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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매화수, '스윗 드림 레시피 콘테스트' 성료

하이트진로의 매화수가 개최한 '매화수 스윗 드림 레시피 콘테스트'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상금 1000만원을 걸고 열린 이번 콘테스트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달콤 화사한 매화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요리 콘셉트로 진행됐다. 약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결승전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참가자 모두 달콤하고 화사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요리를 선보였다. 1등을 수상한 지다인씨(28)는 "그동안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요리를 따로 해본 적은 없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남자친구에게 이 요리를 전해주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화끈한 청양치킨군과 달콤한 과일 피클양의 사랑'을 선보인 지다인씨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 요리는 앞으로 한국정통포차 '칠성포차'의 매화수 스페셜 메뉴로 선정돼 소비자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2등과 3등으로는 '한입에 쏙 석화샐러드', '구운 파인애플과 샐러리를 곁들인 타이스타일의 해산물 요리'가 선정됐으며 각각 상금 300만원과 1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인기상은 사전에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발된 미식가 네티즌들이 초청돼 즉석 투표 형식으로 마련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너와 나는 한 쌍의 조개껍데기' 요리가 수상했다.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선보인 다양한 레시피는 '매화수 스윗 드림 레시피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지난 1회 대회에 이어 진행된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많은 여성들의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고, 매화수의 달콤하고 화사한 콘셉트가 소비자와 함께 공감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화수의 콘셉트를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20대 여성과 함께하는 감성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3-12-31 15:44:1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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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 문화창의학교 뮤지컬부문 축제 경연 개최

CJ도너스캠프의 뮤지컬·실용음악·요리 분야 꿈나무육성 프로그램인 문화창의학교가 지난 30일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뮤지컬부문 경연대회를 개최됐다. '꿈꾸는 만큼 바라는 만큼'의 주제로 지난 6개월간 CJ E&M 뮤지컬 액터스 멘토와 함께 연기 트레이닝과 뮤지컬 창작, 공연연습을 해온 4개 팀 28명의 중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들은 경연에 앞서 지난 28일부터 2박3일간 합숙훈련을 거치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학업과 바쁜 일상에 지친 아이들의 서로 격려하며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인 혜원여자중학교 팀의 '천천히 앞으로', 자신의 꿈을 부모님께 당당히 이야기하는 들꽃청소년지역아동센터 팀의 '나만의 꿈, 모두의 꿈', 현실의 문제와 어른들의 잣대 속에서 본인의 꿈을 찾아가는 송탄제일중학교 팀의 '꿈을 찾아서', 성적으로 스트레스 받고 의기소침해친 아이들이 친구들의 응원 속에서 꿈을 지킨다는 선정중학교 팀의 '함께 만들어 가는 꿈' 등 총 4개의 뮤지컬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심사는 문화창의학교 뮤지컬 부문 대멘토인 뮤지컬배우 남경읍씨와 CJ E&M 공연제작팀 김준희 팀장이 참여했다. 막판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던 이번 경연대회의 팀 부문 최우수상인 베스트 무대상은 선정중학교 팀에게 돌아갔다. 개인 부문 우수상인 내일의 스타상에는 김민주양(들꽃청소년지역아동센터. 중3학년), 방준상군(선정중학교 3학년), 이예지양과 김예슬양(송탄제일중학교 3학년) 등 총 4명이 선정됐다. 뮤지컬 인재로 선발된 이들은 CJ E&M 뮤지컬 액터스를 통해 1년간 후속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팀 부문과 개인 부문 2관왕에 오른 방준상군은 "우리가 직접 만든 뮤지컬로 무대에 올라 친구들 앞에서 공연한 것도 즐거웠지만, 미래의 꿈인 뮤지컬 배우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30일 뮤지컬 부문 축제는 올 한해 실시한 문화창의학교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앞서 치러진 실용음악 축제 수상자들의 특별 공연과 요리 축제 경연 수상자들이 준비한 다과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문화창의학교를 기획한 CJ CSV경영실의 민희경 부사장은 "아이들이 넘치는 끼와 열정 가득한 무대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창의학교를 통해 더 많은 대중문화예술 주역을 발굴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기업, 문화 예술인이 협력해 공익의 가치를 창출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형 사회공헌을 지속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2013-12-31 15:17:4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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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국무총리상' 수상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31일 '2013년도 일자리창출지원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만들기' 단체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불황에도 전년 대비 77%가 넘는 높은 고용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매년 채용 규모를 확대했으며, 사회취약계층의 채용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유니클로는 '학력차별이 없는 완전실력주의'를 선언하고 상용직 전체 채용 인원 중 70% 이상을 고졸자로 채용하는 등 열린 채용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2012년에만 장애인 직원을 45명 고용해 현재까지 82명이 근무하고 있는 등 사회취약계층 채용 확대를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 유니클로는 근로환경개선을 통한 일자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최초로 1분 단위 출퇴근 관리 제도를 도입해 연장근로 수당을 1분 단위로 지급하고 있으며, 전사적으로 연장근무 개선을 실시해 2012년도 장시간 근로 비율을 전년 대비 46% 이상 대폭 개선했다. 여성이 일하기 쉬운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 여성 근로자 비율은 동종 산업 평균보다 24%가량 높은 55.91%, 여성 관리자의 비율은 동종 산업 평균 12.64%를 훌쩍 뛰어넘는 55.4%를 기록했다.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홍성호 대표는 "그동안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차별 없는 열린 채용, 근로 환경 개선 등을 위해 꾸준히 힘써온 노력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 경제 활성화와 지속적 고용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창출지원 유공 정부포상'은 사회 곳곳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온 각계 각층의 유공자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일자리 만들기, 일자리 지키기 및 질 높이기, 생계 및 취업지원, 일자리 대책 추진 등 총 4개 부문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2013-12-31 15:16:53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