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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최고"…멋쟁이 엄마의 입학식 스타일링

입학식 등 행사가 잦은 신학기 시즌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에 갈 기회가 많아진다. 학교를 방문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단연 옷차림. 또래 엄마들보다 젊고 세련된 모습으로 아이의 기를 살려줄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남들보다 튀고 싶다고 최신 유행 아이템으로 치장해서는 곤란하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옷으로 학부모의 품격에 맞는 우아한 룩을 연출해야 한다. 모노톤이나 은은한 파스텔 컬러의 기본 아이템은 어떤 옷과도 잘 어울려 고민 없이 스타일링하기 좋다. 깔끔한 파스텔톤 재킷에 단정한 블랙 팬츠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룩이 완성되는데, 재킷 안에 스트라이프나 플로럴 패턴의 셔츠를 입으면 한결 경쾌해 보인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핑크색 '파스텔 재킷'은 소매 부분에 회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로 신축성이 좋은 폴리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다. ◆컬러풀한 클러치 백으로 엣지 룩 옷 다음으로 고민하는 것이 가방이다. 학부모 모임에 갈 때 평소 들던 빅백 대신 작은 클러치를 들면 훨씬 감각적인 엄마로 보여질 수 있다. 이왕이면 모노톤의 의상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화려한 색상을 고르는 게 좋다. 화사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올리비아 엘의 '클러치백'은 수납 공간이 넉넉한 장지갑 스타일이다. 탈부착 가능한 어깨끈이 포함돼 있어 활용도가 높다. 올리비아로렌 상품기획팀 노지영 이사는 "새학기 학부모 모임에서는 단정한 스타일로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컬러 소품을 활용하면 세련된 포인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4-02-26 12:02:45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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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여성에게 흔한 증상, 그냥 지나치면 '큰 병' 된다

직장 여성이라면 대부분 공감하면서도 특별한 관리나 치료를 하지 않는 몇 가지 증상이 있다. 생리 전후 국소 부위의 가려움증과 냄새, 하이힐을 신고 난 후 생기는 엄지 발가락의 통증, 사무실에서 근무한 후 나타나는 허리 통증 등이 그것이다. 우선 직장인 여성이라면 매일 신는 하이힐로 인해 다리나 발가락 통증을 달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늘씬하고 길어 보이는 다리를 위해 하이힐을 포기할 수 없는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무지외반증을 의심해야 한다. 무지외반증은 엄지 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기울어져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의 볼에 맞춰 신발을 신어야 하며 하이힐의 굽도 5㎝를 넘기지 않아야 한다. 또 하나의 흔한 증상은 허리 통증이다.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원인으로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가방을 한쪽으로만 메는 습관 등 잘못된 생활습관을 먼저 개선해야 한다. 아울러 꾸준한 자세 교정과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국소 부위의 냄새와 분비물, 가려움증도 많이 나타난다. 생리 전후나 대중 목욕탕 이용 후, 혹은 스트레스나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에 발생하는데 요즘에는 레깅스나 스타킹이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과 외음부 청결 유지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 면으로 된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세정 시에는 알칼리성 비누나 바디클렌저보다는 질염 원인균을 제거하고 유익균 회복에 도움을 주는 여성 세정제를 사용해야 한다. 김현영 산부인과 전문의는 "국소 부위에서 평소와 다른 냄새, 가려움증, 분비물 등이 생긴다면 평소 생활습관을 점검한 후 여성 부위 세정 시 지노베타딘과 같이 약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4-02-26 11:46:27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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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에 부는 맛+영양 ‘컨버전스’ 바람

식품업계에 맛에 영양을 더한 '컨버전스'가 새로운 드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서로 다른 군에 속해있던 식품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신종 먹거리로 거듭나고 있는 것. 다양한 식재료가 하나로 결합되면서 한쪽으로만 치우쳐있던 제품의 기능에도 변화가 생겼다. 새로운 식품의 조합으로 맛과 영양 모두를 챙긴 신개념 제품이 똑똑한 소비자의 입맛을 끌어당기고 있다. ◆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고루 갖춘 신개념 간식 등장 초콜릿·아이스크림 등 단맛의 간식거리가 살을 찌우는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릴 때가 왔다. 최근 제과업계에서는 영양분이 풍부한 과일 가운데 '수퍼푸드'로 분류하는 베리류와 견과류를 가미해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맛으로 식감을 살리면서도 건강까지 고려한 신제품들이다. 먼저 천연과일을 품은 초콜릿이 있다. 허쉬코리아가 선보이고 있는 수퍼프루츠 과즙을 감싼 다크 초콜릿 '브룩사이드'는 아사이베리·블루베리·석류·고지베리·라즈베리를 부드러운 젤리로 만들어 허쉬 다크 초콜릿으로 감싸 만들었다. 초콜릿 안에 천연 과일 즙을 젤리 형태로 만들어 넣어 초콜릿을 씹을수록 달콤함과 과일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천연 베리류와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다크 초콜릿이 만나 수퍼푸드로 거듭난 이 제품은 쫀득하고 새콤달콤한 식감으로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찹쌀떡의 전유물이었던 팥고물이 모습을 바꿨다. 신사동에 위치한 카페 모찌 이야기는 쫀득한 찹쌀떡에 딸기와 키위·바나나 등 신선한 생과일을 부드러운 팥과 같이 넣어 상큼함을 살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과일을 통째로 넣었기 때문에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영양까지 챙긴 신종 아이스크림도 탄생했다. 나뚜루팝이 선보이고 있는 '월넛 13세'는 건강에 좋은 호두가 함유된 제품이다.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호두로 고소한 맛을 살리고 메이플 시럽을 넣어 달콤한 맛까지 놓치지 않은 아이스크림이다. ◆이색 조합으로 새로운 맛과 기술을 접목한 음료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식재료를 넣고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변화한 음료도 등장했다. 이제까지 경험 할 수 없었던 조합으로 달콤함을 살리고 상상 밖의 특별한 맛과 향을 제공하고 있다. 농심에서 출시한 '강글리오 꿀사과 커피'는 커피와 사과를 조합한 독특한 형태다. 농심은 장수와 건강에 대한 민간요법을 참고, 각종 문헌과 조사로 입증된 사과와 꿀을 농심만의 첨단 식품가공 기술과 접목시켰다. 커피는 브라질과 콜롬비아 등지에서 재배된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했으며, 설탕 대신 사과와 꿀에 함유된 천연당분으로 맛을 냈다. 과일과 접목시킨 이색 두유도 있다. 정식품은 두유에 상큼한 과즙을 첨가한 제품, '베지밀 파인애플 두유'와 '베지밀 오렌지망고 두유'를 선보이고 있다. 베지밀 파인애플 두유는 파인애플 과즙이 10% 함유돼 있고, 베지밀 오렌지망고 두유는 오렌지과즙과 망고과즙이 함께 섞여 망고와 오렌지의 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러 식재료를 결합해 각종 영양소를 담은 식사 대용 제품 단백질, 비타민, 칼슘 등 각 종 영양소를 대표하는 식재료를 넣어 한끼 식사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 등장했다. 빵과 두부가, 과일과 견과류가 만나 특유의 맛과 포만감을 선사하는 만능 식품으로 재탄생 했다. 아워홈에서 최근 출시한 '입안가득 고소한 두유식빵'은 웰빙푸드인 두유와 두부를 넣어 만들었다. 두유와 두부 본연의 고소한 맛이 살아있기 때문에 별도로 토스팅하거나 잼을 바르지 않아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두유와 두부를 함유함으로써 영양 면을 강화했다. 두유는 식물성 단백질, 칼슘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고, 두부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돼 있어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2014-02-26 11:36:2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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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도성환 사장, 올해 경영 키워드 'Focus·Future·Fun' 등 제시

홈플러스는 지난 24일 오후 '2014 홈플러스 컴퍼니 컨퍼런스(Company Conference, 기업 비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도성환 사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컴퍼니 컨퍼런스는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해 성과와 올해 경영목표에 따른 전략을 공유하는 기업 비전 설명회로 임직원 7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도사장은 기술 진화, 소통 다양화, 인구구성 변화, 기업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 등을 현재 유통업계가 직면한 핵심 시대변화로 진단하고, 이에 대응한 전략 추진과 새로운 문화 구축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존 일하는 방식을 보다 생산적으로 혁신하는 'Focus(효율) 경영' ▲트렌드를 바로 읽고 계획해 미래 변화에 대비하는 'Future(미래) 경영' ▲근무현장에서 동료와 고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Fun 경영' 등 세가지 키워드를 올해 홈플러스의 경영방침으로 삼고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리테일테인먼트' 컨셉 점포 리모델 및 신선·패션 경쟁력 강화 주력 우선 홈플러스 측은 'Focus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 7개 점포에 이어 올해에도 6개 점포를 고객이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리테일테인먼트(리테일+엔터테인먼트)' 컨셉의 매장으로 리모델링하고, 기타 7개점 부분 매장개편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도사장은 취임 이후 기존 대형마트 점포에 세계 대표요리 샐러드바, 유니클로 등 최신 유행 브랜드 입점 패션몰, 세계 500여 종 글로벌 수입식품 코너, 체험형 가전매장, 업계 최대 규모 유아 놀이터, 전문 레스토랑 등 다양한 요소를 도입해 종합몰 형태 매장으로 탈바꿈시켜 왔으며, 리모델 점포는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기존 점포 대비 15% 이상의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또 홈플러스는 신선식품과 패션 등 핵심 카테고리에 대한 품질 혁신, 구색 및 디스플레이 개선 등을 통해 업계 No.1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3년 내 온라인 3배 성장 등 No.1 Multi-channel Retailer 비전 밝혀 도사장은 온라인사업 매출을 3년 내 현재 3배 수준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금융·통신·보험·여행 등 '신유통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채널에서 다양한 유형의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No.1 멀티채널 유통기업의 'Future(미래) 경영' 청사진도 제시했다. 또 기업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에 따라 공정거래 문화 확산 및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을 돕는 '한국식품전' 개최국 확대, 소외계층 및 여성에 대한 신규 CSR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사회구성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특히 새로운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에 맞는 기업문화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일하는 방식(Ways of Working)을 통해 모두가 'Wow!'를 외칠 수 있는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Fun 경영'을 제안했다. 신뢰와 존중, 원팀(One-team) 의식, 정직과 진실, 혁신을 위한 열정, 일과 가정의 균형이라는 5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더욱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도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도사장은 이런 'F3 경영'을 바탕으로 올해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멀티채널 유통환경에서 국민으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홈플러스, 고객과 직원, 사회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성장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舊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2013년 ▲7개 점포 리모델링 및 10개점 부분 매장개편 ▲삼겹살 및 한우 연중상시저가(EDLP) 판매 ▲업계 최초 알뜰폰(MVNO) 런칭 ▲인터넷쇼핑몰 '5대 약속' 서비스 실시 ▲최신 유행 브랜드 패션 및 생활서비스 몰 입점 등 임직원들이 일궈낸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2014-02-25 16:41:0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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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글로벌 현장에서 활약할 '신입사원' 공개 모집

카페베네는 25일 국내법인과 미주법인, 글로벌법인에서 근무할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카페베네의 2014년도 공개 채용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 성과가 두드러짐에 따라 해당 분야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국시장은 진출 2년만에 뉴욕 타임스퀘어점을 비롯한 9개 매장 운영과 약 60개점의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어 향후 성장 따른 글로벌 인력을 채용하여 사업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모집부문은 카페베네 국내법인과 미주법인, 글로벌 법인으로 크게 나뉘며 각 부문에서 영업·운영·교육·매장관리·회계·스토어 매니저·바리스타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 담당자와 국내법인의 인턴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의 남녀로 학력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카페베네 채용 홈페이지(www.benein.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2014 카페베네 공개 채용' 내용을 확인 후 희망하는 부문과 직무를 선택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및 면접을 거쳐 최총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2014 카페베네 공개 채용은 전세계 10개국에 운영중인 1121개 매장과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150여개의 오픈 준비매장의 관리와 원활한 해외 매장 확대를 위한 것으로, 선발 인원 중 일부는 미국법인 및 해외법인에서 근무하게 된다.

2014-02-25 16:29:18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