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청마 콘셉트·체험단 모집… 유통업계 '이색 마케팅' 한창

새해 시작과 함께 외식업계에서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들의 특징은 단순한 할인 행사를 통한 프로모션에만 치중했던 이전의 방식에서 소비자에게 특별한 체험과 보상의 기회를 제공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신메뉴 런칭에 앞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메뉴를 선 공개해 이슈화를 유도하는가 하면, 청마해를 맞아 청마(靑馬)를 활용한 마케팅도 벌이기도 한다. 또 소비자 체험단 운영도 눈에 띤다. 버거킹에서 지난 1월 7일과 8일 양일간 운영한 '필리킹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27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새해 첫 신메뉴 '필리치즈와퍼'를 홍보하기 위해 강남 진솔점과 종로점 2개 매장의 매장명과 외부 인테리어를 '필리킹'으로 변경하고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해 팝업스토어 운영 전부터 이슈화되기도 했다. 소비자들의 한정판 제품에 대한 소비 욕구를 자극하는 마케팅도 한창이다. 스타벅스에서는 갑오년 청마해를 맞아 텀블러 모양에 말(馬) 이미지를 구현한 '청마(靑馬) 저금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텀블러 모양의 '청마 저금통'은 청마해를 맞아 푸른 바탕에 목마와 금빛 문양을 넣어 국내에서 디자인한 제품으로 오는 27일까지 '에스프레소 샷 그린티 라떼' 혹은 '스타벅스 돌체 라떼'를 포함해 1만5000원 이상 구매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의 경우 메뉴의 콘셉트 및 맛을 평가해 줄 소비자 패널단을 모집하고 2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4개월 간 운영한다. 소비자 패널단은 해당 제품 메뉴와 서비스 점검은 물론 새롭게 출시되는 신메뉴를 미리 경험하는 등 소비자 대표로서 다양한 평가하게 된다.

2014-01-19 09:19:37 정영일 기자
홈플러스·현대百·신세계百 등…납품업체 설자금 조기 지급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대형 유통 업체들이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순환과 직원 상여금 지급 등을 돕기 위해 잇따라 매입 자금을 조기 집행하기로 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홈플러스는 중소협력회사 중심의 4700여 개사에게 약 33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설 때보다 지원 회사는 700여 개, 지원 규모는 1000억원 이상이 추가된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정상적인 지급일은 업체별로 27일부터 2월 5일까지이지만 설 연휴 등을 감안해 최대 12일, 평균 6일을 단축해 오는 24일 일괄 지급키로 했다는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도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2100억원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 등 3개 회사의 중소 협력업체 4153곳을 대상으로 납품대금을 정기 지급일보다 최대 8일 앞당겨 지급한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1212개 협력업체에 1400억원을 먼저 지급하고, 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는 2317개 협력업체와 624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각각 450억원과 250억원을 조기 지급하게 된다. 신세계그룹도 680여개 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총 1100억원의 상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마트는 당초 지급일인 2월 3일보다 6일 앞선 오는 28일에 38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1000억원의 대급을 지급키로 했다. 조기지급을 통한 협력사 금융비용 절감액은 6000만원 안팎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8일 당초 지급보다 3일 앞당겨 3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100억원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2014-01-19 06:10:00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금값 하락에…'金관련 이색 설 선물'로 인기몰이

최근 금(金) 가격이 하락하면서 이번 설을 맞아 금 관련 선물 상품이 백화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 백화점이 진행중인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 동안 골드바를 비롯해 금떡·금수삼 등 금(金)관련 상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바의 경우 1월 금 시세 하락으로 16일까지 전년대비 142.2%나 판매가 늘었으며, 설 선물세트 본 판매가 시작된 13일부터 4일간은 설 선물 수요가 겹치며 183%의 더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는 것이다. 2013년 골드바 평균시세는 37.5g(10돈) 기준으로 236만원대였지만 2014년 1월 평균 시세는 198만원대로 약 15% 가량 하락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골드바 종류는 10g·37.5g·50g·100g·1kg 5종류가 있으며, 이 가운데 부담이 적은 10g 상품이 선물용으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준보석 브랜드인 '골든듀'에서 출시한 이 상품은 작년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2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7배의 신장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힐링푸드 열풍의 영향으로 금이 함유된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판매도 늘었다. 금가래떡·금떡국떡·금쌀이 포함된 선물세트는 본점에서 2일만에 200여세트 이상이 판매돼 준비물량을 보충해 판매 진행 중이다. 제주에서 생산한 금더덕과 여주 금쌀, 강화 금인삼으로 구성한 '골드 3종 세트'는 하루 300여세트, 유기농 녹차 뿌리에 순금을 시비하여 금을 함유케 한 '황금명차세트' 같은 프리미엄 상품도 4일간 20세트 이상이 판매됐다. 롯데백화점 잡화MD팀 박성호 CMD(선임상품기획자)는 "과거 명절 선물이 먹거리 위주로 판매가 이루어 졌다면 최근에는 금·패션·이색 식품세트 등으로 선택폭이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라며 "골드바의 경우 명절 이후에도 투자 및 소장목적으로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4-01-19 06:10:00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새해엔 나도 '동안' 얼굴… 팽팽한 눈가관리 핵심

팽팽한 눈가는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게 한다. 새해를 맞아 주요 뷰티 브랜드들이 고기능성 '아이크림'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CLIV(씨엘포)는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의 '진생베리 프리미엄 아이크림'을 내놨다. 진생베리는 인삼 뿌리보다 사포닌 함량이 최대 15배 가량 높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진생베리 프리미엄 아이크림은 진생베리 발효여과물이 70% 함유돼 있어 건조한 눈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이 밖에 포도 추출물, 달맞이꽃 오일 등 식물성 성분이 화사하고 탄력있는 눈가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기능성 아이크림 '세니떼 골든셀 리페어 아이크림'을 출시했다. 모로코에서만 자생하는 '황금나무 아르간'과 황금 성분이 들어간 '골든 스템셀'이 눈가의 피부노화를 복합적으로 관리해준다. 또 히알루론산 복합체 성분이 함유돼 눈가에 탄력을 더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이트 서머빌은 민감성 피부를 위한 눈가 전용 주름개선 크림 '에이지 어레스트 아이크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텔로-5 기술을 적용, 주름·칙칙함·건조함 등 5가지 노화 증상을 관리해준다. 텔로-5 기술은 세포 분열과정에서 건강한 세포가 노화로 인해 짧아지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피부 스스로의 재생 과정을 강화한다. 케이트 서머빌 관계자는 "히아루론산과 해양추출물인 씨켈프 성분은 주름 감소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진정효과가 뛰어난 산호와 씨알개 성분은 민감한 눈가 피부에도 자극 없이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2014-01-18 20:46:12 박지원 기자
악!소리나는 ‘무릎’, 똑소리나는 ‘인공관절수술’로 해결하자

찬바람이 불면 뼈마디가 시리고 무릎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이 굳고 경직되기 때문이다. ◆통증 심하면 최소 절개술 통해 치료 가능해 겨울에 커지는 무릎 통증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더 심해질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의 연골이 마모돼 뼈와 뼈가 마찰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심해지면 다리가 O자로 휘거나 걷기가 힘들 정도의 통증이 찾아온다. 상대적으로 통증이 미미한 초기에는 주사나 약물요법, 물리치료 등 보존적인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이런 치료로 진전이 없는 경우에는 내시경시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으며 만약 이와 같은 방법으로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관절염이 심각한 경우에는 인체에 무해한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인공관절 수술은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없애주고 운동 범위를 확보하는 수술로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층에서 수술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중 ‘최소 절개 인공관절 수술’은 기존에 15~20cm였던 절개 부위를 8~10cm로 최소화하는 수술로 수술 시간도 1시간~1시간30분이면 충분하다. 또 불필요한 근육과 인대 손상을 줄여 출혈과 통증, 흉터 자국은 물론 회복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송상호 웰튼병원 원장은 “일상생활 복귀에 대한 부담으로 치료를 미뤄왔던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도 최소 절개술과 그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해졌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경우에도 최소 절개술을 통해 감염 및 합병증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14-01-18 18:39:41 황재용 기자
기사사진
발디비에소 싱글빈야드, 히딩크재단의 'H&H 프로젝트' 건배주 선정

와인공급사 이지와인은 칠레 와인 '발디비에소 싱글빈야드 카베르네소비뇽'이 허정무거스히딩크재단의 'H&H 프로젝트 프렌드쉽 출범식' 건배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H&H 프로젝트는 '히어로 앤 히어로(Hero & Hero)' 프로젝트의 약칭으로 대한민국의 축구 발전과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2014브라질월드컵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범국민 월드컵 응원 프로젝트다. 건배주에 선정된 '발디비에소 싱글빈야드 카베르네소비뇽'은 1879년 설립된 발디비에소 와이너리의 양조 노하우와 자부심이 녹아 있는 풀 보디 와인이다. 선정 배경에는 국내에서의 '발디비에소 싱글빈야드 카베르네소비뇽'의 인기와 와인마니아들의 폭발적인 호응 이외에도 거스 히딩크(68) 전 2002월드컵 한국대표팀 감독이 이 와인의 마니아라는 점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와인 김석우 대표는 "1879년 설립된 발디비에소 와이너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 중 하나로 품질유지를 위해 수확부터 양조 숙성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와인이다"며 "국내에 유통되는 어느 와인과 견줘도 품질이 뒤지지 않는 뛰어난 와인이다"고 말했다.

2014-01-18 17:57:21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쇼핑]위메프, 'M포인트 DAY' 행사 진행

위메프가 20일부터 단 3일간 'M포인트 DAY'와 함께, 매일 새로운 슈퍼딜을 선보이는 '슈퍼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현대카드 M포인트 50% 차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M포인트 DAY'를 통해 M포인트는 횟수 제한 없이 건당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사용할 수 있다. M포인트는 위메프 포인트 충전과 상품권 등 환금성 카테고리를 제외한, 위메프 지역상품을 포함한 전 상품에 사용이 가능하다.(단, PC웹에서만 결제 가능) 추가 행사로는 오는 26일까지 식품·생활 카테고리에서 2만원 이상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추가로 위메프 3000포인트를 적립해주고, 'M포인트 DAY' 기간 동안 현대카드 앱카드 이용객에게는 추가로 1000 M포인트를 적립해준다. 'M포인트 DAY'와 함께 하루 한 개씩 슈퍼딜을 선보이는 '슈퍼위크'도 벌인다. '엔제리너스'와 '크리스피크림', '미스터피자' 전국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롯데월드 연간이용권'은 최대 32% 할인된 11만5000원(성인 기준)에 판매 중이다. 괌과 캄보디아 등 해외여행도 특별한 가격에 떠날 수 있다. 'M포인트 DAY'가 진행되는 차주에는 '롯데리아'와 'TGI', '파파존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알뜰한 외식 쇼핑을 할 수 있다.

2014-01-18 16:30:28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