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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아웃도어룩, '레이어드'가 답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옷차림에도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이럴 땐 겹쳐입기, 바로 '레이어드'가 정답이다. 아웃도어 재킷 안에 얇은 옷을 여러 벌 입어 바깥 온도에 따라 하나씩 입고 벗으면 날씨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방수와 투습 기능이 우수한 소재의 재킷이나 셔츠를 활용하는 게 좋다. 피버그린의 '펠러 2014 재킷'은 고기능성 방수 소재에 방수 지퍼와 심실링 처리로 외부 습기를 효과적으로 차단, 신체 온도를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3D 엘보우(뒤꿈치) 패턴을 적용해 활동성이 뛰어나다. 탁월한 방수·투습 기능의 재킷도 유용하다. 네파의 '폴라 인터홀 워터프루프' 재킷은 한국 기후에 최적화된 방수 기능과 최상의 투습 기능을 갖춘 자체개발 소재 '엑스벤트 인터홀'을 사용해 봄비는 막아주고 내부의 땀이나 수증기는 신속하게 배출시킨다. 또 땀 흡수와 건조가 빠른 쿨맥스 메쉬 소재를 안감에 사용해 옷감이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다. 찬바람 막아주는 방풍 재킷은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밀레의 'W3 프로 윈드스타퍼' 재킷은 윈드스타퍼 액티브 쉘 3레이어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해 아웃도어 활동 시 체온을 효과적으로 유지시켜준다. 웨스트우드의 '라이트 패딩'은 재킷 이너로 활용할 수 있는 경량 누빔 재킷으로 급격하게 변하는 봄 날씨에 입기에 좋다. 추운 날씨에는 이너로 입으면 된다.

2014-02-28 16:34:05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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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몬 "LG패션 '라푸마', 자사 러닝화 디자인 도용"

LG패션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살로몬의 신발 디자인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은 라푸마의 '프렌치 익스프레스 1.0'이 자사의 트레일 러닝화 '센스 만트라'의 디자인 국제 의장특허권을 도용했다고 판단, 경고 서한을 발송했다고 28일 밝혔다. 살로몬 본사는 올해 출시된 라푸마의 '프렌치 익스프레스 1.0'이 총 5개의 주요 디자인을 도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살로몬 측은 "신발 측면의 지그재그로 뻗어가는 선은 살로몬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라푸마가 그대로 도용했으며, 신발 바깥쪽 뒷부분부터 앞쪽까지 아래쪽으로 향하는 로고 라인 역시 판박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발 안쪽의 스트립 역시 유사한데다 신발 끈을 조일 수 있는 사다리꼴 모양의 신발끈 조임 장치도 그대로 카피했다. 특히 밑창을 보면 발바닥 윤곽선을 연장시키며 세로로 평행하게 이어지는 밑창의 두 선이 마치 한 회사의 제품인 양 동일한 것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살로몬 프랑스 본사는 "저작물 보호에 관한 국제 협상인 베른 협약에 의거, 자사에서 개발한 신발 및 제품에 대한 모든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에 문제가 된 '신발의 측면 디자인' '신발 밑창 디자인' 특허에 의거해 라푸마 신발의 유사성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살로몬 프랑스 본사는 LG패션측에 라푸마의 해당 상품이 침해한 국제 디자인 특허권을 설명하고, 해당 상품에 대한 제작·판매 및 유통 등을 중지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경고 서한을 발송했다. 살로몬 프랑스 본사 관계자는 "'프렌치 익스프레스 1.0'의 판매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국제 디자인 특허 침해에 의거하여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2-28 13:58:25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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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오프로드, 봄철 황사대비 '왁스소재' 신상품 선봬

이제 곧 불어닥칠 황사바람을 대비해 봄철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망된다. 오프로드는 '아마존으로의 탐험'을 2014년 봄·여름 시즌 콘셉트로 정하고 방오기능(오염물질이 잘 붙지 않게하거나 한 번 붙은 오염물질은 잘 떨어지게 함)과 발수기능을 강화해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봄철 야외활동을 지켜줄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프로드의 네그르 방오·발수자켓은 왁스소재를 사용해 오염물질이 잘 묻지 않아 미세먼지나 황사가 많은 봄철 야외활동에 적합한 자켓이다. 특히 이 제품은 TV광고에서 모델 김남길이 옷에 튄 진흙을 물로 씻어내는 장면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네그르 자켓과 어울리는 하의 상품인 살바도르 방오팬츠도 왁스소재를 사용해 방오 기능이 강화된 남성 팬츠이다. 배색이 포인트인 캠퍼 느낌의 팬츠로 도심에서는 물론 아웃도어에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주루아 발수·방오점퍼도 왁스소재를 사용해 오염물질이 잘 붙지 않으며 면블럭 형태의 컬러배색이 특징이다. 앞지퍼를 끝까지 여미고 챙이 달린 후드를 쓰면 황사나 먼지로부터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오프로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에 대해 "세탁을 거의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라고 말했다.

2014-02-28 13:00:24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