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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루마니아 방산 전시회 첫 참가…"중동부 유럽과 전략 파트너십 강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중동부 유럽과 전략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2~24일까지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 'BSDA 2024'에 첫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 받은 주력 무기 체계를 앞세워 중동부 유럽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에게 전략적인 안보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BSDA는 루마니아 국방부가 주최하고 약 400개 기업이 참가하는 방산우주항공 전시회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88㎡ 규모의 부스를 차리고 루마니아와 유럽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시장 한 가운데에 자체 개발해 호주 육군에게 공급하기로 한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IFV)의 실물을 전시한다. 루마니아가 장갑차 도입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미국·영국·호주 3개국의 외교안보 3자 협의체인 오커스(AUKUS) 동맹국이 인정한 세계 최고수준의 레드백 장갑차를 솔루션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루마니아 측과 수출 협상을 진행하는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차 등 '자주포 패키지'도 전시한다. 루마니아가 최종적으로 도입을 결정하면 K9은 기존 NATO 국가(폴란드, 튀르키예,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를 포함해 총 6개국이 사용하는 무기체계가 된다. 또 중동부의 유럽 국가들을 대상으로 '다연장 유도 미사일' 천무가 구소련의 122mm 로켓탄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다탄종을 적용할 수 있는 천무의 강점을 강조해 현지 무기체계와의 호환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한편 올해로 NATO 가입 20주년을 맞은 루마니아는 국방예산을 국내총생산 대비 현재 2% 수준에서 2.5%까지 확대한다. 2032년까지 주요 무기 도입에 399억 달러(약 54조원)를 투입하며 지역안보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법인장은 "무기체계 수출은 개별기업의 이익을 넘어 전략적 동맹관계 구축으로 대한민국 안보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검증된 K9 자주포와 레드백, 천무 등으로 한국이 유럽 안보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전시회를 통해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2024-05-22 16:11: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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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개최…현정은 회장 "100년 기업 위업 이루자"

현대엘리베이터가 23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2일 충북 충주 본사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조재천 대표이사 등 임직원 및 내외빈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정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는 40년 전, 정주영 명예회장이 씨앗을 뿌려 싹을 틔운 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대한민국 산업의 한 축을 이끄는 거목으로 성장했다"며 "지난 40년이 그랬듯 기술 혁신의 기적을 더해 100년 기업의 위업을 이뤄내자"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창립 40주년 맞아 ESG경영 슬로건 '같이행동 가치동행'을 선포하며 ESG경영 정착에 발 벗고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주와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를 넘어 산업 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1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맺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ESG경영실천 협약'에 따라 창단한 장애인합창단은 축하공연을 하며 의미를 더했다. 또 이날 참석 임직원 모두가 충주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걸음 수만큼 회사가 적립금을 모아 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 달 전부터 한 걸음당 1원씩 적립하는 캠페인을 시작해 목표 걸음 1억보를 달성했다. 적립된 1억원은 백혈병 어린이재단, 우수인재장학금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지난 40년이 글로벌 기업들을 따라잡기 위한 숨 가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여정은 우리가 스탠더드로 자리매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는 현대엘리베이터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1984년 설립된 현대엘리베이터는 1989년 고 정몽헌 회장이 부임하며 본격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1992년 엘리베이터 1만대 생산 돌파에 이어 1993년엔 중국 합작법인 상해현대전제제조유한공사를 설립, 해외 진출 신호탄을 쐈다. 1999년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MRL), 2001년 엘리베이터용 카-브레이크 시스템, 2015년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설치, 2018년 점프엘리베이터 상용화 등 국내 최초의 기록을 수립했다. 특히 2009년에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분속 600m 엘리베이터를 시작으로 2010년 분속 1080m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2020년 분속 1260m 개발 등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를 개발했다.

2024-05-22 16:08: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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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건설기계 3사, 한국·중국·미국 등 전 세계 사업장서 생태계 보호 활동 진행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등 HD현대 건설기계 3사 전 세계 임직원이 생태계 보전에 힘을 보탠다. HD현대 건설기계 3사는 한국과 미국,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세계 8개국 사업장 1300여명의 임직원이 바다와 숲, 하천 등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세 회사는 지난해부터 5월 중 하루를 '글로벌 봉사의 날'로 정해 세계 사업장에서 동시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유엔 지정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멸종위기종을 비롯한 동식물 다양성 유지·보전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경기 성남시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을 찾아 2만7600㎡ 규모의 습지 곳곳에 퍼진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방치된 나뭇가지와 잔디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또 곤충류를 위한 인공 생물서식 공간 '비오톱'을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설치하고, 다양한 식물을 심으며 생물다양성 보존에 힘썼다. HD현대건설기계는 자매결연을 한 충북 음성군 소이면과 협업해 음성공장 인근 총 2.1㎞ 길이의 도로변에 이팝나무 300주를 심어 가로수 숲길 조성에 나섰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반려해변인 인천 왕산 해변과 전북 군산 옥돌 해변을 찾아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서식지인 인천 남동유수지에서도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유수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HD현대인프라코어 중국 옌타이법인은 빈곤 지역 청소년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소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지 학교에서 생물다양성 보호 교육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HD현대건설기계 인도법인은 200여명의 임직원이 푸네 근방의 강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과 함께 습지 보호 활동에 참여한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은 "지난해부터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전 세계 사업장이 같은 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회사가 성장할수록 더욱 솔선수범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05-22 15:35: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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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북미 수소 물류운송 벨류체인 사업 확장…엑시언트 상품 개선 모델 공개

현대자동차가 북미 지역에서 수소 물류운송 밸류체인 사업을 본격화한다. 현대차는 20~2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4'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수소 상용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해당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상품성 개선 콘셉트 모델도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북미 지역에서 수소 모빌리티 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에 참여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30대를 글로비스 아메리카 산하 트럭 운송 사업자인 'G.E.T Freight'에 공급했다. 북미 운송업체 단일 공급 최대 규모로 기존 오염물질 고배출 트럭을 대체해 오클랜드 및 리치몬드 항구의 탈탄소화에 크게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는 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차량 판매를 넘어 ▲수소 공급 및 충전소 구축 ▲리스 및 파이낸싱 ▲유지보수 서비스를 아우르는 수소 상용 모빌리티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는 올해 CES 2024에서 기존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브랜드였던 'HTWO'를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글로비스 아메리카와 협력해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친환경 물류체계인 HTWO 로지스틱스 솔루션을 도입한다. 엑시언트 수소 전기트럭을 공급해 부품 및 완성차 운송에 특화된 수소 상용 밸류체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디지털 영상을 통해 수소 전기트럭인 엑시언트의 상품성 개선 콘셉트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상품성 개선 모델은 지난해 출시 이후 약 1년간 수집된 북미 고객 주행 경험 등을 적극 반영했다. 충돌방지 보조(FCA)와 차로 이탈 경고(LDW), 측방충돌방지 경고(SOD),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첨단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등 주행에 도움을 주는 첨단 주행 신기술을 대거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자율주행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 업체인 플러스와 미국 수소전기트럭 최초로 레벨4 자율주행 테스트를 시작했다. 미국 현지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해 테스트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고 감소와 화물운송 효율성 증진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켄 라미레즈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사업본부 부사장은 "수소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운반체로, 현대차는 수소 사회로 가는 길에 앞장서고 있다"며 "현대차그룹 내 모빌리티 및 에너지 사업 역량을 결합하여 수소 상용 밸류체인 사업을 전개하는 여정은 '인류를 위한 진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2024-05-22 15:32: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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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부산에 스마트 서비스센터 구축…글로벌 거점 역할 수행

HD현대마린솔루션이 부산을 선박 생애 주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운영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HD스마트케어 부산 센터를 설치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을 '선박 생애주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 HD스마트케어 부산 센터는 부산, 울산, 광양 등 국내 입항 선박의 90%가 머무는 동남권 항구의 선박 관리 서비스를 총괄한다. 해외 서비스센터들의 선박 수리 일정 및 인력관리 등을 조율하는 글로벌 총괄 서비스센터 역할도 수행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친환경 선박 건조 증가로 늘어난 고객 문의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해 센터를 매일 24시간 운영한다. 중복되는 문의 사항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챗봇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HD스마트케어 센터는 회사가 새롭게 구성한 선박 생애 주기 서비스 조직으로 기존 보증 서비스 부문을 개편했다. 현재 부산과 싱가포르에 운영 중이고 유럽과 미국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HD스마트케어 센터를 통해 선박 및 엔진, 친환경 설비 등에 대한 보증 업무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인력도 추가로 배치해 해외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선박 방문 점검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선박 건조 단계부터 폐선까지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HD SmartCare 센터는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마린솔루션은 2028년까지 약 600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주요 거점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구축, 'HD SmartCare 센터'와 함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양대 축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2024-05-22 15:15: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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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경쟁력이 핵심"...삼성SDI, 특허 출원 장려 ‘IP 페어’ 개최

삼성SDI가 'IP Fair'(IP: Intellectual Property)행사를 통해 연구원 개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특허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힘쓰고 있다. 삼성SDI는 기흥 본사에서 'IP Fair'(IP: Intellectual Property)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IP Fair는 임직원들의 특허 인식 제고와 특허 출원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현장에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는 특허의 중요성과 삼성SDI IP 전략에 관한 이승규 삼성SDI 법무팀장의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우수 발명' 4개(개인상), '우수 부서' 4개(단체상), 'IP Award' 1명 등 총 3개 부문 9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우수 발명' 부문은 'ESS 배터리 Rack' 관련 발명에 기여한 김석기 프로를 비롯해 안강식 프로(소형 Pack 전장 관련), 이병관 프로(OLED 재료 관련), 김수희 프로(안전성 강화 바인더 관련) 등이 수상했다. '우수 부서' 부문에서는 사업부별로 특허 관련 기여도가 높은 4개 부서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중대형 전지 전극조립체와 단자부 연결을 위한 집전부 형상 및 안정성 강화구조' 등 1000여 건의 특허 출원에 관여하며 기여도를 인정받은 변상원 프로가 'IP Award'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에 이어 지난해 말 '히든 히어로(Hidden Hero)'와 'S.G.A.A(SDI Global Annual Awards) IP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임직원들의 특별 강연과 함께 '우수 부서' 수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대표이사는 "IP 경쟁력은 삼성SDI가 글로벌 톱 티어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 중 하나"라며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IP 확보가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

2024-05-22 14:00:1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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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일하기 좋은 회사, 함께 만들어 갑니다"

노사발전재단은 기업 주도의 일터혁신 모델 확산을 위해 자동차업종과 정보기술(IT)·정보통신업종의 일터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1차 업종별 일터혁신 네트워크는 정보기술·정보통신업종 35개 기업과 자동차업종 2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과 오는 30일 서울 중구 R.ENA컨센션에서 진행된다. 참가 기업들은 네트워크를 통해 업계 이슈, 일터 혁신 컨설팅 참여 경험 등을 공유하고,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드는 방안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재단은 미래차 등 산업부고 전환에 따른 작업조직·작업환경 개선을 필두로 자동차 업종 231개 기업에서 483개 영역 컨설팅을 진행했다. 정보기술·정보통신업종에서는 임금·평가체계 개편을 주요 이슈로 226개 기업에서 462개 영역 컨설팅을 수행했다. 오는 9월 진행되는 제2차 네트워크에서는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의 개선 방향 마련을 위한 기업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환 재단 사무총장은 "일터혁신은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생존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중요한 과제"라며 "재단은 중소기업이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업종의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논의와 협력의 장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5-22 14:00: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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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美 태양광 파이낸싱 자회사, 3500억 달러 규모 ABS 매각 완료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의 미국 주택용 태양광 파이낸싱 자회사인 '엔핀(EnFin)'이 자금 조달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및 안정화하며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임을 입증했다. '엔핀(EnFin)'은 총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35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이하 ABS)1 매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엔핀은 한화큐셀 미국 법인의 100% 자회사로, 주택에 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고객에게 설치 대금에 대한 할부금융(Solar Loan)2 을 포함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 2022년 시범 사업을 실시한 데 이어 2023년 1월부터 정식 사업을 개시했다. 엔핀은 고객들의 주택용 태양광에 대한 대출 채권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ABS를 지난 4월 말 성공적으로 전량 매각했다. 이번 발행 및 거래에는 세계적 투자은행인 RBC 캐피탈 마켓(RBC Capital Market)이 발행주관사로 참여하고 유럽 최대 규모의 산탄데르(Santander) 은행이 공동 간사로 참여했다. 이번 거래로 엔핀은 앞으로의 파이낸싱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효율적,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ABS는 채권을 담보로 발행되기 때문에 비교적 낮은 금리로 발행이 가능해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이 밖에도 엔핀은 RBC 캐피탈 마켓과 산탄데르 은행으로부터 각각 2억5000만 달러씩, 총 5억달러 규모의 회전거래 신용 계좌(Revolving Credit Facility)3 개설을 완료하며 다양한 자금조달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엔핀은 지난 1월 TPO(Third Party Ownership, 제 3자 소유) 프로그램을 추가 출시해 파이낸싱 서비스의 폭을 넓혔다. TPO란 기업이 고객의 주택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를 직접 소유하고 운영·관리하며 재생에너지 전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글로벌 조사기관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에 따르면 TPO를 통해 설치된 미국 주택용 태양광은 2023년 기준 2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한화큐셀은 금융 솔루션이라는 또 하나의 신규 사업에 매진 중이다.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지난 2022~2023년에 새로 설치된 미국 주택용 태양광의 60~70%가 할부금융 서비스를 통해 설치됐다. 이 같은 미국 주택용 태양광 및 파이낸싱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엔핀은 올 5월을 기준으로 누적 계약 건수 1만 8000건 및 누적 계약 규모 8억달러를 달성했다. 한화큐셀 이구영 대표이사는 "최근 높은 기준 금리 등으로 금융 조달 환경이 위축된 상황임에도 엔핀이 ABS의 전량 매각에 성공한 것은 자체적으로 운용 가능한 금융 비즈니스 구조를 갖췄다는 의미"라며 "한화큐셀은 재생에너지 분야의 제조, 디벨롭(Develop), EPC 솔루션에 이어 금융 솔루션까지 마련하며 토털 그린에너지 솔루션 제공자로서의 비전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4-05-22 13:59:43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