 구독자를 늘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16년 판다월드 오픈부터 푸바오까지 550여편 영상을 업로드한 상황, 조회수가 약 1900만뷰로 가장 인기가 많은 영상이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가 팔짱을 끼고 데이트하는 내용이다. 올 들어서 상반기 구독자만 23만명, 푸바오 동생 쌍둥이가 태어나면서 구독 행렬은 가속화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8월 7일까지 이벤트 게시물에 기억에 남는 영상과 축하 댓글을 남기면 100명을 선정해 에버랜드 4인 이용권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앞으로 판다 가족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유튜브를 통한 고객 팬덤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7-25 11:12: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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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학교, 병원 급식 로봇으로…두산로보틱스·아워홈, 급식시설 자동화 시스템 개발 협력

두산로보틱스가 단체급식용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24일 아워홈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아워홈 마곡식품연구센터에서 '푸드테크 산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대표, 아워홈 이동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단체급식에 활용되는 협동로봇 조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또 협동로봇 기반의 급식시설용 조리·배식·세척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도 협력하고, 향후 식자재 유통 공정 자동화를 비롯해 아워홈 프랜차이즈에 협동로봇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 아워홈은 국내 850곳에 단체급식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자재 유통 외에도 사보텐, 카페 그랑, 인천국제공항 푸드코트 등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인 만큼 협동로봇 솔루션의 확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연내 협동로봇 조리 솔루션을 개발해 아워홈 강남 사옥에 위치한 구내식당에 적용하고, 마곡 사옥 내 카페 그랑에 배송로봇과 연계한 협동로봇 커피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아워홈은 외식사업의 규모나 다양성 면에서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솔루션을 적용하기에 최적의 파트너이며 상호간 사업 시너지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F&B 전문기업에게 협동로봇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2023-07-25 11:11: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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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두 번째 하이니켈 NCA 양극재 공장 신설…연산 5만톤 이상 확대

포스코퓨처엠이 두 번째 하이니켈 NCA 양극재 공장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생산능력을 5만톤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까지 총 6834억원을 투자해 전남 광양 율촌 제1산업단지에 연산 5만 2500톤 규모로 하이니켈 NCA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준공한다. NCA 양극재는 리튬·니켈·코발트·알루미늄을 원료로 제조하며, 배터리 밀도와 출력이 높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NCA 전용 공장 투자는 지난 4월 포항에 착공한 3만톤 규모의 공장에 이은 두번째다. 이번 투자는 2012년 양극재 사업에 진출한 이래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NCM·NCMA 시장을 선도해온 포스코퓨처엠이 최근 들어 NCA 양극재 투자도 확충함으로써 글로벌 양극재 시장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 것이다. 이 공장이 준공되는 2025년 하반기에는 NCA 양극재 생산능력이 8만톤까지 늘어나게 된다. 현재 2025년까지 확정된 NCM·NCMA 생산능력 24만톤을 더하면 전체 양극재 생산능력은 약 32만톤으로 늘어난다. 광양 율촌 산단에는 이미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9만톤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공장과 리사이클링 사업을 하는 포스코HY클린메탈이 있고,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도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는 등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사업 콤플렉스가 조성되어 있다.

2023-07-25 11:11: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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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플루언서 대상 홍보대사 모집…'고객 소통 창구 역할'

기아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SNS 앰배서더(홍보대사) '기아 큐레이터'를 모집한다. 기아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기 위한 공식 브랜드 SNS 앰배서더 '기아 큐레이터' 1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아 큐레이터는 만 26세에서 35세 사이 운전면허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또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라면 기아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약 일주일간이며 선발된 기아 큐레이터들은 8월부터 약 2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기아 큐레이터들은 기아의 다양한 차량을 직접 체험해 보고 관련 영상 및 콘텐츠들을 자신의 SNS 채널에 소개하는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또 기아 브랜드 차량뿐만 아니라 '기아 EV 성수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를 비롯해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HMG 드라이빙 센터' 등 기아의 다양한 브랜드 체험 공간도 방문해 콘텐츠 제작에 나설 방침이다. 기아는 기아 큐레이터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운영 기간 동안 EV9 등을 비롯해 3종의 기아 시승 차량 제공과 더불어 소정의 활동비 및 웰컴 키트와 브랜드 한정판 굿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 브랜드 차량의 다양한 장점과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일 수 있는 SNS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기아 큐레이터를 모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고객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25 11:11: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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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리조트 '통영마리나리조트', 맥주 '코젤' 팝업스토어 오픈

금호리조트가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인기 체코 맥주 브랜드 '코젤'과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코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 '코젤'과 협업해 선보이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장기간 지속되는 장마로 '안캉스(실내+바캉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최근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통영마리나리조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젤'은 편안한 목 넘김과 청량감으로 사랑받는 체코 맥주 브랜드로 최근 신제품 '코젤 화이트'를 출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의 생맥주들을 선보이며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선사할 계획이다. 금호리조트 측은 "과일의 향긋함과 깔끔한 뒷맛이 인상적인 라거 신제품 '코젤 화이트'부터 캐러멜 풍미와 청량감이 매력적인 '코젤다크', 달콤 쌉싸름한 맛에 부드러운 목 넘김을 더한 '코젤라거' 등 총 5종의 생맥주를 판매하며, '코젤' 맥주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음회도 함께 진행된다"고 전했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됐다. 코젤 생맥주 구매 시 한 잔당 1개의 코인을 제공하며, 수령한 코인으로 코젤 논알콜 맥주 1팩(6캔) 등의 경품이 걸린 코젤 와이어 게임에 참여하거나 모은 코인 수에 따라 코젤 전용잔 또는 에코백, 코젤 캠핑 그릴, 코젤 쿨러백 등의 굿즈로도 교환할 수 있다.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페어링 메뉴도 선보인다. 신선한 육류와 해산물로 구성된 바비큐 세트를 비롯하여 치킨, 치즈 과일 플레이트 등 다양한 안줏거리를 갖췄다.. 한편, '코젤 팝업스토어'는 통영마리나리조트 내 카페&펍 '엘리제'에서 운영 기간 중 매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총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각 세션 시작 시간은 오후 12시 30분, 2시 30분, 5시 30분, 7시 30분으로 각각 1시간 30분씩 운영된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통영마리나리조트를 찾은 방문객들이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아름다운 통영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코젤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7-25 11:01: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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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 글로벌 인증 받아 저탄소 제품 경쟁력 강화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을 글로벌 시험 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이를 통해 LG화학은 고객사의 저탄소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TUV 라인란드와 LG화학의 제품 탄소발자국(PCF, Product Carbon Footprint) 산정 방식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LG화학의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은 국제 표준(ISO 14067:2018)에 따른 것으로 TUV 라인란드의 인증을 받은 국내 첫 사례다. LG화학의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에는 데이터 수집 및 계산 방법, 영향평가 방법 등 국제 표준에 기입된 필수(Mandatory) 설정 기준이 담겨있다. TUV 라인란드는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까지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발자국 관련 인증을 수행하는 글로벌 시험 기관이다. LG화학 측은 "이번 인증을 통해 LG화학은 2021년부터 자체적으로 산정한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등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과정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LG화학의 CAMP는 별도의 추가 정보 입력 없이 기존 사내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등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선별하여 인적 실수(human error)를 최소화하고, 세계적으로 인증된 방식을 바탕으로 신뢰성 높은 제품 탄소발자국을 수분 내 계산해 글로벌 고객사의 니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자체 구축한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자동화 시스템 CAMP(Carbon footprint Analysis & Management Platform)에 인증 방식을 적용하고 저탄소 친환경 제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고객사의 저탄소 제품 수요와 함께 인증 정보에 대한 요구도 늘고 있는 중이다. LG화학은 2025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해 제품 탄소발자국 시스템을 적용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전망이다.

2023-07-25 10:59:0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