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외식업계, '네이밍 마케팅' 열풍

외식업계가 최근 네이밍 마케팅을 앞세워 고객 시선 잡기에 한창이다. 네이밍은 인상 깊은 브랜드 혹은 제품명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소비자들은 메뉴의 주재료나 콘셉트를 기발하게 풀어낸 힌트 같은 네이밍을 선호한다. 잘 지어진 메뉴명은 소비자들이 메뉴를 선택할 때 특징을 쉽게 알 수 있고, 위트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을 돕기 때문이다. 피자헛은 신제품의 특징을 위트 있게 표현한 '치즈5페라' 네이밍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치즈5페라'는 맛의 핵심이 되는 다섯 가지 치즈가 연출하는 맛의 하모니를 오페라에 비유해 재미있게 표현한 사례다. 제품의 특징을 명확히 표현하고 숫자를 결합한 위트 있는 표현으로 기억에 오래 남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스쿨푸드는 신제품 '갈비어부밥'에 의인화를 시도해 재미를 더한다. 밥 위에 갈비를 올린 메뉴의 비쥬얼을 마치 갈비가 밥을 '어부바'한 모습으로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는 두 가지 베스트셀러 메뉴를 한 접시 안에 담아 맛 볼 수 있는 메뉴에 '반바니아'라는 이국적인 이름을 붙여 콘셉트 네이밍을 시도했다. 이국적인 아웃백의 분위기에 맞춰 '반반'과 어감이 비슷한 '반바니아 나라로의 모험'이라고 설정해 이색적인 재미를 더한다. 맥도날드는 복고풍의 네이밍을 시도했다. 두툼한 패티와 스모키한 소스로 1955년 미국의 햄버거 맛을 재현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1955버거'로 메뉴 이름을 활용한 사례이기도 하다.

2014-04-01 13:39:45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핑크·플라워 패턴...남성복과 여성복 경계 허문다

패션과 외모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남성, 메트로 섹슈얼족이 증가하면서 여성과 남성의 패션에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특히 올 봄에는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플라워 패턴과 파스텔 컬러가 남성복에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눈에 띈다. 디자이너 김민주 아날도바시니 팀장은 "남성과 여성 간에 스타일의 경계가 사라진지는 오래됐으나 일부 남성들은 아직도 옷을 고를 때 페미닌한 스타일에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며 "톤 다운 된 핑크 컬러나 옅은 플라워 프린트를 선택해 서서히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남성 캐주얼 브랜드 아날도바시니의 코럴핑크 재킷은 절제된 디테일에 톤 다운된 산호색을 사용해 데일리룩으로 부담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린넨 혼방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좋고 실용적이며 파스텔 색상의 셔츠나 니트를 함께 매치하면 댄디한 느낌의 오피스 웨어로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H&M의 리오셀 재킷은 플라워 프린트를 사용해 스포티하면서도 디테일을 살린 짚업 재킷이다. 리오셀 소재로 촉감이 부드럽고 흡습성이 좋아 활동하기에 편하며 슬림핏의 데님팬츠나 블랙팬츠를 함께 매치하면 세련미를 뽐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셔츠는 재킷 안에 입는 경우가 많게 때문에 좀더 과감하게 연출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올 봄·여름 시즌 유행할 블루 색상에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셔츠는 화사한 느낌을 준다. 피부와 닿는 옷이기 때문에 면 100% 소재를 사용한 셔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이 셔츠에는 청바지에 가디건을 함께 매치하면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남성복 브랜드 본(BON)에서 선보인 슬림 카모변형 패턴 캐주얼 셔츠는 밝은 옐로우 색을 바탕으로 몸판 전체에 카무플라주가 변형된 패턴이 적용됐다.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로맨틱 스타일링으로 봄 데이트 코디로도 좋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2014-04-01 13:37:45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