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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 현장 경영 드라이브…창원공장 찾아 임직원 격려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이 현장 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5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비자레알 사장은 지난 4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GM 창원공장을 방문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적인 출시를 축하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3일 부평공장과 30일 보령공장 방문에 이은 것으로, 이로써 비자레알 사장은 GM의 모든 제조 사업장들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창원공장은 현재 글로벌 전략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생산하고 있는 GM의 핵심 공장 중 하나다. GM은 글로벌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생산을 위해 2021년 창원공장 내 신 도장공장을 완공한 데 이어, 기존 창원공장에 대규모 신규 설비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생산 기술 확보했다. 신 도장공장은 8만 평방미터 면적의 3층 규모로 시간당 60대의 차량 도장 작업이 가능하며, 주요 공정의 전자동화와 환경친화적인 설비 구축 등 최상의 제품 품질 확보를 위한 GM의 최첨단 설비 기술이 투입됐다. 또 대규모 신규 설비 투자가 진행된 창원공장 내 프레스, 차체, 조립 공장 역시 최신식 생산 공장으로 리모델링하며 글로벌 시장의 높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산성과 효율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날 창원공장을 방문한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글로벌 시장 선전에 대해 임직원들의 공헌을 치하하고,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조립 품질 관리와 높은 생산성 유지를 강조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GM의 가장 중요한 전략 차종 중 하나이며, 성공적인 출시와 폭발적인 인기가 있기까지 수고해 준 임직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차질 없는 생산과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를 통해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창원공장과 한국지엠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2023-09-05 14:33: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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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인력난…"외국인고용허가제 제조 중견社 확대"

중견련, 300인 이상 뿌리 중견기업 87곳 대상 설문조사 기업 필요 인력 41.3명인데 8.5명만 채용…부족률 79.1% 지방 위치, 대기업 대비 낮은 임금, 이직등 주요 원인 꼽혀 뿌리업종을 영위하는 중견기업 10곳 중 7곳은 인력이 부족해 공장 가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외국인고용허가제를 전체 제조 중견기업으로까지 확대·적용해야한다는 중견기업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300인 이상 뿌리 중견기업 8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5일 내놓은 '중견기업 외국인고용허가제 수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300인 이상 뿌리 중견기업의 69%가 공장 가동이 힘들 정도로 채용이 힘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막론하고 똑같다. 실제 뿌리 중견기업 신규 인력 수요는 기업 당 평균 41.3명이지만 실제 충원 인력은 8.5명에 불과했다. 인력 부족률이 79.1%에 달한다. 지방의 인력 부족률이 81.2%로, 수도권 소재 중견기업의 인력부족률(66.3%)보다 높았다. 직종별 인력 부족률은 '생산직'과 '사무직'이 79.9%, 79.4%로 가장 높았다. '생산지원직'과 '단순노무'은 66.7%로 뒤를 이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뿌리 중견기업의 56.7%는 외국인고용허가제 기준이 완화되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정부는 '제4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300인 이상 비수도권 소재 뿌리 중견기업에까지 외국인고용허가제를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중견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요한 '사무직'을 제외한 생산직, 단순노무직 등 직종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생산직' 응답이 82.4%로 가장 높았고, '단순노무직'과 '생산지원직'이 17.6%, 14.7%로 뒤를 이었다. 인력 부족 요인은 '업무 강도 증가에 따른 근로자 이탈'(85.7%)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 '납품 지연', '생산 설비 가동 중단'이 각각 14.3%를 차지했다. 인력난은 ▲지방 소재(38.3%) ▲대기업 대비 낮은 임금(35%) ▲이직(21.7%) ▲뿌리 산업 기피(20%) ▲열악한 주변 인프라(11.7%)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수도권과 지방 소재 뿌리 중견기업들은 각각 '대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과 '지방 소재'가 가장 큰 이유라고 답했다. 이에 따라 뿌리 중견기업들은 ▲출·퇴근 교통비 지원(36.2%) ▲주거보조금·기숙사 제공(25%) ▲휴가비 지급(13.3%) ▲야간근로 수당 지급(6.7%) ▲사내 편의 시설 제공(5%) 등 인력난 해소를 위한 자구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자체 노력만으로는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기에 역부족인 실정이다. 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지방과 수도권을 막론한 제조 업종 전반의 인력난을 감안할 때 소재지와 기업 규모 등 경직적인 기준을 넘어 전체 제조 중견기업까지 외국인 고용을 전향적으로 확대해야한다"면서 "교통, 주거, 문화 등 지역 인프라를 강화하는 종합적인 인력 정책을 통해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하락을 방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9-05 14:15: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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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첫 순수 전기 SUV 토레스EVX 티저영상 공개…20일 온라인 쇼케이스 진행

KG 모빌리티가 순수 전기 SUV '토레스 EVX'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20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토레스 EVX는 올 하반기 주목받는 신차로 KG 모빌리티(사명 변경 후)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출시에 앞서 공개한 티저 영상은 토레스 EVX의 특장점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Safety Class) ▲배터리(Battery Class) ▲공간(Space Class) ▲가격(Price Class) 등 4가지 항목으로 구성했다. 안전과 관련해서는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총 4개의 BSD(Blind Spot Detection) 센서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교차 차량 대응, 교차로 대항차 대응, 추월 시 전측방 접근차 대응, 추월 시 대항차 대응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직사각형의 셀을 배터리 팩에 직접 장착해 단위 면적당 더 많은 전기를 충전할 수 있는 차세대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채택했다. 높은 에너지 효율 달성과 함께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토레스 EVX는 넓은 공간성도 확보했다. 전장 4715㎜, 전고 1735㎜의 차체 크기와 넉넉한 839L의 적재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 보조금 적용 시 3000만원대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이를 통해 SUV순수 전기차의 대중화를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EVX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선 넘는 Q&A 코너를 운영한다. 출시 전까지 토레스 EVX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그 동안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문을 남기면 '온라인 쇼케이스 Q&A 시간'에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며, 질문을 남긴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해 할리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온라인 쇼케이스'는 토레스 EVX의 매력뿐만 아니라 주요 특장점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도전과 모험, 실험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KG 모빌리티 직원들이 함께 다채롭게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토레스 EVX 온라인 쇼케이스'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 KG 모빌리티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TV 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3-09-05 14:07: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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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車 업계 최초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 도입…앱으로 정보 제공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9월 새롭게 선보인 통합형 고객 경험 프로그램 르노 익스피리언스 'Value up(밸류업)'로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또 추석 연휴를 대비한 차량 엔진 및 미션 관리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도 10월 14일까지 실시한다. 5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 가운데 즉시 정비가 가능한 곳을 안내하는 '패스트트랙 정비예약' 기능을 국내 완성차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고객의 현 위치에서 가깝거나, 최근 방문한 서비스 지점 가운데 2시간 내 정비가 가능한 곳을 '마이르노코리아' 애플리케이션(앱)에 표시해 빠르게 정비받을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이는 르노코리아가 이달부터 시행한 종합 고객 경험 프로그램 '르노 익스피리언스'의 두 번째 버전 '밸류 업'의 일환이다. 또 르노코리아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엔진·미션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도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고객은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 엔진 보호제 및 세척제, 미션오일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 마이르노코리아 앱 회원은 15%, 일반 고객은 10%의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강진규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디렉터는 "르노코리아의 서비스가 7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를 달성할 수 있던 것은 고객의 관점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며 "이번에 새로 선보인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 이후에도 고객 만족을 넘어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5 13:49: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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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LG이노텍, KPCA쇼 2023 참가해 반도체 기판 기술 대결…FC-BGA 앞세워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반도체 기판 기술력을 겨룬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KPCA쇼) 2023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KPCA쇼는 국내 최대 기판 전시회다.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케이와이엑스포가 주관한다. 양사는 반도체 기판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기술력으로 정면 대결을 펼친다. FC-BGA는 반도체를 '플립칩' 방식으로 연결해 발열을 최소화하면서 성능을 극대화하는 고집적 반도체 기판이다. 반도체 패키징 기술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기는 국내에서 유일한 서버용 FC-BGA 양산 업체다. 일반 FC-BGA보다 면적은 4배, 내부 층수는 2배에 달한다. LG이노텍은 미세 패터닝과 초소형 비아 가공기술 등 독자적인 기판 구현 기술로 높은 회로 집적도를 자랑한다. 기판 회로 물질을 최적화해 면적 확대로 발생하는 휨 현상도 최소화했다. FC-BGA 기판존을 부스 맨 앞에 배치하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삼성전기는 모바일 IT용 초슬림 고밀도 반도체 기판도 전시한다. 기판 내부에 코어를 제거해 두께를 50% 줄인 FCCSP와 기판에 여러개 반도체 칩 및 MLCC 등 수동 부품을 내장한 SiP도 소개한다. 차세대 패키지 기판 플랫폼 '시스템 온 서브스트레이(SoS)'도 있다. 2개 이상 반도체 칩을 기판 위에 배열해 통합 시스템을 구현하는 초미세화 공정 패키지 기판이다. 삼성전기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 김응수 부사장은 "반도체의 고사양과 고성능화 요구가 지속되면서 반도체 기판이 반도체 성능 차별화의 핵심이 되고 있다"며 "삼성전기는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는 FCBGA 기술력을 바탕으로 핵심 제조기술을 지속 발굴해 품질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FCBGA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KPCA 협회장인 정철동 사장이 개회사를 맡았으며, FC-BGA와 함께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와 '테이프 서브 스트레이트' 등 혁신 기판 제품을 선보인다.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는 최신 모바일용 무선통신 프론트엔드 모듈,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메모리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 기판이다.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무선주파수 시스템인패키지(RF-SiP) 뿐 아니라, 플립칩 칩 스케일 패키지(FC-CSP), 칩 스케일 패키지(CSP)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존에서는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이어오고 있는 칩온필름(COF)을 비롯해, 2메탈COF, 칩온보드(COB) 등을 주력 제품으로 앞세웠다. 아울러 LG이노텍은 FC-BGA, RF-SiP, 2메탈COF의 3D 모형을 실물과 함께 전시한다. 모형을 통해 관람객이 LG이노텍의 고집적·고다층· 저손실 기판 구현 기술을 한눈에 확인하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정철동 사장은 "반도체용 기판의 중요도가 날로 확대되는 가운데, LG이노텍은 이번 KPCA를 통해 50년 이상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을 국내외 고객사들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고부가 기판소재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홈페이지에 KPCA 온라인 전시관을 개설하고 핵심 기술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9-05 13:49: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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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동화 기술력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올해 수주 2배 증가 기대

현대모비스는 유럽 최대 모터쇼인 독일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유럽 시장 공략 키워드로 '전동화'를 내놨다. 현대모비스는 폭스바겐그룹에 대규모 배터리시스템 공급을 시작으로 올해 유럽 수주를 두배로 늘리고 오는 2030년까지 유럽 시장에서 연 평균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3' 프레스데이 발표회에서 'MOBIS MOBILITY MOVE 2.0'을 주제로 유럽 시장 공략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발표에는 현대모비스가 배터리시스템과 PE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부품을 필두로 차세대 샤시 기술과 커넥티비티 등 3대 솔루션으로 유럽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악셀 마슈카 현대모비스 글로벌 영업 담당 부사장은 "올해 유럽 지역 수주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오는 2030년까지 유럽 시장에서 연 평균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전시회 무대에 기아 EV9에 장착된 배터리시스템(BSA)과 PE시스템(Power Electric, 동력전달시스템),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인 e-CCPM(Electric Complete Chassis Platform Module)을 선보이며 전동화 경쟁력을 알렸다. 또 전동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성능 전기차에 어울리는 800V 고전압 배터리시스템과 3세대 PE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대모비스의 유럽 공략 솔루션에는 차세대 샤시 기술과 커넥티비티 분야도 가세한다. 현대모비스는 'X(Everything)-By Wire'와 '5G 기반 V2X(Vehicle to Everything) 통합제어' 기술로 유럽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X-바이 와이어는 차량의 전장화 추세에 필수적인 차세대 샤시 기술로 조향, 제동 등 필수적인 기능을 모두 기계식에서 전자식으로 바꾸는 것이다. 차량 설계와 디자인, 공간 측면에서 자유도를 높일 수 있어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분야로 통한다. 현대모비스는 전자식 조향(Steer-By-Wire)과 전자식 제동 (Brake-By-Wire), 독립형 후륜 조향(Rear Wheel Steering) 등 핵심적인 By Wire 솔루션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레벨4 자율주행 핵심 기술인 5G 기반 V2X 통합제어 기술 개발에 착수했으며 이를 융합한 텔레매틱스 신제품을 조만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은 기술 평가에 깐깐한 프리미엄 완성차 고객사가 다수 포진한 시장으로 수주 확대는 기술 차별화를 인정받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의 올해 유럽 지역 수주 목표는 12억9000만달러(1조7000억원)다. 이는 지난해 실적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에도 유럽 메이저 브랜드를 대상으로 ADAS(첨단운전자지원) 카메라 센서 등 전장 제품을 수주하는 등 성과를 기록하고 있어 목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해외 고객사 대상 '프라이빗 존'을 마련하고, 차세대 통합 콕핏시스템(M.VICS 4.0), 홀로그램 AR-HUD,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 양산 가능 신기술 20종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폭스바겐과 BMW, 다임러 등 유럽 주요 완성차 고위 임원들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2023-09-05 13:48: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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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NCSI 9년 연속 1위 선정…고객센터·정비 서비스 등 높은 점수 획득

롯데렌탈의 자동차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국가고객만족도(NSCI)조사에서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롯데렌터카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NCSI 조사에서 9년 연속 렌터카 부문 고객만족도 1위 렌터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신속하고 원활한 고객센터 운영, 전문적인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 고객 편의를 높인 비대면 서비스를 높은 평가를 받은 주요 품질 요인으로 꼽았다. 롯데렌터카는 챗봇 상담으로 장·단기 예약 관련 문의를 하고 견적을 받을 수 있고, 채팅을 통해 렌터카 차량 예약·변경도 가능하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전문 응대 인력과 대여 매뉴얼도 갖추다. '스마트 키박스'와 '딜리버리 서비스' 등 단기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비대면 서비스의 재이용 의향도 높게 나타났다고 회사는 전했다. 스마트 키박스는 사전 예약 후 인근 롯데렌터카 대리점에서 차량 키를 수령해 차량 이용 후 반납하는 서비스로 24시간 비대면 운영된다. '딜리버리 서비스'는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2080 고객 관계 구축을 위해 삶에 여정에 따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05 13:48: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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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적정 환율, 달러당 1262원…절반 가량 환위험 대비 못해

중기중앙회, 수출 中企 304곳 설문조사…고환율 48.7% '긍정적' 49.3% 환리스크 관리 못해…'안정적 환율 운용'등 정부 정책 필요 중소기업들이 생각하는 손익분기점 환율은 1달러($)당 1195원, 100엔(¥)당 955원, 1유로(€)당 1315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 환율은 1262원(달러), 973원(100엔), 1371원(유로)으로 각각 파악됐다. 하반기 예상 환율은 원·달러 1329원, 원·엔 938원, 원·유로 1417원으로 각각 예상됐다. 현재 환율(8월24일 기준)에 대해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5곳은 채산성에 '긍정적' 영향을, 10곳 중 3곳은 '부정적'인 영향을 각각 미친다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의 절반 가량은 환위험 대비를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8월24~29일에 수출 중소기업 304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해 5일 내놓은 '환율 변동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 영향 조사' 결과에서 나왔다. 우선 지난달 24일 기준 환율(1달러=1325원, 100엔=910원, 1유로=1436원)을 놓고 응답기업의 48.7%는 기업 채산성에 '긍정적 영향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26.3%는 '부정적 영향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주요 수출국이 중앙아시아인 중소기업은 42.9%가 현 수준의 환율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영향 없음'은 25%였다. '긍정적'이라고 밝힌 기업의 경우 지금과 같은 고환율(원화가치 하락·달러가치 상승)이 주는 좋은 영향으로는 '영업이익 증가'(89.2%)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외에 ▲수출 가격경쟁력 강화(12.8%) ▲기타(2.0%) ▲신규거래처 다변화(1.4%) 등의 순이었다. 반면 고환율이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선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비용 증가(73.8%) ▲영업이익 감소(35.0%) ▲거래처의 단가 인하 요구(26.3%) ▲물류비 부담 증가(20.0%) 등이 많았다. 이에 따라 환율 등락으로 인한 대응이 수출 중소기업들에게는 가장 큰 화두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환리스크를 '관리하지 않고 있다'는 답변은 절반에 가까운 49.3%에 달했다. 관리하는 기업들이 꼽은 환리스크 헤지 방법으론 ▲수출단가 조정(23.7%) ▲원가 절감(16.4%) ▲대금결제일 조정(6,9%) ▲원자재 수입처 다변화(3.6%) ▲선물 환거래 상품 가입(3.6%) ▲환변동보험 가입(3.3%) ▲결제통화 다변화(1.6%) 순이었다. 아울러 환율 변동에 대해 정부에 바라는 정책으로는 안정적 환율 운용(61.5%), 수출 관련 금융·보증 지원(22.4%), 환변동보험 지원 확대(12.2%), 수출 다변화 지원 확대(11.8%) 순으로 많았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과거 고환율은 수출 중소기업의 가격경쟁력을 높여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됐지만 최근에는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복합적인 이유로 부정적 영향도 늘어났다"며 "정부의 예측 가능한 안정적인 환율 운용이 가장 중요하지만 수출 관련 금융·보증, 환변동 보험 등 지원을 확대해 수출 기업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9-05 13:42:1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