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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 2차 공고… 추가 프로젝트 선정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의 추가 프로젝트 선정을 위한 2차 공고를 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미래 기술·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장기·대규모 시설 및 연구개발 투자 프로젝트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3월 1차 공고를 통해 '메탄 감축에 특화한 바이오차 비드 및 파일럿 설비 개발' 등 융자지원 11건, '에너지 절감형 대형 냉동·냉장고용 우레탄판넬 저장고' 등 이차보전 지원 2건 등 총 13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96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총 2698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산업부는 예상했다. 이번 2차 공고 대상은 이차보전 지원 프로젝트로 산업부는 2~3건을 선정해 7억4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금의 2%를 보전하므로 대출조달 가능 금액은 370억원이다. 공고문은 산업부 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 프로젝트는 적합성 검토와 기술성 평가 등을 거쳐 10월 말 선정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최근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연구개발과 시설에 대한 투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프로젝트 선정 평가에 온실가스 검증 공인기관을 참여시켜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반영하고 있고, 내년에는 예산도 크게 확대해 사업 성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9-06 11:21: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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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움산업, 평택에 '액화수소 메카' 만든다

평택 포승서 신사옥 준공식…독자기술 수소액화기, 저장탱크등 제조 美 차트인더스트리와 제휴 '탱크트레일러'제작…지상저장탱크 등도 金 대표 "미래 수소 모빌리티 시대 주역으로 발전해 나갈 것" 포부밝혀 드론으로 내년엔 대서양 횡단 도전…글로벌 공략, 기업공개도 계획 【평택(경기)=김승호 기자】대한민국에서 액화수소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하이리움산업이 경기 평택에 신사옥을 준공하면서 '액화수소 메카'를 만들고 있다. 하이리움산업은 액화수소 생산부터 저장, 이송, 안전 기술 등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면서 국내 관련 산업분야에서 '최초'의 타이틀을 써내려가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최근 독일에서 세계 최장인 5시간 비행하는 수소연료드론을 시연한데 이어 내년엔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남미 브라질까지 대서양을 횡단하는 도전도 한다. 내년 하반기엔 관련업계 최초로 기업공개(IPO)도 한다. 하이리움산업은 6일 오전 평택 포승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김서영 하이리움산업 대표는 "하이리움산업의 기술로 만든 수소충전소가 미국, 호주 등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액화수소 드론이 전세계 하늘을 떠다니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며 "액화수소기술 리더로서 미래 수소 모빌리티 시대의 주역으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이리움산업 평택 신사옥은 8264㎡ 대지에 총 연면적 4958㎡의 건물을 갖추고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에서 주문받은 액화수소 관련 각종 제품을 본격 생산한다. 독자 개발한 하루 100㎏을 생산할 수 있는 수소액화기, 미국 차트인더스트리와 기술 제휴한 탱크트레일러, 3리터(ℓ)에서 6000ℓ 규모의 다양한 액화수소탱크를 이곳 평택에서 만든다. 기존엔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 수입하던 제품의 국산화를 위한 발판도 신사옥 준공을 통해 평택에서 다지게 된다. 김서영 대표는 "탱크트레일러는 국내의 경우 최대 100대 정도면 충분하다. 한번 만들면 20년은 운행할 수 있다"면서 "현재 미국에서 탱크트레일러 초기 물량을 만들고 있는데 순차적으로 이곳 평택공장에서 제조해 국내시장에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리움산업은 차트인더스트리와 수출입시 쓰는 ISO탱크, 수소충전소용 지상저장탱크 등도 향후 추가 제작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액화수소를 연구하던 김 대표는 2014년 지금의 하이리움산업을 창업했다. 시장도 없고, 전문가도 찾기 쉽지 않은 불모지인 한국에서 액화수소분야를 선도해보겠다는 일념에서다. 하이리움산업은 그동안 연구개발(R&D)에 주력해 한국, 미국, 중국 그리고 특허협력조약(PCT)을 통해 41건(해외 10건)의 특허등록을 마쳤다. 해외 20건을 포함해 총 50건의 특허출원도 확보했다. 이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KDB산업은행, 신한자산운용 등으로부터 35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자받기도 했다. R&D에 집중한 결과 성과물도 속속 나오고 있다. 외산 기준으로 대당 2억~3억원씩하는 액화수소펌프 국산화도 성공했다. 하루 100㎏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소액화기도 개발해 미국 등과 어깨를 나란히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평택에 수소충전소를 운영해오고 있고, 제주 함덕에는 수전해 수소를 활용한 충전소를 시운전하고 있다. 5시간 비행이 가능한 하이리움산업의 액화수소드론은 육군 드론여단 '아미타이거'를 비롯해 SK E&S 등 기업에도 납품했다. 액화수소드론은 미국 알라카이(Alakai) 에어 택시, 캘리포니아 포도농장 관찰용 등으로도 수출했다. 지난달엔 '제22회 독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독일 에쎈 정부의 초청을 받아 현지에서 액화수소 드론을 시연하기도 했다. 이때 선보인 6개의 날개와 길이 1.6m, 무게 20㎏를 갖춘 헥사드론(HEXA Dron)은 12ℓ의 기체수소연료를 사용해 장소 제한상 2시간 동안 체공했다. 김 대표는 "수소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선 기체 상태인 수소를 액체로 바꿔야한다. 일례로 54t 튜브트레일러로 울산에서 서울로 이송할 수 있는 수소는 단 250㎏에 불과한데 액화수소는 3t까지 운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하이리움산업은 해외시장 추가 개척을 위해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에 법인을 설립했다. 최근엔 중국 상하이에도 거점을 구축했다. 하이리움산업이 연료부문을 담당한 드론이 대서양을 횡단하는 도전도 한다. 세네갈에서 브라질까지 비행하려면 48~72시간을 떠 있어야한다. 전기를 사용하는 기존 드론으론 상상할 수 없다. 대서양 횡단에 성공하면 세계 최초다. 하이리움산업은 국내에선 업계 최초로 증권시장 상장도 도전한다. 모두 내년에 벌어질 일들이다.

2023-09-06 11:03: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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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자율주행 레벨4 고도화 위해 카메라 센서 클리닝 기술 개발

현대자동차·기아가 카메라 센서에 묻은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현대차·기아는 카메라를 보호하는 커버 글라스의 회전과 소형 와이퍼를 결합해 외부오염을 제거하는 '로테이터캠'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는 카메라 센서 클리닝 기술은 팝업 방식의 노즐을 통해 워셔액을 분사,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우천 시에는 잔존 워셔액이나 누적된 빗방울이 렌즈 표면에 뭉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전동식 와이퍼 블레이드를 이용해 오염을 물리적으로 닦아내는 방식은 우천 시 물방울 제거 성능은 우수하지만, 이 역시 와이퍼가 카메라 센서의 시야를 가리는 한계가 있다. 이번에 공개된 '로테이터캠' 기술은 현대차·기아가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센서 클리닝 기술 가운데 하나다. 카메라 렌즈 덮개인 커버 글라스를 회전시키는 방식을 적용해 센서의 시야를 가리지 않으면서도 먼지와 진흙은 물론 물방울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로테이터캠'은 커버 글라스를 회전시키기 위한 전동모터와 커버 글라스 하단부에 위치한 워셔액 공급장치, 그리고 고정형 와이퍼 블레이드 등으로 구성된다. 우선 이미지 분석 인공지능(AI)이 오염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워셔액 공급장치를 작동하고 커버 글라스를 회전시킨다. 회전에 의해 오염 물질은 소형 와이퍼에 걸러지게 되고 다시 선명한 영상 전송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로테이터캠'은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 노즐이 일체형으로 설계돼 오염 제거 성능이 우수하다. 워셔액이 외부로 비산되는 것을 막고, 워셔액 사용량도 최적화할 수 있다. 특히 커버 글라스를 활용한 센서 클리닝 기술이 공통적으로 내부에 습기가 차는 문제를 갖는 데 비해 '로테이터캠' 기술은 커버 글라스를 회전시킴과 동시에 내부 프로펠러 날개로 바람을 일으켜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해당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노즐 부품 기반의 클리닝 기술을 대체하는 것은 물론 레벨 4 이상의 완전 자율주행에 요구되는 센싱 고도화 기술을 뒷받침해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안전성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차·기아는 '로테이터캠'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내구성 및 성능 테스트를 거친 뒤 양산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센서 클리닝 기술은 자율주행 기술을 앞당기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미래 모빌리티 기반의 다양한 편의기술 개발을 위해 전 부문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6 10:05: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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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국내 기업 최초로 美해상 탄소저장소 확보…친환경 에너지 사업 가속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해상 탄소저장소 개발에 첫 발을 내디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미국 텍사스 토지관리국이 주관하는 탄소포집저장(CCS)사업 국제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스페인 렙솔, 미국 카본버트, 일본 미쓰이 미국법인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지분은 10%이다. 사업대상 지역은 텍사스 코퍼스 크리스티 인근 해상 578km2 로 서울시 면적과 유사한 수준이다. 컨소시엄은 저장소 평가를 진행 후 개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개발시에는 시추, 플랫폼과 해저파이프라인 설치를 거쳐 수 십년간 저장소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할 수 있게 된다. 저장 가능한 탄소 용량은 6억톤 이상으로 예상되며, 이는 우리나라의 연간 탄소배출량에 달하는 규모이다. 미국 텍사스 연안은 ▲개발 가능성 ▲사업의 용이성 ▲정책과 산업적 측면 등을 고려할 때 CCS사업을 위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텍사스 연안은 이미 수많은 지질 데이터가 축적된 지역으로, 이를 토대로 이산화탄소 저장이 용이한 지역을 선택했기에 개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용이성 측면에서도 육상 CCS사업의 경우 민간 소유지로 파이프라인이 통과하기 때문에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비해 이번 사업은 정부 소유의 해상에서 진행되기에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초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하고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를 표방한 이래 그룹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교두보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의 하나로 CCS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CCS사업을 추진하는 배경으로는 1990년대부터 해상가스전을 개발하며 축적해온 경험과 역량을 꼽을 수 있다. 해저에서 천연가스를 추출하는 가스전 사업과 해저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는 CCS사업은 역방향으로 유사하기에, 가스전 사업을 수십년간 운영해온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강점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9월 중 미국에 신규회사를 설립하고, 향후 이번 사업 외에도 추가적인 CCS사업도 본격 추진해 글로벌 탄소 중립 이행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글로벌 탄소감축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친환경 포트폴리오의 지속적인 확대 및 포스코그룹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6 08:55: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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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90만원 할인' 르노코리아, QM6 상품성 강화…가격↓편의사양↑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QM6의 상품성을 한층 끌어올린다. 르노코리아는 9월을 맞아 선보인 통합형 고객 경험 프로그램 르노 익스피리언스로 Value up(밸류업) QM6 판매 가격을 최대 200만원 인하한 가운데, 기존 2024년형 QM6 LPG 모델에도 최대 39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계한 차량 내 주문 결제 시스템, 인카페이먼트의 가맹점 확대로 고객 편의를 향상시켰다. 르노코리아는 새로운 외관 디자인에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더 뉴 QM6로 선보인 2024년형 QM6 LPG 모델을 9월 한 달간 최대 390만원의 혜택을 담아 판매한다. 여기에는 2024 QM6의 트림 별 특별 최대 할인 170만원과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대상 차량 120만원 할인, 구매 이력에 따라 제공되는 재구매 혜택 최대 100만원이 포함된다. 특히 9월 구매 고객은 재구매 혜택 범위 확대가 적용되어 기존에 본인과 배우자의 구매 이력만 인정되던 재구매 혜택이 부모, 배우자의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 구매 이력까지 반영된다. 또한, 9월 판매 조건에 따라 1회 재구매 기준 SM6 TCe 300은 최대 340만원,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최대 19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르노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밸류업에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고객들께서 전시장에 방문하며 큰 관심을 보여 주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의 관심으로 일부 최대 혜택 차량은 재고 제한이 있을 수 있어 관심있는 고객께서는 가까운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하시어 르노코리아가 준비한 국민가격 혜택을 최대로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6 08:55: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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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부산지역 8개 대학과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나서

홍보 및 대학상권내 상점가 활성화 도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8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소상공인 수출지원과 충전식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활성화에 나선다. 6일 소진공에 따르면 부산외국어대학교와 '유망 소상공인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한 제품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출 전문 인력 및 해외시장 경험이 부족한 지역의 유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교육, 시장개척 및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진공은 디지털특성화대학 사업을 통해 수출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수출 맞춤형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글로컬마케터 프로그램과 디지털교육과정을 수료후 창업한 기업에 대해 정책자금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외대는 글로컬(Glocal)마케터 사업을 통해 우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단기 해외영업 인턴십 프로그램과 국가별 제품 홍보, 수출 노하우 전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진공은 부산전용교육장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및 대학상권 내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8개 대학교와 소진공 관할지역 8개 센터 간 '1대학-1센터'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동아대, 부산외대, 부산경상대, 동의과학대, 연암공대, 김해대, 창원문성대. 경남대가 참여했다. 각 대학교에선 9월 중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해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을 홍보하고 지역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서포터즈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활동 우수자에게는 소진공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대학이 가진 역량이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과 힘을 합쳐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대학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전문성 있는 지역대학과 협업해 소상공인·전통시장 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9-06 07:02: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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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업체, 공정위 조사방해시 최대 5000만원 과태료

상조업체 등 선불식 할부거래업체가 감사인이 작성하지 않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면 최대 5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정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할부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할부거래법 개정으로 과태료 부과 근거가 신설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안은 조사불출석·자료미제출·조사방해 등과 관련해 과태료 부과기준을 구체화하고, 반복적인 법 위반으로 영업정지를 부과하는 경우 법 위반행위 반복의 판단기준을 명확히 하는 내용이 골자다. 우선, 선불식 할부거래업자가 '시정조치명령일 이후 3년 이내에 같은 위반행위를 한 번 이상 반복하는 경우' 영업정지를 부과할 수 있음을 명확히 했다. 지금까지는 영업정지 부과요건이 되는 '법 위반행위 반복'의 판단기준이 무엇인지 불명확했다. 그간 과태료 부과규정에 없었던 감사인이 작성하지 않은 감사보고서 공시 또는 감사보고서 제출 행위에 대해서 앞으로는 1차 600만원~1000만원, 2차 1500만원~2500만원, 3차 3000만원~50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 최대 1000만원이던 조사불출석, 자료미제출, 조사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0만원~50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조사방행 행위 3차 적발시엔 5000만원까지 과태료를 물린다.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된 뒤 오는 22일부터 시행된다. 공정위는 "각종 법 위반행위 관련 과태료 부과기준, 영업정지 부과기준을 구체화하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앞으로 수범자인 선불식 할부거래업자들의 예측가능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9-05 16:46: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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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LA' 국내 첫 '바이오항공유' 시범 운항… "실증연구 착수"

국내 첫 '바이오항공유(SAF)'를 주유한 항공기가 인천과 LA 구간을 시범 운항한다. 시범 운항은 바이오연료 실증 연구를 위한 것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바이오항공유 품질 기준이 마련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5일부터 3개월간 인천→LA 노선(화물기)에 바이오항공유를 급유해 시범 운항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항공유는 폐식용유, 생활폐기물 등을 원료로 만든 친환경 항공유로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항공유 대비 최대 80%까지 탄소배출을 절감한다. 첫 시범 운항은 이날 오후 인천에서 LA로 가는 대한항공 KE207편(B777 화물기)이며, 바이오항공유 2%를 혼합한 항공유를 급유, 오는 11월까지 월 2회 총 6차례 운항한다. 이번 시범운항은 지난 6월 28일 열린 민·관 합동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얼라이언스' 제3차 전체회의를 통해 결정된 바이오연료 실증계획에 따른 후속조치 일환이다. 산업부, 국토부, 한국석유관리원,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GS칼텍스 및 한국공항이 수 차례 회의를 통해 바이오항공유 시범 운항에 필요한 항공기·운항노선 선정, 급유 및 운항 절차 등을 마련했다. 산업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이번에 국내 최초로 바이오항공유를 국적 항공기에 투입, 시범 운항해 얻은 데이터는 내년 상반기까지 품질기준 마련 등에 활용하는 등 향후 관련 법·제도를 조속히 정비할 계획"이라며 "이와함께 정부는 우리 업계가 친환경 바이오연료에 적극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토부 유경수 항공안전정책관은 "이번 시범 운항은 우리나라의 바이오항공유 상용화를 위한 첫걸음으로써, 신성장 사업을 향한 도약이 될 것"이라며 "탄소 감축을 위한 세계적 추세에 맞춰 우리나라에서도 바이오항공유 생산과 사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바이오항공유는 전세계 항공유의 0.2% 생산 수준으로 프랑스는 2022년부터 항공유에 SAF 1% 혼합의무를 시작했으며, 유럽연합(EU)은 2025년부터 SAF 2% 혼합의무를 시작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9-05 16:21: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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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공항공사, 실시간 공항 정보 앱으로 제공…"스마트공항 앱 3.0 출시"

한국공항공사는 국내여행 시 필요한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공항'앱 3.0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공사는 5일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스마트공항' 앱 3.0 출시를 기념하고 공항이용객에게 안내하기 위한 홍보행사를 마련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앱에서는 최근 지구 온난화 이상기후로 잦은 태풍, 폭우와 같은 날씨상황에서의 공항 기상특보와 항공기 출·도착, 결항·지연여부 등 운항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사는 "공항 도착부터 비행기 탑승까지의 소요시간과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항 소요시간 안내서비스'를 공개해 악기상 상황이나 연휴와 같이 공항이 붐빌 때 여객이 여행을 준비하는데 용이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회복 이후 지방공항의 국제선 운항편이 늘고 있고 특히, 최근 중국 단체관광객 방문 허용으로 연말까지 추가 4500편의 한중노선 항공편이 운항할 예정으로 정기 국제노선은 물론 성수기 부정기편 운항상황을 파악하기 용이하도록 공항별 국제선 확인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주차·렌터카·호텔·여행상품 등 항공·여행업계와 연계된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원스톱 예약을 지원하고, 반려견을 맡기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한 '반려견 위탁 서비스', 매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공항 문화의 날 '이륙위크(26Week)' 정보 등 여행과 공항이용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앱 하나로 확인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스마트공항 앱 3.0은 항공기 운항현황 등 공항 이용정보와 공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앞으로도 최신 IT기술을 적극 도입해 고객 편의를 높여나가는데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공항가이드'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2023-09-05 16:14: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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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운협회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은 해운물류 관련 업단체, 수협 중앙회 간의 '해운물류 민간분야 수산물 소비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5일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해운선사를 대표해 한국해운협회와 한국해운조합이, 항만하역사업장 대표로는 항만물류협회가, 선박과 항만하역사에 근무하는 근로자 대표로는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과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을 한 후,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해당 업계는 앞으로 6개월간 매주 1회 '수산물 먹는 날'을 지정해 구내식당, 선내 급식 등 단체급식에서 수산물 메뉴 제공, 수산물 선물세트 구매 및 판촉행사에 적극 동참한다. 직장 단체행사 등이 있을 때 어촌 방문 장려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수협에서는 수산물 소비에 도움이 되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산물 공급에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21일 HMM, 고려해운, 팬오션, 장금상선, SK해운, 대한해운, 흥아해운, 폴라리스쉬핑, KSS해운, 화이브오션 등 국내 주요 외항해운선사 회장들과 해운협회 임직원은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소비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수산물 구매용 '온누리 상품권' 대량 구매, 해운선사 수산물 선물세트 구매 등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2023-09-05 16:05:3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