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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샴푸 전성시대… 꼼꼼하게 선택해야

메이크업 전 기초케어를 탄탄히 해야 하듯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샴푸를 사용해야 한다. 헤어 스타일리스트 김정한 실장은 "헤어 스타일링의 기본은 올바른 헤어 관리에서 시작한다"며 "개인의 두피와 모발에 맞는 제품으로 깨끗하게 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모발에 광채를 주고 싶다면 '윤기 샴푸'를 사용하면 된다. 샴푸 전성분 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디메치콘은 실리콘 성분을 의미하는데 이 실리콘은 모발의 윤기와 0매끄러움을 더해준다. 하지만 최근 실리콘 샴푸가 두피 트러블을 일으킨다고 알려지면서 식물성 오일 컨디셔닝 성분을 담은 무실리콘 샴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에는 '수분 샴푸'가 적합하다. 건성 피부도 수분 공급이 가장 중요하듯 건성 모발 역시 기본에 충실한 수분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분 샴푸로 건조함을 해결한 뒤 컨디셔너나 트리트먼트로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주면 촉촉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힘이 없거나 축 처진 모발을 가진 사람을 위한 '볼륨 삼푸'는 정수리 부분의 볼륨을 살려줄 뿐 아니라 모발 한 올 한 올을 살려 전체적으로 풍성하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특히 웨이브 헤어의 컬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풍성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퍼퓸 샴푸'를 사용하면 마치 향수를 뿌린 것처럼 은은하면서도 자신만의 시그니처 향기를 표현할 수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자기 취향에 따라 향기 샴푸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샴푸향도 로맨틱한 프루티 플로럴 계열에서 깊고 우아한 우디 계열까지 점점 다채로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2014-03-03 13:51:10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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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노인 전용 계산대·판매대 늘려야"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경제적 부분과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가장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령사회 유통 환경에서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전용 계산대 설치와 전용판매코너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닐슨은 최근 전세계 60개국 3만명의 온라인 패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고령화'에 대한 주제로 조사를 벌였다. 소비자들의 노년의 삶에 대한 태도 및 시니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유통 환경과 제품, 서비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한국 소비자들이 나이 들어감에 따라 가장 크게 걱정하는 것은 묻는 질문에 대해 ▲'은퇴 후 안락하게 보낼 자금을 확보하는 것' (68%) ▲'노환에 따른 충분한 의료비를 확보하는 것'(57%) 등을 우선 순위로 꼽았다. 한국인은 고령화 시대에 경제적으로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황을 가장 두려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신체적 활동의 제약으로 인해 혼자 삶을 영위할 수 없을 때 어떤 형태로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배우자와 함께 살겠다'(37%) ▲'노인 원호 생활 시설에서 살겠다'(32%) ▲'양로 원에 살겠다'(11%) 등의 순으로 답변했다. 은퇴 이후 노년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것'(79%) ▲'활발한 사회 생활을 유지하는 것'(50%) 등의 순으로 답변해 2명 중 1명은 은퇴 이후에도 계속해서 활발한 사회 생활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한국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은퇴 후 노후 자금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65%가 개인적 저축이나 투자로 노후를 대비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유통 환경에서 시니어 소비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국내 소매점 등 쇼핑 시설에서 시니어 소비자들을 위해 더욱 보강되어야 하는 서비스나 편의시설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계산 시의 긴 대기 시간을 줄여줄 수 있는 '고령자·장애인 전용 계산대'(66%)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시니어 전용 제품 판매 코너'(59%) ▲'전자 쇼핑 카트'(59%) ▲'쇼핑 물품을 차량까지 운반해 주는 서비스'(55%), ▲'고령자·장애인 접근성을 고려한 넓은 쇼핑 통로'(53%) 등을 꼽았다. 결국 고령화 시대에는 거동이 시니어들의 쇼핑 동선과 대기 시간을 최소화 해 주는 서비스와 편의시설이 가장 시급히 개선되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시니어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꼭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찾아보기 힘든 서비스나 제품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고령자·장애인 접근성이 용이한 레스토랑'(75%), '제품 영양 성분이 더욱 읽기 쉽게 표기된 식료품 포장'(72%), '읽기 쉬운 제품 라벨'(71%), '시니어 소비자들의 영양 섭취를 충족시키는 식료품'(66%)이라고 답했다. 주로 고령자들의 식생활에서의 편의를 개선시킬 수 있는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욕구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닐슨코리아 신은희 대표이사는 "한국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국가 중 하나이며, 이번 조사를 통해 국내 시니어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유통 환경과 제품,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특히 한국인들은 아시아 타 국가에 비해 가족에 대한 의존도가 낮은 노년의 삶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시니어들을 배려한 사회 인프라와 유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것이 향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4-03-03 12:08:2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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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뷰티랩, 영등포 타임스퀘어 '키즈앤키즈 뷰티센터' 오픈

박준뷰티랩이 영등포 타임스퀘어 어린이 직업체험관 '키즈앤키즈'에 '박준뷰티랩 헤어&메이크업관'을 열고 미래의 미용 꿈나무를 육성한다. 체험관 맞은 편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카데미 살롱'을 오픈해 엄마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았다. 지난 1월 문을 연 키즈앤키즈는 5~10세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박준뷰티랩은 이곳에 '뷰티랩 체험관'을 오픈, 아이들에게 메이크업·네일아트·헤어 스타일링 등의 체험 및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마네킹에 직접 헤어와 메이크업을 해주며 헤어 디자이너·메이크업 아티스트·네일 아티스트 등의 직업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 한 엄마는 "평소 궁금해하던 메이크업 제품을 마음껏 써볼 수 있어 딸 아이가 무척 좋아했다"며 박준뷰티랩 체험관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박준뷰티랩 관계자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키즈앤키즈 박준뷰티랩은 미래의 미용인을 육성하기에 좋은 장소로 손꼽힐 것"이라고 기대했다. ◆엄마·아이를 위한 '아카데미 살롱' 이와 함께 지난 2월 오픈한 '박준뷰티랩 뷰티센터'는 일반 헤어숍이 아닌 미용 강좌를 중심으로 하는 살롱이다. 주부들이 직접 아이와 가족들의 머리를 손질해줄 수 있도록 '셀프 스타일링 홈케어'를 알려주는 곳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특히 지난달 20일 진행된 뷰티체험과 아카데미 교육 행사는 엄마와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중 네일아트 시간이 인기를 끌었는데, 아이들은 강사의 지시에 따라 손톱을 화려하게 물들이며 즐거워했다. 박준뷰티랩 영등포 뷰티센터의 전수정 본부장은 "이곳은 랩과 뷰티 클래스를 접목한 형태로 펌이나 손질, 머리 말리는 방향, 집에 남아 있는 제품 활용법 등을 다양하게 알려준다"면서 "앞으로 어른은 물론 아이들이 미용 교육과 뷰티 체험을 할 수 있는 멀티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3-03 12:06:53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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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10일 하루 휴진 후 24~29일 전면휴진

의료계가 총파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3일 오전 노환규 의협 회장을 투쟁위원장으로 선임하며 투쟁위원회를 결성했으며 구체적인 총파업 일정과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일부 의료계 지도자들의 조직적 불참 운동 움직임에 대한 대처 방안 마련과 전공의 및 대학 교수의 총파업 참여 제고를 위한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구체적인 투쟁 방안을 계획하기 위해 투쟁위원회를 조직했다. 투쟁위원회는 우선 오는 23일까지 전국 시도의사회별 해당 지역 대학병원을 포함하는 전 회원의 투쟁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공식 선언대로 10일부터 필수 진료 인원을 제외한 전일 파업에 돌입한다. 이어 11일부터 23일까지는 준법 진료 및 준법 근무를 실시하고 24일부터 29일까지는 필수 진료 인원도 파업에 참여하는 전면파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투쟁위원회는 이와 같은 투쟁 일정 추진을 위해 5일까지 행동 지침과 투쟁 관련 안내문, 그리고 정부의 부당한 압박에 대한 대처 방안 등을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5일 혹은 6일 중에 전국 개원의 반상회를 개최하고 각 병원별 전공의 총회 및 결의대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의협 관계자는 "이번 총파업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원격진료와 의료 영리화 정책을 반드시 저지하고 지난 37년 동안 바뀌지 않았던 비정상적인 건강보험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고자 하는 전체 의사 회원들의 굳은 의지의 표현이자 회원들의 엄중한 주문"이라고 말했다.

2014-03-03 11:57:41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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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보다 빛나는 결혼식 '하객 패션'

따뜻한 봄과 함께 다가온 결혼 성수기 3월이다. 여성들은 청첩장이 하나 둘 모일 때마다 늘어가는 고민이 있다. 축의금보다 더 한 걱정, 바로 결혼식 패션이다. 여성들에게 결혼식장은 순백의 신부 뒤에서, 수 많은 하객들 사이에서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을 뽐낼 수 있는 무대이기 때문이다. 패션 전문가들은 결혼식 하객 패션으로 심플하면서도 다양한 멋을 연출할 수 있는 원피스를 추천한다. ◆ 봄내음 풍기는 화사한 원피스 봄을 맞아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컬러나 프린트 중 한 가지만 포인트를 줘 과하지 않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번 봄 시즌 트렌드로 부상한 플라워 프린트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런 원피스를 입는다면 단정한 블랙 색상의 재킷을 매치해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다. 또한 파스텔 컬러가 들어간 원피스를 입는다면 귀고리나 팔찌 등의 액세서리를 활용해 화사함을 극대화하는 것도 방법이다. 원피스가 화사하다면 구두는 비교적 심플한 모노톤으로 매치하고 뒷면에 작은 리본이 달린 제품이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 프로의 시크함이라면 심플한 원피스 시크하고 프로패셔널한 이미지를 원한다면 심플한 원피스로 연출하는 것이 좋다. 원피스가 블랙이나 네이비 등의 어두운 컬러에 디테일이 없는 타이트한 핏이라면 허리라인을 자연스럽게 살린 관능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연출된다. 심플한 원피스에는 체인이 굵거나 펜던트가 큰 액세서리도 부담스럽지 않게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통 크리스털의 볼드한 주얼리는 격식을 갖춘 스타일에 럭셔리한 이미지를 가미할 수 있다. 또한 어두운 색상의 원피스는 컬러감이 돋보이거나 광택의 반짝임이 가미된 구두와 매치하면 한층 더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2014-03-03 11:25:2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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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단순한 TV-CF는 가라"…톡톡 튀는 영상 광고 전성시대

장기 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국내 유통업계가 조금이라도 더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알리기 위해 치열한 홍보전쟁을 벌이고 있다. 다양한 광고 방법 가운데 짧은 시간에 많은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제품 홍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으로 동영상을 활용하는 방법이 우선 순위로 꼽힌다. 과거 영상 광고는 천편일률적으로 제품의 장점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하지만 최근 영상 광고는 고객 감성에 호소하거나 유투브망을 이용한 관찰형 리얼리티 기법까지 동원되면서 다양화 되고 있다. ◆식품업계 광고도 '감성 마케팅' 전성시대 업계 전반에서 제품의 원재료나 함량, 성분이 아닌 '감성'을 내세우는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수많은 브랜드 사이에서의 비교와 선택에 피로를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마음'을 유혹하는 감성적 콘셉트의 식품업계 전략이 반영된 것이다. 백설 토마토 파스타 소스의 경우 올해 '파스타 소스=로맨스'를 키워드로 하는 감성마케팅을 새롭게 시도하고 있다. tvN 인기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제품 PPL을 통해 김소연과 성준의 커플 쿠킹 장면을 더욱 로맨틱하게 연출했다. 쁘띠첼 스윗푸딩도 커플의 이야기를 담은 광고로 눈길을 끈다. 제품 특징이나 맛을 전혀 홍보하지 않고 김수현이 여자 친구와 다툰 후 푸딩으로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커플들의 감성과 공감을 자극하는 광고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우유의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광고는 가족 간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표현하여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에 '1등급A 우유' '전용목장 우유' '제조일자' 등 기능적 내용을 강조했다면 이번에는 '행복'을 핵심으로 한 감성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광고는 청소년들의 인터뷰를 통해 엄마에 대한 미안함과 사랑을 표현하고 '우유는 행복입니다'라는 카피로 아이들의 눈물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유도한다. ◆국경을 넘어 유투브 망을 활용한 '관찰형 리얼리티'인기 최근 TV예능 프로그램들은 '관찰형 리얼리티'가 대세다. '리얼 버라이어티'보다 더욱 리얼해진 이 '관찰형 리얼리티'는 미리 짜인 각본 없이 제작자들이 출연자들의 행동을 충실하게 관찰한다. 대표 작품으로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빠 어디가'를 비롯해 김병만에게 SBS 연예대상을 안긴 '정글의 법칙'등이 있다. 이런 트렌드는 기업들의 홍보물도 반영되고 있다. 요즘 바이럴 영상 제작에서 큰 인기를 모으는 것은 '관찰형 리얼리티'다. 재미있는 혹은 충격적인 상황을 만들어 놓고, 기업들은 그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관찰할 뿐이다. 일반 소비자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진짜의 모습들을 보여주니 소비자들의 공감은 극대화 될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스니커즈가 선보인 좀비 변신 영상이 화제다. 어둠이 짙게 깔린 한 대학교. 정수기에서 물을 마시려던 학생들이 거울을 보고는 하나같이 놀라며 뒷걸음질을 친다.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이 순식간에 좀비로 변했기 때문. 이영상은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지 한 달도 안 돼 3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영상은 최첨단 실시간 얼굴 합성 기술 (RFA, Realtime Facial Animation)을 활용해 리얼리티를 살려 국내 제작 바이럴 영상으로는 드물게 일본·중국 이외에 미국과 러시아에서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노스페이스의 북극한파 몰래 카메라도 인기다. 거울이 탈의실에 있다는 점원의 설명에 다운재킷을 입고 탈의실에 들어가지만 눈 덮인 북극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 영상은 단 시간에 10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끄는 데 성공했다. 자동차 뉴 스포티지 R의 미녀 카레이서와의 소개팅 몰카도 소비자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거나, 초대형 세트를 제작하지는 않았지만 '충격적인' 상황 설정만으로 재미를 극대화한 관찰형 리얼리티의 성공사례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동영상은 스포티지R 동호회인 '스알넷'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작됐으며 소개팅녀 역할을 했던 여성은 미모의 프로 카레이서였다.

2014-03-03 11:18:5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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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특집] 센스있는 대학생 새내기 위한 추천 음료 제품

3월은 교복을 벗고 대학 입학을 기다리는 새내기들에게는 설레기도 두렵기도 한 시기이다. 새로운 만남과 도전에 대한 긴장감을 풀기 어렵다면 유통가에서 준비한 다양한 음료의 도움을 받아보자. ◆피할 수 없는 술자리에는 숙취해소음료와 무알코올 음료 새내기라면 각 학과와 동아리 별로 진행되는 환영의 술자리를 피하기 어렵다. 자칫하면 지나친 과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술자리를 대비하기 위한 필수품을 미리 준비해 보자. 하이트진로음료의 '술깨는 비밀'은 자몽 과즙을 함유한 숙취해소음료로 기존 숙취해소음료의 맛에 익숙하지 않은 새내기도 쉽고 부드럽게 마실 수 있다. 이 제품은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마름을 주원료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연꽃씨와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타우린과 아미노산(BCAA)을 이용해 숙취해소는 물론 피로회복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또 양상추 반포기 분량의 식이섬유가 배변활동을 향상시켜 장의 균형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술을 잘 마시지 못해 술자리가 걱정된다면 무알코올 음료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좋다. '하이트제로0.00'은 맥주의 맛과 청량감은 그대로 담았지만 제조 과정 중 알코올이 생성되는 발효 과정을 제외해 알코올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 이 때문에 술을 마시지 못하는 누구나 술자리의 분위기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패키지 디자인도 일반 캔 맥주와 비슷해 분위기를 맞추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칼로리도 일반 맥주에 비해 절반 이하로 낮은 60㎉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2014-03-03 09:30:24 정영일 기자