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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분리닭가슴살단백질 '피플러스' 체험단 모집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닭가슴살을 좀 더 간편하고 맛있게, 꾸준히 챙겨 먹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피플러스 체험단'을 모집한다. 하림은 독자적인 기술로 닭가슴살에서 분리, 추출한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이 들어간 '피플러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피플러스 체험단'은 30일까지 하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 링크를 통해 모집하며, 30명을 선정해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와 '피플러스 닭가슴살 단백질바'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닭가슴살 단백질바는 몸에 좋은 베리와 견과류로 만든 스낵에 분리닭가슴살단백질을 넣어 개당 12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피플러스 제품으로 맛있게 단백질을 챙기는 건강한 일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하림이 닭고기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닭가슴살을 정제해 분말로 만든 분리닭가슴살단백질은 닭가슴살 원물 대비 지방은 절반에 불과하고, 단백질 함량은 4배 이상이다. 하림은 순도 높은 분리닭가슴살단백질에 농축유청단백분말과 식물성 분리대두단백까지 3종 복합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설계해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를 출시했다.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 9가지가 모두 들어있는 완전단백질 제품이며, 7대 영양 기능성(단백질·마그네슘·판토텐산·비타민B6·칼슘·비타민D·아연) 설계로 근육, 뼈, 정상적인 면역기능까지 고려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세 스푼(38g)을 물 150~200ml와 함께 마시면 쉽고 맛있게 단백질 20g을 섭취할 수 있다. 국내산 곡물이 들어가 있어 고소하고 진한 곡물라떼 맛이 난다. 우유나 두유와 함께 단백질 쉐이크로 즐겨도 좋고 샐러드에 넣으면 고소한 맛을 배로 즐길 수 있다. 하림 피플러스 관계자는 "피플러스는 근감소 예방이 중요한 중장년뿐만 아니라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젊은층까지 누구나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브랜드"라며 "기존 단백질 제품에 아쉬움이 있었던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5 09:37: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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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네이버, 팬데믹 '치킨게임의 승자' 엔데믹에 새 국면 맞아

최근 e커머스 업계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e커머스 업계는 장밋빛 미래를 위해 과거와 현재의 매출을 통째로 물류 서비스 확충과 신규 서비스 발굴, 프로모션 등에 들이부었다. e커머스 시장의 성장은 영원할 것처럼 보였지만 누구도 예상치 못한 엔데믹의 시작과 함께 닥친 3고 사태는 급작스럽게 국면을 전환시켰다.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가 새 전략 짜기에 분주한 e커머스 업계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지금 우리나라는 e커머스 업계의 선두 자리를 두고 쿠팡과 네이버 쇼핑이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2019년까지만 해도 선두다툼은 이베이코리아와 11번가의 이야기였다. 당시 이들 기업이 밝힌 바에 따르면 연간 거래액이 이베이코리아 16조 원, 11번가 10조 원에 달했다. 3년 여가 지난 현재, 선두 다툼은 쿠팡과 네이버 쇼핑의 차지가 됐다. 팬데믹 기간 중 치열했던 치킨 게임에서 이들이 승리한 셈이다. 각기 다른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자타공인 선두로 올라선 쿠팡과 네이버지만, 최근에는 시름이 깊다. 둔화하는 e커머스 시장의 성장세와, 두 기업의 리스크가 해를 넘기도록 해결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증권가는 쿠팡과 네이버 쇼핑의 e커머스 점유율을 1~2% 정도의 근소한 차이로 본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쿠팡과 네이버의 시장점유율은 24.5%, 23.3%로 추정하고 두 기업이 시장의 47.8%를 차지하면서 과점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했다. 과점화는 소수 기업이 시장을 장악하고 수요의 대부분을 공급하는 현상을 뜻한다. 팬데믹 3년 사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쿠팡과 네이버 쇼핑은 서로 다른 특징으로 성장했다. 쿠팡은 물류 시스템 확충을 통해, 네이버는 자사 계열사와의 서비스 결합을 통해 성장하는 데 성공했다. 쿠팡은 창사 후 누적 6조 원을 넘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로켓배송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확보했다. 여기에 더해 직매입 품목을 공격적으로 늘리면서 거의 모든 상품을 로켓배송 가능 상품으로 포섭했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조 단위의 적자를 감수한 결정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닥친 팬데믹 사태는 쿠팡에게 절호의 기회가 됐다. 사소한 생필품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주문하게 되면서 로켓프레시 서비스가 빛을 발했다. 2021년 3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입성해 국내 e커머스 최초 미국 상장 타이틀을 쥐었고, 지난해 3분기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한 후 흑자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은 쿠팡의 연간 흑자 전환이 올해 중 가능할 뿐 아니라, 시장점유율도 30%의 벽을 어렵지 않게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확고부동한 충성고객층과 국내 최대 수준의 물류&풀필먼트 센터가 비로소 성과를 보이기 때문이다. 쿠팡의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 따르면, 분기당 최소 1회 이상 구매실적이 있는 활성고객은 1901만명으로, 전년 동기(1811만2000명) 대비 5% 늘었다. 1인당 고객 매출은 38만905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지난해 6월 멤버십 가격을 2900원에서 4900원으로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물류&풀필먼트 투자를 바탕으로 한 혜택이 이용자 록인(Lock-In)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팬데믹을 기점으로 높은 플랫폼 수수료를 피해 스마트스토어를 찾은 셀러들을 통해 성장을 이뤘다.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는 판매자에게 입점과 동시에 네이버페이, 정산 등 네이버의 인프라를 모두 제공하고 입점에 따른 비용 등을 부과하지 않았다. 2020년 상반기 스마트스토어의 판매 수수료는 최대 5% 수준으로, 10%를 넘나드는 타 오픈마켓과 비교했을 때 절반에 불과했다. 해당 기간 스마트스토어 점포 신규 개설은 10만 건을 훌쩍 넘었다. 2023년 현재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과금체계는 쿠팡 등과 비교해 여전히 크게 낮은 수준이다. 네이버페이 결제 수수료는 업체 규모에 따라 차등 부과하는데 보통 1.98~3.63%이며, 노출 연동시 부과하는 중개/판매 수수료는 2%다. 쿠팡과 옥션/G마켓 등이 부여하는 판매수수료는 카테고리에 따라 최대 13%에 이르고, 여기에 더해 고객 유입 방식에 따라서도 차이가 난다. 로켓배송 수수료도 별도다. 수수료뿐 아니라 네이버 페이를 통한 고객 유입효과도 컸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빠른정산 서비스를 통해 결제 후 3일 내 정산대금 100%를 지급하고, 고객에게도 적립금을 지급함으로써 고객과 셀러 록인에 성공했다. 다만, 두 기업도 넘어야 할 산이 높다. 쿠팡은 '비호감'과 노조 리스크를 넘어야 한다. 데이터앤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쿠팡은 매년 급격히 호감도가 낮아지고 있다. 2021년 순호감도는 48.81%였으나 2022년에는 39.09%까지 떨어졌다. 민주노총 등과 계속해서 빚는 마찰과 셀러 갑질 논란 등 수많은 문제가 호감도를 떨어뜨리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주요 기업들과의 마찰까지 겪고 있다. 네이버는 새벽배송에 익숙해진 유저들에게 이렇다 할 인상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숙제다.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주문 다음날 도착하는 '도착보장'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이미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을 경험한 유저들에게는 일반 택배 쇼핑과 별 다를바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 관계자는 "서비스 성격은 다르지만 결국 모객 집단은 같기 때문에 현재는 직접적인 사업 경쟁자가 아니더라도 곧 충돌할 여지가 크다고 느낀다"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24 16:04:4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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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솟값·전기요금 폭탄에 유통업계·자영업자 부담만 커져

올해 여름은 자영업자와 기업 모두에게 가혹한 계절이다. 일찍부터 찾아온 폭염과 폭우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데다 올해만 두 차례 올린 전기료에 최저임금 인상까지 운영 비용이 전부 올라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21일 기준 상품 적상추 4kg은 전달보다 346.6% 오른 8만3520원, 시금치는 207.4% 오른 5만5660원이다. 최근 집중호우 여파로 잎채소를 포함한 농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높은 기온 탓에 채소를 보관하기도 쉽지 않다. 영등포 인근에서 고기집을 운영하는 A씨는 "상추와 깻잎 가격이 말도 안되게 올라서 셀프바 운영을 중단했다"며 "잎 장수를 세서 손님에게 내어주고 있는데 많이 못 내어줘서 죄송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추는 더우면 신선도가 떨어지고 숨이 죽어버려서 다른 채소로 대체해야 하나 고민된다"고도 덧붙였다. 장마철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는 일은 매년 발생하지만, 올해는 유독 상승 폭이 커 소비자 체감 수준은 더 높다. 주부 B(40)씨는 "8월에 태풍이라도 오면 가격이 더 뛸 텐데 추석이 걱정된다"며 "더워서 에어컨을 켜야 하는데 전기요금 폭탄 맞을까봐 아끼고 있다. 요금 고지서만 봐도 스트레스다"라고 말했다. 전기료는 지난해 7월, 10월 오른데 이어 올 1월과 5월 추가 인상됐다. 인상된 요금은 kWh당 154.6원으로 인상폭은 5.3%다. 이에 백화점·마트·편의점 등은 에너지 사용 절감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빠르게 더위가 찾아와 에너지 비용 폭탄이 우려되면서 발빠르게 자구책 마련에 나선 것. 대표적으로 업계는 매장 내 개방형 냉장고를 밀폐형 냉장고로 전환하고 있다. 식품을 진열·판매하는 냉장고에 문을 설치하면 냉기 유출을 줄여 온도 유지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편의점 CU는 일부 점포를 대상으로 양문이 달린 밀폐형 냉장고를 시범 도입했다. 실제 CU가 지난 4월 중순 밀폐형 냉장고를 설치한 후 약 1달간 해당 집기의 전기 사용량을 측정한 결과 일평균 전력 소모량은 기존 집기를 사용했던 전년 대비 63%가량 줄었다. GS25는 지난 3월부터 GS25연대2점에 밀폐형 냉장고를 도입해 시범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또한 GS25는 지난 2015년부터 투자·도입한 스마트 에너지 관리시스템(SEMS, Smart store Energy Management System)을 1만여개 점포에 적용 중인데 오는 2025년까지 전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GS25 관계자는 "현재 SEMS를 통해 GS25에서 절감된 에너지 금액은 연간 20억원 이상으로 확인된다"며 "기상정보에 따라 냉난방 온도를 조절하고 간판 조명 등을 자동 점등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마트 업계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롯데마트는 이달 중 전체 100여개 점포 중 72개 점포에 냉장고 문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2021년 3월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다는 사업을 시작한 롯데마트는 그 결과 전력 사용량을 평균 52%, 여름철에는 최대 63%까지 절감했다. 이마트는 지난 4월 자양점에 냉장고 문을 설치한 데 이어 다른 점포 확대를 논의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부터 일부 매장에서 '개방형 냉장고 문달기 사업'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해당 사업에 대한 효율성을 검토하고 있다. 밀폐형 냉장고로 전환하거나 개방형 냉장고에 도어를 설치할 경우 에너지 효율 향상은 물론 식품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전국 식품매장 냉장고를 도어형으로 교체 시 냉장고 1대당 연간 3.5MWh 절감할 수 있으며 연간 1780GWh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는 약 48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백화점 업계는 대체 에너지를 도입하고 조명 교체를 통해 에너지 절약에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노원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동부산·파주점, 타임빌라스 등 5곳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으며 연말까지 인천점 등 4개 점에 추가로 태양광 설비를 도입해 대체에너지를 적극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노후한 형광등을 LED로 바꾸고, 승강기 회생 제동 장치를 설치해 전기를 아끼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스마트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도입, 점포 내 전력 사용량 조회 및 예측을 통해 효율적으로 전력을 관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영업에 필요한 각종 비용이 올라 에너지 비용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4 15:19: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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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하이브리드 3.0' 출시… 편의성 극대화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라인업인 '릴 하이브리드 3.0(lil HYBRID 3.0)'을 24일 출시했다. '릴 하이브리드 3.0'은 3가지의 흡연 모드를 제공한다.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과 퍼포먼스 면에서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Standard Mode)'에 더해, 강한 임팩트의 클래식 모드(Classic Mode)와 예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Casual Mode)로 사용 가능하다. '일시 정지' 기능 또한 새롭게 추가돼 디바이스 사용 중 작동을 잠시 멈출 수 있으며, 한 개비의 스틱을 흡연하는 동안 총 2분 내에서 횟수에 제한 없이 일시 정지가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일체형의 심플하고 세련된 '릴 하이브리드'의 디자인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했다. 외관에는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입체감을 부여하고, 전면에는 디스플레이 베젤이 전체를 관통하는 형태로 통일감을 강조했다. 또, 컬러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을 비롯해 기기 작동에 필요한 정보를 더욱 선명하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릴 하이브리드 3.0'은 24일부터 '릴' 브랜드 전용 매장인 '릴 미니멀리움' 5개소와 전용 온라인몰인 '릴 스토어'에서 우선 판매된다. 단, 릴 미니멀리움 부산점의 경우 25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이후 8월 23일에 서울·부산·인천·광주·대구·대전·울산·세종시와 경기도 일부 지역의 CVS 채널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색상은 '지알로 옐로우', '카민 레드', '비앙카 화이트', '누아르 블랙'의 총 4가지로 출시되며, '비앙카 화이트', '누아르 블랙' 색상은 '릴 미니멀리움'과 '릴 스토어'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8만8000원이다. '릴 하이브리드 2.0'과 동일하게 스틱 삽입과 동시에 자동 예열되는 '스마트온', 고속충전 기능 등은 그대로 유지됐으며, 편리한 스틱 제거와 불필요한 기기 청소 등 장점들도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이번 '릴 하이브리드' 신제품은 사용 편의성 관점에서 고민하고 자사 혁신기술을 결합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면서, "앞으로도 과학적 역량에 기반한 제품 개발로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에서 톱티어 리더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4 14:12: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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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피카츄 코코' 배치…랩핑 카트 사진 찍고 굿즈 받자

hy 탑승형 냉장카트 코코(CoCo, Cold&Cool)가 피카츄로 변신해 소비자를 만난다. hy는 이달 말부터 피카츄 콘셉트로 외관 전체를 랩핑한 '피카츄 코코'를 한시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100대 규모로 유동인구가 많은 신도시, 핫플레이스 등에 배치되며 운영 기간은 10월 말까지다. hy는 포켓몬스터 패키지가 적용된 자사 제품에 보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해당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 어린이 전용 제품인 'MPRO 키즈'는 패키지 리뉴얼 이후 판매량이 93% 증가했다. 8월부터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랩핑 카트 사진을 찍어 공식 SNS 계정에 올리면 닌텐도 스위치, 포켓몬 굿즈, MPRO 키즈 교환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피카츄 코코 위치는 온라인몰 프레딧 '프레시 매니저 찾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카츄 코코는 이벤트 종료 시까지 '피카츄'로 표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프레딧에서 확인가능하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포켓몬스터를 적용한 제품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코는 '프레시 매니저' 편의를 위해 hy가 개발한 탑승형 냉장전동카트다. hy는 2014년 1세대 코코를 처음 선보이고 2017년 2세대에 이어 2021년부터는 적재량과 편의성을 개선한 3세대 '코코 3.0'을 교체 보급 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4 13:51: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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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가자!' 유통가, 휴가철 맞아 바다로 떠나다

바다와 페스티벌의 계절을 맞아 유통업계가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유통업체들은 지난해 3년 만에 야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휴가철을 맞고도 별다른 이벤트를 마련하지 못했다. 3고 사태로 휴가철에 도리어 지갑을 닫으며 소비심리가 위축된 탓이다. 올해는 봄철부터 외출 수요가 높게 나타나면서 유통업계는 휴가철 바다로 떠난 고객들을 잡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7일부터 제주도와 부산 유명 해수욕장 일대에서 '비치코밍'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는 제주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진행한다. 비치코밍(Beach Combing)은 해변으로 떠밀려온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수집하는 바다 환경 정화 활동을 뜻한다. 행사 기간 중 롯데백화점은 각 해수욕장에서 '리얼스 마켓'을 열고 부스에서 참가접수한 참가자들에게 증정하는 총 14종의 굿즈 4000여 개는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굿즈와 백화점의 대표 폐기물인 외벽현수막과 보냉백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들이다. 생분해 쓰레기 봉투, 장갑, 집게 등 환경 정화에 필요한 '플로깅 키트'를 대여해준다. 참여자들이 해수욕장의 곳곳을 다니며 해안가에 떠밀려온 표류물, 쓰레기 등을 수거해 오면 다양한 친환경 굿즈로 교환해줄 계획이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플로깅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비치코밍을 정례화하는 한편, 일상에서 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8월 중순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2023 양양 서핑페스타'를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계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MZ세대 고객을 위해 세븐일레븐이 마련하는 하이볼 페스티벌이다. 세븐일레븐은 행사부스와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서핑 체험 레슨, 디제잉 및 K팝 댄스 공연 등 행사와 함께 하이볼을 주제로 이색 이벤트 및 시음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와 연계해 31일까지 하이볼 상품 9종을 구입한 후 모바일앱(세븐앱)에 스탬프를 적립한 고객에게는 양양 서핑페스타를 즐길 수 있는 경품도 증정한다. 경품은 1등 솔비치 양양 리조트 2인 숙박권(1명), 2등 E7 양양 죽도 호텔 2인 숙박권(3명), 3등 웰든 서핑 롱보드(5명), 4등 오닐 부력조끼(10명), 5등 세븐일레븐 양양 서핑페스타 2023 참가 티켓2매(1000명)다. GS25는 지난 15일 강원도 양양 라구나비치를 시작으로 '2023 뮤직&비어 페스티벌(뮤비페)'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투어 콘셉트로 4개 지역에서 7~8월 동안 열리는 뮤비페는 양양 라구나비치에 이어 보령 머드축제장(7월29일), 부산 영화의 전당(8월12일), 일산 킨텍스(8월26일) 순으로 진행한다. 대형 오프라인 공간에서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 주류와 안주 등을 즐기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초대권 추첨을 통해 '뮤비페' 티켓을 받은 20세 이상의 성인 고객 등만 한정해 입장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는 31일까지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오션 키퍼(OCEAN KEEPER)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다비네스는 세계 최대 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인 한국월드비전과 손잡고 캠페인 기간 중 '에센셜 헤어케어 라인'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해양 환경 보전 활동을 위해 기부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24 12:46:1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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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다시 떠오르는 홍대 상권…MZ 열광하는 팝업·플래그십스토어 가보니

성수동에 밀려 잠깐 주줌했던 원조 '젊은이들의 성지' 홍대 거리가 올 여름 다시 한번 떠오르고 있다. 주류·외식업계가 팝업스토어와 플래그십스토어를 열고 20대 소비자들을 충성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 24일, 장마의 중간이라 습기가 많은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서교동에 문을 연 오비맥주 '카스쿨(CassCool) 팝업 매장'에는 대학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현장 직원들을 방문객들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입장을 안내했다. 오비맥주 카스는 엔데믹 전환 후 첫여름을 맞아 6월 중순부터 약 두 달에 걸쳐 홍대 상상마당 등 주요 상권에서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스 팝업스토어는 두 곳이다. 먼저 카스의 청량함을 극대화한 파란색 포스터로 도배된 '카스쿨' 팝업 매장에 들어섰다. 중앙의 바 테이블에서 맥주 로봇 '비어 박스(Beer Box)'가 내려준 생맥주를 즐기는 방문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맥주 로봇은 일정한 각도로 팔을 조절해 맥주를 따르기 때문에 항상 같은 맛과 일정한 거품 비율을 유지한다고. 대형 터치스크린으로 모바일 게임 '텐텐'을 즐기는 방문객들도 있었다. QR코드를 통해 앱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높은 점수로 순위권에 들면 현장에서 즉시 경품도 지급한다. 카스쿨에서는 뮤직, 패션, 아트 분야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일일 강사로 나서 노하우를 전수하는 '카스쿨 클래스'도 열린다. 사전 신청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총 6회 운영되며 가수 조현아와 지올팍, 모델 송해나와 홍태준, 일러스트레이터 이슬로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매장 위층으로 올라가면 '나만의 카스캔 만들기', '초대형 카스캔 포토존' 등의 체험형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오비맥주는 인근에 '카스 레몬 스퀴즈 팝업스토어'도 운영중이다. 카스 레몬 스퀴즈는 카스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에 신선한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더한 신제품으로 지난 7월 초 시즌 한정 출시됐다. 플레이존과 굿즈 판매 공간으로 나눠 운영하며 체험공간에서는 대형 레몬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부스와 레몬 모양의 회전무대 기구 등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와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카스 레몬 스퀴즈뿐만 아니라 함께 출시한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도 즐길 수 있다. 카스 레몬 스퀴즈 팝업스토어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하루 240명 입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비맥주는 상권 주변의 인근 오락실, 노래방 등도 카스쿨 콘셉트로 탈바꿈시켰다. 밖으로 나와 건너편으로 조금 걷다보면 잔다리로에 위치한 '굽네 플레이타운'이 모습을 드러낸다. 굽네 플레이타운은 굽네가 Z세대 공략을 위해 홍대 인근에 개점한 플래그십 스토어다. '재미있는 콘텐츠와 이벤트가 있는 공간, 함께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문화공간'이라는 의미다. '누구에게나 열린 곳, 모두를 위한 새로운 놀이터'를 지향한다. 1층은 굽마트(Goob Mart)로, 테이크 아웃 중심의 공간이다. 편집숍을 연상케 하며 한쪽에는 모자, 티셔츠, 냉동식품을 비롯한 한정판 굽네 MD 제품들과 다양한 음료·주류 등을 판매한다. 인천맥주의 '짠하자굽', 전주 PNB풍년제과의 '고바삭 초코파이' 등 로컬 브랜드와 협업한 굽네 풀레이타운 한정판 MD도 있다. 타임 세일을 통해 고추바사삭, 시카고 피자 등 굽네를 대표하는 메뉴를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하며, 굽네 플레이타운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굽네 통닭구이도 맛볼 수 있다. 2층 사운드홀(Sound hall)은 다양한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오픈 스테이지를 갖추고 있으며, 자판기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이 비치돼 있다. 기자가 방문했을 때에도 가족단위 고객이 보드게임을 하며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인근에 거주하는 방문객 A(40)씨는 "아이가 가자고 해서 왔는데 오기 전에는 '치킨집이 뭐가 다르겠어?'라고 생각했었다"며 "실제로 와보니 자유롭게 보드게임도 할 수 있고, 공간도 넓어서 좋다"고 말했다. 3층 플레이룸(Play room)은 눈을 즐겁게 하는 미디어 아트와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환상적인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룸과 마치 만화경 속에 들어간 듯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미러룸에서 미디어 아트를 즐길 수 있다. 4층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Creative studio)는 다양한 창작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전시를 희망하는 작가들은 무료로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 현재 '플레이(Play)'라는 주제로 4인 4색 개관 기념전을 진행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4 11:13: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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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장마 후 집안 단장 위한 기획전

오늘의집이 30일까지 '플레이 썸머(PLAY SUMMER)' 여름생활 특집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장마 후 집청소에 필요한 각종 청소용품과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벌레를 막아줄 방충용품을 최대 8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매일 자정에는 '원데이딜' 코너를 통해 여름 상품을 파격가에 제공한다. '청소/위생' 카테고리에서는 높은 습도로 눅눅해진 집을 청소할 수 있는 각종 다용도 세제부터 청소용품과 생필품까지 모았다. '해충' 카테고리는 원터치 모기장부터 집안으로 침투한 각종 벌레를 잡아줄 살충제, 모기로부터 해방시켜줄 모기약 등 방충용품 라인업을 폭넓게 구성해 사용 용도에 맞게 구매할 수 있다. '탈취/방향' 카테고리에서는 더운 날씨 속 집안 곳곳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를 잡아줄 제습제, 탈취제, 방향제, 디퓨저, 캔들 등을 한데 모았다. 음식물처리와 관련한 상품들도 준비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고객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장마 후 집안 생활 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상품을 모아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오늘의집은 고객 일상에 맞닿아 있는 다양한 기획전 및 이벤트를 통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24 11:12:3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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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키스(Kith)·무스너클·아스페시 국내 공식 매장 연다

한섬이 글로벌 인기 패션 브랜드들과 독점 유통 계약을 맺고 국내 매장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독점 유통 계약을 맺은 브랜드는 미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겸 패션 브랜드 '키스(Kith)', 캐나다 럭셔리 아우터 브랜드 '무스너클(MOOSE KNUCKLES)',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브랜드 '아스페시(ASPESI)' 등이다. 한섬은 독점 유통 계약을 맺은 키스와 내년 상반기 중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국내 1호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키스는 2011년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작은 편집매장으로 시작해 글로벌 스트리트 컬처 리딩 브랜드로 성장했다. 성수동에 오픈 예정인 키스 국내 1호 매장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에 이은 4번째 글로벌 매장이자 아시아 2호 매장이다. 무스너클, 아스페시와도 독점 유통 계약을 맺고 신규 매장을 선보인다. 무스너클은 오는 8월 더현대 대구를 시작으로 연내 백화점과 아울렛 등에 5개 정식 매장과 20여 개 이상의 팝업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며, 아스페시는 다음달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10여 곳에 매장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영국 런던의 지하철(런던 언더그라운드)을 모티브로 한 온라인 전용 라이선스 브랜드도 론칭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런던 언더그라운드'는 남·여 유니섹스 스트리트 패션브랜드로, 오는 8월 별도 홈페이지와 한섬 온라인 편집숍 'EQL' 등에서 의류·잡화 등 60여 개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섬 관계자는 "세분화된 취향을 바탕으로 각 상황과 장소에 따라 여러 자아를 동시에 가지는 '멀티 페르소나(다중 자아)' 현상이 일상 전반에 퍼지면서 요일별, 상황별로 포멀한 정장부터 스트리트 패션, 스포티 패션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한섬은 이러한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포멧의 패션 브랜드들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섬은 올 하반기까지 해외 패션 브랜드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20여 개까지 늘리는 한편, 향수 등 잡화 카테고리까지 상품군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24 11:03:21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