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니베아, 글로벌 스폰서 참여 "뉴욕 하늘 파랗게 물들이다"

니베아가 뉴욕의 하늘을 파랗게 물들였다. 스킨케어 브랜드 니베아는 지난해 12월 31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2014 카운트다운' 행사에 글로벌 스폰서로 참여해 전 세계인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2일 밝혔다. 100년을 넘게 이어온 대표 연말 이벤트로 자리 잡은 뉴욕 타임스퀘어 카운트다운 행사는 올해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타임스퀘어 광장에 모인 100만명의 사람들은 니베아에서 증정한 파란 모자와 파란 막대를 들고 파티를 즐겼으며, 전세계 10억명의 사람들은 이 모습을 생방송으로 시청했다. 올해 여섯 번째로 맞는 니베아의 글로벌 스폰서십은 뉴욕 타임스퀘어를 찾은 관광객들이 연말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해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선보인 무대로도 유명한 '니베아 키스 스테이지'에서는 2014년 타임 스퀘어 공식 슈퍼 히어로인 스파이더맨과 함께 마일리 사이러스·로빈시크·제니퍼 허드슨 등 글로벌 스타들이 공연을 펼쳤다. 니베아는 키스를 하는 연인들의 모습을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담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행사 당일 니베아 제품 샘플링 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보다 앞서 바이어스도르프 코리아 니베아에서도 이벤트를 진행, 2014 카운트다운 행사에 여섯 커플을 초대하고 항공·숙박은 물론 파티복과 새해 축하 용품 일체를 지원했다. 이번 이벤트에 당첨된 박미란씨는 "세계 최대 축제에 참여해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안겨준 니베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뉴욕 타임스퀘어를 물들인 니베아의 파란 물결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4-01-02 15:36:50 박지원 기자
기사사진
정부 규제 강화로…2014년도 제약업계 기상도는 '흐림'

2012년 일괄 약가인하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던 제약업계는 2014년 한 해도 순탄하지 못한 행보를 계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월 재시행되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와 정부의 강력한 리베이트 근절 정책 등으로 힘든 한 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약가제도와 강력한 리베이트 정책으로 어려움 지속될 듯 제약업계는 무엇보다 정부의 약가제도, 특히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제도는 의료기관이 제약사나 도매상으로부터 의약품을 보험 약가보다 싸게 구매하면 그 차액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돌려받는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2010년 10월 제도를 처음으로 시행한 후 2012년 2월부터 이달까지 제도 시행을 2년간 유예했었다. 제약업계는 의료기관들이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낮은 가격으로 의약품을 구매할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재정 절감, 불법 리베이트 근절 등 정부가 예상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 이 제도 재시행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더욱이 많이 팔리는 의약품의 약가를 낮추는 '사용량 약가 연동제'도 강화돼 대형 제품을 보유한 제약사들은 매출 손실을 걱정하고 있다. 상위 제약사의 한 관계자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가 시행되면 매출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재시행되는 2월부터 매출이 줄면 올해 안에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정부의 리베이트 압박 여전해 이와 함께 정부의 리베이트 정책 역시 제약업계에는 악영향을 미친다. 본사 압수수색을 받은 동아제약·대웅제약·일동제약 등을 비롯해 지난해에도 제약사 전반에 걸쳐 리베이트 관련 소식이 끊이지 않았다. 게다가 정부의 리베이트 합동수사반이 리베이트 제약사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제약업계는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다가 적발된 경우 관련 의약품의 건강보험 적용을 최대 1년까지 일시 정지시키고 같은 약으로 2회 이상 리베이트를 적발당하면 급여목록에서 삭제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통과돼 오는 여름 시행될 예정이다. 또 다른 제약업계 관계자는 "2012년 일괄 약가인하 정책으로 큰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리베이트 규제마저 강력해지면 작년만큼 힘든 올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가 발표한 제약업계 지원 방안도 기대에 못 미쳐 제약업계의 불만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2014-01-02 15:35:50 황재용 기자
기사사진
'흡연 에티켓' 지켜 나의 품격 완성하자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연면적 150㎡ 이상의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영업소 등에서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100㎡ 이상의 영업소까지 모두 금연구역으로 확대 운영된다. 음식점 내부에 따른 별도의 흡연실은 허용되지만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이런 금연법은 비흡연자들의 간접 흡연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는 법안이다. 간접흡연은 폐암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암과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며,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행동발달 장애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해진 구역에서만 흡연해야 한다. 또 옷이나 손·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는 비흡연자들에게 거부감을 전해줄 수 있으니 담배 냄새를 없애주는 아이템을 소지해 흡연 후의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좋다. 대화를 할 때 입에서 담배 냄새가 난다면 상대방은 불쾌감을 느끼게 되고 자연스럽게 피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상대방과의 관계가 멀어질 수도 있다. 원활한 사회 생활을 위해서는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없애주는 아이템으로 에티켓을 지키는 것은 남을 위해서보다 나를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다. 메디카코리아의 씹어먹는 비타민 '비타민트(VITAMINT)'는 영국산 비타민C·독일산 비타민B2·녹차 추출물·자일리톨 등이 고루 함유된 츄어블 비타민이다. 항산화 효과와 항균작용을 하는 카테킨이 함유돼 있어 구취 유발물질 생성 억제, 플라그 형성 억제, 잇몸 염증이나 치주염 예방 등 구강건강에 효과적이다. 흡연을 하게 되면 담배 냄새가 자연스럽게 옷과 손에 밴다. 옷에 배거나 손에서 나는 담배 냄새는 비흡연자에게는 민감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탈취제 등 담배 냄새를 없애주는 제품을 항상 지참하는 것이 좋다. '스프레이 피죤 프리미엄'은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향의 로맨틱 로즈향과 상쾌하고 화사한 향인 상쾌한 허브향 2종으로 구성됐다. 강력 탈취 성분이 함유돼있어 몸에 배인 담배 냄새를 없애는데 제격이다. 섬유에 있는 세균과 냄새를 제거하고 정전기와 구김을 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4-01-02 15:03:50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홈플러스, 새해맞이 '건강 먹거리 대전' 실시

홈플러스는 전국 139개 점포에서 1월 8일까지 새해맞이 건강 먹거리 대전을 실시한다. 홈플러스는 타임지가 선정한 수퍼푸드를 비롯해 대표 유기농 먹거리인 수삼·견과류 등 다양한 건강 먹거리를 20%에서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적인 수퍼푸드 블루베리는 생 블루베리와 냉동 블루베리를 선보인다. 칠레산 직수입 생 블루베리는 한 팩(310g)에 7500원, Tesco 냉동 블루베리(1kg/칠레산)는 78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와 김포파주인삼농협이 공동 기획한 6년근 수삼은 한 팩에 3만9800원, 노르웨이산 연어회는 한 팩에 1만1800원에, 구운 피스타치오·구운 아몬드·믹스넛·호두 등 견과류는 한 봉지에 50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냉장음료를 비롯한 두부·유정란 등 대표 유기농 먹거리도 최대 50% 할인해 준다. 파스퇴르 유기농 야채농장은 한 팩 구매 시 추가로 한 팩을 더 증정하고, 홈플러스 좋은상품 친환경 유기농 유정란(10입)은 5000원에, CJ 유기농 기획두부는 38% 할인한 가격인 3980원에 선보인다. 임경래 홈플러스 신선식품 프로모션 팀장은 "새해를 맞아 건강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일주일간 대표 건강 먹거리를 전국 매장에서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2014-01-02 13:18:08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신상]청정원, 냉동볶음밥 '밥물이 다르다' 출시

대상 청정원이 냉동볶음밥 '밥물이 다르다'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3종은 '황태우린 물로 만든 계란야채 볶음밥', '표고버섯우린 물로 만든 닭가슴살 볶음밥', '강황우린 물로 만든 통새우 볶음밥'등이다. 1인 가구 및 워킹맘 증가에 따른 편의식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간편식이다. 신상품 3종은 밥 자체의 맛에 집중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맛있는 볶음밥의 핵심인 '밥'을 각각 표고버섯·강황·황태를 우려낸 물로 지어 밥알 안쪽까지 각각의 원료의 풍미와 향·색감이 고루 베어있다. 또 볶음밥에 들어가는 햅쌀과 5가지 야채인 대파·홍파프리카·청피망·당근·양파 모두 국내산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갓 지은 밥에서 느낄 수 있는 고슬고슬하고 찰진 식감도 자랑이다. 전통 가마솥 직화방식을 이용하고 밥을 알알이 급속으로 냉동하는 개별급속동결방식으로 만들어, 소비자가 조리했을 때 갓 지은 밥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각각 2인분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5000원이다. 대상 냉동볶음밥 담당 최현정 과장은 "밥물에 차별성을 두어 밥알의 식감과 풍미를 살려 밥부터 맛있는 볶음밥을 만드는데 주력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자녀를 둔 가정에서의 한끼 식사는 물론 도시락 등으로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2014-01-02 13:14:05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서경배 아모레 회장 "올해는 질적 성장 추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이 2014년 경영 방침을 '우리 다 함께'로 정하고, 내외부 환경에 적극 대응해 회사의 비전인 '원대한 기업'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2일 밝혔다. 서 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올해는 우리의 비전인 '원대한 기업'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장과 고객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2020년까지 5대 글로벌 챔피언 뷰티 브랜드 육성, 글로벌 사업 비중 50% 달성, 질적 성장을 실현하자"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고객 중심 경영 지향▲질(質) 경영 정착 ▲글로벌 사업 확대▲디지털화 적극 대응▲생태계와의 소통과 상생 등 세부 전략을 수립하고, 경영목표와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고객 중심 경영과 관련해서는 고객 관찰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장과 제품의 디자인 역량도 강화한다. 또한 적자 매장 관리, 출점 기준 강화, 회사 및 거래처 재고수준의 최적화, 철저한 비용 관리 등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는 등 숫자 중심의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질적 성장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글로벌 사업은 5대 챔피언 브랜드인 설화수·라네즈·마몽드·에뛰드·이니스프리를 중국과 아세안 등 아시아 성장 시장에 확산시키는 것에 역량을 집중한다. 더불어 라네즈·마몽드의 뒤를 잇는 차세대 브랜드를 발굴하고, 프랑스·일본·미국 등에서는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질적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디지털 역량을 적극 강화한다. 옴니채널(Omni-Channel) 전략을 고도화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이 상생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국가·채널별로 디지털 성장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아모레 카운셀러, 거래처, 지역사회,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임직원 개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역량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근무 여건과 업무방식의 혁신을 통해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쓴다는 방침이다.

2014-01-02 11:43:09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